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31:07

강승현(게임 해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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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192B><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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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Qui
강승현 (Kang Seung-hyeon)
출생 1988년 10월 30일 ([age(1988-10-3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MBTI ISTJ-T
ID 강승현 계정 목록 #
퀴갈통[1]
봇치 더 롤[2]
중년 컴플렉스[3]
포지션
소속 MVP Blue
(2012. 05. 07.~2013. 02. 07.)
GE Tigers 코치
(2014. 11. 14.~2015. 01. 12.)
Energy Pacemaker 코치
(2015. 01. 12.~2015. 05. 26.)
Hyper Youth Gaming 코치
(2015. 05. 26.~2015. 08.)
MCN 인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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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력
2.1. 2012~2013: 프로게이머 시절2.2. 2013~2014: 해설자 활동2.3. 2014: 잠깐의 프로게이머 재도전2.4. 2015: 코치 시절2.5. 2016~2022: 해설자 복귀2.6. 2023~ : 휴식기
3. 해설 스타일4. 개인방송
4.1. 나이스게임TV4.2. 아프리카 TV4.3. 트위치
4.3.1. 2016년4.3.2. 2017년4.3.3. 2018년4.3.4. 2019년4.3.5. 2020년4.3.6. 2021년4.3.7. 2022년4.3.8. 2023년
4.4. 치지직
4.4.1. 2023년4.4.2. 2024년
5. 기타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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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전문 분석가? 아니 이젠 서브컬처도 섭렵한 만능 분석가
인챈트 엔터테인먼트 소개 글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LCK 해설자. 現 인터넷 방송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탑 라이너.

아이디 '강퀴'는 학창시절부터 이어져 온 오랜 별명이라고 한다. 그는 교실에서 친구들을 한 대 치고 도망치는 장난을 자주 했는데, 달리기가 빠르지 않은데도 장애물을 이용하여 잡히지 않고 이리저리 잘 도망치는 모습이 마치 바퀴벌레 같다고 하여 바퀴벌레와 이름을 결합한 강바퀴로 불리게 되었고, 나중엔 그것도 줄어들어서 강퀴가 되었다. 마침 같은 반에 이승현이라는 이름이 같은 친구 때문에 승현이라고 하면 이승현을 부르는 것이고 강퀴라고 하면 강승현을 부르는 게 되었다고 한다. 그 뒤로 강승현은 이름을 잃었다고 전해진다. 김성회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당시 반에서 인싸이자 슈퍼스타인 애한테 하사받은 별명이라 그 안에 놀리는 의미가 담겨있는 걸 미처 인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나중에 나이 서른 정도가 되어서야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는데 그때는 이미 너무 오래 써서 바꿀 수가 없게 되었다고.25분 5초부터#

2. 경력

보면 알겠지만 선수부터 코치, 해설을 수 차례 오가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1. 2012~2013: 프로게이머 시절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기 이전 북미 때부터 LoL을 해왔었고 원래는 미드였으나, 2012년 MVP Blue에 입단하면서 탑으로 전향했다. '나이도 많은데 피지컬이 중요시되는 미드에서 어린 것들이 치고 올라오면 앞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니까 피지컬보다는 안정성이 중시되는 탑에서 길고 오래 가자'라는 생각으로 전향을 결정했다고. 하지만 포지션 간의 마인드 차이로 소위 탑신병자들이 판치는 탑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는 모양.

MVP에 입단 후 데뷔할 때는 Duelist란 아이디를 사용했지만 데뷔 직전에 지은 아이디였고,[7] 이후에 원래 솔랭에서부터 쓰던 아이디인 KangQui로 변경했다.

강퀴의 프로게이머 시절을 짧게 정리하면 극도의 무대 공포증. NLB 같은 온라인 리그에서는 갓퀴 모드로 하드 캐리하다가도 경기장 부스에만 들어가면 푸짐하게 싸버렸다. 본인도 은퇴 이후 프로게이머 시절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항상 '심리적인 문제가 컸다'[8]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고, 강퀴와 절친한 사이인 행수는 '코로나가 2012년에 터져서 그때 온라인으로 리그를 진행했다면 아마 롤판의 판도가 바뀌었을 것이다'라며 놀리기도 했다.

현역 시절에도 솔로 랭크에서는 니달리 등을 잘 다루며 항상 랭크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폼이 좋았다. 이호종은 본인 외에 잘하는 탑솔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샤이 말고는 없다’라고 언급하면서 강퀴에 대해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못하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특별히 따로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2번의 시즌 동안 오프라인 대회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부진 그 자체였다. 탑에서 유달리 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롤갤에서는 승부조작감이라고 놀림을 받는가 하면 # # # 롱판다, 옴므, 비타민과 함께 국내 4대 탑솔 구멍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아직도 유투브에는 해설들이 '무력한 강퀴'라고 부르는 영상이 남아 있을 정도.

그래서 붙은 별명이 토토갑. 이겨도 역배당을 노렸다고 나온다. 프로게이머의 별명이 토토갑인 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경기력이 안좋았는지 알 수 있다. 가끔 갓퀴, 강퀴신이라고 불릴 때가 있는데 주로 게임을 던지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일 때 이렇게 부른다. 또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역배당 꿀배당을 노리는 강퀴라는 드립이 나오며, 토토에 싫증난 강퀴 or 역배당 강퀴는 우주 최강 탑솔러라는 개드립도 나온다. 선수 본인도 토토신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알고 있다. 대회 경기가 있는 날에 큐를 돌리면 그의 별명을 아는 사람은 오늘은 어느 팀에 걸었냐고 물어본다고 할 정도. 심지어 강퀴 본인이 나중에 직접 배당을 확인해봤다는데 가장 높은 것은 무승부였다고. 여담으로 선수 생활 말년에 본인에게도 승부조작 브로커들이 접근한 적이 있었는데, 당연히 거절했지만 본인 별명때문에 이런 제의가 들어오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나빴다고 한다.

상기한 캐릭터성으로 인해 인지도와 인기는 꽤 높았다. 팬들의 애정이 묘하게 비뚤어져 있어서 문제지만.

롤챔스와 NLB가 연계되도록 바뀐 후에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 탈락하고 가게 된 NLB 윈터에서는 "갓퀴"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팬들의 비난 아닌 비난이 점점 사그라들었다. 기대를 모은 NLB 윈터 4강전에서의 갓판다와의 대결은 라인전에선 강퀴가 약간 우세를 보였으나 미드에서 썬칩이 푸짐하게 싸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패배했다. 그리고 3차전에선 레넥톤으로 신지드를 상대로 라인전에선 이겼지만 한타에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여 까였다.

2013년 2월 14일 나이스게임TV은밀한 개인교습에 출연해 상당한 예능감과 드립력, 대인배적인 멘탈로 방송을 본 시청자들로부터 호감을 얻었다. 상당한 덕력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이를 부끄러워하거나 오버하지 않고 담담하게 드립을 친다거나 MVP에 있던 당시 자신의 경기력이 부족했던 것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다른 팀원들을 옹호해주는 모습들이 상당히 보기 좋았단 평. 여기에 깨알 같은 노페의 3단 멘붕이나 Me5의 현실 어머니 드립, 생방중에 계속 들어온 지인들의 온갖 개드립이 귓말로 쉴 새 없이 와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방송 도중 노페가 디스에 대해 귓말로 항의를 했으나 갓퀴의 반박해보라는 말에 버로우를 타기도.

이후 2013 스프링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MVP 블루를 나갔다.

2.2. 2013~2014: 해설자 활동

MVP Blue에서 나온 직후에는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려고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나이스게임TV에서 해설 제안을 했고 본인은 기다려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글이 인벤에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 3월 1일 롤러와에서 홀스가 나겜에 새 해설로 강퀴를 영입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2013년 IEM 7 대회에 해설로 투입 된다고. 다만 이 시점에서는 정식으로 입사했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특별 해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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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에 나겜에 정식 입사한다는 카더라가 있었는데 사실로 판명. 롤러와에서 홀스가 밝힌 바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출근한다고 한다.

그리고 입사하자마자 첫 매치업에서 요구르트 23개를 먹었다. 홀스 팀이 패배해서 총 45개의 요구르트를 의리 게임으로 없애는 벌칙이었는데 인드라와 홀스가 각각 10개, 12개만 먹고 손을 털어서 결국 강퀴가 다 먹게 되었다. 이날 먹은 요구르트만 해도 65mlx23=1495ml! 나겜 신입 신고식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이후 나이스게임TV에서 각종 해설,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활약했다. 나겜이 다양한 대회를 열며 종목 다변화를 꾀하던 시기라 오버워치 해설자를 하기도 했다. 이때 강퀴의 랭크는 모든 해설자 중에 가장 높았고, 팀 게임의 체계가 잡히지 않은 초창기부터 '오버워치는 궁극기의 활용을 바탕으로 한 사실상의 턴제 게임'이라는 것을 짚어낸 몇 안 되는 해설자들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오버워치 초반 흥행기가 무르익고 개인방송이나 해설로 설파했던 논리가 차츰 대회에서 정설로 굳어질 때쯤 오버워치 해설을 그만두었다. 오버워치 해설을 하던 이 시절 LoL에 경쟁심을 갖던 초기의 오버워치 팬덤에 의해 집중 포화를 당한 탓인지, 개인방송할 때 그 시절의 울분을 자주 토해낸다. 이후 한동안 강퀴의 개인방송에서는 오버워치 언급을 금하는 것이 밈이 되기도.

2013년 11월 8일 롤러와에서 계약직으로의 전환을 밝혔다. 자신의 해설에 한계를 느꼈기에 스스로를 발전시킬 시간을 가지는 것을 허락받았다고. 이후 진행되는 NLB에는 문제 없이 해설로 참여했다.[9] 계약직으로 전환한 이후에 다시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시즌 4 롤드컵에서는 헝그리앱티비에서 해설자로 출연했다. 그리고 시즌 4 종료 후에 입롤의 신에 나와서 인기가 생긴 것인지 나캐리에서 김정균의 후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히오스 5인 큐[10]를 돌리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이 히오스 히오스 프로게이머나 해설자로 업종 전환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방송하면서 언급하는 모습을 보면 히오스 해설도 수준급 이상일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채정원의 알긋냐에 정노철 해설과 같이 출연해서 곰티비나 Bestplay와 접점이 생긴 것도 HOS 해설로의 전향을 기대하게 했으나, 이후에 딱히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신의 한 수

2.3. 2014: 잠깐의 프로게이머 재도전

나이스게임TV에서 해설자 등으로 활동하며 프로게이머로는 끝인 듯했으나, HOT6 Champions Spring 2014 예선에 Team Olympus 라는 팀으로 참가함이 밝혀졌다. 멤버는 탑 강퀴, 정글 행수, 미드 , 원딜 헤르메스, 서폿 뀨앙. 팀명은 원딜인 헤르메스가 그리스 신이라서 올림푸스로 지었다고 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하며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볼 수 있었지만,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팀은 NLB 16강으로 가게 되었다. 당시에 나이스게임TV에서 NLB 해설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를 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롤러와에서 팀 올림푸스 경기일 때는 강퀴 대신 다른 해설을 쓰고 강퀴는 출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팀 올림푸스는 NLB 16강을 통과했으나, NLB 12강에서 진에어 팰컨스를 만나 0:2 탈락하며 그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강퀴 본인은 프로게이머 당시의 명성과 정반대로 훈, 헤르메스보다도 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라인전에서 솔킬을 내는 것은 충격과 공포.

HOT6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에 팀명을 TmT (Team massive Throwing, 개던짐)로 변경하고 나갔으나 탈락하면서 NLB 16강으로 내려갔다. 이어진 NLB 16강에서도 탈락하면서 팀은 해체되었고, 명확히 은퇴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이때 이후로 해설자로 완전히 전향하게 된다.
2014 강퀴의 프로게이머 재도전
대회 상대 팀 결과 비고
Team Olympus 결성 (강퀴, 행수, , 헤르메스, 뀨앙)
2014 롤챔스 스프링 1차 예선 8조 Athne Skype 2:0 승리, 2차 예선 진출
2014 롤챔스 스프링 2차 예선 B조 2경기 IM#1 1:0 패배, 패자전 진출 상대 탑 스멥
2014 롤챔스 스프링 2차 예선 B조 패자전 God-Sin 1:0 패배, NLB 16강 진출 상대 탑 큐베
서포터 포니짱짱걸로 교체
NGTV 챌린저아레나 13회차 Sirius Vega 3:0 승리, 14회차 진출
2014 NLB 스프링 16강 B조 2경기 평촌고 2:0 승리, B조 결승 진출
2014 NLB 스프링 16강 B조 결승 God-Sin 2:0 승리, NLB 12강 진출 상대 탑 큐베
NGTV 챌린저아레나 14회차 빅파일 미라클 3:2 패배, 탈락
2014 NLB 스프링 12강 D조 진에어 팰컨스 2:0 패배, 탈락 상대 탑 피닉스
팀명 TmT (Team massive Throwing, 개던짐)로 변경, 서포터 뀨앙으로 교체
2014 롤챔스 서머 2차 예선 D조 2경기 IM#1 1:0 패배, 패자전 진출 상대 탑 스멥
2014 롤챔스 서머 2차 예선 D조 패자전 인벤져스 1:0 패배, NLB 16강 진출
2014 NLB 서머 16강 C조 2경기 Avalanche 2:1 패배, 탈락 상대 탑 헬퍼
1경기 케일로 10데스 승리
객원해설 씨맥
팀 해체 및 은퇴

2.4. 2015: 코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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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겜에서 그만두라고 할 때까지 NLB 해설을 그만 둘 생각이 없다고 말했지만 12월 19일부로 HUYA 타이거즈의 코치가 되면서 해설은 결국 그만둘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정노철 감독과의 친분으로 영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방송도 병행하게 해준다는 제의를 받고 코치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후에 2015년도 스프링과 서머 시즌엔 LPL의 Energy Pacemaker의 밴픽 코치로 재임했었다. 스프링 시즌엔 2부 리그로 강등됐지만[11], 서머 시즌엔 2부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LPL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었다.[12] 그러나 팀의 상부가 물갈이되는 과정에서 통수를 얻어맞으면서 EP를 나오게 되었다. 아직 LPL이 황부 리그 소리를 듣기 이전이라 1부도 아닌 2부리그 코치로 부임한 강퀴의 행적을 2021년 현재에는 찾기 힘든데, 강퀴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이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이 유튜브에 존재한다.#

위에서 적은 중국의 통수때문에 두 번 다시는 중국에서 코치를 안할것이라고 개인방송에서 종종 말하곤 한다. 그나마 강퀴에게 통수친 팀이 2016 스프링 시즌 중국의 스베누 소닉붐이 되었다는 것이 인과응보. 이때 학을 많이 뗐는지 중국 얘기만 나오면 불을 키고 깐다.

2.5. 2016~2022: 해설자 복귀

이후 코치 생활을 관두고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에 빛돌과 해설을 맡아 다시 해설직에 복귀했다. 다만 공백기간이 길었던 탓인지 발음이 꼬이거나 하는 일이 잦았다. 이후 2016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pring에서 2년 만에 나이스게임TV 주관 대회 해설을 다시 맡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 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하는 LPL 한국어 해설을 맡게 되었다.

2017 LCK 스프링 SPOTV GAMES (화,목,토,일) 및 2017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금) 공식 해설을 맡았다.
2018년에는 하광석 해설 하차 후 투입된 고인규 해설과 스포티비에서 화, 일요일에 해설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 투입에 적응기를 겪느라 옆에서 고소리를 남발하는 고인규 해설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는 중.

2018 스프링 시즌을 끝으로 휴식을 선언하며 해설직에서 하차했다. 후임에는 장민철콩두 몬스터 감독이 내정되었다. 다만 해설직을 완전히 그만두는 건 아니고 2018 챌린저스 서머 시즌 목요일 해설로 합류했다. 서머 시즌 동안은 해설일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건강 회복과 휴식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개인 방송에서 해설 일을 맡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며 맞는 말을 해도 욕을 먹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그러다가 7월 28일, OGN LCK 중계에 김동준 해설의 빈자리를 메꿀 일일 객원 해설로 참여하게 되었다.


7월 21일 위클리 LCK에 출연했다.

2018년 8월, 아프리카TV(SBS)에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해설을 맡게 되었다.

2018 롤드컵에서도 해설로 참여했다. 부부캐가 다이아 5~4이고, 본캐 및 부캐가 다 2~마스터 정도로 해설자 중 티어가 가장 높아 롤드컵에 참여한 해외 선수들과 솔랭에서 만난 이야기를 해주곤 하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다. "바이탈리티의 지주케는 그냥 일단 들어가는 선수다."라고 하자마자 들어가서 게임을 던지기도 캐리하기도 하는 등. 클템이나 김동준과 매치업되면서 해설뿐만 아니라 드립에도 날개를 달았다. 본래부터 경기를 보는 눈이 뛰어나다는 점은 인정받았던 바, 딕션이 부족하다는 점을 빼놓으면 심지어 그 전용준에게도 드립을 날리는 등 해설 실력을 뽐내는 중.

본인은 개인방송에서 2019년은 휴식을 선언하며 당분간 해설을 못 보는 듯했으나 2019년 LCK 해설자로 발탁되었다. 해명 영상까지 유튜브에 올라온 건 덤. 2019년부턴 딕션도 점차 발전하면서 해설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다른 해설자인 클템김동준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도 극찬 받으며 작년의 불안했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였다.

2020년 LCK도 클템, 김동준과 함께 3인 해설 체제를 굳건히 했다. 2라운드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목, 금 해설을 맡기로 했다. LCK가 하루 3경기 씩 진행되면서 객원 해설인 빛돌, 리라, 와디드가 추가적으로 투입되었는데, 클템과 김동준은 2경기 씩 맡으면서 메인 해설 역할을 해주는 가운데 강퀴는 공교롭게도 고열과 감기로 자리를 비우면서[13] 2인 메인, 3인 객원 체제에서 잠시 빠지게 되었다. 이후 건강을 되찾으면서 4월 2일부로 다시 해설로 복귀했다. 코로나19는 아니고 계절형 독감이었다고.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온라인 중계가 되며 동시에 급박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본인이 원하던 주 2회 해설보다 더 많은 해설 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2021년부턴 LCK 해설을 주 2회만 나간다고 확실하게 못박았다. 그러나 출연진들의 개인 방송을 통한 LCK Co-streaming이 금지되며 2회를 못 박은 걸 후회한다고 가볍게 푸념하기도.

그러나 2라운드부터 Co-streaming이 허용되면서 2월 21일부터 다시 개인방송에서 관전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2.6. 2023~ : 휴식기

2022 서머 시즌에 김동준 해설이 하차하게 되면서 못해도 최소 주 3회 이상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1주차에 수/목/금 3일 연속으로 참여했으며 SPOTV GAMES 시절 2018 LCK 스프링 결승전을 중계한 이후 4년 만에 결승전 중계에 참여하게 되었다.

2022 서머 결승이 끝나고 8월 29일, 개인방송을 통해 반려묘의 건강 문제[14] 및 김동준 해설의 하차로 늘어난 해설 경기 소화로 인한 피로도, 개인적인 정신 건강 사유로 인해 선발전 해설에 불참할 것을 밝혔으며 월즈 해설도 확정은 아니지만 불참이 유력하다는 걸 밝혔고 결국 개최 전날인 29일 하차가 확정되었고 빛돌이 대타로 투입되었다.

이후 10월 5일, 개인방송을 통해 제작진 및 중계진에게 배려를 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와 그룹 스테이지부터 해설로 복귀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그룹 스테이지 1일차부터 합류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빛돌이 평균 이하의 해설 능력을 드러낸 탓에 시청자들은 강퀴의 복귀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이어서 파트너를 가리지 않는 특유의 해설 스타일을 살려 미국행 비행기에도 몸을 실었고, 성클퀴+코장으로 4강, 전클퀴+코장으로 결승전 중계까지 소화했다. 특히나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며 보는 재미를 한껏 더했던 22 월즈에서 예상치 못한 조커 픽이 나오더라도 등장 배경과 이유, 기대치에 대해 정확하게 해설하는 실력은 덤.

휴식을 취하기 위해 2023 스프링 시즌 해설 명단에서 빠졌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강동훈 감독의 구애를 깐 썰이 풀렸다. 삼고초려를 했지만 하필 시기가 중국에서 통수 맞고 막 돌아온 시기라 방송에 전념하겠다고 거절했다고. 이후 결승전 영상 컨텐츠에 참여하며 간만에 공석에 올랐다.

2023년 서머 시즌이 끝나고 해설로 복귀하는 대신 장민철과 함께 LCK 레전더리스 콘텐츠를 진행한다.

2023년 9월 11일/12일에 치러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평가전 공식 해설 명단에 김동준 해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오랜만에 공식 해설로 복귀한다. 이후 월즈 공식 해설 명단에서도 제외된 걸 보면 2022년에 워낙 다사다난했다 보니 2023년은 안식년으로 보낼 예정인 듯.

2024년 스프링에도 해설로 합류하지는 않았다. 대신 개인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LCK를 시청하고 있고, 동갑내기 친구인 정노철 해설과 함께 88톡이라는 주간 LCK 리뷰, 코멘터리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감독들과 함께 과거 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우틀않'에 정노철 해설과 함께 메인 MC로 참여하면서 해설만 하지 않을 뿐 라이엇 코리아와의 연은 이어가고 있다.

2월 말부터는 부동산 계약 사정으로 잠시 거처가 없어진 포니와 동거하게 되면서 lck 같이 보기 컨텐츠에 포니가 반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3월 들어 LCK가 디도스 테러 사건으로 녹화 중계를 진행하게 돼서 중계나 분석데스크에 포니가 출연할 때 경기 후 퇴근한 포니가 캠에 비치는 진풍경이 보이기도 한다. 경기가 지지부진하면 뜬금없이 오타쿠 토크를 하거나 강퀴가 경기 결과에 대해 대놓고 물어보며 포니의 암살 각을 재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2024년 서머에서도 LCK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역시 본인의 판단 하에 재미있는 경기는 유튜브 편집본으로 업로드하고 있으며, 서머 시즌 기준으로 엘든 링 DLC를 즐긴 이후로 경기 중계 도중 뜬금없이 엘든 링에 비유하는 일이 종종 보인다.

2024년 7월에 진행한 G식백과 김성회와의 합방에서 해설 하차에 대한 이유를 살짝 밝혔는데, 본인이 해설 일을 하면 거기에 집중하느라 다른 기회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해설을 그만두었다고 밝혔다. 추후 복귀는 요원해 보인다

2024 월즈 때는 지난해와 달리 co-streamer에 선정되며 치지직에서 같이 보기를 진행했다. 유튜브 편집본으로는 LCK 소속 팀들의 경기를 주로 업로드하고 있다. 8강 녹아웃 스테이지 부터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한 주간 경기 리뷰 형식의 컨텐츠도 진행했다. 지난해와 달리 이미 경기를 직접보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했기때문에 리뷰 영상과 입중계 영상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월즈 후 치지직이 케스파 컵 독점 중계를 따온 관계로 케스파 컵을 중계했다. 오프라인 경기 전에 케스파 컵이 경기 사이 쉬는 시간이 길었던 관계로 중간중간 짧게 종겜 피어리스(..)를 시전했다.

3. 해설 스타일

디테일한 해석을 통한 해설은 독보적으로 뛰어나다. 클템은 정글러, 그것도 LCK식 운영의 시초 CJ 출신답게 디테일보다는 각 라이너의 움직임에서 나오는 전략 및 전술적 요소 등을 보는 성향이 강한 데다 은퇴 이후로는 플래티넘~다이아를 왔다갔다하고, 김동준은 애초에 선출이 아니기에, 현재도 꾸준히 마스터~그랜드마스터 구간에 머무르고 있는 데다가 코칭 경력까지 있는 강퀴의 인게임 디테일은 해설 중 독보적이다.[15] 포니, 꼬꼬갓, 노페, 후니 등 다른 해설들과 비교해도 강퀴의 라인전 디테일은 뛰어난 편이며, 특히 조합 시너지를 이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풍부한 덕력을 바탕으로 한 드립들을 해설 중간중간 적절하게 녹여내기 때문에 해설을 듣는 재미도 쏠쏠한 편.

탑 출신이고 특히나 상성에 민감한 신지드 장인이라는 점 때문인지 챔프 간의 상성에 관해선 거의 틀린 적이 없다. 후술할 '오른 vs 트런들'처럼 평범한 시청자들에게는 의아하게 다가올 수 있는 부분도 합당한 근거와 함께 잘 설명하여 납득시키는 편이며, 대체로 강퀴의 말대로 라인전 구도가 잡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천상계 현지인이 아니고서는 알기 힘든 특이한 아이템 빌드를 정확하게 짚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다.
  • 오른과 트런들의 라인전 구도에서 오른이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패시브와 Q스킬을 이용한 카이팅을 토대로 오히려 트런들을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을 정확히 해설하였다. 다만 트런들을 하던 선수가 대표적인 트런들 장인이었던 만큼 '트할이라면 상성을 뒤집고 뭔가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정도의 말을 덧붙였는데, 당시 스포티비 중계에 반발을 갖던 사람들이 이 부분만 떼어서 해설자들을 비하하는데 쓰는 바람에 해명을 하기도 했다.
  • 2018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KT - 아프리카 전에서 말파이트가 등장했는데, 말파이트가 광휘의 검을 빌드하자 당연히 얼건이겠거니 하고 넘긴 고인규 해설과는 달리 "요새 상위권에선 얼건이 아니고 삼위일체를 가서 1 대 1 안 지겠다는 마인드로 가는 말파이트도 자주 보인다"라고 정확하게 예측했다. 의아하게 여긴 시청자들이 채팅창을 도배하기도 했으나 기인이 단검을 사오는 삼위일체 빌드를 보이자 강퀴의 예측이 재평가됐다.##

같은 선출 해설인 클템이 정글러였던 만큼 정글러들의 초반 동선을 중심으로 게임의 방향을 예측하고 설명하는 데 능하다면, 강퀴는 상성을 바탕으로 초중반 상체 2:2, 3:3 교전의 흐름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최근 상체 교전이 게임의 방향을 결정짓는 메타가 오면서 강퀴의 평가가 크게 높아진 이유이기도 하다.

텐션이 높아지면 부정확해지는 발음이 단점으로 꼽혔으나, 해설 경력이 늘면서 이 부분에서도 많이 발전했다는 평. 개인 방송에서 ‘최근 본인에 대한 평가가 높아진 것이 느껴지냐’라는 질문에 대답하면서, 자신의 부정확했던 발음과 강소리에 대해 썰을 풀었다. 이전까지는 인이어로 들어오는 자기 목소리가 조금 작았는데, 방송에 대해 잘 몰랐던 강퀴는 한동안 그게 정상인 줄 알았고, 인이어 볼륨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 채로 쭉 해설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도 자기 목소리가 작은 줄 알고 억지로 목소리를 크게 냈던 것이다. 그러다가 2020 섬머 이후에 인이어 볼륨을 키워달라고 부탁한 뒤로는 발성이 훨씬 편해졌다고. 그 외에 해설이 있는 날에는 코에 뿌리는 비염약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한결 컨디션이 나아졌다고도 말했다. 또 이전에 해설 스케줄이 많았을 때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불면증 때문에 먹기 시작한 안정제의 약기운 등이 겹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최근에는 이런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클템, 김동준과 더불어 LCK를 상징하는 해설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성승헌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이 함께한 일명 '성동퀴' 조합은 해설 내용과 만담, 드립의 조화 면에서 밸런스가 매우 잘 맞아서 베스트 중계진 조합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16]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성격이다 보니 해설가로 공식 일정을 많이 소화하는 편은 아니다. 몸도 약하고 특히 해설 직전 사용하는 비염약이 독해서 주 2일 이상 사용하면 몸에 크게 무리가 올 수 있다고 한다. 인기를 얻기 시작한 2019년부터 아예 LCK 해설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당시 LCK 담당 PD가 롤파크까지 초대해 설득해서 해설 일을 계속했고 멸망전 해설이나 자낳대 감독직을 빼곤 외부 일정도 거의 잡지 않는 편이다. 거기다 해설가로는 후발 주자[17][18]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결승전 등의 큰 무대에서의 해설을 피하는 편이다.[19] 강퀴 본인은 큰 경기의 해설을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지금의 위치에 매우 만족한다고 수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2021년 서머부터 용준좌를 뛰어넘는 야근 출석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2022년 서머에 김동준 해설이 하차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포티비에서 주관했던 2018 스프링 결승 이후 처음으로 결승전 해설을 맡게 되었고, 월즈 결승도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중계하며 큰 무대 해설 경험도 쌓아올렸다.

2021년 부터 원조 야근의 왕 전용준 캐스터에 이어 '야근의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는데, 유독 강퀴가 해설로 등장하면 야근이나 퍼즈의 비율이 높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실제로 21 서머에서 야근 비율이 LCK 캐스터와 해설진, 분석데스크 일원을 통틀어 가장 높고 칼퇴의 비율은 2번째로 낮아서 바짝 올라온 야근 본능이 사실임을 입증했으며 이후 2021 월즈 그룹 스테이지 D조에선 장장 9시간 30분이라는 역대급 중계의 현장에 함께 함으로써 전용준 캐스터의 뒤를 잇는 야근의 왕으로 불렸다.

그리고 2022 LCK 서머가 끝난 이후 LCK 측에서 직접 강퀴를 포함한 모든 LCK 관계자들의 야근 본능에 대해 파헤쳤는데, 같이 야근의 상징으로 묶이고 있는 윤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평균 매치 수 1위, 풀 매치 확률 35.3%(전체 출연진 18.7%), 최소 매치 확률 29.4%(전체 출연진 38.1%), 풀 매치 비율 24.2%(윤수빈 아나운서 26.9%, 출연진 평균 17.1%)[20]'라는 통계를 기록하면서 강퀴의 야근 본능에 대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4. 개인방송

4.1. 나이스게임TV

"깔끔해?"
첨벙이를 클리어한 후 데이먼의 정신 상태를 본 강퀴의 첫 한마디
어느새 나겜 입사를 하게 되면 반드시 하게 되는 관문 암네시아. 13년 6월 23일. 강퀴도 그 관문을 피해갈 수 없었다. 거기다 조건은 더욱 사악해져서 기존에 했던 공포게임과는 달리 홀스타디움[21]에서 은은한 붉은 빛만을 둔 채 플레이.

롤러와 같은 곳에서 끊임없이 공포물에 쥐약이라는 말을 해온 강퀴라 기대감이 매우 높은 채로 시작. 그러나 이지 모드 + 강퀴의 높은 피지컬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몇 번 죽고 해야 할 곳조차 그냥 피지컬로 클리어해버린다. 특히 첨벙이한테서 도망치는 구간을 한 번도 안 맞고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중간중간 북김의 갱을 간파하는 강퀴와 그림자를 겪은 뒤 멘붕해서 강소리를 하는 것이 이번 강네시아의 주 포인트.

끊임없이 랜턴을 쓰는 데도 기름을 잘 찾아 랜턴을 못쓰는 일이 거의 없다.

4시가 넘었는데도 본방 1500, 중계방 1000명으로 약 2500명의 사람이 함께 강퀴의 게임을 구경했다.후에는 괴물이 나와도 상자 뚜껑 열고 숨기, 있는지도 몰랐던 틈 찾아서 숨기, 문 빨리 닫으면서 튀기, 괴물 형체 보자마자 뒤로 빼기 등 전직 프로게이머의 피지컬에 감탄하는 방송이 되었다. 강퀴는 오랜 게임에 멘붕했는지, 클리어를 해야겠다는 겜덕후의 집념이 발휘되었는지는 몰라도 콜라를 무한 파밍하며 게임을 진행. 기력이 다 빠졌는지 가끔 한마디 할 때마다 영혼 없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많은 시청자들이 강네시아의 엔딩을 원했으나 본인이 우정의 힘으로도 극복이 안 되는 좆망겜이라고 말하면서까지 극구 거부해 결국 하루로 끝났다.

4.2. 아프리카 TV

계약직으로 전환한 후, 나겜 스케줄이 없을 땐 주로 개인방송에서 과거 MVP 멤버들[22]과 스카이프를 하며 랭크 게임을 하는데 이게 일일 시트콤 수준으로 웃겨서 인기를 얻었다. 시청자가 많을 땐 거의 나겜 2채널급으로 사람이 몰려들곤 한다.

이후 팀 올림푸스로서 NLB, 챌린저 아레나에 출전하게 되는데 포짱걸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과 함께 BJ Entus라는 클럽 방송국을 만들었다. 승자 인터뷰 때 해설진들이 직접 방송 랭킹을 읊어주며 홍보 중.

롤스타전 기간엔 '언오피셜 해설'을 내걸고 개인 중계를 했는데 시청자를 약 3500명 끌어모으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2014년 6월 말엔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 빠져서 중계할 때 빼곤 거의 엑스컴만 하고 살았다고 봐도 될 정도. 방송국 다시 보기에 보면 엑스컴으로만 18시간(!!!)을 보냈다. 이후 워킹 데드를 플레이 중. 현실주의자 강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4년 7월에는 울프 어몽 어스와 히트맨 앱솔루션, 그리고 슬리핑독스를 플레이했는데 히트맨부터 점점 과격해지더니 슬리핑독스에서는 길가는 여성 대놓고 붙잡고 셔터 처형을 시켜버리거나 이유 없는 폭행을 일삼는다던지 드라이빙하다가 자신의 길을 막아서는 차의 주인을 냅다 꺼내서 묵사발을 내버리는 플레이를 일삼는다. 그럴 때마다 시청자들은 '역시 인쓰강[23]'을 외치며 무서워한다. 근데 이래놓고 그 다음 게임은 투 더 문.

2014년 7월 말에 클럽 방송국 이름을 나이스강퀴TV로 바꿨다.

2014년 8월 중순즈음 프로게이머BJ 지원이 끊겨서 더 이상 3000k 방송이 아니게 되었다. 이런 저런 세팅을 거쳐 Xsplit으로 2000k치곤 나름 준수한 화질로 방송 중.

2014년 9월 초 일어난 나이스게임TV 내부 고발 사건에서 본의 아니게 밝혀진 새로운 단위인 1강퀴[24]로 인해 새로운 리액션을 취하게 됐는데 별풍 100개가 터지면 "0.1강퀴 감사합니다!" 하는 식. 어째 1강퀴의 발굴(?)로 인해 예전보다 별풍을 더 많이 당기는 것 같기도. 당시 심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꼬추 길이 드립도 호응을 얻었다. 이달 중순에는 나이스강퀴TV였던 클럽방송국명을 강퀴TV로 바꾸기도 했다.

9월말부터 시청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캠방을 실시하였다. 당연히 게임+캠방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어디냐면서 시청자들은 신기해하는 중.

10월달에는 거의 대부분의 방송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근근이 하는 랭겜이나 롤요일을 제외하면 히오스에 올인하는 수준이다. 히오스 프로게이밍보단 해설에 관심이 있는 듯. 짱세가 빌려주는 eBestplay 아이디로 하다가 본인 계정이 당첨되어 현질까지 하며 열심히 히오스에 불타는 중이다. 조탁컵 히오스 대회에서 해설을 맡는다고 한다.

HOS방송을 하는 경우는 대개 푸만두, 넬쥴, 노아, 노페와 5인 큐를 돌리며, 개인 큐는 양학 수준이라 재미가 떨어진다고 한다. 딱히 정해진 포지션은 없이 조합 위주로 영웅을 골라서 하는 편. 인벤팀과의 HOS 멸망전에서는 3:0으로 바르며 인벤팀의 멘탈을 파괴시켰다.

스펠렁키를 알게 된 이후로 개인방송에서 스펠렁키를 틈나는 대로 하는데 피지컬은 좋아서 화살을 막대로 쳐내거나 왕거미를 점프로 죽이는 등 신기한 장면을 많이 보여주지만 잔 실수가 많고 멘탈이 약해 한 번 죽고 나면 던지듯 플레이해 지옥 난이도를 클리어하진 못했다. 11월 24일엔 드디어 지옥을 깼다!

2014년 12월 코치가 되면서 방송을 접는가 했지만 위대하신 설계왕 정감독님 덕분에 엔터테이너로서 간헐적으로 진행 가능하게 됐다는 듯. 다만 코치는 코치이기에 대회 일정이 없는 비시즌에나 주기적인 방송을 볼 수 있을 듯하다.

2015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중국 팀 코칭을 위해 출장을 가서 방송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자신의 오른팔이 진행하는 방송에 간간히 스카이프를 통해 목소리를 비추는 중. 향수병이 도졌는지 입이 전보다 험해지고 그 윤기가 "저형 조울증 도진 거 아냐?"라고 할 정도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졌다. 구정까지 버티다가 위로금을 받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일정보다 더 있으라고 붙잡으면 울면서 매달릴 거라고. 그리고 무사히 귀국하여 연휴 기간 동안 오랜만에 방송을 달렸다.

하지만 2015년 2월 27일에 새벽방송을 하고 또다시 중국으로 출장 가게 되었다. 본인 왈 팀의 호흡기가 되어주러 간다고.

4.3. 트위치

2015년 10월 4일 개인방송 중 꽤 좋은 조건으로 트위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팀 관리자가 변경되면서 팀과의 갈등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트위치 방송으로 갈아탈까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0월 중순부터 트위치 송출을 시작했다.

4.3.1. 2016년

2016년 2월에는 XCOM2가 발매되자마자 열심히 플레이하며 베테랑-철인과 사령관 철인을 클리어하고 전설-철인을 도전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는 XCOM2를 정말로 잘하는 겜잘알 스트리머라면서 칭송받는다.

파일:전설철인클리어.png

2016.2.16 8:13 63번째 지구만에 최종전 아바타 셋을 전부 리피터로 날려버리는 신기를 보여주며 전설 철인을 클리어하였다.

여담으로 사령관 철인 난이도를 첫 지구에 클리어 하였다.

그 이후로는 신작들 + LOL 위주로 플레이를 했다. 다크소울3도 하고, 2016년 5월 8일에는 오딘스피어 리메이크판도 하는 걸 확인했다.

2016년 5월 24일 오버워치가 오픈하면서 종종 오버워치도 방송도 진행했다. 그런데 채 하루도 안 되어 로드호그에게 의문의 정치를 당하고 본업으로 복귀. 멘탈도 멘탈이지만 오버워치가 방송하기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모양. 이후에는 솔큐는 돌리지 않고 같이 할 사람이 있을 때만 돌리는 듯.

오버워치 경쟁전 출시후 배치 7승3패를 기록 62점으로 상위권에 가뿐히 안착했다. 주로 라인하르트를 픽하는데 라인하르트를 운용하는 센스가 매우 좋다. 이후 꾸준히 솔로 큐를 돌려 73점에 도달 후 박제했다. 자신에게 오버워치 관련해서 입 털면 '그님점?'을 시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허나 이후 나겜 오버워치 장인어른을 진행하며 솔로 큐를 돌려버리는 바람에 박제가 해제되어서 이후로도 종종 돌리게 되었다. 자신은 60점대가 제자리인 것 같은데 70점 부근에서 비비는 게 신기하다고... 이후 77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4.3.2. 2017년

최근에는 LOL 아이디를 '자양동 빅 가스맨' → '짱지드'으로 닉변하고 신지드만을 플레이하였다. 그 결과 2017년 1월 1일에 신지드로 마스터를 찍었다. 그러나 카운터 픽 때문에 신지드 원챔이 힘들어지고, 7.9 패치에서 적응형 투구[25]라는 신템으로 인해 신지드를 포기하려 했으나... 적응형 투구가 생각보다 구리고 선템으로 가면 라인전 유지가 안 돼서 신경쓰지 않고 그냥 신지드 칼픽을 박는다.[26] 문제는 계속해서 너프되는 신지드의 코어템. 그러다 7.14패치에서 드디어 신지드의 상향과 더불어서 폭풍 연승을 달렸다.

6월 1일 철권 7 콘솔판이 나오자, 협곡을 떠나 철권을 열심히 플레이 중이다. 주캐는 조시 리잘.[27] 이외에 링 샤오유, 리리 로슈포르도 부캐로 플레이하지만 판수가 적고 9할 이상은 조시로 플레이한다. 계급은 아케이드때와 같은 액자단~녹단이다. 스팀판으로 플레이하며 특이하게 스틱이 있음에도 키보드로 플레이한다. 6월 12일 조시로 커리어 하이인 노랑단을 달성했다!

7월에는 페르소나 5를 플레이 하며 노말로 1회차를 클리어했다. 클리어 후 페르소나 뽕에 취해 큐를 돌릴 때 마다 페르소나 BGM을 틀고 부계정 닉네임을 '괴도 베놈'으로 바꾸고 팔로잉 이미지를 모르가나로 바꿨으나, 한 달 만에 뽕이 빠져버려 다시 원래대로 회귀했으며, BGM은 가끔 튼다.

9월, 새로 나온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도 37번째 지구만에 클리어했다. 클리어를 위해 하루에 약 15~18시간씩 플레이하여 5일 만에 클리어하였다. 클리어 후 바로 가스통을 메고 소환사의 협곡으로 향했다.

9월 24일 부캐로 마스터 입성하였다. 정작 본캐는 다이아 1~2에서 헤매는 중...이었는데 겨우 4일 만인 9월 28일 본캐로도 마스터를 찍었다. 전성기 역배당 강퀴의 모습이 돌아온 것 같은 모습.

10월 1일 컵헤드를 4시간 30분 만에 클리어했다. 이전부터 2D 게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앙빅 5성 3시간 클리어를 포함해 2D 게임에 있어서는 여포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월 5일자로 본캐, 부캐의 마스터 티어 주차에 성공 한 후 항아리 게임에 도전했다. 멘탈적인 면에서 한계를 느꼈는지, 이건 피지컬로 게임하는 사람들을 참교육하기 위한 게임이다, 이건 게임 카테고리에 넣으면 안 되는 물건이다 라는 평가를 하는 중이다. 그리고 6일에 하루종일 달려서 결국 뱀을 타고 말았다.[28] 그래도 멘탈을 추스리고 끝까지 달려서 클리어에 성공하였다. 플레이타임 약 23시간. 클리어 후 '항아리는 게임이 아니다. 게임의 탈을 쓴 '그것'이라는 평을 내렸다.

12월에 정식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를 빠르게 구입하여, 마딧세이, 스플래툰 2, 마리오 카트 8,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즐기고 있다. 특히 마딧세이와 스플래툰은 갓겜이라고 칭송하는 중. 스플래툰 아이디를 Noob Japs로 짓고 킬을 한 뒤 티배깅을 하며 혐일감정을 내뿜어내고 있다. 이래놓고 일본산 게임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가 출시되자마자 사서 했다.

4.3.3. 2018년

2018년 2월, 개인 유튜브 채널 강퀴&샴푸TV[29]를 개설했다. 스트리밍용이 아니라 게임영상과 고양이 영상을 올리고 있다.

4월 출시된 갓 오브 워를 노말 난이도로 클리어했다. 클리어했지만 여운이 강하게 남았는지, 크레토스의 손맛을 그리워하고 있는 중.

5월 8일 새벽, 시즌 8 첫 마스터를 달성했다.

5월 15일 새벽, 부캐로 다이아 5부터 시작하여 럭포터로 연승가도를 달리며 다이아 2를 찍었고, 다시 대머리로 10연승의 기록을 새우며 부캐도 마스터 티어를 달성했다. 그리고 며칠뒤 귀신같이 다이아 2까지 떨어졌다.

5월말에는 원딜을 연습하기위해 쀼캐부부캐를 만들었으며, 배치는 9승 1패로 골드 1에 안착했다. 이후 몇게임을 더 해 현재는 다이아 5에 있다. 그리고 그가 원딜을 잡자 귀신같이 원딜이 몰락하여 다시 탑, 정글로 돌아갔다. 6월 29일 신윤기와 듀오로 무려 11연패를 하며 플레티넘 1로 강등.

방송을 키면 롤을 하기전 손 풀기로 접었던 철권 7을 다시 시작했는데, 몇 개월간 하지 않아 실력이 녹슬었는지 노랑단에서 순식간에 녹단의 가장 낮은 계급인 브롤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꾸준히 한 결과, 다시 노랑단에 복귀했으며 직전 최고 계급이었던 빈디를 넘어 저거넛까지 올라갔다.

7월에는 부캐도 다시 마스터로 올려놨다. 특히 부캐는 연승가도로 인해 본캐보다 점수가 높아져서 마스터 200점대에 서식중이다. 티어가 올라가서 큐를 돌리면 피넛이나 페이커, 큐베등 정상급 실력을 가진 프로들과 만나는 경지가 되었다.

그러나 커리어 하이를 찍고 귀신같이 떡락하며 다이아로 강등. 이후에는 해설 땜빵, 롤드컵 해설등으로 제대로 겜은 못하고 신윤기, 푸만두와 듀오를 돌리며 즐겜을 하고 있다.

11월에 본캐와 부캐 전부 마스터 박제에 성공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로스트아크를 하고 있다. 직업은 기공사. 재미가 붙었는지 롤도 안키고 로아 한다.[30]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로아의 컨텐츠가 떨어져 플레이 시간이 줄어들자, 때마침 출시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주캐릭은 잉클링. 플레이 1주일 만에 고인물 반열에 들어섰다.

12월부터는 다시 롤을 시작했다. 주로 부부캐로 게임을 하며, 현 메타에 적응하기 위해 이것저것 연구하는 중.

4.3.4. 2019년

2월, 그랜드마스터 티어를 달성했다.

테트리스 99가 발매되고 쉬는 시간에는 테트리스만 하는 중. 아래 항목에 적혀있지만 어렸을 때 오락실에서 주로 격겜을 했던지라, 숱한 고인물에게 폭격을 받으면서 실력을 쌓고 있다.

2월말, 해설 준비로 랭겜을 돌릴 시간이 줄어듦과 동시에 부케 다이아로 탑 우디르를 꾸준히 밀다가 본계정 그랜드 마스터의 강등 방어전을 까먹어서 다이아 1으로 강등되었다. 이때 남긴 한마디는 "우디르를 하지만 E스포츠 업계의 종사자로서 주작 폼은 찍을 수 없습니다."

3월 초부터 캡틴잭과의 인연으로 캡틴잭이 몸담은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회 출전팀인 공쌍초잉잭의 코칭을 맡고 있다. 본인과 친분이 있는 행수, 러스트보이 등의 멤버들도 코칭 스태프로 끌어들일 정도로 열의를 갖고 임하고 있으나 캡틴잭과 나머지 팀원들의 실력 격차가 큰 탓에 캡틴잭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가혹함을 보여주고 있다.

감동적인 드라마를 끝으로 공쌍초잉잭으로부터 해방된 이후로는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세키로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웬만한 보스들을 몇트만에 클리어 해나가며 피지컬은 아직 늙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중. 세키로와 함께 짬시간에 시작한 게임은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리세로 마코토를 금방 얻었지만, 좋아하는 성우인 아스미 카나가 담당한 리노를 뽑기 위해 가챠의 노예가 되었다.

그리고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회의 시즌 2가 돌아오자 이번엔 팀장으로 직접 출전했다. 와우를 하며 쌓아올린 경매 실력을 보여주며 강소연 / 이초홍 / 예지 / Ghost 등의 알짜배기 멤버들을 영입하는데 성공. 강퀴 본인의 지도력도 팀장들 중에는 독보적인지라 우승 후보 1순위로 부각되었으나, 객관적 약체로 평가되던 소우릎의 유찰투스에게 일격을 맞아 3,4위전 진출에 그치고 말았다. 3, 4위전에서는 선전하며 캡틴잭의 팀을 2회 연속 4위로 보내버리며 3위를 차지하였으나, 본인에겐 결승 진출 실패가 나름 큰 충격이었던지 후속 자낳대 대회 재출사표를 던졌다.

2019년 6월 25일부터 스위치로 운동삼아 피트니스 복싱을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건강하게 게임을 하기 위해서...

해설자 자격으로 부부캐가 슈퍼계정이 되었다.

2019년 9월 본캐(고양이털 수집가) 마스터 등반에 성공하였으며 19일에는 노페와 듀오를 돌려서 마스터를 찍어주는 폼을 보여줬다.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회 시즌 3에는 롤드컵, 아프리카 멸망전 해설 등의 본업 일정 때문에 선수 및 코치로서 참가를 고사하였으나 같은 동갑인 인간젤리의 전화 부탁 및 2회 대회의 같은 팀이었던 예지, 이초홍의 인연으로 철면수심팀에 코치로 영입되었다.

11월 15일에 유튜브가 6개월 만에 고양이 영상을 시작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예전 편집자(핫산)가 다시 영상편집을 하기 시작하였고 고양이 컨텐츠 및 롤 컨텐츠 위주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살린다고 하였으니 구독과 좋아요를 많이 눌러줘서 유지될수 있게 도와달라고 홍보하는 중. 은근히 과거 하이라이트가 꿀잼 영상이 많은 편이다.

4.3.5. 2020년

2020시즌이 시작되고 부캐로 배치를 8승 2패로 마무리하며 다이아 2부터 시작해 마스터를 찍는데 성공했고, 챌린저 티어가 열림과 동시에 그랜드마스터로 승격되었다. 본캐는 탑 소라카로 마스터 티어에 등반했다.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가 출시되자 플레이하기 시작하여 한 달 만에 샤를로테SS 랭크 진입에 성공했다. 처음에는 샤를로테를 감자라고 멸시하며 제타를 플레이했으나 제타의 가공할만한 성능 덕분에 샤를로테로 바꿨다. SS랭을 찍은 뒤로 부캐릭으로 제타, 페리, 나루메아, 퍼시벌을 연습중이다. 해설 일정으로 자주 플레이하지 못한채로 랭크를 돌렸다가 S랭크로 강등되자 감자 외길 인생을 걷게 되었다. 지금은 다시 SS랭크로 복귀했고, 신캐릭 조이와 제타만 로비에서 가끔 하는 정도.

시즌 마무리 일주일 전에 노마이크 빡겜으로 마스터 티어 주차에 성공했다.

2020년 후반 기준 롤 이외 주로 하는 게임은 원신, 에픽세븐, 이터널 리턴 정도. 블랙서바이벌은 대회에도 출전하여 매드라이프를 4번 썰고 상금을 획득하였다.

4.3.6. 2021년

자낳대 2021 시즌1에 감독으로 참여, 대하드라마 팀의 3위를 견인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팀 경매 당시 불운이 겹쳐 500포인트를 남기고 마무리를 지었고, 당일 스크림에서 처참한 성적을 보이면서 꼴지 유력 팀으로 손꼽혔다. 그러나 노페, 행수, 빙고 등의 이른바 강퀴 사단의 놀라운 코칭과 팀원들의 빠른 성장력 덕분에 단숨에 언더독에서 우승 후보까지 손꼽혔다. 정작 안타깝게 4강에서 미끄러지면서 3위로 아쉽게 마무리를 지어짔만, 해당 대회에 압도적인 언더독이라고 평가받던 팀을 우승 후보까지 끌어올리며 다른 언더독 팀의 감독이었던 래퍼드와 더불어 강퀴 사단의 코칭은 대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번개 맞고 이 정도면 집 잘 세웠다

LCK 해설은 여전히 주 2회지만 해설로 출연하지 않을 때 LCK를 트수들과 같이 보던 일명 '수염펍'이 해설자 및 출연자들의 Co-streaming 금지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방송에 치명타를 맞았다. 주 2회 해설도 사실 수염펍 개장을 염두에 두고 결정한 것이라 더욱 아프다고. 강퀴 본인이 직접 방송을 켜 이 소식을 전하면서 방장과 트수간 상호 드립이 난무했다. 같이 보기를 못해서 수금방송시간 채우는 것에 문제가 생기자[31]스프링 2주차부터 'LCK 롤붕토론주간토롤'이라는 컨텐츠를 노페 및 조나스트롱과 진행하고 있다.

다행히 잘 협의가 되었는지 2라운드부터는 다시 수염펍을 개장했다.

길티기어 STRIVE 스트리머 선행 플레이어에도 선정되어 선행 플레이도 하고 있다. 우선 손에 익히고 있는 캐릭은 메이. 고른 이유는 팢격의 샤를로테처럼 모으기 캐릭이라서 한다. 덕분에 메이는 퀴방에서 물감자가 되었다.

3월에는 일명 '말딸'이라 불리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찍먹만 하려 했다가 점점 빠져드는 강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휴일, 중계 쉬는 시간, 중계가 끝난 뒤에 짬짬이 하는 중이다. 처음에 주는 3성 선택권으로 애정픽으로 라이스 샤워를 키웠지만 극악의 난도 때문에 좌절하고 골드 쉽으로 갈아탔다. 3월 9일 신캐 미호노 부르봉을 뽑기 위해 당근을 장전했으나, 수많은 시도 끝에 결국 실패. 50만 원을 박고 나서야 천장 시스템으로 간신히 뽑았다. 플레이가 익숙해지고는 라이스 샤워를 필두로 키우는 캐릭들을 전부 우승시킬 정도로 고여버렸다.그리고 에픽세븐은 버려졌다.

3월 30일 한정 코스튬 토카이 테이오메지로 맥퀸을 뽑아내며 말가챠에서 완전 대박이 났다. 서폿 카드 가챠에는 실패...한 줄 알았으나 다음날 키타산 풀돌 각을 재는 비틱 글을 올렸다.. 지금은 풀돌 키타산 오너.

이렇게 말딸하는 걸 주변 사람들에게 들켜버린 뒤 해설 중 퍼즈시간에 성캐를 공격했다가 공개처형을 당했다. 공개처형 이후에도 헤카림이 메타챔프가 되어서 헤카림이 등장할 때마다 여지없이 성캐에게 말 전문가, 역시 (말)전문가 같은 식으로 공개 처형을 당한다. 풍월량도 강퀴가 말딸 하는 걸 보고 자신도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4월 1일 ALTF4에 도전. 2시간 안에 깨고 환불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2시간 안에는 실패하고 클리어하는데 5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다른 스트리머들에 비하면 짧은 편에 속한다.

4월18일 쌍베와 스타 대결을 하였다. 15년전의 구닥다리 빌드[32]로 승부하는 강퀴와 스타 초짜 쌍베의 나름 밸런스 맞는 승부가 예상되었으나 기본기 차이로 강퀴가 쉽게 2승을 가져왔다. 그 후 저그를 해달라는 쌍베의 요청을 받아 3경기를 펼쳤는데, 저그를 전혀 할 줄 모르는 강퀴가 3해처리 공업 뮤탈이라는 엄청난 빌드를 보이며 패배.

쌍베와의 스타 대전이 끝난 후 노페, 사신, 조나스트롱, 빙고와 함께 롤 격전을 했다. 합계 40년 이상이라는 게임 경험이 무색하지 않게 훌륭한 운영으로 2승을 가져왔으나,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33] 3경기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아쉽게 패배하였다. 팀 요실금으로 이름을 지어야겠다는 강퀴의 자조는 덤. 쉴 틈 없이 서로를 물고 뜯는 오디오로 꽉 찬 와중에도 역시 전 프로들답게 오더와 콜이 되는 재밌는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지독한 솔로랭크 팀운으로 일주일 내내 고통받던 강퀴도 오랜만에 정상적인 팀원과 재밌는 게임을 하였고, 나머지 멤버 역시 재밌었다는 평을 남겼다. 다음에도 같이 하자다음에 한 번 밥먹자는 약속을 하며 훈훈하게 해산.

자낳대 2021 시즌2에서는 자낳대 이후 바로 롤챔스 서머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쌍베 전담 행수와 친한 빙고와는 다르게 감독이나 해설로 참가하지 않고, 팀별로 요청이 오면 일일 코치 형식으로 하루씩 봐주는 형식으로 책임 없는 쾌락을 누리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경매에 완전히 실패한 뉴클리어가 스크림 한 판 하자마자 긴급 전화가 오고, 일단은 선약을 신청한 캡틴잭팀 이후 하루만 봐주기로 하는 등 일일 코치로서 활약하게 되었다. 여론은 언더독을 좋아하고 정에 약한 강퀴가 뉴클리어 팀에 정식 코치로 선임될 거라 예상했지만, 결국 본인의 희망대로 렌탈 코치로써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잘 놀다 갑니다

6월에 트위치에 철권 7 붐이 불며 가끔 하던 철권을 길티기어와 병행하기 시작했다. 주캐인 조시로 파랑단까지 찍는 모습을 보였으며, 가끔 부캐로 리리를 연습하기도 하였다. 그 와중에 뉴클리어, 쌍베 등 평소 친분이 있는 스트리머와 10선을 하여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리 후 신나게 맥이는 강퀴의 조리돌림은 덤.

또한, MVP 블루 팀에서 같은 팀 미드로 활약했던 선자에게 철권을 각 잡고 배워보기도 하였다. 최근에 자신에게 덤비는 사람들이 많다며 대비를 해둬야겠다는 이유. 처음엔 어색하게 인사하면서 오글거리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으나, 오랜 인연답게 금방 적응하며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다. 세상 착한 선자의 모습을 보고 트수들은 지금까지 이런 착한 동생을 돌린 거냐며 경악하기도 하였고, 강퀴가 스프링을 할 때마다 하지 말라며 발작하는 선자와 우리 티어에서는 이게 통한다면서 변명하는 강퀴의 모습 역시 큰 웃음을 주었다.

6월 28일에는 나무위키를 정독하며 애니메이션 추천선을 꼽았다. 오래된 덕력으로 2004년(...)부터 시작하는 방대한 애니메이션 추천 목록이 꾸려졌다. 죽기 전에 꼭 봐야할 명작, 취향에 맞는 사람들이 볼만한 애니메이션, 무난히 시간 때우기 좋은 작품 등 목록을 읽으면서 여러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혹시 본인이 할 짓 없는 오타쿠라면 참고해보도록 하자.

7월에는 트위치 스타크래프트 붐에 동참하여 스타크래프트에 열을 올렸다. 현재 주 종족인 프로토스로 레더 1600~1700점을 유지 중 이다. 기존에 쓰던 옵드라하드코어 질럿 러시 같은 빌드, 특히 소규모 교전에서의 질럿 컨트롤에서는 뛰어난 면모를 보였지만, 아직 포지더블넥 등 새로운 빌드에는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듯하다. 실제로 기존에 쓰던 빌드는 익숙해서 다음에 무얼 할지 쉽게 생각이 되는데, 새로운 빌드는 지금 해야 하는 걸 생각하느라 머리 회전이 잘 안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하드코어 질럿 러시로 저그는 기가 막히게 잡아먹지만, 테란 상대로는 처참한 승률을 보여 스스로를 테막이라며 자조하기도 하였다.

이번에도 네클릿, 뉴클리어, 플레임 등 평소에 친분이 있는 스트리머들과 대전을 펼쳤는데, 네클릿플레임은 하드코어 질럿 러시로 압살하는 데에 성공했으나, 뉴클리어에게는 패배하며 철권에서의 복수를 허용하고 말았다.

또한, 클템과 왜냐맨이 주최한 스타크래프트 플랫폼 대전에 참가하여 아프리카 BJ들과 가벼운 이벤트전을 펼쳤다. 주특기인 하드코어 질럿 러시를 통해 하블리 상대로 1승을 거두었으나, 이어지는 대 롤선생 전에서 강퀴를 비롯한 나머지 팀원들이 패배하면서 그야말로 전멸을 해버렸다. 뒷풀이로 이어지는 대 클템전에서도 준수한 빌드를 보여주었으나, 미량의 가스 부족으로 질럿 발업을 하지 못하여 클템의 한 방 탱크와 벌처를 막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더 분발하자 퀴송아

8월에는 기존에도 종종하던 로스트 아크를 열심히 하며 주캐인 창술사를 비롯해 7개의 캐릭터를 키우고 있다. 각인 세팅 이전에도 벨가 솔플을 성공하여 시민권을 획득한 만큼 컨트롤은 준수한 편.

8월 20일에는 시청자들과 함께 비아키스 하드와 쿠크세이튼 노말 난이도를 도전하였다. 비아하드는 빠른 속도로 클리어했으나, 쿠크노말은 자그마치 12시간을 거친 트라이에도... 클리어하지 못했다. 그래도 다음주에 쿠크노말 난이도가 너프되자 바로 클리어했다.

4.3.7. 2022년

1월부터 다사다난한 시작을 보였다. 강퀴는 LCK 콘 스케줄 건으로 자낳대 감독 요청을 거절하였으나 LCK 콘이 취소되면서 방송 시간이 남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스크림 방송을 찾아다니면서 책임 없는 쾌락구경 중이었다. 그런데 직장 동료였던 동생하드트롤링으로 인해 대회 당일 해당팀의 감독 대행으로 임명되어 시청자들은 강퀴가 이번에도 말도 안 되는 번개를 맞았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쾌락 없는 책임 그래도 경기 당일 급하게 합류한 것 치고는 훌륭한 밴픽과 믿고 따라준 팀원들 덕분에 대회를 3위로 마무리지었다. 이후 자낳대가 종료 된 뒤 밴픽 노트를 공개하며, 와디드 감독의 한정된 승리 플랜 탓에 밴픽 난이도가 높았다며 한탄하기도 하였다.[34]

2022 LCK 스프링 시즌이 개막한 이후에는 LCK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어 유튜브에 주간 리액션 모음집이 올라오는 중이다.

1월 오픈한 신작 유희왕 마스터 듀얼을 계기로 본격적인 듀얼리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드래곤 메이드 덱을 돌리다가 시계신용암 마신 라바 골렘을 필두로 한 고문덱으로 바꾼 뒤에는 엄청난 데스티니 드로우로 티어를 올리고 있다. 드래곤 메이드 덱만 하는 본계정에서는 플레 1을 찍기도 하였으며, 이후에도 lck 중계 방송 중 공백 시간에 간간히 플레이하고 있다.

2월 중순에 강퀴가 학수고대하던 원신의 신 캐릭터 야에 미코가 출시되었다. 해설 이슈로 출시 다음날에 가챠를 진행했는데 6트럭에 풀돌+전무라는 말도 안 되는 비틱 쇼를 보여주었다.

2월 말 출시된 엘든링 열풍에 탑승했다. 직장동료 클템의 코로나 확진으로 중계 일수가 늘어나면서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갈 뻔했으나, 단군의 미친 칼퇴력으로 플레이 시간을 사수하는 데에 성공했다. 본작에서 쓰레기 무기로 취급받는 대검으로 플레이 중이며, 라니 퀘스트 이후에는 월광검을 주무기로 사용하였다.

3월 중순, TRIANGLE STRATEGY삼각극장를 시작했다. 적절한 난이도와 방장이 원래부터 좋아하던 SRPG 형식의 전투, 꽤나 흥미로운 스토리에 빠져서 일주일 넘게 플레이하며 1회차를 클리어하고 2회차를 넘어 진엔딩을 포함한 모든 엔딩을 봤다. 다만 몇몇 엔딩은 그간 잘 유지하던 개연성을 잃어버려 아쉽다고 평가하였다.

3월 23일, LCK 정규 시즌이 끝나고 트위치에서 급 인기몰이 중인 마작게임 작혼을 시작하였다.[35] 시작하자마자 하라는 마작은 안 하고 등장 캐릭터부터 확인 한 뒤, 캐릭터 뽑기를 진행하였다. 이후엔 나름 역 공부도 하면서 재미를 붙이는 중이며, 이틀 만에 작사로 승급하기도 하였다.

3월 28일, LCK 스프링 시즌 중계가 모두 끝난뒤[36] MSI까지 할게 없어서 이것저것 게임들을 찾아보다가 던전앤파이터가 이벤트로 여러가지를 퍼준다는 소리를 듣고 찍먹을 시작...했다가 마도학자, 드래곤 나이트, 이단 심판관, 엘레멘탈 마스터까지 키우며 제대로 빠져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작 전, 숙련된 덕후답게 모든 캐릭에게 교불클레압[37]을 입혀주고 룩덕질로 시작한 게 백미.

5월 MSI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동준해설의 개인 사정으로 인한 하차로 첫 결승전 중계를 담당할 수도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었고, 자낳대 행수팀의 전담 코치를 담당하게 되었다.

6월 중순, 붕괴3을 시작하였다. 또한 일본 서버에서 했던 우마무스메는 한국 서버 런칭을 하자 일섭을 접고 한섭으로 이주했다.

9월부터는 반려묘인 '샴푸'의 간병을 위해 개인방송의 빈도를 줄였다. 잠을 3시간씩 나눠서 자는 등 간병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여유가 있을 때 간간이 방송을 켜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

10월 롤드컵 해설에 불참하게 됐다. 이유는 "반려묘 샴푸가 악성 종양이 발생하면서 시한부 판정을 받아서 남은 시간을 호스피스를 하면서 함께 보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

10월 3일, 오랜 시간 함께 하였던 반려묘 샴푸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10월 5일,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부터 해설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롤드컵 일정으로 인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간간히 노트북으로 개인방송을 켜고 일퀘를 한다.

퀴의 일족인 베릴이 롤드컵 우승을 하며 우승 스킨으로 애쉬를 원한다고 밝힌 이후, 방송에 찾아온 베릴과 함께 모티브 가 될 캐릭의 복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12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첫 오프라인 행사인 AGF 2022의 메인 MC로 초정받았다.

12월 30일, 와우 등산왕 쐐기대회에 참여하였고, 우승을 하였다.[* 멤버는 태상이, 하푸딩, [[임주완(게임 해설가)|포니, 매라.] 멤버 결성 당시엔 탱커와 힐러를 맡은 태상이와 하푸딩은 1티어지만, 딜을 책임져야 할 나머지 3인이 애매한 상황이라 1등은 힘들 것 같다는 게 정배였으나, 쐐기대회 전날까지 극한의 파밍을 통해 템렙과 숙련도를 올렸다. 대회 당일엔 돌뽑기 실패로 패색이 짙어졌으나[38], 마지막 돌로 별의 궁정이 나왔고, 이것을 19단으로 돌파하는 모 아니면 도를 강행[39], 파티가 중간에 전멸하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으나 이 모든 걸 극복하고 우승하면서 한 편의 드라마를 써내려가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대회로 받은 상금은 대리에 투자했다.

4.3.8. 2023년

2023 자낳대 시즌 1에 감독으로 참가하였다. 다만 자신을 감독으로 영입한 팀이 벤픽 난이도가 극악인 유력 꼴찌 후보 팀이었으며[40] 본 대회에서는 극적으로 1승을 따내긴 했으나 결국 예선 탈락하고 말았다.

롤챔스개막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같이 보기를 진행 중이며[41][42] 매주 혹은 격주마다[43] 노페, 조나스트롱[44]과 함께 롤붕토론이라는 이름으로 LCK를 리뷰하는 컨텐츠를 진행 중이다.

작년 12월부터 할 게임이 없다며 한탄하던 와중[45][46] 1월 20일,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가 출시되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든다며 한 달 내내 LCK중계가 끝나면 파엠만 주야장천 하였다. 스토리는 진부하지만 게임 플레이는 역대급이라고 호평. 그리고 채팅창은 퀸사도로 대동단결 클리어 이후에도 이만한 게임이 없다며 2회차를 하는 등 제대로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2월 11일, 헤븐 번즈 레드의 광고를 받아 플레이하였다. LCK해설에 집중할 때는 오는 광고도 해설 퀄리티를 위해 대부분 거절하였는데 휴식기를 가지면서 어느 정도의 광고는 받는다고.[47] 원래도 하려고 했던 게임인데 광고가 들어와서 굉장히 기쁘다며 시작부터 60만 원 이상의 현질을 하였다. 물론 가챠 결과는 개폭망

2월 18일, 인챈트 주관하에 노페와 이세진 부부의 주선으로 같은 MCN 인간젤리, 던과 함께 3 대 3 소개팅을 진행했다. 네클릿에 따르면 절박한(?) 사람의 지원을 받았다는데 정작 강퀴 본인은 한사코 거부. 안 그래도 낯가림이 심한 편인데 옆의 두 사람이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본래의 해설자 모드로 각성해버리며 반MC가 되어버렸고 어찌저찌 일코가 잘 되나 싶었으나 말미에 지원 명목으로 긴급전화찬스를 요청한 성캐가 폭주해버리면서 본의 아니게 많은 사생활을 폭로당해버렸다. 사회적 살인 결국 최종 선택에서 본인은 본인이 선택받지 못할 바에는 존엄사를 택하겠다며 기권했는데 정작 본인을 선택한 여성분이 계셨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가슴 아픈 마무리로 끝났다.

3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한국 서버 공식 방송에 패널로 참여했으며 앞으로의 공식 방송에 고정 패널로 참여하게 되었다. 6월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우마무스메 1주년 행사에도 MC, 게스트로 참여하며 공식 방송 Vol.2에도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6월 10~11일에 열린 우마무스메 오프라인 행사에도 MC, 패널로 2일 모두 참여했다.

스프링과 서머 사이 비시즌과 MSI 기간 동안 옥토패스 트래블러 2, 다키스트 던전 2[48],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등의 게임을 플레이했다. 4월 말에 오픈한 붕괴: 스타레일은 꾸준히 플레이하는 모바일 게임 목록에 들어가게 되었다.

여행으로 인해 불참했던 챔피언스 미팅 사지타리우스배를 시작으로 카프리, 아쿠아리우스, 피스케스, 아리스배까지 5연속 무관을 기록중이다. 카프리, 아쿠아리우스에서는 스마트 팔콘의 부진으로 우승하지 못했고, 피스케스와 아리스배에서는 티어픽인 키타산, 클구리를 거르고 다이와 스칼렛을 고집하다가 피스케스에서는 흥분, 아리스배에서는 늦출 2연타를 맞아 우승하지 못했다. 강퀴의 최애캐인 다이와 스칼렛은 미스 빅토리아 센터에 세울 때까지 계속 쓸 것이라고 하였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출시 이후로 한동안 계속해서 플레이하며 다이아까지 올라갔다. 주캐는 마농. 게임성에 대해서 매우 극찬을 했으며 본인의 격투게임 인생 중 최고의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캐릭터가 지나치게 못생긴 게 문제라고.

서머 시즌이 종료된 후에는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49], P의 거짓 등의 게임을 하다가, 이터널 리턴 정식오픈 후에는 계속해서 이리를 즐기고 있다. 처음에는 즐겜만 할 것이며 티어는 신경쓰지 않겠다고 했지만, 게임에 대해서 평가하다 보니 그님티를 듣고 긁힐까 봐 미스릴 티어를 찍어야겠다고 선언하고 말았다. 한동안 다이아 2 근처에서 정체되어 있으면서 맘먹고 티어를 올리려고 해도 못 올리는 상황은 오랜만이라며 늙었다고 한탄했지만, 10월에 접어들며 끝내 미스릴 입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며칠 후에는 뒷이리를 하다가 데미갓 티어까지 올라갔다.

Fate/Samurai Remnant를 출시 직후 찍먹만 해본다고 플레이했다가 초밥스승님의 매력에 빠져 환불 기간을 놓치고 계속 플레이하게 되었다. Fate 이름을 걸고 나온 게임 중에서 역대 최고의 게임성을 가진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8월말 실장된 미스터 시비 SSR 서포트 카드 픽업에 무려 3천장을 쓰고 말았다. 3천장의 댓가로 챔피언스 미팅 타우러스배(2차)에서 드디어 5연 무관을 끊어냈지만 최애캐인 다이와 스칼렛은 결승에서 9착을 하고 처음 투입한 치어걸 나이스 네이처가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10월 6일 인챈트 주관하에 인연시 3화라는 이름으로 소개팅을 진행했다. 당초 여성 측이 3명으로 1:3식의 소개팅 예정이었던 것이 한 명은 스케줄 문제로 불발, 한 명은 코로나로 인해 취소하면서 1:1 소개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소개팅 당일 저녁 5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것을 일반인 여성 측에서 차가 막힌다면서 계속해서 30분, 1시간씩 늦을 것 같다는 얘기를 반복하다 마침내 7시 45분경 결국 여성 측의 사실상 노쇼[50]로 네클릿과 강퀴의 만담 쇼만 3시간을 진행한 채 기가 막히는 마무리를 하고야 말았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선 '3시간 늦은 거면 애초에 출발 자체를 안 한 거잖아'로 온갖 억측이 많았던 터라 강퀴가 트게더에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글을 남겼는데, 해당 글에 따르면 해당 여성분이 소속사를 두고 일하시는 분이라 소속사 대표를 통해 일정을 전달받았는데 그 소속사 대표라는 분이 날짜를 착각하는 바람에 이 모든 상황이 벌어진 거라고 한다. 그래서 촬영 다섯 시쯤에 여성분이 안 나와서 인챈트 측의 연락을 받은 대표가 당황해서 부랴부랴 여성분에게 연락하고 출발시키느라 3시간 늦었던 게 아닐까 싶다고.

거대한 억까를 당한 반동인지 10월 우마무스메 챔미인 2차 제미니배 결승에서 숙원인 다이와 스칼렛 1착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또 유관의 댓가로 뒤이어 실장된 스윕 토쇼 픽업에 뛰어들었다가 천장을 쳤다.

롤드컵 기간 동안 공식 중계방송에 선정되지 못한 관계로 비공식 같이 보기를 진행하였다.

11월 말에 윤기, 일반인 지인과 함께 3명이서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동안 야외 라이브 방송을 간간히 진행했다. 경마장에 가서 이퀴녹스의 마지막 경기를 직관하고, 동물원에 가서 심각한 체력 부족 이슈로 윤기에게 놀림받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줬다.

4.4. 치지직

4.4.1. 2023년

12월 초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과 관해서는 인챈트 소속 스트리머들의 전반적인 흐름에 따라 치지직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에 치지직에 관한 정보를 어느 정도 들었다고 한다. 12월 중반에는 노페와 함께 네이버 사내 롤 대회의 해설자로 참여하였다.

12월 우마무스메 챔미인 2차 레오배에서 결승 전날 대강 깎아서 투입한 킹 헤일로가 1전 1승 우승을 달성하는 극한의 로또를 터트리며 단거리는 운빨좆망겜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다. 9일에는 우마무스메 1.5주년 기념 공식방송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번에도 유관의 댓가로 13일 실장된 SSR 라이트 헬로 & 타키온 풀돌에 3천장을 쳤다.

12월 14일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RISING-가 출시되고 바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오리지널에서 주력으로 밀었던 샤를로테는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유기하고 S급 캐릭터 반열에 오른 제타를 주력으로 바꿨다. 21일 제타로 S+ 승급에 성공했으며, 제타 외에는 칼리오스트로, 비라를 부캐로 플레이한다.

12월 19일 치지직 오픈 베타가 열리면서 치지직에서 방송을 켰는데, 당분간은 트위치와 동시 송출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3 자낳대 시즌 2에서는 이번에는 반드시 방관자의 입장으로 어느 팀에도 합류하지 않고 강 건너 불 구경만 할 것을 결의했다. 자낳대 감독 자리가 처음인 노페의 간곡한 헬프 콜에도 계속 런 각을 잡고 있었지만, 미드정글 유찰+탑 얍얍이라는 라인업이 구성되자 결국 마음이 흔들렸는지 얍얍과 한번 더 해보고 싶다며 내 친구들의 탑 코치로 합류했다. 코칭을 하면서 얍얍의 실력과는 별개로 자낳대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챔프 폭에 탄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 밖의 유찰듀오의 활약으로 스크림 성적은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대회에선 유찰 듀오가 부진한 가운데 얍얍이 분전했음에도 챔프 폭의 한계로 힘을 못쓰면서 이 분석이 정확히 들어맞게 되었다. 자낳대 기간 동안 친분을 쌓은 남제씨가 놀려먹기 좋아 친근감을 많이 느꼈는지 이후로도 관련 드립을 써먹고 있다.

4.4.2. 2024년

1월 9일 열린 챔피언스 미팅 버고배 결승은 클구리를 쓰지 않고 리키, 팔코, 맥퀸의 3도주로 출전했다가 상대방 클구리들에게 시원하게 발리며 3위를 했다.

라이징 출시 1달 만인 1월 13일 제타로 S++ 랭크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자동 매칭을 켠 것을 잊은 채로 LCK를 관람했다가 S1까지 떨어져버렸다. 24일 현재는 S++로 다시 복구하였다.

1월 16일을 마지막으로 트위치 방송을 접고 치지직으로 완전 이적을 한다. 그리고 24년도부터 메인 방송 종료 이후 팬카페 게시글 읽기 컨텐츠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체로 유머 글이나 기대되는 신작 게임, 애니메이션, 서브컬처 관련 소식 같은 내용들이 올라온다.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출시 이전 베타를 플레이 했을 때 기대가 된다는 평을 남겼고, 출시 이후 취향에 잘 맞는지 오랜만에 12시간 넘게 방송을 켜가면서 플레이 중이다. 얼마나 빠져들었는지 방송에서 롤 안 하냐는 말이 나오면 디도스가 걱정되어 못 하겠다면서 진저리를 칠 정도.

철권 8이 출시되자 주 캐릭터인 조시 리잘이 잘려버린 바람에 무슨 캐릭터를 할지 고민하다가 옷 갈아입히기 좋은 예쁜 여캐인 리리를 주 캐릭터로 잡고 플레이하고 있다. 처음하는 캐릭터 + 당시 하위권 캐릭터[51]라는 악재가 있었으나 격겜 짬을 증명하듯 빠르게 빨강단에 도달했다. 치지직 철권 내전에서 드라그노프, 빅터사기 캐릭터가 포진한 가운데 리리로 올킬도 해보는 등 활약을 했다. 3월 중에는 플레임 룰러~배틀 룰러 사이에서 뺑뺑이를 돌리는 중. 이후 푸진에 도달하긴 했지만 철권의 스타일이 자기와는 맞지 않고, 푸진에서 더 올라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52] 자체적으로 완결했다.

3월에 들어서는 LCK 자체해설 외에 남는 시간에 파이널 판타지 7, 유니콘 오버로드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4월 들어서는 남는 시간에 주로 격투게임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스파6, 철권8, 퐞격 등을 돌아가면서 하고 있으며 이 중 철권에 대해서는 너무 알아야 할 것이 많고 다른 격투게임과 궤가 크게 다르다며 거의 접은 상태이다. 퐞격은 베아트릭스 출시 전까지 주캐릭 제타를 마스터에 올리고 싶어했고, 5월 1일 새벽에 마스터 입성에 성공했다.

LCK와 MSI 일정이 빈 동안 포니와 일반인 지인과 함께 여행을 준비했으나, 반려묘 콩이가 3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크게 아픈 관계로 취소하였다. 한 번 사경을 헤매다가 괜찮아진 이후로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모양. 5월에도 콩이의 건강이 좋지 않아 자야 할 시간에 동물병원을 가거나 몇 시간마다 케어를 해야 하는 등 방송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4월 말부터 롤도 다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거의 탑 신지드만 하고 있고, 가끔씩 다른 챔프를 하는 정도. 그리고 새벽 시간에는 카페 게시글 읽기나 우마무스메, 이터널 리턴을 플레이한다. 이터널 리턴에서는 협곡에선 그렇게 싫어하는 원딜 위주로 플레이를 하며 주 캐릭터는 카티야, 아야. 과거 주력 픽인 니키의 경우 힘이 많이 빠졌다 보니 봉인 중.

5월, 2024 Mid-Season Invitational도 동시 스트리머(Co-Streamer)로 선정됐고, 역시 자체 해설 방송을 진행한다. 다만 한국팀이나 정말 재밌는 게임 정도만 유튜브 편집본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한다. 상위권 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중 일방적으로 끝난 TL VS TES 전의 경우에는 업로드하지 않았지만 3 대 2 까는 접전을 선보인 BLG VS PSG전은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5월 중순 MSI 이후부터는 학원마스명조: 워더링 웨이브에도 손을 댔다. 학원마스는 한글판이 없음에도 오랜만에 번역기까지 설치하는 노력을 들이며 테마리의 매력에 푹 빠져서 플레이했다. 명조에 대해서는 스토리나 BGM, 캐릭터의 매력 등 많은 단점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인 퀄리티가 높고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고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플레이 중이다.

5월 말에는 멀리하던 철권 8을 다시 잡고 테켄 킹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6월 8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에 공식 패널로 출연했다.

6월 리리로 테켄 킹을 달성했다. 그리고 곧바로 게임을 삭제했다. 그러다가 일주일도 안 되어서 다시 게임을 설치했다. 자기만 철권을 접는 걸 넘어 다른 사람들도 철권을 접어야 한다는 괴상한 논리로 일명 노노철권 운동을 시작하며 텍엠에 근접하기 시작했다.

6월 30일에는 LCK 중계 이후 걸즈 밴드 크라이 정주행 감상회를 진행했다. 24년 2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 유독 많이 언급하고 방송에서도 OST를 많이 들어왔는데, 아예 5월에는 걸밴크 리뷰, 추천 영상을 업로드하며 해당 작품에 대한 호감을 지속적으로 표했다. 6월 29일에 종영하여 아쉬움을 표했으며 그로 인해 상술한 감상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감상회 종료 이후에도 상당한 후유증을 느낀 듯.

우마무스메를 매우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지만 게임의 최종 목표인 챔피언스 미팅에서 몇 달 동안 억까를 당하고 있다. 클구리 강점기 3연타 이후 상대적으로 체급 영향이 적은 단거리 챔미에서만 우승을 했으며, 이외의 챔미에서는 분명히 강한 주자를 키워왔고 승률도 괜찮았는데 결승에서 어처구니없이 패배하는 일을 반복적으로 겪었다. 특히 8월 챔피언스 미팅에서는 연습모드로 실험했을 때 승률이 90%였던 상대들에게 결승에서 패배하며 멘탈이 크게 나가기도 했다. 강퀴 왈: 그렇게 억까당해놓고 아직도 말딸 하는 거 보면 난 안 될 놈이다

2024 자낳대 시즌 1에서는 해설자로 참가한다. 기존 자낳대와는 달리 이번에는 해설자로 참여하면서 늘 바래왔던 책임 없는 쾌락을 즐길 예정이었다. 본인 말로는 자낳대에 아예 참여하지 않으면 내전이나 스크림을 구경하는 것도 눈치가 보이는데, 해설자이다 보니 각 팀들을 공부한다는 핑계가 있어서 매우 좋다고. , 박나나에게 부탁받아 탑솔 개인 코칭을 진행하기도 했고, 인간젤리의 간곡한 전화 요청을 받아 가볍게 코치로 밴픽과 미드 위주 피드백을 하루 정도 진행했다. 인간젤리의 미드 기본기가 워낙 처참했고 그 때문에 팀 분위기가 심각해져서 적당히 친구를 놀리며 즐기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길 뻔했다. 그러나 인간젤리가 팀 이름값을 하며 각성하자 다른 의미로 놀릴 수 없게 되어 킹받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여름부터 진득하게 할 만한 게임을 찾다가 와우 신 확장팩인 내부 전쟁 출시부터 꾸준히 와우를 하고 있다. 치지직 내에서 와우 유행이 돌면서 진수도사를 공대장으로 한 스트리머 레이드에도 참가했다. 와우 복귀 초반에는 자신의 딜링 능력을 과신하며 헤키리와 같은 보조 애드온을 쓰지 않다가 딜 로그에서 더보기리그에 들어가는 굴욕을 당했지만 울프: 저사람 와우 세대 아니야 헤키리를 설치하고 점점 감을 되찾으며 상위권 딜러로 활약했다. 이후에도 영웅, 신화 난이도까지 진수도사의 애착인형이 돼버려서 스트리머 레이드에 꾸준히 참여했다. 다만 롤드컵 공식 코스트리머로 선정되며 월즈 경기가 있는 날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9월 말에는 쐐기대회 등산왕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해 매드라이프, 둥그레, 니니아, 브이챠와 같은 팀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본인 입장에선 새벽인 오전 11시에 방송을 켜가면서까지 팀 단위로 연습했는데, 뉴비들이 많았음에도 서로 호흡도 잘 맞고 매라와 함께 팀원들의 실력을 잘 키워나가 우승 후보로 꼽혔다. 실전에서는 1등 팀을 거의 따라잡을 정도로 선전했지만, 마지막 보랄에서 급해진 매라가 애드를 더 내면서 한 차례 전멸을 하는 바람에 2등에 그쳤고 이 녀석도 사실 민기였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한편 위크오라를 커스텀하는 재미에 맛들려 키탕, SIUUUUU 등의 음성을 넣다가 시청자들이 준 음성파일로 클템의 국노 음성 팩을 만들기도 했다. 으아아악 아아악! 제발!

서브컬쳐 전문가 이미지를 확립하며 치지직 내 같은 서브컬쳐 방송인들과 접점이 늘어났다. 연말 들어 종말맨 등과 각종 행사를 참여하고, 계춘회와 주로 서브컬쳐 관련 주제로 다양한 합방을 진행했다.

11월 말에 이젠 반기마다 가게된 일본여행을 포니, 일반인 지인과 함께 다녀왔다.

5. 기타

  • 과거 사진을 찾아보면 지금과는 상당히 인상이 다르다. 수염이나 살, 노화(...) 같은 것도 있지만, 가장 결정적으로 눈이 크게 달라졌는데, 이는 성형을 해서 고친 것이라고. 너무 흐리멍덩한 인상이라 주변의 의견을 듣고 이미지 개선을 위해 했다고 한다.
  • 군필이다. 같은 군필 프로게이머였던 푸만두, 에이콘, 클템, 노페, 옴므에 비하면 성적이 좋지는 않았다. 본인도 방송에서 선수 시절 경력을 자학개그 소재로 가끔 언급하곤 한다.
  • 은퇴 후에도 준프로 정도의 실력대에 꾸준히 걸치고 있다. 2015~2016년에는 롤에 열정을 잃었는지 다이아 2~3티어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6년 4월에 본계정을 버려두고 부계정으로 무려 11연승을 달리며 마스터 티어를 찍어버렸다. 해설자들 중 자신이 티어가 제일 높다고. 이후로도 꾸준하게 높은 티어를 유지 중이다. 2019~2020년에는 시즌 시작 이후에 본계정을 그랜드마스터에 올리기도. 부캐도 마스터는 가볍게 올린다.
  • 군 제대 후 드래곤플라이에 입사 했으나, 아싸기질과 게임을 만드는 거 보단 하는 게 좋고 롤에 빠져서 그만 두었다고 했다. 재직 시절에는 게임 QA 관련 업무를 했다고 한다.
  • 롤을 하기 전 와우 아즈샤라 서버에서도 PVP로 나름 알려졌던 흑마 플레이어였다. 검투사까지 달아봤다고 하며 전문 검투사 칭호도 달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잘하긴 했던 듯. 다만 최고의 PvP 칭호인 시즌검은 없다. 비슷한 시기에 와우를 했던 제파와도 투기장에서 여러 번 만났는데, 자신이 5~6등 정도면 츠키요미(제파)는 1~2등에서 놀았으며 벽을 느낄 정도로 잘했다고 한다.
  • 북미 계정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챔프는 마스터 이였으며 탱키한 빌드를 사용했다.
  • 그 외 다양한 게임을 섭렵했으며 특히 격투게임에 조예가 깊다. 그중에서 제일 잘 한 게임은 KOF XI.[53] 그 외 철권 7도 의외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웬만큼 고인물이 아닌 이상 힘든 노랑단을 달성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 본래 2D 격투 게임 관련하여 저변이 있었던 지라 배틀페이지, 지금은 없어진 배설공주의 게임섹션 같은 곳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오프라인에선 지금은 사라진 이수역 테마파크 오락실 등에서 KOF XI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KOF XI를 플레이할땐 성능에 비해서 손 스피드와 정확성이 요구되는 라몬 같은 캐릭터를 주로 사용한 즐겜유저. 게임섹션 내 패밀리 중에는 2D 게임중에서 마이너하였던 월화의검사2 포포루 500연승 고수 , 멜티블러드 고수 등과 교류하기도 하였다.
  • 프로게이머와 해설 활동에 대한 인터뷰는 여기를 클릭.
  • 포니짱짱걸S의 개인방송에서 신윤기가 그러길 MVP Blue시절 2층침대를 썼는데[54] 밤에 "윤기섹X! 섹X가 하고 싶어!"라고 하면서 침대를 마구 흔들어 댔다고 한다. 롤러와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에서 "할 말이 없어서 그런 걸 했다"라고 해명했다. 해명에 와갤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한때 와갤에서 유행하던 짤방을 흉내낸 모양. 이게 흥했는지 결국 LOL 마켓 잭스 할인 홍보영상에서 위의 드립을 써버렸다. 김성회의 G식백과 채널에 나와서 모태솔로가 아니라 일반인과 8년간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너무 오래 연애하다가 결혼은 못하는 그런 흐름이었다고 한다.
  • 애묘가이며 고양이를 키운다. 현재 강퀴는 3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며, 샴 고양이인 '콩이' 코랫[55]인 '샴푸', '또또'가 있다. 또또는 샴푸가 낳은 고양이이며, 샴푸는 퀴가 가장 아끼는 고양이이다. 그에 반해 콩이는 이름을 잃은 지 오래며, '야' 또는 '돼지'라고 부른다.[56] 2022년 8월 들어서 샴푸의 건강이 급격히 안 좋아졌는데, 여러 차례 검사 결과 간암으로 알려져서 본인의 팬뿐만 아니라 LCK팬들도 안타까움을 표했다.[57] 10월 3일, 결국 안타깝게도 샴푸는 고양이별로 떠났다.#인스타, #트게더(사진주의) 콩이의 건강이 나빠진 이후 또또는 포니의 집에 임시보호를 맡겨놓았었으며, 2024년 9월 들어 다시 데려왔으나 콩이의 건강 관리를 위해 또또와 콩이가 머무는 방을 분리해 놓았다고 한다. 24년 10월 들어서 또또는 다시 포니의 집에 맡겨놓은 상태이다.
  • 윤기와의 섹X 사건과 같은 걸 하면 윤기는 같이 맞호응, 헤르메스는 '쟤 또 저러네', 노페는 그냥 지나감, 썬칩은 게임하다가 호응해준다고 한다.
  • 위 사건 이후 나이스게임티비 직원내 반응이나 시청자 모두 교미왕으로 차냥차냥 심지어 연관 검색어로 교미를 올리는 쾌거를 이룩한다 교미왕강퀴
  • 묘하게 롱판다가 리그에 출현할 때나 언급만 되면 그래도 자기가 더 잘했다고 롱판다를 깐다. 롤러와에서 포짱걸이 속해 있는 팀은 롱판다가 있어서 본선에 못 나간다고 예언. 정말 적중했다.
  • 롤러와 47회에서 도수의 프로 데뷔에 관해 이런 말을 했다.
강퀴: 저는 이런 일은 벌어져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선수 시절에 도수를 자주 보고 게임을 같이 했는데 이 아이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단순히 욕, 패드립을 하는 것을 떠나 사람의 마음(가슴)을 후벼파는 재주가 있어요. 제가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역배당이라고 놀림을 받고 많이 부진했는데 인신공격성 말투로 자꾸만 저를 아프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어요.
화진: 플레임도 욕은 많이 하지 않았나?
강퀴: 플레임과 게임을 해봤는데 플레임은 인신공격이 아니라 좀 더 잘하라는 피드백성의 조언을 심각하게(?) 세게 표현하는 거고[58] 도수의 말은 가슴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상처받았고 이런 애가 프로로서 성공한다면... 정말 그게 더 슬프고 분할 것 같아서.
단군: 악이 승리하는 그런 느낌이겠구나.
강퀴: 저는 그래서 도수가 프로게이머가 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사실 도수와 강퀴는 한국 서버 초창기, 시즌 2 초반에 은근 코드가 맞아서 죽이 아주 잘 맞는 사이였다. 인벤 온라인 대회에 같이 팀을 짜서 출전한 경력도 있을 정도. 그렇기에 더 충격을 받은 걸로 보인다.
  • 추석날 빛돌이 개최한 탑솔 대회에서 8시간 연습해왔다는 불량한소환사7을 꺾고 우승. 승리 직후 "8시간 준비했다고 했나? 하지만 전 프로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 롤 방송을 보면 주로 정치학을 가르친다. 신기에 가까운 신지드와, 약간 미묘한 다른 챔피언으로 마스터 구간에서 어떻게든 1인분을 사수하는 강철의 정치가 특히 LCK 및 LoL 국제 대회 관전 방송에서는, 열세에 몰린 팀에서 각 라인 간의 이해가 충돌하는 상황을 솔랭에 대입하여 기막히게 풀이한다.[59] 이것이 단순한 게임 내 상황의 희화화에 그친다기보다도, 라인전 우열부터 한타의 미세한 포지션에 이르기까지 선수 개인의 선택과 심리를 공감되게 설명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게임 구도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 배틀페이지에서 좆목질에 당한 경험이 있는 데다가,[60] 북미 시절부터 당한 게 있어서 인간의 심리나 정치질에는 통달한 듯. 그래서 그런지 북미 시절 자신을 정치의 희생자로 만든 TSM을 무지하게 싫어한다. 오드원에게 'KangQui - picked nidalee for no reason'라고 메모당한 걸 기억하고 있을 정도. TSM을 싫어하는 것의 반대급부로 CLG와 친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또 2016 IEM 월드 챔피언십 당시 CLG 다르샨의 블라디를 까는 것을 보면 자이온스파르탄 시절에 키보드 배틀 한 번 뜬 적이 있는 모양이다... 아마 CLG라는 것은 핫샷 뛰던 시절 이야긴 듯. 한편 다이러스의 인성 이야기가 나오자 레지, 오드원과는 다르다며 TSM이라도 다이러스만큼은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초기에는 롤러와에 곧장 출연했으나, 관심이 없는 주제에는 멍 때리고 아예 입을 다무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 어느 순간부터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 개인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롤 예능 프로에 나가보라고 권해도 '님들이야 내 팬이니 좋게봐쥬는가지, 난 그런거 잘 못한다'라고 딱 잘라 말한다.
  • 2013년 가을에 치킨을 먹다 양념에 앞니가 빠져 버렸다. 과거에 치료를 받은 치아였으며 , 5년이 지나면 다시 갈아 끼워야 한다고 한 것을 그냥 착용 했다고. 이후 강퀴는 자신의 주 라인이라 할 수 있는 탑 라인에서 대차게 싸고 점수는 곤두박질 치는 등 슬럼프에 빠졌다. 앞니와 함깨 탑솔의 정수가 같이 빠져나갔다고 본인은 주장. 2013년 10월 말에 다시 치료를 받았으나 그 전까지 빠진 이 때문에 본인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항상 마이크로 입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 2014년 1월 18일 NLB 결승 현장에서 마침내 잃어버린 동생 취급받던 CJ 블레이즈의 정글러 데이드림과 조우. 둘이 포옹하는 순간 관중들은 마치 샤코가 궁을 쓴 듯한 착시현상에 빠졌다고 한다.
  • 노페 갱킹에 성공했다.
    파일:attachment/강승현(게임 해설가)/Qui.jpg
  • 프리이지만 나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나겜에서 그만두라고 할 때 까지 NLB 해설을 계속 할 거라 했고, 별풍 1억개를 받으면 제일 먼저 나겜을 사고 싶다고 한다.
  • 2016년 1월부터 매주 네이버 게임판에서 강퀴의 꿀챔 파헤치기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연재했다. 개인 스케줄 문제로 4회 연재 후 종료. #
  • 2018 LCK Summer 시즌부터 승강전에 올라온 그리핀 팀의 타잔 선수를 응원한 바 있다. 이번 시즌 LCK 정글러 중에 가장 잘하는 것 같다고 하며 동선이 너무 깔끔하다고 칭찬. '타잔맘'으로 불릴 정도로 열심히 응원했다. 언급하기로는 모두가 바이퍼쵸비에게 주목할 때 타잔도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잘하는 거 같은데 시청자들이 부정해서 반발 심리로 더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외 선수 중 G2의 캡스를 좋아하는 이유도 타잔을 응원했던 이유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 드립을 무지 싫어한다. 선수 비하는 둘째치고 항목에 적힌 것처럼 노력 끝에 이룬 값진 성공이나, 아쉬운 실패 끝에 흘린 눈물을 고작 즙이란 말로 모독하는 것 자체가 선수들에게 큰 결례인 저급한 행위이기 때문. 이 외에도 선수에 대한 비판을 넘어선 비하 발언이나 비꼬는 드립을 치면 대부분 밴을 당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61]
  • KT 소속 서포터 BeryL 선수와 굉장히 닮았다. 특히 안경을 쓰고 수염을 좀 덜 깎았을 때는 쌍둥이처럼 보일 정도. 베릴 이전에는 강퀴 닮은 선수로는 Daydream 강경민 선수가 유명했다. 강퀴까지 포함한 이 셋을 '퀴의 일족'이라 부르며, 강퀴 본인도 해설할 때 이 드립을 써먹었다.베릴의 아버지 그리고 씹덕 테이스트가 진한 베릴도 방송에 종종 찾아오기도 한다.
  • 자낳대 잔혹사라 불러도 될 정도로 자낳대와 깊이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운이 없다. 자낳대 1회차에서 공쌍초잉잭은 당시 효율이 더 좋았던 불,대지용을 한번도 먹지 못했고, 팀라떼는 4강에서 퍼펙트 게임을 하고 그 다전제를 지기를 하지 않나, DGG에서는 갑자기 뒷담화를 당하고, 재넌지원금은 발만 담글 생각이었는데 래퍼드 때문에 결승전을 떠맡게 되어 갑작스레 밤새 밴픽을 연구해오고, 대하드라마에서는 경매에서 인벤의 운영 미숙으로 번개를 맞아 포인트를 절반도 쓰지 못한 채로 팀을 떠맡게 되고, 팀이 마오카이를 골랐는데 4불용이 나와 부시가 다 없어지고, 진영 선택을 하는 코인 토스에서 전패를 하고, 2022년 때는 자기와 LCK에서 함깨 해설을 했던 어떤 인물 때문에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그룹 스테이지 당일 허겁지겁 감독을 맞는 등 운이 정말 따라주지 않는다.코치로 참여한 2022년 시즌 2에서도 감독이 번개를 맞아 490포인트가 남았다. 둘이 남긴 포인트의 합이 딱 1000인 게 킬링포인트. 2023년 팀장제로 돌아간 자낳대에서조차 본인은 가만히 있었으나, 얍얍의 경매 실수 후 본인이 선호하던 큐베 감독을 거르고 강퀴 감독을 선임하면서 또 약팀을 떠맡게 되었다. 더불어 감독 및 코치로 우승한 적은 꽤 있으나, 단 한번도 정식 감독이나 선수로 우승한 기록은 없다.
  • LCK 해설 도중 "카르마가 사일러스 자리를 차지"를 말하려다가 말이 꼬여 방송 사고를 낸 적이 있다.#
  • '권능'이라 불리는 밈이 있다. 강퀴가 말하는 것과 반대로 일어나는 일이 잦아서 생긴 일인데, 개인방송에 만 원을 도네하면 취직이나 연애에서 망하라는 버프(?)를 걸어준다. 본인도 이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참가한 대회에선 경기 중 되도록 말을 아낀다. 그 외에도 워라밸을 중시하는지라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LCK 해설 기준 1주일에 2번 넘게 하지 않지만[62] 이상할 정도로 본인이 중계하는 날에는 풀 세트 접전이 일어나 밤 늦게 퇴근하고 중계하지 않는 날에는 9시도 채 되지 않았는데 경기가 끝나 칼퇴하는 기이한 현상이 자주 있다. 심지어 누가 봐도 예측이 가능한 경기에서조차 의외의 결과가 나오며 본인만 억울한 상황이 자주 노출된다. 본인은 무슨 트루먼 쇼냐면서 분통을 터트리며, 트수들은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중계방으로 몰려가 도네로 열심히 놀려먹는다.
    심지어 2021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본인 중계날엔 5꽉이 두 번 연속으로 나와서 뒷경기 해설이었던 강퀴는 새벽 5시가 넘어서 퇴근했는데, 강퀴가 없었던 바로 다음날에는 두 매치업이 모두 3:0으로 끝나 새벽 1시가 좀 넘은 시각에 일정이 끝나는 모습으로 5꽉의 강퀴는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똑같은 강X현인 고릴라까지 있어서 효과가 두 배였다는 드립도 나왔다. 다만 반대로 의외의 예측이 들어맞을 때도 있다. 2021 롤드컵 플레이인에서 썩어도 메이저 포스를 풍기며 전승을 달리던 C9를 두고 '원래 C9은 이쯤 되면 뜬금없이 진다'라는 말을 했는데 실제로 C9는 다음날 전패였던 UOL에 지고 DFM과의 1위 결정전에서도 져서 LJL에 역사를 만들어주고 말았다.
    그리고 기어이 강퀴가 중계진이었던 A조 경기에서는 세 팀이 승패를 2-4로 맞추는 3자 동률 재경기를 하더니, D조 경기에서는 네 팀이 승패를 3-3으로 맞춰 4자 동률 재경기를 성립시키는 권능을 보이고 말았다. 강퀴가 없었던 B조에서는 재경기가 없었고 C조에서는 1,2위 결정전 한 번뿐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정말 무슨 패귀가 씌인 건지 알 수 없는 노릇.
    이제는 꽉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용준하는 전용준 캐스터, 6수빈으로 불리는 윤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3꽉과 야근의 상징이 되었다. 정말로 그리고 강퀴와 더불어 둘이 함께 나오는 날에는 높은 확률로 1,2경기 전부 3꽉이 나오며 거의 날을 넘길 뻔하는데, 다른 캐스터들, 특히 단군이 땜빵으로 나온 날에는 귀신같이 2:0만 나왔고, 전용준-강퀴-윤수빈 아나운서가 같이 배치되는 날에는 단순 드립이 아니라 과학의 영역이 되어가는 중.[63]
  • 다만 모든 장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특촬이나 특촬 느낌이 강한 애니메이션[65]은 취향에 맞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또한 오빠는 끝! PV를 보고 충격에 빠졌으며, 가끔 오빠는 끝 오프닝이 영도로 오면 경기를 일으키는 정도이다.
  • 다년간의 애니메이션과 일본 영화 및 음악 감상으로 쌓은 일본어 실력도 수준급이다. 일반적인 오타쿠 계층이 듣기 능력 대비 일상 대화를 어려워하는 반면 일상적인 대화에도 상당히 능하지만, 읽는 건 거의 못 하는 수준. 다만 청해 능력은 상당한 수준급으로, 애니 대사 듣고 캐릭터를 맞추는 챌린지에서는 성우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말투와 대화 내용을 통해 캐릭터를 구분해 내는 신기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씹덕 본업답다링크
  • LoL 공식전 최초로 텔레포트를 채용한 탑 라이너라고 자신의 방송에서 밝혔다.
  • 단간론파를 하면서 특정 글자나 문양을 180도 뒤집어서 생각하는 것을 스스로가 멍청하게 느껴질 정도로 매우 못한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다잉 메세지를 뒤집은 모양을 머릿속으로 떠올릴 수 없어서 그림판에 그리고 180도 회전 기능을 사용해서야 읽는 모습을 보였다.
  • 2023년 중순 이후로는 사실상 게임 해설가가 아닌 서브컬처 관련 스트리머로 전향한 상태이다. 개인방송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보다는 분기별 애니메이션 리뷰 혹은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해설 복귀에 대한 생각은 개인방송으로 중계하는 것이 더 편하다면서 적어도 2024년도 시즌 LCK 복귀는 생각이 없는 듯하다. 그래도 LCK 방구석 해설은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우틀않, 플레이오프 준결승 프리뷰 등 LCK에서 진행하는 콘텐츠에도 종종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해설진 복귀에 대해서 다른 해설진들 자리를 빼앗기 싫어서 복귀하지 않는다고 몇 차례 밝혔는데, G식백과에 출연해서 이에 대해 좀 더 마음 편하게 팬들과 방송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서 하차한 것이며, 다른 해설진들 언급은 일종의 구실이었다는 부가 설명을 했다.
  • 시청자층 역시 롤 대회와 서브컬처 장르를 향유하는 이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롤 대회를 중계할 때는 장난스레 '십덕은 나가라'라는 채팅이, 서브컬처 컨텐츠를 진행할 때는 역시 '롤대남 나가라'라는 채팅이 쏟아진다. 물론, 롤 대회를 볼 때 특유의 오타쿠 토크에 반응하는 시청자도 다수고 서브컬처 컨텐츠를 진행할 때 롤 관련 토크에 반응하는 시청자도 다수 존재해서 사실상 양측을 전부 향유하는 시청자 비중이 많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 치지직으로 플랫폼을 옮긴 뒤, LCK 경기 중간에 송출되는 네이버 스포츠 플랫폼의 자체 광고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일종의 밈으로 취급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네이버 도착 보장 광고"없다" 멘트로, 시청자들이 (봇치 더 락/걸즈 밴드 크라이의) '2기가 없다'라고 놀리는 식. 2024년 7월부터는 맥북 에어 광고에 등장하는 교수 역 성우의 "충전기가 없다고?" 대사와 특유의 웃음소리, 학생 역의 "이거 맥이에요" 대사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채팅창이 '대황맥'으로 도배되기도 한다.

6.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 파일:자낳대심볼.png 자낳대
역대 우승 코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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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ffa3> 순서 우승팀 코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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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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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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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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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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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홍
DGG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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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KangQui(수석 및 탑), 매드라이프(정글, 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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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
화웅 강소연
쌍베
초선 전상빈
재넌
헌제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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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이각 이병건
Coach 복한규(1대 메인), 강승현(2대 메인), 행수(3대 메인, 정글), 빙고(바텀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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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희빈
도현
대하의 눈물
플러리
불멸의 조현수
단군
태조 단군
감독 <colbgcolor=#ffffff,#1f2023> 강퀴
강퀴토대왕
코치 행수정글, 노페미드, 빙고바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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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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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악어는죽지않는다
푸린
이기적인원딜왕자
미미미누
미미미누
감독 <colbgcolor=white,#191919> 뉴클리어
DWG Nuclear
코치 블라썸정글, 사신미드, 와디드서포터[1]
일일코치: 강퀴탑, 감독대행
지수소녀, 익수, 울부짖는마오카이이상 탑, 포니
바텀 펑고: 페비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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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정 공유 사건으로 인한 기록 말소.

파일:중력쫀나빞삼(수정).png {{{#ffffff 중력쫀나빞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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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나빛삼 박중력
삼식
폭풍성장 한삼식
빞케이
인증마크 빛케이
쫀득
파격세일 박쫀득
김나성
위장매물 김나성
감독 <colbgcolor=white,#191919> 캡틴잭
진짜미드 캡틴잭
코치 헬리오스정글, 프로즌미드, 러스트보이서포터
일일코치: 강퀴, 마이티베어탑, 정글
특강: 페비나이트서포터, 바드 특강, 마재탑, 나서스 특강
바텀 펑고: 막내현진

파일:보석함JND.png 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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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지져스톤 예지
피유[1]
소통스톤 피유
한동숙
통제스톤 한동숙
감독 대행 <colbgcolor=white,#191919> 강퀴[2][3]
코치 애드[4], 라일락[5], 리라정글, 바텀 원딜, 울프서포터
포니밴픽 총괄
일일코치: 크레이지[6], Ping9팀 피드백 지원[7], 릭비정글[8]
상세정보 [ 펼치기 · 접기 ]

[1] 와디드-김여뉴 계정 공유 사건으로 인한 김여뉴 참가불가에 의해 교체[2] 와디드-김여뉴 계정 공유 사건으로 인한 감독 경질에 의한 감독 대행[3] 선임 전, 경매전 요청을 받아들여 시간이 맞을때 코칭 지원, 애드 소속팀 합류 이동기간에 따른 탑 코치 대행 12/30 ~ 1/1[4] ~ 1/7, 팀 연습 시작으로 활동 종료[5] 국선코치 미배정, 1/3 ~[6] 애드 소속팀 합류 이동기간에 따른 대행, 12/30 ~ 1/1[7] 류재건, LJL Crest Gaming Act 코치, 정글 바텀 코치 대행 12/31 ~[8] 리라 코치 개인사정으로 인한 정글 코치 대행 1/1

TEAM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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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젤리
석호터
네클릿
네클릿
강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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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새봄
엘 프사이 콩가리
옥냥이
이긴용원 진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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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뿡
김뿡돈까스
스나랑
나랑파스타
눈꽃
눈꽃떡볶이
박잔디
잔디비빔밥
김나성
나성해장국
감독 <colbgcolor=white,#191919> 행수
코치 강퀴
일일코치 쉴드[1]
상세정보 [ 펼치기 · 접기 ]

[1] 전 젠지아카데미 코치, 송주영

파일:자낳대11감자해적단.png {{{#ffffff 감자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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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
고무고무관 얍피
쌍베
어인창수도 쌍베
눈꽃
배를잘못탄 눈로
박나나
박나나미

토니토니 던파
감독 <colbgcolor=white,#191919> 강퀴
번개신 강에넬
코치 노페, 빞케이, 왜냐맨정글, 피유정글[1]
상세정보 [ 펼치기 · 접기 ]

[1] 기존 정글 코치인 왜냐맨이 방송 정지로 인하여 공개 스크림 이후 즉석 피드백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추가로 영입되었다. 따라서 왜냐맨 피드백 + 자신의 생각까지 총합해서 코칭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으며 쌍베의 멘탈 코칭까지 맡았다.

파일:소년만화.webp {{{#ffffff 소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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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
JND Purin
앰비션
JND Ambition
인간젤리
JND Jelly
플러리
JND Flurry
순당무
JND Dangmoo
코치 <colbgcolor=white,#191919> 강퀴, 네클릿미드, 큐베, 로컨바텀


[1] KangQui 대신 한글로 된 아이디를 사용하다, 유명인 어그로 끌리는 게 싫었는지 바꿔버렸다.[2] 부계정인데 닉네임이 수시로 바뀐다. 닉네임 변경의 역사: 성장수염룬 → 포도먹는퐁퐁이 → 키위먹는퀴퀴 → 앵두먹는앵앵이 →별풍먹는풍풍이 →별소환사 강승현 →보살 강승현 →Virtual Typhoon →The Dark Bringer →성수동의 영웅왕풍선배달부 퀴퀴약속된 풍선의 검사사퀴 코지로나는 수염이 적다귤과 나의 이야기월간수염 승현군스피치 웨건퀴플랭크Give a Reason아스밍니엄멀 → Ugly Asian → 내이름은 메구밍 → 자양동고양이집사 → 샴푸맘 → 19881030 → 괴도 베놈 → 반육십 노인 → S2 짱 승 현 S2 → 앙 88용띠 → v지존방구v → 틀딱노인 → 루왁 커피 잘만듬 → 32살 꼰대 아저씨 → Better Top Wins → Fan Man → 가스냥이 → 남탓냥이 → 양파 마늘 후추 → 루카쟝 다이스키맹독을 그대에게봇치 더 롤순으로 진행 중이다. 닉네임 바꾸는 데 돈 다 쓰는 듯 점점 길어진다[3] 원딜 연습용 부캐. 플레 1. 윤기듀오, 솔랭으로 10연패를 찍으며 플레로 강등됐다가 현재는 다이아로 복귀. 패작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원래는 '31세 강승현'이었으나 유명인 어그로가 끌려서 닉네임 변경. 2019년 해설자 자격으로 슈퍼계정이 되었다.[4] 스트리밍용이 아닌 개인 유튜브 채널. 주로 게임 플레이와 고양이 영상이 올라온다.[5] 과거 LCK 같이 보기 한정으로 이용했었다.[6] 트위치 국내 서비스 종료 후 사용 안 함.[7] 비슷하게 MVP Red에 있었던 신윤기선수도 데뷔를 위해 만든 아이디가 MilkHolic. 어원은 우유중독자라는 야애니를 보던 것을 숙소에서 들켜서라고 한다.[8] 자신이 좋지 않은 플레이를 할 때마다 빨간 불이 들어온 카메라가 지잉 움직여 앞으로 오는데,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아 나 찍히고 있구나. 솔킬 따인 거 박제당하는구나' 같은 생각이 계속 들면서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없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9] 계약직으로 바뀐 이후 와우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확실히 해설의 퀄리티가 상승했다.[10] 본인과 푸만두, 노페, 넬쥴, 노아[11] 이때 팀명을 Hyper Youth Gaming으로 변경했다.[12] 다만 결승전에서는 형제 팀이었던 Energy Pacemaker.All한테 3 대 2로 패배했다.[13] 코로나 시국이었기 때문에 고열시에 무조건 자가격리를 해야했다.[14] 결승 중계 한 달 전부터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조짐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병원진단결과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으나, 결승 중계 1주일 전 상황이 심각해졌다고.[15] 2022 시즌에는 한동안 롤을 많이 안 해서 휴면 강등으로 플래티넘까지 내려갔다가 시즌 말에 다이아 1까지 복구한 상태다.[16] 물론 김동준 해설 대신 클템이 들어간 '성클퀴' 조합도 앞서 설명한 클템과의 유사점으로 해설 퀄리티로도 호평받는 조합이고, 드립력과 만담도 이에 뒤지지 않는 편.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0 스프링 시즌 중 이 조합으로 구성된 성캐쇼 영상이 올라가 있으므로 직접 들어보자. 두 해설 조합의 차이는 게임 내용의 디테일에 신경을 쓰느냐, 게임 상황을 더 신경 쓰느냐에 대한 차이에 가깝다. 때문에 게임을 상황 분석 위주로 봐주길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성동퀴 조합이 가장 선호받는다. 성클퀴 조합에서는 클템과 강퀴 둘 다 선수 출신이다 보니 선수만이 보고 설명할 수 있는 디테일에서는 확실히 강점을 가진다. 2021 스프링 시즌 노페가 해설진에 합류했을 땐 같은 팀 탑/정글에 구 락스의 감독/코치 출신으로서 디테일한 해설과 더불어 본인들과 달리 선수 시절 잘 나갔던 클템을 돌리는 등의 드립력과 만담 등 이 조합도 호평받았다.[17] LoL 선수 출신 해설자들 중에선 가장 먼저 데뷔했지만 경력 중간에 코치직을 맡으며 경력이 끊기기도 했고, 한때 게임 중계의 중심이었던 OGN에서 경력을 시작한 클템이 인지도를 잘 쌓아놓았던 게 컸다.[18]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론, 김동준 해설은 너무 넘사벽이고, 클템은 요즘에야 쓰레기 밈으로 더 유명하지만 선수로 LCK 우승에 월즈 준우승이라는 무시 못 할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본인은 이렇다 할 커리어도 없다 보니 부담스럽다고.[19] 강퀴와는 반대로 클템은 일 중독자 기질이 있는 건지 시즌 중이고 비시즌 중이고 여유라는 게 없다시피 할 정도로 일정을 빡빡하게 돌리는 편이다. 이에 가장의 무게를 언급하는 시청자도 있었지만 결혼하기 전에는 훨씬 빡빡하게 일했는데 그나마 일을 줄인 거라고 하며 가장의 무게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부정했다.[20] 여담으로 풀 매치 비율 1위는 의외로 과거 칼퇴의 아이콘이었던 성승헌 캐스터였다. 무려 30%.)[21] 철권 스트라이크, 롤러와, 나디오스타, 나겜공화국 등을 하는 나겜 스튜디오 이름이다.[22] 헤르메스, 의정부김동률(God윤기), John nahssem, 불켜보니타릭쨔응, 미오, 노페 등.[23] '인간 쓰레기 강만식' 의 준말, 원래 강만식이라는 유저에게 쓰는 표현이지만 강퀴도 강씨인지라...[24] 갓무자가 반박 글이랍시고 올린 글에 기획서가 첨부되어 있는데 강승현의 NLB 1회 출연 페이가 가림 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25] 같은 스킬이나 공격에 대한 데미지 감소효과. 본래 럼블을 견제하려고 만든 템이었지만, 럼블과 딜 메커니즘이 비슷한 신지드에게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했었다.[26] 신지드 픽이 어렵다면 말파이트, 자르반 4세등의 틀딱챔프를 한다.[27] 아케이드 시절부터 주력픽. 주력으로 고른 이유는 제일 예뻐서다.[28] 일부러 타는 경우는 많아도 미끄러져서 타는 경우는 강퀴가 한국의 스트리머들 중에는 최초다. 강퀴 본인은 뱀 타는 사람이 나올 줄 알았지만 그게 본인일 줄은 몰랐다고. 뱀 탔다는 소문이 나자, 300명이던 시청자 수가 1100명 까지 늘어났다. 특히 풍월량이 방종 직전에 퀴의 뱀 타는 영상을 틀어 풍월량 방에서 많이 몰려왔다.[29] 개설 초기에는 푸퀴푸퀴TV였으나 금방 바꿨다.[30] 대기열에 걸렸을 때만 가끔 마리오 카트 8을 한다.[31] LCK 해설이다 보니 경기 중일 때 다른 게임을 하면서 방송을 틀 수도 없고, 입중계는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포기했다고 한다.[32] 옵드라밖에 할 줄 모른다.[33] 강퀴, 노페 88년생 / 조나스트롱 91년생 / 사신, 빙고 93년생[34] 강퀴 왈 "밀키트인 줄 알았는데 라면 스프만 있었다"[35]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LCK와 병행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미루고 있었다. 힘들게 익혔는데 트위치에서 마작 붐이 한순간에 사라지면 왠지 손해 보는 거 같다며...[36] 결승은 전클동 고정이라 본인의 스프링 시즌 중계는 끝이라고.[37] 현재 이벤트 중이라 4만 세라에 판매 중인 것 한 개와, 봉자깡으로 획득한 2개.[38] 무난히 가다가 18단에서 맵 길이가 길기로 소문난 노쿠드 공격대가 걸렸다.[39] 단수를 낮춰서 도전했으면 무난하게 2등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19단으로 도전 시 성공하면 1등, 실패하면 3등으로 추락하는 상황이었다.[40]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챔피언이 아트록스와 카밀 둘밖에 없는 과 유찰 매물 정글과 원딜보다 비원딜을 더 잘 다루는 원딜과 메타에 맞지 않는 서포터가 모두 한 팀에 있는 비정상적인 팀 구성이었으며 덕분에 미드의 하드 캐리만이 팀의 유일한 승리 플랜이었다.[41] 트위치가 LCK KOREA 중계권을 구매하지 않아서 트위치에서는 같이 보기를 할 수 없다.[42] 경기 중계만 아프리카에서 하며, 원래 하던 스트리밍은 트위치에서 한다.[43] 꼭 리뷰를 해야한다면 매주 진행, 리뷰할 거리가 모자라면 격주 진행.[44] LCK 메인 옵저버.[45]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건든 이유 중 하나기도 하다. 할만한 게임이 없다고...[46] 그마저도 원신은 원래 시즌제 게임이라 잘 안하고, 붕괴는 최근 흥미를 잃었으며, 뉴럴도 컨텐츠가 없어서 유기, 현재 꾸준하게 하는 모바일게임은 니케와 명일방주, 우마무스메 정도다.[47] 과거에도 말딸인벤홍보방송, 슈퍼피플방송 등 광고를 전혀 받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모바일게임 광고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48] 1을 플레이한 적은 없다고 한다[49] 3챕터 학급재판 중 게임이 본인과 잘 안 맞는다며 그만두었다.[50] 실제론 3시간 늦게 도착은 했지만 네클릿의 결정으로 취소시켰다고 한다.[51] 지금이야 치쿠린의 EVO JAPAN 우승과 히트 상태 래빗 자세의 막강한 이지선다 덕분에 강캐로 취급받지만 초기에는 약캐로 취급받았다.[52] 실제로 파랑단은 철권 유저들에게 통곡의 구간 중 하나다. 이쯤 가면 유저들이 기본적인 철권 개념이나 딜레이캐치 등이 잡혀있기에 상대 캐릭터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며 설상가상으로 파랑단 구간부터는 연패 시 점수가 급락하는 일명 '폭탄'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53] 다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는데 주캐가 약캐인 라몬, 중캐인 그리폰 마스크였기 때문.[54] 강퀴가 2층을, 신윤기가 1층을 썼다고 한다.[55] 주인인 강퀴도 러시안 블루인 줄 알았으나 병원가서 진찰하다가 코랫인지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56] 코랫과 샴고양이 둘 다 개냥이의 비중이 꽤 높고, 실제로 샴푸와 콩이는 그야말로 개냥이 수준. 또또 혼자만 고양이 취급받는다[57] 2022년 9월 21일 오전 방송에서 언급하길 위치도 좋지 않고 전이도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라고 한다.[58] 사실 플레임은 잘하는 탑솔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샤이 짱짱맨강퀴와 솔랭에서 붙어봤더니 사람들이 놀리는 것만큼 못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59] 예컨대 쉬바나, 빅토르처럼 개인 성장에 치중해야 하며 초반 갱킹/소규모 교전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소위 '고혈' 챔피언들이 탑이나 바텀을 방치해 말라죽게 하고서, "니만 안 죽으면 이겨 주는데 왜 쳐짤림? 타워 허깅 할 줄 모름?"이라며 비난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아무리 솔랭과는 천차만별인 프로 대회라고 해도 구도 자체는 비슷하게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60] 가로우 초창기 B.제니가 약캐 취급받던 시절 '기본기가 좋은 캐릭은 못해도 중캐까지는 먹고 들어간다'라고 주장했지만 네임드가 아니라는 이유로 묵살당했고, 아케이드 KOF XI 시절 코인 대기 순서를 새치기당했는데 그 대상이 유명한 네임드라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사실 격투게임은 리듬게임과 더불어 팬덤의 병폐가 매우 큰 장르 중 하나다. 참고로 강승현의 B.제니에 대한 평가는 정확했다. 초반엔 약캐로 평가받았던 B.제니는 이후 운영법이 발달되자 케빈, 가토와 더불어 가로우의 3대 강캐로 군림했다.[61] 그렇다고 관련 드립을 절대 하지 않는 방송은 전혀 아니다. 개인 방송에서도 사미라가 나오면 '악몽'이라 한다거나, 굉장히 이른 시간에 게임이 끝날 경우 "왜 이렇게 빨리 끝나나요~"라거나 등등 오히려 자주 하는 편.[62] 건강 문제도 포함된 부분으로 해설을 위해서는 약을 먹어야 하는데, 이 약이 상당히 독해서 자주 먹기에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63] 심지어는 2024 자낳대 시즌 1에 전용준 캐스터, 윤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중계를 소화하자 단판전인 3, 4위전과 결승전 풀 세트를 합쳐서 도합 6경기를 중계했다.[64] 애니 추천하거나 성우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꼭 추천하는 것이 Charlotte이다.[65] 이걸 언급하면서 SSSS.GRIDMAN이나 SSSS.DYNAZENON은 시청했지만 드라마 장면만 보고 괴수와 전투하는 부분은 통째로 넘겨버렸다고 할 정도였다. 특촬 특유의 느낌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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