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36

기공사(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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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
Soul Master/Soul F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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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는 내공을 사용하여 근접 및 원거리 공격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거리 클래스입니다. 장법을 이용한 근접 공격과 내공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조합하여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공격을 퍼부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은 다양한 전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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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여)
아이덴티티 대표무기
파일:로스트아크_금강선공.png
금강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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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패
기공사 소개 페이지

1. 개요2. 스킬3. 직업 전용 각인
3.1. 역천지체3.2. 세맥타통
4. 역사5. 평가
5.1. 장점
5.1.1. 역천지체5.1.2. 세맥타통
5.2. 단점
5.2.1. 역천지체5.2.2. 세맥타통
6. 운용7. 여담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clearfix]

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기공사
"내면의 기로 한계를 초월하라!"

아이덴티티인 금강선공도 그렇고, 일부 스킬#도 그렇고 드래곤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바로 느껴질 정도. 각성기는 한번 보면 딱 그것#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

다른 무도가 클래스와는 다르게 원거리 기본 공격을 가진다.[1] 스킬 또한 원거리기가 다수 존재하며, 범위가 넓은 스킬도 많다. 때문에 채용하는 근/원거리 스킬들에 따라 전투 스타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노후화된 스킬들로 인해 컨텐츠 혹은 직업각인이 달라져도 채용하는 스킬들은 거의 동일하다. 직업각인 모두 기본적으로 금강선공 효과 함께 고효율의 자체 공증 버프로 순간 폭딜을 노리는 클래스이다.

아이덴티티인 금강선공은 대미지 증가, 공속 증가, 쿨타임 감소, 내공 회복량 증가 등 사기적인 효과들이 모여있다. 다만 제작진들도 이를 의식해서인지, 그에 맞는 다양한 패널티를 강제해놓았기 때문에 좋은 성능을 보기 위해선 세팅에 꽤 공을 들여야하고, 금강선공 성능을 충분히 끌어올리려면 단순히 클래스의 이해도뿐만 아니라 상당한 레이드 이해도까지 요구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강선공 효과는 상당히 강력하여 준수한 아이덴티티로 평가받고 있다.

다른 클래스들도 마찬가지지만, 북미/유럽 서버에선 Soul Master가 아니라 Soulfist란 이름이 되었다.

2. 스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공사(로스트아크)/스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직업 전용 각인

3.1. 역천지체

각성기의 피해량이 5/10/20% 증가한다. 금강선공 사용 시 즉시 3단계로 진입하며, 금강선공 상태 일 때 내공 회복 속도가 300% 증가하고 피해량 증가 효과가 추가로 20/30/40% 증가한다.

시즌2 이후로 모든 피해량 및 공격력 증가 효과는 원천이 다를 경우 곱연산으로 적용[2][3]되기 때문에 금강선공 3단계+역천지체의 피해량 버프와 내공방출의 공증 버프가 시너지를 내서 막강한 순간폭딜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많은 레이드에서 소위 '딜몰기'라고 하여 특정 타이밍에 딜과 시너지, 디버프를 몰아넣는 공략법이 활용되고 있는데 역천지체는 그에 최적화된 각인이라 할 수 있다.

금강선공 3단계일 때 잠깐 모든 화력을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손이 덜 가는 것도 장점이지만, 바꿔 말하자면 금강선공 때 주력 딜 스킬들이 빗나가거나 덜 맞으면 딜로스가 심각하다는 문제점도 있다.

역천지체 운용은 극특화 세팅을 갖추면서 금강선공 3단계의 기나긴 운기조식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핵심이며, 3단계 버프의 효과 및 각성기 대미지를 증폭시키는 효과도 순간폭딜 컨셉의 역천지체와 잘 어울린다. 다만 이로 인해 어떤 직업보다도 높은 특화가 요구되어 치명/신속의 비율을 높이기 어려워지고 장신구의 품질에 민감한 편이다. 특치 캐릭터 특유의 느린 이동속도, 운기조식 상태에서 극악으로 떨어지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운영을 다소 불편하게 하기도 한다.

세맥타통과 비교하자면 유물 이상 장신구 등급에서 극특화를 맞추면 운기조식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운영 안정성이 높고 금강선공 3단계의 화력도 순간 폭딜에 걸맞게 충분한 수준이며 딜->기믹->딜로 이루어지는 로스트아크 레이드의 특성상 세맥타통에 비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4] 그러나 레이드 장비 세트에서 어울리는 장비가 없어 어거지로 평가가 떨어지는 환각 세트를 가야하는 역천지체와 달리 극신속 노각 지배 세팅이 발견 된 이후 지배 세트를 주로 가는 세맥타통이 고점이 좀 더 높다는 평가를 받는데다 고대 악세 패치 이후 333331이 보편화 되면서 1각인으로 갈 각인이 애매한 역천지체와 달리 세맥타통은 직각을 1각인으로 넣는게 가능한지라 아브렐슈드 엔드 기준 세맥타통의 입지가 높아진 편이였다.

23년 1월 기준, 오랜기간 활용되어오던 각성기 캔슬 트릭이 버그로 판정되고, 현 엔드 컨텐츠인 일리아칸 레이드의 메타가 기존 엔드 컨텐츠를 담당하던 아브렐슈드와 상이해져 컨텐츠별로 유불리가 나뉜다는 평가이다. 현시점 엔드 컨텐츠인 일리아칸을 한정으론 역천지체의 평가가 다시금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2. 세맥타통

내공 수치가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지만, 금강선공 중 추가 내공 회복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내공 수치가 30% 미만일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5%/10%/18% 증가한다.[5]

내공이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무리 스킬을 써도 스킬 봉인 상태가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6], 스킬을 노코스트로 난사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내공이 30% 미만일 시 피해량 증가 효과가 있으며 스킬을 난사하다보면 나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내공을 먼저 소모하고 메인딜링기를 쓰는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세맥타통을 채용하는 기공사는 16-18%+의 효율을 가진 3레벨 일반 각인에 대한 선택지가 풍부하고, 1레벨 일반 각인 중 5%이상의 피해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각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1레벨만 투자 경우가 많다.

극 특화세팅을 가는 역천지체와 달리 극 신속에 목걸이와 팔찌만 치명/신속을 맞춰서 일반 스킬들의 쿨다운을 최대한 줄이고 1단계, 2단계 금강선공을 유지하다가 딜 몰기 타이밍에 3단계 금강선공을 활성화해 극딜을 넣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7]

분명 나쁜 세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천지체에 비해 평가가 유독 박했다. 하지만 군단장 레이드가 출시된 후 유물 장비셋 사멸과 지배와 세맥 기공의 끊임없는 지속딜이 매우 잘 어울렸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실제 성능도 좋은 편이였다. 그러나 발탄과 비아키스 헬 난이도가 세맥타통에게 불리한 보정 컨텐츠로 출시 되었고, 쿠크세이튼이 시도 때도 없는 기믹 파훼를 해야하는 형식으로 나오면서 다시 평가가 내려갔다.[8] [9] 금강선공의 의존도가 역천지체보다는 덜하다지만 세맥 역시 금강선공 3단계의 딜지분이 상당히 높고 3단계 이후의 운기조식에 대한 후폭풍이 크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는 역천지체에 비해 높다고 평가받는다. 즉, 금강선공 2단계와 3단계를 딜로스 없이 풀타임으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세맥타통이 더 좋은 지표를 낼 수 있지만 레이드 순간 순간의 수 많은 변수에 의한 차이가 극심하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지표를 낼 수 있는 역천지체가 조금 더 선호되었던 것.

그러나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의 레이드 숙련도가 극한까지 올라갔고, 거기에 22년 4월 밸런스 패치에서 금강선공을 끄는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여론이 뒤바뀌었다. 기존의 단점이였던 긴 운기조식을 금강선공을 꺼버리는 기능을 통해 더욱 정확하게 기믹구간에 대체해 때워버릴 수 있었고, 이러한 극한의 딜압축 덕분에 여러 직업 평가글에서 압도적 1티어까지 오르게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각인 선택률도 역천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현재 랭킹 순위를 봐도 일리아칸 레이드 입장 컷인 1580 이상에서도 세맥의 선택률이 더 높다. 그래도 운영 난이도가 역천지체에 비해 높고 두 각인의 방향성 자체가 다르다 보니 다른 직업들보단 균형있는 선택률을 보여주는 편이다.

23년 1월 기준, 오랜기간 활용되어오던 각성기 캔슬 트릭이 버그로 판정되고, 현 엔드 컨텐츠인 일리아칸 레이드의 메타가 기존 엔드 컨텐츠를 담당하던 아브렐슈드와 상이해져 컨텐츠별로 유불리가 나뉜다는 평가이다. 아브렐슈드 때와 달리 딜컷 구간 혹은 뎀감 페이즈가 눈에 띄게 적어져 세맥 특유의 긴 현타(운기조식)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힘들어졌기에 이전과 달리 평가가 낮아진 편이다.

4. 역사

5. 평가

기공을 다루는 무도가 직업군. 금강선공 3단계의 폭발적인 딜량으로 직업각인 상관없이 높은 딜 기댓값을 가졌다. 게임 이해도가 받혀줄 경우 운기조식의 패널티를 최소화하는 전략적인 운용으로 고점을 더욱 뚫고 올라갈 수도 있다.

그러나 타이머형 아이덴티티와 운기조식의 강제적인 딜로스, 각종 사전작업으로 인한 족쇄를 수두룩하게 달고 있는 딜구조 등으로 인해 저점이 낮을 뿐더러 플레이에 상당한 부담감을 주고, 제 성능을 뽑기 위해서는 난이도뿐만 아니라 고레벨 보석, 고품질 악세서리 등의 높은 투자 요구치까지 넘어서야하기에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은 직업이다.

높은 난이도와 불쾌한 딜구조, 높은 투자 요구치 등으로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적고 고인물들의 부캐 및 배럭으로조차 잘 선택받지 못하기에 성능과 관계없이 꾸준히 최하위권의 인구수를 유지하는 비주류 직업이다. 함께 인구수 만년 최하위권 호데기 3인방으로 꼽히던 호크아이는 구조개선을 통해 최하위권에서는 탈출했으나, 데빌헌터와 기공사는 구조개선 패치를 받고도 족쇄를 잔뜩 달고 다니는 불편한 딜구조는 쭉 유지되었기에 하는 사람만 하는 직업이라는 포지션이 확고히 유지되고 있다.

정리하자면 직업 각인 둘만 놓고 본다면 둘 사이에서야 정도의 차이나 운용법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지만, 클래스 전체를 놓고 봤을 땐 공통적으로 빡빡한 싸이클과 아이덴티티 운용, 어느정도 운에 따르는 복불복, 이를 전부 극복해낼시 수준급의 데미지 딜링을 기대할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다.

5.1. 장점

  • 금강선공 3단계 돌입 시 뛰어난 화력
    금강선공 해제 시의 운기조식 시간의 빈약한 딜을 최대한 커버할 수 있는 셋팅과 운영만 뒷받침된다면 이론상 지속화력과 순간화력 양면에서 꽤나 준수한 지표를 보여줄 수 있다. 역천 기공은 높은 특화 수치만 뒷받침 된다면 금강선공 3단계의 강력한 화력을 높은 가동률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세맥 기공 역시 금강선공 2단계에서 딜로스 없이 딜을 넣다가 기믹 처리 또는 무력화 후 딜몰기 타이밍엔 금강선공 3단계가 준비되는 것과 같이 운영 아다리만 잘 맞는다면 다른 직업들을 상회하는 강력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다. 이 점은 PVP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금강선공 3단계에서는 웬만한 직업으로는 따라잡기 힘든 막강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발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 준수한 파티 시너지 및 유틸
    기공사는 공격력 부분에선 상시 공증 6%라는 스카우터와 함께 유이한 파티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내공방출에 있는 받는 피해량 감소는 딜러 중에선 워로드와 함께 유이하게 가지고 있는데다 2티어 트라이포드에 있는 강인함 대신 정화의 함성을 채용한다면 로스트아크엔 흔치 않은 정화 효과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파티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측면 역시 가지고 있다.
  • 뛰어난 생존력
    회피기인 제운보는 이동 판정과 쿨타임 모두 준수한 편에 속하고, 탁월한 기동성 트라이포드를 채용한 순보와 파쇄장의 연속 순간 이동거리가 좋기 때문에 진입은 물론 순간적인 회피가 필요할 때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순보와 파쇄장이 각각 선딜과 후딜이 꽤 있긴 하지만 다른 직업의 이동기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 수준이고, 금강선공 버프에 보석작까지 한다면 체감되는 쿨타임도 그리 길지 않은 편. 체방 수치도 전 클래스 사이에서 딱 중위권에 속하며, 내공방출의 받피감 25%+와 섭물진기의 공격력 감소 효과(10%씩, 최대4중첩)덕에 오히려 딜러들 사이에선 체감상 그럭저럭 튼튼한 편에 속하고 그 만큼 마법사, 암살자, 헌터 계열은 죽는 공격을 한 번 쯤은 간신히 버텨내는 편이다.

5.1.1. 역천지체

  • 짧은 운기조식 - 자유로운 금강선공 타이밍
    역천지체 기공사는 직업각인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고품질의 극특화 악세사리로 셋팅을 구성한다. 고대 팔찌까지 착용하여 특화 1800을 넘게되면 약 12초 정도의 짧은 운기조식 시간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세맥타통을 채용한 기공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짧은 금강선공 사이클이 만들어진다. 레이드 사이사이 나오는 기믹 및 컷씬을 활용하여 운기조식 시간을 최소로 활용하는 점은 세맥 기공과 동일하나 압도적으로 짧은 운기조식 시간은 약간의 숙련도만으로 다음 금강선공을 확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한다.[10] 새롭게 나오는 엔드컨텐츠에 도전할 경우 금강선공 운용을 트라이 중 꾸준히 최적화 해야하는 세맥 기공사에 비해 운용 리스크와 피로도가 확연히 낮아지고, 오래된 레이드의 오버스펙 파티 역시 금강선공 2단을 스킵하게되는 세맥 기공사에 비해 비교적 온전한 딜사이클을 가져갈 확률이 높다.
  • 각성기와 금강선공의 시너지 화력
    각성기 대미지 계수 자체는 다른 직업과 크게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많이 낮지만, 강력한 자가 공증 버프를 부여하는 내공방출과 금강선공 3단계에 힘 입어 대미지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단일/단타 스킬 최대의 대미지 수치를 기대할 수 있다.[11] 또한 금강선공에 자체 쿨감(3단계 기준 기본 25%) 덕분에 다른 직업보다 실제 재사용 대기 시간도 더 짧다. 특히 역천지체의 경우 특화 특성을 활용해 금강선공의 효율이 더욱 좋아지는데다 각성기의 대미지도 늘어나기 때문에 가공할만한 DPS를 뽑아낼 수 있다. 딜몰기 타이밍 때 돋보이는 기공사의 장점이자 매력.[12]

5.1.2. 세맥타통

  • 압도적인 이론상 고점
    일반적으로 굉장히 높은 난이도를 지녔다 여겨지는 세맥타통 기공사의 특징 덕분에, 이 모든것을 100% 활용했을때는 가히 압도적이라 부를만한 딜링 수치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간 합적용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효율이 극단적으로 뛰는 스탯을 삼중으로 올릴 수 있으며, 이에 곱적용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피증과 공증수치, 게다가 낮은 치적을 댓가로 얻은 우수한 기본 데미지 등 여러가지 세팅과 숙련도를 통해 딜을 끌어낼 방법이 매우 많으며, 게다가 순보와 내공방출 등 걸출한 생존기 역시 갖추고 있어 유저가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세맥은 매우 우수한 캐릭터로 손꼽힌다.
  • 딜몰이가 가능한 신속 딜러
    신속 딜러들은 구조적으로 딜몰이가 불가능한 것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으나, 세맥기공의 경우 아이덴티티의 자체적인 3단 조절을 통해 딜몰이가 필요한 상황에 딜몰이가 가능하다.
  • 상황에 따라 2, 3인분도 가능한 기믹 수행능력
    기본적으로 기믹동안 현타를 해소하고, 스킬을 딜링에 투자하여 고점을 보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부각이 되지 않는 강점이지만, 몇몇 특수한 상황에서 세맥은 엄청난 기믹 수행 능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높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힘입은 높은 무력/파괴, 빠르고 간결한 모션과 2개라는 강점을 지닌 카운터 스킬을 보유하였으며 순보를 통해 몇몇 이동형 기믹에서도 좋은 대처능력을 보일 수 있어 고숙련자가 집은 세맥타통은 딜뿐만 아니라 기믹까지도 캐리 가능한 완전체로 존재할 수 있다.

5.2. 단점

  • 매우 높은 투자 요구치
    제대로 된 1인분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선 보석, 각인, 유물 장비, 일정 수치 이상의 특성 등 선행 조건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클래스가 몇몇 존재하는데, 기공사는 각인과 유물, 특성, 홍염 보석의 의존도가 매우 심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일부 스킬이 백어택 보너스를 받는것을 제외하면 자체적인 치적이 전혀 없으나 목걸이+팔찌에 달린 강제적인 부스탯 600과 아드레날린 외에는 치명타 적중률을 챙기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돈을 요구하는 팔찌나 엘릭서-,그리고 치적 시너지 파티원-등 고비용의 컨텐츠를 추가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한되어있는 금강선공 3단계 유지시간 내에 주력기를 최대한 여러 번 때려박아야 하기에 홍염 보석 의존도도 높다. 또한 역천지체는 운기조식 현자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맥타통은 금강선공 3단계 유지시간동안 주력기 사이클을 최대한 돌리고 노각지배를 제대로 굴리기 위해 주 특성(특화 및 신속)의 의존도도 높아 악세서리 품질 타협의 여지가 없다. 거기다가 비주류 각인의 채용 여지 역시 부족해 고품질+주류 각인+최하위권 인구수로 인한 부족한 직업 각인 악세서리 매물이라는 조합으로 악세서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5.2.1. 역천지체

  • 번거로운 사전작업과 아이덴티티 구조의 역시너지, 이로 인해 빡빡한 딜타임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기공사는 금강선공 내의 딜링 능력이 매우 중요한 클래스인데, 여기에 공증 자버프를 부여하는 내공 방출(55.6%), 순보(44.4%)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금강선공의 쿨감을 제외하면 별도의 쿨타임 감소가 없는 역천기공은 공증 타이밍 내에 스킬을 꽂아넣는데 집중해야 하며, 이를 금강선공 3단계 돌입 후 빠르게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빡빡한 딜구조를 가지게 된다. 이런 번거로운 사전작업은 특유의 아이덴티티 구조와 역시너지를 일으켜 환경 변수에 취약한 딜구조를 형성하고, 이로 인해 불쾌한 플레이 경험을 빈번히 겪도록 만든다.[13]
  • 애매한 각인 시너지
    각인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적/치피 시너지 기술, 보호막 기술이 아예 없고, 이속 버프는 사실상 전무,[14] 그 외에 슈퍼 차지나 속전속결, 기습/결투/타격의 대가같은 각인을 채용할 건덕지가 부족한 스킬셋, 독보적으로 딜 비중이 높은 스킬도 없다 보니[15] 따라서 남은 선택지는 1티어 각인으로 취급받는 저주받은 인형, 아드레날린, 예리한 둔기 뿐이다. 저렴한 대체품으로 질량 증가와 정밀 단도가 있지만 취급이 좋지못하다. 전무한 자체 치적으로 인해 아드레날린 3레벨이 강제되므로 고대세팅에서 1~2레벨을 줄 각인도 마땅치 않아 편의성을 위한 속전속결, 빠른 각성기 사이클을 위한 각성 정도가 언급된다.[16]

5.2.2. 세맥타통

  • 극단적으로 조절이 필요한 버프
    세맥타통 기공사는 특화에 전혀 투자하지 않는 신속 캐릭터로, 피아노딜러의 기본 소양인 지배세트의 버프 활성화 타임과 남은 각성기 쿨타임을 잘 조절해 딜타임을 잡아야 하며, 운기조식 돌입 시 최대 50초에 달하는 현자타임을 곧이곧대로 맞게 된다. 그렇기에 기믹 수행이 잦은 레이드일 경우 언제 기믹에 돌입하는지를 전부 꿰야하며, 고정팟이 없을 경우 공팟 공대별로 천차만별인 딜 밀리는 속도까지 전부 신경쓰면서 아이덴티티를 그때그때 다르게 운용해야한다.
  • 극단적으로 짧은 스킬 쿨타임으로 인한 정신없는 딜사이클
    지배를 켜고 금강선공 3단계에 진입한 세맥기공은 일반적으로 70%에 가까운 매우 높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문에 스킬이 너무 빨리 돌아 1초라도 딜을 쉬면 높은 DPS와 맞물려 딜이 엄청나게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세맥기공은 뎀감기믹에 대한 이해도와 더불어 경직-피격이상을 유발하는 짤패턴에 대한 극악의 이해도가 필요하며, 심지어 이것을 1초에 서너번씩 스킬을 쓰며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딜 난이도가 극악에 가깝다.
  • 부족한 경직 면역
    세맥타통 기공사는 모션이 간결한 대신 사거리가 짧은 장법 스킬을 주력으로 굴리는데, 이런 근접 장법 스킬들은 피격이상 면역은 커녕 경직 면역조차 없어 빡빡한 딜타임 동안 급하게 욱여넣으려다 경직만 걸려도 끊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거리가 짧은 근접 스킬들인 만큼 보스와 붙어야 하기 때문에 보스의 공격에 피격될 위험성도 높아 슈퍼아머 부족이 더더욱 체감된다.[17] 역천지체의 경우 짧은 운기조식과 금강 3단을 번갈아 사용하기 때문에 한 사이클의 리스크가 크지 않고 어느 정도 행동에 여유가 있으나, 세맥의 경우에는 운기조식의 시간이 매우 길어 한 사이클의 무게가 다른데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3단에 진입하는 순간 20초 동안 쉴새없이 공격을 몰아쳐야 하고, 이런 와중에 자체 치적이 없는 문제로 백어택도 잡아야 하니 더욱 난이도가 높아진다.
  • 레이드 패턴에 지나치게 좌지우지 되는 DPS
    로스트아크의 기믹, 고정 패턴은 각각 보스의 현재 체력, 일정 시간마다 주기적으로, 혹은 해당 레이드에 존재하는 기믹 게이지에 따라 정직하게 나오는 편인데다 해당 상황들엔 데미지가 안들어가거나 나 혼자 데미지 넣겠다고 이기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파티가 전멸할 수도 있어 사실상 딜을 넣지 못하거나 넣기엔 눈치보이는 상황들이 나오는 덕에, 세맥타통 기공사는 파티별 딜 말리는 속도를 파악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아이덴티티 운용법을 꾸려 짧은 금강선공 발동 시간안에 최대한 데미지를 우겨놓고 긴 운기조식 시간을 떼우게 되는 빌드를 짜게 된다. 그러나 레이드 중 딜을 넣을 수 없는 환경은 앞선 경우들만 있는게 아니다. 보스들의 패턴들 중엔 데미지가 안들어간다거나 아예 맵에서 사라지거나, 혹은 딜을 넣으려다간 내가 죽을 수도 있는 이른바 무적, 개지랄 패턴들이 존재하는데,[18] 이는 한정된 시간안에 딜을 넣고 긴 현자타임에 빠지는 세맥타통 기공사들이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주범이다. 보스가 구사하는 패턴들의 경우 선딜이 존재하는 것으로 어딜 공격할지, 혹은 어느 패턴이 나오는지야 예측하고 대비할 순 있지만, 이 다음 패턴으론 뭐가 나올지는 철저하게 무작위고 이를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패턴운에 가장 민감하고 직통으로, 그것도 강하게 영향을 받는 편이다.[19] 게다가 각성을 채용하지 않는 노각지배 빌드를 쓰기에 2단 + 단심, 3단 컨트롤등을 통해 각성기 쿨타임을 최대한 줄여야 딜로스가 적은데, 이것도 50초라는 무지막지한 시간과 잘못켜면 다음 3단 시간이 밀릴수 있다는 단점으로 인해 영 쉽지가 않은 편.

6. 운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공사(로스트아크)/운용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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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지금은 사라졌지만 CBT 이전에는 지속시간이 다 되어 금강선공이 해제된 후 패널티로 디버프가 붙게 됐었는데, 1단계에서 해제되면 디버프가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지만 3단계에서 해제되면 디버프가 매우 크게 걸려 디버프 지속시간 동안 캐릭터의 성능이 급감하게 됐었다. 물리/마법 방어력 70% 감소, 가하는 피해량 30% 감소라는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어마어마한 디버프가 걸려서 사실상 도망다니기 바빠지는데 이 때 워로드의 넬라시아의 기운 트라이포드 효과 혹은 배틀아이템 중 상태이상을 해제해주는 물약을 이용해 바로 페널티를 지울 수 있었다. 단, 페널티를 지우더라도 금강선공 아이덴티티 자체의 쿨타임은 줄어들지 않았다.
  • OBT 이후 순간적인 폭딜 능력이 다소 줄어들었다. CBT 시절엔 다른 원딜에 비해 다소 딜링이 부족했으나 신속[20]을 올려 금강선공 2~3단계 상태에서 타 직업이 딜사이클 한번 돌릴때 두세번 돌리는 것[21]으로 이를 보완했으나 OBT에 와서 신속 스탯의 효과가 반토막 나버려 딜사이클 회전 속도를 올리기 힘들게 되었다. 더구나 사실상 마나 제한이 없는 것에 대한 페널티인지 스킬들의 쿨타임이 전반적으로 긴 편이며, 데미지도 낮게 책정이 되어 있어 금강선공 2단계가 되어야 다른 딜러를 약간 웃도는 딜링이 가능하다. 이후의 현자타임을 감안하면 DPS는 생각보다 낮은 편으로 딜러를 원하고 기공사를 하는 사람들은 금강선공을 적시에 지속시켜 칼같이 딜을 꽂아 넣어야 한다.
  • 이론상 근접 딜링과 원거리 딜링 모두 가능하다. 보통 원거리 스킬이 근접 스킬보다 딜하기 훨씬 편하지만, 기공사는 근거리를 하는게 제일 좋고 원거리 한쪽에 치우치는 것보다 차라리 근거리/원거리 스킬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으로 키우는 게 순수 원딜 트리로 가는것보다 훨씬 낫다. 근접 딜링 스킬들은 트라이포드 특성에 적중 시 짧은 시간동안 공격력이 30~40% 증가하는 버프가 붙어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 버프들이 중첩되기 때문. 더불어 근접 공격스킬들은 백어택으로 대미지 증가를 노릴 수 있고 무력화 게이지도 팍팍 깎아줄 뿐더러 스킬 대미지도 차이가 많이 난다. 레이드에서도 난화격, 낙영장 이 2개가 기공사의 딜량 절반 이상을 담당할 정도기 때문에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는 근접 딜링 기공사나 무력화 보조형 기공사가 더 선호된다. 다만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이후의 레이드 보스들이 근접 딜러에게 딜할 타이밍을 쉽게 주지 않는 스타일로 등장한다면, 원딜 기공사가 다시 떠오를지도 모른다. 물론 현재 시점에서는 원거리 스킬들의 딜량이 현저히 낮고 무력화 수치도 기공장을 제외하면 저질급이라 추가 상향이 없다면 다른 원딜에 비해 경쟁력이 전무하다.[22]
  • 한때는 딜, 버프 등등 모든 면에서 애매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PVP(경쟁전)도 좋은 편이긴 하지만 최강은 아니다. OBT 초기에는 선택율이 가장 높았지만, 이후 인파이터의 인식이 좋아지고 배마마저 재평가받자 무도가에서 가장 약한 직업이 아니냐는 말마저 나온 적도 있었다. 그러나 타이탈로스 3분컷 영상을 통해 시너지의 강력함이 입증되고 내공방출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고, 대미지도 준수한 편이라는 게 입증되며 2018년 12월 말부터 인식이 서서히 개선되고 사기 소리까지 들었다. 그러나 3월 13일 패치 이후 공격력 버프 시너지가 서로 중첩되지 않게 바뀌며 같은 시너지를 가진 직업들끼리 파티를 맺으면 효율이 떨어지게 되었는데, 하필 너프 이후에도 선호도 원탑인 바드가 공격력 버프 시너지를 가진 탓에 평가가 다시 박해졌다... 2020년 1월초 시점에선 파티원들의 온갓 버프를 몰아받고 사용하는 천하섬멸옥 한방은 매우 강력하지만, 나머지 기술들은 별볼일없는 딜러가 되었다. 그러나 천하섬멸옥 한방딜을 본 타 직업 유저들 사이에서 기공사가 사기라는 인식이 생겨버린 탓에 상향될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아보였으나...현재는 크게 상향을 받아 전보다 많이 양호해진 상황.
  • OBT 시절 기동성이 워낙 좋다보니 탈 것을 못 타는 섬에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자는 노래의 섬에서 숲의 소리를 4명만 획득 가능하던 시절에는 이동기가 부족한 타 직업을 놀리는 재미에 맛들려 이동 스킬들로 도배하고 가장 먼저 달려가 섬의 마음을 먹고도 또 와서 먹는 사람이 많았다.
  • 넘어지고 나서 즉시 일어나는 기상기 사용 가능 타이밍이 타 캐릭들 보다 더 일찍 돌아왔었다. 이때문에 유령 발탄의 즉사기인 잡기 후 브레스 패턴에서도 생존이 가능했다. 아는 사람만 알음알음 알려진 내용이라 아브렐슈드가 업데이트 되고서도 한참을 유지되었으나 이후 로웬 업데이트와 함께 PVP 형평성 패치의 일환으로 체공시간 동일화 패치가 적용되어 기공사의 기상기 사용 타이밍 역시 타캐릭터들과 차이가 없게 바뀌었다.
  • 맵 이동시 아이덴티티가 초기화되지 않고 유지되어 지속시간이 게속 줄어드니 주의하자.
  • 2021년 들어서는 생긴 인식은 희귀종(…) 1415레벨 이상에서 데빌헌터, 호크아이와 함께 인구 수 최하위 3인방을 차지 하는 중인데 저 둘은 유저들 사이에서 웃음벨 밈이라도 있는데 기공사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보이지 않는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그나마 밈이 하나 있다면 여자 디붕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이마저도 소서리스 출시 이 후 뺏겼다.
  • 2차 도약 전설 아바타가 퍼와 2개의 꼬리가 달린 구미호 룩으로 나와 굉장히 독특하고 이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점핑권이나 하이퍼 익스프레스를 쓰기 위해 새로만든 1렙짜리 기공사에게 전압부터 입혀놓은 사람이 생겼을 정도. 3차 전설 아바타인 영원 아바타는 언더붑으로 나와 화제가 되었다.[23] 대신 이번엔 바지가 짝바지로 나와서 호불호가 갈린다.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글로벌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 기공사의 국내 영어명 '소울 마스터(Soul Master)'가 조금 변경되어 '소울 피스트(Soul Fist)'가 되었다. 다만 엄연히 따지면 소울피스트는 "기권사"에 해당하고 기공사는 권법이 아닌 장법을 주로 쓰기 때문에 괴리감이 좀 있는 편.

[1] 독특하게도 평타에 이스터에그가 있다. 첫번째 연사 직후 캐릭터가 바닥에 동그란 기를 모은 뒤 두 번째 연타를 날리는 구조인데, 이 동그란 기가 파란색인 순간 다음 평타를 누르면 2번째 평타 연사가 푸른색 이펙트로 바뀌고 대미지가 2배로 늘어난다. 물론 로스트아크의 평타가 다 그렇듯 딜적인 의미는 없고 어디까지나 이스터에그.[2] 단, 시너지의 경우 피해량 증가는 타 직업간에도 곱연산되지만, 공격력 증가 효과는 직업이 달라도 합연산 된다.[3] 저주받인 인형, 질량증가, 에테르 포식자, 아드레날린간의 공증 효과는 원천이 각인으로 동일하기에 공격력 증가 효과가 합연산 된다.[4] 사실 금강선공 3단계의 화력만 놓고 보자면 역천지체보다 세맥타통이 좀 더 좋은 편이긴 하지만 세맥타통의 운기조식 시간은 레이드 숙련도로도 커버가 안 될 때가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수준인데다 딜몰기 타이밍 때마다 폭딜을 넣기 위해 금강선공 2단계를 다 활용하지 못하고 3단계를 일찍 켜는 식으로 운영하게 되면 딜 누적 지표도 역천지체보다 밀리는 경우가 많다.[5] 피해증가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스킬을 사용하기 직전의 내공 수치가 30% 미만이어야한다. 즉, 특정 스킬의 사용함으로써 30% 미만에 진입한다면 해당 스킬은 피해 증가 효과를 받지못한다. 하지만 스킬의 사용 중에 내공수치가 회복되는것은 무관하므로 홀딩이나 차지 형태의 스킬 그리고 시전시간이 긴 각성기에 데미지 증가효과를 받는데는 지장이 없다.[6] 다른 직업들과 달리 기공사는 현재 보유한 내공이 스킬이 요구하는 내공보다 낮더라도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후 스킬창이 봉인되어 내공이 최대치에 도달 할 때까지 스킬창 전체가 봉인된다.[7] 레이드의 메타가 변화함에 따라 운기조식 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한 특화/신속 목걸이, 팔찌를 채용하는 빌드도 존재한다.[8] 아브렐슈드 업데이트 이전, 당시 사멸과 지배는 현재와 크게 다른 장비였다. 이를 활용한 세맥타통 빌드는 역천지체에 비해 리턴이 낮았고, 군단장 공략 메타에 따른 메리트도 없었다.[9] 세맥타통이 주목받기 시작한 진짜 이유는 지배 세트 효과가 스택형 버프에서 단회차 버프로 리뉴얼 받아 각성 각인을 버릴 수 있게 되었고, 팔찌 악세사리와 함께 신규각인-아드레날린이 업데이트 됐기 때문이다. 이들을 통해 낮은 치명타 적중률을 보정 할 수 있었으며, 현재의 3단 3-4난화격 딜사이클이 안정적으로 완성되어, 극신속 지배 셋팅으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타직업들에서도 노각성 극신속 지배 빌드가 유행했다.[10] 아브렐슈드 5/6 관문과 같이 지나칠 정도로 긴 딜컷을 겪는 레이드라면 세맥타통이 유리하겠지만, 지딜러 vs 폭딜러의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온 터라 신규 레이드들은 점차 짧은 딜컷으로 구성되고 있다.[11] 다만 시전시간 역시도 압도적이고 시전 중 방향을 바꿀 수 없어 적중률이 낮은 편이며, 치적/치피 기대값으로는 타직업에 오히려 역전되는 상황도 있다.[12] 한 때, 개편된 구직업(예,버스트 블레이드, 비기 버서커) 및 새로 추가된 신직업(예. 슬레이어)과 비교할 시 불합리할만큼의 리스크를 더 지고서도 비슷한 대미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는 23년 5월 밸런스 패치를 통해 역천지체 각인에 각성기 피해량 증가 효과가 추가되어 해결되었다.[13] 역천기공은 대부분의 스킬이 금강선공 3단계+내공방출 상태여야만 제 위력이 나오게 설계되어있다. 오죽하면 금강선공이 꺼진 현자타임에는 스킬을 쓰지 말고 산책하다가 금강선공 쿨이 오면 그때 우겨넣는게 종합적인 딜량은 훨씬 높을 지경. 더군다나 적지 않은 딜비중이 각성기인 천하섬멸옥, 즉 원기옥에 지나치게 쏠려 있다. 한 판동안 딜사이클이 잘 나오고 있는데도 각성기 한번 삐끗했다고 성적표 말아먹는건 거의 당연한 수준. 극단적으로 말해 원기옥이 빗맞거나 크리가 뜨지 않으면 투사, 제대로 크리로 맞으면 잔혈이 뜨는 수준의 극과극 복불복의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를 메우기 위해 꾸준히 다른 기술들을 넣어주면서 딜링을 하는게 역천기공의 실력의 척도이긴 하지만 각성기 실패의 갭을 메우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원기옥이 맞추기 쉬운 것도 아니고, 꼭 원기옥을 쓸 때만 되면 몹이 순간이동을 한다던지, 갑자기 급발진해서 반대편으로 가버린다던지 등 상상도 못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튀어버리는 거의 종점의 기적에 준하는 기적적인 무빙을 몇 번이나 볼 수 있다. 괜히 기도메타 신앙캐릭터라 불리는게 아니다. 이렇다보니 당연히 최대한 원기옥의 명중률이 높아지도록 몹들의 패턴을 빠삭하게 꿰고 있어야 하고, 해당 딜타임에 맞춰 각종 공증 시너지를 몰아 원기옥의 데미지를 극대화시켜 투척하는 등 캐릭터 운용에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보니 역천기공의 난이도는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14] 순보의 트라이포드 중 가벼운 발걸음이라는 이속 버프가 있다. 하지만 지속시간이 짧은데다가 적을 타격해야 발동하므로 같은 티어에 있는 승리의 환호(공격력 버프)에 있어 경쟁자는 되지 않는다.[15] 가장 딜 비중이 높은 난화격, 섬열파도 타직업의 상징적인 원툴 스킬에 비하면 비중이 상당히 고른 편이다.[16] 극신 세맥타통은 신규 각인인 질량증가와 돌격대장의 사용에 제약이 없어 고대 악세 세팅에서 세맥타통을 1레벨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치적 문제와 각인 시너지를 해결 할 방법이 있지만 역천지체는 무조건 직업 각인을 3레벨로 가져가면서 1레벨 각인 선택지가 애매하다는 점이 남아 있다.[17] 과거 기공사는 근접기술을 대거 채용하는 백어택 딜러였기에 이는 기공사 양 특성 공통의 문제였다. 그러나 이후 여러 번의 조정을 거치며 섭물진기, 섬열파 등 사거리가 길고 백어택을 신경쓸 필요가 없는 스킬들도 채용하게 되며 문제가 완화되나 싶었으나, 23년 5월 17일 기공사 스킬 개편 이후 역천과 세맥의 사용 스킬이 갈라졌고, 역천지체의 경우에는 섬열파, 풍뢰일광포 등 원거리 기술들이 주력기가 되어 난화격 이외에는 근접기술이 없다시피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반면, 세맥은 오히려 섭물진기, 섬열파를 빼앗기고 낙영장, 벽력장 등 백어택에 경면조차 없는 근접기술이 강제되어 해당 문제가 심화되었다.[18] 예로 발탄, 비아키스의 공중 포격 패턴, 카멘의 굴렁쇠 같은 패턴 등이 있다.[19] 보스가 대략 3초 정도 백 안전 딜타임 패턴을 쓰는 것을 보고 서포터의 버프가 올라가고, 여러 딜러들이 달려들었지만 직후 바로 무적 혹은 개지랄 패턴이 나와 서포터의 버프는 물론 딜러들의 아이덴티티나 스킬이 허무하게 빠지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사실 이렇듯 이런 경우는 모든 직업군이 피해를 보는 케이스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세맥타통 기공사는 앞서 지겹게 언급되었듯 짧고 빡빡한 딜타임과 기나긴 현자타임이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구조를 가졌기에 이런 상황이 그 누구보다 치명적이게 다가온다.[20] 스테이터스 중 하나. 이동속도, 공격속도, 쿨타임 감소에 관여한다.[21] CBT 당시 신속 위주로 장비템을 셋팅하고 어빌리티 스톤 쿨타임 감소 옵션을 더하면 레벨이 갓 50 되었을 때에 금강선공 3단계시 쿨타임 감소가 약 70%에 달했다.[22] 해당 문단 내용 전체가 OBT-시즌1 기준의 이야기로 시즌2 3년차의 현재는 하이브리드 형태가 기본이다.[23] 언더붑 자체는 여자 헌터(건슬링어)의 4주년 아바타로 먼저 나와 상당한 화제가 되었는데 그 뒤로 꽤 오랜만에 언더붑 아바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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