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0:47:46

홀리나이트/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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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서포터 (축복의 오라)
2.1. 특성2.2. 장비 세팅
2.2.1. 장비 세트(3티어)2.2.2. 아크 패시브(4티어)2.2.3. 팔찌(3티어&4티어)2.2.4. 엘릭서
2.3. 각인2.4. 카드2.5. 스킬
2.5.1. 징벌 1/ 신성 72.5.2. 징벌 2/ 신성 62.5.3. 징벌 3/ 신성 52.5.4. 징벌 4/ 신성 42.5.5. 카오스 던전용
3. 딜러 (심판자)
3.1. 특성3.2. 장비 세팅
3.2.1. 장비 세트(3티어)3.2.2. 아크 패시브(4티어)3.2.3. 팔찌(3티어&4티어)3.2.4. 엘릭서
3.3. 각인3.4. 카드3.5. 스킬 세팅
3.5.1. 징벌 + 신성 트리3.5.2. 올 징벌 트리

[clearfix]

1. 개요

로스트아크의 직업 홀리나이트의 운용 방법에 대해 정리한 문서. 홀리나이트는 딜러와 서포터를 겸하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설계 된 만큼, 두 가지 역할에 맞는 운용 방법이 나뉘어져 있다.

2. 서포터 (축복의 오라)

서포터의 대표적으로 하는 일은 크게 낙인 유지 / 공증 버프 / 아덴기 / 케어로 볼 수 있다.

낙인 유지의 경우 빛의 충격 / 정의의 검 / 신성폭발 중 하나를 선택해서 활용하면 된다.
  • 빛의 충격은 자체 경면이 있고 쿨타임이 짧아서 낙인 유지가 쉬우며 약간의 무력화가 있어 누적 무력에도 기여할 수 있다. 대신 지속 시간도 짧아서 잦은 갱신을 요구해서 다른 스킬 돌리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정의의 검은 경면이 없고 선딜이 있는대신 시전 거리가 길고 쿨타임 대비 낙인 유지 시간이 가장 길다.[1] 낙인의 유지만 보면 셋 중 가장 안정적이다. 또한 다단히트 스킬이라서 감금 풀기 좋고 단심룬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 신성 폭발은 낙인 기능은 물론이고 무력화와 부위 파괴도 달려있으며 자체 아덴 수급량도 준수하다. 성능만 따지면 완전체급이지만 대신 낙인 시간 대비 스킬 쿨타임이 매우 길어서 이를 커버하기 위해 극신속 특성, 8레벨 이상의 작열 보석, 마나의 흐름 유물 각인 등으로 쿨감을 많이 챙겨야하며 아크 패시브 깨달음의 사이드 노드로 오라 발동 시 낙인 부여를 챙겨서 낙인이 빌 여지를 최소화하는 등 세팅을 충실히 챙겨야한다.

공증 버프의 경우 여타 서포터와 동일하게 2가지의 스킬(신의 분노와 천상의 축복)을 번갈아가며 돌리는 방식으로 유지해준다. 지점 스킬이 하나씩은 포함되어 있어서 공증 유지가 불안정한 바도와 달리 홀리나이트는 공증 스킬 2가지의 적용 범위가 모두 범위기라는 특징을 보이므로 사용 시 피격되어서 버프가 끊기는 불상사만 당하지 않는다면 딜러의 위치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공증을 돌리는게 가능하다. 물론 공증 스킬 자체의 아덴 수급량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몹을 못 맞추는 먼 거리에서 버프만 딸각 주는 산책 홀나 플레이는 지양하도록 하자.

아덴기인 축복의 오라의 경우 분할 사용이 불가능한대신 공증/회복/댐감을 동시에 부여하는 범용성 높은 활용이 가능하다. 즉 케어든 딜몰이든 필요한 상황에 잘 켜주기만 하면 된다. 다만 홀리나이트는 다른 서포터에 비해 일반 스킬만으로 아덴을 채우는 속도가 다소 느린 편에 속하기에 각성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하며 정작 각성기가 필요한 상황에 쿨이 도는 불상사를 최대한 예방하려면 레이드마다 세이브용 각성기 사용 타이밍을 숙지해두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홀리나이트만의 케어에서 중요시해야 하는건 실드 스킬을 감아서 파티원 및 자신이 입을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선케어(혹은 실드 케어)다. 본 문서의 단점 항목에도 있듯 홀리나이트는 한 번에 대량의 힐을 주는 수단이 없어서 후케어의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에[2] 역량의 상당 부분이 선케어에 집중되어 있다. 신성한 보호와 신의 율법을 통해 실드를 미리미리 감아줘서 피해를 최대한 방지해주고 그것도 아니면 천상의 축복이나 신성 지역을 통해 댐감이라도 걸어줘서 파티원이 피해를 많이 입을 여지를 최소화해야 한다. 최소한 큰 피해량을 주는 패턴만 제대로 막아주더라도 잔피해 정도는 홀나 특유의 지속적인 회복력을 통해 충분히 보완이 되므로 파티 전원의 체력을 풀에 가깝게 유지하는 선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그 외 홀리나이트 특징상 카운터와 순간 무력화에 강하므로 잘 활용해주자. 카운터나 느릿하거나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하는 도바와 달리 홀나의 카운터 스킬은 거리나 길거나 발동이 매우 빨라서 카운터 치기가 훨씬 용이하며, 신성검을 비롯한 징벌 스킬들의 강력한 순간 무력화로 어지간한 레이드의 무력화 패턴을 굉장히 수월하게 넘기게 해준다. 현 최종 엔드 콘덴츠들이 카운터와 순간 무력화의 비중을 대폭 줄인 탓에 홀나가 약세가 되긴하였으나 일리아칸이나 혼돈의 상아탑같은 높은 기믹 수행능력을 요구하는 곳에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라 하겠다.

2.1. 특성

치명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신속과 특화를 가져간다.

홀리나이트는 여타 서포터와 다르게 스킬의 쿨타임이 더욱 긴 탓에 특성비는 극신속이 권장된다. 아덴기인 오라의 가동 중에는 아덴을 채울 수 없는 특징상 특화의 장점이 발휘될 수 없는반면 신속을 매우 높게 줘야만 공증이 끊기거나 케어력이 낮아지는걸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즌3에 들어서 서포터용 신규 각인 [마나의 흐름]이 개편되고 정식 세팅으로 도입되면서 쿨감의 부담이 많이 완화되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특화 비중을 어느정도 주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시즌2 시절의 장신구는 특성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반지 하나 정도만 고려가능하나, 아크 패시브를 개방하면 세팅에 따라 추가 쿨감을 얻는 것도 가능하고 특성비 조정도 자유롭기 때문에[3] 적절히 특화와 신속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2.2. 장비 세팅

2.2.1. 장비 세트(3티어)

3티어의 장비 세트는 6갈망이 고정적으로 사용된다. 그 외의 모든 세팅은 시즌2를 거쳐오면서 사실상 사장되었기 때문에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2.2.2. 아크 패시브(4티어)

  • 정열(갈망)
    시즌2 갈망의 기능을 하는 아크패시브. 장점과 단점도 갈망과 동일하다.
  • 끝마/무마(노정열)
    일명 노정열 세팅으로 시즌2 시절 존재하던 지배 세팅 홀나와 비슷한 트리다. 정열의 버프를 포기하는대신 극한의 쿨감을 땡기는 트리라 볼 수 있다. 아덴기 신성의 오라 및 초각성 스킬 정의의 가동률을 극대화하여 빠지는 진화형 피해를 보완하고 천축의 공속 증가 및 신성한 보호의 이속 증가로 빠지는 공이속 버프를 보완한다. 아덴기의 고점이 낮아지는대신 스킬 버프들의 가동률이 엄청나게 뛰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 다만 스킬들을 끊임없이 돌려야하는데 홀나의 버프기는 경면도 없는 경우가 많아 끊기면 손해가 크므로 파일럿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2.2.3. 팔찌(3티어&4티어)

  • 3티어 팔찌
특성은 신속과 특화를 챙긴다음 부여옵을 가져가는 방식이 무난하다. 여건이 안 되면 특화는 포기해도 되지만 신속은 필히 챙길 것.

부여옵은 응원 > 약점 노출, 비수 > 깨달음, 마나 회수, 최대 생명력 순으로 중요하다. 홀나 특징상 응원은 가동률을 매우 높게 가져갈 수 있어서 [4] 최우선옵이며 약점 노출과 비수의 경우 공격이 적중된 대상에게 디버프 형식으로 적용되는 방식이라 공대 전체 적용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8인 혹은 16인 레이드일 경우 다른 파티 서포터와 같은 옵션의 약노, 비수 팔찌를 끼고 있을 경우 높은 옵션만 적용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차선 옵으로는 힘, 무기 공격력[5]이 유효하지만 수치가 엘릭서 공용 옵션 하나보다도 낮기 때문에 굳이 잠금을 걸 필요는 없다.
  • 4티어 팔찌
부여옵 이름이 따로 있진 않으나 기존 응원, 약노, 비수와 유사한 효과인 아군 강화, 아군 피증, 아군 공증 등의 부여옵이 있으니 나온다면 필히 잠그는게 좋다. 그 외의 유효옵은 무기 공격력과 힘이다. 특히 무공이나 힘은 3티어에 비해 증가 수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버프력이 꽤나 오르는 편.

2.2.4. 엘릭서

  • 투구 + 장갑으로 부여되는 세트 옵션은 다른 선택지 없이 거의 무조건 선각자가 강제된다. 홀리나이트 특유의 긴 쿨타임을 줄여주려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 어깨(견갑) 특수 옵션은 선케어력을 늘려주는 보호막 강화, 혹은 치유력을 늘려주는 회복 강화 어느쪽 모두 무난하다.
  • 상의의 특수 옵션은 최대 생명력이 추천된다. 서포터 특징상 자기 HP에 따라 케어력이 늘어나기 때문. 또는 받는 피해 감소도 고려할만게 에키드나 파리 지옥 패턴의 경우처럼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패턴에 대해 저항력이 높아진다.
  • 하의의 특수 옵션은 아군 강화가 필수다. 다른옵은 고를 여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
  • 공용 옵션은 무기 공격력 ≥ 힘 > 그 외 순으로 중요하다. 보통은 무공과 힘이 유효옵이고 나머지는 발사대 구성을 위한 잡옵으로 본다.

2.3. 각인

각인명 우선순위
[홀리나이트] 축복의 오라 Lv.3 필수
홀리나이트의 서포팅의 핵심은 아이덴티티를 채운 뒤 사용하는 신성의 오라에서 나오지만, 막상 신성의 오라 자체에는 공버프만 존재한다. 해당 각인을 채용해야 받피감 + 체력 회복이 생기므로 반드시 채용하는 편.
각성 Lv.3 필수
서포터의 범용 필수 각인. 아이덴티티를 대량으로 수급해주고 광범위내 아군에게 특대급의 실드를 제공해주는 알리사노스의 심판을 자주쓰게 만들어주는 만큼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크게 키워주는 각성 각인을 채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전문의 Lv.3 필수
333+각인을 맞추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찾게되는 각인이 전문의 각인이다. 홀나를 할때 파티원을 케어해주는 일반 스킬인 신성한 보호와 신의 율법의 실드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홀나는 기본적으로 전사 클래스에 포함되어있다보니 체력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6], 신성한 보호와 신의 율법, 2각은 홀나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실드량이 증가하며 축복의 오라와 신성한 보호 3트포의 효과로 회복되는 체력도 홀나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므로 절댓값이 높기에 늘어나는 양도 더 높아 딜러의 입장에서는 더욱 크게 느껴진다. 홀나는 특화 스탯에서 힐 성능을 수급할 수 없으며, 체력 회복 수단이 오직 신성한 보호 3트포와 축복의 오라 뿐이기에 전문의가 없던 과거에는 딜러의 체력을 관리하기 힘들어 인식이 좋지 않았을 정도였지만 전문의의 등장으로 상시 회복력은 물론이고 반피 이하에서의 케어력도 올라가 평가가 급부상한 것.

전문의의 50% 미만일 시 체력 회복량/실드량 증가 옵션은 해당 효과를 적용받는 대상의 체력 상황을 기준으로 하기에 홀리나이트 자신이 체력을 일부러 낮출 필요는 없다.[7]

시즌3에서도 바드나 도화가와 달리 지속 케어 위주라 필수에 가깝다. 최마증이나 급타 때문에 각인 자리가 모자라서 전문의를 선택으로 두고 상황에 따라 스왚해야하는 바도와 달리 홀나는 이들보다 케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인데다 최마증을 쓰지 않고 급타도 채용률이 낮기 때문에 전문의를 뺄 이유가 없기 때문.
마나의 흐름 Lv.3 필수
시즌3 서포터 필수 각인. 엘릭서 선각자와 동일한 효과를 주는 각인으로 스택을 쌓을수록 마나 회복 속도가 증가하고 풀스택시 스킬 쿨타임을 줄여주는 효과를 얻는다. 시즌2 시절에 피격 시 스택 차감이라는 큰 패널티가 있던 시절에도 1~3레벨로 알음알음 쓰이던 각인이었는데 시즌3 들어서는 피격 시 스택 차감까지 사라지면서 서포터가 안 쓸 이유가 없는 필수 각인이 되었다. 안 그래도 홀리나이트는 극신속 세팅이 주류인데 마나 회복이 느린 편이라 마나 부족에 자주 시달리는데 이 각인은 채용 시 마나 회복 속도 증가와 스킬 쿨감을 주기 때문에 두 문제를 모두 해결해준다. 반드시 채용해야한다.
급소 타격 Lv.3 선택
급소 타격은 3렙 기준 무력화 피해량 36%를 증가시켜주는 각인이다.

전설 압도룬이 30%이고 그 마저도 1개 스킬만 강화 가능한데 반해 이 각인은 전 스킬 적용이라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높은 수준의 순간 무력화가 요구되던 발탄~일리아칸 레이드가 주력이던 시즌2 초중반과 달리 카멘 레이드 출시를 기점으로 유틸성 패치로 딜러 평균 무력화가 상향되고 상위 레이드의 적은 빈도의 순간 무력화 패턴,[8] 하위 레이드의 너프(무력화 포함)[9] 등의 레이드 메타 변화로 인해 서포터가 무력화 비중을 높게 주지 않아도 문제없는 상황이 되면서 채용률이 많이 내려갔다.

게다가 홀리나이트는 도화가와 달리 급타가 없어도 1인분 이상의 무력화에 지장이 없다보니[10] 일반적으론 급타보다는 구동이나 중갑에 각인을 주는 경우도 많다. 특히 시즌3 출시로 마나의 흐름이 서포터 메인 각인으로 도입되면서 급타는 필수적이라기보단 남은 자리에 중갑이나 구동과 스왚하면서 넣는 각인이 되었다.

다만 기믹 요구치가 높은 혼돈의 상아탑에서는 여전히 유효하다. 여기서는 반대로 중갑이나 구동을 빼고 급타를 세팅해준다.
구슬동자 Lv.3 선택
구슬동자는 10초마다 생성되는 구슬을 통해 일반 스킬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파티원을 서포팅할 수 있는 각인이다. 나오는 구슬은 마나 구슬(일정량의 마나 회복), 치명 구슬(30초간 치명 15% 증가), 힘의 구슬(30초간 공격력 10% 증가), 바람 구슬(30초간 이속 10% 증가), 방어 구슬(30초간 방어력 10% 증가) 중 하나가 나온다.

구슬의 랜덤성과 위치 문제만 빼고 본다면 꽤 유용한 서포터 각인. 측후방 위치를 고수하며 딜러들에게 버프를 적극 지원해주는 지원가형 홀나 스타일을 지향한다면 고르기 좋다. 반대로 전방에서 무력화 및 카운터를 보조하는 전측면 플레이를 하겠다면 구동보단 중갑 착용을 골라주자.[11]

구동을 쓰겠다면 낙인 스킬로 정의의 검이 추천된다. 신성 스킬 대다수가 단타로 정검없이는 구슬을 쿨마다 만들어내는게 쉽지가 않다.

결론적으로 구슬동자는 상술한 랜덤성과 생성 위치의 리스크[12] 때문에 호불호가 꽤 갈리는 각인이다. 때문에 마지막 3레벨 각인으로 선택하곤 하는데, 중갑 착용과 경쟁하므로 취향껏 채용하면 된다.
중갑 착용 Lv.1/3 선택
중갑 착용은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각인이다. 바드나 도화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들은 허약한 깡통 체방과 근접해야 줄 수 있는 실드 스킬로 인한 생존성 보완이라면 기본 체방이 튼튼한 홀나는 보조의 느낌이 더 강하다.

보조라고는해도 중요도가 낮지는 않은게 홀나는 오라를 주기 위해서라도 파티원들 한가운데, 즉 보스 옆에 꼭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카운터에 특화된 캐릭터의 성능을 살리고자 전방에 위치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피격되는 상황이 은근히 많다. 게다가 짤힐 위주인 특징상 체력 수복도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해지는 대미지를 줄여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용하다.[13]

시즌2의 고대 333331 세팅에서 3렙 혹은 마지막 1렙으로 주는 편. 보통 위기 모면을 쓰면 3렙, 아니라면 1렙으로 많이 준다. 아크패시브를 개방하는 경우 1렙 사용이 불가하므로 3렙으로 들고간다.
위기 모면 Lv.1 선택
단적으로, 딜러 둘의 죽음보다 서포터 하나의 죽음이 공대에 더 큰 영향을 주는 로스트아크 특성상 서폿의 의문사를 막는 위기 모면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레이드에서 일부 즉사기나 익사, 낙사를 제외하고, 위기모면으로 생존할 수 있다. 보통은 에키드나나 카멘 정도에서 채용이 고려되는 편. 딜러들이 한번에 죽는 어지간한 패턴들은 홀리나이트 특유의 체방[14]이 받쳐주고 있어 필요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상위 컨텐츠에는 체력 비례 데미지도 있고, 딜러 케어 중 또는 이동기가 부족한 홀나 특성 상 이동기/기상기 쿨타임으로 인해 미처 피하지 못 한 패턴들을 온전히 다 맞고 죽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한 번의 리트를 막아주는 든든한 보험이 된다. 다른 서폿과 마찬가지로 위기 모면이 쿨타임일 경우, 임시 방편으로 긴급 구조를 채용하여 각인 효과가 비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홀리나이트] 심판자 Lv.1 비주류
시즌2 시절에는 징벌 스킬의 아덴 수급량 100% 증가 효과가 존재했기 때문에 서포터 홀나도 333331에서 마지막 1자리에 챙겨가곤 했었다. 그러다가 2024년 9월 25일 패치로 징벌 스킬 자체 아덴 수급량을 100% 증가시키는대신 각인의 수급량 증가를 삭제했기 때문에 더는 채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폭발물 전문가 Lv.1 비주류
배틀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믹 수행률을 높이고 클탐을 줄이고 싶다면 폭발물 전문가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채용 시 2레벨 이상으로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한 번의 트라이에 수류탄을 5~6개나 던져야 할 정도의 공대도 없을 뿐 더러 설령 그런 공대라 한다면 클리어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투명한 경우가 많고, 설사 그렇게 깨더라도 누적 소모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 단 333331에서 중갑을 선호하지않고 굳이 심판자를 올리지 않는 홀리나이트라면 최고효율각인인데 암흑수류탄의 딜상승량이 높기때문에 배틀아이템 소모값등을 고려하지않고 순수하게 rdps만을 노린다면 폭발물 전문가는 고성능 각인이다.
분쇄의 주먹 Lv.1~3 비주류
분쇄의 주먹은 카운터 성공시 자신과 파티원에게 버프를 주는 각인이다. [15] 자신이 카운터에 자신이 있고 이것으로 파티원에게 기여를 할 생각이라면 간혹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공팟 홀나 유저보다는 공대원끼리 합이 맞는 고정팟에서 채용을 고려한다.
다만 피증 유지 시간이 짧고 각인 채용자가 카운터를 쳐야지만 발동되는 단점때문에 비주류 각인이 되었다.
정기 흡수 Lv.1~3 비주류
정기 흡수는 극신 세팅이 주류라서 인식이나 선호도가 좋지 않은 편이나, 대부분의 버프 스킬에 피면/경면이 없는 홀나 특성상 빠른 공속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스킬을 시전하고 싶은 경우, 혹은 특화를 섞은 경우에 고려해보는 각인이다. 극신속 세팅의 경우 128~130%가량의 공속을 제공하므로 1~2레벨, 반반 이상으로 특화 비율이 올라가면 3레벨을 채용한다.
극신 기준으로 공격 속도 증가의 효과만 받고 이동 속도 증가 효과는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반쪽짜리 각인인 점은 염두에 두고 채용해야 한다.
시즌3 아크패시브를 개방하면 갈망을 계승하는 정열이 자신의 공이속도 올려주기 때문에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최대 마나 증가 Lv.1~3 비주류
극신속 세팅이 주류고, 버프 스킬이 광역이기에 쿨타임마다 스킬을 누르다보면 마나 소모량도 많아서 마나가 마를 일이 은근히 있는 홀리나이트에게 최대 마나 증가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필수적으로 돌리는 천축에 마나 회복 기능이 붙어있고, 2/6기준 필수적인 버프만 주고 기믹 수행용 징벌 스킬들을 아낀다면 거의 마르지 않기에 비주류 취급받는 각인. 여기에 시즌3 들어서 상위호환인 마나의 흐름까지 도입되면서 더더욱 쓸 이유가 없어졌다.

2.4. 카드

게임을 막 시작한 뉴비라면 우선 운명의 별 5세트를 끼고 있다가, 필드 보스들(마네스,타르실라, 솔 그랑데, 브리아레오스, 수신 아포라스, 고르카그로스, 아드린느 중 택 6)을 최초 처치하여 얻는 "필드 보스II"(혹은 무기여 잘 있거라 세트도 2,4,6세트가 동일한 효과이기 때문에 조합해서 사용)를 당분간 채용한다. 최대 HP증가는 생존성 증가와 더불어 힐 양, 보호막 양 증가라는 직관적인 서포팅 효과가 나오기 때문.

이후는 떠돌이 상인과 카드팩으로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12각을 맞추고, 이를 18각으로 올리면서 특히 데런 아만과 카마인 카드를 꾸준히 모아야 한다. 물론 엔드 세팅은 따로 있긴하나 계획 세트 30각이 있으면 나쁠건 없고[16] 모두 떠상으로 구매가능한 카드라 꾸준히만 하면 30각도 충분히 가능하다.

엔드 세팅은 "남겨진 바람의 절벽 30각""창의 달인 30각" 을 목표로 해야 한다.[17] 해당 세트는 둘 다 전설 카드 풀각을 요구하고 최소 18각은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빨리 완성되는 계획 세트를 쓰면서 천천히 맞춰 가면 된다.

2.5. 스킬

서폿 홀리나이트는 신성 스킬이 주력이 된다. 스킬 하나에 여러 지원 기능이 모여있는 구조라 얼핏보면 세팅이 자유로울꺼 같지만 실제론 반드시 채용해야만 하는 스킬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실상 세팅의 자유도는 그리 높지 않다.[18] 당장 필수 스킬에 해당하는 낙인기 1종, 공증 2신기(천상의 축복과 신의 분노)에 실드 스킬 2종(신성한 보호, 신의 율법)까지 5가지 스킬은 무조건 가져가야 한다.

위 5종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3칸 중에서도 2칸은 카운터, 무력화, 부파를 담당하는 징벌 스킬 2종[19]을 필히 끼워줘야 하므로 결국 선택지는 마지막 남는 1칸에 아덴 수급 및 보호를 위한 신성 스킬 1개를 더 넣느냐(2/6빌드) 혹은 추가 무력화 및 부파같은 기믹 수행력 강화를 위한 징벌 스킬 1개를 더 챙기느냐(3/5빌드)의 차이다.

보편적인 빌드는 2징벌 6신성, 즉 2/6 빌드이며 사용자의 편의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징벌 스킬을 1개 늘려서 3징벌 5신성 3/5 빌드를 짜거나 반대로 징벌 스킬 하나를 빼고 신성 스킬을 더 추가해서 1/7 빌드를 짜게 된다. 물론 한 가지 스킬셋만 고수하기보단 여러 스킬셋을 만들어두고 필요에 따라 돌려쓰는게 이상적이다. 다만 4/4는 지금은 아무도 안 쓰는 비주류 세팅이므로 주의.

우선 필수적인 신성 스킬 5종은 낙인기 1종, 공증 2신기인 천상의 축복과 신의 분노, 방어 스킬인 신성한 보호와 신의 율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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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축복 신의 분노 신성한 보호 신의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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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스킬(빛의 충격, 정의의 검, 신성 폭발) 중 택1
  • 신성한 보호 - 가벼운 발걸음(파티 이속), 정화(상태이상 해제 필요시) or 효과유지(보통 상황의 경우), 빛의 서약(회복)
  • 천상의 축복 - 신앙심(아덴), 용맹(공증), 완전한 축복(마나 회복, 공속)
  • 신의 분노 - 넓은 낙뢰(범위), 신앙심(아덴), 분노 표출(공증)
  • 신의 율법 - 보호막(실드), 강인함(피면)[20], 가호(댐감)

낙인기의 경우 총 4종류가 있지만 신의 율법은 케어를 위한 용도가 더 강하기 때문에 보통 나머지 3종(빛의 충격, 정의의 검, 신성 폭발) 중 하나를 채용한다. 아덴 수급 문제 때문에 최대한 아덴 수급기를 많이 들고가는게 좋은 홀나 사정상 2낙인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어지간히 빗맞추지 않는 이상 1개로도 충분하기도 하고.

낙인기마다 각각 장단이 있으므로 취향껏 선택해주자.

2.5.1. 징벌 1/ 신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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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축복 신의 분노 신성한 보호 신의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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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낙인기 중 택1 아덴 수급기 중 택 2 집행자의 검 OR 신성검 중 택 1
징벌 스킬을 1가지만 채용하고, 나머지 스킬을 모두 신성스킬로 채용하는 극 서폿 트리. 필수 5종 외 보조 신성 스킬 2가지를 추가해 보조 능력을 극대회한다.

징벌 스킬을 덜 쓰는만큼 기믹 수행력(특히 부위 파괴)이 좋지 않아서 오랫동안 일부 가디언 토벌에나 쓰이던 비주류 트리였으나 카멘 레이드를 기점으로 부위 파괴가 아예 없고 카운터나 무력화의 비중도 크게 요구되는 않는 엔드 콘덴츠가 추가되기 시작하는 등 레이드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심빛에 부위 파괴가 추가되거나 신성 폭발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등의 상향이 이루어지면서 문제가 보완된 덕에 서서히 입지가 올라가 2/6 트리와 경쟁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보조 신성 스킬은 3가지 중 2개를 채용하며 각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신성폭발은 부파와 무력화를 보완해주며 본바탕이 신성 스킬이라 아덴도 징벌 스킬에 비해 잘 수급해준다. 낙인 트포가 있어 주/보조 낙인 역할도 가능하므로 낙인이 빌 여지도 줄일 수 있다.[29]
  • 신성지역은 최대 30%의 대미지 감소를 버프를 지원해주며, 아덴 수급량도 제법 높다. 다단히트 스킬 특성을 활용해 단죄나 심판룬 운용에 사용된다. (빠른준비, 가호, 드넓은 은총)
  • 심판의 빛은 순수 수급 스킬로 전설 풍요룬을 착용해 신성 게이지를 수급하는 용도로 쓴다. (마력 조절 or 재빠른 손놀림, 신앙심, 정의의 빛)

2.5.2. 징벌 2/ 신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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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축복 신의 분노 신성한 보호 신의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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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낙인기 중 택1 심판의 빛 징벌 스킬 중 택 2
필수 스킬 5종(낙인기 1종, 천상의 축복, 신의 분노, 신성한 보호, 신의 율법)에 보조용 신성 스킬 1을 추가하고 나머지 2개는 징벌 스킬을 쓰는 구성. 가장 무난하고 보편적인 서폿 홀나 스킬 트리다.

보조용 신성스킬은 아덴 수급량이 가장 높은 심판의 빛이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징벌 스킬은 아래 4종 중에서 2가지를 고를 수 있다. 신성검 + 집행자의 검이 보편적으로 쓰이며 다른 스킬의 경우 필요에 따라 가끔 쓰는 정도다.
  • 집행자의 검 무카파가 모두 가능한 완소 스킬로 어떤 세팅이든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 신성검은 강력한 순간 무력화가 장점인 카운터 스킬이다. 24-5-8패치로 공속 증가 트포의 혜택도 받기에 카운터 용도의 활용도 좋아졌다.
  • 처단은 무파를 보완하는게 주 용도다. 무력화도 좋지만 부위 파괴가 매우 좋아지기 때문에 부위 파괴가 중요한 레이드에서 신성검을 대신해 채용해준다.
  • 정의집행은 기믹력 보다는 추가적인 실드 부여와 피면을 통한 자기 생존형 스킬이다. 주로 사용되는건 에키드나 2관이나 카멘 3관같이 생존이 매우 중요한 반면 무카파 기믹은 그리 요구되지 않는 레이드 관문[30]이라면 집행자의 검이나 신성검 중 하나를 빼고 정의집행을 채용해 생존력을 보완할 수 있다. 피면도 피면이지만 보호막 트포를 통한 추가 실드도 달려있기 때문에 홀나가 파리지옥 대처를 좀 더 안정적으로 넘기게 해주며[31] 타수가 많아서 지하 풀정산 뱀을 잘 잡아내는건 덤이다.

2.5.3. 징벌 3/ 신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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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축복 신의 분노 신성한 보호 신의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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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낙인기 중 택1 집행자의 검 신성검 처단 OR 돌진 OR 정의집행 중 택 1
2/6빌드에서 아덴 수급기인 심판의 빛을 빼고 징벌 스킬 1종(대부분 처단)을 채워서 기믹 수행력을 대폭 강화하는 빌드. 아덴 수급량에서 어느정도 손해를 보는 대신 카운터, 무력화, 부위 파괴를 모두 극대화할 수 있다.

일반적인 레이드보다는 높은 수준의 기믹 수행 능력을 요구하는 특정 레이드에서 쓰이는 트리다. 무카파를 요구 높게 요구하는 혼돈의 상아탑[32]에서 주로 쓰인다.

무카파를 강화하는 대신 아덴 수급량에 손색이 있기 때문에 각성기를 활용해 채우는 플레이가 필수적이며 평소에도 틈나는대로 징벌 스킬로도 아덴을 수급해줄 필요가 있다. 이전에는 징벌 스킬 수급량 때문에 심판자 각인 1레벨이 쓰였으나, 24-09-25 패치 후로는 각인의 수급량 증가가 삭제된 대신 징벌 스킬 자체 수급량이 올랐으므로 굳이 심판자 각인을 쓸 필요가 없다.

징벌 스킬 3종은 거의 대부분 신성검과 집행자의 검은 필수로 픽하며 나머지 1개만 선택 스킬로 둔다. 선택 스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처단: 3징벌 트리의 주력 스킬. 스킬 자체가 높은 무력화 수치와 3레벨 수준의 부위 파괴[33]를 보여주므로 채용 시 홀나 자신의 기믹 수행력을 크게 올려준다.[34] 레이드 패턴에 익숙해지면 굳이 이동용 스킬이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 경우 처단을 드는게 일반적으로 가장 이득이다. 쿨타임이 짧아서 아덴 수급 용도로 종종 사용하면 좋지만 근접 스킬인데 경면이 없다보니 쓰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압도, 비전, 풍요)
  • 돌진: 순간적인 기동 + 보호막 트포를 통한 생존기를 겸하는 스킬이다.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에서 서포터 스타일을 정하면 끼워주는 스킬. 다만 돌진은 실전에서 채용 메리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보통은 돌진을 빼고 다른 스킬을 쓰는게 권장된다. 홀나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유저라거나 트라이 팟을 할 때 정도만 고려되는 편.(정화, 수호)
  • 정의집행: 기믹 수행력은 없다시피하나 실드 부여 및 피격 이상 면역 트포가 있기에 생존성이 대폭 향상된다. 아브 4관, 카멘 2, 3관 같이 낙사가 매우 빈번하게 나오는 구간에서 든든한 보험이 될 수 있다. 다만 정집을 쓰려면 보통은 2/6 빌드에서 쓰는게 더 낫기 때문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 편. (수호, 태산, 심판)

2.5.4. 징벌 4/ 신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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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축복 신의 분노 신성한 보호 신의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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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자의 검 신성검 돌진 / 섬광찌르기 / 섬광베기 / 처단 / 질주베기 / 정의집행중 택 2
징벌스킬 4개, 신성스킬 4개를 조합한 딜포터 하이브리드 빌드. 스킬이 반반 섞였고 아이덴티티 수급 스킬이 없어졌기에 심판자 최소 1레벨과 추가 딜러용 각인, 트포작이 강제된다.

서포터 빌드인데도 딜각인이 필요하다는 이상한(...) 구성에서 알다시피, 현재는 사용가치가 전혀 없는 빌드이다. 여기서 징벌 비중 더 늘리면 바로 딜홀나 빌드다...

이런 애매한 빌드가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되었던 이유는, 2021년 9월 전문의 각인의 추가와 홀리나이트 버프 이전엔 바드에 비해서 확연하게 밀리는 서포터 인식 차이로 인해 떨어지는 지원 성능을 약간의 딜링능력으로 메꿔보겠다 라는 틈새시장이라도 노려야 했던(...) 암울했던 시절의 흔적이다.

신성스킬은 사실상 버프 3신기 + 신의 율법에 낙인 트라이포드를 선택하여 4개를 채용하는게 고정이고, 징벌스킬은 신성검, 집행자의 검을 고정으로 이동기 사용의 유무와 레이드에 따라 나뉜다.
  • 돌진은 짧은 쿨의 이동기겸 생존기로 사용한다.(출혈/속행/광분/정화)
  • 섬광찌르기는 다단히트를 활용한 룬 사용과, 아이덴티티 수급을 기대할 수 있다. (속행)
  • 섬광베기는 데미지 딜링을 보고 채용한다. (질풍)
  • 처단은 신성검과 집행자의 검으로도 살짝 애매한 무력화와 부위파괴를 강화할 수 있다. (압도, 질풍)
  • 질주베기는 돌진에 비하면 즉발도 아니고 쿨타임도 다소 있으나 준수한 딜링과 이동능력을 바탕으로, 포지션 선정에 도움을 주고, 부위파괴 강화도 노려 볼 수 있다. (질풍)
  • 정의집행은 약간의 딜링과 무엇보다 홀나의 단점인 부족한 피면기를 메꾸기 위하여 생존기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수호)

2.5.5. 카오스 던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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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축복 신의 분노 신성 폭발 정의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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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베기 집행자의 검 신성검 신성한 보호
카던용으로 추천하는 스킬셋. 잡몹 처리 위주인 카던 특징상 광역기 위주로 다수 넣은다음 네임드 몹이나 시드 몹을 잡기 위한 신성검, 체력 관리를 위한 신성한 보호 등을 추가로 넣는다. 각성기는 당연히 아덴을 채울 수 있는 알리사노스의 심판으로 고정.

각인의 경우 장착 각인으로 심판자와 선수필승을 주로 넣어주며, 그 외 어빌리티 스톤이나 악세 세팅으로 딜세팅 각인을 더 넣을지는 취향의 영역.

장비 세트의 경우 쿨감 효과를 주는 지배나 공속 증가를 주는 구원이 선호되는데 취향에 따라 6지배 혹은 2지4구 중 하나를 주로 고른다.[35] 운용법이야 각성기 써서 지배셋 효과 발동하고 아덴도 채운다음 심판자 켜서 주구장창 쓸어버리면 끝.
  • 천상의 축복(신앙심 - 용맹 or 가벼움 - 천상의 진혼곡): 광역기1. 선수필승과 조합하면 잡몹은 물론이고 네임드 몹도 원킬낼 수 있다. 각성기를 날리고도 조금 모자라는 아덴을 마저 채우는 용도로도 적절하다.
  • 신의 분노(넓은 낙뢰 - 천둥 - 빛의 수호자): 광역기2. 천상의 축복과 동일하게 단타 광역기라서 선수필승과의 시너지가 좋다. 네임드 몹 이상이면 한방 컷은 잘 안 나지만 감전을 걸 수 있어서 다른 스킬로 후속타를 넣기 용이하다.
  • 신성 폭발(재빠른 손놀림 - 넓은 폭발 - 준비된 폭발 or 폭발의 여파): 광역기3. 3티어 트포의 경우 준비된 폭발은 연타 공격이 되는대신 끌어모으기가 가능하고, 폭발의 여파는 선수필승과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다른 광역기와 달리 캐스팅 스킬이라 시전 중에 공격에 노출되는게 흠.
  • 정의 집행(룬 감옥 or 전진 공격 - 힘의 방출 - 분노 표출): 광역기4. 신의 집행자를 켜면 범위가 가장 넓고 지속 딜도 가능하기 때문에 홀나 모든 스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잡몹 처리 효율을 보여준다.
  • 회전 베기(유연한 검술or급소 타격[36] - 힘의 방출 - 연속 공격): 짤딜 스킬로 광역 스킬에 살아남은 소수 적을 잡거나 딸피잡은 네임드 몹 잡는데 쓴다. 기본 범위는 좁지만 신의 집행자를 키면 공격 범위도 제법 준수하고 접근 방지에도 탁월하다.
  • 집행자의 검(성흔 - 도전자의 의지 - 넓게 베기): 잡몹 처리든 강한 몹을 잡을 때든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스킬. 신의 집행자를 켜면 공격 범위도 어지간한 광역기 수준으로 매우 넓어진다.
  • 신성검(성흔 - 약점 포착 - 응축된 기운): 네임드 몹이나 시드 몹을 단숨에 처치하기 위한 한방형 스킬. 대미지 비중이 후속 충격파에 쏠려있으므로 2번째 방 보스인 시드 몹을 잡을 때는 직접 맞추기보다 거리를 두고 근처 잡몹을 찔러서 나오는 충격파만 시드 몹에게 맞추는게 좋다.
  • 신성한 보호(가벼운 발걸음 - 정화 - 빛의 서약): 체력 관리를 위해 쓰는 스킬. 보호막을 통해 각성기나 신성 폭발의 선딜 동안 얻어맞아서 체력이 빠지는걸 방지할 수 있고 쿨감 에테르 덕에 자주 쓸 수 있어서 레이드보다도 자힐량이 높은 편.

3. 딜러 (심판자)

시즌 2에서의 딜홀나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여러모로 하자투성이라 딜러의 하위호환에 불과했다.

시즌2에서 가장 문제되는 점은 징벌 스킬의 높은 마나 소모량, 빈약한 깡통 아덴 수급이 대표적이다. 징벌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워낙 높고 자체 마나 회복이 빈약해서 사멸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있음에도 마나 부족에 시달리며 악몽을 하자니 마중을 유지해야하는데 걸핏하면 끝마에 진입해 DPS가 수직하락한다. 또한 아덴이 자기 강화 버프인 특징상 어떻게든 아덴을 모아서 신의 집행자를 자주 켜야 하는데 징벌 스킬들의 기본적인 아덴 수급량은 매우 낮으며 심판자 각인이 있어도 신성 스킬보다 수급이 저조하다. 아덴 수급을 위해 특화를 올리자니 심판자 효과 보너스가 없다는 것도 치명적이다.

이외에도 백헤드 딜러로 굴리기에 이동기가 은근 빈약하다는 점과 징벌 스킬에 부족한 슈퍼 아머도 문제다. 또한 아덴 수급과 트포 포인트 부족 때문에라도 신성 스킬을 2~3가지는 채용해야하는데 신의 집행자는 신성 스킬은 강화시켜주지 않는다. 일부 스킬이지만 자기 버프 아덴이 자기 버프를 못 하는 모순된 상황인 것. 이런 수많은 문제점 때문에 딜홀리나이트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고스펙으로 무장한 유저들조차도 잔혈은 노리기 힘들고 강투에 머무르는 수준이 대부분이다. 강투만 먹어도 좋은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지만 선술한 여러 단점들 때문에 딜홀나는 의외로 고난이도 캐릭이다. 특히 이동기의 경우 사멸중에서 이동기가 안 좋은 편에 속하는 스트라이커조차 딜홀나보다는 이동기가 좋은 편에 속하며 스킬의 전진성이 좋아서 치고 빠지기도 용이하다.

때문에 딜홀나는 대부분 서포터 홀나가 솔플을 위해 가성비로 맞춰서 활용하며 본격적으로 딜홀나를 파는 유저는 거의 없다. 그나마 치명이 주 특성이고 마효증이 타 각인보다 싸다보니 세팅비가 비교적 저렴하다는게 장점이다.

시즌3 들어서 출시된 딜홀나 아크 패시브에서 선술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신경써준 편이다. 신의 집행자는 이제 가동시 아덴 소모량이 사라짐으로써 상시 발동이 가능해졌으며 악몽셋 효과가 아크 패시브로 대체됨에 따라 기존에 쿨타임이 짧지만 끝마 볼까봐 못 쓰던 스킬의 채용이 자유로워졌다. 추가로 트포 포인트 제한 삭제에 따라 더 이상 억지로 신성 스킬을 넣을 필요없이 스킬칸을 전부 징벌 스킬로 채우는게 가능해졌으며 징벌 스킬에 있는 치적 보너스 트포가 아크 패시브와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밸류가 대폭 높아진 상태다. 비록 아크패시브 4노드 신의 기사 습득시 집행자 빌드의 1,2노드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신의 집행자 상시 발동+이로 인한 트포 효율 증가 및 범위 증가+치명타시 피해증가라는 고밸류 상시가동 파티시너지 등으로 바드나 도화가의 딜러 빌드와 달리 딜러로서도 충분히 1인분 할수 있을 정도로 큰 상향을 받았다.

3.1. 특성

특화 수치로 얻는 효과가 없으므로 치명과 신속에 할애한다. 예리한 둔기를 채용하는 치신(올 치명)을 사용하거나 아드레날린을 채용하고 긴 쿨타임을 보충하는 신치(올 신속) 으로 보통 세팅하는 편이다. 다만, 현재 신치의 경우 마나 문제가 꽤 심각한 편이라 2악몽 이상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파티 시너지스킬이 사실상 없다보는 편이 좋은 홀나인지라 극신으로 받는 시너지 상시화의 메리트가 없는 편이다. 따라서 현재는 치신(극치) 세팅이 메이저한 편.

3.2. 장비 세팅

3.2.1. 장비 세트(3티어)

딜/서포트 하이브리드는 거의 사장되었고 완전히 딜세팅으로 간다. 사멸이 정석이지만 마나 소모 때문에 악몽도 어느정도 고려된다.

* 6사멸. 백어택 근딜러인 딜홀나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세트. 세트 자체의 고점이 높아서 신의 집행자를 켠 상태에서 백을 잡고 주력기를 쓰면 화끈한 딜량을 보여주는 편이다. 마나가 부족하기 쉬운만큼 마나 효율 증가 각인은 필수다.

* 6악몽은 무난한 딜러 세팅으로 징벌 스킬의 마나 소모 문제와 사멸의 포지셔닝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사멸에 비해 치적이 부족한 것을 아드 각인 채용 등으로 보완해야하며 쿨타임 짧은 스킬 다수를 쓴다면 마중/끝마 관리에도 유념해야한다.

3.2.2. 아크 패시브(4티어)

홀리나이트 아크패시브 주력 노드인 신의 기사에는 징벌스킬 딜 감소, 치명타시 딜증가, 스킬 적중시 치명타시 피해증가 시너지, 아덴무한지속 기능이 붙어 있어 이를 활용하기 위해 치명타 적중률을 거의 100%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세팅한다.

진화의 4티어 노드는 뭉툭한 가시의 경우 피해증가량이 높지만 치적을 80%로 제한시키며, 치명 특성 위주로 올리기 때문에 음속 돌파도 사용하지 않아 주로 입식타격가나 마나용광로 노드를 사용하게 된다. 3티어 노드는 홀리나이트 징벌 스킬은 전부 방향성 공격(백어택)이므로 일격을, 2티어는 자신의 치명타 적중률(팔찌), 파티 시너지 등에 따라 예리한 감각, 한계 돌파, 금단의 주문을 적절히 조절하여 사용한다.

3.2.3. 팔찌(3티어&4티어)

치명 신속을 챙기는 점 외엔 일반적인 딜러와 동일하다. 어차피 메인은 폿이지만 간혹 딜러옵이 뜨는 경우 겸사겸사 쓰는 식.

3.2.4. 엘릭서

  • 장갑과 투구 세트옵의 경우 3티어 기준 사멸 세트인 경우 회심, 악몽 세트인 경우 달인을 추천한다.
  • 4티어 아크 패시브 개방 이후에는 달인이든 회심이든 써먹을만하다. 깨달음에 치명타 적중률 및 치명타 피해량이 많이 붙어 있어서 회심의 고점이 더 높으나, 달인도 파티에 치적 시너지 딜러가 없거나 뭉툭한 가시를 쓰는데 도움이 되므로 수요가 있다.
  • 어깨(견갑) 특옵은 보스 피해의 효율이 가장 높다.
  • 하의 특옵은 추가 피해치명타 피해 증가가 무난하다.

3.3. 각인

필수 각인은 심판자, 원한, 저받, 기습이며 아드, 예둔, 안상, 마효증 중에서 나머지를 고르는 편이다. 질증이나 돌대는 극치가 주력인 딜홀나에게 잘 맞지 않는다.
각인명 우선순위
원한 Lv.3 필수
딜러로 세팅을 방향을 잡은 이상 데미지 증가를 20%나 제공하는 원한은 필수로 채용하게된다. 어차피 홀나의 체방은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타 딜러보다 원한의 디메리트가 적게 느껴지는 편이다.
[홀리나이트] 심판자 Lv.1~3 필수
피해량 증가와 신의 집행자 유지 시간 증가, 딜홀나의 아덴 수급량 부족을 채워주는 핵심 각인이다. 레벨이 높을 수록 데미지 5% 증가 이외에도 심판자의 가동 시간이 늘어나는데, 늘어나는 시간이 수초~십몇초 정도 차이가 나는 정도라 취향에 따라 1~3레벨로 나뉜다.
헤드어택과 백어택이 다 섞여있어 애매했던 포지션이 이제 전부 백어택이 되어서 사멸을 갈 수 있게 되었고 백어택 자체 효과로 인해 모자란 크리티컬이 상대적으로 보충되는 점, 대체 각인인 아드레날린은 1레벨이나 2레벨도 괜찮은 점 등등이 겹쳐 3레벨의 채용률은 늘어난 편이다.
예리한 둔기 Lv.3 선택
극치명 또는 고치명 특성을 선택했다면 예리한 둔기의 유효 기대값을 맞출 수 있어 필수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각인이다. 치신 반반 특성을 가는 경우 효율은 떨어지지만 채용을 생각해 볼 수 있다.[37]
저주받은 인형 Lv.3 선택
기본 체방이 높고 자체적인 실드 및 회복 스킬도 있는 홀리나이트이기에 회복량 감소 패널티가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피증으로 바뀌고 어빌리티 스톤의 효과도 높은 편이라 주류 각인으로 쓰기도 좋다.
돌격대장 Lv.3 선택
보통 극신속 세팅을 하거나 고신속 세팅을 했을 때만 사용하는 딜각인.[38] 자체 이속 버프가 빈약하기에 치명 위주 세팅이면 쓰지 않는다.
기습의 대가 Lv.1~3 선택
4월 27일 패치로 신성검, 집행자의 검, 처단이 백어택으로 변경되면서 백사멸을 채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때 사멸 딜홀나들이 거의 필수로 써야하는 각인이다. 비사멸 홀나의 경우 고대 세팅에서 남는 1~2 레벨에 준다. 기습의 대가 3레벨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1레벨은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고 1렙 피증도 5%도 준수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아크 패시브 세팅에서는 필수로 채용한다.
아드레날린 Lv.1~3 선택
사멸 세팅 기준 고대 세팅 1~2레벨로 쓰는 각인이다. 비사멸 세팅인 경우 치적이 부족하기 때문에 3레벨까지 맞추는 편이다.
마나 효율 증가 Lv.1~3 선택
마나 회복량 증가와 마나를 소모하는 스킬의 피증을 동시에 주는 각인. 딜홀나는 징벌 스킬의 높은 마나 소모 때문에 마나 소모가 심한데 이런 마나 소모 걱정을 크게 완화시켜줄 수 있기에 유용하다.
안정된 상태 Lv.3 선택
체방 계수가 높고, 자주 발동할 수 있는 쉴드 스킬이 있는 홀나 특성상 안정된 상태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보통은 서포터의 버프로도 65% 이상의 체력이 유지가 되고 필요하면 정의 집행의 실드도 활용할 수 있다.
속전속결 Lv.2~3 비주류
홀나가 속속을 적용받을 수 있는 스킬이 꽤 많다는 점에 착안해 고려되던 각인. 다만 시즌3 들어서는 아크패시브를 개방하면 올징벌 트리를 쓰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다.
각성 Lv.1~3 비주류
지배 세트를 채용하거나 좀 더 많은 각성기를 사용하고 싶은 딜홀나가 채용하는 각인이다. 지배 세트의 경우 많은 각성기와 쿨감이 필요하므로 2~3레벨 각인을 채용한다. 그 이외의 경우, 아덴 수급이 느린 홀나는 최대 아덴 수급기인 각성기의 쿨타임을 조금이나마 빠르게 하기 위해 1레벨 각인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서폿의 역할을 어느정도 겸용하기 위해 각성 3레벨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에테르 포식자 Lv.1 비주류
높은 신속을 주는 홀리나이트의 경우 치명타 적중률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아드레날린 3레벨 각인을 채용하는데, 고대 세팅 333331 세팅에서 기습을 대가를 3레벨로 쓰는 경우 마지막 1 자리에 마땅히 넣을 각인이 없어서 채용하게 된다.
바리케이드 Lv.2~3 비주류
전투태세 워로드, 진화의 유산 스카우터 정도로 상시 지속에 가까운 실드는 없지만 돌진과 신보, 각성기로 자주 실드를 얻게되는 홀리나이트 특성 상 고려해볼만한 각인. 단 돌진 7렙이 강제되는 것과 콤보 시동 전 반드시 돌진, 신보, 각성기로 실드를 씌워줘야 한다는 조건부가 붙는지라 운용 난이도가 높아지기에 보통은 가성비를 고려할때 쓸만한 각인으로 취급받는다.
질량 증가 Lv.2~3 비주류
긴 선딜과 후딜이 존재하는 딜홀나 특성상 신속을 높게 줘도 답답한 느낌이 있으므로 공격 속도를 내리는 질량 증가는 채용율이 매우 낮다. 다만 저주받은 인형의 가성비 대체제로 채용하거나 질량 증가 97돌이 깎였을 경우에 채용하곤 한다.

3.4. 카드

서포터와 비슷하게 처음에는 운명의 별을 쓰다가 "알고 보면" 18각을 모으는걸 처음 목표로 하자. 전설 카드는 내실 하다보면 1장쯤은 얻게 되고,[39] 나머지 5종은 떠상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도비스 카드팩 '삭막한 초원'으로도 추가 파밍이 가능하다.[40]

알고 보면을 우선 쓰면서 차차 세상을 구하는 빛 18각을 목표로 하면 된다.

최종 각인은 성속성 기준 세상을 구하는 빛 30각, 암속성 기준 카제로스의 군단장인데, 30각은 18각과는 다르게 훨씬 오래 걸리므로 천천히 완성시키는 것이 낫다. 보통 딜러도 키우므로 겸사겸사 혜택을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3.5. 스킬 세팅

딜홀나의 스킬 트리이며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징벌 스킬 메인에 아덴 수급 및 보조용 신성 스킬 일부를 섞어쓰는 트리이며 다른 하나는 징벌 스킬만으로 구성하는 트리다.

징벌 + 신성 트리는 과거부터 사용되어오던 트리로 당시에는 징벌 스킬만으로 스킬 트리를 구성하기에는 트포 포인트[41] 제한이 있었으며 아덴 수급이나 유틸성 부족의 문제 때문에라도 신성 스킬을 일부 채용해서 단점을 보완한다.

올 징벌 트리는 말 그대로 징벌 스킬만으로 채용하는 순수 딜러 트리다. 징벌 + 신성 트리에 비해 딜적인 면에서 우수하다는게 장점이나 아덴 수급이 절망적인 수급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4티어 아크패시브: 깨달음에서 신의 기사까지 찍어서 신의 집행자 상시 가동을 발동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다음은 스킬 트리 구성 방법
  • 필수 주력 스킬은 신성검, 집행자의 검, 섬광 베기, 처단, 정의 집행을 들고간다.
    • 신성검은 한방 딜이 강력한 주력 스킬이다. DPS 자체는 중위권이나 카운터와 무력화 역할도 겸임하기에 필수적으로 챙겨준다.
    • 집행자의 검은 반드시 들고가야 하는 최주력 스킬이다. 대미지도 잘 뽑아내고 무/카/파 기믹력도 다 들어가 있는 완소 스킬이다.
    • 섬광 베기는 홀딩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트포의 피증률이 높아서 제대로만 돌리면 딜량을 잘 뽑아낼 수 있다.
    • 처단은 슈퍼 아머가 없지만 모션이 매우 간결하며 무력화와 부위 파괴를 효과적으로 보완해준다.
    • 정의 집행은 회전하는 동안의 선딜이 존재하는 대신 막타 3폭발을 제대로 맞추면 신성검 부럽지 않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스킬이다. 다만 최소 2타 이상은 맞춰야 제 위력을 내므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니 유의. 또는 빛의 폭발을 찍어서 피면을 겸하는 스킬로도 쓸 수 있다.
  • 짤딜 스킬은 회전 베기섬광 찌르기 중 하나를 고른다. 이 두 스킬은 쿨타임이 5초 내외로 매우 짧은 편에 속하고 DPS가 준수하며 스킬룬 발동에도 좋아서 하나는 무조건 가져간다. 2개 모두 사용하는 경우 너무 잦은 사용으로 주력 스킬 돌리는게 방해가 되니 주의.
  • 이동기는 돌진, 질주 베기, 회전 베기(유틸형) 중 2가지를 가져간다. 홀리나이트는 근본적으로 백어택 딜러이므로 포지셔닝을 위한 이동기가 필수적이다.
    • 돌진은 시전 모션이 짧아서 직접적인 회피에 유리하며 적중 시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있어서 무빙을 통한 포지셔닝에 도움을 준다. 다만 딜링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 질주 베기은 딜링을 겸하는 이동기로 자체 대미지가 돌진보다 좋은데다 횡이동이 가능해서 포지셔닝에 유용하다. 대신 가속이 느리기에 회피 용도로는 적절하지 않으며 주로 거리가 멀어진 상황에서 빠르게 다시 백에 붙기위해 사용한다.
    • 회전 베기(유틸형)은 콤보 조작과 이동 거리 증가 트포를 찍고 사용하는 짤이동기다. 이동 거리는 짧지만 쿨타임이 짧기에 세밀한 포지셔닝에 적합하다.

  • 보조용 신성 스킬은 취향따라 골라잡으면 된다.
    • 신성 폭발은 낙인과 부위 파괴를 겸하는 스킬이다. 신성 스킬 중 딜링이 제법 되지만 심판자 각인 효과를 못 받는 한계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준비된 폭발을 찍어서 일반 스킬로 바꾸는게 운용하기가 편하다. 타수가 많기에 단심룬 활용 용도로도 쓸 수 있다.
    • 신의 율법은 낙인과 보호를 겸하는 스킬이다. 아덴 수급량은 적기에 주로 보조 낙인 및 자체 실드 용도로 사용한다. 타수가 많아서 신성 폭발과 마찬가지로 단심룬 활용에 유용하다. 이쪽에 심판룬을 박고 사용하면 어지간하면 바로 켤 수 있다.
    • 심판의 빛은 다른 기능이 없는 순수 아덴 수급용 스킬이다. 각성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폿에 비해 어떻게든 일반 스킬로 아덴을 잘 쌓아서 심판자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야하는 딜홀나 사정상 아덴 수급이 좋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채용을 고려해볼 가치는 있는 셈.
    • 천상의 축복은 댐감 버프 및 마나 회복 속도 증가 효과를 주는 스킬이다. 공증 트포가 있어서 공증 보조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슈퍼 아머가 없고 쿨타임이 매우 길다는게 단점.
    • 신의 분노는 천상의 축복보다 쿨타임이 짧아서 공버프를 자주 받을 수 있고 트포 선택에 따라 피면 효과(2트포 강인함) 및 아덴 수급용(2트포 신앙심)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강인함'의 피면 효과는 근딜러인 딜홀나에게 매우 유용하나 찍으려면 신앙심 트포를 포기해야하므로 그만큼 아덴 수급이 줄어든다.
    • 신성한 보호는 자신은 물론이고 파티원에게도 보호막(기본), 이속 증가(1트포 가벼운 발걸음), 정화(2트포 정화), 짤힐(3트포 빛의 서약)같은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는 실드 스킬이다. 율법에 비해 정화가 가능하고 자힐도 되는게 장점이다. 다만 쿨타임이 꽤 긴데 슈퍼 아머가 없어서 끊길 위험이 있으며 풍요룬 세팅이 불가능해서 아덴 수급면에선 그리 좋지 않다.
    • 신성 지역은 아덴 수급 및 보호를 담당하는 스킬로 심판의 빛 못지않게 수급이 괜찮은 편이고, 댐감 효과를 통한 자신 및 파티원 보호에도 써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 경면이 없는게 부담스럽다면 우직함 트포를 찍는 것도 좋다. 어차피 마나를 펑펑 잡아먹기 때문에 빠른 준비를 찍어도 계속 돌리기가 어렵다.

3.5.1. 징벌 + 신성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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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검(카운터) 집행자의 검(카운터) 처단 짤딜기 중 택1
파일:hk_skill_01_6.png 파일:hk_skill_01_15.png 파일:hk_skill_01_10.png 파일:hk_skill_01_4.png 파일:hk_skill_01_0.png 파일:hk_skill_01_17.png 파일:hk_skill_01_14.png 파일:hk_skill_01_7.png 파일:hk_skill_01_11.png 파일:hk_skill_01_12.png 파일:hk_skill_01_3.png 파일:hk_skill_01_9.png
섬광 베기 or 정의 집행 이동기 중 택1 신성 스킬 택2
딜러 세팅의 기본적인 스킬 트리.

주력기 4종과 짤딜기 1종, 이동기 1종을 징벌 스킬로 채우고 나머지 2가지는 보조용 신성 스킬로 채우는 트리.

3.5.2. 올 징벌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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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검(카운터) 집행자의 검(카운터) 처단 짤딜기 중 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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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 베기 정의집행 이동기 중 택2

징벌 스킬만으로 채우는 트리. 티어4 아크패시브 사용시 징벌스킬 외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빌드를 이용하게 된다.
징벌 스킬은 총 9개밖에 안되어 쿨이 짧은 짤딜기인 회전베기나 섬광찌르기 중 dps가 훨씬 높은 회전베기를 선호하므로 섬광찌르기를 제외한 나머지 8개의 징벌 스킬을 채용하는 것이 대세이다.

별도의 시너지 전용 스킬이나 사전작업이 없어 dps가 높거나 순간딜이 높은 스킬을 우선순위로 하여 쿨 돌아오는 대로 누르는 소위 피아노 딜러로 아덴을 채우거나 사용하는 일이 없으므로 운영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이동기+타격기를 겸하는 질주베기의 조작감이 난해하여 이 스킬 활용도에 따라 실전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또한 피격이상 면역 역시 각성기나 정의집행 3트포를 제외하고 전무하므로, 정의집행 피면 트포 및 보호막 트포를 통해 몇몇 공격을 맞딜하는 센스 또한 필요하다.


[1] 실질 쿨타임이 5~6초 수준인데 지속 시간이 10초가 넘는다. 다른 낙인기는 빗맞추면 무조건 낙인기 구멍나는데 반해 정검은 1번 삑사리가 나도 낙인 유지가 가능하다.[2] 정확히 말하면 긴 시간 동안 천천히 회복되는게 문제이지 전체적인 회복력 자체는 의외로 준수하다. MVP에서 홀나가 치유사를 따는 경우가 꽤 있는건 그 점 때문이다.[3] 특성을 50~100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4] 응원 버프는 파티원에게 댐감이나 실드를 부여할 때 적용되는데 홀나의 버프는 죄다 광역이기 때문에 주는게 어렵지 않다. 게다가 아덴기인 신성한 오라는 자체가 댐감이 같이 달려있어서 오라 적용 내내 응원 효과도 같이 줄 수 있다.[5] 힘과 무기 공격력은 간접적으로 공증 버프의 효율을 올려준다. 다만 굳이 잠금을 걸 필요까지는 없다.[6] 체력 계수 자체는 워로드 그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7] 포션 사용시에도 체력 회복량이 증가해 전문의 채용시 고급 회복약이 다른 캐릭터의 정령의 회복약만큼 올라가며, 피가 50% 미만일 때에는 그 이상으로 회복 가능하다.[8] 특히 카멘 3관은 조우 검 무력화와 검멘의 카운터 직후 무력화를 빼면 무력화 관련 기믹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9] 예를들어 너프 이전 과거의 쿠크 마리오는 솔로 무력화가 가능한 클래스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지만 지금은 아무나 가도 솔로 무력화가 가능하다.[10] 압도룬 박은 신성검만 꽂아도 회수 2개분 무력화가 가능하다.[11] 암만 홀나가 기본 체방이 높아도 중갑 없이는 바드, 도화가보다 맷집이 약하므로 구동을 들고 전방 플레이를 하는건 좋지않다.[12] 구슬이 딜링에 도움이 되는 종류로 뽑혀야하며 그게 재수없게 홀나 본인이 바로 먹어지지 않는 위치에 생성되어야 한다. 이런 악조건을 넘기고 생성된 구슬을 딜러가 극딜 순간에 맞춰서 잘 챙겨먹어야 하며 효과는 당연히 챙겨먹은 1명만 영향을 받는다.[13] 노중갑 홀나로 플레이하려면 자신이 공격받을 상황에서 공격을 제깍제깍 실드나 댐감 스킬로 받아내고 그 와중에 파티원 케어도 신경써야하는 빡빡한 플레이가 요구된다.[14] 중갑 3레벨 홀리나이트라면 아이템 레벨이 '방컷' 미달이라도 즉사 판정이 아닌 패턴에는 거의 죽지 않는다.[15] 1레벨 각인 기준 3초간 파티원에게 받는 피해 2% 증가, 3레벨 각인은 3초간 파티원에게 받는 피해를 8% 증가한다.[16] 딜러가 세구나 암구가 없다거나 다른 카드 세팅을 쓰거나 하는 등.[17] 다만 딜러도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질적으론 대다수 레이드에 필요한 남바절만 맞추고 창달은 세구빛까지 맞춘다음에나 고려된다. 창달 쓰는 곳이 카양겔 뿐인데 여긴 예나지금이나 랏폿난이다보니 창달이 없다고 취업에 지장이 있을리가 없다. 전설 카드인 진저웨일은 악추피에도 해당없다보니 피같은 전선팩을 쓸 바에 아예 창달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18] 어쩔 수 없는 것이 트포에 따라 딜/서폿 전용이 가능한 타 서포터 스킬과 달리 홀나의 스킬은 스킬 자체가 징벌/신성으로 분리된 탓에 한쪽만 따지면 쓸 수 있는 스킬 가짓수 자체가 상당히 적다.[19] 대부분 신성검과 집행자의 검. 간혹 2징벌 트리에서 부파를 위해 신성검을 빼고 처단을 끼워주는 정도.[20] 보조 낙인기로 사용 시 광휘의 율법[21] 중간 사거리, 좁은 범위, 경직 면역, 짧은 낙인 지속 시간, 짧은 쿨타임[속행] [23] 긴 사거리, 중간 범위, 슈퍼 아머x, 긴 낙인 지속 시간, 중간 쿨타임, 다단히트[단죄,심판] [속행] [26] 긴 사거리, 넓은 범위, 경직 면역, 매우 긴 낙인 지속 시간, 긴 쿨타임, 다단히트, 높은 아덴 수급량[단죄,심판] [풍요] [29] 정의의 검만으로 불안한 낙인 유지를 커버하거나 정의의 검 혹은 신성검과 연계해 단심을 터뜨리는 등.[30] 이들 관문은 부위 파괴가 아예 없고 무력화 패턴도 자주 등장하지 않으며 카운터의 비중도 정해진 패턴에만 나와서 신성검과 집행자의 검 2개 모두가 요구되지 않는다.[31] 돌진도 실드가 있긴하지만 파리 지옥 이외에는 쓸모가 없는반면 정집은 파리 지옥 이후에도 단심룬 발동이나 아덴 수급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32] 2관문 라카이서스부터 시작해서 부위 파괴가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집행자의 검 2레벨만으로는 택도 없기 때문. 심빛에도 파괴 1렙이 달리긴 했지만 처단은 무력화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여전히 상아탑은 3/5 빌드가 강세다.[33] 기본 부위 파괴는 1렙이지만 이중 강타로 2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부파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면 보통 부식도 사용하므로 실 부파 효과가 더 늘어난다.[34] 급소 타격까지 채용하면 워로드나 디트도 넘볼 수 있는 기믹 머신이 된다.[35] 다만 딜세팅을 따로 안 하고 선수필승만 끼우는 경우 구원셋만으로는 대미지가 모자라기 때문에 악몽을 세팅하기도 한다.[36] 대미지는 혼신의 일격이 더 높지만 안 찍어도 잡몹 잡는데 지장없기 때문에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찍는다.[37] 예리한 둔기가 16% 이상의 효율이 나오려면, 사멸 딜홀나의 경우 치명타 적중률 95% 이상부터 채용해 볼 만 하고, 비사멸 딜홀나의 경우 치명타 적중률 58%부터 채용하는 것을 권장한다.[38] 서폿의 갈망 3레벨과 공이속 만찬 3.5%까지 고려했을 경우 신속 1167이 16% 딜증을 확보할 수 있다. 같은 가정 하에서 돌격대장의 풀 효율인 18% 효율을 내려면 신속이 1427 이상이어야 한다.[39] 바훈투르는 욘 메인퀘 클리어 직후의 애프터 퀘스트나 드물게 욘 떠상에서 나오며, 아제나&이난나는 아제나 호감도를 올리면 준다.[40] 다만 홀나로 순수 딜러를 가는건 드물기 때문에 보통은 너계획에도 들어가는 카인을 3각 할 때까지만 '삭막한 초원'으로 까고, 이후로는 주로 창의 달인을 모으기 위해 '어두운 잎사귀'를 까게 된다.[41] 5레벨까지 찍을 수 있는 트포 개수. 시즌3 이전에는 5렙까지 찍을 수 있는 트포 갯수에 제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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