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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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 | 데브캣 | |||
유통 | 넥슨 |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iOS | |||
ESD | Google Play | App Store | |||
장르 | MMORPG | |||
출시 | 2025년 상반기 예정 | |||
엔진 | 유니티[1] | |||
한국어 지원 | 더빙,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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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7월 9일 마비노기 파멸의 부름 쇼케이스 행사에서 깜짝 공개된 데브캣의 모바일 MMORPG.개발진은 프로듀서: Naak 나크 (김동건), 디렉터: Rolrole 롤롤 (이진훈), 제작 팀: MM.
2. 트레일러
최초 공개 트레일러 | 지스타 2017 트레일러 | 지스타 2018 트레일러 |
2021 넥슨 쇼케이스 발표 트레일러 | [지스타 2022] 만남과 모험, '마비노기 모바일' 트레일러 | [지스타 2022] 만남과 모험,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 소개 |
3. 발매 전 정보
3.1. NPC
- 티르코네일 지역 NPC와 로나가 지스타 시연을 통해 공개 되었다.
- 시연 상에 공개된 모든 NPC들이 디테일이 변화하거나 아예 디자인을 갈아엎었다.
- 공홈에서 공개된 MBTI 에서 결과물 중 하나인 던바튼의 크리스텔의 모습을 보면 숏컷에서 장발로 헤어스타일이 바뀌었고 눈물점이 생겼다. 입술이 도톰하게 바뀌었다.
- 서큐버스 역시 구작과 마영전의 서큐버스와는 다르게 두꺼운 입술을 갖고있는데# 본작의 서큐버스의 특징으로 보인다.
- 지스타 2022 시연판에서 나오가 로브를 걸치고 나오나# 시연판 마지막에 보이는 로브를 벗은 복장의 모습은 기존과 변화는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원작에 존재했으나 어느순간 사라졌던 카메라걸과 카메라독이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름도 공개되었는데 카메라걸은 메라, 카메라독은 배트이다.
- 각 NPC마다 일정 대사가 성우의 더빙 처리로 되었다.
- 대화시 일러스트가 표시되지 않고 대신 NPC에 집중하도록 시점을 조정하게 된다.
3.2. 지역
- 티르코네일 지역의 지도가 지스타 시연을 통해 공개
- 원작과 비교하여 몇몇 건물의 위치나 지형이 변화가 있다.
- 북쪽 폐허, 콜헨마을과 같이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지역 일부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3.3. 전투
- 던전은 본래 마비노기의 격자형 던전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인다.
- 평상시에는 UI가 장비와 인벤토리 버튼만 있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전투 스킬 버튼이 나타난다.
- 전투시 평타는 자동으로 나가며 이때 회피를 하거나 스킬을 시전할 수 있다.
- 장착한 무기에 따라 스킬이 달라진다. 2022년 시연판에 공개된 무기 종류는 대검, 검과 방패, 활, 완드(파이어,라이트닝,아이스)가 있다. 검과 방패는 10개의 스킬이, 나머지는 각기 6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 디펜스, 스매시, 카운터와 같은 가위바위보 개념의 스킬이 존재하지 않는다.
3.4. 생활
- 채집물을 타게팅 하거나 채집 도구를 장착하면 해당 스킬의 버튼이 UI에 나타난다.
- 하우징을 통한 자동판매 시스템도 구현된 모습을 보이며, 인기 검색어가 상단에 표시되어 직접 타자를 치지 않고도 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인다.
- 달걀 채집시 닭의 둥지는 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채집하다 수탉에게 걸리면 공격당할 수 있다.
3.5. 그 외
- 아이템 정보 UI를 살펴보면 방어력과 내구도 뿐만 아니라 생명력, 솜씨를 올려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제작자와 판매자의 이름이 표시될 때 타이틀 까지 병기된다. 그리고 설명부분 오른쪽에 QR 코드가 표기되는데 스캔해보면 데브캣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시연판 한정인지는 불명.
- 여타 모바일 RPG들과 달리 세로형 UI가 메인이다. 좌우 이동시 줌인으로 해결하는 모양. 가로형 UI도 일단 지원한다.
- 퀘스트 진행과 지도를 켜 자동이동을 할 수 있다.
- 원작 처럼 가로등, 나무등의 오브젝트를 칠 수 있다.
- G3 다크나이트까지는 스토리가 동일하고 그 이후로는 "데브캣이 계속 마비노기를 운영하고 있었다면" 이라는 느낌으로 스토리가 달라진다고 한다.
- 시연판 기준 원작과 달리 직업을 고르고 캐릭터를 생성한다. 이에 따라 직업별 스킬 제한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레벨업할때 레벨업 보너스로 스텟을 선택해 올릴 수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쉽게 다시 선택이 가능할거라고 한다.
- 커뮤니티에 CBT가 12월 30일 ~ 1월 6일 총 7일간 진행될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지만 사실 유무는 확인되지 않았다.#
4. 논란
4.1. 캐릭터 디자인/설정 변경
2018년 당시 문제가 제기된 NPC들 |
2018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 NPC의 설정 변경이 확인되었다. 사진에 보이듯 특정 캐릭터들이 원작과 이름과 역할만 같은 다른 인물인 수준. 던컨은 여성으로 변경되었고, 베빈은 흑인으로 바뀌었고, 케이틴은 진짜로 살이 찐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변경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베빈은 해외서버에서 흑인으로 설정 변경이 이뤄지긴 했으나 국내서버에서는 이를 반영한 적도 없고 마비노기의 배경을 고려했을때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고, 케이틴은 살짝 "통통"하다는 원작의 신체 묘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나 정작 공개된 모델링 상으로 "살짝" 통통할 수 있냐는 반론도 존재한다. 던컨은 이에 대한 암시도 뭣도 없이 여성으로 나왔었다.
이에 대해서 데브캣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세계는 원작 "마비노기"와는 완전히 같은 세계가 아니라고 언급하며 특히 초반 NPC들의 변경은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던컨의 변경에 대해서는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에 맞춰 온화한 할머니로 등장시켰다고 한다.[2] “정치적 올바름을 의식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공개 초기 때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고향의 느낌을 내고 싶었다는 발언과 상반된 모습임은 분명했고 2022년 시연 판에서는 던킨의 성별이 다시 남성으로 되돌려졌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다른 NPC들은 2018년 프리뷰에서 보였던 모습을 유지했다.
2023년 6월 16일 열린 김동건(나크) 대표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한국보다는 글로벌 서비스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이는 베빈이 왜 흑인으로 등장했는지 간접적으로 설명했다고 볼 수 있고 베빈, 마누스 처럼 인종이나 디자인이 글로벌 서버에서 바뀌는 NPC들의 디자인이 전부 다 마비노기 모바일 디자인의 중점이 된다는 것이며 이는 이전에 언급했던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고향"과는 거리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4.2. 불투명한 개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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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마비노기 2: 아레나의 출시가 무산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전철을 밟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차라리 대만 회사에서 개발한 마비노기 몽상생활을 역수입하는 것이 낫겠다는 말이 나온 적도 있으나, 이쪽도 2020년 11월(글로벌 서비스는 2021년 6월 17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이렇다보니 마비노기 모바일이 어떻게 출시가 되더라도 제대로 된 관심조차 못 받고 묻혀버릴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G-STAR 2022 인터뷰를 통해 출시 일정이 또 연기되고 BM까지 준비되지 않는 상황에 게임의 퀄리티도 많은 유저들이 우려한대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원신하고 비교되기는커녕 실질적으로 위에 2018년 때 나온 시연 영상과 큰 차이가 없어서 5~6년 전에 나왔어야 할 퀄리티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물론 원신이 모바일로 돌리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사실상 PC게임처럼 간주되고 있기에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변별력이 있을수는 있겠으나, 정작 지스타 시연 참가자 사이에서도 시연 기기에서 렉이 있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2023년 시점에서 이미 개발비와 기간 모두 원신의 초기 비용에 근접해가는 수준까지 왔으며 넥슨 사내 테스트에서도 평가가 좋지 못하는 등 출시 가능성 자체도 불완전한 상태이다.
결국 2023년에도 출시되지 못했고 2024년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2024년 현재는 연내 출시한다는 기사들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이렇게 출시가 미뤄진 게임이 과연 온전한 퀄리티로 출시될지도 미지수이며, 또한 출시가 미뤄진만큼 올라간 개발비용으로 인해 개발비 회수를 위한 맹독성 BM이 게임에 탑재되는 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24년 넥슨 30주년+8월이 끝나가는 와중에도 소식이 전무하며, 원작 게임 또한 운영진의 자업자득으로 인해 또 다시 좋은 상황이 아니게 되어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기대와 언급은 이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시 2025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라고 밝혔으나 확정은 아니며, 최악의 경우 개발만 10년을 넘어갈 수도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는 중.
당연히 넥슨 사내에서도 데브캣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으며, 블라인드 내부 평가에 의하면 이미 잡아먹은 개발비만 900억에 이른다고 한다. 이후 2024년 10월, 모기업인 넥슨에게서 지원받은 금액만 930억이란 연합뉴스 기사가 나갔으며, 기약 없이 계속 길어지기만 하는 개발 일정으로 총 개발비는 아예 감도 안 잡히는 수준이다. 데브캣이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를 못 하고 있는 게 아닌, 수준 낮은 개발력이 드러날까봐 일부러 안 하고 있는 거라며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2024년 10월 30일에 올라온 넥슨 게임의 차기작 영상 중에 마비노기 모바일의 영상도 올라왔지만 어째선지 빠르게 내려갔다. 이를 한 유튜버가 저장해 자신의 영상 소재로 써먹었는데# 크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발 상황이 심각하게 좋지 못하다는 것의 반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