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3 22:18:14

타나카미기 츄이

파일:chara_4_chui.png
...지금은 됐다. 하지만, 머지않아 앰버로 오게 될 것이다.

田中右宙為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신인공연3.2. 여름공연3.3. 여름방학3.4. 가을공연3.5. 겨울공연3.6.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3.7. Parsley
4. 기타

1. 개요

2학년. 역할: 잭 에이스
앰버의 잭 에이스이자 조장.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재능을 가지고 있는 천재 2학년.
그 평가는 유니베일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연극계로부터도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재능을 받아들일 수 있는, '투명한 그릇'을 원하고 있다.

JACKJEANNE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미오 신이치로

2. 특징

앰버의 잭에이스. 세간에서는 타치바나 츠키의 뒤를 잇는 희대의 천재 취급받는다. 복잡 기괴하고 독특한 연기가 주특기다. 2학년 캐릭터들은 츄이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가려지는 신세다.

앰버 학생들은 츄이를 반쯤 광신적으로 추종한다. 특히 카미야 우츠리모모나시 카쿠토얀데레라고 불러도 틀림없는 수준이다.

평소에 거의 무표정인데다 말수도 적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렵다. 때문에 퇴폐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를 보인다. 공략 캐릭터 중에 하나인 네지 코쿠토와 인연이 깊다. 코쿠토가 원래는 앰버 출신이다.

공식적으로 신장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상당한 장신이다. Parsley에서 눈에 띄게 키가 크다는 언급이 있다. 시로타 미츠키 루트에서 미츠키와 같이 있는 일러스트를 보면 얼마나 장신인지 실감할 수 없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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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신인공연

파일:JACKJEANNE_Chui_01.jpg

신인공연 시기에 아주 잠깐 등장했다. 키사와 잠깐 마주쳤는데 타치바나 키사를 기묘한 시선으로 관찰했다. 당연히 키사는 기묘한 시선으로 바라보자 당황했다. 길게 관찰하지 않고 사라졌다.

3.2. 여름공연

직접 등장하지 않고 쿼츠 3학년들의 대화 속에서 아주 잠깐 이름이 언급되었다. 쿼츠 3학년들은 츄이는 여름공연에 참가 여부에 대해서 대화한 것이다.

3.3. 여름방학

여름방학 마지막 날에 등장했다. 키사와 잠깐 마주쳤는데 신인공연 때처럼 키사를 관찰하는 시선을 보냈다.

앰버의 잭에이스인데도 지금까지 무대에 나오지 않았는데 해외공연 때문에 부재였기 때문이다. 츄이의 공연은 해외에서도 평판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전교생에게 츄이의 특별 공연을 보게 되었다.

여름방학 마지막 날에 츄이의 특별 공연을 전교생이 관람하고 츄이의 압도적인 재능에 전원 경악했다.

3.4. 가을공연

쿼츠 학생들이 바깥에서 연습하고 있을 때 다른 앰버 학생들과 같이 연습 현장에 찾아왔다. 코쿠토에게 어째서 키사를 잭 역할을 맡겼는지 질문했다. 그리고 키사에게 앰버로 전과를 권유하며 자신의 알잔느가 되어 달라고 권유했다. 당연히 키사와 쿼츠 학생들은 물론이고 앰버 학생들까지 크게 당황했다. 츄이의 권유에 대해서 쿼츠 학생들은 거부감을 보였고 키사도 마찬가지였다. 그러자 츄이는 "..지금은 됐다. 하지만, 머지않아 앰버로 오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떠났다.

가을공연에서는 후진 육성을 위해서 주역을 맡지 않았다. 때문에 앰버는 전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공연이 끝나고우츠리와 카쿠토하고 같이 돌아가는 길에 키사와 마주쳤는데 키사가 '쿼츠의 공연을 관람해 달라고' 부탁했다. 키사의 말대로 쿼츠의 공연을 관람한다.

3.5. 겨울공연

11월 11일. 키사가 방황하고 있을 때 찾아와서는 키사가 무엇이 부족한지 깨닫게 조력했다. 키사에게 부족한 것은 여성스러운 연기였고[1] 츄이는 키사에게 무언가를 느꼈는지 키사에게 "너 정말로 남자인가?"라고 질문했다. 그리나 이 타이밍에 친밀도가 가장 높은 공략 캐릭터가 나타나서 키사를 데려갔다.

앰버의 겨울공연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쿼츠의 공연을 신경쓰며 감상한다.스가치와 미노리카와가 왠일로 공연을 관람하냐고 질문하자 키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츄이는 키사를 관찰하며 "너희들은 저게 남자로 보이냐?"라고 말한다. 공연 도중에 에니시 로쿠로가 나타나서 츄이를 데려갔다.

3.6.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

모든 루트 공동으로 JACKJEANNE의 최종보스로서 주인공을 비롯한 쿼츠 일행의 최대의 적으로 활약한다. 나는 죽음이다.(我死也)[2]라는 공연을 선보인다.

3.6.1. 시로타 미츠키 루트

시로타 미츠키의 라이벌로 대립하는 역할이다.

3.6.2. 오리마키 스즈 루트

알잔느로 카미야 우츠리를 선택했다.

3.6.3. 요나가 소시로 루트

알잔느로 모모나시 카쿠토를 선택했다.

3.6.4. 타카시나 사라후미 루트

후미를 상당한 강적으로 취급하며 키사를 알 잔느로 끌어들이기 위해 승리를 노린다.

3.6.5. 무츠미 카이 루트

3.6.6. 네지 코쿠토 루트

코쿠토와 큰 인연이 있는 캐릭터답게 코쿠토와 큰 접전을 보여준다.

1월 14일. 코쿠토가 아직도 최종공연의 각본이 만들지 못해서 쿼츠는 아직도 공연 연습을 하지 못했다. 이 소식에 대해서 카쿠토와 우츠리가 대화를 하는 소리를 듣고 카쿠토와 우츠리에게 쿼츠의 현상황을 질문한다. 쿼츠의 각본이 완성되지 못했다는 정보를 얻는다.

1월 15일. 코쿠토 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키사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며 무엇을 후회하는지 질문한 다음 키사가 코쿠토 문제로 고민하는 것인지 질문한다. 정곡을 찌른 질문이기 때문에 키사는 당황하며 어떻게 알았는지 질문한다. 키사의 감정이 이상한 상태인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그리하여 키사와 코쿠토에 대한 문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코쿠토는 호흡하듯이 무대를 만들며 단순한 호흡이 아니며 자신의 생명을 깍아서 불러넣는 것 같은 느낌이기에 코쿠토의 눈에는 언제가 틀림없이 일어나는 "재능의 죽음"이 보였다고 말했다. 키사가 코쿠토에게 무엇가 들은 것이 있냐고 질문하자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하고 나서 코쿠토가 자신에게 남긴 것은 미완성인 "나는 죽음이다(我死也)" 밖에 없다는 사실을 밝힌다.

키사는 "나는 죽음이다"가 미완성이라는 사실에 의아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의아스러워하는 키사에게 자신은 완성된 것을 또 다시 공연하지 않기에 "나는 죽음이다"는 미완성이며 미완성인 이유는 "타키히메(알 잔느)"라고 말한다. 키사는 네지 코쿠토, 카미야 우츠리, 모모나시 카쿠토는 타키히메 되지 못하는지? 질문한다. 그러자 타키히메의 본질은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정신성을 같지 않으면 불합격이라고 설명한다.[3]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지 못하는 코쿠토는 제대로 연기하지 못하며 코쿠토 본인도 잘 알고 있기에 자신에게 "나는 죽음이다"를 남기고 나서 떠났다고 설명한 다음 코쿠토는 자신의 재능이라는 "바다의 위에서"[4] 고독하게 비행하는 것을 계속하는 로 비유했고 언제가 바다의 깊숙한 곳으로 떨이진다고 설명한다.

코쿠토에 대한 설명을 거의 끝나고 나자 코쿠토는 언제가 죽을 새이기에 쫓으면 안되고 키사는 자신과 같이 날아올라야 한다고 권유했으며 자신의 재능은 죽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츄이의 끈질긴 권유에 키사는 어째서 이렇게 자신에게 집착하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겨울공연에서 키사는 유니베일의 무대를 위해서 가장 숭고한 희생을 했기에 아름다우며 그 각오는 유니베일의 무대에 있기 위해서라면 유니베일 무대를 버릴 각오라고 평가한다. 츄이의 극찬을 들은 키사는 츄이가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들킬 위험이 있는데도 여자를 연기한 것을 알아챈 사실에 크게 놀랐다. 크게 놀라고 있는 키사에게 키사가 유니베일 무대에서 떠나는 것은 "죽음"과 마찬가지라고 평가하며 죽을 각오하면서 필사적으로 살려고 하는 키사는 아름다웠다며 극찬한 다음에 키사의 이런 면모야말로 자신이 계속 원하고 있는 것이며 가샤도쿠로에 어울리는 타키히메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코쿠토는 자신과 정반대를 추구했는지도 모른다고 추측하자 키사는 무슨 의미인지 질문한다. 그러자 키사야말로 코쿠토의 재능에 죽음을 부여하는 사람일지도 모르며 키사는 코쿠토의 사신이라고 평가한다. 키사는 츄이의 가설에 당황했고 츄이는 키사와 코쿠토는 만나면 안되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타치바나 키사의 대사 선택지로 2개 있는데 "멋대로 정하지 말아주세요.", "그럴지도 모릅니다."가 있다. "멋대로 정하지 말아주세요."를 선택하면 츄이는 자신의 주장이 틀렸다면 어째서 키사는 코쿠토의 곁으로 가지 않는 것을 지적한다. 키사는 코쿠토와 마난면 안되는 현실을 키사 본인이 알고 있기에 "코쿠토를 피하는 것이지?"라며 질문한다. 그리고 키사의 행동은 모순되었다고 지적한다. "그럴지도 모릅니다."를 선택하면 키사는 자신이 없었으면 코쿠토가 곤란해지 않았다며 자책하지만 츄이는 바다의 거품이라도 되서 사라질 것이냐고 질문하고 나서 형태없는 망령만큼 사람을 현혹하는 것을 없다고 지적한다. 그러자 키사는 츄이가 말하는 망령이 코쿠토의 아버지인 것을 눈치챈다.

여전히 키사에게 집착하며 현실에 눈을 돌리지 말라는 충고를 말하고 물러간다.

2월 27일.


파일:Chui_Last Boss_06.jpg

3.6.7. 타치바나 키사 루트

타치바나 키사가 단독 주인공이기 때문에 다른 루트하고는 다르게 타치바나 키사의 라이벌로서의 측면이 크게 부각된다.

1월 15일. 날이 저물고 있는 시간에 타치바나 키사에게 찾아갔다. 쿼츠가 최종공연에서 잭 에이스 1명 알 잔느 2명 체제는 실수한 것이며 네지 코쿠토가 타치바나 키사의 재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그렇기에 쿼츠는 타치바나 키사에게 적합하지 않기에 타치바나가 불쌍하다고 평가한다. 당연히 타치바나 키사는 타나카미기 츄이의 의견을 부정했다. 그러자 타나카미기는 타치바나의 재능이 자신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잔느가 되어달라고 요구한다. 타치바나는 여전히 거부하지만 타나카미기는 자신에게 타치바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잠깐 과거 회상을 한다.
3.6.7.1. 배드엔딩

3.7. Parsley

4. 기타

  • 키사와 쿼츠가 뛰어넘어야할 벽으로 묘사되며 동시에 키사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주기도 하는 양면적인 면모가 있다.


[1] 키사가 평소에도 남자를 연기하느라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데 무의식적으로 리미터가 걸린 것이다.[2] 일본어 발음으로는 와레시나리.[3] 다른 루트에서 코쿠토가 타키히메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서로 추구하는 것이 달라서라고 설명했는데 여기서만 다르다. 아마도 코쿠토가 현시점에서 재능이 죽을려고 하는 상황이기에 다른 루트에서 밝히지 않은 정보를 설명한 것이라고 추정된다. 물론 작품 외적으로는 다른 루트에서 코쿠토의 정보를 너무 밝히는 것은 부담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되다.[4] 상당히 의미심장한 비유. 코쿠토 친밀도 시나리오3을 보면 알겠지만 코쿠토의 아버지가 죽은 것이 바다였다. 그리고 코쿠토는 자신의 아버지가 재능의 고갈로 사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