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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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黒崎武 |
| 나이 | 불명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
| 성별 | 남성 |
| 소속 | 4C |
| 첫 등장 | NEO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시즌 2 에피소드 1) |
| 배우 | 미우라 코우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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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등장인물. 4C 소속의 부대 쿠로사키대의 대장으로, 한때 미국 특수부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대 아마존의 모든 면이 우수하다. 다만 냉철하고 남을 대놓고 쉽게 비꼬는 등 입이 거칠다. 게다가 심하게 화를 내면 머리를 감싸며 약을 먹는데, 아무래도 지병이 있는 것 같다. 이런 면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독특하고 재밌는 면모가 있는데 7화에서 모처럼의 비번일에 디저트 카페에서 초콜릿 분수에 과자를 찍어먹는다던가 접시에 다량의 조각케익을 가져다 먹는 것을 보아 상당히 단 음식 매니아로 보인다. [2] 주무장은 HK416을 사용한다2. 작중 행적
2.1. 2기
9화에서 벌어진 참사현장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기동부대에 긴급출동을 요청하고, 이후 노래를 흥얼거리는 이유에게 화가 단단히 난 채로 이젠 치히로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10화에서 이유를 가로막고 치히로를 도망치게 만든 나가세 히로키를 구타한다.
12화에서 자아가 돌아온 이유마저 배신해 치히로와 동행하자 둘 다 죽여버리기 위해[3][4] 미즈사와 미즈키에게[5] 4C 본부에서의 압렬탄을 전부 가져오라고 지시한다.
최종화에서 4C에 가서 이유의 레지스터를 끄려는 치히로 한테 그건 못끄고 이유는 몇시간 뒤에 기능 정지 당하는 것을 말해주면서 총을 쏜다. 그 뒤, 처음부터 아마존 같은걸 쓰는게 아니었다며 후회하고 미즈사와 하루카를 보더니 이 쪽이 정리되면 하루카도 죽여야 한다고 한다. 이 후 4C에 쳐들어온 치히로와 대적하고 위협을 받지 않는 생명체는 약하다고 하는 회장에게 "니가 먹혀도 단언할수 있냐"고 묻는다.[6] 하루카와의 접전으로 약해진 치히로를 향해 사격 명령을 내리고 치히로는 이내 변신이 풀리면서 까지 이유를 감싸는 모습을 본 다른 대원들이 사격을 멈추자 혼자 쏘려고 하는걸 히로키에게 저지당한다. 상황이 정리되고 후다모리에게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적과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냐고 묻자 그게 그거 아니냐[7]는 후다모리의 대답에 허탈하게 웃더니 총을 두고 사라진다.[8]
2.2. 극장판
2년이란 긴 시간이 흘렸으나, 마지막으로 남은 미즈사와 하루카와 타카야마 진을 추격하고 있었고 그 중 하나인 하루카를 쫓고 있었다. 하루카의 여동생 미즈키가 하루카는 사람을 먹지 않는다며 말리지만 오히려 미즈키한테 4C에 들어간건 여차할 때 하루카를 지키려고 들어갔었나며 말하고 오히려 "그딴 개소린 나라한테나 지껄여라. 식인종에게도 인권이 있다고"라면서 오히려 쏴버린다.[9] 이후 구제반과 맞닥뜨리고 자신들을 속인거냐고 오해한 시설 아마존 아이들과 싸우게 된다. 잠시 위기를 겪지만 옛 부하였던 후쿠다의 도움으로 모면하고 같이 아마존을 몰살하고 구제반으로 부터 자신의 상사인 타치바나 유고가 자기 몰래 아마존 축산계획을 비밀리에 실행해왔던 걸 알게 돼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사건이 끝나자 하루카를 잡지도 않고 그냥 돌아오고[10] 하루카를 잡지 않았냐고 찌질거리는 타치바나에게 왼쪽다리를 총으로 쏴버린다. 신체적 위협을 느껴서 정당방위로 쐈다는 말과 함께. 이제 국장은 자기 자리나며 좋아하는 후다모리에게 니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은 감탄스럽다면서 비꼰다.3. 평가
비록 쿠로사키가 냉혈한인건 맞지만 악인은 아니다. 감정이 없는 생체병기나 다름없는 이유를 이용하거나 아마존들에 대한 동정이라곤 하나도 없는 비정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이것은 엄연히 쿠로사키의 중직이기 때문에 그렇다. 아마존과 관계 없는 민간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아마존들에 대항하는 정의로운 인물상에 가깝다. 9화에서 자신의 부하들을 무자비하게 참살중인 치히로를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애썼고, 이유를 지키려는 치히로의 희생을 보고 무엇가를 깨닫기도 했으며, 극장판 내에서도 아마존을 죽이려고 하는 건 여전하지만, 타치바나가 비밀리로 아마존을 도륙하여 인간에게 먹이는 축산 계획의 추악한 사실에 분노해 그의 왼쪽 다리에 총을 쏴서 응징했다.[11]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하게 선한 편은 아니다. 특히 아마존을 구제(=라고 쓰고 죽이는 것이지만)할 때는 이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무자비해진다. 그나마 인간인 히로키의 경우 타케시 본인을 저지하려는 그를 구타했을진 언정 대놓고 총을 쏘진 않았으나, 치히로에게 총질을 가하다가 사격 범위내에 있는 히로키가 맞을 뻔했던 등 민간인들에게도 선을 넘는 위협을 가한적이 있다. 극장판에서는 하루카를 잡겠다는 집념 때문에 구제반에게도 사격을 가할 정도로 선을 넘는다. 쿠로사키는 인품 자체가 선악을 확실히 알 수 없는 냉소주의자고, 기존 선역들보다 인간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4. 기타
작중에서 인간과 아마존의 관계를 둘중 한 쪽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생존경쟁 관계라는걸 정확히 파악한 인물이기도 하다.[1] 가면라이더 오즈에서 앙크를 연기했던 미우라 료스케의 형이다.[2] 비상출동이 떨어질때, 먹지 못해 바둥거리다가 테이크아웃 되냐고 직원에게 물을 정도였다.[3] 이때 한 대원이 이유를 동정하자 임무에서 빠지라고 말하는 동시에 전 대원에게 치히로와 이유를 인간과 동격으로 보는 놈은 다른 일에 돌리겠다며 못을 박아둔다.[4] 당연히 분노할만 한게 자신의 부하들과 죄 없는 인간들을 무의식적으로 학살한 치히로에 적대감이 더욱 커졌고, 이유 마저 치히로의 아군이 되었으니 그들을 어떻게 해서든 죽이려는 흥분한 쿠로사키의 행동이 이상할 게 없다.[5] 후쿠다는 어머니를 아마존으로 만든 마모루를 처리하려고 단단히 빡친 상태로 4C 본부에서 압렬탄을 가져간 채 연락을 끊었기 때문에 가져오지 못했다.[6] 하지만 회장의 대답은 바라마지 않는 기회지 였다.[7] 엄연히 말하면 다르다, 전자는 그 목적이 생존에 달려 있지만, 후자는 폭넓게 보면 존재 의의까지 포괄하기 때문. 후다모리는 지금 상태를 유지하기만 한다면 아무래도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둘의 구분을 할 이유도, 할 필요도 없었던 것이다.[8] 비록 시그마타입이 더 양산되어야한다는 발언을 하거나 시그마 타입으로 되살아난 이유를 아마존 사냥에 이용하는 냉혈한이었지만 어떻게든 살아가려는 치히로의 모습과 인간성을 되찾은 이유를 보면서 무언가 느낀것이 있던것으로 보인다.[9] 이 때 총알이 미즈키의 오른쪽 다리를 관통하게 되고 미즈키는 오른쪽 다리를 못쓰게 된다.[10] 레이카와 함께 있던 점과 그녀가 이제 하루카의 적은 없다며 웃는 점으로 보아 이 전에 어떠한 거래를 했는데, 레이카의 조건 중 하나로 하루카를 헤치지 않기로 약속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1] 추가로 쿠로사키대에게 아마존 잔당을 퇴치하라는 지시를 한답시고, 아마존을 생산하여 가축으로 사용하려는 자신들을 속인 타치바나의 뒤통수 때문에 더더욱 반감을 갖게 되는 데 한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