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0000,#730000> 크로아티아 독립국 국왕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초대 |
토미슬라브 2세 | }}}}}}}}} |
토미슬라브 2세 관련 틀 | |||||||||||||||||||
<colbgcolor=#fff,#1f2023>
|
<colbgcolor=#ff0000,#730000><colcolor=#ffffff> 크로아티아 독립국 초대 국왕 토미슬라브 2세 Tomislav II | |||
출생 | 1900년 3월 9일 | ||
이탈리아 왕국 토리노 | |||
사망 | 1948년 1월 29일 (향년 47세) |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 |||
재위기간 | 크로아티아 국왕 | ||
1941년 5월 18일 ~ 1943년 7월 31일 | |||
아오스타 공작 | |||
1942년 3월 3일 ~ 1948년 1월 29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f0000,#730000><colcolor=#fff> 가문 | 사보이아카리냐노 가문 | |
이름 | 아이모네 로베르토 마르게리타 마리아 주세페 토리노 디 사보이아아오스타 Aimone Roberto Margherita Maria Giuseppe Torino Savoia-Aosta | ||
아버지 | 아오스타 공작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 ||
어머니 | 엘렌 도를레앙 | ||
형제자매 | 아메데오 | ||
배우자 | 그리스와 덴마크의 이리니 공주 (1939년 결혼) | ||
자녀 | 아메데오 | }}}}}}}}} |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왕국의 통치 가문인 사보이아 왕가의 방계 왕족이자 4대 아오스타 공작, 크로아티아 독립국의 국왕.포르투갈 왕국의 마지막 국왕 마누엘 2세의 이종사촌이기도 하다.[1]
2. 생애
2.1. 초기
아이모네는 2대 아오스타 공작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2]와 아오스타 공작부인 엘렌 도를레앙[3]의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1904년에 스폴레토 공작으로 서임되었고, 1916년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해군 장교의 길을 걸었다.1929년에는 K2를 탐사하기 위한 탐사대의 대장을 맡았다.
1939년 그리스 국왕 콘스탄티노스 1세의 차녀인 이리니 공주와 혼인하였다.[4]
2.2. 이상한 나라의 국왕
나치 독일의 유고슬라비아 침공 이후 크로아티아에 안테 파벨리치의 우스타샤를 실질적인 수장으로 한 괴뢰국 크로아티아 독립국이 수립되었다. 파벨리치는 이탈리아 본국에 연락하여 명목상의 국왕 추대에 대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지지를 이끌어내었고, 곧 사보이아 왕조의 방계인 아이모네를 국왕으로 삼았다. 허나 이 나라는 사실상 나치 독일의 괴뢰국이었고 실질적 수반은 안테 파벨리치였다. 아이모네 본인은 크로아티아 왕위 자체는 일단 수락하였으나, 본인이 크로아티아의 왕으로 즉위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고 이탈리아의 달마티아 병합의 현실성에 관한 개인적인 의문과 안전 보장의 어려움을 이유로 크로아티아로 가는 것은 거부하였다.1942년 케냐의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던 형 아메데오가 딸 둘만 남기고 병으로 사망하자[5] 형이 부친에게 상속받았던 아오스타 공작위를 습작했다. 그 해 말부터는 단독으로 항복에 대비한 연합국과의 비밀 교섭을 수행하였다.
2.3. 이탈리아의 항복 이후
이탈리아가 연합국에 항복하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와 함께 남부로 피신하였고, 크로아티아 왕위를 정식으로 포기하였다. 피신하지 못한 아내 이리니는 독일군에 억류되어 외아들 아메데오, 아이모네의 형수 겸 이종사촌 여동생인 안 도를레앙[6], 두 명의 조카들과 함께 오스트리아에 감금되었다.전후 국민투표로 왕정이 폐지되자 아르헨티나로 망명하여 1948년 그곳에서 사망하였고, 사후에는 이탈리아로 운구되어 아레초에 안장되었다가 이후 사보이아 왕가의 왕실 묘당인 수페르가 성당에 아내 이리니와 함께 합장되었다.[7] 오스트리아에 억류되었던 가족들은 스위스에서 지내다 아이모네의 사후 이탈리아로 귀환하였다. 아오스타 공작위는 외아들 아메데오가 이었다.
3. 대중매체
- Hearts of Iron IV에서는 BBA DLC 이후 이탈리아의 해군 제독으로 등장하며 실제 역사대로 크로아티아의 왕으로 앉힐 수도 있다. 또 이 게임의 하위 모드인 TNO에선 1962년 기준 크로아티아의 지도자로 나온다. 아마 피난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아픔이 없던걸 감안해 살려둔것으로 추정.
4. 둘러보기
[1] 이모 아멜리의 아들이 마누엘 2세다.[2] 아마데오 1세의 장남이다. 1차 세계대전 때 이탈리아 제 3군 사령관을 역임하였다.[3] 루이필리프 1세의 손자이자 프랑스 왕위 요구자였던 파리 백작 필리프의 차녀, 후안 카를로스 1세의 외할머니인 루이즈의 언니다.[4] 엘리자베스 2세 전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 공의 친사촌이다. 필립의 아버지 안드레아스 왕자가 이리니의 숙부. 때문에 필립의 결혼식 때 이리니가 참석하기도 했다. 그리스와 덴마크의 마리나 공주와도 친사촌이다. 마리나 왕자비의 아버지 니콜라오스 왕자도 이리니의 숙부이기 때문.[5] 1937년부터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의 총독으로 재임하고 있다가, 연합군이 에티오피아로 진군하면서 포로로 붙잡혔다.[6] 형 3대 아오스타 공작 아메데오의 부인이자, 이모 이자벨 도를레앙의 막내딸로 이종사촌 지간이었다. 슬하에 두 딸만 있고 아들이 없어 살리카법에 따라 아이모네가 형의 공작위를 습작했다.[7] 형 아메데오는 동생 부부와 달리 지금도 사망지인 케냐의 니에리에 있는 이탈리아 군인 묘지에 묻혀 있고, 형수 안 도를레앙은 시어머니인 엘렌 도를레앙과 함께 나폴리에 따로 묻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