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르차흐 공화국 Արցախի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 Республика Арцах Republic of Artsakh | |||
| | ||
국기 | 국장 | ||
<colcolor=#ffffff> 국가 | <colcolor=#000>자유롭고 독립된 아르차흐 (Ազատ ու Անկախ Արցախ) | ||
수도 | 스테파나케르트 | ||
인구 | 150,932명[2015년][2] | ||
정치 체제 | 공화제, 단원제, 대통령제 | ||
대통령 | 아라이크 하루튜냔 | ||
국회의장 | 아르투르 토브마샨 | ||
공용어 | 아르메니아어, 러시아어[3] | ||
화폐단위 | 아르차흐 드람(명목상) 아르메니아 드람(사실상) |
| | |
소련 치하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의 영역 | 1994년~2020년 아르메니아 치하 아르차흐 공화국의 영역[4] | 2020년 전쟁 이후 바뀐 현재의 영역[5] |
1. 개요
【언어별 명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ccccc,#1f2023> 아르메니아어 / 아제르바이잔어 | Արցախի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6] / Qondarma Dağlıq Qarabağ Respublikası[7] 아르차히 한라페투튠 / 곤다르마 다글르그 가라바그 레스푸블리카스 |
페르시아어 | جمهوری آرتساخ (Jomhuri-ye Ārtsāx) 좀후리예 아르차흐 | |
러시아어 | Наго́рно-Караба́х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Nagórno-Karabáxskaja Respúblika) 나고르노카라바흐스카야 레스푸블리카 | |
영어 | Republic of Artsakh | }}}}}}}}} |
2020년 11월 10일,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러시아가 삼자회담으로 나고르노카라바흐에 속하지 않았던 지역들과 카라바흐 남부의 아제르바이잔 점령지를 아제르바이잔에게 넘겨주기로 합의함에 따라 면적이 약 3,170 ㎢로 축소되었다.
2. 상징
2.1. 국명
1991년 독립 선언 이후 대내외적인 공식 명칭은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Լեռնային Ղարաբաղի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9]이였으나, 2017년 2월 20일에 헌법개정 국민투표를 거쳐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에서 '아르차흐 공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나고르노카라바흐라는 명칭은 러시아어 표현인 '나고르노카라바흐(Нагорно-Карабах)'에서 유래한 것이다. '나고르노'는 '산악'을 나타내는 형용사 '나고르니이(Нагорный)'의 단어미형(Краткая форма)이다.[10] '카라바흐'는 튀르크어로 '검다'라는 의미의 '*kara(아제르바이잔어로는 qara)'와 페르시아어로 '정원'을 의미하는 'باغ (bâğ)'가 합쳐진 조어이다. 관련 서적. 어원에 관련된 글.
엄밀히 말해 카라바흐라는 용어는 나고르노카라바흐뿐만이 아니라 아르메니아 남부의 잔게주르(Զանգեզուր) 산맥에서 아제르바이잔 중앙을 관통하는 쿠라 강까지의 넓은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아르메니아 남부 슈니크 주와 아제르바이잔 서남부 전체를 포괄하는 지역이다. 카라바흐의 경우 서쪽은 산악 지대로, 동쪽은 평지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카라바흐 서쪽 산악지대 중에서도 동쪽 평지대와 맞닿아 있는 끝 지역에 해당된다.
또 다른 명칭인 '아르차흐(Արցախ)'는 아르메니아어에서 유래하며 이는 동시에 대아르메니아 왕국을 구성하던 15개의 아슈하르(Աշխարհ) 중 하나였다. 미승인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은 2017년 2월 20일에 헌법 개정안 국민 투표를 실시하여 대내외적인 공식 명칭을 아르차흐 공화국(Արցախի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으로 변경한 바 있다.
2.2. 국기
1992년 6월 2일에 제정되었으며, 아르메니아의 국기를 기반으로
2.3. 국가
국가(國歌)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가나 | God Bless Our Homeland Ghana | 하느님 우리 조국 가나를 축복하소서 |
| 가봉 | La Concorde | 조화 | |
| 가이아나 | Dear land of Guyana, of rivers and plains | 친애하는 강과 평원의 땅, 가이아나여 | |
| 과테말라 | Himno Nacional de Guatemala | 과테말라 국가 | |
| 그리스 |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 자유의 찬가 | |
| 기니비사우 | Esta É a Nossa Pátria Bem Amada | 우리의 사랑스러운 조국 | |
| 나이지리아 | Arise Oh Compatriots, Nigeria’s Call Obey | 일어나라 동포들이여 | |
| 남아프리카 공화국 | National Anthem of South Africa Nasionale lied van Suid-Afrika |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가 | |
| 네덜란드 | Het Wilhelmus | 빌럼 공의 노래 | |
| 노르웨이 | Ja, vi elsker dette landet | 그래,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한다 | |
| 뉴질랜드 | God Defend New Zealand | 하느님, 뉴질랜드를 수호하소서 | |
대만 | 中華民國國歌 | 중화민국 국가 | ||
中華民國國旗歌 | 중화민국 국기가 | |||
| 대한민국 | 애국가 | 애국가 | |
| 덴마크 | Der er et yndigt land | 사랑스러운 땅에서 | |
| 독일 | Deutschlandlied | 독일의 노래 | |
| 동티모르 | Pátria | 조국 | |
| 라오스 | ເພງຊາດລາວ | 라오스의 국가 | |
| 라트비아 | Dievs, svētī Latviju! | 하느님, 라트비아를 축복하소서! | |
| 러시아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 러시아 연방 국가 | |
| 레바논 |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لبناني | 레바논의 국가 | |
| 루마니아 | Deşteaptă-te române! |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 |
| 룩셈부르크 | Ons Heemecht | 우리의 조국 | |
| 르완다 | Rwanda nziza | 아름다운 르완다 | |
| 리비아 | ليبيا ليبيا ليبيا | 리비아, 리비아, 리비아 | |
| 리투아니아 | Tautiška giesmė | 국가 찬가 | |
| 리히텐슈타인 | Oben am jungen Rhein | 저 라인 강 위쪽으로 | |
| 마셜 제도 | Forever Marshall Islands | 마셜 제도여 영원하라 | |
| 말레이시아 | Negaraku | 조국 | |
| 멕시코 | Himno Nacional Mexicano | 멕시코 국가 | |
| 모나코 | Hymne Monégasque | 모네가스크 찬가 | |
| 모로코 | النشيد الشريف | 샤리프 찬가 | |
| 모리타니 | نشيد وطني موريتاني | 아버지의 나라는 영예로운 선물 | |
| 몬테네그로 | Oj, Svijetla Majska Zoro Ој, свијетла мајска зоро | 오, 5월의 밝은 새벽이여 | |
| 몰도바 | Limba noastră | 우리의 언어 | |
| 몰타 | L-Innu Malti | 몰타 찬가 | |
| 몽골 |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уулал | 몽골 국가 | |
| 미국 | The Star Spangled Banner | 별이 박힌 깃발 | |
| 미얀마 | ကမ္ဘာမကြေ | 세상이 끝날 때까지 | |
| 바티칸 | Hymnus Pontificius | 교황 찬가 행진곡 | |
| 방글라데시 | “আমার সোনার বাংলা | 나의 황금빛 벵골 | |
| 베네수엘라 | Gloria al bravo pueblo | 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 | |
| 베트남 | Tiến quân ca | 진군가 | |
| 벨기에 | La Brabançonne De Brabançonne | 브라반트의 노래 | |
| 벨라루스 | Дзяржаўны гімн Рэспублікі Беларусь | 우리는 벨라루스인 |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Државна химн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Državna himna Bosne i Hercegovine | 간주곡 | |
| 부탄 | འབྲུག་ཙན་དན་ | 전룡의 왕국 | |
| 북마케도니아 | Денес Над Македонија | 마케도니아의 오늘을 넘어서 | |
| 북한 | 애국가 | 애국가 | |
| 불가리아 | Мила Родино | 친애하는 조국 | |
| 브라질 | Hino Nacional Brasileiro | 브라질 국가 | |
| 브루나이 | الله فليهاراكن سلطن Allah Peliharakan Sultan | 술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 |
| 사모아 | 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 | 자유의 깃발 | |
| 사우디아라비아 | عاش المليك | 군주를 찬양하라 | |
| 세르비아 | Боже правде | 정의의 하느님 | |
| 솔로몬 제도 | God Save Our Solomon Islands | 하느님, 우리의 솔로몬 제도를 지켜 주시옵소서 | |
| 수리남 | God zij met ons Suriname | 하느님께서 수리남과 함께 하신다 | |
| 스리랑카 | ශ්රී ලංකා මාතා ஸ்ரீ லங்கா தாயே | 어머니 스리랑카 | |
| 스웨덴 | Du Gamla, Du Fria | 오래된 그대, 자유로운 그대 | |
| 스위스 | Rufst du, mein Vaterland | 스위스 찬가 | |
| 스페인 | Himno Nacional Español | 국왕 행진곡 | |
| 슬로바키아 | Nad Tatrou sa blýska |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 |
| 슬로베니아 | Zdravljica | 축배 | |
| 시리아 | حُمَاةَ الدِّيَارِ | 조국의 파수꾼 | |
| 싱가포르 | Majulah Singapura | 전진하는 싱가포르 | |
| 아랍에미리트 |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اماراتي | 내 조국이여 영원하라 | |
| 아르메니아 | Մեր Հայրենիք | 우리의 조국 | |
| 아르헨티나 | Himno Nacional Argentino | 아르헨티나 국가 | |
| 아이슬란드 | Lofsöngur | 찬가 | |
| 아이티 | Hymne national d'Haïti | 데살린의 노래 | |
| 아일랜드 | Amhrán na bhFiann | 전사의 노래 | |
| 아제르바이잔 | Azərbaycan Marşı | 아제르바이잔 행진곡 | |
| 아프가니스탄 | دا د باتورانو کور | 이 곳은 용감한 자들의 고향이라네! | |
| 안도라 | El Gran Carlemany | 위대한 샤를마뉴 | |
| 알바니아 | Hymni i Flamurit | 깃발의 찬가 | |
| 알제리 | قسما | 맹세 | |
| 앙골라 | Angola Avante | 앙골라여 전진하라 | |
| 에스토니아 | Mu isamaa, mu õnn ja rõõm | 나의 조국, 나의 행복과 기쁨 | |
| 에콰도르 | ¡Salve, Oh Patria! | 만세, 오 조국이여! | |
| 영국 | God Save the Queen/King | 하느님, 여왕/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 |
| 예멘 | الجمهورية المتحدة | 연합 공화국 | |
| 오스트리아 | Bundeshymn | 산의 나라, 강의 나라 | |
| 우간다 | Oh Uganda, Land of Beauty | 오 우간다, 아름다움의 나라여 | |
| 우루과이 | Himno Nacional de Uruguay | 동방인들이여.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 |
| 우즈베키스탄 | Oʻzbekiston Respublikasining Davlat Madhiyasi |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 | |
| 우크라이나 |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и |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사라지지 않으리 | |
| 이란 | سرود ملی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 |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국가 | |
| 이라크 | موطني | 나의 조국 | |
| 이스라엘 | הַתִּקְוָה | 희망 | |
| 이집트 | بلادي بلادي بلادي | 나의 조국, 나의 사랑과 마음은 그대를 위해 | |
| 이탈리아 | Il Canto degli Italiani | 마멜리 찬가 | |
| 인도 | जन गण मन | 모든 국민의 마음 | |
| 인도네시아 | Indonesia Raya | 위대한 인도네시아 | |
| 일본 | 君が代 | 임금의 치세 | |
| 잠비아 | Lumbanyeni Zambia | 일어나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잠비아를 노래하자 | |
| 조지아 |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 자유 | |
| 중국 | 义勇军进行曲 | 의용군 진행곡 | |
| 짐바브웨 | Kalibusiswe Ilizwe leZimbabwe | 짐바브웨의 대지에 축복을 | |
| 체코 | Kde domov můj? | 나의 조국은 어디에? | |
| 칠레 | Himno Nacional de Chile | 칠레 국가 | |
| 카자흐스탄 | Менің Қазақстаным | 나의 카자흐스탄 | |
| 카타르 | السلام الأميري | 아미르에게 평화를 | |
| 캄보디아 | នគររាជ | 왕국 | |
| 캐나다 | O Canada Ô Canada | 오 캐나다 | |
| 코소보 | Европа | 유럽 | |
| 코스타리카 | Himno Nacional de Costa Rica | 코스타리카 국가 | |
| 콜롬비아 | 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 | 콜롬비아 공화국 국가 | |
| 콩고민주공화국 | Debout Congolais | 콩고인들이여 일어나라 | |
| 쿠바 | La Bayamesa | 바야모 행진곡 | |
| 크로아티아 | Lijepa naša domovino | 아름다운 우리 조국 | |
| 키르기스스탄 |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нын Мамлекеттик Гимни | 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 |
| 키프로스 |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 자유의 찬가 | |
| 타지키스탄 | Суруди Миллӣ | 국가 | |
| 탄자니아 | Mungu ibariki Afrika | 주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 |
| 태국 | เพลงชาติไทย | 태국 국가 | |
| 토고 | Terre de nos aïeux | 우리 조상의 땅 | |
| 투르크메니스탄 | Garaşsyz, Bitarap Türkmenistanyň döwlet gimni | 독립, 중립,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 |
| 튀니지 | حماة الحمى | 조국의 수호자 | |
| 튀르키예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 파나마 | Himno Istemño | 지협의 노래 | |
| 파푸아뉴기니 | O Arise, All You Sons | 오, 모든 아들들아 일어나라 | |
| 파키스탄 | قومی ترانہ | 국가 | |
| 팔라우 | Belau rekid | 우리들의 팔라우 | |
| 팔레스타인 | فدائي | 피다이 | |
| 페루 | Himno Nacional del Perú | 페루 국가 | |
| 포르투갈 | A Portuguesa | 포르투갈의 노래 | |
| 폴란드 | Mazurek Dąbrowskiego |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 |
| 프랑스 | La Marseillaise | 마르세유 행진곡 | |
| 피지 | Meda Dau Doka | 피지에 축복이 있기를 | |
| 핀란드 | Maamme | 우리의 땅 | |
| 필리핀 | Lupang Hinirang | 선택된 땅 | |
| 헝가리 | Himnusz | 찬가 | |
| 호주 | Advance Australia Fair |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 |
미승인국의 국가 | ||||
| 남오세티야 | Республикæ Хуссар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남오세티야 공화국-알라니야국의 국가 | |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Донец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 | |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Луганс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가 | |
|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 소말릴란드 | Samo ku waar | 오래 평화롭게 | |
| 아르차흐 공화국 | Ազատ ու անկախ Արցախ | 아르차흐는 자유와 독립을 원하리 | |
| 트란스니스트리아 | Слэвитэ сэ фий, Нистрене Slăvită să fii, Nistrene | 우리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찬가를 부르네 | |
자치지역의 국가 | ||||
| 그린란드 | Nunarput utoqqarsuanngoravit | 우리의 오랜 땅이여 | |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 Ode to Newfoundland | 뉴펀들랜드 송가 | |
| 모르도비야 공화국 | Шумбрат, Мордовия! | 모르도비야 공화국의 국가 | |
| 바시코르토스탄 | Башҡортостан Республикаһыныӊ Дәүләт гимны |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국가 | |
| 부랴티야 공화국 | Песня о родной земле | 우리가 태어난 땅에 대한 노래 | |
| 북아일랜드 | Londonderry Air | 런던데리의 아리아 | |
| 북오세티야 공화국 | Цӕгат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국가 | |
| 스릅스카 공화국 | Моја Република | 나의 공화국 | |
| 사하 공화국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еспублики Саха | 사하 공화국의 국가 | |
| 스코틀랜드 | Flower of Scotland | 스코틀랜드의 꽃 | |
| 아디게야 공화국 | Адыгэ Республикэм и Гимн | 아디게야 공화국의 국가 | |
| 아루바 | Aruba Dushi Tera | 아루바, 아름다운 땅이여 | |
| 알타이 공화국 | Алтай Республиканыҥ Гимны | 알타이 공화국의 국가 | |
|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 Шунды сиос ӝуато палэзез | 우드무르티야 공화국의 국가 | |
| 인구셰티야 공화국 | ГӀалгӀайчен гимн | 인구셰티야의 국가 | |
| 웨일스 | Hen Wlad Fy Nhadau | 나의 아버지의 땅 | |
| 체첸 공화국 | Шатлакхан Илли | 샤틀락의 노래 | |
| 추바시야 공화국 | Чăваш Ен гимнĕ | 추바시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 | Къарачай-Черкес Республиканы Гимни / Къэрэщей-Шэрджэс Республикэм и Къэрал Орэдыр |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렐리야 공화국 | Гимн Карелии / Karjalan tasavallan hymni | 카렐리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탈루냐 | Els Segadors | 수확자들 | |
| 칼미키야 공화국 | Хальмг Таңһчин частр | 칼미키야 공화국의 국가 | |
| 코미 공화국 | Коми Республикаса кып | 코미 공화국의 국가 | |
| 퀴라소 | Himno di Kòrsou | 퀴라소 국가 | |
| 타타르스탄 공화국 | Татарстан Республикасы Дәүләт гимны |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국가 | |
| 투바 공화국 | Мен – тыва мен | 나는 투바인이다 | |
| 페로 제도 | Tú alfagra land mítt | 그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땅 | |
| 하카시야 공화국 | Хакас гимн | 하카시야 공화국의 국가 | |
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노래 | ||||
| 나치 독일 | Horst-Wessel-Lied |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 |
| 남아프리카 연방 | Die Stem van Suid-Afrika | 남아프리카의 외침 | |
| 대한제국 | 大韓帝國愛國歌 | 대한제국 애국가 | |
| 독일 제국 | Heil dir im Siegerkranz |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 |
| 동독 | Auferstanden aus Ruinen | 폐허에서 부활하여 | |
| 러시아 제국 |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 |
Молитва русского народа | 러시아인의 기도 | |||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 |||
| 로디지아 | Rise O Voices of Rhodesia | 로디지아의 목소리를 상승시키리 | |
| 리비아 자마히리야 | الله اكبر | 신은 위대하다네 | |
| 만주국 | 滿洲國建國歌 | 만주국 건국가 | |
| 민주 캄푸치아 | ដប់ប្រាំពីរមេសាមហាជោគជ័យ | 영광스러운 4월 17일 | |
| 베트남 공화국 | Tiếng Gọi Công Dân | 공민에게 고함 | |
| 비시 프랑스 | Maréchal, nous voilà ! | 원수여 우린 여기에 있습니다 | |
| 사르데냐 왕국 | S'hymnu sardu nationale | 사르데냐의 노래 | |
| 소련 | Интернационал | 인터내셔널가 |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СССР | 소비에트 연방 찬가 | |||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ської Радянської Соціалістичної Республіки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 | |
| 스페인 제2공화국 | Himno de Riego | 리에고 찬가 | |
|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Naprej, zastava slave | 영광의 깃발을 향해 | |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 ملی سرود | 국가 | |
| 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 | ملی سرود | 국가 | |
| 오스만 제국 | 문서 참조 | 문서 참조 | |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Kaiserhymne | 황제 찬가 | |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 Хеј Словени | 슬라브족이여 | |
| 이란 팔레비 왕조 | سرود شاهنشاهی ایران | 황례포 | |
| 아랍 연합 공화국 | والله زمان يا سلاحي | 오 나의 무기여, 오랜 시간이 지나왔구나 | |
| 이탈리아 왕국 | Marcia Reale | 왕의 행진곡 | |
|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 Giovinezza | 청춘 | |
| 중화민국 북양정부 | 卿雲歌 | 경운가 | |
청나라 | 鞏金甌 | 공금구 | ||
頌龍旗 | 송룡기 | |||
| 캄푸치아 인민공화국 | ចម្រៀងនៃសាធារណរដ្ឋប្រជាមានិតកម្ពុជា | 캄푸치아 인민공화국 애국가 | |
| 러시아 | Патриотическая Песня | 애국가 | |
| 미국 | Hail, Columbia | 컬럼비아 만세 | |
My country, 'Tis of Thee | 나의 조국, 그분의 땅 | |||
국가 외 단체의 상징가 | ||||
| 에스페란토 운동 | La Espero | 희망 | |
| 올림픽 | Ολυμπιακός Ύμνος | 올림픽 찬가 | |
| 유럽연합 | Anthem of Europe | 유럽 찬가 | |
| 패럴림픽 | Paralympic Anthem | 패럴림픽 찬가 | }}}}}}}}} |
보컬판 |
아르메니아어 가사 | 한국어 해석 |
Ազատ ու անկախ Արցախ, Քո տուն-ամրոցը կերտեցինք, Պատմությունը մեր երկրի, Մեր սուրբ արյամբ մենք սերտեցինք։ | 아르차흐는 자유와 독립을 원하리. 우리 모두가 지은 요새가 있네. 우리의 피와 우리의 조국은, 역사 속에서 남으리라. |
Դու բերդ ես անառիկ, Բարձունք սրբազան, վեհ անուն, Մասունք աստվածային, Քեզնով ենք հավերժանում։ | 너는 난공불락의 요새이니, 신성한 봉우리이자, 고귀한 이름의 신이 내리신 은총이요. 너로 하여금 우리는 존속하노라. |
Դու մեր լույս հայրենիք, Երկիր, հայրենյաց դուռ սիրո. Ապրիր դու միշտ խաղաղ, Մեր հին ու նոր Ղարաբաղ։ | 너는 하늘이 주신 조국이자 우리의 고향, 우리의 사랑이다. 평화 속에서 살아가리라 우리의 오랜 카라바흐에서. |
Քաջերն ենք մենք հայկազուն, Մռավ ենք, Քիրս ենք ու Թարթառ, Մեր վանքերով լեռնապահ՝ Անհաղթելի մի բուռ աշխարհ։ | 우리는 자랑스러운 하이크와 므로브, 키르스, 타르타르의 후예이다 높은 산 속 수도원 아래 우리에게 맞설 자 그 누구도 없나니. |
3. 역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2a8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fffff,#191919> 상고대 | 미탄니 | |||
히타이트 제국 | |||||
나이리 왕국 | |||||
고대 | 우라르투 왕국 | ||||
메디아 제국 | |||||
페르시아 제국 | |||||
오론테스 왕가 | |||||
알렉산드로스 제국 치하 오론테스 왕조 | |||||
아르메니아 왕국 | 예르반드 왕조 | ||||
셀레우코스 왕조 | |||||
아르탁세스 왕조 | |||||
아르메니아 제국 | |||||
아르사케스 왕조 | |||||
로마 vs 이란 | 로마 제국 | ||||
아르사케스 왕조 | |||||
사산왕조 페르시아 | |||||
동로마 제국 | |||||
중세 | 정통 칼리프 시대 | 터키 중남부로의 이주 | |||
우마이야 왕조 | |||||
아바스 왕조 | |||||
사즈 왕조 | |||||
살라르 왕조 | |||||
바그라투니 왕조 | |||||
타쉬르 - 데조르제트 | |||||
동로마 제국 | 킬리키아 아르메니아 (소 아르메니아) | ||||
셀주크 제국 | |||||
샤다드 왕조 | |||||
조지아 왕국 | |||||
몽골 제국 | |||||
일 칸국 | |||||
추판 왕조 | |||||
잘라이르 왕조 | 맘루크 | ||||
티무르 제국 | |||||
흑양 왕조 | |||||
백양 왕조 | |||||
오스만 vs 이란 | 사파비 왕조 | ||||
오스만 제국 | 사파비 왕조 | ||||
오스만 제국 | |||||
오스만 제국 | 사파비 왕조 | ||||
예레반 칸국 | 아프샤르 왕조 | ||||
오스만 제국 | 예레반 칸국-카자르 왕조 | ||||
근현대 | 러시아 제국 | ||||
자캅카스 민주연방공화국 | |||||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 | |||||
자캅카스 사회주의 연방 소비에트 공화국 | |||||
소련 소비에트 아르메니아 | |||||
아르메니아 공화국 아르차흐 공화국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상고대 | 고대 | |||||||||||||
만나이 | 키메르 | 스키타이 | 메디아 |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 예르반드 왕조 | 셀레우코스 왕조 | 아르탁세스 왕조 | 아르메니아 제국 | 로마 제국 | 아르사케스 왕조 | 사산왕조 페르시아 | 아란(알바니아) | |||
중세 | |||||||||||||||
돌궐 제국 서돌궐 하자르 칸국 | 사즈 왕조 | 살라르 왕조 | 시르반샤 왕국 | 셀주크 제국 호라즘 왕조 | 쉬르반샤 왕국 | 몽골 제국 | 일 칸국 | 추판 왕조 | 잘라이르 왕조 | 티무르 제국 | 흑양 왕조 | 백양 왕조 | |||
정통 칼리프 시대 | 우마이야 왕조 | 아바스 왕조 | |||||||||||||
오스만 vs 이란 | 근현대 | ||||||||||||||
사파비 왕조 | 오스만 제국 | 사파비 왕조 | 호타키 왕조 | 오스만 제국 | 아프샤르 왕조 | 카자르 왕조 | 러시아 제국 | 자캅카스 민주연방공화국 | 아제르바이잔 민주 공화국 | 자캅카스 사회주의 연방 소비에트 공화국 | 소련 소비에트 아제르바이잔 |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아르차흐 공화국 | |||
카자르 왕조 | }}}}}}}}}}}} |
3.1. 소련 치하
1923년 이오시프 스탈린이 이 지역을 멋대로 아제르바이잔에 넘겨준 것이 분쟁의 불씨가 되었다. 아제르바이잔에 우호적 조치를 취함으로써 같은 민족인 신생 튀르키예 공화국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기 위한 정치적인 고려이자 동시에 매우 강경했던 아르메니아 민족주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상당히 강성했던 아르메니아 민족주의는 소련 해체 이전까지 소련 국내 주요 민족 문제 가운데 하나였다. 스탈린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이 아르메니아 민족주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민족의 영산으로 간주되는 아라라트산을 튀르키예 영토로 인정할 정도였다. 그렇게 1923년에 자치주가 들어섰다.
일단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둘 다 소련에 복속되어, 두 나라의 경계선은 단지 행정적 경계선에 불과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다툼은 일어나지 않았다.[11] 문제는 1980년대 말 소련이 무너지면서 이 경계선이 그대로 국경선으로 변하면서 분쟁이 시작되었다.
3.2.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3.3.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이후
이후에는 잠시 평화가 왔지만, 2010년 이후 다시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소련 붕괴 이후 석유로 국력이 강화된 아제르바이잔은 영토 탈환을 원하고 있었다.2016년 4월에는 꽤 큰 규모의 전면전쟁이 일어났으나 러시아의 중재로 4일만에 양국이 정전에 합의했다. 아르메니아에서는 4월 전쟁이라 부른다.
3.4.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결국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아르메니아의 패배로 끝나면서 아르차흐 공화국의 미래도 불투명하게 되었다. 이미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를 이어주던 땅도 5km 폭 정도의 도로만 남기고 모조리 아제르바이잔이 차지한 상태이고, 거기에 나고르노카르바흐 지역 땅도 굉장히 많이 빼앗겨 영토가 상당히 축소되었다. 특히 제2도시 슈샤마저 아제르바이잔령으로 넘어갔다. 전쟁 전 아제르바이잔은 아르차흐에게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대신 아제르바이잔 산하 자치공화국이 되든가, 현상유지를 하더라도 본래 소련시절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 이외의 구 아제르바이잔 SSR에 속했던 7개구를 넘겨주든가 식으로 1990년대부터 꾸준히 제시를 해왔으나 아르메니아가 이것을 모두 거부했고, 전쟁에서 패배한 이상 이전과 같은 제시는 다시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이 본인 입으로 공개연설을 했다. 때문에 평화유지군이 철수한 이후의 아르차흐의 운명은 전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의 결정에 달리게 되었다.
3.5. 2022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아르차흐 공화국에 주둔하고 있던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빠져나가자마자 아제르바이잔군이 아르차흐 지역으로 군대를 보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르차흐 민간인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2022년 3월 27일,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르메니아군이 평화협정을 준수하지 않고, 철군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같은 날 아르차흐 공화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2022년 2월 22일에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는 동맹 선언을 했고 이 선언서 내에는 "양국은 각자의 고유영토 내에서 조직 및 개인이 상대방 국가의 주권, 독립, 영토보전에 위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막는다."[원문1]라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는데, 이것은 국제법상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대한 아제르바이잔의 영토권회복에 대해 러시아는 개입하지 않거나 심지어 인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는 2021년 공동으로 슈샤 선언을 발표하고 슈샤에 주 아제르바이잔 터키 총영사관을 설치할 것을 합의했는데 이 슈샤 선언문에도 "양 당사자 중 하나의 의견에 따라 해당국의 독립, 주권, 영토보전, 국제적으로 공인된 국경의 불침해 혹은 안보에 있어 하나 혹은 여럿의 제3국에 의한 위협 및 공격이 벌어질 시, 양국은 공동으로 협의하고 해당 위협 혹은 공격의 예방을 목적으로 국제연합 헌장 및 원칙에 따르며, 상호에게 국제연합헌장에 적합한 도움을 제공한다. 해당 도움의 범위 및 형태는 긴급협의를 통해 결정하며 공동조치에 대해서는 안보요구에 따라 결정하고 군의 권한 및 관리부서간 협력활동을 담보할 것이다."[원문2]*라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이 또한 튀르키예는 국제법상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대한 아제르바이잔의 영토회복조치를 인정하고, 아르메니아에 이에 반발해 아제르바이잔과 전쟁이 벌어질 경우 개입할 수 있음을 조건으로 걸어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측이 해당 지역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러시아와 튀르키예 양측에 대해 이런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아르차흐 공화국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졌다고 볼 수 있다.
4. 주민
민족별 구성은 소련 붕괴 이전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인구의 약 74%가 아르메니아인, 25%가 아제르바이잔인으로 집계되었으나, 전쟁 때 이 지역의 아제르바이잔인은 모두 난민이 되어 떠나고, 지금은 아르메니아인 99.7%, 기타(러시아인, 쿠르드인, 아시리아인) 0.3%이다.한편 아제르바이잔 행정구역상의 구바들르(Qubadlı), 라츤(Laçın), 재브라이을(Cəbrayıl), 잰길란(Zəngilan), 캘배재르(Kəlbəcər), 퓌줄리(Füzuli), 아그담(Ağdam)의 7개 행정구(Rayon)는 원래 나고르노카라바흐에 속하는 지역은 아니었으나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의 결과로 아르차흐 공화국의 지배지역이 되었다. 이 중 퓌줄리와 아그담을 제외한 5개 구는 전 지역이 아르차흐의 통제 아래에 있으며 퓌줄리는 전체 면적의 약 33%, 아그담은 약 77%가 아르차흐의 통제 아래에 있다. 이들 7개 구의 면적은 8,810㎢, 아르차흐가 통제하고 있는 지역의 면적은 7,633㎢이다.1989년 당시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제외한 아르차흐 공화국 영역의 인구는 (퓌줄리와 아그담 전역을 포함해) 421,726 명으로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189,085명)보다 2배 넘게 많았다. 이들 지역의 인구구성은 79년 당시에는 (퓌줄리와 아그담을 제외하고) 아제르바이잔인 97.7%, 쿠르드인 1.3%, 러시아인 0.7%, 그리고 아르메니아인 0.1%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재 이들 지역의 인구는 아르차흐 공화국의 나머지 지역처럼 아르메니아인이 절대다수를 점하고 있지만, 전체 인구수는 해당 지역에 설치된 샤후먄구(Շահումյանի շրջան)와 카샤타그구(Քաշաթաղի շրջան)의 인구를 합쳐도 05년 기준 12,323명으로 전쟁 이전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2020년 전쟁 이후 원래 아제르바이잔인이 다수였던 나고르노카라바흐 바깥 지역과 더불어 슈샤와 남부 하드루트구 지역이 아제르바이잔에 넘어가게 되었다. 아르차흐 공화국에 남은 인구 대다수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이었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에 넘어간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소수였지만, 전쟁의 결과로 남은 아르차흐 공화국 영토의 지위 역시 불확실한 상태로 놓이게 되어 앞으로 남은 아르메니아인들의 운명도 불투명하게 되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전쟁 기간 동안 수많은 성명과 외신 인터뷰에서 "그곳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 민간인들에 대해 그들도 우리 국민이며, 조지아나 다른 나라들에서 아르메니아인과 아제르바이잔인들이 서로 공존하듯이 카라바흐에서도 그럴 수 있다. 우리는 아르메니아 민간인들에게 복수하지 않을 것이다. 아제르바이잔의 임금, 복지 수준은 아르메니아보다 높기 때문에 우리가 나고르노카라바흐를 회복하면 그곳의 민간인들도 더 높은 수준의 복지를 누리고 이전보다 더 부유해질 수 있다"와 같은 발언으로 이들을 붙들어두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쟁기간에도 아제르바이잔 점령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아르메니아 민간인들은 막지 않고 귀순을 허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 군대
양심적 병역거부에 따른 대체복무를 일절 허용하지 않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아제르바이잔과 항시 대치하며 교전까지 벌이는 탓이 크다. 때문에 이 나라에 사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는 감옥에 갈 수 있다.상비군 병력은 1만 8500명에서 2만 5000명 그리고 예비군 병력은 최대 3만 명까지 해당한다. 아르차흐의 인구규모를 감안하면 북한 뺨치는 병영국가 수준이다. 장비들은 대부분 소련제 장비로 아르차흐의 경제규모 특성상 평시에는 운용할 수 없어서 대다수는 전시치장물자로 보관되다가 전시에 투입되는 수준이다. 그러나 아아전쟁으로 대부분의 장비들이 망실되었으며 거기에다가 아르차흐군의 강력한 서포터인 아르메니아군 마저 아르차흐 영내에서 철군하면서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6. 논쟁
현재 아르차흐 공화국은 독립국, 또는 아르메니아와의 통합을 추진하지만, 아제르바이잔의 격렬한 반대와 지역의 질서 붕괴를 우려하는 조지아와 튀르키예, 이란 등 이웃 나라들 및 미국, 러시아 등 강대국들의 염려 때문에 현상 유지 중이다. 최악의 가능성은 아제르바이잔이 이 지역에 대한 무력 탈취에 나서는 것인데, 실제로도 아제르바이잔은 Azernews등의 민간 언론사를 통해 언젠가 군사력을 동원하여 되찾을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소련 이후 아르메니아에 주둔하던 러시아군은 철수했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의 양면 봉쇄를 돌파할 방법이 없던 아르메니아와, 반러로 돌아선 조지아를 견제하고 CIS 지역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보존하려던 러시아의 이해가 맞아떨어졌다. 1995년부터 귬리(Գյումրի, Гюмри)에 제 102기지를 설치하고 S-300, MiG-29와 함께 5000여 명의 러시아군 병력이 주둔해오고 있다. 원래 25년 기한이었지만, 2010년 메드베데프의 방문 때 49년(만료기간 2044년)으로 연장했다. 이 주둔 러시아군이 대한민국의 주한미군처럼 이 지역의 전쟁 억제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제르측은 휴전이후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만족할만한 협상결과가 끝끝내 나오지않자 평화적 분쟁해결이 어렵다고 판단, 자국의 군대와 민간인들이 공격당한 틈을 타서 자신들의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해 결국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미 수차례 충돌이 있었고 특히 2016년에는 4일에 걸쳐 대규모로 충돌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시간문제일뿐 언젠가 일어나리라고 양측 모두 예상하던 전쟁이었다.
러시아가 아르메니아를 지원하니 아제르바이잔의 러시아에 대한 감정은 당연히 좋을 리가 없다. 그래서 아제르바이잔 개밸래(Qəbələ)구의 러시아군 미사일 조기경보용 레이더 기지도 주둔 기한 연장을 거부당하고 2012년 말 운용을 정지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은 친미정책으로 외교 정책을 바꾸고 있다. 2008년에 옆나라 조지아가 어설프게 반러 친서방 하다가 러시아한테 된통 당했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은 더욱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데, 이스라엘과 군사협력까지 하고 있다. 이슬람 나라로서 유일무이하게 이스라엘군이 파병되어 훈련도 같이 한다. 이스라엘로서도 바로 핵무장을 한다고 하여 적국으로 견제하는 이란을 바로 국경에 맞닿은 아제르바이잔이 이렇게 먼저 손 내밀고 같이 훈련도 하자고 하니 환영할 일. 덕분에 이스라엘제 무기도 수출하고 아예 아제르바이잔군에 이스라엘 교관이 훈련도 일부 맡을 정도가 되었으며 아제르바이잔에서 수출하는 석유가 이스라엘군 연료 절반이나 될 정도로 강력한 우방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아르메니아와 이스라엘은 외교적으로 차가워진 상태. 2010년대 후반 터진 국경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군은 이스라엘제 무기 효과로 아르메니아군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으니 아르메니아로서도 이스라엘이 미울 수 밖에 없다.
아르메니아와 맞닿게 된 현재 영토는 2020년까지 이어져왔다. 전쟁 중에는 공항이 파괴되어 하늘길이 막히기도 했지만, 지금은 모두 복구되었으며 국영항공사까지 만들어졌다. 하지만 항공기 운행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아제르바이잔이 비행기를 격추시키겠다고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정상적인 비행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하다.
현재 아르차흐 공화국은 국제적인 미승인국으로, 러시아와 아르메니아부터 이 나라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아르차흐 공화국을 인정하는 "나라"는 압하스, 남오세티야, 트란스니스트리아인데, 여기도 국제적인 미승인국으로 나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 아르메니아로서는 아르차흐를 승인하려니, 아르차흐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구소련권 내 미승인국 나라들(압하스, 남오세티아, 트란스니스트리아, 노보로시야 등)도 승인하라는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아르메니아는 코소보, 압하스, 남오세티아 등은 물론 팔레스타인도 승인하지 않는다.[14] 미승인국인 탓에 세계은행의 투자도 막혀 제대로 된 공업 시설이나 여러가지 인프라를 갖추기도 어렵다. 더불어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의 보복으로 원유 및 가스 파이프와 철도 노선이 아르메니아를 비껴가 조지아를 지나가게 건설되면서 아르메니아 또한 막대한 이득을 날려버렸다.
러시아는 아르메니아를 도운 대가로 아르메니아에 러시아군을 장기간 주둔시켰으며, 자연히 아르메니아의 대러 의존도 또한 높아졌다. 이러던 중 러시아의 갑질[15]과 이에 질질 끌려가는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2012년 반러 시위가 일어났고, 이를 아르메니아 정부가 무자비하게 뭉개버렸다. 허나 아르메니아 자체가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이라는 두 적국에 둘러싸인데다 이란이나 조지아 같은 3국도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 두 나라와 교류가 많고 특히 조지아는 경제적으로 많이 기대는 터라 별 수 없이 아르메니아와 거리를 두는 형국에 그나마 러시아가 편들어 주는 상황임을 시민들도 자각하고 있기에 아무리 더러워도 유로마이단처럼 대대적인 봉기로 이어지진 않았다.
심지어 아제르바이잔에는 항구도 있고 석유도 나오지만, 아르메니아는 자원도 없고 사방이 적국이나 방관국들이라 상황이 몹시 암울하다. 또한 아르메니아는 미국의 정착한 동포들의 지원으로 연명하는 가난한 나라인데, 설상가상으로 적국인 아제르바이잔이 미국 정재계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유태인들 및 이스라엘과 접촉, 아제르바이잔 군기지를 이란 감시용으로 이스라엘에게 빌려주고 이스라엘군 연료 수요를 무려 40%나 충족해주는 등 너무 많이 기울어져 버려서 미국의 지지도 이제 옛 말이 되었다. 그나마 미국 8개 주에서 아르차흐 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연방정부가 아닌 주 의회의 법안은 외교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 미시간주, 나고르노카라바흐 승인.
이러던 중 2016년 4월 2-5일, 아르차흐의 영유권을 놓고 접촉선에서 아르메니아군과 아제르바이잔군의 충돌이 일어나 아제르바이잔군 95명이 사망하고 Mi-24 공격헬기 1대가 격추당했으며, 아르메니아군 역시 200여 명의 사상자가 나고 전차 6대와 야포 15문을 손실했다. # 오래가지 않은 작은 국경 분쟁이지만 미국은 침묵했고, 이스라엘은 아르메니아를 비난하니 아르메니아는 좋든싫든 러시아와 더더욱 밀착할 수밖에 없어졌다.
사실상 남오세티야와 압하스 같은 캅카스 지역의 미승인국가들과 비슷한 처지인데 차이가 있다면 남오세티야와 압하스는 그 뒤를 봐주고 있는 러시아가 정식 주권 국가로 인정하고 공식 수교관계까지 맺고 있지만 아르차흐 공화국은 그 뒤를 봐주는 아르메니아조차도 주권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아르메니아와 동맹 상호 조약을 맺어도 아르차흐가 아제르바이잔에게 미사일을 맞던 러시아는 끼어들 수 없다고, 아르차흐 자체는 러시아와 어떤 조약도, 우호도 없는 곳이라고 하고 있다.
물론 비공식적이지만 아르차흐를 지원하고 있는 게 아르메니아이고, 아르메니아가 아르차흐 공화국을 주권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이 지역을 외국이 아닌 미수복지역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있다. 실제로 아르차흐 공화국 초대 대통령 로베르트 코차랸(Robert Kocharyan, 1994~1997 재임)은 재임 중 아르메니아 총리로 임명되어 사임한다(...). 이 사람은 이후 아르메니아 대통령(1998~2008)이 된다. 아르메니아의 정권이 친서방진영으로 바뀐 이후 아르차흐에서도 파시냔의 지지를 받은 하루튜냔이 대통령이 되었다.
2020년 9월~11월에 벌어진 아제르바이잔과 전쟁 와중에 아르메니아는 아르차흐를 국제적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서방 국가들에서는 몇몇 지방 정부에서만 아르차흐의 독립을 인정했고, 무엇보다도 아르메니아 본국도 공식적으로는 아르차흐를 독립국으로 승인하진 않았다. 한편 프랑스나 오스트리아처럼 주요 서방국이 인정한 코소보를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와 세르비아 눈치를 보며 반대하기 때문에, 아르차흐를 인정이라도 한다면 러시아계 입김이 쎈 남오세티야나 압하스에서 노보로씨야 연방이나 북키프로스 등등도 마찬가지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할 터다.[16]
결국 전쟁이 러시아 중재로 명목상으로는 평화협정이었지만 사실상 아르메니아의 전면 항복으로 전쟁이 끝났고, 서구의 지원 없이 러시아군만 평화유지군으로 주둔하면서 아르차흐는 영토의 절반 이상을 아제르바이잔에게 넘겨주고 나머지 영역조차도 아르메니아군이 철수하고 러시아군이 5년 시한부로 치안을 유지하는 지역이 되었다. 따라서 5년 뒤인 2025년에 러시아군이 철수할 경우, 아제르바이잔에서 나머지 아르차흐 땅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재개할 가능성을 우려한 아르메니아는 여기에 미군이나 나토군을 평화유지군으로 주둔하길 바라고 있다. 물론 이곳은 러시아 영토와 매우 가까워서 서방 군대를 배치하면 러시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 때문에 전쟁을 치룬 조지아와 우크라이나에 미군도 나토군도 주둔하고 있지 않아서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 특히 나토군의 경우 코소보 전쟁 개입 당시에도 상당한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17]
7. 외교
캅카스의 외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제르바이잔 | 조지아 | 아르메니아 |
압하지야1 | 남오세티야1 | 아르차흐 공화국1 | |
1: 미승인국가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 서아시아 · 남아시아 · 중앙아시아 동유럽 · 중부유럽 · 서유럽 · 남유럽 · 북유럽 북아메리카 · 중앙아메리카 · 카리브 · 남아메리카 동아프리카 · 서아프리카 · 중앙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 북아프리카 오스트랄라시아 · 멜라네시아 · 미크로네시아 · 폴리네시아 | }}}}}}}}} |
7.1. 미승인 국가들과의 관계
압하스, 남오세티야,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같은 미승인국이라서 그런지 승인을 해주었다.7.2.
튀르키예와의 관계
아제르바이잔과 같은 튀르크계이고, 친하기에 아르차흐를 인정하지 않으며, 매우 부정적으로 취급한다.7.3.
이란과의 관계
아르메니아가 친이란이고 군사적으로도 일부 동맹을 맺었지만, 동시에 사이가 안 좋아도 이란 내에도 아제리인들도 많고 같은 시아파라는 공통점들도 있기에 반쯤은 중립으로 보는 편이다.7.4.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중앙아시아권의 서투르키스탄 5개국들은 중립으로 보는데, 이는 서투르키스탄으로 이주된 아르메니아계 후손들도 있기 때문이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아제르바이잔처럼 같은 이슬람권에다 소련의 영향으로 세속주의를 추구하는 나라들이며, 대부분 튀르크권에 해당되는 곳(또는 부분적으로 튀르크화되어 튀르크의 영향을 받은 곳)이 많기에 튀르크 민족주의 또는 일부 범이슬람 성향은 주로 아제르바이잔을 편들고, 반대로 아르메니아계 또는 친아르메니아 성향의 인물들은 아르차흐와 아르메니아를 지지하거나 인정하는 편이지만 서로 직접 부딪히고 싸우는 일들은 잘 없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중립으로 보기 때문이다.7.5.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아제르바이잔에게는 아르메니아에 빼앗긴 땅, 아르메니아가 억지로 세운 괴뢰국 취급도 아닌 자국내 반란세력 정도로 여기고 있다. 일단 아제르바이잔에서 부르는 명칭부터가 '소위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Qondarma "DQR")' 혹은 '범죄정권(Kriminal rejimi)'이며, 모든 공식성명서와 언론기사에서도 이 명칭들을 사용하고 있다. 공식 대화상대로도 여기지 않기 때문에 2020년 전쟁기간 내내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와 대화를 할 지언정 아르차흐와 대화를 시도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종전성명서 또한 때문에 러시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명의로 이루어졌다. 종전후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계획에 대해서도 아제르바이잔의 공식입장은 나고르노카라바흐(아르차흐) 내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 민간인들 또한 아제르바이잔 국민이며 아제르바이잔은 이들을 보호하고 재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단 반란자들은 별개다" 라는 입장이다.7.6.
조지아와의 관계
조지아는 나고르노 카라바흐 분쟁과 아르차흐의 존재를 중립으로 보기에 수교하지 않았다. 또한 아르차흐가 아제르바이잔인들에게 저지른 학살을 비판하는 등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에게 강제로 빼았았다고 여기는 것도 있다. 조지아 입장에서도 자국 내 분리주의 세력(남오세티야, 압하지야)들이 있는 이상 아르차흐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측면이 크다.7.7.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아르메니아에게 아르차흐는 아르메니아에서 분리된 같은 민족같은 포지션이기에 서로 큰 분쟁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에게 크게 패전하고, 영토를 내주게 되면서 아르메니아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기댈 수 있는건 아르메니아 밖에 없기에 아르메니아의 경제 지원과 전후복구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7.8.
러시아와의 관계
아르메니아가 기본적으로 친러에 해당되고, 러시아도 크림 반도와 남오세티아를 가졌기에 아르메니아의 편을 들어주며 아르차흐를 미승인국으로서 인정하는 상황이다.8. 정치
아르차흐 공화국은 독립 이후 2017년까지 이원집정부제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총리직이 존재했었다. 그러나 2017년의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통해 완전한 대통령제로 권력 구조를 개편하면서 총리직은 폐지됐다. 아르차흐 국민의회의 원내 구성 (괄호 안은 아르차흐 공화국 국민의회 의석 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연립 여당 | | |||||
자유조국당 (7석) | 통합시민연대 (2석) | ||||||
기타 정당 (2석) | |||||||
무소속 (5석) | |||||||
지지 | 통일조국 (9석) | ||||||
야당 | 정의당 (3석) | 아르메니아 혁명 연맹 (3석) | 민주당 (2석) | ||||
재적 33석 | }}}}}}}}} |
의회는 총 33석이고, 대선과 총선을 같이 치른다.
총선 방식은 5년 임기의 정당 명부식 비례대표제(17석)+소선거구제(16석)였으나, 2017년의 헌법 개정 국민투표와 함께 33석 전부를 정당 명부식 비례대표제로 선출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대선은 결선투표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실상의 본국인 아르메니아가 내각제로 바뀐 것과는 정반대인 것.
2020년 치러진 대선에서는 아라이크 하루튜냔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전쟁 패배로 운명이 위태롭게 됐다. 아제르바이잔은 그를 2020년 전쟁 당시 전범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아제르바이잔 검찰청이 기소한 바에 따르면 갠재, 배르대를 비롯한 전장이 아닌 아제르바이잔 본토 내의 도시들에 대한 포격 및 그로 인한 민간인 피해 및 건물 피해에 대한 책임, 또한 백린탄과 집속탄 같은 금지된 무기의 사용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다. 다만 하루튜냔을 비롯한 수뇌부와는 별도로 아르차흐 공화국에 대한 당근도 제시하고 있는데, 아제르바이잔 산하로 들어올 경우 똑같은 자치공화국인 나흐츠반 수준의 자치를 보장하고 전후복구 및 거주중인 아르메니아 민간인에 대한 안전보장과 지원을 약속했다.
그리고 사실상 도시국가로 전락함에 따라 재편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9. 관광과 출입국
나고르노카라바흐는 공식적으로는 대한민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 사전비자를 요구한다. 비자는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 있는 아르차흐 공화국 대사관에서 당일치기로 발급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실상 도착비자 제도를 운영 중이라 할 수 있는데, 유효한 여권을 들고 국경 검문소에서 입국신청서를 쓴 뒤 수도 스테파나케르트에서 거주등록 절차를 밟으면 비자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르메니아를 통해서만 출입국이 가능하며, 아르메니아 예레반 - 고리스 - 스테파나케르트 노선의 미니버스(6시간 30분 소요)만이 유일한 국제선 대중교통이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하루 1대, 오전 7시에 예레반 버스터미널에서 마슈르카를 운행한다. 수도 스테파나케르트를 중심으로 각 지방도시행 버스가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버스티켓을 살 때 국내선임에도 비자를 검사한다. 스테파나케르트 내에선 시내버스가 야간까지 활발히 있는 편이다.미승인국인 만큼 아르차흐 내에서 국제로밍이 되는 통신사는 거의 없으며 현지 통신사인 KT-
이 곳에 입국해서 여권에 나고르노카라바흐 스탬프가 찍히게 되면 사전에 아제르바이잔 외교부의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아제르바이잔 입국이 평생 불가능하다고 한다.[18]
여행경보제도에 의해 출국권고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나고르노카라바흐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나고르노카라바흐 및 인근 7개 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아르차흐 공화국이 통치하는 지역을 출국권고로 지정해 놨다.
10. 스포츠
2018년부터 12개의 팀으로 구성된 축구리그인 아르차흐 프리미어 리그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ConIFA 비공식 월드컵 대회를 2019년에 개최했다.
[2015년] [2] 2020년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쟁이 아제르바이잔의 승리로 끝나면서 아르차흐는 영토의 상당 부분을 잃었으며, 아르메니아인들이 대거 탈출했다. 이로 인해 2021년 기준으로는 인구 약 12만 명으로 추산되었다.[3] 법적인 공용어 외에도 아제르바이잔어가 실질적으로 종종 쓰인다.[4] 샤후먄구(Շահումյան շրջան), 마르타케르트구(Մարտակերտի շրջան) 일부, 마르투니구(Մարտունու շրջան) 일부는 아제르바이잔측에서 괴이괼구(Göygöl rayonu), 고란보이구(Goranboy rayonu), 태르태르구(Tərtər rayonu), 호자밴드구(Xocavənd rayonu)로서 통제해왔다.[5] 붉은색 부분은 아제르바이잔이 전쟁으로 점령하고 실효지배하는 구역, 빗금쳐진 부분은 아르메니아가 철수할 지역, 파란색 부분은 아르차흐 공화국과 아르메니아를 연결하는 라츤 회랑, 나머지 하얀색 부분이 현재 아르차흐 공화국이 실효지배하는 구역이다.[6] Artsakhi Hanrapetut'yun[7] 'Qondarma'는 터키어의 'Sözde'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소위', '이른바'의 의미에 가깝다. 즉 카라바흐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아제르바이잔 측의 입장을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표현이다. 줄여서 Qondarma "DQR"로도 쓰는데, 큰따옴표를 붙이는 것 또한 마찬가지 의미이다.[8] '스테파나케르트'는 현재 실질적으로 점유하고있는 아르메니아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한캔디'라고 불린다. '스테파나케르트'는 아르메니아인 볼셰비키 지도자인 '스테판 샤후먄(Ստեփան Շահումյան, 1878–1918)'의 이름에서 따왔다. '한캔디'는 '칸(Khan, 아제르바이잔어로 Xan)의 마을'이라는 의미이다.[9] Lernayin Gharabaghi Hanrapetut'yun[10] 더 구체적으로는 삽간사(Интерфикс)인 -o-가 붙은 형태이다. 이 같은 형태의 합성어로는 'Паровоз(Пар-о-Воз, '증기기관차')'가 있다.[11] 평화로워졌다는 의미가 아니다. 아르메니아인들은 계속 불만을 품고 있었으나 단지 게릴라 행위를 계속하기에 소련의 통제가 확고하여 무력분쟁이 멈추었다는 의미.[원문1] Onlar öz ərazilərində təşkilatların və şəxslərin digər tərəfin dövlət suverenliyinə, müstəqilliyinə və ərazi bütövlüyünə qarşı yönəlmiş fəaliyyətinin qarşısını qətiyyətli surətdə alırlar.[원문2] Taraflardan herhangi birinin kanaatine göre onun bağımsızlığına, egemenliğine, toprak bütünlüğüne, uluslararası düzeyde tanınmış sınırlarının dokunulmazlığına veya güvenliğine karşı üçüncü bir devlet veya devletler tarafından tehdit ve saldırı gerçekleştirildiğinde taraflar ortak istişareler yapacak ve bu tehdit veya saldırının önlenmesi amacıyla BM Şartı’nın amaç ve ilkelerine uygun girişimlerde bulunacak, birbirine BM Şartı’na uygun şekilde gerekli yardımı yapacaklardır. Bu yardımın kapsam ve biçimi ivedi yapılan görüşmeler yoluyla belirlenerek ortak tedbirler alınması için savunma ihtiyaçlarının karşılanmasına karar verilecek ve Silahlı Kuvvetlerin güç ve yönetim birimlerinin koordineli faaliyeti sağlanacaktır.[14] 관련기사 또는 사설1(영어), 관련기사2(영어), 팔레스타인의 국제 승인 문제(영어위키백과) 참조.[15] 예를 들면 주 아르메니아 러시아군이 탈영해 아르메니아인들을 강간하고 죽이는 일이 벌어졌지만 러시아 군사재판으로 고작 징역 5년으로 끝내거나, 러시아가 독점중인 전기 요금을 갑자기 16%나 올리기도 했다.[16] 코소보조차도 아직도 유엔 반수 이상이 인정하지 못해 유엔조차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17] 세르비아도, 알바니아도 코소보 전쟁 당시에는 모두 나토 비회원국이었던 데다가 코소보는 아예 미승인 상태였다. (알바니아는 2009년 가입) 국제법적 개입 근거가 모호한 상황이다 보니 러시아가 강하게 비난했던 바가 있다. 그나마 당시는 러시아가 모라토리엄으로 나라가 개판이 된 보리스 옐친 행정부였기 때문에 영향력 행사에 제약이 있었지만 현재의 블라디미르 푸틴 행정부는 이를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18] 대부분의 아랍권 또는 기타 이슬람권 입국심사 때 이스라엘 입국 기록이 있으면 입국이 거부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