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1:10:06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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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문화4. 유명 인물5. 관련 문서

1. 개요

Հայերը Ռուսաստանում
Армяне в России или Российские армян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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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러시아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 또는 아르메니아인의 후손이다. 러시아의 아르메니아인들은 사회적 입지가 상당히 탄탄한 편이다.

2. 상세

오늘날 아르메니아인들이 아르메니아 다음으로 제일 많이 거주하는 국가가 바로 러시아인데 공식적으로는 1,182,388명의 아르메니아인들이 거주하며 조부모 중 한 쪽이 아르메니아인인 경우까지 합하면 그 수는 29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메니아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크라스노다르 일대다.

중세부터 아르메니아인들은 상인으로 유명했으며 러시아와 서아시아를 잇는 통상 교역에 활발하게 참여하였다. 카잔 칸국아스트라한 칸국에 이미 아르메니아인 상인 공동체가 활약하고 있었던 만큼 이반 4세는 카잔과 아스트라한을 병합한 후 해당 지역의 아르메니아인들의 모스크바로 이주 정착할 것을 명령하였던 바 있다.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이들도 약삭빠른 상인으로 유명했으나 아르메니아가 무슬림들로부터 핍박받는 불우한 기독교인이라는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과 다르게 심한 차별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표트르 1세 치세 시기에 러시아 제국의 아르메니아인 인구는 50만여 명에 달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서아시아에서 아르메니아인들을 우대하던 사파비 제국이 18세기에 멸망하고 잔드 왕조 등에서 아르메니아인 상인들을 약탈하고 핍박하면서 이란의 아르메니아인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바로 러시아 제국에 정착하였다. 러시아 제국이 폴란드 분할 과정에서 획득한 영토에서 거주하던 유대인들을 차별하고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사업을 하는 것을 크게 제한했던 것과 다르게 아르메니아계 상인들은 러시아 제국의 두 수도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할 수 있었고 그 영향으로 오늘날에도 두 대도시를 중심으로 거주하는 편이다. 러시아 제국의 일부 고관대작들은 아르메니아계 혈통을 물려받았다.

특히 1826~1828년 러시아 제국이 캅카스 일대에서 이란의 카자르 왕조 세력을 축출하면서 아르메니아는 러시아 제국의 영토가 되었고 아르메니아인들의 러시아 이주는 훨씬 더 가속화되었다. 오스만 제국 말기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이후 대학살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아나톨리아 동북부 일대의 아르메니아인의 상당수는 당시 러시아 제국령 아르메니아로 피난했다.[2] 아르메니아는 산악 지형이 많고 척박한 빈촌이 많았기 때문에 소련 시절에는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 강제 추방을 제외하고 약 85만여 명의 아르메니아인들이 소련의 다른 지역으로 이민하였다고 한다.[3] 소련에서도 아르메니아인들의 위상이 작지는 않았는데 소련의 영화 감독 세르게이 파라자노프, 작곡가 아람 하차투리안, 레닌 시절부터 브레즈네프 시절까지 숙청 안 당하고 고위직에 있던 정치인 아나스타스 이바노비치 미코얀, 미그 전투기 설계국의 아르툠 이바노비치 미코얀이 아르메니아계였다. 아르메니아계 소련인 중에는 민족적으로는 아르메니아인이지만 출신지는 조지아트빌리시인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아르메니아 본토는 소련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상당히 낙후된 지역에 속하지만 오늘날의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들은 러시아에서 비교적 교육 수준과 소득 수준이 높은 민족 집단에 속한다.
주변 민족들이 아르메니아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 아르메니아인들은 전통적으로 뛰어난 적응력과 높은 교육열, 성공지향적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민족들에 비해 빠른 시기에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거나 부를 축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주변 민족들에게 호감을 사지 못하거나, 탐욕스럽다는 좋지 못한 평판을 듣기도 한다.
러시아 내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의 형성과 특징(KCI 등재 논문)

한편 어두운 부분도 있는데 아르메니아 마피아레드 마피아 가운데 그 역사가 오래된 외국계 마피아다. 오랜 아르메니아계의 러시아 이주로 인해 그 기반이 탄탄하다.

3. 문화

오늘날 러시아 요리캐비어는 18세기 러시아 제국과 페르시아 사이에서 무역하던 아르메니아인 상인들이 카스피해에서 잡힌 철갑상어의 알을 보존하기 좋게 소금물에 절이고 눌러서 기름을 뺀 것이 그 기원이라고 한다.[4]

러시아인들 사이에서는 아르메니아인들이 성문화가 상당히 개방적이고 아르메니아인 여성들의 성격이 상당히 드세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듯하다. 재밌게도 아르메니아와 이웃한 조지아는 동유럽에서도 성문화가 가장 보수적인 지역으로 유명하다. 여담으로 소련 문화계에서 활약한 아르메니아인들은 상당수가 조지아 트빌리시 출신인데 전통적으로 아르메니아인들은 트빌리시의 중산층 상인 집단을 구성했기 때문이다.[5]

러시아의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들은 아르메니아어러시아어를 사용하며 오늘날에도 아르메니아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들은 러시아의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4. 유명 인물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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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그의 형 아나스타스 미코얀은 도넛과 햄버거, 아침식사용 시리얼, 팝콘, 토마토 주스를 소련에 소개하면서 생산을 시작하게 했으며 아이스크림 생산시설도 현대화시키면서 대량생산 시스템을 확립시켜 놓은 건 물론 급식시스템도 확립시킨 먼치킨이다. 미코얀이 들여놓은 급식 시스템이나 요리책은 1980년대까지 소련에 지대하게 영향을 끼쳐 왔으며 소련 붕괴 후에도 구 소련 15개국에는 그가 남겨 놓은 유산이 지대하게 남아 있고 블라디미르 레닌 시대부터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시대까지 소련 고위직으로 있으면서 (그래서 러시아에는 일리치(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레닌의 본명))부터 일리치(레오니트 '일리치' 브레즈네프)까지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병사하지도 않은 사람이라 비내리는 붉은 광장을 우산없이 걸어도 비 한 방울 맞지 않을 행운의 사나이라는 평도 있었다.[2] 대학살 당시 직접 피해를 입지 않은 아나톨리아 서부 해안 지대의 아르메니아인들은 경제력이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 제국 대신 미국이나 프랑스로 이민을 가는 편이었다.[3] 반대로 이 때문에 소련 구성국 가운데 러시아인들의 비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이 아르메니아로, 소련 붕괴 직전에는 인구의 1.8%만이 러시아인이었는데 러시아에서 인구유입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4] 출처 : 세계 무역의 역사 / 필립 D. 커틴[5] 트빌리시의 중산층 상인 집단은 원래 무슬림 인구가 더 많았으나 러시아 제국이 19세기 초 조지아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상당수가 축출, 추방당했다.[6] 미그 설계국의 공동 설립자. 위의 아나스타스 이바노비치 미코얀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