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14:57:15

미크로네시아 연방

미크로네시아의 국가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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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로네시아 연방국
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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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파일:미크로네시아 연방 국장.png
국장
면적 702㎢[1]
민족구성 축족 48.8%, 폰페이족 24.2%,
코스라에족 6.2%, 얍족 5.2%
EEZ 2,996,419㎢
인구 104,937명(2016)
수도 팔리키르(Palikir)
정치체제 공화제, 대통령제
대통령 피터 크리스천 (Peter Christian)
부통령 요시워 조지 (Yosiwo George)
GDP(PPP) GDP 3억 4100만 달러(2010)
1인당 GDP 2,300$(2011)
수출 2,200만 달러(2000)
수입 8,250만 달러(2000)
실업률 22%(1999)[2]
공용어 영어
화폐 단위 미국 달러
국가(國歌) 미크로네시아의 애국자
(영어: Patriots of Micronesia)
모토 평화, 통일, 자유(Peace, Unity, Liberty)
국제전화코드 +691
ISO 3166-1 583, FSM, FM
최상위 도메인 .fm

파일:attachment/미크로네시아 연방/bmap_67341_braveattack.jpg

1. 개요2. 지리3. 역사4. 경제5. 교통6. 외교 관계7. 스포츠8. 여담

1. 개요

오세아니아미크로네시아 지역에 속하는 일련의 섬들로, 수도는 팔리키르. 국토 면적 약 700㎢ (부산광역시의 면적이 약 764㎢). 인구 약 11만 명(2005년)으로 경기도 여주시와 거의 비슷한 급이다. 캐롤라인 제도(Caroline Islands)로도 알려져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쟁터 중 하나였던 축 제도가 위치하고 있다.

미크로네시아의 뜻은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사실 미크로네시아라는 표기는 라틴어 발음을 한국어로 옮길 때 쓰는 관행적 표기를 따른 것이고, 영어 발음은 /ˌmaɪkɹəˈniːʒə/(마이크러니저), /ˌmaɪkɹəˈniːʃə/(마이크러니셔) 정도에 가깝다. 나라 이름처럼 태평양 북서쪽에 약 2,000km 걸쳐 607개의 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지리

서쪽에서 동쪽으로 얍(Yap), 축(Chuuk), 폰페이(Pohnpei), 코스라에(Kosrae)의 4개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축은 트루크(Truk), 폰페이는 포나페(Ponape), 코스라에는 쿠사이에(Kusaie)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3. 역사

오세아니아의 역사
History of Oce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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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 중세 근세 근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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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족뉴질랜드
멜라네시아인 피지 왕국 영국령 피지 피지
해군 위임령 뉴헤브리디스 제도바누아투
영국령 파푸아파푸아 지역파푸아 뉴기니 지역파푸아뉴기니
독일령 뉴기니뉴기니 지역
영국령 솔로몬 제도솔로몬 제도
미크로네시아인나우루 지역 남양군도 나우루 지역 나우루
스페인령 동인도 남양군도 태평양 제도 북마리아나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팔라우
마셜 제도
영국령 길버트
앨리스 제도
키리바시
폴리네시아인투발루
통가 제국 사모아 왕국 독일령 사모아서사모아 지역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통가 왕국 영국의 보호국통가
하와이 왕국 하와이
공화국
하와이 준주하와이 주}}}}}}


약 4000년 전부터 미크로네시아인들이 거주했고, 폰페이의 난마돌(Nan Madol)에 정체를 모를 유적이 있다고 한다. 이 유적을 통해 추측해 보건대 500년부터 1500년 사이에 인구 2만 명 이상의 중앙집권화된 세력이 있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포르투갈인이 미크로네시아 군도를 발견한 이후 스페인의 지배를 받다가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참패하자 1899년 독일에게 이 섬을 팔았고,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자 동맹국 독일 반대편 협상국 측에 선 일본이 이 섬들을 점령했다. 일본은 남양청을 세우고 이 섬을 남양군도라고 불렀으나, 제2차 세계 대전 패전으로 해체되었다.[3] 이후에는 미국신탁통치령인 태평양 제도가 되었다. 원래는 팔라우마셜 제도, 그리고 북마리아나 제도도 미크로네시아의 일부로 역사를 같이 했으나, 팔라우와 마셜 제도는 1970년대에 탈퇴하여 따로 독립하였고, 북마리아나 제도는 주민투표를 통해 미국의 속령이 되기로 결정하면서 탈퇴했다.

1986년 독립을 시작했고 1990년 12월 22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683에 따라 신탁 통치가 끝났다.

추크 섬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를 가질 예정이며, 2020년 3월에 치른다.

4. 경제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크로네시아 연방/경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교통

항덕들에게는 유나이티드 항공 UA155/154 (구 CO952/957) '아일랜드 호퍼'로 유명하다. UA172편은 을 출발해 미크로네시아의 축, 폼페이, 코스라에와 마셜 제도의 콰잘란, 마주로를 경유해 하와이호놀룰루까지 주 3회 운행하는 노선이다. 같은 경로를 반대방향으로 운항하는 편명은 UA154. 만약 괌을 거쳐 미크로네시아 연방이나 마셜 제도를 여행한다면 이 노선이 꽤 유용하다. 표를 구한 사람들은 괌에서 하와이 갈 때 일부러 이거 타고 둘러둘러 구경하고 스톱오버해서 잠깐 쉬다가 가기도 한다는 모양. 다만 1000달러가 넘는 비싼 항공료가 단점이다.

6. 외교 관계

대한민국과는 1991년에 수교하였으며 경제 교류는 활발했던 편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법인에서 운영하는 원양어선 중 미크로네시아 영해에서 고기를 잡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주한 미크로네시아 연방국 명예영사관이 구로구 구로동의 한국수출산업단지 내에 위치하여 있다. 실제 외교관이 아니라 해당 국가에서 지명한 내국인이 영사 역할을 대신하는 형태. 기업가 출신 한국인이 2014년부터 명예영사로 활동 중이다. 북한과는 외교관계가 없는 대한민국 단독 수교국.

과거 남양군도로 일본의 외지 중 하나였으며 그 영향으로 일본어에서 온 단어가 꽤 있고 일본계 성씨도 있다. 초대 대통령과 7대 대통령(2015년 임기 종료) 모두 일본계였으며 일본계인 매니 모리[4] 전 미크로네시아 대통령은 일본이 상임이사국이 되는 것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이 시절에 일본계 인구가 대거 넘어와 현재 연방 인구의 약 20,000명이 일본계로 추정된다.

세계박람회 때 남태평양공동관 참가국으로 참가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여수 엑스포에서도 역시 오세아니아 공동관 참가국으로 참가했다. 또한 축 주 웨노 섬(Weno)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구 해양연구원) 산하 연구기관인 태평양해양연구센터(구 한-남태평양 해양연구센타)가 위치해 있다. 2006년 설립. 2014년 2월에 정글의 법칙 시즌 4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다. 그 전에도 KBS 인간극장에서 "남태평양의 그 남자" (2013년 7월 29일~8월 2일 방송편) 편에 소개된 바 있다.

파일:attachment/미크로네시아 연방/B935AC87ACBF1A415012D26D2002E02EE_1385451669626_.jpg

▲적도위의 푸르른, 미크로네시아
1940년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으로 징용한국인들이 미크로네시아에 많이 머물렀다고 한다. 하근찬의 단편소설 수난이대에서 언급되는 남양군도가 이곳. 작중에서는 만도가 비행장에서 공습에 휘말려 팔 한 쪽을 잃은 곳이다. 그리고 트럭섬에 조선인 위안부 26명이 일본군에 의해 끌려간 사실이 확인되었다. #

미크로네시아 연방에 설치된 외국 공관은 미국, 호주, 일본, 중국뿐이며,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했다.

이웃한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와는 달리 분명한 독립국인데, 정작 미크로네시아인들 중에는 아직도 미크로네시아 연방이 미국으로부터 독립했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잦다. 미크로네시아 연방은 태평양 제도였다가 독립한 팔라우, 마셜 제도 등과 함께 미국과 자유연합협정(Compact of Free Association)을 체결했는데 해당 지역의 안보를 미국이 책임진다는 내용이 주된 골자이며 이 협정에 따라 이 국가들은 군대를 갖지 않고 미군이 방위해주고 경제적 원조를 해주는 대신에 외교권에 일부 제약이 있다. 즉 미국의 보호국. 그 외에 화폐로 미국 달러(USD)를 그대로 쓰고 있어서 인식하기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젊은 사람들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애당초 현지 공교육에서 민족주의 교육 자체가 전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다 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현직 대통령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지 않다. 미크로네시아인들 중 미크로네시아 연방이 미국과 완전히 분리된 상태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 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미크로네시아인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본토의 화이트 트래시들끼리 모여서 찍은 게 도널드 트럼프라는 여론이 있다. 쉽게 말해, 자기들이 미국인인 줄 아는 거다.

7. 스포츠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2015년 퍼시픽 게임에서 미크로네시아 U-23 축구대표팀은 타히티에게 0-30, 피지에게 0-38, 바누아투에게 0-46으로 3연패하면서 3경기에서 114실점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더해 바누아투의 장 칼타크는 미크로네시아와의 경기에서 무려 16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다만 다행히도 미크로네시아가 피파 회원국도 아니고 팀도 23세 이하 팀끼리 붙은 경기여서 공식 기록으로 남지는 않게 되었다. 풋볼 매니저 시리즈에도 없다가 2016 버전에서야 겨우 추가된 것도 그 이유. 사실 미크로네시아에는 축구선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으며 오히려 축구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야구보다도 인기가 없는 스포츠다.

퍼시픽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총 16개 땄다. 매뉴얼 밍인펠(Manuel Minginfel) 역도 선수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3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땄다.

8. 여담

이 나라의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이 FM방송을 연상시키는 .fm이라서 라디오 방송국들이 애용하는 도메인이기도 하다. ASKfm(https://ask.fm)처럼 FM과는 아무 상관 없이 .fm 도메인으로 등록된 사이트도 있다.


[1] 부산광역시의 면적보다 조금 작다.[2] 인구의 2/3가 공무원이다.[3] 일본어에서 남양(南洋)이라는 말은 사실 동남아시아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반면 현대에 쓰이는 지역 구분상으로 미크로네시아는 아시아가 아니라 오세아니아의 일부로 본다.[4] '모리'라는 성에서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매니 모리의 증조부는 모리 코벤이란 일본인으로, 남양군도가 스페인령, 독일령이었을 때부터 이 지역에서 사업을 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