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리스 푸투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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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리스 푸투나 Wallis-et-Futuna | ||
<rowcolor=#ffffff> 비공식 상징기 | 문장 | |
<colbgcolor=#ed2939><colcolor=#ffffff> 국가 | 프랑스 | |
면적 | 142.42㎢ | |
중심도시 | 마타우투(Mata Utu) | |
공용어 | 프랑스어, 왈리스어, 푸투나어 | |
정치체제 | 의원내각제 자치정부 | |
프랑스 대통령 | 에마뉘엘 마크롱 | |
고위행정관 | 블레즈 구흐떼(Blaise Gourtay)[1] | |
영토의장 | 무니포에세 무리아카아카(Munipoese Muliʻakaʻaka)[2] | |
종교 | 기독교 97.31% -가톨릭 94.56% -개신교 1.78% -기타 기독교 0.97% 민족 종교 1.17% 바하이교 0.86% 무종교 0.65% -불가지론 0.6% -무신론 0.05%[3] | |
인구 | 11,370명(2023년 추산) | |
인구밀도 | 84명/㎢ | |
시간대 | UTC+12 | |
통화 | CFP 프랑/폴리네시아 | |
홈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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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태평양의 사모아 서부에 위치한 프랑스의 해외 집합체(collectivité d'outre-mer, COM)로, 여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심 도시는 마타우투(Mata Utu)이며, 면적은 274㎢, 인구는 약 1만 5000명이다. 영어식으로 월리스 앤 푸투나로 불리기도 한다. 프랑스어에서도 Futuna는 일반적인 발음법인 퓌튀나가 아닌 푸투나로 읽는다.2. 역사
원래 네덜란드와 영국이 먼저 발견한 섬이었고, 이름도 영국인 새뮤얼 월리스가 자기 이름을 붙인 것이다.그러나 정작 먼저 이주민(선교사들)을 보낸 것은 프랑스였다. 1837년에 처음 도착한 선교사들은 몇년 후인 1842년에는 프랑스 보호령으로 지정할 것을 프랑스 정부에 요청했고, 1887년에는 왈리스 섬에서, 1888년에는 푸투나섬과 알로피섬에서도 프랑스의 영토가 될 것을 스스로 결의해서 누벨칼레도니 아래의 프랑스의 영토가 되었다. 이 당시 선교사들의 노력으로 인해 현대에도 가톨릭 신도가 가장 많다. 즉, 저럴 동안 영국과 네덜란드에서는 이 땅에 대한 가치를 못느껴서 무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1959년에 주민투표를 통해 해외 집합체가 되었다.
3. 자연
남반구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이미지처럼 덥고 습한 곳이다. 연평균 기온 26.6도, 습도는 80%, 연간 강우량은 2,500 ~ 3,000 mm에 달한다. 기후가 이러니 숲이 엄청 우거졌을 법한데, 현실은 그 반대. 연료용으로 계속 나무를 베다 보니 산림이 황폐화되어 문제시 되고 있다.4. 지리
가장 인구가 많은 섬인 왈리스 섬, 푸투나섬, 알로피 섬, 기타 20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다. 알로피 섬은 한때 무인도였는데 그 이유가 인근 푸투나 섬의 원주민들이 알로피 섬을 침략해서 섬의 원주민들을 전부 잡아먹어서 그렇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는 푸투나 섬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살고 있다.
두 주요 섬인 왈리스섬과 푸투나섬은 서로 260 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섬 넓이를 생각하면 꽤 멀리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푸투나 섬은 프랑스의 최서단이다.
5. 경제
야자유의 원료인 코프라가 주산물로, 별로 잘 살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프리카 수준으로 가난한 나라는 아니다.2004년 1인당 명목 GDP는 $3,800로 한국 GDP의 약 7.82%에 해당한다. 프랑스로부터의 보조금, 한국과 일본의 어선들이 지불하는 입어료, 해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송금하는 돈 등이 주 수입원으로 해외로부터의 송금액이 거론되는 것은 워낙 그 수가 많아서이기 때문이다.
인근의 잘사는 지역인 누벨칼레도니에 16,000명 정도가 거주하는데, 이는 본국에 사는 주민보다 더 많은 숫자다.
6. 정치
프랑스 공화정 하의 비주권군주제를 시행하고 있다. 별개의 3개 왕국인 왈리스 섬의 우베아 왕국, 푸투나섬 동쪽의 알로 왕국, 푸투나섬 서쪽의 싱아베 왕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각 왕국들도 여러 부족들이 연합하여 구성했기 때문에 세습제도도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아 국왕도 자주 바뀐다.그러나 프랑스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행정관이 명목상 왈리스 푸투나를 대표하며 왈리스 푸투나 현지인이 집권하는 영토의장이 정부수반인 의원내각제이기 때문에 각 지역의 왕들은 실권이 없다. 그래서 왕들이 자주 바뀐다고 해도 이로 인한 문제는 없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