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아어: Siamani Sā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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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깃발 | 휘장 | ||
1900년 3월 1일 - 1920년 12월 17일 | |||
<rowcolor=#fff> 성립 이전 | 해체 이후 | ||
사모아 왕국 | 서사모아 위임통치령 | ||
<colbgcolor=#000><colcolor=#fff> 위치 | 사모아 | ||
면적 | 2,831km2(1912) | ||
인구 | 33,500명(1912) | ||
정치체제 | 독일 제국의 식민지 | ||
국가원수 | 빌헬름 2세 | ||
수도 | 아피아 | ||
언어 | 독일어, 사모아어 | ||
통화 | 독일 제국 마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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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령 사모아는 독일 제국이 1900년부터 1920년까지[1] 폴리네시아 지역에 위치한 사모아를 통치하던 시대를 말한다. 독일령 사모아 이외의 태평양에 위치한 독일의 영토들은 독일령 뉴기니라는 별개의 식민지로 운영되었다.[2]2. 역사
사모아는 18세기 후반부터 서양 열강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 중 하나였다. 때문에 서양인들과 접촉이 잦았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사모아에도 서양인들의 기독교 포교가 이루어져 당시 많은 사모아인들이 사모아 토착 종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였다.19세기 후반부터 당대의 강대국이었던 미국, 대영제국, 독일 제국이 사모아의 이권을 획득하기 위해 충돌하였다. 이는 사모아의 내전으로까지 발전하여 1886년부터 1894년까지 사모아는 열강의 전장이 되었다. 다만 내전은 당대 세 강대국들이 개입했음에도 큰 무력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세 나라에서 아피아(Apia) 항구에 수많은 함대를 집결시킨 상태로 서로 대치하고 있었고, 그때 거대한 사이클론이 항구를 덮쳐 거의 모든 함대들이 쏠려나가 버리고 말았다. 사이클론은 1889년 3월 15일 부터 3월 16일까지 만 하루 동안 진행되었다.
이런 예상못한 사태로 위기감을 느낀 세 나라는 결국 협상을 통해 사모아를 분할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은 사모아 동쪽(미국령 사모아)을, 독일 제국은 사모아 서쪽(독일령 사모아)을 차지하게 되었다. 영국은 영토를 분할받지 못했다.
이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1914년 뉴질랜드가 이곳을 점령하였다. 독일 제국이 패전하고 베르사유 조약이 맺어진 뒤에는 뉴질랜드의 위임통치령(서사모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