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27 17:29:45

제2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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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탈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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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계
第二世界 | Second world
파일:국가간 동맹 블럭 고해상도.png
빨간 지역이 1975년 기준 제2세계에 소속된 국가들이다.[1][2]

1. 개요2. 역사3. 냉전기 제2세계 국가 목록
3.1. 맹주3.2. 동맹국
4. 신냉전 시대의 반서방 진영

1. 개요

제2세계소련미국냉전으로 대립하던 시절 소련동유럽 국가들이 중심이 되어 세운 동맹 블록을 말한다. 명칭상 편의성 때문에 사회주의 사상의 최종 단계인 '공산주의'의 명칭을 따 '공산권', '공산 진영'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제2세계 국가들은 스스로를 '민주진영'이라 불렀으며, 제1세계 국가들은 '제국진영'이라 불렀다.

공산주의 국가일지라도 소련과의 관계가 틀어져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과의 대립에 중립을 표방한 국가는 제외된다. 즉,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나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은 소련과의 관계가 벌어지기 전까지는 제2세계였지만 이후에는 제3세계로 분류되었다.

넓게는 중국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공산주의 국가들이나 북아메리카권의 쿠바, 아프리카권의 에티오피아 등 기타 대륙의 공산주의 국가들이 포함되기도 하는데 이들 중 중국과 같이 소련과는 독자적인 공산주의 노선을 지향하는 국가를 간혹 제2세계가 아닌 제3세계로 분류하기도 한다. 특히 중국은 반둥 회의에 참석하는 등 꽤 오래 전부터 이미 제3세계를 지향하는 행보를 보였다. 반대로 나세르 시절 이집트바트주의 시리아,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 알제리, 동튀르키스탄 제2공화국, 기니처럼 공산 국가가 아니지만 친소적인 제3세계 국가들이 간혹 제2세계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3] 이들 중 시리아는 소련군 기지가 있기도 했고 소련과의 깊은 관계 때문에 사실상 동구권 대우를 받았다.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는 제2세계의 전후 복구 속도가 워낙 빨라[4] 제1세계에 경이로움과 동시에 긴장감을 느끼게 하기도 했다.[5]

1960년대 중반 이후에는 제1세계의 경제발전 속도가 더 빨라진 한편 제2세계는 대부분 정체되었지만 예외적으로 소련, 체코슬로바키아, 동독처럼 당시 선진국 반열에 드는 부국들도 있었다.
동유럽권 제2세계는 소련이 주도했지만 몇몇 국가에서는 소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1953년 동독 봉기, 1956년 헝가리 혁명, 프라하의 봄 등 일부 동구권에서는 소련에 반대하는 시민운동이 일어났다. 그나마 중국, 유고슬라비아처럼 처음부터 소련의 영향력에 있지 않았던 국가들은 거의 냉전 초기부터 독자노선을 걸었다. 유고슬라비아는 제3세계 운동의 지도자격 국가 중 하나였고 중국은 제3세계 운동에 기웃거리다가 중소결렬 이후 핑퐁 외교를 통해 미국과 밀월관계에 들어갔다. 이 때 민주 캄푸치아같은 친중계 사회주의 국가들도 중국의 외교관계를 따라가 미국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오가덴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인민민주공화국의 손을 들어준 공산권에 반감을 갖고 미국과 중국에 가까워졌다. 엔베르 호자 집권기의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은 소련, 중국에 모두 반기를 들어 제3세계로 이탈했다.
파일:글로벌 노스 사우스.jpg
글로벌 노스(파란색, 북반부에 속한 중심부 선진국, 제1세계)와 글로벌 사우스(빨간색, 남반부에 소재하는 저개발국, 구 제3세계와 비동맹권), 다만 러시아,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몇몇 동유럽 국가[6] 등 선진국이라고 볼 수 없는 국가들도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으니 유의할 것.

1990년대에 냉전소련 붕괴, 동유럽 혁명 등 제2세계 공산권의 붕괴로 끝남에 따라 현실공산주의 국가는 거의 사라졌고[7] 경제 이념에 따라 국제 정세를 구분 짓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졌다. 대신 그저 선진국이면 제1세계, 저개발국(후진국)이면 제3세계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게 되었다.# 주로 북부에 위치한 국가들이 잘 산다고 하여[8] 이 대립을 남북문제라고도 칭한다.

3. 냉전기 제2세계 국가 목록

3.1. 맹주

3.2. 동맹국

4. 신냉전 시대의 반서방 진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반서방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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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반서방#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반서방#|]]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신냉전 시대에는 러시아중국을 필두로 하는 반서방 국가를 의미하기도 한다.

냉전 시대의 제2세계와 신냉전 시대의 제2세계는 구성하는 국가들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다. 벨라루스를 제외한 구소련권 제2세계 국가들[9]공산주의를 포기했다. 벨라루스트란스니스트리아, 아르메니아 등을 제외한 구 소련 구성국들[10]동구권[11], 베트남, 몽골, 세이셸, 에티오피아, 바누아투, 카보베르데 등이 이탈했으며 아프리카에서 소련의 지원을 받았던 모잠비크앙골라, 베냉, 콩고 공화국, 마다가스카르마르크스-레닌주의를 포기하며 세계 각국의 인프라 투자를 받아들였다. 대신 반소 시절 서방과의 밀월을 종료하고 반서방으로 돌아선 중국을 필두로 이란, 세르비아[12],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13],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하마스가 지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지역 등이 반서방 진영에 합류했다. 한편 북한, 키르기스스탄, 쿠바, 라오스, 캄보디아, 말리, 니카라과, 알제리, 모잠비크 등은 소련이 붕괴한 후에도 계속해서 반서방 진영에 남아있다. 팔레스타인, 바트주의 시리아[14],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는 시대가 변하자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했다. 그러나 시리아와 리비아는 시리아 내전제1차 리비아 내전으로 정권이 이전보다 더 전제화되면서 일련의 관계 개선 시도가 다시 무위로 돌아갔고 결국 내전 끝에 패배하여 멸망했다.

냉전기 제1세계-제2세계가 자본주의공산주의라는 이데올로기를 통해 비교적 뚜렷이 구분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냉전 이후의 반서방 국가들은 각자의 국익을 위해 서방을 배척하는 것으로 분류된다. 여전히 중국, 북한, 쿠바처럼 공산당 일당독재 체제가 유지되는 국가들이 있지만 반례가 더 많으며, 베트남만 봐도 공산당 일당독재 국가이긴 하지만 제2세계 반서방 진영에 속하지는 않는다.[15]

이들 중 영향력 있는 국가의 상당수가 권위주의적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이나 언론 등지에서는 흔히 "권위주의 진영"으로 칭하기도 한다. 대다수의 반서방 국가가 민주주의를 배척하고 권위주의적 독재 성향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16] 이들 중에는 민주주의 체제를 가진 국가도 있으며[17] 반대로 제1세계에도 독재 국가 및 권위주의 국가는 존재하므로[18] 구냉전 시기처럼 단순히 자유주의ㆍ민주주의 진영 vs 권위주의ㆍ파시즘 진영의 대결 구도로만 보기는 어렵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펨코리아를 위시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들을 "레드팀"이라고 일컫는 경우가 있긴 하다. # 그렇게 분류할 경우 친서방 국가는 반대로 "블루팀"이라고 칭한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 그 기원을 둠이 유력하나, 확실하진 않다. #

다만 이러한 용어는 외교를 지나치게 이분법적으로 본다는 비판이 있다. 현대의 외교는 각자도생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냉전 시대처럼 편이 확실하게 둘로 갈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1] 포르투갈령 모잠비크, 포르투갈령 앙골라프랑스령 지부티, 스페인령 사하라, 로디지아, 네덜란드령 기아나, 남서아프리카 위임통치령, 이란 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제1세계 영역으로 나왔다. 알다시피 이들 지역은 이후 제3세계가 되었다. 모잠비크앙골라는 독립 이후 모잠비크 인민공화국, 앙골라 인민공화국으로 공산화되어 1990년대까지 제2세계에 속해 있었다. 에티오피아는 1974년 공산쿠데타로 에티오피아 인민민주공화국이 되어 제2세계에 소속되었다.[2]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독립 국가였지만 백인 정권이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종차별 정책을 펴며 반공주의 노선을 걸었기 때문에 제3세계, 아프리카와는 완전히 단절되어 있었다.[3] 특히 무아마르 카다피 시절의 리비아는 친소적인 외교 정책을 폈기 때문에 공산주의 국가라는 오해를 사지만 이는 카다피의 반미 정책 때문이고 리비아 국내에서 공산주의자들은 많은 탄압을 받았다.[4] 대표적으로 빠르면서도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한 바르샤바의 사례 등이 있으며 또 다른 예시로 북한6.25 전쟁 이후 전체 공업의 80% 상실이라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계획경제를 통해 몇 년 만에 전후 복구에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중공업 분야에서 향후 20년 간은 북한이 한국을 앞지르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5] 이후 폴 크루그먼 등의 경제학자에 의해 이는 생산성 향상이 아니라 노동시간과 자본 등의 양적 요소를 투입한 것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후 한계에 직면했다는 점이 드러났다.[6]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를 제외한 발칸 반도 국가들 등.[7] 쿠바, 북한 정도나 이에 속할 따름이다. 사실 북한도 고난의 행군 이후 당 중심의 계획경제 체제가 무너지고 시장(장마당) 위주의 경제로 변모하고 있다. 다만 중국의 경우 현실 경제는 자본주의적으로 돌아가지만 공산당의 이념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어 이를 표방하는 국가 정책을 밀어붙일 때가 종종 있다. 종종 "공동부유"를 슬로건으로 부유층에 대한 억압적 정책을 실시하는 것이 그 예이다.[8] 위 이미지에서도 보듯 호주, 뉴질랜드 정도가 예외이다.[9]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10] 발트 3국을 필두로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몰도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 단,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필요할 때는 러시아 및 중국과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은 영세중립국을 자처한다.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제2차 체첸 전쟁 후 사실상 무력 병합되어 러시아에 재편입된다.[11] 루마니아, 체코,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폴란드, 헝가리, 통일독일.[12] 전신인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은 공산주의 국가긴 하지만 반소 제3세계 진영이었던 반면 세르비아는 러시아와의 관계는 원만하지만 유럽연합 가입에 관심을 가지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지지하는 등 제2세계와의 결속력이 약하다.[13] 에리트레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모리타니, 우간다, 짐바브웨 등.[14] 하페즈 알아사드가 1990년대 초반 들어 잠깐동안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들인 바샤르 알아사드 대에 시리아 내전이 터지면서 다시 무위로 돌아갔다. 2024년이 되어서야 2024년 시리아 반군 공세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지며 강제 이탈했다.[15] 현재 베트남은 인도와 마찬가지로 친러, 친미, 반중 성향의 제3세계 국가로 분류되는 편이다.[16] 당장 반서방 국가 하면 떠올리는 중국,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벨라루스, 미얀마, 쿠바만 봐도 민주주의랑은 거리가 매우 멀며 북한은 세습까지 하는 사실상 왕국이나 다름없다.[17] 대표적으로 세르비아가 있으며 반미·친중·친러 국가이지만 민주주의 지수는 결함있는 민주주의로 민주주의 체제를 나름 잘 갖추고 있고 친러 국가인 아르메니아도 민주주의가 어느 정도 돌아가고 있다. 이후 아르메니아는 2020년대 들어 친러 기조가 많이 약해진 모양. 사실 한창 친러이던 시기에도 반서방 국가라고 분류하긴 어려웠다.[18] 대표적으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이 있는데 이들은 친미 국가이기는 하지만 권위주의 국가다. 물론 중동 국가나 아프리카 국가들은 제1세계와 제2세계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곳도 많다. 당장 사우디부터 제2세계와의 끈을 놓지는 않고 있다. 그 외에도 때에 따라 반미 정책을 하기도 하는 튀르키예, 여전히 독재 정부가 들어서 있는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