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 วิกฤตการณ์ชายแดนไทย–กัมพูชา พ.ศ. 2568(태국어) វិបត្តិព្រំដែនកម្ពុជា-ថៃឆ្នាំ២០២៥(크메르어) 2025 Cambodia–Thailand border confli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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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
2025년 5월 24일 ~ 5월 28일 2025년 7월 24일 ~ 7월 29일 | |
장소 | |
캄보디아 웃더민체이주 인근 국경 | |
원인 | |
원인 문단 참조 | |
교전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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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 |
라마 10세[1]
품탐 웨차야차이[2]
나타폰 낙파닛[3]
송윗 눈팍디[4]
파나 끌래오쁠로툭[5]
판팍디 파따나꾼[6]
찌라폰 웡윗[7] |
노로돔 시아모니[8]
훈 마넷[9]
훈 센[10]
띠어 세이하[11]
봉 피센[12]
마오 소판[13] |
전력 | |
-명 | -명 |
전개 | |
- | |
결과 | |
휴전안 합의 및 교전 종료 | |
영향 | |
- | |
피해규모 | |
태국군 15명 전사 태국군 230명 부상 민간인 14명 사망 민간인 38명 부상 피난민 138,000명 이상 | 캄보디아군 18명 전사 캄보디아군 21명 부상 포로 20명 민간인 8명 사망 민간인 50명 부상 피난민 35,000명 이상 태국측 주장 캄보디아군 700명 이상 전사 |
1. 개요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교전…태국 민간인 등 12명 사망 / KBS |
2025년 5월부터 발생한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
초기에는 캄보디아-태국의 영토 분쟁지역이자 캄보디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을 중심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이어졌다. 이후 양국 간 육로 국경 폐쇄 및 태국 상품 수입 금지 등 여러 방면으로 관계가 악화되더니, 2025년 7월 24일부터 프레아 비헤아르와 캄보디아 북쪽 태국 국경지대에서 태국군과 캄보디아군 간 군사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7월 24일 벌어진 군사 충돌에 대해서 양국 모두 상대국이 선제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 원인
교전이 발생한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지역은 캄보디아의 기원이 되는 고대 크메르 제국이 9세기부터 12세기까지 축조한 힌두교 신전으로, 훗날 불교사원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크메르 제국이 쇠락하여 태국, 라오스, 남베트남에 해당되는 영역이 따로 독립하거나 타국에게 빼았겼고, 현재의 캄보디아보다 영토가 작은 나라로 전락하면서 해당지역은 태국의 영토로 귀속되었다.그러나 1904년 프랑스가 인도차이나 반도를 식민화할 때 프랑스-시암 국경 조약을 맺고, 이 과정에서 태국 영토 일부를 캄보디아에게 넘겼는데 사원의 영토를 태국의 영토라 계약한 바가 있었다. 그러나 이후 1907년, 캄보디아의 지배국이었던 프랑스가 캄보디아의 영토를 잘못 측정하는 바람에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이 캄보디아의 영토로 편입된 것이다. 문제는 시암 정권이 이를 발견하지 못했고, 프랑스령 캄보디아는 자신들이 되찾은 고토라 생각하면서 해당 영토를 관리해왔다. 그리고 이것은 후술할 국제사법재판소 판결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판결에서는 프랑스의 식민지적 세태와 측량 사고 역시 비판적으로 언급했으나, 기본적으로 해당 영토 자체는 태국(시암) 정권에 이의제기 없이 진행된 사안으로 보았다.
1934년, 시암에서 이를 발견했으나 프랑스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이후 1950년대부터 해당 지역에 태국군을 파병한다. 1953년 캄보디아 독립 이후 캄보디아는 자국 영토에 군대를 파병하지 말라고 요청했으나 태국 정부에서는 응하지 않았다. 결국 1959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되었고 양국이 분쟁을 거듭한 끝에 1962년 국제사법재판소는, 선행 계약에서 사원을 영토로 지정하지 않고 강을 지정해 오히려 사원의 위치가 캄보디아에 가까운 점, 캄보디아가 50년간 실효지배 해온 점, 역사적으로 캄보디아의 크메르에서 기원한 점 등을 들어 캄보디아의 손을 들어줬다.[14]
이후 태국은 국경수비대를 철수하고도 이 판결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는 등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캄보디아가 사원을 단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하려고 하자 태국은 사원을 캄보디아-태국 공동의 세계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항의했다. 그러나 결국 캄보디아의 단독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08년에는 판결에 불만을 가진 태국의 시위대 3명이 캄보디아로 침입하였고, 캄보디아군이 이들을 억류하자 태국군이 캄보디아 영역에 진입하여 대치가 벌어졌다. 2009년 4월에는 태국군의 총격으로 66개의 돌이 파괴되기도 하였다. 2011년 4월에도 교전이 발생하여 12명이 숨지고 4만명 가까운 주민들이 피난했다.
한편 카지노 이권 등이 초래한 훈 센과 탁신 가문 사이의 불화도 충돌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3. 경과
3.1. 교전 개시 전 정황
2025년 5월 26일,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와 태국 우본랏차타니주 국경에서 양국 간의 교전 끝에 캄보디아 군인 한 명이 사망하면서 긴장이 고조되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태국이 먼저 발포했다고 주장했으나, 태국 측에서는 분쟁지역의 진지 확보를 두고 캄보디아군과 협상을 시도하다 총격을 받았다는 입장이었다.5월 28일, 양군은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병력을 철수했으나, 이후 두 달 동안 양국간 국경이 봉쇄되어 캄보디아는 태국산 과일과 채소 등 수입을 금지했고, 전력과 인터넷 서비스 수입도 중단했다.#1#2
7월 16일, 교전이 벌어졌던 국경지대 인근에서 지뢰가 폭발해 순찰중이던 태국군 5명 중 3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중 한명은 한쪽 다리를 잃는 중태에 빠졌다. 태국 군부는 해당 지역에 매설된 지뢰들이 소련제 PMN-2인점을 미루어 보아 이 사고가 구 제2세계권 무기를 많이 사용하는 캄보디아에서 사전에 계획해 자행한 도발로 간주했으며, 캄보디아는 이를 부인했다.
3.2. 교전 개시 후
3.2.1. 7월 24일
태국군은 2025년 7월 24일 현지 시간 오전 7시 35분, 수린주 파놈동락구에 있는 타므안톰 사원 유적지 앞을 캄보디아 드론이 선회하는 소리가 청취되었으며 그 후 캄보디아 군인 6명이 휴대식 대전차 발사기 등의 무기를 들고 태국 군사 기지 앞의 철조망 울타리로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기지에 있던 태국 군인들은 캄보디아 군인들에게 갈등을 확대하지 말라고 소리쳤다.#캄보디아의 BM-21 다연장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
태국이 캄보디아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F-16 전투기 6대를 배치했다.#
태국의 F-16 전투기가 캄보디아 군기지를 폭격했다.#
캄보디아가 태국의 F-16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태국 공군은 모든 F-16 전투기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귀환했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가 주 태국 대사를 불러들여 태국과의 외교 관계를 격하했다. 이에 대사가 아닌 외교관이 대리대사(Second Charge d’Affaires)[15]를 맡게 되었다.# 이에 따라 방콕에 주재하는 모든 캄보디아 외교 직원들에게 귀국 명령이 내려졌다.
캄보디아 외무부가 태국이 '침략 행위'를 했다며 강력한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가 태국군이 캄보디아-태국 국경에서 "계획적인 군사적 침략"을 저질렀다고 묘사한 것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히 대처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캄보디아 정보장관 네트 피크타는 국방부, 외무부, 캄보디아 왕립 정부 대변인실, 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들이 주요 국경 갈등 공식 정보원이라고 밝혔다.#
태국이 캄보디아와 연결된 국경을 폐쇄했다.#
태국 외교부가 태국의 민간인 사망자 수가 8명으로 늘어났고, 총 부상자 수는 14명이라고 발표했다.#
민간인 1명이 더 사망해 민간인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16]
로이터가 인용한 태국 보건부의 자료에 의하면 태국 민간인 11명과 군인 1명이 사망했다.#
캄보디아군이 국경에 기갑부대를 배치하였다고 한다.#
태국군이 캄보디아에 공습을 실시했다.#
캄보디아-태국 국경에서 캄보디아군이 다연장로켓 포격을 다시 개시했다.#
3.2.2. 7월 25일
태국 육군이 캄보디아 무기고에 대한 드론 공격 영상을 공식 공개했다.#민간인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어났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 일대의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다. 교전이 일어나는 국경 지역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일반 국경 지역에는 여행자제를 발령했다.#
태국이 캄보디아 접경지역(찬타부리 주 7개 구 , 뜨랏 주 1개 구)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태국은 캄보디아와의 군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3자 중재보다는 양자 협상을 선호한다고 두 명의 태국 관리가 말했다.#
3.2.3. 7월 26일
양국이 휴전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부터 교전이 진정되기 시작했다고 한다.#현지 시각 새벽 3시 30분 캄보디아군이 태국 동부 푸마크아(ภูมะเขือ) 고지 일대를 불법 점거하였으나, 이어 오전 9시 20분 태국 육군 2군 사령부에서 해당 고지 정상에 태국 국기를 다시 게양하며 해당 지역을 탈환했음을 발표했다.#
라오스군이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군의 BM-21 로켓으로 추정되는 포탄 10여 발이 인접국인 라오스의 군 기지와 마을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태국 언론에 따르면, 태국 공군은 F-16 2대와 그리펜 2대를 출격시켜 캄보디아군의 진지를 공습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그리펜의 최초 교전 기록이 된다.# 이후 그리펜의 실전 투입이 사실로 드러났다.#
태국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군 제7사단의 사단장인 두옹 솜네앙 장군이 태국군의 포격으로 인해 사망했다.#
태국 내에 체류 중인 캄보디아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태국 경찰청이 이를 엄단할 것을 선언했다.#
3.2.4. 7월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두 국가의 국경 충돌이 계속될 경우 미국이 두 나라 모두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시사하며 휴전을 촉구했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8월 1일까지 미국과 무역 협상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두 국가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높은 관세율인 36%를 부과받을 예정이다.#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글을 올려, 태국과 캄보디아 정상들과 통화했으며, 적대 행위가 계속될 경우 양국 모두와의 무역 협정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양측이 휴전을 위한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일요일(27일), 캄보디아가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휴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 권한대행과 통화한 뒤 태국 역시 공격 중단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즉각적인 휴전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태국은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도, 캄보디아가 자국 민간인을 계속 공격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협상을 시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캄보디아 정부는 그런 공격은 없었다며 부인했다.#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 정상은 말레이시아 현지 시각 7월 28일(월요일) 오후 3시에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는 말레이시아가 ASEAN 의장국으로 주도하는 중재 회담이며, 캄보디아의 총리 훈 마넷과 태국의 총리 권한대행 품탐 웨차야차이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7월 27일 자정 부로 태국-캄보디아 모든 국경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에서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기존 웃더민체이주·프레아비히어주에 반테이민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까지 더해져 7곳이 됐다.#
3.2.5. 7월 28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대행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3국 정상회담에 참가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제안한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휴전안에 합의했다. 쌍방은 현지시간 자정을 기해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단한다. #3.2.6. 7월 29일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의 정치학자 티띠난 퐁수디락은 “이번 휴전은 반드시 실질적으로 이행되어야 합니다. 태국과 캄보디아 양측만으로는 이를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양국 간의 적대감이 너무 깊이 뿌리내린 상태이기 때문입니다”라며, 휴전 합의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제3자의 감시와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3.2.7. 7월 30일
중국이 휴전에 합의한 태국과 캄보디아와 상하이에서 비공식 회동을 가졌다.#휴전에 합의한 양국이 이틀 만에 캄보디아가 공격했다고 태국은 주장했으나 캄보디아는 이를 부인했다.#
3.2.8. 8월 7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국방무관으로 구성되고 올해 아세안 의장국 말레이시아가 이끄는 아세안 감시단이 휴전 상황을 감시하기로 승인했다.#3.2.9. 8월 9일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태국 동부의 시사껫 주 일대에서 또 다시 지뢰가 폭발해 태국군 병력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중 한명은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중상자다. 사건 직후 태국 군부는 캄보디아가 계속해서 휴전 협정과 국제법을 어기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캄보디아 정부는 태국이 근거없는 주장으로 휴전 협정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반박했다. #4. 반응
4.1. 대한민국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양국이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를 통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태국-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에 대한 대변인 명의 성명 |
<keepall>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 무력 충돌 관련 안전 공지 주태국 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태국군 보고에 따르면 2025.7.24.(목) 08:20경 태국 수린주-캄보디아 국경 지역에서 군대 간 교전이 시작되었으며, 오후 현재에도 무력 충돌이 진행되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습니다. 이에 태국 내무부는 거주민들에게 국경인근 4개 주(수린, 부리람, 시사켓, 우본라차타니)에 대피령을 발하는 한편, 확전 가능성에 대비해 인접한 3개 주(사깨오, 찬타부리, 뜨랏)에 대해서는 대피 준비령을 발하였습니다.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이나 방문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이 있을 경우 태국 내무부 발표를 유념하여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해당 지역으로 이미 이동 하신 경우 태국 정부의 대피 관련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 6.23.(월)부터 태국-캄보디아간 우리 국민 등 외국인의 통행이 가능하던 모든 육로 국경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어 있는 상태 이와 관련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대사관 영사과(02-481-6000) 또는 긴급전화(081-914-5803)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캄보디아-태국 국경 지역 양국간 무력 충돌 발생에 따른 안전 유의 안내] 주재국 언론보도(7.24, Khmer Times, Freshnew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태국 국경 지역(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에서 군사적 무력 충돌이 있었음을 보도하였습니다. 양국간의 긴장 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거나 여행중이신 우리국민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지역으로의 이동시 자제하시기 바라며, 현지 거주 우리 국민들은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사고 발생 등 도움이 필요하실 경우 캄보디아경찰(대표: +855-117 / 텔레그램 : +855(0)979-117-117), 주시엠립분관 영사과(+855(0)63-99-0404), 영사콜센터(24시간)(82-2-3210-0404) 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 공관은 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변동사항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임. 끝. |
[캄보디아-태국 모든 육로 국경 봉쇄 관련 안전 공지] 주재국 언론보도(6.24, Khmer Times)에 따르면 캄보디아-태국 양국간의 모든 육로 국경이 6.24.(화)부로 봉쇄됨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공관이 파악한 바, 6.24.(화)부로 캄보디아와 태국간 모든 육로 국경이 인도적인 사유(등교 학생, 환자 등)을 제외하고 봉쇄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해당 지역간 이동시 참고바라며, 특히 분쟁 국경지역으로의 여행이나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긴급사고 발생 등 도움이 필요하실 경우 캄보디아경찰(대표: +855-117 / 텔레그램 : +855(0)979-117-117), 주시엠립분관 영사과(+855(0)63-99-0404) 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공관은 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변동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임. 끝. |
이후 태국과 캄보디아가 정전을 선언하자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합의에 대한 환영과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기대, 또한 미국과 말레이시아의 외교적 노력을 치하했다.
태국-캄보디아 휴전 합의 관련 대변인 성명 |
4.2. 미국
미국 국무부는 태국-캄보디아의 폭력적 충돌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또한 민간인 피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민간인의 보호와 평화적 해결을 요구했다.# 태국 및 캄보디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분쟁 지역 인근에 상주하거나 여행 중인 미국 국민들에게 현지 보안경찰 안내를 따르고 지방 당국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라는 경고를 내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태국 - 캄보디아 양 측에 교전을 멈추지 않을 시 관세협상을 즉각 중지 하겠다고 압박하였으며, 동시에 양국이 즉각 휴전 협상에 나서는 데 동의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즉각 휴전에 동의한 캄보디아와 달리 태국은 2군구 사령관 분신 팟클랑이 휴전은 국민적 동의가 있을때 가능하다며 사실상 1차례 휴전 거부 의사를 밝혔다. 태국 군부는 총리가 있을때에도 정부에 완벽히 순종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페통탄 전 총리가 자국군을 반대편이라고 표현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총리도 직무 정지된 상황에서 부총리의 휴전요청을 바로 받아들일리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와 아세안의 압박이 지속되자 결국 휴전에 동의하고 협상 테이블로 나왔다.
4.3. 중국
중국 외교부는 태국과 캄보디아는 모두 중국의 우호적인 이웃이라고 말하며, 현재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는 캄보디아 주재 중국 대사관을 통해 중국인은 태국 국경과 인접한 지역을 피하라며, 안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경계를 강화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4.4. 러시아
러시아 외무부는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이 확대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당사국들에게 자제력을 발휘하고 평화적으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태국 및 캄보디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국경 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4.5. 영국
영국 외무부는 영국 시민들이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역을 여행할 때 특별히 주의하고 현지 당국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경고했다.#4.6. 일본
주태국 일본대사관은 불의의 사태를 막기 위해, 당분간 국경 부근에 접근하지 말 것과, SNS상의 정보는 출처를 확인하는 등 냉정하게 판단하고, 국경 부근에서는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공지문 전문(제5보) 주타이대사관 홈페이지주태국 일본대사관 공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캄보디아 국경 부근 군사 충돌에 따른 주의 환기 (제5보) 2025년 7월 24일 【요점】 1. 올해 5월 28일, 캄보디아-태국 국경 부근에서, 양국 군에 의한 군사충돌이 발생한 이후, 본 국경 부근에서는 긴장상태가 계속되었으나, 7월 24일, 양국 군 사이의 본격적인 전투가 발생했습니다. 2. 본 국경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이후 불의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원으로부터 최신 정보를 입수하며, 본 국경에 가까이 가지 않는 등, 충분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문】 1. 보도에 의하면, 7월 24일에, 캄보디아 측에서 태국 측으로 다연장로켓탄(BM-21)에 의한 공격이 발생하여, 시사껫 주와 수린 주에서 민간인을 포함한 사상자가 나오고 있고, 또, 태국 측에서 캄보디아 측의 군사거점에 대해, 전투기(F-16)에 의한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23일 이전과 같이 우발적 사안이 산발하는 상황보다도 사태가 악화되어 있고, 양국 군에 의한 무기를 이용한 본격적인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욱 대규모의 전투로 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 보도에 의하면, 7월 24일 16시 기준으로 시민 10명, 병사 1명이 사망했다는 정보가 있으며, 공격 받은 지역은 국경선에서 20km 이상 떨어져 있는 곳도 있는 등, 군사시설 뿐만 아니라 민가, 주유소, 병원 등도 피해를 받고 있어, 어느정도 국경선에서 떨어진 지역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국경선 부근 뿐만 아니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에 체류하고 계시는 분들은 피난을 검토하시는 한편, 그 지역 이외의 분들과 본 국경 부근의 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는 등, 충분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당국이 피난을 지시하거나 유도하는 경우에는 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3. 양국 국경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이후로도 불의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원으로 부터 최신 정보를 입수하며, 그 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는 등, 충분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4. 태국 당국에서는, 군사작전을 촬영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사작전에 관한 통제가 이후로도 지속・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SNS에 게시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긴급 시에는, 이하의 주태국 일본대사관 영사부에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 주태국 일본대사관 영사부 전화: (66-2)207-8500, 696-3000 소재지: 177 Witthayu Roa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위타유 로드, 룸피니 경찰서와 MRT 룸피니역 거의 중간) | }}}}}}}}} |
4.7.
ASEAN
ASEAN의 경우 기구 내 국가 간 분쟁에는 개입하지 않을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7월 25일 기준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ASEAN을 통해 "(양국이) 더 많은 피해를 방지하고, 평화로운 대화와 외교적 결론을 촉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즉시 휴전에 동의"("immediate ceasefire to prevent further hostilities and to create space for peaceful dialogue and diplomatic resolution.")할 것을 요청했다.#5. 전망
태국과 캄보디아는 국력, 군사력 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열세인 캄보디아가 전면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그냥 0이다. 2024년 기준 명목 GDP는 태국 5,400억 달러, 캄보디아 320억 달러로 약 17배 차이이고, 국방비는 태국 57억 달러, 캄보디아 13억 달러로 약 4배 차이이며, 인구 역시 태국은 71,619,863명이고 캄보디아는 17,847,982명으로 약 4배 차이다.중견국인 태국과는 달리 캄보디아는 대표적인 약소국이며, 육해공 전력 전부가 태국에 밀린다. 특히 공군이 제일 심한데, 태국은 JAS 39 그리펜은 물론 50기가 넘는 F-16을 보유하고 있지만, 캄보디아는 공군 전체를 통틀어서 실전배치된 전술기가 단 한대도 없다.[17] 그래서 캄보디아군은 다연장로켓의 포격 위주로, 태국군은 전투기의 공습 위주로 나가는 양상으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태국도 캄보디아 보단 비교적 사정이 나을 뿐 여전히 중진국 함정에 빠진 대표적 국가이며 현재 국왕인 라마 10세는 민심이 대단히 좋지 않고,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직무 정지 상태에 처해있는 등 그렇지 않아도 국내 정세가 불안한 마당에 타국과 전면전까지 벌이는 일은 차후 발생할 막대한 경제손실마저 감당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국지전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만에 하나 전투가 격해져 태국군이 씨엠립 등 서부 도시를 넘어 수도인 프놈펜까지 진격하면 태국의 역사적 라이벌이자 인도차이나 반도 패권 경쟁자인 베트남이 나설 가능성이 큰데[18] 만약 태국과 베트남 사이의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외부의 지원이 없는 한 태국은 동남아에서 가장 실전 경험이 풍부한 군대를 상대로 규모에서 밀려 패배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현재 대표적 분쟁지역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인도-파키스탄, 이란-이스라엘[19]의 경우처럼 한쪽 이상이 핵무기를 보유한 것과 다르게 태국과 캄보디아는 양측 모두 핵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다른 전쟁들에 비해 국제 사회의 관심과 경계가 상대적으로 크게 드러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국력 차이와는 별개로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의 대표적인 친중국가이기 때문에 중국이 개입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당장 2개월 전에 발생한 인도-파키스탄 분쟁을 중재한 국가 중 하나가 중국이었다. 중국은 유일한 동맹국인 북한과 대표적인 친중국가인 파키스탄을 제외하면 설령 우호적인 국가라도 그들 나라의 안보에 크게 신경을 쓰는 나라가 아니다. 중국은 미국이나 러시아와 달리 철저히 자국 이익 중심의 외교를 하며 인도, 일본, 베트남과 같은 반중 성향의 국가들과도 필요에 따라 우호적 외교를 펼치기도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태국은 반중 국가도 아니다. 태국 역시 중국과 우호적으로 지내는 나라이며 중국이 캄보디아를 위해 참전할 확률 역시 0이다.[20] 특히 미국이 2025년 세계 무역 전쟁에 신경이 쏠린 만큼 만약 중국이 개입한다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외교적 중재에 가까울 것이라 보는 시각이 많다.
사태 발생 이후 여론전에서 태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 그 이유는 CNN, BBC 등 세계적 방송사들의 지사가 방콕에 있고 보도원들이 태국인들이기 때문에 태국에 유리한 입장과 정보가 전세계로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선제 공격 여부도 태국 정부와 캄보디아 정부의 주장이 다르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전세계에 캄보디아의 선제공격으로 보도되었고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캄보디아 역시 민간인 피해가 많이 났고 초반 이후에는 태국군의 일방적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캄보디아가 훨씬 국가적 손실과 난민이 발생되었는데도 이는 거의 보도되고 있지 않는데, 캄보디아 정부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늦게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태국이 여론전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미스 태국 출신의 유명 여배우를 현지 국경상황 대응센터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강수를 두었다.#
6. 여담
- 이 분쟁이 일어나기 전 2025년 1월 1일에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에서 이름을 바꾼 캄보디아의 플래그 캐리어인 에어 캄보디아가 태국의 플래그 캐리어인 타이항공과 디자인과 도색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SNS에서 양국 사용자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었다. 이에 대해 교전 개시 3일 전인 7월 21일 태국 민간항공청의 한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는 양국 간 항공 협정이나 항공사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사안은 아니지만 최근 양국 간 여러 사안으로 대중 정서가 예민해진 상황에서 이 문제도 불필요한 논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감정적 자제를 요청한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 대한민국의 경우, 캄보디아와 태국 모두와 군사적 교류를 한 바 있는 관계로 국산무기가 실전에 투입되고 있다.
- 먼저 캄보디아의 경우, 대한민국은 2010년과 2012년 캄보디아군에 군용 차량, 군용 장비, 항만경비정 등을 공여한 적이 있으며,# 2017년에도 캄보디아군에 K-511 및 K-131을 포함한 군용차량 222대를 공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캄보디아군이 K-511에 대공기관포를 거치한 차량을 이동시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태국의 경우, 대한민국으로부터 T-50H 훈련기 14기를 2015년부터 수입하였으며, 여기에 한국형 유도폭탄인 KGGB를 수입한 바 있다. 이 중 T-50은 훈련기라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적으나[21] KGGB는 태국 공군 소속 F-16에 장착되어 실전 투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태국 해군은 2018년 대구급 호위함의 개량형인 푸미폰 아둔야뎃급 호위함 1척을 수입했는데 향후 캄보디아 해군과 교전이 발생할 경우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 대한민국은 당사국들인 태국과 캄보디아와 많은 인적 물적 교류를 하고 있다보니, 유학생 및 결혼 이민자, 외국인노동자 등의 이유로 국내에 체류 중인 캄보디아인과 태국인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여론전을 펼치는 모습이 보여졌다. 재한 캄보디아인 당구 선수 스롱 피아비도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어 성명영상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 휴전직후 태국군은 당렉산맥 전선에서 캄보디아 군인 20명을 억류하였다. 캄보디아 측은 태국군이 휴전을 기념하여 악수와 사진을 찍자고 유인한 뒤 숨어있던 태국군 군인들이 나타나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억류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반항하거나 도주하던 캄보디아 군인 다수가 태국군의 총격에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태국군은 심각한 부상자와 정신이상자 2명을 송환하였으나 나머지 18명은 아직도 억류중이며 캄보디아는 물론 태국 국내와 국제사회로부터 포로들을 석방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 휴전직후 태국군이 태국의 사께오, 캄보디아의 반띠에이 민쩨이 주 국경에 인접한 여러 마을에 무단 침입하여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집에 있던 캄보디아 주민들을 위협하여 강제로 내쫓은 뒤 몇몇 영토를 점거하였다. 피해 마을은 쪽쩨이 마을, 오베이쫀 마을, 쁘레이짠 마을등이며 피해 주민은 50명이 넘고 점거되고 파괴된 가옥이 십수여채가 넘는다. 캄보디아는 마을 주민들과 군경이 합세하여 비무장 저항을 하고 있으나 태국군은 이후 벙뜨러꾼 마을등 여러 마을에서 추가적으로 캄보디아 영토 무단 점거와 바리케이드 설치를 시도하였다. 특히 쪽쩨이 마을에서는 국경표지석을 직선으로 잇는 새로운 국경선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캄보디아 마을 주민들에게 집에서 떠날 것을 경고하였다. 태국이 주장하는 새로운 국경선이 적용될 경우 쪽쩨이 마을에서만 175가구가 집을 잃게 된다.
캄보디아 측은 무장 충돌시 태국이 이를 빌미로 휴전을 무효화하고 전쟁을 재개할 것으로 우려하여 마을 주민들과 비무장 투쟁에 집중하고 피해 주민들의 구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보도하던 미국 언론인인 마이클 B 알파로(Michael B Alfaro)와 백악관 특파원인 게리프렌치(Gary Franchi)는 태국 정부에 의해 입국금지당하기까지 했다.
해당 지역의 태국 캄보디아 국경은 구글맵상에서도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쪽쩨이 마을은 명확하게 캄보디아 영토에 속해 있으며 쁘레이짠 마을의 경우는 캄보디아 마을이 태국 영토를 일부 침범한것으로 보이지만 이 모든 국경선에 대해 태국은 지난 수십년간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고 양국이 인정하고 유지하던 국경선인데 휴전직후 이러한 강경 행동에 나서는 것은 전쟁이 허무하게 휴전으로 끝나버린데 대한 보복으로 볼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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