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에 따른 국가 분류 | |||
약소국 | 강소국 | 중견국 | 지역강국 |
강대국의 최소 | 강대국 | 초강대국 | 극초강대국 |
1. 개요
중견국(中堅國, Middle power)은 강대국과 강소국의 중간 정도 되는 나라를 말하며 강중국이라고도 불리고 이보다 더 커지면 지역강국으로 발전된다. 주로 중견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 중 특수성을 지닐만큼 강력한 국력을 지닌 나라들은 지역강국이라고 칭한다.2. 분류 기준
중견국 분류나 개념설정에 대한 공식적이고 학술적인 합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주목받아왔고 연구성과가 많이 축적된 강대국 및 강대국정치에 비해서 중견국의 요건이나 범주에 관한 논의 및 연구는 정교하지 않다.[1][2] 하지만 냉전과 탈냉전기를 거치면서 중견국과 중견국의 역할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중견국에 관한 논의도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왔다.통상 경제력, 군사력, 인구 등이 강대국에 미치지는 않지만 그래도 충분한 규모가 있어, 국제 정치에서 어느 정도 의미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라다.
경제의 발전 단계는 편차가 심하다. 유럽의 경우 웬만한 선진국들이 중견국으로도 분류되는 반면,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경우 파키스탄이나 에티오피아 등 최빈국들이 중견국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단, 중견국은 일정 이상의 국제적 영향력만 충족되어도 분류될 수 있을 정도로 범위가 넓다 보니, 중견국 간 국력 차이가 크다. 중견국의 범위는 강대국 직전의 나라, 심지어 강대국으로도 종종 분류되는 나라에서부터 가까스로 약소국의 분류를 넘은 나라까지 포괄하고 있다.
3. 목록
다수의 학술자료에서 중견국으로 간주되는 나라 목록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아래 나라들 중 일부는 지역강국으로 분류되는 나라들이다.[3] 자세한 것은 지역강국 문서 참조.3.1. 아메리카
3.2. 유럽
- 그리스
- 네덜란드[강소국]
- 노르웨이
- 덴마크
- 루마니아
- 벨기에[강소국]
- 오스트리아[강소국]
- 스위스[강소국]
- 스웨덴[10]
- 스페인[A]
- 아일랜드[강소국]
- 아제르바이잔
- 우크라이나
- 체코
- 튀르키예
- 포르투갈
- 폴란드[13]
- 핀란드
- 헝가리
3.3. 중동/아프리카
3.4. 아시아/오세아니아
[1] 반길주, 중견국 이론의 정교화: 구조적 접근과 한국의 중견국 정치, 한국과 국제정치 vol.36 제2호, (2020): pp41[2] 조비연, 미중 간 전략경쟁과 여타 중견국의 균형-편승 스펙트럼 중 "II-1. 미중 전략경쟁과 중견국의 정의 및 논의의 변화", 국제·지역연구 vol.30 제4호 (2021): pp72[3] 지역강국으로 분류되는 경우는 볼드체 처리.[A] 지역강국 여부에 논란이 있음[A] 지역강국 여부에 논란이 있음[강소국] [강소국] [강소국] [강소국] [10] 이쪽은 천만 명을 겨우 넘기는 인구 대비 건실한 국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강소국 대비 면적이 매우 넓은지라 매우 애매한 포지션에 있다. 다만 발렌베리 가문이 소유한 북유럽 3국(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항공사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본사가 스웨덴에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스웨덴이 북유럽의 선도국에 제일 가깝다는 것은 사실이다.[A] 지역강국 여부에 논란이 있음[강소국] [13] 현 시점 중견국 중 지역강국에 진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 실제로 2023년부터 대만의 GDP 규모를 추월했고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 등 군사력도 키우고 있다.[A] 지역강국 여부에 논란이 있음[강소국] [A] 지역강국 여부에 논란이 있음[17] 사실 이쪽은 지역강국 여부가 논란인 이유가 지역강국이라 하기엔 영토가 너무 좁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강소국의 최대'라 봐도 무방한 수준.[A] 지역강국 여부에 논란이 있음[강소국] [강소국] [21] 군사력만으로는 중견국에 들어가고도 남지만 그에 비해 빈약한 경제 수준 때문에 논란이 있다.[강소국] [A] 지역강국 여부에 논란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