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8 10:32:34

색깔혁명

1. 개요2. 여담

2000년대 이후에 구소련권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일어난 민주주의 개혁, 시위, 혁명을 의미하며, 가끔은 독립운동을 포함할 때도 있다.[1] 혁명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며, 정부의 폭력 탄압이 있는 경우를 뺀다면 대체로 비폭력적으로 전개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혁명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특정 색깔이나 식물 등을 혁명의 상징으로 삼는다.

2009년에는 SNS가 발달하면서 처음으로 SNS로 통한 혁명이 일어나기도 했다.[2] 본격적으로 sns로 혁명이 시작된 해는 2010년 말에 일어난 아랍의 봄이다.

1. 개요

사실 2000년 이후에 일어난 일로 알고 있으나 1976년이나 1986년에도 색깔 혁명으로 불리는 사례가 있었다. 본격적으로 색깔혁명이 나타난 시점은 2000년 이후이지만, 색깔 혁명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색이 아니어도 그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나 자연 등을 포함시킬 때도 있다.

순서는 일어났던 시기대로 쓴다.

2. 여담

한국4.19 혁명은 색깔 혁명은 아니지만 색깔 혁명과 공통점이 많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한국의 꽃인 무궁화 혁명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한편 러시아어 위키백과에 의하면 한국의 박근혜 퇴진 운동색깔혁명으로 보고 있다.

만일 북한에서 민주 혁명이 일어난다면, 그 민주 혁명의 가상 이름을 진달래 혁명이나 함박꽃 혁명이라고 붙이는 사람도 있다. 북한을 상징하는 국화가 목란, 즉 함박꽃(산목련)이기 때문이며, 진달래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전통적으로 많이 언급되었던 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3]

일본에서는 역사적으로 시민들이 주도한 혁명은 없으나, 2015년 반전운동을 주도했던 SEALDS를 중심으로 대규모 시위가 있었다.

러시아는 한편 카네이션 혁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색깔혁명들을 미국/유럽 등이 주도한 혁명이라 분류하며, 서방의 간섭이 심해지거나 내분이 더 심각해졌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상황이다.

비슷한 역사로는 1990년대부터 2000년 초기까지 일어났었던 파푸아뉴기니 내전의 부건빌 독립운동을 코코넛 혁명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영국과 뉴질랜드에서는 이와 관련된 책과 다큐멘터리로도 나왔었다. 색깔혁명으로도 보는 경우도 있다.

2006년 피지 쿠데타 사태 및 쿠데타에 대한 불만으로 인한 시위가 일어났던 피지 공화국도 색깔 혁명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색깔혁명에 공식적으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비슷한 사건으로는 2008년 그리스 반정부 시위가 있다.


[1] 티베트의 크림슨 혁명, 팔레스타인의 올리브 혁명 등. 위구르 독립운동도 색깔혁명의 영향을 받았으며, 색깔혁명 관련 기사에 언급이 될 때도 있다.[2]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튜브와 구글, 위키백과 등[3] 북한은 나치 독일이나 2차 세계대전 당시 군국주의 시절의 일본과 더 닮아서인지 대규모 혁명이 어려울 가능성이 더 높다. 설령 성공하더라도 인민들의 희생이 클 것이다. 2011년 2월에 신의주 등에 잠시 항의나 시위가 있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