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4 00:49:55

다마스쿠스

현재 기준으로 다마스쿠스에 여행금지가 발령되었습니다.

아시아의 국가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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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unesco-worldheritage.png 시리아의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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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다마스쿠스 고대 도시 보스라 고대 도시 팔미라 유적
알레포 고대 도시 기사의 성채와 살라딘 요새 북시리아의 고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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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역사3. 현재
3.1. 시리아 내전
4. 볼거리
4.1. 우마이야 모스크
5. 이모저모

다마스쿠스
아랍어: دِمَشقُ‎
파일:Syria.Damascus.Umayyad.Mosque.jpg
파일:Umayyad_Mosque_Yard.jpg
우마이야 왕조 시절에 지어진 대모스크
파일:Damasc26.jpg
십자군 전쟁기에 살라흐 앗 딘에 의해 지어진 성벽
면적 204.2 km2
행정구역 파일:시리아 국기.png시리아 다마스쿠스 주 다마스쿠스
인구 8,765,000명(시리아 내전 이전)
3,980,000명(시리아 내전 이후)
링크 다마스쿠스 홈페이지
다마스쿠스 (시리아)

페르시아어 دمشق
히브리어 דַּמֶּשֶׂק
아랍어 دمشق‎
영어 Damascus
러시아어 Дамаск
그리스어 Δαμασκός
힌디어 দামেস্ক
중국어 大马士革
일본어 ダマスカス
스페인어 Damasco
프랑스어 Damas
터키어, 쿠르드어 Şam
조지아어 დამასკო
타밀어 டமஸ்கஸ்

파일:external/media1.britannica.com/178161-004-51249AD3.jpg
유네스코 세계유산
파일:attachment/unesco-worldheritage.png
이름 한국어 다마스쿠스 고대 도시
영어 Ancient City of Damascus
프랑스어 Ancienne ville de Damas
아랍어 مدينة دمشق القديمة
국가시리아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1979년
등재기준 (i), (ii), (iii), (iv), (vi)

1. 소개

아랍어: دِمَشقُ‎(Dimashq) / الشام(ash-Sham)
영어: Damascus

Fotopedia에서 다마스쿠스 사진 보기(현재 접속 불가).

어쌔신들의 성지.

시리아수도이자 제2의 도시[1]. 영어 발음인 다마스커스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지리상 대한민국보다 남쪽에 있을 것 같지만 제주시보다 약간 북쪽 위도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파일:34508513-1-1-1.jpg
중세 성벽과 살라흐 앗 딘의 동상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며 이미 4천 년 전부터 가나안 지역의 대도시로,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바빌론 등과 가나안 해안지역의 시돈, 티레 등 해안도시를 잇는 대상들의 상업로 중간에 놓여 막대한 이익을 얻으며 번성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단골로 나오는 도시이다. 이곳 출신의 상인은 거의 빼놓지 않고 나오는 조연.

우마이야 왕조의 수도로 번영하였다. 750년 4월 25일, 압바스 군대에게 함락되었다. 이후 아바스 왕조바그다드에 새 수도를 지었으나 다마스쿠스는 여전히 시리아의 중심지였다. 811년에는 우미이야 왕조 복원 움직임이 있기도 하였다. 압바스 조의 7대 칼리파 알 무타와킬은 동로마 원정을 준비하며 37일간 다마스쿠스에 머물렀는데 천도까지 생각했지만 습한 기후로 포기하였다. 셀주크 제국의 쇠퇴기에는 토후국이 세워져 다시 한번 수도가 되었다. (부리 왕조 참고)

파일:e0040579_0153787.jpg

1148년, 2차 십자군에게 공격을 받았으나 장기 왕조의 누레딘의 지원병에 의해 구원되었고 결국 1154년에 누레딘의 영토가 되었다. 그 후로는 살라흐 앗 딘예루살렘을 수복하기 전까지 레반트 이슬람 세력의 중요 거점이었다. 이후 아이유브 왕조, 맘루크 왕조 시기에는 시리아 지역의 중심 도시이자 제2의 수도로서 번영하였다.

한 마디로 바빌로니아와 더불어 고대 메소포타미아 세계의 대표적인 도시. 다만 시리아가 우리나라와는 미수교국이라 별로 찾아갈 기회가 없다는 게 흠이다.

3. 현재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시리아 전역이 여행금지지역으로 설정됨에 따라 지금은 여행할 수 없다. 내전 이전에는 혹시 모를 사태에는 다마스쿠스에 있던 영사협력원을 통해 주 레바논 영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3.1. 시리아 내전

2011년 이전까지만 해도 여행금지국가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2011년 시리아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여행금지국가에 등록되었기에 당분간 시리아에 들어가는 건 힘들게 되었다.

2012년에는 다마스쿠스 근교 고타(Gouta)지역이 반군에게 넘어가 주요 도로를 제외하면 반정부 세력에 의해 포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7월에는 다마스쿠스 방면 반군에 의해 수도함락작전 "다마스쿠스의 화산"이 입안되었으나, 정부군의 첩보망에 걸려 작전이 다급하게 시작되었다. 7월 15일 도우마 시 주변에서 정부군과 전투하던 반군이 다마스쿠스 방면으로 퇴각하면서 전체 방면에서 다마스쿠스로 진입이 개시되었다. 한때는 최대 80%가까이 반군의 손에 장악당했으나, 정부군이 이스라엘 침공에 대비한 골란고원의 예비대를 차출하고 수도 방위 제4기갑사단과 제3기갑사단이 시내로 돌입하여 대격전을 벌이며 수도에 대한 직접 포격도 서슴치 않음으로써 7월 23일에는 반군이 도주를 시작하였고 정부군은 7월 30일 완전 승리를 선포하여 함락을 면할 수 있었다.

그나마 전선이 교착상태에 접어든 2014년 이후로는 정부군 점령지의 복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그러나 내전 이전의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야무크 난민 수용소와 하자르 알 아스와드 지역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 점령당한 상태. 이들 지역은 2018년 5월 시리아 정부군이 ISIS를 완전 소탕하면서 해방되었으며, 2018년 8~9월 현재, 다마스쿠스 시를 포함한 다마스쿠스 주는 완전히 정부군이 통제중이다.


서구권 기자가(여행금지 지역이지만) 당국의 특별 허락을 받고 알 아사드 정권 하의 다마스쿠스를 취재한 영상(영어).[2] 이 다큐멘터리의 취재시기가 2015년 여름으로, 러시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 직전의 시리아 정부군이 가장 수세에 몰렸던 시점의 다큐멘터리인데, 3여년이 지난 현재는 상황이 훨씬 나아졌고, 다마스쿠스와 교외지역 전지역이 정부군의 수중에 들어감에 따라, 다큐에 나왔던 폭격이나 반군 공격도 다 사라진 상태이다. 또한, 격렬한 내전이 수년째 진행 중인데도 생각보다 다마스쿠스의 분위기가 크게 피폐하지는 않고, 시리아 내전 발발 이전과 마찬가지로 기독교, 알라위, 수니파 등 다종교가 공존하는 세속적이고 향략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성들은 히잡착용을 강제받지 않으며, 세속적인 복장의 자유를 누리며, 음악회같은 서구식 생활도 즐길 수 있다. 근본주의 이슬람에 대한 비판도 매우 자유롭다. ISIL에 점령당한 이후로 1984 뺨칠 정도로 숨도 못쉬는 억압적인 지역이 되었고, 결국 지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급 잿더미가 되어버린 라카모술 같은 도시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 사실, 이렇게 ISIL이나 알 누스라 전선(HTS) 등 시리아 도처에 날뛰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맞서싸우며 다양한 문화 간의 공존을 보장해 주는 이유 때문에 이슬람 극단주의 수니파가 아닌 시리아 국민들[3]에게는 아사드 정권이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실제로 서방권의 뉴스만 보고 많은 사람들이 아사드 정권이 자국 수도인 다마스쿠스에 한 폭격 등의 행위를 보면서 아사드가 다마스쿠스 시민들을 억압하는 폭군이라는 식으로 지나치게 일반화시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정부/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이들리브 같은 지역이라면 몰라도, 시리아내, 특히 다마스쿠스 지역 수니파의 다수는 아사드를 지지하고 있다. 당장 아사드 현 대통령의 영부인인 아스마 알 아사드도 알레포의 수니파 명문가출신이다. 시리아 수니파의 대다수는 내전 이전이나 이후에나 근본주의가 아니라 이슬람 세속주의자들이다.

4. 볼거리

로마 시대의 대도시였고 이후 우마이야 조의 수도로 기능하며 많은 건축물이 지어졌다. 그리고 십자군 전쟁을 겪으며 서유럽의 영향을 받은 성벽도 지어졌다.

4.1. 우마이야 모스크

파일:the-basilica-of-st-john-the-baptist-now-the-prayer-hall-of-the-umayyad-mosque-damascus.jpg

파일:iconem_mosqueedicule_hd_iconem_0.jpg

파일:803771.jpg

우마이야 왕조 시절에 지어진 거대한 모스크 세례자 요한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5. 이모저모



[1] 2011년 이전까지만 해도 최대 도시는 알레포였지만 그 이후 내전으로 인해 다마스쿠스가 명실상부한 최대 도시가 되어버렸다.[2] 비단 다마스쿠스 내부 사정뿐만 아니라 정부군 통제하의 다마스쿠스-홈스-타르투스-라타키아 지역을 연이어 취재하면서 시리아 내전 한가운데 있는 아사드 정권 하 시리아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입장 및 삶을 볼 수 있는 다큐이다.[3] 물론 알라위파라도 반 아사드계열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 알라위파는 이미 2010년대 중반에 아사드 정권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비알라위 계열 시아파, 기독교도들도 이런 이유로 아사드 정부군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4] 사실 시리아뿐 아니라 아랍 사회주의 국가들이 친북 성향이 좀 되긴 했다. 이집트는 관두고 바트당 시절 이라크, 구 북예멘남예멘, 카다피 시절 리비아 같은 나라들도 한국과의 수교가 북한보다 처졌다. 다만 이라크는 이란-이라크전 당시 북한의 친이란 정책에 빡쳐서 북한과 단교했고 남한과 총영사관을 교환해 실질적 남한 단독 수교국이 되었다. 반대로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 요르단과 같은 아랍 군주국들은 남한에 호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