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호텔/브랜드
글로벌 5대 호텔 체인 | ||||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 전경 |
<colbgcolor=#6b635c><colcolor=#fff> 쉐라톤 호텔 앤 리조트 Sheraton Hotels and Resorts | |
설립일 | 1937년 ([age(1937-01-01)]주년) |
본사 소재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메릴랜드주 |
업종 | 숙박업 |
모회사 | 메리어트 |
멤버십 | 메리어트 본보이 |
지점 수 | 436개 (2023년) |
객실 수 | 152,194실 (2023년) |
링크 | | | | | |
본사 위치 | |
[clearfix]
1. 개요
메리어트의 자회사이자 호텔 체인.[1]2. 연혁
- 1937. 창업주 어니스트 헨더슨과 로버트 무어가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 첫 호텔 및 쉐라톤 설립
- 1940. NYSE에 상장.[2] 캐나다 호텔 체인 인수하며 국제적 확장 시작
- 1958. 업계 최초의 자동 예약 시스템인 ‘레저베이션’ 도입
- 1960. 중동(텔아비브)과 남미(베네수엘라)에 첫 호텔 개장. 100번째 호텔인 보스턴 쉐라톤 오픈
- 1970. 업계 최초로 수신자 부담 전화 서비스 도입
- 1985. 중국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 호텔 체인
- 1995.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도입
- 1998.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가 쉐라톤 인수
- 2002-2015. 마카오 쉐라톤(3,896개 객실)과 중국 산터우 쉐라톤 오픈. 70개국 이상에 435개 호텔, 88개 리조트 보유
- 2016.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합병
- 2019. 신 CI 공개
- 2021. 첫 번째 리뉴얼 호텔 개관
3. 역사
1933년, 하버드 대학교 동문인 어니스트 헨더슨과 로버트 무어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호텔을 인수하며 호텔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이후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 스톤헤이븐 호텔을 개장하고 보스톤에 쉐라톤 호텔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보스톤의 쉐라톤 호텔에 있던 독특한 간판에서 영감을 얻어 모든 호텔을 '쉐라톤'으로 명명하며 브랜드를 통일하였다.2차 세계대전 후, 쉐라톤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면서 빠르게 성장하였다. 이후 캐나다, 중동, 남미 등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발돋움하였다. 1960년대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호텔을 개장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였다. 1965년에는 100번째 쉐라톤 호텔인 쉐라톤 보스턴 호텔이 문을 열었다. 1968년에는 다국적 기업인 ITT에 인수되면서 더욱 큰 규모로 성장하였고, 1985년에는 중국에 진출하여 중국 시장 개척에 앞장섰다. 이 당시 쉐라톤은 중국에서 호텔을 운영한 최초의 서구 기업이 되었다. 그 호텔은 베이징에 있는 국영 소유의 만리장성 호텔 경영권을 인수한 만리장성 쉐라톤(The Great Wall Hotel Beijing)이다.[3]
1992년 1월 13일, ITT 쉐라톤은 28개의 최고급 호텔과 쉐라톤의 가장 크고 고급스러운 호텔 내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내 호텔' 시설인 쉐라톤 타워 33개를 ITT 쉐라톤 럭셔리 컬렉션으로 지정했다. 이 부문의 주력 호텔은 뉴욕의 세인트 레지스였다. 1994년, ITT 쉐라톤은 이전 소유주였던 아가 칸이 채권단에 의해 압류당한 이탈리아 CIGA 체인, 이탈리아 그랜드 호텔 컴퍼니(Compagnia Italiana Grandi Alberghi)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다. 이 체인은 이탈리아에서 호텔을 운영하며 시작했지만, 경기 침체가 닥치자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과도하게 확장했다. 이들 호텔 대부분은 ITT 쉐라톤 럭셔리 컬렉션에 속해 있었지만 일부는 쉐라톤 사업부에 속해 있었다.
쉐라톤이 스타우드에 인수된 후 럭셔리 컬렉션은 별도의 사업부로 판매되었지만, 여전히 쉐라톤이라는 이름을 가진 호텔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대부분은 지난 몇 년 동안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현재 쉐라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쉐라톤에 속해 있지 않은 호텔은 쉐라톤 아디스, 쉐라톤 그랜드 수쿰빗, 쉐라톤 쿠웨이트 호텔 등 세 곳만 남아있다.
1995년 4월, 쉐라톤은 일부 호텔의 쉐라톤 인 명칭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을 도입했다. 1998년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는 힐튼을 제치고 ITT 쉐라톤을 인수했다. 이후 쉐라톤은 기존의 많은 호텔을 리노베이션하고 브랜드 입지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1998년에는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에 인수되면서 웨스틴, W, 세인트 레지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였다. 스타우드는 쉐라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였다. 2016년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합병을 통해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의 일원이 되면서 쉐라톤은 더욱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었다.
4. 한국에서
서울 워커힐 호텔을 인수한 선경그룹이 쉐라톤과 계약을 맺고 1978년에 해당 호텔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로 탈바꿈하였다. 그러나 SK가 스타우드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여 쉐라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 2017년부터는 자체적인 브랜드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로 운영하게 되었다.이후 국내의 쉐라톤 호텔은 쉐라톤 디큐브시티 서울[4],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5],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남게 되었다. 하지만 2021년 2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이 폐업하였고, #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은 10월 31일, 신도림에 있던 쉐라톤 디큐브시티 서울도 폐업하였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2026년부터 쉐라톤 제주호텔로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운영 주체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쉐라톤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호텔 전반을 리모델링하여 2026년부터 쉐라톤 브랜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6]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한국 서울, 경기 지역에서 운영중에 있다.
<rowcolor=#fff> 현재 영업 중인 국내 쉐라톤 호텔 | |
이름 | 소재지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2009년 ~ 현재) | 인천 연수구 |
<rowcolor=#fff> 현재 폐업한 국내 쉐라톤 호텔 | |
이름 | 소재지 |
쉐라톤 디큐브시티 서울 (2011년 ~ 2021년) | 서울 구로구 |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2016년 ~ 2021년) | 서울 서초구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1978년 ~ 2017년) | 서울 광진구 |
<rowcolor=#fff> 개관 예정인 국내 쉐라톤 호텔 | |
이름 | 소재지 |
쉐라톤 제주 호텔[7] (2026년 ~ ) | 제주 제주시 |
<rowcolor=#fff> 국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 ||
<rowcolor=#fff> 이름 | 소재지 |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2015년 ~ 현재) | 서울 용산구 |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2018년 ~ 현재) | 서울 강남구 |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2019년 ~ 현재) | 서울 구로구 |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명동 (2020년 ~ 현재) | 서울 중구 |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2023년 ~ 현재) | 경기 수원시 | |
폐업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2002년 ~ 2005년) | 서울 종로구 |
5. 여담
-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형 호텔을 지향한다. 이런 점 때문에 1년 내내 시장판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규모도 크지만 그만큼 관광객이 많다. 관광지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는 유독 동양인 손님이 많다.
- 2012년에 개장한 마카오의 쉐라톤 코타이 호텔은 투숙객의 대다수가 중국인이다. 5성급 호텔 중에서 최상위 레벨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고, 평범한 수준의 호텔이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비교적 최근에 오픈하여 모두 시설이 깔끔하고 침구도 5성 쉐라톤의 것과 동일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인 비즈니스 호텔이다. 포포인츠만의 감성을 내세우는 요소들로 운영하고 있다. 위치가 워낙 좋은 곳이어서 주변에서 충당하는 가성비 호캉스가 가능하다.
6. 둘러보기
[1] 2015년에 메리어트가 기존 모회사인 스타우드를 인수했다.[2] 호텔 업계 최초다.[3] 2024년 기준으로 영업을 일시 중단한 상태. 중국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1983년 개관 당시만 해도 가장 고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 인기었고, 24층 높이의 건물은 그 당시만 해도 전설 같은 존재였다. 이후 2001년과 2017년에 개보수를 진행하지만 현재는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상황이다.[4] 이전에는 대성산업그룹이 운영했으나, JR자산운용에 매각된 이후로 사실상 직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5] 옛 '더 팔래스 호텔'. '스타우드 호텔&리조트'社 측과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7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로 전환했다.[6]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10억원을 전액 출자해 2001년 3월 설립한 출자법인 The-K제주호텔(주)이 운영하고 있다.[7] 前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