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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4492><colcolor=#ffffff> 김청 金淸|Kim Chung | |
본명 | 안청희[1] |
출생 | 1962년 6월 1일 ([age(1962-06-01)]세) |
경상남도 밀양군 (現 경상남도 밀양시)[2]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2cm, 42kg, B형 |
가족 | 어머니 김도이[3] |
학력 | 동구여자중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과 /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 / 중퇴) |
종교 | 개신교 |
데뷔 |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 |
경력 | 2009년 6월 한국시설안전공단 홍보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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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2. 상세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4]된 후,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커리어 최전성기에는 배우 생활과 더불어 MC 활동으로도 유명했는데, 80년대를 주름잡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가 대표적이다. 파트너는 사랑과 야망의 파트너 이덕화.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17살 고등학생 때 11살 연상의 동네 아저씨(김청의 생부)를 만나 임신을 했다. 하지만 양가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미혼모인 상태에서 사생아로 김청을 낳았다. 이후 김청의 아버지는 그녀가 100일째 되던 날 어른들 몰래 김청을 보러 와서 꼭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으나 직후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2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김청은 훗날 어머니가 아직도 그 첫사랑을 못 잊고 멈춰 있다고 말했다.[5] 그 뒤 어머니는 홀몸이 되어 김청을 기르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 처음에 시집에서는 김청만 데려가려 했고[6], 김청의 어머니는 아이를 시집에 빼앗기지 않고 자기가 키우겠다고 도망을 다니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남편이 없는 시집에 들어가 시집 살이를 하게 되었고, 시집에서는 아이만 남겨놓고 떠나게 하려고 모질게 시집살이를 시켰다고 한다. 결국 시집살이를 하다가 다시 아이를 데리고 시집을 나와서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외갓집이 부유했던지라 편모슬하에서도 고생하지 않고 풍족하게 자랄 수 있었다.#
혼인신고가 안 된 상태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출생신고도 제대로 되지도 않았다. 한참 뒤인 12년 후에야 큰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해주셨고, 아버지의 성인 '안씨'를 찾기까지도 22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다. 1996년이 되어서야 '안청희'가 되었다"고 한다. #
1998년, 만 36세의 나이에 중견사업가 배모 씨와 결혼하였으나 3일 만에 파경을 맞아 이혼 후 돌싱이 되었으며, 당시만 해도 이혼한 여배우가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던 데다 초고속 파경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탓에 이후 5년여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2000년대 초반에 복귀하여 지금까지 왕성히 활동 중이다. 사실 이 파경의 원인도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갔는데 남편이 신혼 여행지에서 카지노에다 돈을 탈탈 털어박는 모습을 보고 남편을 버리고 귀국한 뒤 그대로 이혼한 것이다.
스텝과 동료 배우들한테 많이 베푸는 배우로 유명하다. 드라마 촬영 때마다 어머니 김도이가 몇 백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한다거나, 몇 백 개의 담요를 쏘는 등 아낌없이 베푼다고 본인도 인정한 적이 있다.
SBS Plus에서 방송한 날씬한 도시락 시즌2 2회(2015년 11월 21일 방영분)에서 MC 왕빛나의 말에 의하면 김청이 드라마 촬영 때마다 한식 도시락을 웰빙 재료로 20인분 가까이 거창하게 싸와서 전기밥솥을 가져다가 밥을 지어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김청과 또 드라마를 꼭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아이가 다섯에서 현실이 되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당시 밝힌 바로는, 드라마 '흑산도 갈매기'를 찍으러 흑산도에 체류하던 중 술집 여종업원으로 오해받아[7] 험한 꼴을 당할 뻔 했다고 한다. # 다행히 스텝들이 보고 바로 구해줘서 무사히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또한 1980년대 초반 '쇼2000'이라는 프로그램을 할 당시 스토커에게 강남에서 납치를 당할 뻔 했다고 한다. 끌려갈 뻔 했지만 끝까지 버텼더니 그냥 놓고 가버렸다고 한다. # 이후 그 충격과 공포로 트라우마가 생겼고 현재까지도 약을 먹고 있다고 한다.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 나를 사랑한 스파이 - 한복심
- 별별 며느리 - 나명자
- 당신은 선물 - 천태화
- 아이가 다섯 - 이점숙
- 애인있어요 - 김규남
- 달려라 장미 - 최강희 교수
- 미녀의 탄생 - 손지숙
-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 안도영 모
- 천상여자 - 우아란
- 북경 내 사랑 - 민국 계모
- 메디컬 탑팀 - 한은숙
- 두 여자의 방 - 공복자
- 원더풀 마마 - 최은옥
- 가시꽃 - 홍지숙
- 사랑도 돈이 되나요 - 정 여사 [8]
- 바보엄마 - 장영숙
- 태양의 신부 - 정인숙
- 보스를 지켜라 - 황 관장
- 남자를 믿었네 - 강인희
- 신데렐라 언니 - 기훈의 계모
- 천만번 사랑해 - 김청자
-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고정숙
- 황금신부 - 지영 모
- 쾌걸 춘향 - 공월매
- 파리의 연인 - 강태영의 여고 선배[9]
- 달래네 집 - 김청
- 이브의 화원 - 안정아
- 1%의 어떤 것 - 이수영
- 좋은 사람
- 유리구두 - 김현자
- 지금은 연애중
- 용서 - 한인섭
- 송화
- 당신은 누구시길래 - 기옥
- 진달래꽃 필 때까지 - 림혜옥
- 복수혈전 - 윤 마담
- 영웅신화 - 오 회장
- 길 위의 여자 - 혜영
- 임꺽정 - 문정왕후
- 만강
- 여자가 사랑할 때 - 차우경
- 인간의 땅
- 청춘극장 - 나미애
- 서른한살의 반란
- 봉이전
- 비가비
- 사랑을 위하여
- 위기의 남자
- 대리인 - 한경옥
- 검은 자화상 - 항심
- 위기의 남자
- 황혼에 피는 꽃
- 고독의 문 - 장희숙
- 3일의 약속 - 경순
- 레테의 연가 - 희원
- 꽃피고 새울면 - 나마담
- 밤기차
- 바람과 구름과 비 - 황봉련
- 조선왕조 오백년:파문
- 유산 - 정혜원
- 모래성 - 세희
- 세 여인 - 김말숙
- 사랑과 야망 - 우은환
- 겨울꽃 - 한미숙
- 조선왕조 오백년:임진왜란 - 울산 이씨 측실
- 조선왕조 오백년:풍란 - 폐비 신씨
- 엄마의 방
- 그리워
- 3840 유격대
- 다녀왔읍니다
- 어제, 그리고 내일
- 은장도
- 호랑이 선생님
- 수사반장
- 전원일기
3.2. 영화
- 1986년 몸 전체로 사랑을
- 1987 성 리수일뎐
- 1988년 사랑의 낙서
- 1990년 용감한 사람들
- 1995년 애니깽
- 1996년 천년 환생
- 2001년 헤라 퍼플
- 2004년 여고생 시집 가기
- 2004년 신석기 블루스
- 2007년 색즉시공 2
- 2007년 동거, 동락
- 2015년 오늘의 연애
3.3. 연극
- 2010년 《잘난 걸 이쁜 걸 꼬인 걸 웬 걸》
3.4. 방송
- 1982년 MBC 《쇼 2000》 MC
- 1987년 MBC 《화요일에 만나요》 MC
- 1987년, 1989년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
- 1991년 KBS 《연예가중계》 MC
- 1995년 GTV 《초보엄마 신세대 육아법》 MC
- 2008년 MBC every1 《가족이 필요해》
- 2011년 SBS 《추석특집 스타커플 최강전》
- 2021년~2022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4》
4. 수상 경력
- 1981년 MBC 창사 20주년 기념 《미스 MBC》 준미스
- 1987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사랑과 야망》
- 1988년 제2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사랑과 야망》
- 1991년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3일의 약속》
- 1996년 제34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애니깽》
- 1998년 제13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골든 비디오 부문 여자 연기자상
- 2004년 제38회 저축의 날 국무총리 표창
[1] <TV가이드> 1982년 제52호 '탤런트 인명사전' 178쪽에서 본명이 김청희(金淸姬)로 기재되어 있던 터라 오랜 기간 김청희로 알려져 있었으나 본인이 직접 안청희라고 밝혔다.[2] 1989년에 밀양시로 승격되었으며 1995년에 도농통합시가 되었다.[3] 1946년생. 딸과의 나이 차이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4] 당시 미스MBC로 뽑인 사람은 임지영인데, 다음해 캠페인성 드라마에 출연한 것 외에는 활동이 없다. 함께 준미스로 선발된 다른 한 명은 이휘향.[5] 김청의 어머니는 재혼을 하지 않고 오히려 죽은 김청의 생부와 영혼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다만 김청 본인은 생부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어서 이렇다 할 감정은 잘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6] 가부장적인 당시 사회상에서 '죽은 아들이 남긴 유일한 핏줄'이었으니...[7] 하필 김청이 맡은 여주인공의 설정이 '술집 작부'라서 분장까지 한 상태라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8] HBS "사랑하니까" 이후 15년만의 지상파 외 드라마 출연작.[9] 기주와 계약하는 사업가의 부인으로 특별출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