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9:29:54

비가비

1. 개요2. 등장인물3. 여담

1. 개요


1992년 11월 13일부터 1993년 4월 30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 금요드라마로, <사랑마을 사람들>의 후속작이며 극본은 지상학과 영상작가모임 '윤회', 연출은 박수동 & 김재형 PD, 조연출은 김상기 PD, 타이틀 제작은 인풍비전, 기술감독은 최명호, 그래픽디자인은 이일구 & 권도희, 야외촬영은 백순모 & 김봉환, 무술지도는 장순국 & 한국영상무술, OST 작/편곡은 임택수, 편집은 김영주 등이 각각 맡았다. 총 24부작.

사당패 출신 우출(강인덕 분)과 산적 봉필(박윤배 분), 남장여자 단금(장서희 분) 3인방이 암행어사(백준기 분)가 잃어버린 마패를 우연히 주운 후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다룬 작품이며, 김보은 양 살인사건 등과 같은 당대 이슈화된 사건을 과거화하여 풍자적 성격도 집어넣고자 했다.[1](동아일보 기사) 나름대로 인기는 있었으나 그 뒤에 숨겨진 문제점도 있었는데, 당초 10월 가을개편에 따라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담당 연출자 배정 문제 등으로 인해 첫 방영이 연기된 바 있었다.

종영 후 한동안 잊혀지다 2020년 12월 15일부터 총 4차례 KBS 같이삽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발적으로 공개된 바 있고, 2023년 10월 23일부터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

2. 등장인물

  • 우출: 강인덕
  • 봉필: 박윤배
  • 단금: 장서희
  • 이후양: 백준기
    암행어사.
  • 만복: 안병경
  • 박 장사: 반문섭
  • 홍 장사: 이두섭
  • 단금의 아버지: 윤덕용
  • 단금의 어머니: 홍영자
  • 연실: 김용숙
    우출의 아내.
  • 이후양의 아내: 조은덕
  • 이후양의 어머니: 문미봉
  • 도치: 임성원
  • 꼭두쇠: 김하림
  • 끝쇠: 서영진
  • 유 초시: 김봉근
  • 유 초시의 아버지 / 형방(8회): 김동완
  • 정 대감: 민욱
  • 진주목사: 이치우
  • 사또(3회): 이신재
  • 사또(5회): 안대용
  • 사또(8회): 박용식
  • 이방(1회): 박경득
  • 이방(3회): 김성겸
  • 형방(3회): 박정웅
  • 장 포교: 박해상
  • 포교(2회): 조재훈
  • 포교(2회) / 아전: 김종구(1945년생)
  • 포교(7회): 김대환(1963년생)
  • 한의사: 이일웅
  • 김 참판: 김해권
  • 오 서방: 안광진
  • 임금: 주민준
  • 조정 신하: 박상규
  • 주모(1회): 서영애
  • 주모(2회): 장미자
  • 주모(3회): 곽정희
  • 주모(5회): 이경실(1962년생)
  • 주모(6회): 안영주
  • 주모(8회): 전원주
  • 기생(2회): 박영숙
  • 기생들(3회): 백경미, 오수민
  • 기생들(6회): 김나라, 박정빈
  • 기생(7회): 윤정빈
  • 낭이: 김지윤
  • 유 초시집 하인: 임영식
  • 정 대감집 하인: 김대환
  • 노루목: 정동남
    산적 두목.
  • 임덕정: 김윤형
  • 산적(1회) / 포졸(6회): 장행섭
  • 산적들: 김시원, 송종원, 김유행
  • 화적패들: 최정훈, 하대경, 고희준, 유태술
  • 최연수
  • 백성(1회): 김하균
  • 백성(2회) / 화적패: 한현배
  • 포졸들(1회): 배도환, 양형호
  • 포졸(3회): 함석훈
  • 포졸(6회): 박승규
  • 청나라 색상 / 농민: 박건식
  • 청나라 색상: 윤진호
  • 남사당: 손현주
  • 사내(5회): 권오현
  • 사내(6회): 장칠군
  • 보부상: 양재원
  • 주막 손님: 김상훈
  • 선비들(7회): 권오성, 박현
  • 선비(8회): 장기용
  • 농민들: 최동균, 고광우
  • 아낙: 이효정
  • 화적패에게 팔린 처자: 최정원
  • 연규진
  • 김청
  • 김을동
  • 윤성국
  • 임대호
  • 임혁주
  • 박준금
  • 이종만
  • 이대로
  • 이정웅
  • 기정수
  • 김창봉
  • 조정국
  • 송정희

3. 여담

  • 상당수 분량을 한국민속촌에서 찍었는데, 위 기사에서 언급되었듯 타이틀롤 촬영 당시 극성스런 일부 관광객들의 머리 내밀기 등 돌발 행동으로 NG를 20여번이나 내서 1시간이나 걸린 일화가 있었다.


[1] 이런 패턴은 7년 뒤 방영되는 작품 <어사출두>에서도 써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