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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colcolor=#000>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땅에 헤딩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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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시간 | 수 · 목 오후 09:55 ~ 오후 11:05 | |
| 방영 기간 | 2009년 9월 9일 ~ 2009년 11월 4일 | |
| 방영 횟수 | 16부작 | |
| 채널 | MBC | |
| 장르 | 스포츠, 드라마 | |
| 제작사 | 케이팍스, SM엔터테인먼트 | |
| 제작진 | <colbgcolor=#fff><colcolor=#000> 연출 | 박성수[1] |
| 극본 | 김솔지 | |
| 출연 | 정윤호, 아라, 이상윤, 이윤지 外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 가능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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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수목 드라마로 주연은 정윤호, 고아라, 이상윤, 이윤지다.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드라마라 남녀 주연이 SM 소속 연예인들이고, OST 역시 SM 소속 걸그룹 소녀시대가 참여했다.
당초 20부작으로 예정되었으나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16부로 조기종영했다. #
유노윤호 덕분에 일본 DVD 판매 실적은 좋았다고 한다.
2. 출연진
- 정윤호 - 차봉군 역
- 아라 - 강해빈 역
- 이상윤 - 장승우 역
- 이윤지 - 오연이 역
- 김재승 - 이동호 역
- 윤여정 - 애자 역
- 강신일 - 이충렬 역
- 박철민 - 홍상만 역
- 박순천 - 이순옥 역
- 김혜옥 - 연이 모 역
- 임채무 - 강성일 역
- 이승신 - 한명길 역
- 이일화 - 맹금희 역
- 리키 김 - 막심 역
- 이재윤 - 신풍철 역
- 홍종현 - 홍경래 역
- 최민성 - 조병기 역
- 방준서 - 차별 역
- 정준하 (특별출연)
- 김명수 - 차영대 역
- 박휘순 - 영달 역
- 김광민 - 윤재영 역
- 임승대 - 문 팀장 역
- 최은영 - 홍미경 역
- 염동헌 - 근춘 역
- 고수희 - 허숙희 역
- 윤원석 - 용구 역
3. OST
4. 문제점
| 유노윤호의 발연기, 이상한 구도, 병맛스러운 배경음악, 그리고 비명의 삼단고음이 어우러져 유명해진 장면. |
축구와 스포츠 에이전트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나, 정작 시청률은 단 한 번도 10%를 넘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어설픈 연기도 연기지만, 상대 배우도 고아라였다. 경쟁작들인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와 SBS 태양을 삼켜라는 맨땅에 헤딩의 시청률 갑절 이상을 기록했는데, 정작 태양을 삼켜라도 시청률과는 별개로 썩 잘 만든 드라마라는 아니라는 평인데도 불구하고 심하게 밀렸다.
사실 드라마가 망한 원인은 연기력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유치함과 황당함에 있다. 이야기 전반의 플롯부터가 실로 엉성하기 그지 없어 양가집 따님 출신 에이전트 고아라가 우연찮게 실업 축구선수를 픽업한다든가, 스포츠 드라마라는 장르를 내세웠는데 하라는 축구는 안하고 주인공 정윤호는 고아라를 구하려다 한강에 빠진 뒤 기억상실에 걸렸고 어쩌다 보니 정신병원에까지 갇혀버리게 되지만 기억을 찾은 뒤 우연찮게 정신병원에 같이 있던 재벌가의 사모님을 구출한다는 난데없는 전개는 드라마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더구나 작품의 주제이자 하이라이트가 되었어야 할 축구 경기 씬들은 하나같이 보기 민망한 수준의 허접함을 자랑한다. 시대에 한참 뒤쳐지는 연출과 CG로 안 그래도 어설픈 이야기 몰입도를 산산조각 내놓았을 뿐더러 좌석 수 65000석이 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팬들로 대치한 군중 엑스트라들을 맨 앞자리에 찬찬히 앉힌 한적한 풍경은 시청자들의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5. 여담
- 유노윤호가 맡은 배역의 이름은 차봉군으로, 차범근의 이름을 살짝 비틀었다. 드라마에 차봉군을 차범근으로 알아듣는 씬이 등장한다.
- 무명의 실업팀 축구 선수에서 프로팀 FC 소울에서 비상하는 차봉군의 캐릭터는, 당시 한국 내셔널리그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서 K리그 신생팀 강원 FC로 이적해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김영후를 참고한 것이라 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