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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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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어권 명칭 "Godzilla"의 유래3. 한국에서의 오역과 한번의 오역이 낳은 나비효과
3.1. 국내 영화 번역상의 문제점

1. 개요

고질라란 일본의 괴수 '고지라(ゴジラ, Gojira)'의 정식 한국어 명칭이다.

1998년 영화 고질라 개봉 당시 국내 번역가의 오역 제목으로 시작된 단어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후술한다.

2. 영어권 명칭 "Godzilla"의 유래

1954년 일본의 괴수 영화 고지라가 1956년에 미국에 수출되어 <Godzilla, King of Monsters!>라는 이름으로 개봉되었을 때 "Godzilla"라는 단어로 통용되며 사용되기 시작했다.[1] 이 이후로 Godzilla는 해외 외수용 이름으로 고지라의 공식적인 표기로 자리잡았고 Godzilla는 읽을 때에는 God과 Zilla로 끊어서 읽는다. God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 작품에서는 고지라의 신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하거나, Oh, my God, Zilla 같은 말장난으로 쓰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Godzilla를 ガッズィーラ(갓지-라)라고 따로 표기하여 구분하기도 한다.

3. 한국에서의 오역과 한번의 오역이 낳은 나비효과

한국에서는 다이나믹콩콩코믹스 같은 해적판에선 용가리로 로컬라이징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그 때는 일본 문화를 제대로 수입하지 않던 시기였기 때문에 고지라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되는 일은 없었다. 그러다가 1998년에 일본의 본가 시리즈보다도 먼저 미국에서 리메이크된 영화 <Godzilla>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질 때만 해도 국내 기사에서는 미일 합작 영화 '고지라'가 만들어진다고 소개되었다.[2]

그런데, 이 영화의 번역가가 문제였다. <Godzilla>의 번역가로 내정된 사람은 과거 영화 번역계에서 악명이 높았던 이미도였는데,[3] Godzilla가 고지라의 미국명임을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단순하게 당시 외래어 표기법에 맞춘 것인지 고질라라고 표기했다.[4][5]

그리고 이렇게 첫 단추를 한국에서 단단히 잘못 맨 고지라 시리즈는 일본 문화 개방 이후에나 본가 작품이 한국에 정식 수입될 수 있었는데, 1999년의 영화 '고지라 2000 밀레니엄'이 그냥 98년도 번역을 따라서 '고질라 2000'으로 개봉되었다. 이후 고질라(2014)도 고질라로 개봉되었고, 2016년의 영화 신 고지라를 수입한 미디어캐슬은 이 명칭 문제를 알고 있었는데, 원래는 팬덤의 반응을 고려해서 신 고지라로 개봉할 것을 고민하다가 결국 고질라라는 이름으로 먼저 개봉해버린 2014년판을 의식해서 신 고질라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들여왔다. 그 뒤 조금씩 들어온 쇼와시대의 작품들과 GODZILLA 시리즈도 일괄적으로 ″고질라″로 들어왔고, 몬스터버스 작품들도 전부 ″고질라″로 들어온 것을 보면, 시작 자체는 오역이었을지 몰라도 현재까지 정식으로 배급된 작품들 모두 "고질라"라는 타이틀이 붙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고질라가 맞다고 볼 수 있다. 신규 유입 팬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질라라고 부르는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단,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신 고지라를 홍보하러 나온 자리에서 '국내 개봉명은 신 고질라로 됐지만 고지라가 맞다'고 말하기도 했으며[6] 국내 팬덤 사이에서도 '고지라'가 올바른 표기라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하고 있기는 하다. 나이가 조금 있는 팬이거나 고지라 시리즈를 깊게 판 팬들이라면 '고지라'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상당해, 시간이 흘렀음에도 팬덤 사이에서 구설수가 오가는 정착된 오역이 된 셈이다.

3.1. 국내 영화 번역상의 문제점

영화에선 해외에 등장한 고질라가 일본에서 고지라라고 불렸다는 설정을 많이 채용하는데[7] 이는 고지라와 고질라를 둘 다 고질라로 번역해서 생긴 오류이다.
- 미국 에너지부의 코드네임 ″갓질라″. (중략) 난폭한 신. 그가 로마자 표기에 'God'을 넣었어.
- 일본 이름은 원래 이름인 ″고지라″로 부르도록 하지.

갓질라... 그야말로 의 화신이네.
- 신 고지라(2016) 작중 ″고지라″와 ″갓질라″를 명확히 구분하는 대사.
- 신화가 사실이 된 것입니다. ″갓질라″는 무엇이며, 왜 여기 왔을까요?
- ″고지라″야, 멍청아!

- 고지라(1998) 작중 대사.
우린 그걸... ″고지라″라고 부릅니다.
- 고질라(2014) 작중 세리자와 이시로 박사의 대사. 일본인인 해당 등장인물은 작중 유일하게 ″고지라″라는 발음을 고집한다.

신 고지라 작중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대사중 하나로 이용되기도 하고, 몬스터버스 작품 내에서 세리자와 이시로 박사가 꾸준히 ″고지라″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장면을 통해 해당 캐릭터의 고지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장면도 있는 등, ″고지라″와 ″갓질라″의 차이는 단순한 발음과 표기의 차이를 떠나, 영화의 연출과 이해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지라와 고질라를 전부 고질라로 번역해서 해당 작품들의 자막에서 그러한 발음차이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98년 작품의 고지라 발음 대사의 경우 개봉 당시에는 ″간질라″라는 괴상한 단어를 채용했다가 그것마저 수정되어 현재 제공되는 OTT 서비스에서는 고질라를 고질라라고 발음하라며 일갈하는 괴상한 장면이 되어버리기도 했다.
[1] 그러나 이때 왜 하필 고지라의 미국판 이름이 Gojira도 Gozira도 아닌 Godzilla가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제작사 토호측에서도 현재 자세한 이유를 모른다. 토호에서는 이 이름의 유래에 여러 가지 설이 있어서 누가 이 말을 만들어낸 건지 알 수 없으며[8], 그 때 당시 미국에 간 토호측 인원들이 만들어낸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 일부에서는 타나카 토모유키 프로듀서와 당시 제작진들이 God과 Gojira를 최대한 조합하여 만들어 낸 단어라고 보기도 한다. 영어권 팬들은 God이라는 단어로 고지라의 엄청난 힘을 강조하고, 일본어 자(ざ) 행에 가까운 자음 발음을 유지하면서도 고릴라(gorilla)와 압운이 맞도록 고심한 결과가 아니었겠느냐고 추측한다. 2002년에 리쿠요샤(六耀社)에서 출간된 고지라의 시대(ゴジラの時代)라는 책에서는 Godzilla가 God과 Lizard에서 착안해 만들어낸 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리하자면 고지라로부터 Godzilla라는 말이 대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는 추측만 있을 뿐이지, 제작사 토호를 포함해 정확한 내막은 현재 아무도 모른다.[2] 경향신문 96년 10월 21일자 29면, 「미·일 합작영화 '고지라' 제작」[3] 스타워즈 초기 번역을 담당했으며, 당시 바니허너(Bounty Hunter, 현상금 사냥꾼), 베이더 대왕(Lord Vader, 베이더 경) 등의 오역으로 유명해진 바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 공식 자막의 경우 현재는 많은 부분이 수정되어있으나, "파티를 준비해라. 정신이 쏙빠지게 해 줘라." (Prepare the boarding party, and set your weapons for stun., 승선조를 대기시켜 놓아라, 그리고 무기를 비살상 모드로 전환하라)등의 대사는 여전히 남아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오역 참고.[4] 이미도 바로 직전에도 매일경제 97년 10월 18일자에서 기자가 98년 영화를 소개할 때 고질라('Godgilla')라고 잘못 표기한 사례가 하나 있다.[5] 이 영화에서는 Gojira와 Godzilla 두 가지 이름이 모두 사용되는 장면이 있었으며, 이미도는 이 장면에서 Gojira는 고질라로, Godzilla는 '간질라'라고 괴상하게 번역해놓았다. 이 부분은 명백하게 비판의 여지가 있는 음차이다. 제대로 번역했다면 고지라의 이름이 두 가지가 있으며 함께 사용된다는 점을 살려 ゴジラ(Gojira)는 고지라로, Godzilla는 정식으로 읽는 방법에 가까운 발음인 갓질라 또는 외래어 표기법을 철저하게 따른다면 고질라로 표기했어야 했다.[6] *[7] 고지라 시리즈에서는 공통적으로 일본 캐릭터는 ″고지라″, 그 외 국가 캐릭터는 ″갓질라″라고 발음하는 장면들이 존재한다. 1998년 작품의 오프닝에서 일본인 할아버지가 ″고지라″라고 발음하는 장면을 비롯해 위 예시에 들어간 수많은 예시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