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20 11:48:40

제리 맥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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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크로우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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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cfcfc><colcolor=#c23d34> 제리 맥과이어 (1996)
Jerry Maguire
파일:제리 맥과이어 재개봉 포스터.jpg
재개봉 포스터
{{{#!wiki style="margin: 0px -11px"
장르 드라마, 멜로
각본/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톰 크루즈
르네 젤위거
쿠바 구딩 주니어
제작 제임스 L. 브룩스
리처드 사카이
로렌스 마크
카메론 크로우
촬영 야누스 카민스키
편집 조 허슁
음악 낸시 윌슨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트라이스타 픽처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그레이시 필름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콜럼비아-트라이스타 영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피터팬 픽처스[재개봉]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트라이스타 픽처스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콜럼비아-트라이스타 필름 디스뷰터스 인터내셔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콜럼비아-트라이스타 영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피터팬 픽처스[재개봉]
상영 시간 138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6년 12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7년 2월 1일
2017년 2월 14일[재개봉]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등장인물
4.1. 제리 맥과이어(톰 크루즈)4.2. 로드 티드웰(쿠바 구딩 주니어)4.3. 도로시 보이드(르네 젤위거)4.4. 에이버리 비솝(켈리 프레스톤)4.5. 밥 슈가(제이 모어)
5. 줄거리6. 명장면과 명대사7. 한국어 더빙 (KBS)8. 기타

[clearfix]

1. 개요

톰 크루즈 주연의 1996년 영화. 국내에는 1997년 2월 1일에 개봉했다. 2017년 2월 14일 개봉 20주년에 맞춰 재개봉했다. 감독은 카메론 크로우[4], 주연은 톰 크루즈르네 젤위거, 쿠바 구딩 주니어. 톰 크루즈의 또다른 대표작 중 하나로, 뛰어난 완성도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빚어진 웰메이드 드라마 걸작 영화라는 대호평을 받으며 대중에게 스포츠 에이전트라는 직업을 크게 알렸다. 또한 이 영화로 르네 젤위거는 일약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5]

제69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작 / 작품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 후보작이다.

2. 시놉시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You Complete Me”
당신의 삶은 지금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나요?
뛰어난 능력과 매력적인 외모까지 모든 것을 겸비한 스포츠 에이전시 매니저 ‘제리’(톰 크루즈)는 어느 날, 회사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를 받는다. 냉담한 동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 돼준 ‘도로시’(르네 젤위거)와 새로운 에이전시를 꾸려나가며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제리’. 그는 늘 채워지지 않던 자신의 부족한 2%를 그녀에게서 발견하고, 점차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모든 것을 걸었던 스타 선수와의 계약은 결국 물거품이 되고, ‘도로시’와의 관계 역시 어딘가 불안하기만 한데… 일과 사랑 모두 뜻대로 풀리지 않는 최악에 상황에 놓인 ‘제리’. 과연, 그는 다시 달콤한 로맨틱 라이프를 완성할 수 있을까?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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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v(81258527)]

4. 등장인물

4.1. 제리 맥과이어(톰 크루즈)

파일:5.0055.jpg

영화의 주인공. 수려한 외모와 능력 마지막으로 능력 좋고 외모까지 아름다운 여자친구를 두었다. 모두를 겸비한 능력자이자 무서울 게 없는 주인공. 대형 스포츠 에이전시 SMI에서 잘나가는 에이전트로 있던 도중 사람보다는 돈에만 치중하는 회사 방침에 상당한 회의감을 느끼고 돈보다는 고객 개인 하나하나에 치중하자는 제안서를 제출한다. 거짓된 자신과 그리고 이 일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 내적갈등을 많이했으며 자신의 거짓된 자신을 바꿀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참신한 아이디어이기에 동료들이 칭찬을 했지만 당연히 회사와 상당히 반대되는 의견의 제안서이므로 곧바로 회사 중책들의 문책을 받고 박수를 줬던 동료 회사원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난을 하며 자연스럽게 토사구팽을 당하여 해고를 당한다.

자신과 같이 일을 할사람을 찾는다고 회사에서 으름장을 놨지만 주변 동료들은 혀만 찼으며 따라온 사람은 여자 비서인 보이드, 그리고 풋볼 플레이어 로드 티드웰[6][7] 외엔 없다.

그 이후 화려했던 여자친구이자 약혼녀였던 여자와 헤어지고(에이버리 비솝) 자신을 유일하게 따라와 줬던 도로시와 제2의 에이전트 활동과 사랑을 하게 된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결국엔 자신의 제안서의 모든걸 이룬 인물.

4.2. 로드 티드웰(쿠바 구딩 주니어)

파일:6603.jpg

맥과이어의 단 한명인 고객이자 미식축구 선수. 자신의 처지를 고려하지 않은채 높은 이상만을 바라며 남을 헐뜯는 인물이지만 속내는 은근히 깊고 심성이 착하고 장난기가 많은 인물이다. 맥과이어와 서로 친구로써 다툼을 하고 갈등을 하지만 결국엔 친구로서 그리고 에이전트의 쓴소리를 받아들이며 높은 연봉을 받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한다. 중요한 경기에서 부상을 겪었으나 극복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맥과이어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인물이다.

아내와의 사랑을 맥과이어에게 보여줌으로 이 영화의 중요한 요소인 사랑이란 요소를 가장 잘 표현한 인물이며 맥과이어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다. 유행어를 만든 영화의 주요 중요 인물이기도 하다.[8]

제리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너무 산만한 모습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너무 모르고 거만한 모습과 남을 깍아 내리는 모습 등등 투정부리는 모습이 상당히 아니꼽기도 하다. 하지만 인간적인 면이 있으며 결국엔 과거의 안좋고 나쁜 행동을 바꿔나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한다. 사실상 맥과이어와 같이 재능이있고 성공한 인물이였으나 둘 다 실패자로 전략하였고 동병상련 공과사를 나누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끝에는 둘다 성공을 하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사랑이란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진정한 캐릭터이자 쾌남.

4.3. 도로시 보이드(르네 젤위거)

맥과이어를 좋아한 같은 회사내 동료로 맥과이어의 제안서를 보고 맥과이어의 본모습을 본 인물.

자신의 상황이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어린 아들이 있다.) 비전을 믿고 따라간 인물이다. 어린 아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에 끌려 맥과이어를 따라간 의리파로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린 아들까지 있는 과부인데도 불구하고 현실을 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인물로 볼 수도 있다.

물론 진실된 사랑이 무엇인지도 알고 의리 하나만큼은 끝내주며 결국 영화의 엔딩에 따라 맥과이어 로드 도로시 모두 웃음을 얻는 캐릭터이다. 술집 장면 에서도 서로의 아픈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도 하였고 지나치고 힘들고 아픈 과거보단 현실을 나아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맥과어이는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찾아 갈려고 갈망하는데 로드와 함께 도로시는 맥과이어에게 진실된 사랑을 알려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사실 도로시는 주인공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친 인물이며 둘도없는 사이가 되었기도 하였지만 사람은 완벽할수 없기에 결함이 많은 캐릭터 이기도 하다.

4.4. 에이버리 비솝(켈리 프레스톤[9])

파일:kelly0505.jpg
패배자(전 남자 친구인 제리 맥과이어)에게 비아냥 거리는 모습
파일:fhd996JMG_Kelly_Preston_005.jpg

화려한 외모와 몸매 그리고 좋은 직장에 내숭없고 거짓없는 인물 팔방미인에 가깝다. 그리고 주인공 맥과이어와 대조되는 캐릭터.

4.5. 밥 슈가(제이 모어)

주인공과 경쟁 포지션의 인물.

과거 친구라고 하였으나 사실 말만 친구지 회사 내에서 경쟁자이며 원수에 가까운 사람이기도 하다.

음식점에서 제리를 해고하고 어쩔 수 없다면서 비아냥거린다.

제리 맥과이어는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로드, 도로시, 에이버리) 새로운 인간으로 살아가지만 밥슈가는 끝까지 밉상으로 남게되었다.

결국 로드와 맥과이어가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서로 진실된 기쁨의 환호와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에이전트라고 생각한 어느 유명 선수가 슈가에게 다가가 "우린 왜 저런게 없냐"며 투덜대자 슬쩍 포옹하려가 밀쳐지는 모습이 백미.

5. 줄거리

지구엔 60억 명이 살고 있다. 내가 어릴 적만 해도 30억 명이었는데... 여기는 미국이다. 스포츠에 살고 스포츠에 죽는 나라지. 인디에나의 올해 13살인 클락 호, 국내 최고의 포인트 가드다. 지난 주에 100점을 뽑았다. 한 경기서. 올림픽 유망주 에리카, 시애틀의 달라스, 그녀 덕분에 여자들이 덩달아 권투를 시작했다. (중략) 난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아니다. 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니깐. 난 스포츠 에이전트다.

스포츠 에이전시의 매니저인 제리 맥과이어(톰 크루즈 분)는 잘나가는 스포츠 에이전트다. 여기다 매력적인 외모까지 겸비하고 예쁜 약혼녀[10]까지 있는 엄친아. 그런데 어느 날, 그가 담당했던 선수가 10대 소녀를 성추행하고, 칼빈 넥이란 선수는 프로잼 카드가 아니란 이유만으로 꼬마아이의 사인을 거절할 정도로 거만해졌으며, 한 아이스하키 선수는 몇 번이나 부상을 당했는데도[11] 제리가 말리지 않은 것에 대해 선수의 어린 아들이 "Fuck you"(...)[12]를 날리자 제리는 충격을 받고, 지금까지 자신이 선수들을 인간으로 대한 것이 아니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대한 것이 아닌가 되돌아보게 된다.

결국 어느 날 새벽 '회사는 방대한 고객보다는 소수 정예의 고객들에게 진실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인간이다'는 점에 요지를 둔 제안서를 작성해 회사 전체에 돌리는데, 이게 문제가 되어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13] 한때 제리의 제자격인 후배였던[14] 밥 슈가가 그에게 해고 통보를 한 뒤 제리의 고객들에게 전화를 해 빼가려고 하는데, 제리는 특유의 달변을 내세우지만 거대 회사 소속이란 배경을 내세운 슈가의 공세에 버텨내지 못하고 그의 톱스타 고객들은 전부 빠져나가게 된다. 결국 뜨지 못하고 있는 미식축구 선수 로드 티드웰(쿠바 구딩 주니어 분)만이 남는다.[15]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선 제리는 자신과 함께 할 동료를 찾지만 사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16] 낙담한 제리가 회사를 떠나려는 찰나, 그전부터 제리를 짝사랑하던 미혼모 도러시 보이드(르네 젤위거 분)가 그를 따라 나서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약혼녀 에이버리와 제리는 일단 사태를 수습하자며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힐게 확실시되는 초특급 유망주 프랭크 "쿠쉬" 쿠쉬맨만 잡고 있으면 다른 선수들도 딸려올거라고 한다. 쿠쉬는 정식으로 계약은 안 했지만 예전부터 제리와 가까운 사이였고 계약하기로 합의가 된 상태. 쿠쉬의 아버지 역시 갈아탈까봐 불안해하는 제리에게 딱 잘라서 "내가 약속하건데 자네와 계약하겠네"라고 해준다.

그러나 드래프트 전날 밤 열린 행사에서 쿠쉬 때문에 친밥 신세가 된 로드가 불만을 표하자 제리는 그를 달래기 위해 여기저기 데려다니며 언론에 노출시킨다. 결국 기분이 풀린 로드와 헤어지고 제리는 쿠쉬 가족과 만나 논의를 하던 도중 우연히 대신 받은 전화를 통해 쿠쉬가 밥 슈가와 결국 계약을 했다는 걸 알게 된다. 이를 따지자 쿠쉬의 아버지는 "자네가 그 흑인 녀석과 돌아다니는 동안 계약을 했다"며 쿠쉬를 안 챙겨줘서 슈가와 계약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17]

이를 두고 제리와 에이버리는 대판 싸우다 결국 헤어지고 만다.[18] 육체적/정신적으로 상처를 입고 도로시의 집에 찾아온 제리. 도로시의 언니는 제리와 너무 가까워지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도로시는 상냥하고 매력적이며 아들인 레이에게도 잘해주는 제리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러면서 제리는 로드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지만, 제리의 소속팀인 애리조나 카디널즈에게서 기대에 턱도 없이 못 미치는 오퍼를 받고 좌절한다. 이에 로드는 이 계약을 받아들이지 않고 현재 잔여계약 기간 1년동안 뛰면서 몸값을 올릴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계약을 새로 못 했으니 제리가 수수료도 못 받아서 수입이 없어졌다는 것. 제리는 로드를 위해 겨우겨우 광고건을 따내지만 개차반인 그의 성격 때문에 촬영도 나가리가 되어버린다.

이렇듯 회사가 기울자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도로시는 샌디에이고에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잡기로 한다. 제리는 그녀를 잡으려고 하지만, 몇번 데이트하고 키스를 하긴 했지만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던 제리만 믿고 남을 수 없었던 도로시는 "상황이 다르다면 몰라도요. 당신이 나한테 청혼하든지요"라고 한다. 그러자 제리는 그 자리에서 청혼을 하고 둘이 결혼을 한다.

이 와중에 제리와 로드의 사이는 재계약 문제 때문에 삐걱거리게 된다. 로드는 제리가 계약을 따내기 위해 노력을 안 한다고 추긍하지만, 사실은 로드의 탁월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불만이 많고 지나치게 이기적인 성향 때문에 팀들이 기피해서 좋은 계약을 못하는 것이었다. 결국 제리는 이 모든 것에 대해 로드에게 돌직구를 날리고, 로드는 제리를 비난한다. 제일 로드에게 크게 먹혔던 비난은 "넌 돈 때문에 하는거지 열정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제리의 비난. 뭔가 로드도 그 말에 느끼는게 있었는지 제리한테 이 영화의 또 다른 명대사인 "I'm all heart, motherfucker!"(난 열정 빼면 시체야, 이 개자식아!)를 외치고 돌아선다.

또한 제리와 도로시와의 결혼 생활도 삐걱대는데, 원래 제리는 도로시를 열렬히 사랑하기보다는 본인이 인정했듯이 혼자 있을 수 없는 성격과 도로시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 때문에 충동적으로 청혼해버린 것이었기 때문이다.[19] 좋은 친구에 가까웠는데 결혼을 해버려 관계가 애매한 상황. 이를 모면하기 위해서 제리는 굳이 팀의 원정에 따라갈 필요도 없는데 매번 따라가는 등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인다.
결국 도로시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얘기하고 별거를 하기로 한다.

혼자 남게 된 제리는 로드에게 모든 신경을 쏟는다. 한편 로드는 제리가 앞서 한 돌직구를 결국 받아들여 팀 동료들에게도 잘하고, 불만도 별로 표출하지 않으면서 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경기도 잘 풀리게 된다. 모든게 순조로운 상태에서 카디널스는 댈러스 카우보이즈와 중요한 경기를 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던 로드지만, 카우보이즈 수비진이 집요하게 그를 거칠게 마크하는 통에 고전하게 된다. 결국 로드는 극적인 터치다운을 성공시키지만 잘못 착지하며 의식을 잃게 된다. 제리가 다급하게 로드에게 다가가고 로드의 아내는 다 필요없으니 제발 그이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하는 동안[20] 결국 로드는 의식을 되찾고 관중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춤을 추며 신이 나 한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완전히 스타 대접을 받는 로드는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막으며 "제리 어딨냐"고 찾고, 둘은 절친으로서 포옹을 나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옆에 있던 쿠쉬는 밥 슈가와 "왜 우리는 저런 관계가 아닌거지?"라고 심드렁하게 묻자, 슈가는 어색하게 포옹을 시도하지만 까인다.

한편 제리는 도로시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그녀의 집으로 달려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21] 여기서 나온 대사가 Show me the money와 함께 본작의 양대 명대사인 "You complete me". 최고의 순간에서조차 도로시가 없으니 완전하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돌아와달라고 하는 대사다. 물론 도로시는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스타가 된 로드는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는데, 이 쇼는 출연자들이 매번 울기로 유명한 쇼라 "당신이 뭔 짓을 해도 절대 안 울거요"라고 로드가 엄포를 놓는다. 그런데 호스트 로이 파이어스톤[22]이 방금 애리조나가 (원래 로드가 원하던 계약보다도 더 많은 액수인) 4년 1천1백2십만달러의 계약을 제안했다는 걸 알자 감동해 눈물을 쏟는다. 그러면서 가족들과 함께 제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후 다른 유명한 프로 선수들과 얘기하는 장면을 통해 제리의 인간적인 방식이 성공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걸 암시하다.

모든 일이 끝나고 제리, 도로시, 레이는 산책을 하는데, 주변에서 야구를 하던 어린 학생들이 공을 담장 너머로 쳐 레이가 이를 줍게 된다. 아이들은 레이에게 공을 던져달라고 하는데, 미취학 아동인 레이가 모두가 놀랄 정도로 멀리 공을 던지자 제리는 촉감이 발동했는지 도로시에게 "애한테 운동시키는 건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영화는 끝난다.

6. 명장면과 명대사

그 유명한 쇼미더머니가 바로 이 영화 때문에 유명해진 대사이다. 오스틴 파워 3에서는 닥터 이블이 미국을 협박 할 때 이 대사를 그대로 외치며 제리 맥과이어에 대한 언급을 한다.



아울러 "Help me to help you"란 대사도 유명하다.

Show me the money와 함께 이 영화의 양대 명대사 "You complete me"[23]와 이 대사가 나온 뒤 바로 다음 도로시의 대사인 "You had me at hello."도 상당히 유명한 대사.

7. 한국어 더빙 (KBS)

8. 기타

  • 캐머런 크로가 염두에 두던 배우는 톰 행크스위노나 라이더로, 둘을 주인공으로 생각하며 시나리오 초고를 썼다고 한다. 그러나 행크스는 <댓 씽 유 두>의 연출 때문에 출연할 수 없어서 다른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게 되었는데 그 중 톰 크루즈가 있었다. 감독의 주변 사람들은 크루즈가 과연 이 역을 맡을지 회의적으로 보았다는데 크루즈는 오히려 대본을 읽으며 감동받아 울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왔고, 결국 3개월 뒤 출연을 계약했다고 한다. 이후 크루즈와 크로는 2001년 <바닐라 스카이>에서 재회한다. 여담인데 이 영화는 크로의 영화에서 가장 흥행을 거둬들였으며 바닐라 스카이는 2번째 흥행작이다.[24]
    그래서 위노나 라이더와 톰 크루즈를 카메라 테스팅해 보니 둘은 연인이라기보다는 남매처럼 보인다는 평이 지배적이라?? 다른 여배우를 물색하게 되었다. 그래서 뽑힌 것이 르네 젤위거였는데, 젤위거는 이 영화 이전까지는 독립 영화에 주로 출연한 신인 배우로 당시엔 은행 잔고가 없어서 ATM에서 돈도 못 뽑을 정도로 궁핍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영화로 크리틱스 초이스 유망주상을 받고 스타덤에 오르는 인생역전을 이루었다.
  • 이 영화의 멘토인 디키 폭스 역에는 본래 빌리 와일더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한다. 그러나 와일더는 "대사가 하나도 없는 택시 운전자 역일지라도 직업 배우를 써야 한다"며 끝내 출연에 응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폭스 역이 직업 배우에게 돌아가....지 않았고,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픽처스의 변호사 자레드 저심이 연기하게 되었다.(...)
  • 극중 도러시의 어린 아들로 나온 조너선 립니키도 크리틱스 초이스 아역배우상을 수상했다. 여담으로 극중에서 귀엽고 깜찍하기 이를 데 없었던 립니키의 현재 모습은 근육남이 되었다.
    파일:external/28.media.tumblr.com/tumblr_m2p9isuehl1r23sm2o1_500.jpg
  • 흥행은 대박이라서 제작비 5천만 달러로 미국에서만 3배에 달하는 1억 5300만 달러, 해외 1억 2천만 달러, 모두 2억 73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도 서울 관객 44만 8천명으로 당시엔 상당한 흥행을 기록했다.
  • 제리 맥과이어의 유일한 고객인 로드 티드웰의 소속팀은 애리조나 카디널스인 것으로 설정되었다. 지금은 플레이오프에도 종종 나가는 팀이지만 영화가 제작될 당시에는 NFL의 대표적인 약체팀 중의 하나이다. 참고로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가장 오랫동안 우승을 못한 구단의 타이틀을 물려받은 팀이 이 팀이다.


[재개봉] [재개봉] [재개봉] [4] 카메론은 '제리 맥과이어'와 '바닐라 스카이'를 흥행시켰지만, 2015년 알로하를 감독하여 실패하면서 앞으로 감독 경력이 어찌될지는 모를 상황이다.[5] 그전엔 무명 영화 배우였다.[6] 원래는 잘 나가는 스타 쿠쉬맨도 제리와 같이 하겠다 했지만 제리가 티드웰과 전화하느라 쿠쉬의 전화를 놓쳐서 막판에 그를 외면하고 SMI와 계약한다.[7] 참고로 그 유명한 Show me the money 씬은 여기서 나온다.[8] 유행어가 무려 Show me the money...[9] 존 트라볼타와 결혼했다. 2010년대 후반까지도 배우로 활동했지만 유방암 투병으로 고생하다 2020년 7월 12일에 만 57세로 사망했다.[10] 이 약혼녀는 미모에 직업도 괜찮은 나름 재색겸비이긴 한데 승부욕이 극단적으로 강하고 특이한 구석이 있다. 예를 들어 제리와 둘이 "잔인할 정도로 솔직해지자(brutally honest)"라고 합의를 했는데, 작품 초반에 둘이 섹스를 하는 도중에 "약혼한 이후 (성관계에서) 한번도 만족해본 적이 없어! 한번도!"라고 고함을 지르는(...) 통에 제리가 벙쪄하기도 했다.[11] 마지막 부상은 충격이 심했는지 기억 상실 비슷한 증세도 보였다.[12] 이 부분을 이미도가 '뽁큐'로 번역했다. 영화 등급을 올리지 않고, 화자의 개성(나이)도 살리고, 내용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순화도 하지 않은 잘 된 번역으로 꼽힌다. 이미도 본인도 수차례 우려 먹으면서 공치사 한 사례이고.[13] 이때 다른 직원들이 단체로 기립박수를 보내는데, 이 중 두 직원이 "일주일도 못 버티고 짤릴거야"라고 조용히 뒷담화를 하는 걸 보면 순진하게 수익을 등한시하는 제안서를 낸 제리를 조롱하는 의미거나 아니면 "좋은 생각이지만 나는 하기 싫다"는 의미일 수도...[14] 제리에게 "당신은 내 멘토였어요"라고 한다.[15] 이게 또 우여곡절인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선수 한 명이 의리를 지키겠다며 다른 전화라인에서 기다리고있었지만 로드가 쇼미더머니를 외치라며 붙들고 늘어지는 통에 결국 떨어져 나가고 로드만 남아버렸다. 여담이지만 이 영화의 명대사인 "쇼미 더 머니"는 예고편이나 하이라이트만 보면 제리가 계약을 따내고 정말 신나게 외치는 것 같이 보이지만 밑의 영상에서 보이듯이 빨리 끊고 다른 전화해야 돼서 똥줄이 타는 마당에 로드가 강요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외친 것. 심지어 로드가 신명나게 외치지 않는다며 납득하지 않자, 혼신의 힘을 다해 신난 연기를 펼치며 외친다.[16] 심지어 당연히 같이 갈 거라고 생각한 비서조차 "곧 있으면 월급 오른다"라고 거절한다.[17] 굳이 "black fellow"라고 흑인인 걸 강조한 걸 보면 백인인 자기 아들보다 흑인인 로드를 더 챙긴 것에 대한 인종차별적 불쾌감이 컸을 수도 있다.[18] 여담이지만 에이버리는 지금까지 남자에게 차인 적이 없었다며 감히 자신을 차버린 제리의 면상에 주먹을 날린다.[19] 이는 도로시가 결혼식 비디오를 보며 별로 기뻐보이지 않는 제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표정이 굳어질 때부터 암시된다. 또한 로드 부부는 이미 자식이 몇이나 있을 정도로 오래 됐는데도 둘이 저녁식사를 하다가 뜨거운 키스를 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반면 도로시와 제리는 이를 보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손을 잡을 정도로 데면데면했다.[20] 여담이지만 이 사람은 그동안 계약건 때문에 제리를 숱하게 찾아와서 불평하는 등 그를 가장 괴롭힌 사람이다. 그런데 그동안 했던 말 다 취소하고 미안하다며 매달린 것이다.[21] 마침 도로시의 집에선 도로시의 언니를 비롯한 이웃집 이혼녀들이 모여 전 남편을 씹는(...) 토론회 중이었는데, 이 와중에도 도로시는 전 남편을 살짝 편들기도 했다.[22] 실제 유명한 스포츠 언론인이다.[23]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패러디하기도 했다. 상황은 전혀 다르지만 말이다.[24] 사족이지만 이 둘의 인연은 의외로 마이너리티 리포트까지 이어진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크로가 버스 승객 역으로 카메오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