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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No. | |
김영우 Kim Youngwoo | |
출생 | 2005년 1월 14일 ([age(2005-01-14)]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학력 | 서대문리틀 - 신월중 - 서울고 |
신체 | 187cm, 88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5년 1라운드 (전체 10번, 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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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신월중학교 시절부터 전국구 에이스로 유명했으며, 동기인 육선엽과 함께 서울권 유망주로 거론되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1, 2학년 시절 많은 등판을 하지 못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며 유급하였다. 재활이 성공적이었는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복귀하여 1라운드 상위권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유급과 토미 존 수술 이력, 세트 포지션 구속 문제가[1] 지명 순번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9월 초 기준 평가가 많이 떨어져 5~8번 사이 쯤에서 뽑힐 것으로 예측된다.
2.2. LG 트윈스
드래프트 직전에는 박준순과 6~7순위 경쟁이 유력하다고 평가되었다. 9월 9일 베이스볼 코리아에서 박준순이 두산행이 유력하고 김영우가 키움행이 유력하다는 소식[2]이 들려왔지만 예상 외로 순번이 밀려 1라운드 10순위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10월 8일에 입단계약을 마쳤다. 계약금은 2억원. #
이후 2024년 마무리캠프에 이름을 올렸고 드래프트 동기인 추세현, 박시원, 김종운 등과 함께 소집되었다.
2.2.1. 2025 시즌
2023시즌 전원 필승조로 불리며 리그 최고의 불펜을 자랑했던 LG가 2024시즌에는 부진, 부상으로 인하여 불펜진이 약해지면서 마무리캠프, 스프링캠프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LG 불펜에 강속구 파이어볼러가 많이 없다는 점도 가산점이 될 수 있다.다만 아직 1년차 신인이고 토미존 수술을 받은 이력도 있으므로 옆집의누구처럼 1년차부터 너무 무리시키지는 말아야 할 것이며, 적절한 이닝 관리 역시도 필요할 것이다.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150km/h 이상[3], 최고 156km/h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구속, 구위, 투구폼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낙차 큰 너클 커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구도 토미 존 수술 이후 복귀 이후에는 좋지 못했다가 등판을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며 제구가 안되는 원석형 투수와는 거리가 있다. 커맨드는 몰라도 컨트롤 자체는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는 투수.인터뷰에서 스스로 밝히길 변화구는 커브가 가장 자신있고 커브는 두가지 유형의 커브를 던지고 스플리터도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스플리터는 최대한 손가락을 넓게 벌려 포크볼 식으로 사용한다. 또한, 횡적 변화구가 약한 것 같아 커터를 연습중이라고 한다.
다만 수술의 여파인지 많은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여[4] 선발보다는 불펜에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선발 투수가 불가능하냐에 대해서는 반론 역시 존재한다. 반론은 아래와 같다.
1.긴 이닝을 던지지 못한다?
반론) 김영우 본인의 신체적 한계가 아닌 서울고에서 50~60구 내외로 관리를 하다보니 그런 것이다.
2.던진 이닝이 적다?
반론)고교 때 던진 이닝이 곧 프로에서의 보직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3.이닝이 늘어나면 구속이 떨어진다?
반론)현재로서는 사실이긴 하나, 부상 복귀 후 몸이 제대로 만들어져있지 않았을 것이므로 프로에서 체계적인 훈련으로 스테미나 문제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5]
그렇지만 김영우가 데뷔 첫 시즌부터 선발 투수로 활약할 것이라는 예상은 거의 없으므로 고우석처럼 불펜 투수로 자리를 잡을 것인지 아니면 이정용처럼 불펜으로 뛰다가 기회가 될 때 언젠가는 선발로 전향할 수 있을 것인지 등은 분석이 이루어져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부상 복귀 후 몇달만에 156 km/h를 기록한것은 상당히 인상적인 기록인데, 더 오랜 기간을 가지고 육성한다면 증속의 여지또한 남아있는 선수다. 다만 벌써부터 유리몸 기질이 보인다는것은 단점.
변화구의 제구가 기복이 있어 거의 직구 원피치 수준의 피칭을 하는지라 고교수준에서도 직구 헛스윙 비율이 낮다.[6]하지만 공이 무겁다는 평가를 듣는 만큼 먹힌 타구를 많이 생산해낸다, 단순히 포심자체만 보면 정우주보다 위라는 의견도 많은데 회전수가 트랙맨 기준 RPM이 2580, 수직 무브먼트가 59cm라고 한다. 다만 긁히는 날과 아닌날의 편차가 꽤나 심한데, 긁히는날은 1군 필승조급 투구를 보여주지만 긁히지 않는날은 고교 타자들에게도 난타당하는 경우가 있다.
와인드업 자세가 상당히 독특한데, 왼쪽 다리를 들고 멈춘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흔든다. 세트 포지션에서는 평범하게 던지는데, 와인드업보다 구속이 많이 떨어지고, 제구가 조금 떨어진다. 구단에서 제구를 잡기 위해 이 동작을 손 볼 것이라는 말도 있다.[7]
4. 여담
- 신월중 동기 육선엽과 친하다.[8] 삼성에 지명받은 육선엽과 야구 얘기를 상당히 많이 한다고 하며, 서울고 선배인 이병헌, 김서현 등과도 친하다고 하는데 특히 인터뷰에서 같은 팀 선배가 된 정우영언급을 자주 한다.
- 롤모델은 오타니 쇼헤이라고 한다.
- 지명 전에 KIA 스카우트와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학교를 찾아 KIA의 지명 썰이 돌았다. 마지막에는 결정권자까지 같이 방문해서 서울고 김동수 감독도 KIA행을 점치기도 했으나 KIA는 좀 더 안정적인 김태형으로 선회했다.[10][11] 또한, KIA가 아니라면 9픽의 kt가 지명할 것이 대세일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kt가 U18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급부상한 김동현으로 선회해 LG의 지명을 받았다.
- 본인은 전체 7번 정도에 뽑힐 것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예상보다 밀려서 10번에 온 것을 오히려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덤으로 자신을 거른 팀들을 상대로 내년에 좋은 결과로 입증해 후회하게 만들겠다는 패기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 프로에서 상대하고 싶은 선수는 서울고 선배인 강백호라고 한다. 마침 LG로 입단했기에 강백호와 맞붙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전날 찌개를 먹지 않는 루틴이 있다고 한다. 비야인드에 나와서 밝힌 바에 따르면, 찌개를 정말 좋아하지만 찌개류는 먹는 과정에서 밥을 말게 되는데 그것 때문에 다음날 경기를 말아먹을까봐 그렇다고 한다.
- 상당한 저음의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 큰 키에 잘생긴 얼굴까지 보유하며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시에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데뷔 첫 시즌 163km/h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원래는 160km/h였으나 옆에 있던 정우주가 162km/h가 목표라고 하자 목표치를 3km/h 올려 163km/h를 목표로 잡았다.[12]
- 2024년 9월 25일 한화전에서 시구를 했다. 그런데 긴장을 너무 많이 했는지 누군가가 생각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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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트 포지션으로 던질 때 구속이 140km 중후반대로 떨어진다. 와인드업 포지션으로 던질 때보다 구속이 거의 8~10km 가까이 떨어지는데 이정도로 구속이 떨어진다면 주자가 나가기만 해도 위력이 크게 감소할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2] 그러나 김영우를 실제로 가장 많이 보러 온 구단은 KIA 타이거즈였다. 그 외에는 키움, kt 등이 관심을 가졌었으나 결국은 각각 다른 선수를 지명했다. 키움이 지명한 김서준은 2006년 12월생이고 김영우는 2005년 1월생이라 둘은 약 만 2년 차이가 난다.[3] 불펜으로 1이닝만 던질 땐 152~153 정도를 유지한다.[4] 토미존 회복 관리 차원에서 팀에서 항상 50 ~ 60구 수준으로 관리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팀의 김동현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긴 했다.[5] 이 경우,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은 선수라 체계적인 훈련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와 스태미너는 재능의 영역이라 개선하기 힘들 수 있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6] 이때문에 프로에서 직구만 던져도 못치는 박영현, 김택연보단 한참 낮은 평가를 받는다[7] 임찬규, 강효종, 임준형 모두 투구 전 멈춤 동작이 있었으나 구단에서 없애는 방향으로 수정시킨 뒤 더불어 기량도 올랐다.[8] 나이는 같지만 김영우가 유급을 하여 프로 입단으로는 후배가 된다.[9] 아버지가 드래프트 회견장에서 스스로 말하면서 LG에 지명된 것을 감격해 했다.[10] 재미있는 사실은 김태형의 아버지는 진성 KIA 팬, 김영우의 아버지는 진성 LG 팬으로 서로가 원하는 구단으로 갔다는 점이다.[11] 다만 KIA는 이미 김태형을 1순위 후보로 낙점한 상태였다. 김태형의 급부상으로 인해 KIA가 김태형을 지명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다른 후보들을 물색했는데 김태형이 KIA 순번에 내려오자 망설이지 않고 KIA가 지명했다.[12] 두 선수 모두 고교 시절 최고 구속이 156km/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