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1:02:57

육선엽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74ca1>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삼성 라이온즈
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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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3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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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선엽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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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번
뷰캐넌
(2020~2023)
육선엽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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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 육선엽3.jpg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4
육선엽
Yook Sunyeop
출생 2005년 7월 13일 ([age(2005-07-13)]세)
경기도 고양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백마초 - 서울신월중 - 장충고 - (대구대)[1]
신체 190cm,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4년 1라운드 (전체 4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24~)
연봉 2024 / 3,000만 원
종교 개신교[2]
MBTI ENFJ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삼성 라이온즈
2.2.1. 2024 시즌
2.3.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육선엽.jpg

고교 무대에서는 황준서, 김윤하, 조동욱, 원종해와 함께 장충고등학교 야구부 독수리 5형제[3]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전부터 1라운드 후보로 종종 언급되고 있었지만,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서 살짝 바뀐 투구폼으로 150km/h 직구를 던져 기량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1라운드 상위권 선수감으로 올라섰다.

8월 13일 기준 12경기 21⅔이닝 2승 0패 ERA 0.41 9BB 33K를 기록하며 장충고 4인방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다른 장충고 투수들에 비해 이닝이 적어 스태미너와 위기대처 능력이 의문점이라 평가받고 있다.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9월 초에는 황준서, 김택연, 전미르의 다음 순번인 전체 4번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단장 성민규가 원광대전을 보러 온 것을 근거로 롯데행을 예상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롯데가 전미르를 선택하면서 예상대로 삼성 라이온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2. 삼성 라이온즈

2023년 9월 14일 진행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받았다.

10월 4일 삼성과 계약금 2억 5,000만원에 사인하면서 삼성에 입단하였다. 이후 10월 14일 대구 SSG전(홈 최종전)에서는 2023 시즌 피날레 경기의 마지막 시구자로 나서며 공식적으로 팬들 앞에서 첫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상[4] 시구 결과는 전년도 1라운드에 지명된 이호성이 작년에 완벽한 스트라이크 존에 던진 것처럼 완벽한 위치에 공이 들어갔다.

2.2.1. 2024 시즌

시즌이 시작되기 앞서 등번호를 4번으로 결정했다. 이 등번호는 작년까지 뷰캐넌이 사용하던 등번호라 에이스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골랐다고 한다.

2월 20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2군 연습 경기에서 6회 말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이닝을 종료시킨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5선발 후보라는 얘기와는 다르게 스프링캠프/연습게임 그리고 시범경기에서도 단 한차례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앞선 황준서 전미르가 모두 한번정도는 모습을 보였지만 육선엽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는데, 박진만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삼성의 육성기조에 따라 2군에서 담금질 중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또한 정규시즌 개막후 빠르면 5월 늦으면 9월쯤에 1군에서 볼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3월 30일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4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4월 6일에는 최고 151km의 포심을 던지며 4이닝 2피안타 3볼넷을 2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스트라이크:볼 비율이 거의 1:1인 것은 흠.

4월 13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5사사구 3K 1실점을 기록하였다. 1회에 볼넷 3개를 주며 이의리 챌린지를 한 것을 빼면 준수한 투구였다. 피안타도 1개는 내야안타일 정도로 구위는 2군에서 통하는 모습이지만, 심심하면 볼넷을 내주며 제구력은 아직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4월 19일 2군에 등록되어 22일 퓨처스 경기에서 등판 예정이었으나, 4월 21일 갑작스럽게 2군 말소가 되었다. 이로 인해 곧 1군에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3. 국가대표 경력

2.3.1. 2023 WBSC U-18 야구 월드컵

파일:news-p.v1.20230904.5e644f6d9c8443e590df94075f4a68e1_P1.webp

부상 이후 U-18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원광대와의 평가전에서 2⅔이닝 7K 1BB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었고, 9월 4일 WBSC 호주전에서 6⅓이닝 8K 2BB 무실점 피칭을 하며 훌륭한 구위와 나쁘지 않은 제구를 입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육선엽150.gif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서 던진 150km/h 패스트볼[5]
최고 구속 151km/h의 빠른 패스트볼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이다. 키가 크고 마른 체형으로 투수로서 이상적인 하드웨어를 가졌고, 체형이 큼에도 부드러운 투구폼을 보여줘 유연성도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커브, 스플리터 등의 변화구 역시 좋을 뿐더러 이닝 소화능력도 준수한 편에 속한다. 특히 어느 한쪽으로 툴이 치우치기보다는 주로 골고루 분포한 육각형 투수로서 육성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 편에 속해 근 몇 년 동안 투수 육성에서 압도적인 KBO 최악의 수준을 보여준 삼성 라이온즈에게는 희소식인 측면이다. 같은 팀 선배가 된 이호성과도 어찌 보면 비슷한 측면이 많으나[6] 육선엽은 리그 평균 수준의 구속을 갖춘 이호성보다는 구속이 조금 더 빠른 편이다.

단 경기 별로 기복이 있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히는데 투수로서 위기대처 능력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견해도 있다.[7] 또한 모교인 장충고가 워낙 뛰어난 투수들이 많고 육선엽 본인도 부상으로 얼마 출장하지 못하며 표본이 적다는 문제가 있긴 하나[8] 이는 프로에 와서 직접 던져봐야 알만한 단점들이므로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평가.

4. 여담

  • 2024년 프로에 입단하면 KBO 첫 육씨 선수가 된다. 다만 2001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분당성인고 투수 육현수[9]를 지명한 적이 있어서 드래프트 지명 기준으로는 2번째다. 참고로 바로 다음의 육씨는 같은 해에 더 늦은 순번으로 kt wiz에 지명된 투수 육청명이다. 지명 기준으로는 육선엽이 두 번째, 육청명이 세 번째가 되고, 프로 입단을 기준으로 하면 공동 최초 또는 계약 순서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 같은 팀의 대선배가 된 오승환의 어린 시절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10] 얼굴은 닮았지만, 오승환보다 키가 12cm 더 크다. 이로 인해 육뎅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 보조개가 상당히 깊은 편이다.
  • 인터뷰를 매우 잘한다. 드래프트 전 인터뷰에서 롤모델을 오타니 쇼헤이라고 답했는데, KBO에서의 롤모델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이따 말씀드린다며 답변을 피하고 지명 후 인터뷰에서는 팀 선배가 된 오승환이라고 답하는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 1년 먼저 삼성에서 지명된 장충고 선배 신윤호와 삼성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 등장곡으로 Turn it up을 골랐는데, T.O.P의 turn it up이 아닌 CCM이다.[11] 국내에서는 뉴젠워십의 더 크게 주 찬양해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전에 삼성 내에서는 데이비드 뷰캐넌장필준이 등장곡으로 CCM을 썼었다.[12]
  • 160km/h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13]


[1] 프로 데뷔 후 입학, 24학번[2] 등장곡도 해외 CCM송인 <Turn it up>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 SNS에 God bless you🙏라는 게시물도 올렸다[3] 2023년 장충고등학교 3학년 투수 자원은 역대급으로 풍부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투수들이 이 원종해를 제외한 4명으로, 모두 2라운드 내 지명이 확실하고 실제로 3명이 1라운드, 조동욱은 2라운드 1번으로 지명될 정도로 각광받았던 투수들이다. 각자 다른 학교로 흩어지면 전부 에이스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볼 정도로 기량이 훌륭하니 그야말로 만화에서나 볼 법한 투수진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이들에 가려진 원종해도 7라운드에 지명받아 프로에 입성했고, 1라운드에 KIA에 지명받은 강릉고 조대현도 원래 장충고 출신으로, 이들한테 밀려서 강릉고로 전학을 간 이후 기량이 급상승하였다.[4] 이 날 시구한 경기에서 팀 대선배 오승환KBO 최초 400 세이브를 달성했다.[5] 전광판 기준 149km/h.[6] 이호성 역시 극악의 투수 육성 시스템 속에서 결국에는 시즌 막판에 1군에 등판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줘 본인이 왜 즉전감이었는지 증명해냈다.[7] 허나 본인이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최강야구는 이벤트성 경기가 강하고 어린 투수들이 나오며 본인의 페이스대로 투구하기보단 잡겠다는 욕심으로 나오기 때문에 표본으로 삼기 어렵다.[8] 원태인의 경우도 고교때 팔꿈치수술을 받았고 프로에서도 2-3년동안은 후반기때 고전했지만 프로에서 적응과 훈련을 거쳐 KBO 탑급 투수로 성장했다.[9] 당시는 대학 진학 후에도 지명권이 유효해 육현수는 지명받은 후 한양대로 진학했으나 이후 현대가 지명 포기를 하여 프로 입단은 못했다.[10] 삼성에서 뛰었던 박해민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11] 여담으로 T.O.P의 turn it up은 강정호의 등장곡이었다.[12] 우연히도 그 육선엽이 뷰캐넌의 번호를 이어서 사용한다.[13] 원래 목표는 157km/h였지만 강영식의 말을 듣고 목표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