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최충연/선수 경력
최충연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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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최충연의 2022년 경기 기록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드디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인터뷰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한눈에 봐도 체격이 굉장히 커져 있는 것으로 보아 벌크업을 한 듯 하다.
2.1. 연습 경기
3월 6일 SSG전 연습경기에 등판하여 얼굴을 비추었다. 1이닝 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홈런을 맞고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허삼영 감독은 당장 1군에 올리는 것보다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행히도 구속은 크게 떨어진 편이 아니다. 직구 구속이 최대 149km까지 나왔다.2.2. 시범 경기
3월 14일 KIA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K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3월 18일 LG전에서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자책점을 기록했다.
3월 24일 창원 NC전에서 8회에 등판하여 첫 타자는 잘 잡았으나 박준영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하였다. 그 이후에는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자책점을 기록했다.
3월 27일 수원 kt전에서 8회에 장필준이 1사 1,3루 라는 위기를 만들고 내려가자 불을 끄기 위해 등판했다.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타자를 땅볼과 삼진으로 막아내며 1점만 실점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29일 롯데전에서 8회에 등판하여 올라오자마자 나승엽에게 홈런을 맞았으나 후속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3K 1자책점을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3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개막 2차전에서 수아레즈의 뒤를 이어 등판하여 3년만의 복귀전을 가졌으나 몸 맞는 볼과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만든 채 강판됐다. 뒤이어 올라온 이재익이 한점을 분식회계하며 기록은 0이닝 1자책점이 되었다.4월 9일 상무와의 경기에서 6회 등판, 1이닝 1K 1BB를 기록하고 이상민과 교체되었다.
이후 실전 등판보다는 구위 회복이 우선이라고 코칭스태프들이 판단하여 한 달 가량 몸 만들기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2. 5월
퓨처스리그에서 5월 17일부터 다시 경기를 뛰기 시작했고, 5월 27일 1군 콜업 전까지 총 4경기 동안 4이닝을 소화하면서 단 1볼넷만 허용하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탈삼진이 아예 하나도 없는 것은 다소 불안한 부분.한편 팀 불펜진이 벌써부터 붕괴 조짐이 보이면서 최총연의 1군 복귀 또한 좀 더 이른 시점에 결정이 되었고 5월 27일자로 장필준과 함께 1군에 복귀했다.# 복귀하자마자 5월 27일 잠실 LG전 8회말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며 복귀전을 가졌고 볼넷 1개를 허용했으나 박해민을 병살타 처리하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5월 28일 잠실 LG전에서 지고 있는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3. 6월
6월 3일 대구 두산전에서 7회 등판했으나, 2루타 한 개를 내준 뒤 강습 땅볼 타구에 정강이를 맞고 아웃을 일단 한 개 잡은 뒤 교체되었다. 절뚝거리며 마운드를 떠났다. 후속 투수 이승현이 남은 이닝을 잘 틀어막으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다행히 문제가 없었는지 6월 4일 경기에 등판했고 이날 다른 투수들이 모두 실점했음에도 본인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9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1⅓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하는 동안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면서 허윤동이 남겨놓고 간 주자를 분식회계한 것은 덤이고 썩 깔끔하지 못한 투구를 보였다.
6월 10일 대구 NC전에서는 이미 경기가 9:1로 크게 넘어간 상황에서 7회부터 9회까지 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더 이상의 실점 없이 무난하게 던졌다.
6월 14일 잠실 LG전에서는 상대 선발이었던 아담 플럿코에게 팀 타선이 14K씩이나 당하는 수모와 더불어 수비 역시 4에러씩 터지는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최충연 역시 영향을 받은 탓인지, 1⅓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0자책)을 기록했다.
6월 16일 LG전 8회말 1점차로 지고 있던 상황에 등판해 2아웃 이후 내야안타, 안타,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대타 문성주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최종 성적은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9일 광주 KIA전에서 1이닝 2피안타(2 2루타) 1K 2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6월 21일 대구 키움전 9회초 한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 올라와 1이닝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월 23일 키움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자책점을 기록했다.
현재로써는 필승조원으로 쓰기엔 계속해서 피안타나 볼넷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감을 잡기까지는 추격조원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루 빨리 감을 잡고 필승조원으로 들어오기를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다.
6월 28일 대구 kt전에서 무려 14:4로 터진 경기에 나와 1이닝 3피안타 2실점 1K 1자책점을 기록했다.
6월 30일 KT전 13:2로 터진 경기에 등판해 1.2이닝 3K 퍼펙트를 기록했다.
3.4. 7월
7월 3일 창원 NC전에서 팀이 1:17로 크게 뒤처진 7회말 등판해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7월 5일 대구 LG전에서 1이닝 2K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7월 7일 LG전 7회초 8:6으로 지고 있는 무사 1,2루에 올라와 첫타자 채은성은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오지환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격차를 5점차로 벌리고 말았다. 이후 후속타자는 삼진,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7월 8일 대구 SSG전에서 1이닝을 1K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7월 9일 SSG전 7회초 4:9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볼넷과 안타로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한점만 실점했고 이후 한유섬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8회말 5: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자책점을 기록했다.
7월 28일 한화전에서 12회초 등판해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7월 29일 대구 롯데전에서 8회초 3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1이닝 1K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팀이 8회말 동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7월 31일 롯데전에서 10회초 등판해 3K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11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에게 파울 홈런을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최종 성적은 2이닝 3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
3.5. 8월
8월 3일 잠실 두산전 7회말 1점차로 지고 있는 1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해 첫타자는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2아웃을 잡았으나 강승호에게 도루를 허용하며 2루를 내줬고 김인태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아쉽게 1점을 더 내줬다.8월 5일 문학 SSG전에서 8회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 이후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에 몰렸지만 이원석의 추신수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저글링 호수비로 막아냈고 2루에서 귀루하지 못한 주자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8월 6일 SSG전 11회 등판하여 1구 2루타-2구 볼-3구 희생번트-자동고의사구 2번-4구 폭투를 내주며 단 4구만에 끝내기를 내주었다.
8월 10일 올곧은병원과 함께하는 7월 덕아웃 MVP에 선정되었다.
8월 13일 수원 kt전 1이닝 1피안타 1자책점을 기록했다.
8월 16일 잠실 LG전 6회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7일 잠실 LG전 7회말 등판해 0.2닝 2피안타 1사사구 1자책점을 기록했다.
8월 19일 대전 한화전에 8회말 등판해 첫타자는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이후 볼넷, 2루타,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장진혁은 삼진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고 오승환과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0.2이닝 2피안타 1볼넷 1K 1자책점을 기록했다.
8월 26일 사직 롯데전에서 7회말 올라와 2아웃 이후 2루타, 몸 맞는 볼로 위기를 맞았지만 정보근을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최종 성적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삼진 무실점.
3.6. 9월 이후
9월 2일 광주 KIA전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K 1자책점을 기록했다.9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8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해 올라오자마자 김재환에게 초구 적시타를 맞으며 분식했으나 후속 타자는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9월 10일 대구 LG전에서 4회에 4: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선발 최하늘이 1사 1,3루 위기를 만든 채 강판되자 등판했다. 박해민은 삼진 처리했으나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위기를 맞았고 김현수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분식했다. 이후 채은성을 삼구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으나 5회에 오지환에게 솔로홈런을 맞았고 문보경, 서건창에게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더 내줬다. 결국 8:1을 만들고 김서준과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1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K 3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은 4.54로 상승했다.
9월 14일 창원 NC전에서 7회말 등판해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6일 대구 두산전에서 4회에 등판했으나 1.1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K 3자책점으로 부진했다.
9월 21일 고척 키움전에서 4회 백정현의 뒤를 이어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5일 대구 KIA전에서 8회 등판해 볼넷-삼진-볼넷으로 위기를 만들었고 이승현과 교체되었다. 이승현이 실점 없이 막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8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되었다.
4. 총평
시즌 최종 38G 0승 1패 0홀드 0세이브 38.1이닝 24실점(20자책) 3피홈런 25사사구 29K ERA 4.70 WHIP 1.54 WAR 0.18 WPA -0.29를 기록했다.장기간의 실전 공백 이후의 첫 시즌인 것을 감안하면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1] 사실상 2018년 이후 두번째로 잘한 시즌. 특히 불펜 대부분이 처참하게 무너졌던 7월에 ERA 2.70으로 잘 버틴 것이 고무적이다. 다만 정작 9월 들어서 부진하면서 시즌 내내 3점대를 유지하던 평균자책점이 4점대로 마무리된 것이 아쉬운 부분. 어쨌든 삼성 팬들이 차기 마무리로 많이 기대를 하고 있는 선수인만큼 다음 시즌에는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5. 시즌 후
[1] 특히 구속이 떨어지지 않은 것이 아주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