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2:20:36

금강불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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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표적인 금강불괴
2.1. 야구
2.1.1. KBO 리그2.1.2. MLB
2.1.2.1. 투수
2.1.2.1.1. 은퇴 선수2.1.2.1.2. 현역 선수
2.1.2.2. 타자
2.1.2.2.1. 은퇴 선수2.1.2.2.2. 현역 선수
2.1.3. NPB
2.2. 축구2.3. 농구2.4. 아이스하키2.5. 배구2.6. 씨름2.7. 기타 종목
3. 비운동선수 사례
3.1. 연예·방송계3.2. 골 때리는 그녀들3.3. 기타 인물3.4.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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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포츠 선수 중에서 기본적인 신체 내구도가 강하거나 부상을 거의 당하지 않고 꾸준히 몸 관리를 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모티브는 무협물의 무공 금강불괴이다. 비슷한 말로는 유리몸의 반대격으로 강철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금강불괴인 선수의 최대 장점은 다치지 않는 것이며,[1] 한 시즌을 거뜬하게 버텨낼 수 있다는 점에서 팀 입장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스포츠에서 유리몸이 부상을 자주 당하는 선수를 뜻한다면, 금강불괴는 웬만한 선수라면 최소 몇 주 결장 내지는 시즌 아웃 될만한 충격을 받거나, 쉬지 않고 경기에 나가는 혹사를 당하고도 멀쩡히 잘 뛰는 맷집과 몸 관리의 달인을 말한다. 특히 매일 경기하는 야구에서 매일 나올수 있는 선수는 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시즌 아웃은 우스울 정도의 태클을 커리어 내내 여러번 당하고 자신도 죽을 것처럼 데굴데굴 구르다가 심판이 카드만 꺼내면 일어나서 프리킥을 후려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 설마 실제로 그렇겠냐만은, 얘는 훈련장에 페라리를 몰고 가다가 사고 나서 차는 크게 박살이 났는데 그날 훈련 정상적으로 소화했을 정도로 좀 심하게 무쇠몸이다. 실제로 한 시즌 풀 38경기 뛰는 것도 장난이 아닌 유럽축구판에서 2003~2004 시즌부터 20217~2018 시즌까지 15시즌 연속 40경기 이상 경기에 출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 후에는 첫 시즌 빼고 A매치까지 포함해 매년 50경기 넘는 출장수를 기록할 정도.

NBA 현역을 대표하는 금강불괴는 르브론 제임스. 역동적인 플레이 특성상 발목이 돌아갈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뒹굴거리며 고통스러워하다가 잠깐 신발끈 고쳐매고 쌩쌩히 회복되어 높은 점프력이 요구되는 덩크슛, 블록슛을 펑펑 한다.

MLB에선 저스틴 벌랜더가 대표적인 선수로 꼽힌다. 배리 지토도 한 때 금강불괴라고 불렸으나 2011년 초중반부터 부상으로 드러누우면서 금강불괴는 저스틴 벌랜더의 전용 호칭이 되었다. 금강벌괴라고 파생어로 불리기도 한다.

튼튼한 피지컬에 실력까지 받쳐준다면 영락없는 노예로 이어지기도 한다.

유의어로 철강왕이 있다. 이 이름의 유래는 한준희 해설위원이 방송 화면에 관중석에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잡히자 "이분은 인도의 철강왕..."이라고 말하다가 재빨리 정정을 했는데, 이미 퀸즈 파크 레인저스 구단주인 인도 락시미 미탈이 잡힌 화면이 호날두로 넘어가버려 본의 아닌 실수를 해버린 것. 그 후 계속된 호날두에게 철강왕이라는 별명이 유지되었다.

이런 유형의 선수가 장기간 선수 생활을 하면 대부분 해당 종목의 레전드로 칭송받는다.

인터넷 시대 이전에는 철인, 철마라는 용어가 자주 쓰였다. 통뼈와도 어느 정도 뜻이 통한다.

2. 대표적인 금강불괴

  • 약쟁이나 금강불괴 소리를 듣다가 부상 빈도가 높아진 선수는 취소선 처리
  • 선수 생활 내내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 선수는 ☆표시

2.1. 야구

2.1.1. KBO 리그

  • 강민호 - 포수계를 대표하는 금강불괴 선수. 2005년 주전이 된 이후 100경기 미만으로 나온 시즌은 2009년과 2014년밖에 없으며, 특히 2006년에는 전 경기 출장, 2007년에는 1경기 결장 등으로 신체에 많은 무리가 가는 포지션인 포수로서도 내구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 강영식 - 9년 연속 50경기 이상 출장을 기록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2015년 초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걸 제외하곤 별다른 부상도 없는 상황.
  • 강정호 - 2009년 2010년 연속 전 경기(133경기) 출장 기록.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유격수 포지션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장타를 때려내고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한 셈.
  • 권혁 - 2007년 순수 불펜투수로 100탈삼진을 찍은 바 있고, 삼성 시절 불펜노예로 열심히 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모두 이겨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역대급 혹사를 당한 이후로는 몸이 많이 약해졌다.
  • 구대성 - KBO를 대표하는 레전드급 혹사의 아이콘. 고교시절부터 대학시절 한화 이글스에서 선발 혹은 중간계투 및 마무리까지 닥치는대로 올라와 공을 던지는 통해 중무리 투수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
  • 김성현 - 알려지지 않은 금강불괴. 2016~2017년 동안 한번도 2군에 내려가지 않았다. 10개구단 주전 2루수들 중엔 서건창 제외 유일. 2015년에 한번 2군으로 내려간것도 부진으로 인한 말소였다. 2019년엔 유격수 역대 3번째 144게임 전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주전을 차지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리그 출장 3위, 수비이닝 2위에 내야수로는 출장-수비이닝 1위를 기록중이다. 수비부담이 큰 편인 유격수를 맡았음에도 대단한 내구도이다.[2]
  • 김용의 - 또다른 알려지지 않은 금강불괴. 생긴건 허약해보여도 2008년 ~ 2018년 커리어 내내 단 한번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없었다.
  • 김주형☆ - 부상 병동으로 알려진 KIA 타이거즈에서 몇 안 되는 금강불괴인데 데뷔 후 별다른 부상을 입은 경험이 거의 없다. 금강불괴인데 수비가 약하고 타격도 좋지 않기 때문에 까이는 몇 안되는 희귀 케이스.
  • 김진성 - 커리어 중에 두 번의 수술 및 험난한 재활 과정을 거쳤고 김경문 감독에게 혹사를 당해왔음에도 악력과 강견이 받쳐주며, 2020년 한국시리즈 전경기 등판, 2023년 최다 등판 기록을 세우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연투시 성적이 좋은 건 덤이다.
  • 김태군 - 포수임에도 거의 매경기를 출장하고 있다. 물론 NC 다이노스에서 포수자원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혹사로 봐야 한다. 그러나 삼성으로 트레이드되고 나서는 김재성의 영입까지 있다보니 체력부담이 덜을 수 있을 전망이다.
  • 김현수 - 2008년 이후 빠진 경기가 10년 1경기, 11년 3경기, 12년 11경기(!), 발목부상 달고 뛴 13년 6경기, 14년 3경기, 15년 3경기로 진짜 튼튼한 선수이다. 최형우와 함께 금강불괴 좌익수의 아이콘. 08-09땐 전경기 출장하면서 최다안타왕을 차지했다. 다만, LG로 이적하면서부터 류중일 감독이 1루수-좌익수를 왔다갔다 시키면서 부상으로 인해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는 등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2021 시즌부터는 햄스트링 통증 등 부상으로 인해 유리몸 기질이 약간 생겼다. 그래도 매년 140경기 이상 뛰어줄 수 있는 여전한 금강불괴 선수이다.
  • 김하성 - 2020년 말 현재, 만 25세의 젊은 나이라서 부각이 덜 되었을 뿐 김하성도 금강불괴 리스트에 넣어도 손색없다. 최근 5년 간 수비 이닝이 내야수 1위(야수 전체 2위, 1위는 박해민)이다. 출장 경기 수는 박해민과 공동 1위다. 넥센 시절부터 전임 감독과 각종 스포츠 언론에서 인정한 철인.
  • 김형석 - 한국프로야구 622경기 연속출장기록(2위)[3] 보유자.
  • 나성범 - 2015년부터 2022년까지 2017년, 2020년, 장기 부상으로 고생한 2019년을 제외하면 모두 전경기 출장했다. 하지만 2023년 이후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이 많아지며[4] 유리몸이 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손아섭 - 2012년 이후 최다 안타왕을 3번(12,13,17) 차지하고, 13,16,17시즌엔 전경기 출장을 하였다. 2016년도에는 단일시즌 최다타석인 672타석수를 기록.
  • 마해영 - 프로 입단 후 9시즌동안 총 6시즌을 전 경기 출전하였으며, 이 9시즌동안 결장한 적은 1996년 6경기, 2000년 1경기, 2003년 1경기가 전부. 즉 프로 입단 후 9년간 결장한 경기수가 불과 8경기밖에 안된다. KIA 이적 후인 10번째 시즌부터는 노쇠화와 부진 때문에 많이 뛰지 못하고 벤치에 있는 날이 많아진 탓인지 은근히 묻히는 사실.
  • 박경완 - 주전 포수로 올라온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00경기 아래로 출장한 시즌은 1997년, 2009년의 단 2시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박병호 - 넥센으로 이적하고 2012년 이후 3년 연속 전경기 출장을 하였고, 2015년엔 4게임을 빠졌다. 다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16~17년에는 부상으로 부진하거나 시즌아웃되기도 하였다. 한국 복귀 이후엔 고질적인 손목 부상 때문에 결장하는 경기가 잦아지고 있다.
  • 박용택 - 2003, 2005, 2006, 2007년도에 전경기 출장을 하였다. 2009년부터 9년 연속 규정타석 3할을 기록하고, 2012년 이후 6년 연속 150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018년에는 한국프로야구 통산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하였다. 나이 먹을수록 기량이 더 올라가는 케이스.
  • 박정진 - 아무리 강한 야구선수라도 나이가 마흔 정도 되면 유리몸으로 변해간다.[5] 하지만 박정진은 이승엽과 동갑인 나이에도 한화 불펜으로서 젊은 투수도 소화하기 힘든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 박찬호 - 부상병동에 시달린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부상을 좀처럼 당하지 않는다. 당하더라도 경미한 부상에 가까울 뿐 회복속도도 빠르다. 심지어 코로나 19 백신을 맞고도 바로 경기에 출장해[6] 기아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 박한이 - 데뷔 후 한 해도 빠짐없이 1군에서 100안타를 쳤다. 14년간 시즌 최소 경기 출장 기록이 110경기. 부진 때문에 엔트리에서 빠진 적은 있어도 부상 때문에 빠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2015년에는 옆구리, 갈비뼈 부상으로 2차례나 1군에서 빠졌고, 2016년에도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는 등 나이가 들수록 점점 몸이 유리가 되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한 건 여전했다.
  • 박해민 - 프로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후에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2군 경기에도 꾸준히 나오지 못했으나 1군 경기에 본격적으로 출장하기 시작한 2014년 콜업 시점이 늦었음에도 119경기를 소화하며(물론 타석 수는 적지만) 이름을 알렸고 2015, 2017, 2018년 모두 전 경기 출장했다. 2016년에도 경기 중 입은 부상으로 3경기 결장이었으며 상위타선이었으므로 타석 수도 상위권이었으고 특히 2018년은 타석 수가 전체 1위일 정도로 많이 출장했다. 4년 연속 150안타라는 기록도 달성. 시즌 중반 피로 누적으로 타격 슬럼프가 와서 2할 8푼대까지 떨어져 시즌 성적이 실제 활약에 비해 아쉽지만.... 주전을 차지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리그 출장경기-수비이닝 전부 1위를 기록 중이다. 더 놀라운 것은 엄청난 회복력과 참을성이다. 2021년 손가락 인대를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의사 권고의 4주가 아닌 2주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오는데…
  • 배정대 - 주전으로 도약한 시즌인 2020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모두 144경기 출장하였다. 다만 가 예민한 부위[7]를 직격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아 장기 부상 또한 목록에 든 선수들에 비해 많은 편.
  • 선동열 - 통산 최저 방어율에 시즌 최저 방어율의 소유자로 투수 관리라는 개념이 없던 시대에 연속 등판을 한 최동원과는 달리 관리받으며 던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 투수들에 비해서는 많은 이닝을 던졌다. 선발 투수에서 계투로 넘어갔지만 계투로 활동할 때에도 100이닝을 넘게 던졌으며 같은 케이스의 임창용보다 더 많은 이닝을 던졌다.
  • 송은범 - 2003년 프로 데뷔 후 고정 선발이나 전문 마무리로 관리받지 않고 선발로 뛰다가도 이따금은 롱 릴리프로 불펜 알바를 뛰는 등 전천후로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당한 게 2012년 초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한 번이었는데, 그마저도 시즌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1군에 복귀했다. 문제는 2013 시즌 KIA로 트레이드된 이후 평균자책점이 5년 연속으로 6~7점대라서 차라리 안 나오는 게 낫다는 것. 2017시즌에는 그를 총애하던 노감독의 경질 이후 서산전드가 되어가는 듯했으나 2018년 부활하며 1년 내내 1군에 있었다. LG로 이적 후에도 부진한거 빼면 별다른 부상은 없었지만 만 37살인 2021 시즌 도중인 8월에 오른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나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 송진우 - 한국 프로야구에서 금강불괴로는 송진우를 넘을 선수가 없다. 최다승(210승)기록에 최다이닝(3003이닝), 최다 탈삼진(2048개)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최고령 노히트 노런 등 여러 기록까지 많이 가지고 있다.
  • 안지만 - 몸이 튼튼해 부상을 당해 날린 시즌이 거의 없다. 본인은 아픈데도 참고 던질 뿐이라고 했으나, 대다수가 믿지 않을 정도였고 사실 그냥 안 아팠는데 괜히 아팠다고 얘기한 걸 수도 있다. 근데 생각해보면 참고 던질 수 있을 정도의 부상만이 있었다는 것도 쉽지 않으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삼성의 JOKKA 라인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선수로, 선동열 감독 재임기간 동안 잔부상 없이 무려 408이닝이나 소화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면 거의 기아 시절의 신용운 마냥 구르며 혹사를 당한 셈. 그치만 그도 사람인지라 2009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 아웃되기도 했다. 2012년에도 시즌 끝나고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2013시즌 중반에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거의 시즌 초반에 복귀하는 괴물같은 회복력을 보이기도. 이 때문에 차라리 선발로 등판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며 안타까워하는 팬들도 있다.
  • 안치홍 - 2009년 데뷔 이후 2011년에 한 번, 2013년에 부진해서 한 번 2군에 내려간 것을 제외하면 KIA 타이거즈 내에서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2010년 전 경기 출장. 다만 군 복무를 마친 2017년 이후로는 체중이 증가하며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 및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경기가 늘고 있다.
  • 양준혁 - 총 6시즌을 전 경기 출장에 성공하였고[8] 16년 연속 100안타. 당연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양현종☆ - 2010년대를 대표하는 투수 금강불괴. 2014년부터 2023년까지[9] 매년 170이닝 이상을 던졌고, 2016년엔 200이닝을 투구하였다. 이렇게 던지고도 어깨 수술을 한 적이 없으며, 혹사 여파도 덜한지 2019년과 2020시즌에는 매우 부진하다가 시간이 흐르며 다시 자신의 기량을 되찾는다.
  • 오지환 - 수비부담이 큰 유격수 포지션임에도 2018년 김하성 이후로 두번째 144경기 체제 유격수 전 경기 출장을 달성하는 등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지간하면 장기간 재활치료를 요구하는 부상에도 10일 안에 돌아오면서 팬들 사이에서 철인 취급을 받고 있다. 심지어 쇄골뼈 부상으로 다음 시즌에 제대로 참여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인 수준의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음에도 수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 목마를 태워주더니, 팀이 플레이오프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 경우 복귀가 가능했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회복 속도를 지녔다. 유일한 약점이라면 장염에 좀 자주 걸린다는 점.
  • 유강남 - 강민호의 뒤를 잇는 포수계 금강불괴의 신성.
  • 유희관 - 2013년 중간부터 선발을 뛰었고, 2014년 이후 4년 연속 170이닝, 2015년 이후 3년 연속 180이닝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2018 시즌에는 부진으로 2군에 가는 등의 모습.
  • 윤진호☆ - 2011년 데뷔시즌부터 단 한차례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신체능력도 별볼일 없는데다 유연성도 크게 떨어지는 몸인데도 희한하게 튼튼한 케이스! 물론 LG 트윈스 팬들은 윤진호가 금강불괴인걸 그다지 기뻐하진 않는다. 이후 2019 시즌을 끝으로 은퇴.
  • 윤학길 - 통산 308경기 등판(선발 231경기) 100완투, 리그 1위이며 200이닝 이상 투구도 6시즌.고독한 황태자
  • 이대형 - LG 시절에는 3년 동안 단 한 경기만 결장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강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FA 자격을 얻어 LG를 떠난 후인 2014년부터 3년 연속 3할을 달성하였고 2014년 1경기, 2015년 4경기,2016년 1경기 결장할정도로 어마어마한 내구성을 자랑했다. 2016년에는 KBO 최초 600타수를 기록하였다. 다만,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기량이 떨어지면서 은퇴가 약간 빨라져 2019 시즌 후 은퇴하게 됐다.
  • 이대호 - 2004년 풀타임 출장이후 많이 빠진 시즌이 2010년 7관왕한 시즌인데 6게임이다. 일본에서도 4년간 5게임 결장할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했다. 2017년 복귀 이후 142경기 출장, 여기에 2년 연속 3할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했고, 그것도 모자라 41세가 된 2022년에 전경기 출장까지 해내며 은퇴 했다. 이대호를 부상시킨 감독이 레전드다.
  • 이승엽 - 한국프로야구 대표적인 홈런 타자인 이승엽은 전성기 시절 어마어마한 내구성을 자랑했다. 97,98,99,02년도에는 전경기 출장을 하였고, 한시즌에 많이 빠진 게임이 10경기 이상 된 시즌이 없었다. 2012년 일본 복귀 이후로는 2013년과 2015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게임에 출장하였고, 2016년 마흔의 나이에 무려 142게임(!) 출장에 623타석을 기록한다. 2012년 복귀해서 최다안타 3위, 타점 3위를 기록하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연속 3할-20홈런-150안타를 기록하였다. 비록 지명타자 출장이긴 하지만 한국프로야구에서 나이 40대 이후에 이렇게 활약한 선수가 많이 드문것을 보면 대단한 기록이다.
  • 이우찬 - 둔해보이는 체격에도 의외로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2022년 빼면 부상 이슈가 없다.
  • 이정민 - 한화에 박정진이 있었다면, 롯데에는 이정민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펜진이 강력했던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주로 2군에 머무르며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3년에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나서는 매 경기 영화나 개봉하고 다니는 불펜진의 한 줄기 희망이 되었다. 특히 2016년에는 67경기에 나와 77이닝을 던지면서 젊은 투수도 소화하기 힘든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당시 나이가 만 37세. 다만 이때 무리한 게 화근이 되어 2017 시즌에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2018 시즌 중에 은퇴했다.
  • 이혜천 - 두산 시절 김인식김경문의 혹사를 견뎌내고 매년 일본 진출까지 했다. 2007년 허리디스크와 2009년 늑골 연골 좌상 정도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부상 경력이 전무하다. 다만, 디스크 부상 이후 이전에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제구가 완전히 무너져 혜르노빌이란 별명이 선수 생활 내내 따라다녔다.
  • 임창용 - 한국 야구계 최고의 금강불괴. 마무리투수3년 연속 규정 이닝을 채우고[10] 그 뒤로도 선발과 마무리로 5시즌을 연속으로 더 풀시즌으로 뛰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퇴물이 되나 싶었으나, 일본에 가서 다시 괴물같이 부활하며 연봉 대박도 떠뜨렸고 이후 팔꿈치 수술을 한 번 더 받은 뒤 메이저리그까지 다녀왔다. 우리 나이로 43살인 2018년에도 시속 150km에 가까운 공을 뿌리고 있었고, 2018 시즌 후에 은퇴했다. 이마저도 구단과의 불화로 강제 은퇴를 당한 것이었다. 임창용의 내구성의 비결은 단연 몸이 굉장히 부드럽고 유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뷔때부터 마흔이 넘어가는 나이까지 겉보기에는 눈에 띄는 체중의 변화가 거의 없다. 이치로와 비슷한 케이스.
  • 이정후: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한 시즌이 없다. 그리고 2018년, 2021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140경기 이상 출장하며 내구성도 매우 훌륭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런데 2023년에 발목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처음으로 겪게됐다.
  • 장원준 - 2010년대 최고의 금강불괴. 2008년 첫 10승 이후 2017년까지 꾸준히 2자리 승수를 기록했고 그 기간동안 150이닝 밑으로 던진 시즌은 2010시즌(144⅓이닝) 뿐이었다. 데뷔후 심각한 부진도 없어서 딱히 휴식을 취한 적도 없고 부상도 당한적이 없어서 롯데 시절에는 송승준과 함께 롯데를 이끄는 선발 투수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두산 베어스 입단 후에는 더욱 강화된 모습을 보였는데, 가을 야구 및 국제대회(2015 서울 슈퍼시리즈 2015 프리미어 12,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비로 인해 제대로 휴식을 취한적이 없지만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덤으로 이강철이 보유하고 있는 10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까지 가지고 있다. 좌완으로서는 최초. 하지만 두산 이적 이후 3년간의 혹사로 인해 2018년부터 부상과 부진으로 2018년엔 100닝 미만, 2019년엔 10이닝 미만으로 소화한데다 수술까지 받게 되면서 금강불괴로서의 아성은 이제 완전히 무너졌다고 봐야 한다.
  • 조웅천 - 13년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 게다가 중간계투로 뛰며 커리어 중 11시즌을 60이닝 이상 소화해냈다.[11]
  • 조인성 - LG 시절에 영 좋지 않은 곳에 공을 맞고도 몇 번 꿈틀대더니만 다시 일어나 묵묵히 포수를 본 적이 있다. 그러나 15시즌 햄스트링,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서서히 노쇠화가 오더니 17시즌 들어 도루 저지가 잘 안 될 정도로 어깨마저 영 좋지 않아져서 시즌 후 은퇴하며 두산과 LG를 거쳐 코칭스태프로 활동하는 중이다.
  • 정우람 - 리그 최고의 고무팔로 역대 투수 경기 출장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정수빈 - 2012 시즌 자신이 맞은 파울타구를 눈에 정면으로 맞고 불과 몇 주만에 회복이 된 적이 있고, 2019년에도 빈볼 사구 사건으로 인해 늑간 골절+혈흉[12]이라는 중상을 입고도 한 달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을 정도로 엄청난 부상 회복력을 보여줬다.
  • 정우영 - 초년차부터 혹사당한다는 소리를 들어도 큰 부상으로 장기간 빠진 적이 없다. 첫 시즌인 2019년 어깨 통증으로 잠시 빠졌던걸 제외하면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 차우찬 - 던질 수록 더욱 구위가 좋아지며, 특별한 부상도 없는 내구성을 가진 핵무기 희한한 선수. 사용법에 아예 홈런을 맞든 폭투를 저지르든 100구 넘어갈때까지는 무조건 놔두라는 말이 쓰여있다는 농담 아닌 농담도 있다. 그러나 삼성 때부터 이어진 류중일의 끔찍한 혹사로인해 2018년부턴 부상으로 인한 수술, 수술 후 회복이 안 되었음에도 무리한 당겨쓰기로 인한 부진에 허덕이는 날이 많아졌고 수술을 21시즌에는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아웃되었고 방출 후 롯데에서 재기를 꾀해봤지만 끝내 1군 마운드에는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은퇴했다.
  • 최동원 - 아마추어 시절부터 엄청난 금강불괴였다. 1981년 코리안시리즈뿐 아니라 전설로 남은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경외감이 들 정도. 1985년에 20승을 거두고, 87년에는 선동열과 15이닝 완투 대결을 펼쳤다. 83년부터 87년까지 5년동안 1,200이닝을 던졌고 데뷔 후 5시즌 연속 200이닝을 던졌는데 이는 정민태와 함께 유이한 기록이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 무리한 것이 화근이 되어 결국 야구 경력이 오래 가지 못한다.
  • 최정 - 매 시즌 20개 가량의 사구를 맞고 있고, 그 덕분에 2014년~2015년 2년간은 잔부상에 시달렸으나, 2017년 현재 나이가 만 30세임에도 불구하고 통산 사구개수가 200개를 넘어선 상태이다. 그러나 벌크업으로 인한 근육량 증가와 많아도 너무 많은 사구로 인해 2015년부터는 결장하는 경기가 제법 많아졌다.
  • 최태원 - 한국프로야구 연속출장기록(1014경기) 보유자. 144경기 체제를 기준으로 하면 단순계산으로 7시즌을 연속으로 전 경기를 출장하고도 이루지 못하는 기록이다. 이마저도 체력 저하와 나이의 영향으로 부진해서 감독과의 합의 하에 1000경기를 넘기자 감독이 가차없이 빼버린 것.
  • 최형우 - 2008년 이후로 결장한 경기는 그 몇년 동안 불과 30경기도 되지 않으며 2008년 이후로 시즌이 끝나지 않은 2014년을 합산해도 평균 22홈런 85타점 정도 되는 성적까지 거두고 있다. 그나마 결장한 경기도 일시적인 부진에 의한 것일 뿐 부상과는 관계가 없으며, 인터뷰에서 "뼈가 부러지지 않는 이상 출장하는 것이 프로의 의무"라고 하기도 했다. 2014년 7, 8월 결장은 최형우가 퍼져서이거나 몸이 약해서가 아니라 경기장 펜스가 너무 딱딱했기 때문이었다. 2013년 이후 6년 연속 150안타, 2014년 이후 5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다. 그렇지만 2차 FA 이후 2021년 여러 잔부상으로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 하주석 - 잘할 때나 못할 때나 부상을 잘 당하지 않고 꾸준히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 애증의 대상이 되고 있다.
  • 황재균 - 2006년 프로 데뷔 후 2008년부터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찬 뒤 별 다른 부상없이 꾸준히 출장하고있 다. 수비 부담이 높은 포지션인 3루수임에도 불구하고 2009, 2012, 2013 세 시즌에 전 경기 출장을 달성했으며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되었던 2010년을 제외하고는 누가 섹스머신 아니랄까봐 매년 110경기 이상[13] 출장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2.1.2. MLB

2.1.2.1. 투수
참고로 통산 5000이닝을 넘긴 선수는 사이 영, 퍼드 갤빈, 월터 존슨, 필 니크로, 놀란 라이언, 게일로드 페리, 돈 서튼, 워렌 스판, 스티브 칼튼, 피트 알렉산더, 키드 니콜스, 팀 키프, 그렉 매덕스까지 총 13명이다.
2.1.2.1.1. 은퇴 선수
  • 그렉 매덕스 - 200이닝 이하를 던진 시즌이 5시즌밖에 없으며 5008.1이닝 355승 227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다.
  • 놀란 라이언 - 이 부문에서는 압도적으로 제일 유명한 인물들 중 한 명이다.[14] 통산 5위, 라이브볼 시대 2위인 5386이닝을 던졌는데,[15] 중요한 점은 이 선수는 평균 구속이 90마일대 중반 정도인 파이어볼러형 투수였다는 점. 은퇴할 당시의 나이가 무려 46세인데, 그 시즌에서도 시속 150km대 중반의 강속구를 뿌려댔다. 은퇴 전 마지막 경기의 최고구속이 시속 98마일(약 158km).[16][17]. 참고로 63세인 2010 ALCS때 시구를 했는데 이때 구속이 무려 86마일(138km)가 나왔다(...)
  • 필 니크로 - 팔에 무리가 덜 가는 구종인 너클볼러이긴 하지만 역대 통산 5404이닝으로 4위이며 라이브볼 시대 중엔 1위이다. 그 놀란 라이언보다도 통산 이닝이 더 많다. 데뷔도 한국 나이 26세라 늦은 편이지만 그 후 무려 24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49세(...)에 은퇴했다.
  • 랜디 존슨 -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이라도 지나치게 키가 크면 무릎이나 관절 부상으로 고생하는데 208cm의 엄청난 장신에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고속 패스트볼과 횡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했음에도 메이저에서 만 25세라는 늦은 나이에 데뷔했으나 22년 후인 2009년까지 활약했다. 시즌 아웃이라고 부를만큼 큰 부상을 당한것도 1996년과 2007년의 두해 뿐이다. 같은 팀이었던 김병현은 사람 종이 다른 것 같았다고 말했을 정도이다.[18]
  • 마크 벌리 - 데뷔 후 은퇴 직전까지 14년간 10승-200이닝을 달성할 정도로 로테이션을 거의 거르지 않는다. 은퇴 시즌인 2015년에도 1.1이닝 차이로 200이닝에 아쉽게 실패했다.
  • 배리 지토 - 데뷔 후 항상 이렇다 할 커다란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거의 거르지 않고 소화. 문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온 뒤에는지톸ㅋㅋㅋ 재앙급 먹튀가 되어버리고도 맷집이 좋아서 차라리 크게 다쳐서 다른 투수라도 영입할 수 있거나 마이너에서 콜업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힘들게 만들어버렸다. 2013 시즌 후 계약이 끝나 샌프 팬들은 더는 그를 안 봐도 되지만.
  • 브론슨 아로요 - 2005년부터 2013년까지 199이닝을 던진 2011년을 제외하면 전부 200이닝을 던졌다. 커리어 내내 DL에 올라간 횟수는 고작 4일인데 이것도 순전히 감기몸살의 이유였다고(...).
  • 사이 영 - 이 분야로 제일 유명한 투수로, 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제일 유명하지만 동시에 야구 역사상 최고의 금강불괴이다. 21년동안 7356이닝 511승 316패 그야말로 넘사벽1위. 906경기 중 선발등판이 815경기 완투만 749번이다. 심지어 전성기동안 가장 적게 던진 이닝이 320이닝인데 너구리 장명부의 기록을 21년 동안 기록한 셈이다. 30승 시즌이 5번, 20승 시즌이 10번으로 지금은 400승투수는 커녕 300승투수도 나오지 않으니 그냥 괴물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 월터 존슨 - 인간기관차. 20년 동안 5914이닝(1년 평균 300이닝 가까이 던진 셈이다) 417승 279패 말이 필요없다. 거기에 531완투 110완봉은 덤. 사이 영의 누적기록이 워낙 비현실적이라 그에 묻히긴 하지만 이쪽도 그에 살짝 미치지 못할 뿐 엄청난 금강불괴이다. 누적은 사이영에게 밀리지만 비율 스탯은 앞선다.[19]
  • 리반 에르난데스 - 2000년~2007년까지 8년 연속 200이닝 이상 투구, 특히 2003년~2005년에는 3년 연속 NL 투구이닝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닝이터 본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물론 부상자 명단에 한 번도 들지 않았다.
  • 돈 서튼 - 15년 연속 200이닝 소화에 5282.1이닝동안 단 한번도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없는 금강불괴였다.
  • 애덤 웨인라이트 - 젊은 시절엔 유리몸이었지만 나이가 들은 현재는 금강불괴인 특이 케이스로, 젊은 시절엔 부상이 많았지만 특유의 근성으로 늦은 나이까지 무시무시한 롱런을 보여준 투수이며 나이가 들면서 구속이 대폭 감소한 대신에 부상이 줄며 금강불괴화했다.
2.1.2.1.2. 현역 선수
  • 게릿 콜 - 98마일에 육박하는 평균 구속과 불펜 투수같은 투박한 투구폼을 가지고도 200이닝[20]을 5번이나 넘긴, 1990년 이후 출생한 현역 투수들 중에선 금강불괴의 대표주자이다. 특히나 2017년부터는 리그에서 가장 건강한 선발 투수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꼽힌다.
  • 맥스 슈어저 - 워싱턴 내셔널스까지는 정말 금강불괴의 상징 중 하나였다. 아메리칸 리그에는 저스틴 벌랜더가 있다면 내셔널 리그에는 슈어저가 있다고 할만큼 2013년 사이 영 상 수상 이후에는 회춘하며 이닝, 탈삼진 부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자랑하였다. 물론 메츠로 온 2022년부터는 구속과 이닝 소화력이 급감했지만 40세에 가까워지는 나이를 생각해야 하므로 여전히 금강불괴로 여겨진다.
  • 애런 놀라 - 위의 게릿 콜과 함께 1990년 이후 출생한 선발 투수들 중에선 가장 건강한 축에 들어가는 금강불괴 투수. 그나마 놀라는 콜과 달리 구속이 별로 빠르지 않은 대신 운영 능력과 제구, 무브먼트로 승부하는 기교파 투수이지만 2018년부터 200이닝을 거의 밥 먹듯이 넘기는 것은 분명 놀라의 내구성이 매우 좋다고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 저스틴 벌랜더 - 놀란 라이언 이후로 이 분야에서 제일 유명한 인물로, 별명부터 금강'벌'괴이다. 경기당 투구수가 리그 최다 수준임에도 9회 2사 후 마지막 타자에게도 99마일(...)을 던질수 있는 괴물. 2006 시즌 데뷔 후 2014 시즌까지 딱히 부상이라는 걸 당해 본 경험도 없었다. 2015 시즌 시작부터 DL에 등재되며 133이닝에 그쳐(...) 9년 연속 200이닝 투구에는 실패했으나 2016 시즌 227.2이닝에 승수를 제외한(이때문에 사이영상 수상에 아쉽게 실패)각부문 리그 최상위권의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또한 2020년 처음으로 토미 존 서저리를 받으며 2020년, 2021년 시즌 아웃이 되었지만 2022년 커리어 처음으로 1점대 평자와 175이닝 18승을 기록하면서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이 왜 금강'벌'괴인지 입증했다.
  • 패트릭 코빈 - 애리조나 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아 2014 시즌과 2015 시즌 절반 가까이를 던지지 못한걸 빼면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선발로 등판하고 있다. 문제는 워싱턴 이적 후 첫 시즌이자 우승 반지를 얻은 2019 시즌을 기점으로 점점 하락세로 접어들어 2021, 2022 시즌은 꾸준히 등판만 하고 있다 뿐이지 성적은 심각하게 부진하고 있는 탱킹장군이 되었다.
2.1.2.2. 타자
참고로 통산 30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피트 로즈, 칼 야스트렘스키, 행크 애런, 리키 핸더슨, 알버트 푸홀스, 타이 콥, 에디 머레이, 스탠 뮤지얼, 윌리 메이스[21], 칼 립켄 주니어로 총 10명이다.
2.1.2.2.1. 은퇴 선수
  • 베이브 루스 - 714개의 홈런을 친 최고의 홈런타자이면서 투수도 같이 하면서 시즌 24승을 기록하기도 했다.[22]
  • 루 게릭 - 2130경기 연속 출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철마. 그러나 훗날 본인의 이름이 붙게 되는 불치병으로 인해 1939년 은퇴했고, 결국 2년 후 사망했다.
  • 피트 로즈 - 은퇴 후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영구제명 되었지만 기록말살형은 당하지 않았다. 기록만 보면 메이저리그 타자 중 역대 최고의 금강불괴이다. 메이저리그 최다안타기록인 4256안타와(참고로 2위는 타이 콥의 4191안타) 최다타석(14053타석),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통산 최다 출장, 최다 타수, 최다 아웃 기록 보유자이다. 역대 2위권인 칼 야스트렘스키와 행크 아론과도 기록 차이가 유의미하게 난다. 24년동안 부상이 거의 없이 꾸준한 출전으로 달성하였으며 피트 로즈의 최다안타기록은 200안타를 21년동안 치거나 250안타를 17년동안 쳐야 한다. 그만큼 아무도 깰 수 없는 불멸의 기록 중 하나. 허나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영구제명되었기 때문이다.
  • 타이 콥 - 피트 로즈가 기록을 깰 때까지 메이저 리그 통산 최다 안타기록(4191안타)을 가지고 있으며 24년간 은퇴할때 까지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통산 출장 6위, 타석 5위, 타수 5위.
  • 스즈키 이치로 - 아시아 야구 역사상 최고의 금강불괴 타자. 2011 시즌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11년 동안 한 시즌 평균 출장수가 159게임이다. 1년에 3게임 빼고는 전부 나왔다는 말.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적도 2009년에 위궤양으로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무려 28시즌을 프로선수로 뛰었으며 일본(9시즌 951경기 출장)과 미국시절(19시즌 2653경기 출장)를 합치면 3604경기나 된다.
  • 칼 립켄 주니어 - MLB 최고인 2632경기 연속출장기록 보유자. 한 시즌이 162경기나 되는 MLB에서 결장없이 최소 17시즌째에야 달성할 수 있는[23] 대기록이다. 결장을 피하기 위해서는 부상을 안 당하는 것뿐 아니라 꾸준히 수준급의 기량을 유지해야하는데, 체력소모가 심한 유격수임에도 통산 400홈런, 3000안타라는 엄청난 공격력과 뛰어난 수비까지 보여주면서 연속출장기록을 세웠다. 별명은 철인(Iron Man).
  • 행크 애런 - 통산 출장 3위, 타석 3위, 타수 2위.
  • 칼 야스트렘스키 - 통산 출장 2위, 타석 2위, 타수 3위.
  • 카일 시거 - 시애틀 매리너스의 원 클럽 맨 프랜차이즈 스타로, 꾸준한 성적에다가 꾸준한 출장을 하는 전형적인 금강불괴형 선수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동생 코리 시거는 심각한 유리몸이다.
  • 야디어 몰리나 - 2005년부터 100경기 이상 출장하고 골드글러브를 9회나 수상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간판 포수이다.
  • 알버트 푸홀스 - 통산 출장 5위, 타석 6위, 타수 6위. 세인트루이스 전성기 11년간 평균 출장이 무려 155경기이며 먹튀로 전락한 에인절스 시절에도 꾸준히 평균 100경기 이상 출장하여 통산 3000경기 출장도 넘겼다. 전성기 시절부터 만성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력이 나쁠 뿐이지[24] 이로 인한 결장은 꽤 적은 편이다.
2.1.2.2.2. 현역 선수
  • 프레디 프리먼 - 애틀랜타 시절에도 데뷔 시즌인 2010년, 단축 시즌인 2020년, 부상으로 고생한 2015년과 2017년을 제외하면 매년 부상없이 꾸준히 145경기 이상을 출장하며 600타석을 밥먹듯이 채우는 금강불괴였지만 다저스에 오고 나서는 이 시대의 칼 립켄 주니어를 연상시키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철강왕같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 마커스 시미언 - 데뷔 초창기인 화이트삭스 시절과 부상으로 고생한 2017년을 제외하면 매년 규정타석을 넉넉히 채우며 단축 시즌인 2020년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5년 연속 700타석을 넘기는 현 시점 리그 최고의 철강왕이다.
  • 매니 마차도 - 데뷔 첫 시즌인 2012년, 부상으로 고생한 2014년과 단축 시즌인 2020년을 제외하면 모두 600타석을 채우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금강불괴다.

2.1.3. NPB

  • 가네모토 도모아키 - 1492경기 연속 무교체 풀 이닝 출장으로 기네스북 세계기록 보유자. 일본프로야구의 제2대 철인. 그리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구로다 히로키 - 프로 데뷔 이후 철저한 몸관리로 매년마다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을 해오며 일본 시절에는 2004년을 제외하곤 매 해마다 두 자릿수 승수+160이닝 이상을 기록했다. 200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에도 부상에 시달리며 얼마 버티지 못하던 다른 아시아인 투수들과는 달리 2009년 타구에 머리를 맞은 부상을 제외하곤 별다른 부상 없이 메이저리그 선발로 꾸준히 활약,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전혀 노쇠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엄청난 이닝을 먹어주며 금강불괴의 모습을 보였다.[25] 이후 메이저리그 팀들에서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적은 금액을 제시한 친정팀 히로시마로 컴백, 2015년 169이닝, 2016년 151이닝으로 40이 넘은 나이에도 꾸준히 선발 등판+이닝 소화력으로 팀 선발진을 지탱하다가 2016년 명예롭게 은퇴했다.
  • 기누가사 사치오 - 루 게릭의 2130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깨고 2215경기 연속 출장기록을 세운 일본프로야구의 제1대 철인.
  • 토리타니 다카시 - 1939경기 연속 출장 기록으로 NPB 역대 2위 기록. 거기에 30대 후반까지 체력 소모가 많은 유격수로 전 경기를 뛰면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고평가받는다.
  • 야마모토 마사 - 1984년부터 50세였던 2015년까지 581경기 등판(선발 514경기) 219승 165패 3348.2이닝 2310탈삼진 기록. 20경기 이상 선발등판도 17시즌이나 된다.
  • 이와세 히토키 - 1999년부터 2018년까지 1002경기 등판(985.0이닝) 407세이브를 기록, 11년 동안 1점대 평균자책점만 여섯 차례,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4차례, 3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시즌도 단 한번일 만큼(통산 2.31) 안정된 활약을 펼치면서 일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마무리 투수. 여기에 데뷔 시즌부터 15시즌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했던 철완이었다.

2.2. 축구

특히 거친 몸싸움이 빈번하고 야구에 비해 경기숫자가 적은 특성상 이런 몸을 지닌 선수는 몸값이 무척이나 비싸다.
  • 김기동 -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포항 스틸러스의 감독인 황선홍 감독보다 3살 어리고[26] 프로 입단 당시 동기였다. 게다가 포지션은 활동량이 제일 많은 중앙 미드필더. 선수 생활 마지막해인 2011년에도 조커로 출전하며 주전 경쟁을 하다가 결국 만 40세에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 포항에 계속 남아 있다.
  • 김병지 - K리그 10번째 시즌인 1992년에 데뷔해서 무려 24시즌, 706경기나 출장하고 2016년에 은퇴하였다. 마지막 팀이었던 전남에서 조카뻘 신인들에게는 까마득한 선배라 아예 대놓고 삼촌이라고 불렸다. 자신의 막내아들의 사건만 아니었다면 2017시즌까지 뛰었을 것이다. 물론 본인의 이상적인 은퇴인 큰아들 김태백의 데뷔전과 자신의 은퇴경기를 같이 하고팠겠지만 사실 이게 더 무서운거다. 아들이 제대로 뛸 나이급까지 뛴다면 미우라 카즈요시 못지 않게 뛰어야 한다. 2017년 11월 말에 교통사고로 디스크가 파열되어 다리가 마비되는 큰 부상을 당했는지라... 여튼 여기까지만으로도 충분히 위대하다.[27]
  • 김영광 - 동료 선수에게 경쟁에서 밀린 것만 제외하고는 거의 다 부상없이 출전해서 활약했다.
  • 라이언 긱스 - 이 선수의 출장 기록이 이 선수가 강철몸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 라힘 스털링 - 비록 폼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일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체력이 좋아 활동량이 많고 부상으로 경기를 빠지는 일은 거의 없는 선수이다.
  • 레오나르도 보누치 - 적지 않은 나이에도 팀 내에 다른 센터백들의 잔부상이 잦아 매 시즌을 거의 풀타임으로 소화하고 있다.
  • 레프 야신 - 타고난 피지컬로 마흔이라는 나이까지 오랜 기간 활약했으며 국대 기간으로 따지면 펠레보다 11살이 많음에도 둘 모두 다 마지막 월드컵이 1970년이었다. 즉, 자신보다 훨씬 어린 펠레보다 먼저 국대 생활을 시작했음에도 같은 시기에 은퇴를 하게 된 것이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풋볼매니저 부상빈도 1의 역대급 철강왕. 철저한 몸 관리로 부상을 거의 당하지 않는것은 물론이거니와 같은 나이의 다른 선수들이 심각한 폼 저하를 겪을 때 혼자서 전성기 폼을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30대 중반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꽤 높은 금액으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도 했다. 그런 선수가 2021년 3월 A매치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뮌헨의 챔스 8강 탈락에 일조한 것이 아이러니.
  • 로타어 마테우스 - 호날두나 메시처럼 40~50경기 이상 꼬박 출장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고도 미드필더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꿔서 39살때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 리오넬 메시 - 경기마다 보여주는 활동량이 적어서 그렇지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부터 심각한 부상없이 호날두처럼 많은 경기수를 소화하고 있다. 물론 활동량을 펩이 조절하기 전인 데뷔 초기에는 심각한 근육 부상을 자주 당하는 등[28] 유리몸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12-13시즌도 티토 빌라노바의 전방압박 전술에 의해 부상을 자주 당했다.
  • 모하메드 살라 - 매 시즌 리그에서 몇몇경기 제외 모든경기에서 선발출장하고있다. [29] 리그 이외에도 각종 대회에서 항상 출전하여 리버풀에서의 4시즌 동안 거의 200경기 가까이 뛰었고, 리버풀의 공격을 결장하는 일 없이 캐리하고 있다. 리버풀 이적 이후, 6시즌 연속 시즌 4000분 이상을 소화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있다.
  • 미우라 카즈요시 - 80년대 미우라vs황선홍, 90년대 미우라vs황선홍, 2000년대 미우라vs이동국, 2010년대 미우라도 이동국도 여전히 현역. 무려 그 나이는 홍명보 보다 2살 형, 먼저 은퇴한 이동국과는 띠동갑이다.
  • 박세직 - 인천시절 부터 아산에서까지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부상없이 거의 풀타임으로 많이 뛰었다.
  • 버질 반 다이크 - 리버풀 이적 이후 리그 챔스 가리지 않고 리버풀의 거의 모든경기에서 선발로 뛰고있으며, 특히나 18-19, 19-20시즌에는 두 시즌 연속 리그 전경기 선발출장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다만 20-21시즌 조던 픽포드의 경악스러운 가위차기로 십자인대가 파열된 이후에는 부상을 한 시즌에 한번은 당하지만, 그럼에도 30대가 넘은 지금도 철강왕인것은 변함 없다.
  • 브루노 페르난데스 - 19/20시즌 솔샤르 감독이 영입한 이후로 계속 맨유에서 핵심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리그, FA컵, 리그컵, 유럽대항전 등 약팀이던 강팀이던 안가리고 혹사당하는 수준으로 경기에 출장한다. 20/21시즌 58경기, 21/22시즌 46경기, 22/23시즌 59경기를 나오며 큰 체격도 아니고 강한 체구를 지닌 상대의 미드필더와 가장 많이 맞붙게 되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경기장 내에서 크고 작은 부상때문에 경기를 결장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맨유에서 뛰면서 결장한 날은 한 경기로 그것도 훈련, 경기 도중에 부상 당한 것이 아닌 감기라는게 이 선수의 금강불괴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습이다.
  • 블레즈 마튀이디 - 당시 PSG 주전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경기 출장 횟수를 자랑했다. 심지어보다 주전 골키퍼 살바토레 시리구보다 출전 시간이 길었다.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15-16 시즌 당시 첼시의 답 없는 수비진들 사이에서 홀로 잘해냈고, 38경기 풀타임 선발 출장으로 첼시 FC의 철강왕 호칭을 얻었다.
  •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 거의 매시즌 부상없이 상당히 많은경기에 나선다. 이는 리버풀 미들진에 유리몸들이 다수 존재해서 더더욱 부각되는 부분. 특히나 리버풀 커리어 마지막 시즌인 20-21시즌에는 리그 전경기 출장을 기록하며 초토화된 리버풀 미들진에서 매경기 미들진 선발 한자리씩을 채워주며 팀에게 도움을 주었다.[30]
  • 손흥민 - 함부르크 SV에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할 무렵부터 현재까지도 별다른 잔부상이 없을 정도로 철강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현재 토트넘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한두 번씩은 부상을 당했는데[31] 손흥민은 현재까지도 한번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2018-2019 시즌에는 아시안컵에다가 아시안게임,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진출했음에도 말이다. 하지만 2020년 시즌 중 팔 골절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 판정이 나긴 했지만 무릎, 발목, 햄스트링 등 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위는 단 한 번도 부상을 당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금강불괴로 불릴 만하다. 그리고 20-21시즌 뉴캐슬과의 리그 3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반 직후 교체되었는데, 부상인 줄 알았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의 연막이었다.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중요하지 않은 경기를 쉬게 해준 것. 결국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출전한 맨유전에서 2골 1어시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1년 3월 북런던 더비에서는 진짜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전반 초반에 에릭 라멜라와 교체되었다.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을 받았음에도 재빨리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선수단에 복귀할 정도로 몸이 아프더라도 빨리 극복하여 경기에 나설 정도로 열정도 대단하다. 2022년 11월 2일 챔피언스 리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에서는 샹셀 음벰바와의 충돌로 인한 안와골절을 입고 수술을 받았는데,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카본 가면을 쓰고 훈련에 임하며 엄청난 회복세를 보여주는 무서움을 보였다.
  • 송승민 - K리그에서 100경기 연속 출장 기록까지 세우면서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으며 거의 빠짐없이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 스탠리 매튜스 - 최초 발롱도르 수상자로 애당초 발롱도르를 처음 수상한 이유도 마흔이 되도록 꾸준히 잘해서인데 은퇴는 발롱 수상 이후로도 무려 10년을 더 뛰어 50세에 은퇴할 정도로 철강왕이었다.
  • 앙투안 그리즈만 -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굉장한 강철몸이다. 14-15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후 부상으로 이탈한 경기는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 심지어 성인팀 데뷔 10년 차 되었는데, 2020년 현재로 리그에서 1시즌 당 30경기 이상은 무조건 뛰었다!
  • 앤디 로버트슨 - 18/19시즌부터 21/22시즌까지 4시즌연속으로 시즌 4000분 이상 뛰었다. 특히나 20-21시즌에는 리그 전경기 선발출장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수준의 내구성을 선보였다. 로버트슨의 플레이스타일이 스프린트를 자주가져가고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는 스타일인걸 생각한다면 어마무시한 수준.
  • 이브 비수마 - 브라이튼에서 뛰던 시절 거의 부상을 당하지 않고 대부분의 경기를 출전했다보니 철강왕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이다.
  • 주현우 - 프로데뷔하면서부터 거의 부상없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1 시즌과 2022 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결장없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두 시즌 연속 단 한 경기도 결장없이 전 경기를 다 뛰었고 2023시즌에는 100경기 이상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 차두리 - 부상 이력이 적은 것 뿐만 아니라 탈아시안급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같은 아시아 선수는 물론이거니와 덩치 큰 유럽 선수들도 튕겨내는 괴력을 여러번 보여주었다.(울트라리스크?) 오죽하면 '차두리 로봇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 차범근 - 위의 아들 차두리가 금강불괴로 유명하지만 차범근은 사실상 한 수 위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차두리가 국가대표 선발되기 이전까지 어떤 능력으로도 아버지의 신체능력을 이기지 못하였다고 한다.
  • 차비 에르난데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차비는 카타르 시절 포함 누적 경기 수가 1,148경기에 달한다! 이는 철강왕으로 유명한 사네티보다도 많은 수준.
  • 최인영 - 이운재의 대학생 시절 국대 주전키퍼 그 최인영 맞다. 그리고 52살 플레잉 코치로 고양시민축구단에서 뛰고 계신다. 이분이 자네티보다 10살 형이다.
  • 최호정 - 경고누적 퇴장을 제외하면 거의 부상없이 풀타임을 많이 소화했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오죽하면 별명이 호노예.
  • 티아고 실바 - 4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에도 팀이 부상으로 신음하는 상황에서 멀쩡한 것도 모자라 기량 또한 떨어질줄 모른다(...).
  • 페페 - 폼은 레알 후기부터 점차 내려오기 시작했으나 엄청난 몸관리로 마흔이 넘도록 클럽인 FC 포르투와 국대에선 후벵 디아스를 제치고 에이스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 프란체스코 토티 - 잔부상은 있으나 삼십대 후반까지 팀의 주축으로써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이미 40까지 재계약도 완료. 피지컬은 예전만 못하나 여전히 탁월한 균형감각을 이용한 몸싸움은 수준급이며 해가 갈수록 플레이가 완숙해져간다. 여전히 공격포인트는 매시즌 두자리이상으로 꾸준히 적립하고 있으며 나이를 잊은든한 중거리슛, 특유의 패싱스타일은 독보적으로 발전되어 토티에대해 충분히 알만한 리그의 베테랑 선수들도 여전히 눈뜨고 당하는 중.
  • 프레드 - 2019-20 시즌 철강왕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하였고 2020-21 시즌도 만만치 않다.
  • 프랭크 램파드 - EPL 164경기 연속 선발 출장 기록에 빚난다.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토트넘 핫스퍼 최고의 철강왕으로 시즌 내내 결장 없이 거의 전 경기에 선발로 풀타임 출전하며, 국가대표에서도 마찬가지다. 동시에 하드 워커이기도 한 경이로운 체력을 가진 선수이다.
  • 히오바니 시메오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로, 프로 데뷔 후 코로나로 결장한 것 이외에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한번도 없었던 선수이다.
  • 하비에르 사네티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해리 매과이어 - 이쪽은 이게 사실상 최대 장점으로 통하는 선수이다.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단점을 가리는 수단 중 하나로 본인의 또다른 장점인 피지컬, 벽과 같은 수비 및 싸움 능력과위 시너지도 훌륭하다.
  • 호베르투 카를로스 - 역대급 철강왕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커리어 11년 동안, 584경기에 출전해 71골을 기록했다. 이것은 체력 소모가 많은 풀백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1년에 약 53경기씩씩 출전했던 것이다.
  • 홍명보 - 꽤나 과거에 활약하고 은퇴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커리어 내내 큰 부상 없이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했고, 덕분에 국가대표팀 A매치 136경기 출전으로 대표팀 A매치 출전 1위에 올라 있다. 월드컵은 총 4대회 16경기 출전으로 아시아 선수 중 역대 월드컵 출전 횟수 1위이다.

2.3. 농구

  • 김주성 - 몸만 멸치지 KBL 팬들도 인정하는 금강불괴.
  • 라건아 - KBL 데뷔 후 거의 전 경기를 뛰고 있으며, 출전시간도 1옵션 용병으로 올라온 이후로는 35분 이상이다. 그 뿐만 아니라 2미터에 110kg에 근접하는 덩치 주제에 김선형만큼 뛰어다닌다!!!
  • 르브론 제임스 - 웬만한 부상은 벤치에 잠깐 앉아만 있어도 회복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미친 회복력을 자랑한다. 발목이 돌아갔는데도 잠깐 벤치에 앉아서 쉬고 다시 경기에 나올 정도의 말도 안되는 회복력을 가졌다.
  • 러셀 웨스트브룩 - 부상이 없던 건 아니었는데 복귀해서 바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32] 전성기인 지금에선 거의 매경기 트리플 더블을 찍고있는 그야말로 괴수...
  • 마이클 조던 - 2년차 때 큰 부상을 당해 60경기 넘게 쉰 것과 39세이던 시절에 부상 때문에 22경기 빠진 걸 제외하면 가장 많이 결장한 시즌이 징계를 포함해 4경기 빠진 93시즌이었다. 특히 시카고 불스에서 마지막 세 시즌은 33-35세였는데 정규시즌/플레이오프 다 합쳐서 단 한 게임도 빠지지 않았다. 게다가 젊었을때는 출장시간 전체1위도 여러번 하고, 만 35세 때 젊은 선수들도 하기 힘든 전경기 평균 38.8분을 찍었으며 만 40세 때도 전경기 뛰며 평균 37분 뛰었다. 타고난 몸/노력/정신력이 합쳐진 결과.[33]
  • 미칼 브릿지스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8년 데뷔 이후 단 한 경기도 결장한 적이 없는 철강왕이다. 심지어 대학시절부터 이 기록은 이어져오고 있다고 한다. 떠오르는 철강왕계의 신성.
  • 배혜윤 - 신인시절과 코로나로 인한 2020년을 제외하고는 11시즌 동안 30경기 이상 출전했다. 그 신인시절도 25경기나 출전했고,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2020년도 30경기 넘게 출전했을 것을 생각하면 금강불괴가 맞다.
  • 스티븐 아담스 - 보직이 센터인지라 거친 몸싸움은 필수고 자주 상대의 팔꿈치라던가 무릎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음에도 무심한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뛰는 맷집을 보유했다. 기자들이 그 비결을 묻자 어릴 때부터 형제들에게 맞으며 자라서라는데, 그의 형과 누나들은 무려 17명이며 다들 체격이 매우 크고 건장하다. 대표적으로 누나 중 한명인 발레리 아담스는 뉴질랜드 여자 투포환 전설인데(올림픽 금메달 2회, 세계 선수권 4회 우승을 거머쥔 선수다.) 이 누나의 체격이 197cm, 120kg인지라 다들 납득하고 있다.
  • 아이라 클라크 - 2019년 현재 대한민국 나이 기준 45세이며, 2015/2016시즌에 이어 2018/2019시즌에도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뛰고 있다. 나이를 먹을 수록 근육이 더욱 단단해지고, 체력이 전혀 저하가 없는 시계 성님!!!
  • 야니스 아데토쿤보 -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카펠라의 앨리웁 덩크를 상대로 수비를 위해 뛰었다가 어색하게 착지하면서 무릎이 안쪽으로 심하게 꺾였는데 구조적인 이상 혹은 인대 손상은 없었고 인간인가 5차전에서는 벤치에서 이상없이 걸어다니며 세레모니까지 할 정도였고 만약 7차전까지 간다면 복귀 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밀워키 벅스가 6차전까지 승리하며 회복 할 시간은 벌였으며 파이널 1차전에는 출전 할 지 미지수였으나 하지만 1차전에 출전을 하였다.역시 괴수 [34]
  • 양동근
  • A.C. 그린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칼 말론과 마찬가지로 NBA 역사상 최고의 금강불괴로 꼽을 수 있는 인물. 이쪽은 아예 별명이 철인(Iron Man)이다. 1986년 11월 1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부터 시작하여 2001년 4월 18일 올랜도와의 원정 경기까지 1192경기 연속으로 출장했다. 당연히 리그 연속경기출장 1위다. 16시즌의 커리어동안 결장한 경기수는 2년차때 3경기를 빠진 것 뿐이고, 나머지 시즌은 전 경기에 출전했다. 슈퍼스타급인 칼 말론보다는 한 티어 낮은 선수긴 했지만 그 또한 16년의 커리어 동안 세번의 우승을 경험했고, 올스타 1회(1990), NBA 올 디펜시브 세컨드팀 1회에 선정될 만큼 레귤러로는 충분한 선수였다. 연속경기출전 기록이 순탄했던것도 아닌게 일례로 1995-96시즌 경기도중 상대편 선수와의 충돌로 앞니 두개가 부러질만큼 중상을 입었음에도, 다음 경기에서 안면보호대와 마우스피스를 착용하고 계속 출전했다. 이쪽도 인간이 아닌 수준.
  • 이승현 - 2015년 아시아선수권에서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다른선수들은 1달 갈 부상을 일주일만에 회복하는 위엄을 보였고, 매 경기 풀타임에 가까운 혹사를 당하면서도 멀쩡히 뛰고 있다. 두목호랑이
  • 이재도 - 어마어마한 활동량에도 불구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다. KGC 이적 후에도 혹사에 가까운 일도 많이 겪었는데 엄청난 활동량에도 불구 거의 부상이력이 없다.
  • 이정현 - 전성기에는 KBL 최고의 스윙맨었고 정말 부상을 당하지 않는 선수. 프로 데뷔 이후 국가대표 차출과 군복무 이외의 이유에 의한 결장이 단 한 경기도 없다. 또한 최근까지 국가대표 경기에서 결장없이 뛰었다.
  • 존 스탁턴 - 통산 1500경기 이상을 출전해 출전경기수로 따지면 후술할 칼 말론보다도 더 많으며, 이쪽도 커리어 19시즌동안 전 경기 출전을 못한 시즌이 2시즌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렇게 엄청난 경기수동안 앞으로 영원히 깨지기 힘들 통산 어시스트 15,806개/스틸 3,265개의 마일스톤을 쌓아놓았다.[35]
  • 주희정 - KBL 최고의 금강불괴. 2014-15 시즌에 900경기 출장을 달성했고[36] 은퇴한 해인 2016-17 시즌에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참고로 주희정의 연평균 출장경기는 51.5경기로서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KBL 역대급 스피드와 역대급 활동량을 가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 어마어마하다. 프로농구 선수 최초의 20시즌 출장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이기록을 깰 선수는 당분간은 없으며, 시도라도 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까지 포함해도 군대 여부가 중요한 송교창 정도이다.[37] 주희정은 대학중퇴해서 데뷔하고 군대도 면제였기 때문이다. 2018년까지 이 항목에 없었다는 사실이 더 어이없고 웃기다.
  • 추승균 - 주희정에 가려져서 그렇지 KBL 최고 수준의 금강불괴이다. 커리어 동안 큰 부상이 없으며, 자잘한 부상을 당하더라도 금방 회복되어 일어나는 터미네이터 같은 선수이다. 심지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주득점원에 상대편 에이스 수비[38]까지 담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 카림 압둘자바 : NBA 역사 상 최고의 센터로서 21년 동안 통산 38387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NBA 1시즌(82경기) 평균 22점씩 21년 동안 기록한 셈이며 마이클 조던(32292점)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선수 생활동안 부상도 없이 꾸준히 활동했으며 30대 후반에도 은퇴할 때 까지 평균 득점 20점을 기록하였다.
  • 칼 말론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상술한 존 스탁턴의 팀메이트로, NBA 역대 최고의 금강불괴 중 한 명. 매 경기에 변함없이 출전해 변함없는 활약을 해준다는 의미로 오죽했으면 별명이 우편배달부였다. 그 르브론이나 호날두를 초라하게 만들어버릴 정도의 괴물로 유타 재즈에서 18년을 뛰면서 10번만 결장했다!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거냐면 NBA 는 지구상 어떤 농구 리그보다 경기 일정이나 경기 시간이 세계 평균이랑 따졌을 경우 NBA는 거의 3배에 달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단순히 경기수만 많은 게 아니라 경기시간 자체도 48분으로 국제규격이나 다른 리그에 비해 긴 데다가 페이스도 빠르다. 또한 선수들의 체격조건이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기 때문에, 거구들과 몸으로 부딫히는 데서 오는 체력 소모가 더 크다. 김승현의 경우에 전성기 시절 시카고 서머 캠프에 잠깐 참여했다가 체력이 도저히 안돼서 중간에 포기한 적이 있다. 서머 캠프도 이 정도인데 NBA 정규시즌 리그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인한 체력과 힘, 운동신경이 필요하다. 실제로 다른 나라에 농구 리그에 뛰던 외국 선수들이나 대학시절 30경기 안팎을 뛰다가 NBA에서 82경기를 처음 치르게 되는 신인 선수들은 초반에 아무리 잘하던 선수들도 중반쯤 되면 체력의 한계를 나타나며 부진해서 저니맨이 되거나 은퇴하거나 유럽이나 중국에 있는 농구 리그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걸 NBA에서는 보통 Rookie Wall[39]라고 부른다. NBA는 그야말로 지옥의 레이스.[40] 그리고 농구 볼 주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당시 말론이 뛰던 80년대하고 90년대의 NBA는 현재 NBA 경기보다 훨씬 더 거칠었다. 계다가 그 당시의 의료 시절이 현대 만큼 발달 되지 않고 식이요법이나 부상 위험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무시무시한 수준. 말론은 만 39세까지 유타 재즈에서 매년 1~2경기 빼고 전경기를 출장 했는데 정규시즌 1444경기중 1434경기를 출장했고 정규시즌 출장 평균시간도 54,852분으로 NBA 역대 2위며 득점 역시 36928으로 역대 3위다. 다시 말해 인간이 아닌 수준. 현재 르브론 출장시간에 놀라는 사람들은 여기 링크의 적은 댓글들을 읽어보길 바란다 본인도 경기에 거의 빠지지 않았던 것에 대한 자부심이 커서, 커리어 후반부에 "요즘 젊은것들은 감기에만 걸려도 게임을 빠지려 한다."라고 꼬집은 적도 있었다. 요즘같이 애초부터 출전 경기수를 관리하는 로드 매니지먼트가 횡행하는 현실이 달갑지 않음은 물론이다.
  • 한채진 - 현재 WKBL 현역 최고령 선수임에도 커리어 내내 부상은 물론이고 수술 마저도 거의 없었다.

2.4. 아이스하키

  • 고디 하우
  • 글렌 홀
  • 니클라스 리드스트룀 : NHL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에서만 20년을 뛰는 동안 결장한 경기는 44경기. 그 20년간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까지 다 뛰고 44경기 결장이다. NHL에서 거친 몸싸움이 잦은 스포츠라는 걸 감안하면...
  • 더그 자비스
  • 도미닉 하셱 : 1980년 15세라는 나이에 프로리그에 데뷔하여 47세인 2012년까지 무려 32년간 큰 부상 없이 선수생활을 했던 체코, NHL를 넘어 아이스하키 역사상 위대한 골텐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전설이다. 냉전 시대의 인물이라 NHL 진출은 늦었지만 그 NHL에서도 19시즌 연속으로 뛰었다.
  • 클린트 말라척 -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선수로 1989년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다 그만 스케이트 날에 목을, 그것도 경동맥을 베였으나 다행히 부상을 당한 직후에 신속한 응급처치를[41] 받고 300바늘을 꿰메는 대수술끝에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당시 총 1.5리터의 피를 흘리고, 약 15cm의 상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흘만에 다시 빙판위에 올랐다고. 그 이후 2008년 스트레스와 가정적인 문제로 총구를 턱밑에 대고 격발하여 자살을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총알이 뇌에 박힌채로 아직까지 살아있다고 한다.
  • 파트리크 마를로
  • 필 케슬

2.5. 배구

  • 가빈 슈미트, 몬타뇨 마델레이네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대전 KGC인삼공사의 몰빵배구를 주도하는 선수들. 한국을 떠난 뒤로 갖가지 잔부상에 시달렸다는 것은 비밀
  • 김수지 - 05-06시즌에 데뷔, 06-07시즌부터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는데 22-23시즌까지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고 국대 고정 멤버인데 결장이 4경기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단 1경기.
  • 여오현 - 순발력이 중요한 리베로 포지션에서 40세 넘어서까지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이 분처럼 아들은 세터다
  • 염혜선 - 3년차인 10-11시즌부터 이다영 입단 전 시즌인 13-14시즌 까지 교체 된 경기를 찾는게 쉬울 정도다. 4시즌 연속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한 세터다. 가벼운 허리통증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무교체로 4시즌 연속 출장했다면 체력에 대해선 말이 필요없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손가락에 철심을 박은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대표팀을 4강으로 인도하는 데 큰 성과를 냈다.
  • 이효희 - 프로생활동안 부상으로 수술한 적도 없다. 거기다 은퇴 시즌인 2019-20 시즌이 만 39세 시즌으로 총 22시즌을 쉼없이 뛰었다.
  • 정대영 - 출산으로 인해 2009-10 시즌을 통째로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잔부상 없이 뛰고 있다. 2021-22 시즌 종료까지 실업시절까지 포함하여 최다 시즌 출장자(1999-2000 시즌 데뷔 이후 총 22시즌)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딸 보민이가 프로에 들어올 때까지 뛰겠다고 한다(...) 다만 에이징 커브가 늦게라도 왔는지 23-24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그래도 현역 은퇴 연령이 무려 만 42세, 연 나이로 43세에 달할 정도로[42] 매우 롱런한 편에 속한다.

2.6. 씨름

  • 양윤서: 매화급 최강자로서 다른 매화급 선수들과 다르게 부상기권없이 대회에 다 출전하면서 전 대회를 거의 소화해냈다.
  • 이다현 - 2020년도에 전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부상이 없으며 전 대회에 다 출전했다.
  • 이만기 -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 임수정 - '여자 이만기'로써 여자씨름을 대표하는 선수다. 대회에 나올 때마다 연달아 장사로 등극한다.
  • 임태혁 - 씨름선수 중에서 금강급 최강자라 불리면서 대회에 나올때마다 장사로 등극한다.

2.7. 기타 종목

  • 골드 쉽 - 일본의 경주마. 경주마로 사용되는 서러브레드는 속도에만 올인한 품종이라 몸이 허약해 크고 작은 부상을 자주 겪으며 심한 경우 경기 중 큰 부상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잦다. 그런데 이 말은 경주마 치고는 꽤 많은 26전을 뛰는동안 단 한 번도 부상이 없었다. 지방의 경주마들은 100전 넘게 뛰기도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1000m 정도의 단거리를 뛰는데다 훈련도 강하게 시키지 않지만 골드 쉽은 경마 최고 등급인 G1 경주에 16번이나 출전하고 3000m가 넘는 장거리도 자주 뛰었으며 훈련도 빡세게 한데다 성격이 더러워서 날뛰다가 경기장 게이트에 부딪치기까지 했는데 부상이 없었다. 현역 기간 중 겪었던 부상은 경기와 상관없이 지 혼자 날뛰다가 다리를 가볍게 다쳤던 것 단 1번뿐.
  • 니키 라우다 - F1 분야 금강불괴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1976년 뉘르부르크링에서 그의 차량이 타이어와 브레이크에 문제를 일으키며 화염에 휩싸여,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고 본인도 전신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마저 포기하고 종부성사까지 했을 정도로 생명이 위독했으나, 불과 6주 뒤에 컴백해서 그 대회에서 4위를 기록, 그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불사조 라우다"란 별칭을 얻게 되었다.
  • 딘 앰브로스 - 굉장히 위험한 하드코어 레슬링을 해와서 그런지 내구성이 그야말로 장난 아니다. 상대의 부상을 잘 입히는 세스 롤린스와도 격하게 경기를 펼쳤지만 잔부상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정도로 누적되어 2018년에 첫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부상이 없이 멀쩡해 보일 정도였다.
  • 드류 맥킨타이어 - 2014년에 방출당했지만 그걸 발판삼아 꾸준한 인내와 노력으로 벌크업해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화려한 비쥬얼과 뛰어난 경기력을 소유한 문무겸비 올라운더정변해 복귀했으며 로얄럼블 2020 우승자가 되어 레슬매니아 36에는 브록 레스너의 F-5를 맞고도 카운트 1에 그쳤으며 그를 잡아 WWE 챔피언 등극&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심지어 레슬매니아 38에는 해피 코빈과의 대결에서 그의 피니쉬 엔드 오브 데이즈를 맞았음에도 최초로 킥아웃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 로만 레인즈 - 원래는 금강불괴와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무려 백혈병으로 인하여 잠정 은퇴를 했지만 겨우 3개월만에 백혈병 치료를 받고 온전한 몸상태로 복귀하였다.
  • 미즈 - WWE 커리어도 꽤 오래된 베테랑 레슬러지만 커리어 내내 이렇다할 부상도 없었다. 내구성이 좋다고 하기보다는 경기를 할때도 위험한 범프를 전혀 하지 않고 상대의 강력한 기술을 피하는 쫄보 기질이 있어서 부상 관리를 잘하는 편이다. 위의 카멜라와 마찬가지로 다른 의미로 금강불괴에 해당된다.
  • 케빈 오웬스 - 인디 단체 활동 시절부터 후덕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화려한 기술을 보여준 레슬러인데 WWE 특유의 살인적인 스케쥴 속에서도 큰 부상도 없이 쇼마다 성실하면서도 열정적인 경기와 프로모를 선보였다.
  • 브렛 파브 - 구기 중에서도 제일 거칠고 위험하며 부상 위험이 높은 미식축구 경기인 NFL 역사상 최고의 철인 중 하나. 파브는 1992년 처음으로 주전 쿼터백이 된 이래 45살까지 뛰면서 290경기 동안 단 한 번도 결장한 적이 없다. 패커스의 쿼터백인 애런 로저스가 리그 최고의 쿼터백이라고 평가받지만 잦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하는 경우가 많으면서 다른 팀 팬들은 파브와 비교하는 meme를 만들면서 패커스 팬들을 조롱하기도 한다.
  • 오카다 카즈치카 -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메인 이벤터가 된 2012년 이후 2018년까지 단 한번도 부상으로 이탈한 적이 없다. 심지어 시바타 카츠요리가 본인을 은퇴시켜버린 그 박치기를 맞고도 부상이 없었다.
  • 옥사나 추소비티나 - 우즈베키스탄의 여자 체조 선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아이라 클라크와 같은 1975년생인데 30대 이전에 은퇴하는 여자 기계체조에서 최고령 선수 기록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아들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잠시 독일로 국적을 바꿨는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
  • 이상혁 - 데뷔한 지 10년이 지나서야 부상 차원으로 결장했다. 다른 종목으로 치면 40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부상을 입은 격이다.
  • 존 시나 - 정확히 말하면 회복 능력이 엄청난 케이스다. WWE 특유의 살인적인 일정도 모두 소화해냈고, 왠만한 선수는 최소 반년은 휴식기를 가저야 할 부상을 당해도 2~3개월 내에 복귀를 한다.
  • 크리스 제리코 - 90년대 초반 무렵부터 프로레슬링을 해오면서 50대에 접어드는 지금까지도 이렇다할 부상없이 꾸준히 활약해온 철마로 유명하다. 제리코 본인의 커리어 공백기간은 부상이 아니고 포지 활동이나 여러 잡다한 활동으로 인한 공백기간이다.
  • 샬럿 플레어 - 신체조건이나 기량 모두 완벽한 여성 프로레슬러인데다가 데뷔 이래 큰 부상도 없이 금강불괴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2022년 백 래쉬에서 론다 로우지한테 타이틀을 내준 후에는 장기적인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것도 부상보다는 안드라데 엘 이돌로와의 결혼을 비롯한 개인적인 충전을 위한 휴식에 가깝다.
  • 베일리 - 자신과 같은 포 호스위민의 일원인 샬럿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역시 데뷔 이후 이렇다할 부상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금강불괴였으나 2021년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금강불괴 타이틀이 무색해지고 말았다.
  • 킹 코빈 - WWE 콜업 이후로 업계를 대표하는 악역으로 잔부상없이 꾸준히 활동해왔다.
  • 톰 브래디 -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왕조를 이끌고 약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를 이끌고 있다. 심지어 2021년 슈퍼볼에서 43세 나이로 플레이오프도 못 나가던 약체팀 버커니어스로 이적하자마자 그 해 슈퍼볼 우승컵을 가져오며!! 역사상 최고 쿼터백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 헤르만 마이어 - 오스트리아의 스키 선수. 나가노 동계올림픽 활강 경기에서 넘어졌으나,[43] 다음날에 치러진 회전, 대회전 경기에 멀쩡히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이후 91년에는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쳐 불구가 될 거라는 말까지 나왔으나, 2년 후 복귀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고 올림픽에도 또 출전해 은, 동메달을 땄다. 터미네이터와 합성한 헤르미네이터라는 별명이 있다.
  • 카멜라 - 이쪽은 다른 의미로 금강불괴인데 위험한 범프도 안하고 몸도 사리는 편이라 부상 관리를 잘한다.(...)
  • 케니 오메가 - DDT 프로레슬링 활동 시절부터 엄청난 철인에 엄청난 범프를 내세운 장시간 경기를 밥먹듯이 소화함에도 불굴의 체력을 보여주는 금강불괴 레슬러다. 다만 이러한 격한 레슬링 활동으로 인해서 잔부상이 많아지게 되었다.
  • 마크 헌트 - 선수 시절 내내 술담배는 기본이고 식단관리 따윈 하지않으며 개인 코치까지 두지않아 체력 문제로 심심하면 노가드 난타를 당했지만 크로캅의 하이킥을 정통으로 맞고도 웃으면서 일어나고 역사상 최고의 하드펀처 중 한명인 미오치치에게 UFC역사상 최다 피타격을 당하고도 버티다가 5라운드에 뒤돌려차기를 맞고 겨우 KO가 됐다. 25분동안 722회를 두들겨 맞고서야 인생 처음으로 뇌진탕을 경험했다는데 금강불괴가 아니고선 설명이 안되는 괴물이다.
  • 미유키 히데아키 - 현 JRA 소속 경마 기수, 데뷔 9년차인 2003년부터 729회라는 기승 횟수로 슬슬 낌새가 보이더니,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연간 800~900회가 넘는 미친 기승 횟수를 보여주다가 기어이 2010년에 JRA 중앙 경마 역사상 최초로 연간 1,000회 기승을 달성했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12년에는 아마 다시는 깨지지 않을 1,081회라는 희대의 기승 횟수 레코드를 세웠다, 심지어 2018년 11월에 낙마로 인해 개방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고 전치 6개월 판정을 받았는데, 3개월 만에 복귀해서 그 복귀한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추가적으로 그렇게 부상을 입고 복귀한 후 2018 시즌에서는 844회라는, 이게 부상자가 맞나 싶을 정도의 기승 횟수까지 기록한 금강불괴(…).

3. 비운동선수 사례

3.1. 연예·방송계

사실 방송계는 직무 특성상 혹사가 많은데, 특히 촬영스태프나 아나운서 등은 기본적으로 체력이 강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금강불괴 속성을 가진 인물이 많다.
  • 스즈키 아이리 - 13살인 2007년부터 연예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잔병치레 하나 겪지 않았다. 부모님이 국가대표 운동선수 출신이라 물려받은 육체적 능력과 몸관리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팬들은 추측.
  • 유진 -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3인조 걸그룹 S.E.S. 출신 배우. 다른 멤버들인 바다가 살인적 스케쥴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쓰러진 적이 있지만, 이 쪽은 혼자서 견뎌낼만큼 굉장한 강철체력이었다.
  • 정질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프로게이머로 트위치 개인방송도 평균적으로 저녁 7시나 8시 사이에 시작하면 새벽 3시는 넘어서 끝낼 정도로 뚝심과 체력의 소유자이며 캡콤 프로투어와 관련된 대회에서도 장기간동안 자신의 기량이나 체력을 유지하는 능력이 상당하다.
  • 패리스 힐튼
  • 유재석
  • 성룡 - 액션영화 배우인지라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데, 고난도 액션 연기를 스턴트 없이 직접 소화하는지라 촬영 중 다치거나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성룡이 주인공인 영화들은 끝에 스탭롤 때 그 장면들이 나온다.). 개중에는 성룡이 불구가 되거나 최악에 경우 사망하는 상황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부상들이 많으며, 실제로 성룡은 한쪽 귀가 안 들리는 부상을 당한 후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고, 두개골이 함몰당하는 부상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랫동안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며 경력을 이어왔으니 타고난 내구성이 받쳐줬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 김병만 - 달인 코너나 출발 드림팀에서 보듯 대단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술이 도합 8단이다. 인대가 끊어진 상태에서도 키스앤 크라이에서 스케이팅을 했으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잘못 떨어져 척추 골절을 당했는데 수술 받고 이틀만에 걸어다녀 미국 의사들이 뭐 하는 사람이냐고 경악했다고. 아예 안 다치는 전형적인 금강불괴라기보다는 초인적인 의지와 체력, 무술 실력으로 부상을 딛고 움직이거나 놀라운 속도로 부상에서 회복하는, 성룡과 비슷한 쪽이지만 겉으로는 일단 금강불괴 맞다.
  • 이정민(KBS) - KBO 리그 문단의 동명이인 못지않은 아나운서계의 대표적인 금강불괴. 눈치챘겠지만 동명이인과는 달리 당연히 여성이다. 원래 자기관리를 잘 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특히 임신 중에 금강불괴 속성을 드러낸다.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에는 2013년 8월이 되어서야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한 달 뒤인 9월 16일에 딸을 낳았다. 둘째를 임신하고 나서도 계속 아침마당을 진행하다 2021년 6월에 하차했다. 다만 이 때는 노산(만 41세)이기도 하고 아침마당을 방송하는 시간대와 딸이 등교하는 시간대가 겹쳐서 육아휴직을 신청하게 되어 일찍 하차하게 된 것이다. 더욱이 아나운서는 남는 시간에 노는 것도 아니고,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는 건 물론이고 각종 회의도 해야 한다. 홑몸도 아닌데 그걸 해낸다는 점에서 체력 자체가 금강불괴임을 입증한 셈이다. 다만 KBS 자체가 공법상 영조물법인이라 직원들의 모성보호에 대한 장치가 잘 되어있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 유지은 - 대전MBC 아나운서. 위의 이정민은 본사 소속인데 이쪽은 지방국 소속이다. 2015년 11월 21일부터 2016년 3월까지 100일이 넘도록 뉴스투데이[44][45], 정오의 희망곡[46]과 뉴스데스크[47][48]를 모두 담당하면서 저녁이 없는 삶을 살았었다. 중간 중간에 토크쇼와 라디오 뉴스는 덤.[49] 2016년 3월 4일부로 현재는 살려조에서 해방됐지만, 유지은 아나운서의 금강불괴 속성이 증명된 시기였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의 대전의 정오의 희망곡의 DJ 교체 잔혹사[50]의 마침표를 확실하게 찍어줄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심지어 최근 대전MBC 여성 아나운서 업무배제 사건으로 인하여 체력이 금강불괴 일 뿐만 아니라 멘탈까지도 갑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는 중이다.
  • 임성훈, 박소현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공동 진행자. 1998년 5월 6일 1회 방송부터 까지 [age(1998-05-06)]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의 멤버의 교체도 없이, 결근도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는 금강불괴 속성을 갖고 있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기록이다.
  • 이상용
  • 임채무
  • 쯔양
  • 히밥
  • 마도노 미츠아키
  • 타카기 와타루
  • 노자와 마사코
  • 카나이 미카
  • 토다 케이코
  • 야마데라 코이치
  • 사쿠마 레이
  • 오노 켄이치
  • 마에즈카 아츠시[51]
  • 카츠 안리
  • 타나카 마유미
  • 이노우에 키쿠코
  • 미즈키 나나
  • 노토 마미코
  • 호리카와 료
  • 사사노 타카시
  • 마코토 나오야

3.2. 골 때리는 그녀들

  • 김희정: 원더우먼팀 창단멤버로 쭉 활동하면서 창단멤버들은 팀을 떠났지만 본인만 이 팀을 계속 지키면서 챌린지리그에 남았다가 마침내 팀 승격까지 이끌어냈다. 경기도 빠짐없이 다 소화해냈다.
  • 안혜경: 불나비의 초창기 멤버이고 나이는 많지만 골키퍼로서 순발력은 뛰어나며 올스타전까지 나갈 정도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 오나미: 개벤져스 초창기 멤버중에서는 부상 이력이 없으며 전경기 결장없이 다 소화해내며 개벤져스에서는 대표적인 금강불괴다
  • 유빈: 탑걸에서도 초창기 멤버로 활동한 대표적 금강불괴이며 탑걸에서는 결장없이 전경기를 다 소화해냈었다.
  • 이현이: 초창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구척장신 멤버로 계속 결장없이 쭉 활동하고 있다. 부상이 있더라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다음 경기 출전도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다.
  • 정혜인: 액셔니스타의 초창기 멤버로서 유리몸 선수들이 많은 액셔니스타 선수들과는 달리 혜이니스타라고 불릴 정도로 본인이 직접 팀을 이끌어가면서 이 팀에서 단 한 경기도 결장없이 쭉 이어갔었다.
  • 허경희: 골때녀에서 큰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회복속도도 워낙 빠르고 독감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도 투혼을 발휘해 골까지 넣는 등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 후지모토 사오리: 월드클라쓰 멤버들 가운데 초창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전경기를 다 소화해내며 부상 이력은 거의 없었다. 체력도 워낙 좋은편이라 지칠줄 모를 정도라고 한다.

3.3. 기타 인물

  • - 무한도전 출연당시 금강불괴라는 컨셉을 밀기도 했었다. 물론 무한도전 답게 실제 금강불괴는 아니고 허풍컨셉
  • 그리고리 라스푸틴 - 해당 문서로.
  • 마이클 맬로이 - 현실 금강불괴, 강철의 사나이 마이크. 해당 문서로.
  • 박홍우 - 판사 석궁 테러 사건의 피해자(사건 당시 부장판사). 1~2미터 앞에서 날아온 화살이 배에 맞고 튕겨져 나갔다고 한다. 화살이 빗맞아서 그렇게 된 것으로 정황상 추정되기는 하지만, 당시 119 구급활동일지에 환자의 진술로 실제로 적혀 있는 내용이다!
  • 전효진
  • 허명회 - 아흔이 넘었음에도 현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KD 운송그룹 회장. 아주 지독한 워커홀릭으로도 유명한데 현재까지 쉬었던 날이 부모상, 수술 등 16일 밖에 없다!

3.4. 가상 인물



[1] 아이러니하게도 기본적인 실력이 형편없다면 이게 역설적으로 단점이 되기도 한다. 아파서 퍼지면 빼버리고 안 나올 수라도 있지 안 아프면 못하면서 계속 나온다.[2] 사실 김성현의 연속출장은 SK 와이번스의 답이 없는 유격수 뎁스로 인한 부작용이 크다.[3] 1위는 최태원의 1014경기[4] 2023년에는 WBC에 갔다 온 직후 왼쪽 종아리에 부상을 입어 6월이 되서야 복귀했으며, 9월에는 우측 햄스트링 손상으로 시즌아웃되어 총 58경기밖에 뛰지 못 했다. 2024년에도 시범경기에서 또 우측 햄스트링이 손상되어 시즌 초반을 날려먹고 시작하게 되었다.[5] 16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한 후 다음 해 부상에 시달리고 68경기 출장에 그친 박한이가 대표적인 예.[6] 보통 백신말소로 경기를 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 공교롭게도 두 번 모두 사구로 인한 팔 부위 골절이다.[8] 1996~1998년, 2003~2004년, 2006년.[9] 미국 진출을 했던 2021년은 제외[10] 1997년~1999년[11] 당장 이 정도로 불펜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인 선수는 강영식, 정우람 외에 많지 않다.[12] 폐 속으로 혈액이 고이는 증상.[13] 2008년과 2011년에는 117경기 출장.[14] 훨씬 대선배인 사이 영 역시 이 분야로 제일 유명한 인물들 중 한 명이지만, 사이 영은 데드볼 시대를 평정한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더 유명하다. 물론 통산 이닝은 사이 영이 압도적 1위. 사이 영이 데드 볼 시대 최고의 금강불괴라면 라이브볼 시대 최고의 금강불괴는 단연 놀란 라이언이다.[15] 27년간 연평균 199.1 이닝을 던졌는데 평생동안 부상을 당해본 적이 없다.[16]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공에 만루홈런을 맞았다.[17] 1980년에서 198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8년간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4마일. 다시 말하지만 이건 평속이다! 더욱 대단한 것은 8회에 가장 평균 구속이 빨랐고(94.6 마일) 9회가 그 다음이었다.(94.5마일) 대부분의 파워피처들이 30세를 전후하여 기량의 하락이 오고, 35세를 넘기는 투수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이 양반은 40세가 넘어서도 기량을 유지했다. 16년을 연속으로 두자리수 승수를 쌓았다. 40세가 되던 해에 그 기록이 깨졌는데, 본인이 못던지거나 부상으로 출전을 못해서가 아니라(이 해 라이언은 211이닝을 소화하고 270개의 삼진을 잡고, ERA 2.76(리그 1위) FIP 2.47 조정자책점 142(리그 선발투수 중 1위)를 찍었다.) 팀이 막장이라서 8승 16패를 거뒀다.[18] 여담으로 랜디 존슨 본인 역시 김병현이 삼진을 잡는 능력이 본인보다 뛰어난 것 같다는 말을 한 적 있다. 근데 존슨의 통산 누적 삼진 기록이 위의 라이언에 이은 통산 2위인 걸 감안하면...[19] 사이영 fWAR 투131.5+타0.8=132.3 bWAR 투165.6+타-2.0=163.6 월터존슨 fWAR 투117.1+타9.5=126.6 bWAR 투152.3+타12.7=165[20] 2010년대 초반까지는 200이닝은 에이스의 기본 소양이었으나 이들은 구속이 콜과는 비교도 안되게 낮았다는 걸 감안해야 하며, 실제로도 리그 평균 구속이 오른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200이닝은 금강불괴이자 이닝 이터의 상징이 되었다.[21] 군 복무 때문에 커리어 초반 누적기록 손해가 약간 있다.[22] 사실 메이저 리그 초창기에는 지금처럼 투수와 타자가 분업화되지 않아서 투수와 타자를 같이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물론 둘 다 잘하는 경우는 그때도 드물었으며, 특히 현대야구에서 둘 다 잘하는 경우는 이 사람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23] 1982년 5월 30일부터 1998년 9월 19일까지, 스스로 이 기록을 중단하였다.[24] 근데 이 나쁜 주력으로 인해 야구 역사상 통산 병살타 1위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25] 사실 구로다가 이렇게 프로 생활 동안 어깨나 팔꿈치 등에 큰 부상 없이 40대까지 꾸준히 롱런한 이유는 다름아닌 고교 시절 그의 모교가 고시엔에 한 번도 못 나가봤을 정도로 약체팀이었기 때문에 혹사를 당하지 않아 가능했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실제로 일본 고교야구는 에이스 투수들의 혹사가 상당히 심하기로 유명한데, 그 중 강팀들은 고시엔 대회에 집중하기 위해 더욱더 에이스를 혹사시키기 때문이다.[26] 호적상으로 따지면 4살차지만 실제 나이로는 3살차이다.[27] 그래서 김병지는 아들 김태백이 고등학생이 됐을 때 유럽 내 프로리그처럼 월반 가능한 선수들을 프로 무대에 데뷔시키도록 규정을 완화해줬으면 하는 주장을 자주 하기도 했다. 한편, 김태백은 대학교 저학년 때까지 선수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축구를 그만뒀다.[28] 05-06시즌 무려 3~4개월을 날려먹었다![29] 18-19시즌과 22-23시즌에는 리그 전경기 출장을 기록했다.[30] 다만 리버풀을 떠난 이후에는 내구성이 많이 약해졌고, 카타르 월드컵도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31] 해리 케인도 토트넘에서 부상이 없는 선수 중 한 명이었으나 최근에 맨유전에서 부상을 당하였다. 이후 18-19시즌에는 발목 부상, 19-20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까지 더해지면서 유리몸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상황.[32] 비슷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부상이후 기량이 팍 죽어 처절한 커리어를 보내는 거에 비해 오히려 부상 이후 기량이 만개했고 전성기가 온 희한한 케이스.[33] 조던은 커리어 내내 고공플레이 이후 발가락부터 발 전체에 충격을 분산시키는 착지법을 썼고, 이 덕분에 쿠셔닝이 아예 없는 초기 에어조던 농구화를 신고도 멀쩡했다. 위에 언급된 2년차 때 장기부상은 이를 깜빡했다 생긴 참사. (사실 이같은 착지법은 당시 하이플라이어들의 기본소양에 가까웠다. 충격방지란게 거의 없던 시절이니...) 또한 몸관리 또한 철저해서 시카고 커리어 내내 체지방이 극히 적은 몸을 유지했다. 워싱턴 시절에 부상이 좀 많은 건 나이도 있지만 일반인 생활을 3년하다 복귀하는 바람이 몸이 전성기에 비해 다소 불었기 때문 (그러나 위저즈 시절에도 군살은 거의 없는 편이었다. 어디까지나 시카고 시절에 비해 불은 것). 또한 부상을 입더라도 웬만하면 그냥 참고 뛰는 엄청난 정신력도 있었고 이 때문에 아버지 제임스 조던은 아들이 연습 도중 좀 삐끗했다고 하면 "그러면 마이클이 오늘 경기는 아주 잘 치르겠군요"라고 반응할 정도였다. 실제로 flu game으로 유명한 97파이널 5차전의 경우 식은땀이 경기 시작전부터 뻘뻘 나는 고열에 시달리며 몸산태가 개판이라 제대로 벤치에 앉아 있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38점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게 독감이다, 식중독이다 말이 많은데 참고로 17플옵에서 식중독에 시달린 고든 헤이우드는 결장했고 이게 정상이다.[34] 다만 매 시즌마다 정규시즌은 10경기 정도 빠지며, 감기나 무릎 등 경미한 부상은 달고 사는 편이다. 하지만 이는 피지컬을 중점적으로 이용하는 쿤보의 플레이스타일을 배려해주는 부덴홀저 감독의 관리방법으로서, 실제로 쿤보는 제이슨 키드 감독 시절에는 80경기 가량을 평균 37분을 뛴 적이 있다.[35] 어시스트 15,806개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는 어떤 선수가 전 경기 출장 & 매경기 평균 10어시스트 시즌을 19.3번을 보내야지 도달할 수 있는 수치이다.[36] 2위인 추승균이 738경기, 3위인 임재현이 651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기록이다.[37] 실제로 주희정이 1000경기를 달성했을 당시 송교창이 그나마 도전이라도 해볼 가능성이 있다며 주목을 받았었다. 허나 21-22시즌에 부상으로 장기 공백도 있었고 이 시즌 이후에는 상무에서 군복무를 시작하여 실질적으로 어려워졌다.[38] 추승균의 수비는 스틸로 공을 빼앗는 수비가 아니다. 커리어 내내 경기 당 스틸이 1개 미만이었다. 하지만 상대방을 꾸준히 따라다니면서 귀찮게하고 힘들게하면서 따라가는 환장하고 미쳐버리게 만드는 종류의 질식수비다.[39] 한국어로 옮기면 '초짜 장벽'.[40] 이 때문에 NBA에서도 경기 스케줄 조정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그렉 포포비치같은 몇몇 감독들은 NBA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든 주축 선수에게 휴식 시간을 더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것이 설사 NBA 사무국과 NBA 방송사의 심기를 거스르고, 벌금을 먹더라도 전혀 개의치 않을 정도이다.[41] 의료진 중에 월남전에 참전한 의무병 출신이 있었다고 한다. 이 의료진은 전쟁터에서 배운 응급처치를 시행했다고[42] 정대영은 1981년 8월 생이며, 은퇴는 2024년 4월에 하였다.[43] 활강 경기는 가장 빠른 올림픽 종목이다. 평균 시속 140km에서 160km로 내달리며 두 번의 점프가 있어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으며 사망 사고도 여러 번 있었다.[44] 7시반~8시[45] 방송이야 7시반에 시작한다해도, 유지은 아나운서는 아무래도 여자 아나운서인지라 메이크업 하는 시간 & 방송 전에 잠시라도 회의라도 해야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새벽 5시에 일어나야 저 시간에 방송이 가능하다.[46] 12시~14시[47] 20시 반~21시[48] 끝난다고 바로 끝났으니까 갈께요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업무 끝나고 따로 마무리를 할 것이 아닌가! 방송은 장난이 아니다. 따라서 집에 도착하면 자정 가까이 되었을 것이다.[49] 저게 뭐가 어때서라는 말을 할 수 있는데 저 프로그램을 다 소화하려면 아무리 늦어도 5시에는 일어나서 7시에는 출근해야 하며, 아무리 빨라도 21~22시에 퇴근할 수 밖에 없다. 중간중간에 회의는 덤, 휴식시간과 여가시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대전에서의 별명도 금강불괴또는 대전MBC의 여자 정우람이다.[50] 최근 몇년 동안 임시DJ를 포함해서 1년에 평균 2~3명의 DJ들이 왔다갔다 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종전의 DJ들은 금강불괴가 아니어서 그만둔게 아니냐는 개드립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51] KOF의 베니마루 최번개 맡은 성우.[52] 둘다 치토세 유리카한테 샌드백으로 많이 맞는데도 아무것도 아닌듯이 잘만 나온다.[53] 우즈마키 쿠시나의 경우 몸 안의 구미가 봉인 풀려 나올 때도 어느정도 살아있었는데 인주력은 미수 빼앗기면 바로 사망한다.[54] 고룡 네르기간테의 필살기. 포효를 한 후 날아서 엄청난 속도로 내려찍는다.[55] 고룡 테오-테스카토르의 필살기. 공중에서 기를 모으다가 펑 하고 터진다. 연출이 인상적.[56]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인 알바트리온의 필살기. 이쪽은 한번 힘을 억제하긴 했지만 그래도 세계관 최강자의 필살기인데다 억제를 하지 않았다 해도 살 수는 있다.[57] 전투력 10 정도만 돼도 맨몸으로 총, 칼, 도끼를 튕겨내고, 백~천 단위면 파괴급 공격에도 버티며, 만 단위가 넘어가면 행성 파괴급 공격에도 버티고, 수억대가 되면 그 이상의 공격에도 버틸 수 있다.[58] 켄시로와 라오우는 물론이고 권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어지간하면 금강불괴다.[59] 다른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한 경기 이상 교체아웃 되기도 했다[60] 100년후 보면 장수한다고 한다.[61] 농구부 테러를 잃으키는 대만이가 대걸레로 백호의 안면을 때렸는데 아무것도 아닌듯이 대만이를 샌드백식으로 날렸다 게다가 철이한테도 많이 맞았지만 아무것도 아닌듯이 일어나서 철이를 날린다.[62] 백호한테 많이 날렸고 농구부 테러 사건을 만든 대만이가 달재를 때렸는데도 바로 일어나는 금강불괴한 체력을 갖고 있다.[63] 달재와 약간 비슷하다.[64] 엘사도 날카로운 공격엔 상처를 입는 모습을 보였으나 로비는 날카로운 공격에도 흠집하나 나지 않았다![65] 자신의 몸을 분자 단위로 굳혀서 엄청나게 단단해질 수 있다.[66] 같은 작품에 등장한 다이와 스칼렛은 훈련 중 우드칩이 눈에 튀는 바람에 안대를 해야 했다.[67] 물론 거의 모든적을 보통펀치 한방으로 보내버리는 절륜한 공격력과 압도적인 스피드 역시 함께 가진 건 덤.[68] 고무고무 열매의 패시브 능력인 타격 공격 면역과 본인의 정신력으로 적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되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며 와노쿠니에서는 무려 사황인 카이도에게 뇌명팔괘를 맞고도 빈사 상태로 살아있었다.[스포일러] 태양신 니카의 능력을 각성시킨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무적이라고 봐도 상관 없을 정도다.[70] 1만미터 높이의 하늘섬에서 그대로 자유낙하하여 투신 자살을 시도해도 죽지 않고 멀쩡할 정도로 내구력과 생명력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통하는 무기의 수를 세는 게 더 빠르다는 샬롯 링링조차 이 정도는 아니다.[71] 이쪽은 종족 자체가 다르다. 종족 보정으로 순수 방어력만으론 카이도조차 상회하는 방어괴물.[72] 킹의 종족을 베이스로 한 인조인간. 그렇기에 내구력 역시 거진 동급으로 보인다.[73] 작품 후반부에서 금강창파와 명왕수의 등딱지를 얻은 모료마루를 흡수하면서 금강불괴 수준의 방어력을 가지게 됐다. 그런데 이런 기술요런 검이 나오면서 최약체로 떨어져버렸다.[74] 가까울 뿐이지 어릴적부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혹독하게 훈련을 시켯기 때문에 결코 금강불괴가 되지 못했다.[75] 겉으로는 평범한 덩치 큰 인간으로 보이는거지 설정상 총알을 여러발 맞아도 그리 데미지 받지도 않고 자신의 2~3배 큰 곰이랑 상처없이 맨손으로 싸울정도로 몸이 굉장하게 단단한 초인이다. 또한 게임에서도 체력의 300으로 강철 주먹과 과치료를 받으면 총알 난사를 받아도 체력이 안 줄어드는 금강의 몸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