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3 19:40:44

제프(휴먼버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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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프로필
파일:제프 첫등장.png
이름 제프(ゼフ)
이명 철 거인 제프
나이 불명
국적 폴리네시아
생일 5월 31일 (쌍둥이자리)
신장 불명
가족 아내 아메리아[1]
전투
방식
- 곤봉[2]
소속 매드 카르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슈미 타로(酒味 たろう)[3]
어리석긴, 배신자를 죽이러 왔다. 압도적으로 찌부러뜨려주마.[4]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도핑4.2. 능력치4.3. 전적
5. 인간 관계6. 여담

1. 개요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피아 조직 매드 카르텔의 조직원. 곤봉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엄청난 거구의 자객이다.

2. 상세

사람 여럿을 아무렇지도 않게 던져버리는 괴력을 자랑하는 거한. 압도적인 덩치를 유지하는 이유는 과거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체중이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목숨에 위협이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5] 과거 프랑스군의 핵 실험으로 인해 절망에 빠진 자신을 구원해준 몬테로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다.

핑크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도핑을 한 몇 안되는 인물이다. 도핑으로 고통에 무감각해지며 한계치에 다다랐음에도 코사카 신타로탄탄에게 곤봉을 들고 덤벼드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굉장한 충격을 심어주었다.[6]

이누와시와 마찬가지로 아내를 둔 유부남이자 성인이 되어 뒷세계로 입문했다. 마침 이누와시와 제프 둘 다 가족[7]을 잃은 것이 도화선이 되어 뒷세계에 입문했다는 유사성을 보이며 집념이 대단하다는 공통점도 있다.[8]

3. 작중 행적

3.1. 과거

파일:압도적인 버섯 구름.png
대체 뭐야... 저 악마같은 엄청난 구름은...
2024년 11월 29일 영상에서 제프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그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출신의 평범한 어부 가장으로 폴리네시아의 위치한 작은 섬에서 아내 아메리아와 부모를 모시며 본국인 폴리네시아에 대한 굉장한 애국심과 자긍심을 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허나 제프가 살고 있던 섬은 프랑스의 핵 실험 장소로 선정되어 섬 사람들 대부분이 핵 폭발에서 비롯된 방사능에 피폭되어 사망하거나 불치병에 걸리는 비극이 발생하고 말았다.

따라서 제프의 부모와 아메리아 역시 백혈병에 처하는 불운을 피해갈 수 없었다. 폴리네시아의 정부는 해당 사건을 전 세계에 알리지만 나라의 규모와 권력이 작았던 관계로 이마저도 효과는 미미했다. 그렇게 섬 사람들이 피폭되어 한순간에 불행에 직면한 제프는 피폭으로 인해 고통받는 아내를 보며 어쩔 줄 몰라하던 와중 기적적으로 매드 카르텔의 보스 몬테로[9]를 만나 프랑스군 대부분을 소탕한다.
파일:제프 매카 입단1.png
안타깝지만 자네의 아내는 살리지 못할 것 같네. 대신 이걸 줄 테니 마지막은 편하게 보내주도록 하게.
감사합니다... 꼭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그렇게 제프가 매드 카르텔의 무력에 감탄하며 프랑스군 대부분을 소탕했을 무렵, 몬테로는 제프의 아내가 살 가망이 없음을 판단하고 소금에 마약을 탄 봉지를 건네준다. 본래 마약은 생각도 하지 못했던 제프지만 자신의 신념과는 상관 없이 눈물을 흘리며 마약이 든 봉지를 받는다. 아메리아의 장례를 무사히 치른 제프는 곧바로 매드 카르텔에 입단한다.

이후 매드 카르텔에 입단하여 암살자로써의 나날을 보내던 와중, 제프 역시 갑작스럽게 피를 각혈하고 곧 그 역시 피폭으로 인해 명줄이 길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의 수명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는 현실을 깨달은 제프는 남은 시간을 몬테로에게 충성할 각오를 드러낸다.

3.2. 우라칸·매드 카르텔 전쟁

2024년 7월 29일 영상에서 등장하여 여객선에서 대량의 마약을 운반한다. 대량의 마약을 운반하던 중 코사카 신타로의 난입으로 충돌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코사카에게 포대 여러 개를 가볍게 던지며 박서준을 지원한다.

2024년 8월 19일 영상에 등장하여 일본 거점에서 박서준이 남겨둔 대량의 다이너마이트를 가져온다. 이윽고 박을 죽인 소리마치 코지로가 입원한 병원의 위치를 얻기 위해 우라칸의 산하 조직을 습격하는 과정에서 무려 조직원 너댓명을 그대로 들어 건물 밖으로 던져버렸다.

2024년 8월 24일 호자키 킷페이를 무력화시킨 파비앙 주니어후카세 다이야와 격돌할 무렵 난입하여 2 : 1의 구도를 형성했다. 제프는 후카세를 무난히 패퇴시키지만 중간에 일어난 호자키의 팔극권을 맞고 잠시 무력화된다. 설상가상으로 탄탄모리카와의 지원으로 전황이 불리해졌지만 파비앙과의 협공으로 후카세를 사살하며 그대로 도주한다.

2024년 11월 1일 영상에 등장하여 탄탄이 있는 사무실을 폭파하여 탄탄을 익사시키려 시도한다. 탄탄은 기지를 발휘해 생존에 성공, 이 소식을 듣고 난입한 코사카 신타로와 짧게 격돌한다. 이후 탈출에 성공한 탄탄의 합류로 인해 2:1 구도가 형성되며 불리한 상태로 코사카 & 탄탄과 대치한다.

3.2.1. vs 코사카 신타로 & 탄탄

2024년 11월 13일 영상에서 코사카 신타로와 격돌한다. 전황이 제프에게 완전히 불리하였으나 제프는 기지를 발휘하여 탄탄을 전선에서 이탈시키고 코사카와 1:1 구도로 대치한다.
파일:제프코사 고화질.png
받아라! 압도적으로 찌부러져라아아!!!
크으으으윽!
제프는 코사카에게 수많은 유효타를 허용하여 온 몸에 자상을 입고 한계에 다다른 상황. 그럼에도 제프는 저력을 발휘하여 후에 난입한 다비츠와의 협공으로 코사카에게 풀스윙을 제대로 적중시켜 그를 무력화시킨다.

이후 2024년 11월 29일 영상에서 상술한 과거를 회상한다. 이전 코사카 신타로에게 입은 부상으로 인해 한계에 다다른 제프는 최후의 수단으로 마약을 소금과 섞어 먹고 각성하여 전선에 복귀해 다비츠와 함께 2 : 2 구도를 성립시켰다.

2024년 11월 30일 영상에 등장하여 코사카 신타로탄탄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도핑으로 고통에 무감각해진 제프는 최후의 불꽃을 태우며 탄탄의 총격을 모두 맞아가면서 탄탄을 그대로 날려버린다. 제프는 그대로 코사카에게 접근을 시도, 도중 탄탄의 총격으로 인해 왼손이 무력화되지만 제프는 아랑곳않고 오른손으로 곤봉을 휘두른다.

이후 보다못한 탄탄은 사생결단으로 제프에게 달려들어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제프는 자신에게 올라탄 탄탄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척추를 손상시키지만 탄탄은 끝까지 저력을 발휘하여 그에게 올라타 머리에 총을 겨눈다.

3.2.2. 최후

파일:제프탄탄.png
{{{#000,#ddd '죽어어어어어어!! 제프으으으으으!!!'}}}
으어어어어어어억!!
그렇게 제프는 탄탄에 의해 탄탄에게 머리채를 잡혀 무려 납탄을 5발이나 맞아버렸다.
파일:제프 과거회상.png
여보, 아이는 많이 낳아요!
오오.. 그, 그래..
몇 명을 낳든 괜찮아요.. 이 섬에는 바다의 은혜가 있으니까 반드시 강하게 자랄거에요 제프.. 당신처럼요..
파일:제프 사망.png
그렇게 탄탄에 총알을 잔뜩 맞아 숨을 거둔 제프. 제프는 죽기 직전 아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자신의 고향에서 생을 마치고 싶었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3.3. 장례 및 사후

파일:다비츠 제프 시체.png
이후 제프의 시체는 코사카 신타로의 요청으로 소리마치 코지로가 매드 카르텔 하부 조직원들과 접선하여 본국으로 다비츠와 함께 이송되었다. 매드 카르텔에 무사히 도착한 제프는 몬테로의 명령에 의해 본국인 폴리네시아에서 사랑하는 아내 아메리아의 곁에 묻히며 그 생을 마감하였다.

4. 전투력

파일:제프 전투력.png
파일:제프후카1.png
파일:제프후카2.png
크게 약화된 후카세를 압도하는 제프
[ 해설 ]
후카세 다이야는 자신의 가세 이전 폭발 피해에 휘말려 자상을 입은 채로 파비앙 주니어와 가진 결투에서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직후 자신의 난입으로 2:1 구도가 된 상태에서 연전을 벌였다.
매드 카르텔의 근본적인 파워 타입의 전투원이자 '철 거인'이라는 이명을 지닌 압도적인 맷집과 파괴력을 소유한 중거리 딜러. 두터운 곤봉과 자신의 파워가 더해진 위력, 모든 것을 무력화하는 압도적인 맷집은 탱커와 중거리 딜러 포지션의 이점을 모두 확보하였다.

코사카 신타로와의 짧은 3:1 교전파비앙 & 박서준 합류에서도 짧지만 단신으로 운반한 마약 포대 서너개를 가볍게 던져 코사카를 퇴각시키는 파워를 각인시켰으며, 본격적으로 실력이 드러난 후카세 다이야와의 전투에서는 페널티가 중첩되었다고는 하지만 나름 호자키 킷페이와 함께 용병 생활을 한 후카세에게 두 차례나 중상을 입혀 그를 전투 불능으로 몰아간 뒤 연이어 상대한 호자키의 팔극권을 약간의 그로기는 있었지만 경상으로 받아내는 맷집을 보여주었다.
파일:제프코사..png
파일:제프탄탄..png 파일:제프코사2..png
탄탄코사카를 몰아붙이는 제프
[ 해설 ]
코사카 신타로의 경우 기본적인 기량에도 차이가 있으나 힘vs민첩이라는 대결임에도 그 차이가 극심하였기에 일방적으로 유효타를 허용하며 패배사망 직전까지 몰렸었다. 다행스럽게도 다비츠의 난입으로 죽기 직전 생긴 빈틈을 활용해 그를 무력화시켰으나, 만일 다비츠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패배하는 쪽은 제프가 되었을 것이다.
코사카와 탄탄의 전투에서도 힘과 맷집을 앞세워 괴랄한 내구성을 과시하였다. 비록 합류에 성공한 탄탄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누적되어 본래도 존재했던 코사카와의 격차가 커지며 전투가 더욱 불리해졌으나, 역설적으로 코사카에게 일방적으로 허용한 일격끝끝내 버텨내는 강한 맷집이 부각되었으며 이 맷집으로 다비츠의 지원까지 시간벌이를 성공하여 코사카를 단번에 넉 다운으로 몰아갈 정도의 파워가 실린 곤봉을 적중시켰다.

특히 코사카에게 수많은 치명타를 허용하며 크게 약화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날린 풀 스윙으로 코사카를 단번에 행동 불능으로 몰아가는 위력을 보여주면서 다른 파워 타입의 강자들[10]보다도 우위의 공격력위력을 지닌 극단적인 '한대만 포지션'의 힘캐임을 각인시켰으며, 대놓고 공격을 맞아가며 역공을 날리는 문자 그대로의 육참골단을 실현하면서 나름대로의 내구성을 앞세워 육참골단을 통상기로 사용하는 이들과는 완전히 격이 다름을 보여주었다.

이렇듯 강한 내구성과 괴력의 이점을 극한으로 활용하여 그 강함을 부각시킨 제프는 세계관 상위권[11]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4.1. 도핑

파일:도핑한 제프.png
도핑을 통해 일어선 제프
파일:압도적으로 찌부러져라.png
파일:다리 부러진 탄탄.png
코사카탄탄을 몰아붙이는 제프
누가 보더라도 살려낼 수 있는 그런 상처가 아닙니다.
아마도 마약의 힘을 빌려 움직이고 있겠죠.
코사카 신타로
제프의 최후의 수단으로, 마약을 이용한 도핑을 통해 모든 고통에 무감각해진다. 도구라는 인위적 요인을 사용해 본인 이상의 전력을 끌어내는 점에서 과정은 시덴과도 유사하나, 그 형태가 자신의 능력을 올리는 파워 업의 형식을 보이는 점에서 기능적으로는 핑크와 비슷하다.

도핑 상태의 돌입하자 힘과 맷집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 코사카 신타로와의 결투에서 보였던 괴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파괴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나 원체 강했던 맷집은 더욱 증가하여 일반적인 공격은 '전혀 고통으로 느끼지 못하는' 경지에 이르면서 그 코사카조차도 상당히 애를 먹었을 정도였다. 동귀어진을 가장한 탄탄의 특공으로 헤드샷 5발을 연속으로 적중당해서야 그 폭주가 멈추었을 정도로 즉사기를 제외한 공격들은 일체 통하지 않는 수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바치지만, 일시적인 생명의 연장과 더불어 힘과 맷집주 능력치이 그에 비례하여 크게 상승하므로 자신보다 큰 폭으로 격차가 나는 이들에게도 패할지언정 중상 내지 치명상을 입힐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12] 비록 민첩성과 지능은 본래보다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도 도핑 상태에 한해선 맷집으로 1위를 다투는 오리온에 버금가는 내구도를 보였기에 탱커의 고점을 제대로 뽑아낸 경우라 볼 수 있겠다.

이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힘과 맷집을 얻었지만 반대로 사망이 확정된 상태에서만 꺼내들 수 있다는 양날의 검을 수반한 도핑 상태의 제프는 세계관 상위권[13]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4.2. 능력치

능력치의 배분은 아오야마 루키와 유사하며 우미세 쇼고의 상위호환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 기본적으로 큰 골격과 체격을 지녔으며 성인 남성 여럿은 가볍게 던질 정도로 강한 편이며 간단한 발차기로도 수많은 이들을 즉사시킬 정도의 파워를 지니고 있다.[14] 코사카 신타로를 상대로도 일방적으로 밀리던 찰나 자신의 몸과 비견되는 크기의 곤봉을 휘둘러 단번에 코사카를 장시간 무력화시키는 위력을 보여주었다.[15]
  • 맷집
    가장 부각되는 능력. 비록 오리온과 같은 최강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인물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폭발에 직격당해도 멀쩡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시작으로 코사카의 공격을 일방적으로 맞아가며 전투를 속행하는 모습에서 그 내구도가 강조되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도핑 복용 후' 시점의 맷집으로, 도핑을 꺼내들자 본래도 멀쩡하게 견뎌내었던 중상들은 죠가사키 켄시와 같이 아예 '무통'에 가까운 피해로 느껴질 정도였으며 치명상을 감수하고 탄탄이 최후의 수단으로 머리에 헤드샷 5발을 정확하게 적중시켰음에도 유언을 읊을 정도로 묘사 하나만큼은 토가리 겐야를 아득히 능가하는 수준이다.[16]

  • 민첩성
    파비앙 주니어후카세 다이야에게 총알을 적중시키자 이를 캐치하여 곧바로 돌진하거나, 탄탄의 사격을 정면에서 회피해내는 등 큰 체구에 비해 평균 이상이기는 하나 코사카에게 일방적으로 유효타를 허용한 점에서 극강의 스피드스터에게는 확실하게 미치지 못한다.

  • 지능
    힘에 비하면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후카세에게 페인트 모션으로 유효타를 입히거나 주변의 고철을 방패로 삼아 코사카와 탄탄의 총격을 막아내며 탄탄을 전선에서 이탈시키는 등 전투 지능도 높은 것이 밝혀졌다.

    더불어 여객선에서 마약을 빼돌리거나, 우라칸의 간부들이 주기적으로 들르는 장소를 알아내어 파괴 공작을 가장한 전략을 세우고 성공시킨 모습으로 보아 기본적인 지능과 전술적 면모 역시 높다.

4.3. 전적

상대 결과 비고
코사카 신타로 (1) 파비앙 & 박서준과의 협공, 박서준 경상, 코사카 도주
후카세 다이야 & 호자키 킷페이 파비앙과의 협공, 호자키 중상, 본인 & 파비앙 부상, 후카세 사망
코사카 신타로 (2) [17] 본인 치명상, 코사카 넉 다운, 다비츠의 지원
코사카 신타로 (2) & 탄탄 [18] 탄탄 & 본인 사망
4전 1승 0패 3무 승률 약 62.5%[19]
특이하게도 전적에 패배를 적립하지 않은 채 사망한 유일한 캐릭터이다.

5. 인간 관계

  • 몬테로: 본인을 구해준 은인과도 같은 존재. 방사능 피폭으로 절망에 빠져 죽음을 앞두고 있던 자신에게 프랑스군의 복수를 실현해주었으며, 제프는 그 길로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매드 카르텔에 입단하였다. 이후 자신이 시체가 되어 돌아오자 몬테로는 본인 사후 그의 아내 '아메리아'의 곁에 그를 묻으라고 지시해 장례를 치를 수 있게 제프를 배려해주었다.
  • 아메리아: 사랑하는 아내. 제프는 프랑스군의 핵 실험으로 인해 피폭되어 고통스러워 하는 아내를 보며 "고통 없이 보내달라"는 소원을 빌었고 이후 몬테로가 준 마약 덕분에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날 수 있었다.

6. 여담

  • 오랜만에 등장한 전형적인 파워 타입의 탱커였기에 쿄고쿠구미콘도 신페이타와의 맞대결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었으나,[20] 코사카 신타로탄탄과의 전투에서 사망하여 안타깝게도 이 둘의 전투는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다.
  • 외모가 종말의 발키리의 등장인물 헤라클레스와 유사하다. 마침 헤라클레스와 제프 모두 거구와 둔기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1] 핵 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했다.[2] 곤봉에 가시가 달려있는 모습이다.[3] 히로세 타이세이, 박서준과 동일 성우이다.[4] 말을 할 때 "압도적인"이라는 말을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5]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시한부의 처지라는 점은 사카키바라 아마네와 설정이 겹친다.[6] 오죽하면 세계관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맷집을 지닌 우미세 쇼고와 비교해도 이를 능가하는 맷집이라는 의견도 자주 보였다.[7] 이누와시는 아들/제프는 부모와 부인[8] 차이점이라면 각각 뒷세계에 입문하여 추구하는 방향 또는 이유아들의 복수/구원에 대한 보답 정도가 다르다 볼 수 있겠다.[9] 몬테로는 본래 제프의 섬 근방에서 마약을 수입하고 있었기에 자신의 업무를 방해한 프랑스군을 보복하기 위해 파견, 본래 제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던 상태다.[10] 이에 해당하는 인물로는 시노노메 류세이우미세 쇼고 등이 있다.[11] 대략 아키모토 시로이노우에 츠무기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12] 특히나 자신의 상대였던 코사카 신타로는 통칭 '야최강' 라인에 속하는 이들 중에서도 민첩성만으로는 가장 정점에 서는 인물이었기에 코사카가 아닌, 그보다 속도가 더딘 이들이 제프를 상대했다면 더욱 위험도가 올라갔을 것이다.[13] 대략 시부야 다이치무구루마 켄신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14] 암살자로 활동하기 이전에도 힘을 쓰는 직종인 어부였기에 기본적으로 힘은 강한 편이라 할 수 있다.[15] 이러한 현상은 사실상 적중률이 극단적으로 낮아서 그렇지만, 그만큼 위력이 가중되었기에 한 대만 제대로 들어가면 중상 내지 치명상을 면치 못하는 극단적인 한대만 포지션에 가깝기 때문이다.[16] 일각에서는 도핑 상태에 한해 오리온과 비교해도 결코 꿀리지 않다는 평을 종종 내린다.[17] 다비츠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제프는 그 자리에서 코사카 신타로에 의해 사망했을 것이다.[18] 비록 해당 현장에서 자신은 사망하였으나, 반대로 적측인 코사카 신타로와 동행한 탄탄에게 동귀어진을 가장한 시간벌이를 성공시켜 다비츠가 그를 죽이는 데 기여하였다.[1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0] 마침 둘다 힘이 세며 전투 방식이 근력을 이용한 전투다.[21] 다만 성향은 완벽하게 다르다. 토가시 소지는 인의와 의협심이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면 제프는 거대한 마피아의 조직원답게 거칠고 비열한 면모가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