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가사키 켄시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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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b0082>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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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죠가사키 켄시(城ヶ崎 賢志) |
나이 | 27세[1][2] |
이명 | 악마 왕자(데빌 프린스) |
생일 | 7월 13일 (게자리) |
소속 | 라이징 2대 수장 |
주무기 | 도스 권총 |
성우 |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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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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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城ヶ崎 賢志, ruby=죠가사키 켄시)] 거대한 한구레 집단 라이징 2대 수장.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폭력과 돈으로 상대를 지배하는 악마가 되었다. 아버지를 스스로 살해하였지만 어머니는 원망하지 않았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어머니의 사랑을 원했었다. 삶에 대한 집착은 없고 악마같은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어머니와 재회함으로써 삶의 가망이 깨어나버렸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쿄고쿠구미 이치죠 코메이에게 찔려 사망한다. 눈만 봐도 상대의 거짓말을 간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악마같은 전투력을 자랑한다. |
한구레 조직 라이징의 2대 수장이자 『라이징...부활의 낭연』의 1대 주인공이다.
2. 상세
휴먼버그대학교 최초의 악인형 주인공임과 동시에 쿄라전쟁 편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한국판에서는 <라이징을 이끄는 악마 죠가사키 켄시>로 소개되었다.초대 수장인 이나무라 체제부터 라이징에 몸담았으며 이후 이나무라가 사망하자 그 자리를 본격적으로 이어받았다고 한다. 죠가사키는 이나무라와 달리 쓸모 없는 말단들을 무자비하게 숙청[7]하고 그 자리를 강자들로 가득 채워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7월 13일자 트윗에 따르면 어릴 적 가정폭력을 당해왔고, 7살에 여행을 간다라는 핑계로 부모에게 버려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죠가사키가 냉혹하고 무자비한 마피아가 된 이유는 어릴 적 부친의 과격한 가정 폭력이였기 때문.
2022년 7월 24일 본인이 내레이션을 읊으며 서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정식 레귤러로 채택되었다. 이로써 죠가사키는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최초의 악역 레귤러가 되었다.[8]
3. 작중 행적
4. 키토 죠지와 닮은 꼴
그림체나 생김새, 심지어 성우마저 같다 보니 팬들 사이에선 타락한 키토 죠지로 불리고 있다. 그에 따라 키토 죠지는 팬들 사이에서 가끔 '빛의 죠가사키'로 불리는 셈.기본적으로 헤어스타일도 언뜻 보기에 유사하며 입는 셔츠도 보라색으로 동일하다. 게다가 두 사람 모두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점도 유사한 부분. 실제로 죠가사키가 첫 등장하여 쿠레바야시 지로를 찔렀을 당시에는 키토가 흑화하였다는 것으로 착각한 팬도 상당했을 정도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둘 사이의 관계는 없다고 언급한다. 제작진도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생일 멤버십에서 아키모토 시로가 이 사람 절대 키토 죠지가 아닙니다.라는 드립으로 확실하게 못박았다. 죠가사키 본인도 어이없어하는 반응[9]을 보였으며 죠가사키를 본 주변인들 역시 죠가사키를 키토와 엮는 묘사는 없었다.
관련된 팬아트도 있다. https://www.pixiv.net/artworks/101353071 해당 팬아트에서는 시노노메 류세이와 코미나토 케이이치가 키토를 죠가사키로 착각하고 같이 다닌다. 여담으로 시노노메와 코미나토 모두 괴식 탐구를 담력 확인으로, 비경을 목숨 걸고 넘나드는 것은 충성심을 확인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를 선보였다.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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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초중반 이치죠를 정면에서 몰아붙이는 죠가사키[10] |
죽음 따윈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악마 같은 놈이었어. 틀림없이 지금까지 만난 놈들 중 제일 강적일 거야.
<이치죠 코메이>
멀끔한 외모에 걸맞지 않게 세계관 내에서 손에 꼽히는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이다. 한구레 사이드에서는 아가츠마 쿄야와 함께 톱을 달리는 정점급에 위치한 강함을 자랑함과 더불어 후술하겠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문무겸비에 더불어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이다.<이치죠 코메이>
평상시에는 폭탄이나 동료의 원조와 같이 수를 쓰면서 상대를 효율적으로 몰아붙이는 전술을 쓰지만 정면 승부로 돌입할 경우 이긴다는 집념에서 나오는 광기, 그리고 무통이 크게 강조된다. 특히 이 무통은 아무리 큰 부상을 입어도 힘이나 속도가 전혀 줄어들지 않게 하는 죠가사키의 최대 강점이다.
하지만 그의 진가는 선천적인 재능이 세계관 내에서 거진 원탑이라는 것이다. 죠가사키는 지금껏 어떠한 무술이나 싸움법도 없이 그저 학창 시절의 일진짓[11]으로만 무력을 행사한 게 다이며, 아무런 배움과 단련도 없이 오직 실전으로만 전투력을 올렸다는 점에서 엄청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12][13]
-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 [[아모우구미|아모우구미]]
최고 전력인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는 근소열위이나 이들 입장에서도 죠가사키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그 다음 전력인 스나가 히사야와 야베 미츠하루, 아오야마 루키 같은 그 다음 핵심 전력보다는 강하다.[14]
[[쿄고쿠구미|쿄고쿠구미]]
최강 전력 중 하나인 이치죠 코메이마저 목숨을 건 접전 끝에 본인에게 승리한지라 또 다른 최고 전력인 모리와카 토시로[15]가 아니라면 가히 적수가 없다고 볼 수 있다.[16] 그 밑인 무구루마 켄신은 수고를 들이면 충분히 이긴다.
[[텐노지구미|텐노지구미]]
수라화 상태가 아닌 이치죠 코메이와 과거 대결을 펼친 키도 죠이치로[17]와는 호각이며, 키도보다 전체적으로 근소하게 우위에 있는 토가리 겐야, 조장의 직속을 맡고 있는 진나이 켄토 외에는 죠가사키보다 우위인 인물은 없다.[18]
[[카이엔(휴먼버그대학교)|카이엔]]
같은 한구레 조직인 카이엔의 경우에 죠가사키와 대등하다고 할만한 상대는 수장인 아가츠마 쿄야 단 1명 뿐이다. 바로 아래에 위치한 아소 세나는 수고를 들이면 충분히 이긴다.
[[CODE-EL|CODE-EL]]
CODE-EL에서도 죠가사키보다 확실히 우위인 강자로는 우류 타츠오미와 츠루기 시노부, 바스, 스이란, 누에 토모야[19]가 전부이고, 핑크와는 동급이다.[20] 킨포 사토루와 제이크, 마치다 토모야스보다는 좀 더 강한 편이다.[21]
[[엘 페타스|엘 페타스]]
엘 페타스에서도 오리온과 세라 렌지로, 미스트를 제외하면 죠가사키의 적수가 딱히 없으며 이누와시와는 대등할 것이다. 사이의 경우 폭탄 공격만 대처하면 확실하게 우위이며,[22] 보다 강한 라이덴과 비교해도 근소 우위로 추정된다.
야쿠자 조직의 수장들과 달리 아가츠마 쿄야와 더불어 직접 전투에 가담하는 편이 잦다.[23] 이러한 이유는 언제 배신당할지 알 수 없는 한구레의 수장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한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이 강제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도 기꺼이 전투에 나선다.
5.1. 능력치
- 맷집
어렸을 적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삶에 대한 집착과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어지며 수많은 고통에도 무감각해지는 강력한 무통을 얻게 되었다.[25] 이 맷집으로 각종 공격들을 버텨내며 이치죠 코메이와도 치열한 혈전을 벌였기에 맷집도 세계관 내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26]
- 민첩성
기본적으로 날아오는 총알도 아무렇지 않게 재빨리 피하는 것은 물론 주무기인 도스를 다루는 솜씨까지 매우 탁월하다. 또한 속사에도 능해 본인을 배신한 매드 카르텔의 일본 지부장이 총을 먼저 꺼냈음에도 재빠르게 그의 한쪽 팔을 날아가게 했을 정도다.[27]
- 지능
막강한 전투력 대비 지능도 높아서 용인술을 발휘하거나 당장 전투 도중에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오면 즉시 퇴각을 할 정도로 위기를 대처하는 책략가로써의 면모도 뛰어나 쿄고쿠구미의 여러 반격도 이겨내고 궁지에 몰아넣는 모습을 종종 선보이기도 하였다.[28]
조직을 경영하는 능력도 뛰어나다.[29] 라이징의 발전을 위해 직접 시타라 노리아키나 코미나토 케이이치 같은 인재들과 도움이 되지 않는 폐급들은 각각 중용/숙청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원들에게 막대한 보수를 줄 정도로 경제적인 수완과 사람을 발굴하는 안목도 뛰어나다.
5.2.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시타라 노리아키 | 무 | 시타라 라이징의 들어옴 | |
코토게 카부토 | 승 | 경찰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 | |
아소 세나 | 승 | 과거 회상, 아소의 도주로 싸움 중단 | |
쿠레바야시 지로(1) | 승[30] | | |
타카하시 슈야 | 승 | 타카하시 사망 | |
사이온지 켄고 & 이누카이 요시로 | 승 | 시타라와 협공, 사이온지 사망 | |
타카죠 렌타로 | 무[31] | 죠가사키의 설득으로 싸움 중단 | |
육살무사 | 무[32] | 경찰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 | |
쿠레바야시 지로(2)[33] | 승 | 후지사키와 협공, 본인 부상 및 후지사키 리타이어, 사타케가 중상으로 쿠레바야시 도주 | |
센고쿠 카오루 | 승 | 아키모토와 협공 | |
이치죠 코메이 | 패 | 이치죠 중상, 본인 사망 | |
11전 7승 1패 3무 승률 약 82%[34] |
6. 주변 인물
가족
- 죠가사키의 어머니(부모)
마지막 인사 |
당신이 조금만 더 내 곁에 있었으면... 시설에 한 번이라도 만나러 와 줬다면... 조금이라도 사랑해 줬다면... 나는... 이렇게 되지 않았을지도 몰ㄹ...
가장 사랑했던 사람. 자신을 버린 건 물론 아버지의 명령에만 따르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사랑했었고 죽기 직전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돌아와 걱정과 원망이 담긴 유언을 남기고 영원히 이별했다.[35][36][37]- 죠가사키의 아버지(적폐): 죠가사키를 악인으로 만든 결정적인 원흉. 어릴 적부터 죠가사키에게 틈만나면 폭력을 휘둘렀으며, 끝내는 자신의 아내를 강제로 이끌고 죠가사키를 홀로 두고 떠나버렸다. 이후 업보를 청산이라도 하듯 결국 타락한 죠가사키에 의해 살해당했다.
조직 내 인물
- 시노노메 류세이(우호)
본인의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존재. 비록 죠가사키는 시노노메를 무시하거나 갈구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지만, 그러면서도 꾸준히 시노노메를 끌고 다닌 것은 물론 시노노메 역시 죠가사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38] 이후 시노노메는 죠가사키가 죽자 굉장한 슬픔을 드러냈으며 본인 사후 3대 수장으로써 라이징을 꿋꿋하게 이끌어가고 있다.[39]
- 이나무라(우호[40]→적대): 지금의 죠가사키를 있게 한 발판 중 하나. 이나무라는 죠가사키의 능력에 눌려 빈틈을 보이게 되었고 죠가사키는 그런 이나무라를 업신여기며 숙청하려고 시도했었다.
- 시타라 노리아키(중립→우호): 자신이 점찍어둔 인재. 물론 시타라 역시 한 조직의 수장인지라 영입하는 과정에서 짧은 교전을 가졌다.
적대 관계
- 이치죠 코메이(적대): 제거 대상 1순위로 점찍어두었던 쿄고쿠구미의 핵심 간부. 그러나 결국 죠가사키는 이치죠 코메이에게 응징당하게 되었다.[41] 한편으로는 이치죠는 죠가사키를 배려하여 그를 끝장내지 않은 뒤 죠가사키가 그의 어머니에게 유언을 남길 수 있게 해 주었다.
조직 외 인물
- 쿠레바야시 지로(적대): 첫 등장부터 격돌한 바가 있다. 한편으로는 죠가사키는 쿠레바야시의 능력을 높게 사 농담 반/진담 반으로 영입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한 뒤 악마같은 전투력으로 쿠레바야시를 압도했다.
7. 어록
머지않아 사람은 죽게 되어 있어. 죽으면 그저 고깃덩이가 될 뿐이지.
죠가사키를 상징하는 대사. 이를 토대로 죠가사키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의 동료들이 죽든 말든 별 감흥을 느끼지 못 한다. 중요한 것은 이 대상에 본인도 포함된다는 것. 죽음과 살인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살벌함을 드러낸다.
죠가사키를 상징하는 대사. 이를 토대로 죠가사키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의 동료들이 죽든 말든 별 감흥을 느끼지 못 한다. 중요한 것은 이 대상에 본인도 포함된다는 것. 죽음과 살인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살벌함을 드러낸다.
인의? 임협? 그딴 건 지옥에서나 해라.
쿠가 코테츠가 라이징을 소개할때마다 하던 대사. 범죄자 신분이기는 해도 나름의 양심을 가지고 선을 지키는 야쿠자들과 달리, 자신은 도덕성이고 뭐고 다 밥 말아 먹은 극악무도한 악인 그 자체임을 스스로도 인정하며 심지어 자랑스러워하는 대사이다.
쿠가 코테츠가 라이징을 소개할때마다 하던 대사. 범죄자 신분이기는 해도 나름의 양심을 가지고 선을 지키는 야쿠자들과 달리, 자신은 도덕성이고 뭐고 다 밥 말아 먹은 극악무도한 악인 그 자체임을 스스로도 인정하며 심지어 자랑스러워하는 대사이다.
정의라는 환상에 홀린 멍청한 놈이...
부와 명예 원하는 것 무엇이든 손에 넣을수 있다며 쿠레바야시 지로를 회유하려고 했으나 당연히 통하지 않아 한 대사. 이 또한 위의 대사와 더불어 선량하게 열심히 사는 것을 하등 부질없다 여기는 그의 신념이 잘 드러나는 대사이다.
부와 명예 원하는 것 무엇이든 손에 넣을수 있다며 쿠레바야시 지로를 회유하려고 했으나 당연히 통하지 않아 한 대사. 이 또한 위의 대사와 더불어 선량하게 열심히 사는 것을 하등 부질없다 여기는 그의 신념이 잘 드러나는 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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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쑤셔보자 이치죠 코메이! 그냥 고기가 될 뿐이야. 무서울 것 하나 없어!
죽으면 그저 고기라는 말을 덤덤하게 하던 이전과는 달리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말을 내뱉고 있다. 이전까지는 살벌함이 드러났던 반면 해당 장면에서는 소름이 끼치게 만드는 광기를 보여주었다.
죽으면 그저 고기라는 말을 덤덤하게 하던 이전과는 달리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말을 내뱉고 있다. 이전까지는 살벌함이 드러났던 반면 해당 장면에서는 소름이 끼치게 만드는 광기를 보여주었다.
진짜 이해를 못 하겠네! 사랑하는 사람 같은 게 존재하지 않으니까, 지킬 것 따윈 없으니까 죽으려는 거 아니야?
난 언제 죽어도 상관없어! 내일에 아무런 기대가 없으니까!
거짓말. 대사 직후 곧장 어머니를 떠올리며 냉혈한 죠가사키가 흔들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42]
난 언제 죽어도 상관없어! 내일에 아무런 기대가 없으니까!
거짓말. 대사 직후 곧장 어머니를 떠올리며 냉혈한 죠가사키가 흔들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42]
8. 평가
휴먼버그대학교를 대표하는 최고의 빌런으로 기간은 길지 않았었지만 최초의 악역 레귤러이자 쿄라전쟁 파트의 최종보스라는 특이한 포지션에, 강력한 전투력과 세계관 내에서도 끼친 악영향이 막강한 점이 겹쳐서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캐릭터이다.주위 사람들을 폭력으로 굴복시키거나 일반인을 건드리는 잔인하고 무자비한 면모도 갖춘 데 반해 한편으로는 자신의 어머니를 원망하기는 하지만 내심 걱정하는 마음에서 인간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다. 특히나 어머니와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눈 뒤 최후를 맞이한 장면은 손에 꼽히는 명장면으로 회차될 정도. 이러한 점 때문에 죠가사키는 죽음으로써 완성되는 캐릭터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행적과 캐릭터성으로 인해 해당 장면으로 미화될 여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죠가사키의 악행이 계속해서 강조되며 미화될 여지를 막은 것 역시 죠가사키의 호평에 한 몫 했다. 비록 엄마와의 재회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났으나, 곧바로 이치죠 코메이와의 조우에서 악마같은 전투력을 선보이면서 확실한 악인임을 각인시켰다.
특히 미화될 여지가 자주 드러나는 악역들이 많아진 지금 확실하게 악인으로써의 면모를 각인시킨 죠가사키의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현재 나온 악역 중에서도 죠가사키를 뛰어넘는 악역들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그만큼 악역으로써의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나 마찬가지다.
9. 여담
- 명백한 악인이지만 딱 한번 선행을 한 적이 있다. 어릴 적 친부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기에 가정 폭력을 가하는 이들을 무척이나 혐오하기에 가정 폭력을 일삼는 한 가정의 가장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장면이 그 예시. 비록 죠가사키가 잔혹한 악당일지라도 당시 죠가사키의 도움을 받았던 모자는 죠가사키에게 고마움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 버그 아카데미아의 제터룬드 에피소드 중 의사들 중에서 죠가사키를 닮은 캐릭터가 나왔다. 참고로 해당 영상이 기재된 날이 2022년 2월 26일이므로 2022년 3월 7일에 처음으로 등장한 죠가사키의 영상보다 먼저 업로드 되었다.참조
- 행적을 볼 경우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디오 브란도 또는 DIO와 상당히 유사한 편이다. 죠가사키와 디오 모두 아버지가 굉장한 망나니였고 어린 시절부터 삐뚤어졌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디오가 인간을 식량으로 취급하듯 죠가사키는 인간이 죽으면 고기가 된다는 서로간의 사상도 유사한 점이 그 예시. 그리고 각자 최후의 대결에서는 상대를 전력으로 몰아붙이고 악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으나 패배와 동시에 사망하고 말았다.
- 2023년 9월 5일 공식 트윗에서 죠가사키가 이치죠와 싸울 당시 "어머니에 대한걸 떠올리지 않았다면 이길 수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에 애초에 어머니만 아니었다면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며 쿄고쿠구미가 죠가사키를 찾아내지 못했을 거라고 답변하였다.
- 이쥬인 시게오나 키토 죠지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재력이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시타라 노리아키나 코미나토 케이이치를 비롯한 간부와 조직원들에게 막대한 보수를 주는 것이 그 예시.
- 용과 같이/저지먼트 시리즈에서는 소우마 카즈키와 캐릭터성이 유사하다. 한구레 리더인데다가 음험한 성격, 나이프를 주 무기로 삼으며, 둘 다 심리전에 뛰어나다는 것이 그 예시. 또한 힘캐 2인자가 있다는 점도 유사하다.[44]
[1] 죠가사키의 언급에 따르면 7살에 버림받았고 어머니와 재회했을때 20년 후라고 언급한 바 있다.[2] 연배를 본다면 30대 극초반인 코토게 카부토, 콘도 신페이타보다는 연하이고, 대략 2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아가츠마 쿄야와 비슷한 연배일 가능성이 높다.[3] 키토 죠지와 동일.[4] 등장 초기에는 목소리 톤이 좀 달랐다. 담당 성우가 사타케 히로후미, 키토 죠지, 코토게 카부토 등을 모두 맡는 성우인데 코토게 카부토에 가까운 톤으로 나왔다. 하지만 좀 지나서는 죠가사키와 외모가 닮은 키토와 같은 목소리 톤으로 바뀌었는데 악역이라서 그런지 키토보다는 좀 더 톤이 낮다.[5] 마찬가지로 키토와 같은 성우다. 원판 성우가 굵직하고 끈적거리는 듯한 목소리라면, 이쪽은 냉철하고 교활한 목소리다.[6] 죠가사키를 상징하는 대사. 이를 토대로 죠가사키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의 동료들이 죽든 말든 별 감흥을 느끼지 못 한다. 중요한 것은 이 대상에 본인도 포함된다는 것. 죽음과 살인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살벌함을 드러낸다.[7] 시노노메를 제외한 죠가사키 체제 라이징의 주력 간부들은 대부분 죠가사키 본인이 직접 영입한 자들이 대부분이다. 그 예시로 이나무라 체제의 조직원 키쿠카와 역시 숙청되지는 않았을 뿐 죠가사키 체제에서는 중용되지 않았다. 아마 이나무라가 인재를 중용할만한 안목에는 미치지 못했거나, 죠가사키가 자신의 안목에 대한 에고가 강했을 가능성이 높다.[8] 여담으로 레귤러 중 가장 많은 적대 관계를 가진 인물이다. 작중에서도 현재 전쟁중인 쿄고쿠구미는 물론 코토게 카부토나 이쥬인 시게오와도 직/간접적으로 충돌한 적이 있으며, 일반인인 쿠레바야시 지로 와도 2번 충돌하였고 자신을 경찰에 밀고하여 위해를 가한 사타케 히로후미와도 충돌한 바가 있다.[9] 죠가사키는 이에 대해서 "그런 것을 말하는 녀석이 있던건가, 만약 있다면 그냥 고기로 만들어주마" 라는 답변을 했다.[10] 이 싸움으로 작중 수많은 한구레들이 약자만 괴롭힐 수 있는 주제에 최강이라 까부는 수준인 것에 반해 쿄고쿠구미의 최고전력인 이치죠 코메이와의 전투에서도 반쯤 우위를 점하며 죠가사키가 일반 한구레와는 궤를 달리하는 전투력을 지녔다는 것을 입증하였다.[11] 물론 그 일진짓도 아예 싹수가 달랐다는게 차별점이다. 혼자서 상급생 여럿을 상대할 때 망설임 없이 칼로 찌른다던지 눈에 거슬리는 선배를 밤바다에 밀쳐 죽이며 학창 시절부터 온갖 중범죄와 강력범죄를 저질렀다.[12] 그와 마찬가지로 폭력에 익숙해진 경로가 일진짓이 전부였던 코토게 카부토, 이이토요 사쿠타로, 아비루 칸타와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지는데, 열거한 셋 중에 가장 강한 코토게도 시리즈 전체로는 중하위권 수준이고 어느 정도의 재능은 있다고 묘사된 이이토요도 야쿠자 입문 직후에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 잘못 덤볐다가 죽을뻔한 적이 있었다.[13] 휴버대 세계관에서 죠가사키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재능을 가진 인물은 확실히 없으며, 만약 죠가사키가 저 재능에 와나카 소이치로 수준의 노력까지 했다면 와나카는 물론 와나카보다 몇 수는 강한 겐 운란 그리고 츠루기 시노부와 비교해도 이들과 대등한 실력자가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죠가사키는 라이징 같은 한구레 조직보다는 CODE-EL이나 엘 페타스 같은 암살 집단에 들어가서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 오리온, 세라 렌지로 같은 인물들과 함께 최강 전력을 형성했을 가능성도 크다.[14] 스나가 히사야의 경우 키도 죠이치로와의 전투에서 그를 상대로 호각으로 싸웠는지라 죠가사키 입장에서도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물론 키도가 이겼기 때문에 죠가사키 역시 이길 수 있다.[15] 당랑권 사용.[16] 거기다 이치죠 코메이와의 전투에서 이치죠의 수라화가 발동되기 전까지는 죠가사키가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치죠의 쿄고쿠구미에서 희생된 자들의 약속과 죠가사키의 망설임 때문에 승부에 결판이 났던 것. 즉, 정신력에서 진 것이다. 실제로 최후의 갈림처에서 죠가사키는 당장 죽어도 상관 없다고 말한 찰나 어머니가 플래시백으로 지나갔고 격돌 직전에 죽는건 이치죠 네 놈이라고 소리쳤을 정도면 확실히 정신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 덕분에 이치죠가 죠가사키를 쓰러뜨릴수 있었던 것. 만약 마지막 순간에 흔들리지 않았다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였다.[17] 공교롭게도 이치죠 코메이, 키도 죠이치로 역시 죠가사키와 마찬가지로 모두 암살자 조직 소속인 적도 없었고 암살술도 배우지 않은 인물임에도 상당한 강자에 있는 인물들이다.[18] 시부야 다이치와 시라이시 레이지, 시이나 카즈미, 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 같은 무투파들도 수고를 들이면 충분히 이긴다.[19] 다만, 누에 토모야의 경우 실시간으로 성장 중이기 때문에 죠가사키 본인 사후 한정으로 우위, 아직 살아있을 적에는 비슷하거나 다소 약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20] 물론 핑크는 도핑을 한 상태에서는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호각이었던 것만큼 죠가사키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상대다. 다만, 장기전으로 간다면 죠가사키가 유리해진다.[21] 다만, 제이크의 경우 츠루기 시노부 상대로 패배하여 전사했지만 중상을 입힐 정도로 선전했다. 그렇기에 방심하거나 부상당한 상태일 경우라면 본인이 역으로 패배할 가능성도 있다.[22] 죠가사키는 지능이 워낙 뛰어난지라 폭탄 대처를 쉽게 간파할 수 있어 사이가 이길 가능성은 낮다.[23] 아모우 케이지, 이가라시 유키미츠, 마유즈미 토시유키 모두 현재는 자신의 파벌을 이끄는 등 지휘관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해서 전투에 잘 가담하지 않는 편이다.[24] 죠가사키와 합을 겨루던 센고쿠가 속도로는 합을 겨룰 수 있는 수준이었음에도 힘으로는 밀려 합 겨루기를 포기하고 다른 수를 쓰기도 했으며 힘, 속도 모두 극한 수준인 이치죠와 싸울때도 이치죠의 공격을 갑주로 받아내면서 파워가 조금 부족하다고 한다거나 이치죠와 싸우는 도중에 팔을 잡아 부러뜨리기도 했을 정도이다.[25] 이 무통 덕분에 죠가사키의 전투력이 한층 더 강해지며 이 점은 이치죠 코메이, 센고쿠 카오루에게도 까다로운 점이었다.[26] 완전히 톱은 아닌데, 그 이유는 총알을 12발을 맞고도 버틴 토가리 겐야, 내장을 터트려 버릴 수도 있는 겐 운란의 붕권을 3번이나 버틴 오리온이라는 넘사벽 존재들이 있기 때문이다.[27] 안그래도 민첩캐들이 많은 라이징 내에서도 속도에서는 가장 정점에 있으며, 휴버대 세계관 전체에서도 죠가사키의 속도를 능가할만한 인물이라고는 수라화가 된 이치죠 코메이, 우류 타츠오미, 겐 운란, 스이란, 츠루기 시노부, 이쥬인 시게오, 와나카 소이치로, 바스, 누에의 형정도 뿐이다.[28] 그 예시로 여러 곳에 있는 아지트를 병행하여 몸을 숨기거나 자신의 차를 개조해서 타카하시 슈야의 미행을 간파했고, 그를 죽이고 손에 넣은 발신기를 이용해 타카사고 아키오, 노지마 카케루를 유인한 뒤 근거리에서 폭탄을 터트려 중상을 입히거나 부하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센고쿠 카오루를 함정에 빠드리기도 하는 등 어마어마한 지능을 보여줬다.[29] 우선 상벌에 대한 피드백이 분명하기에 성과는 크던 작던 치하하여 열정페이는 단 한번도 벌이지 않았으며, 신의를 중시 여기는 터라 거래처를 상대로 먼저 배반을 하지 않는다. 조직의 재산을 어머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 단 한 번 정보료를 제공한 것 이외에는 사적으로 쓰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경제적인 수완도 뛰어난 셈.[30] 사실상 쿠레바야시 지로가 죠가사키를 경계하지 않고 있었기에 바로 당했다.[31] 당시 죠가사키는 그냥 놀아준거나 다름이 없었다.[32] 육살무사가 사타케를 인질로 잡은 도중에 야키니쿠를 먹으면서 식중독을 일으켰는데 이게 아니었으면 죠가사키가 패배할 가능성이 높았다.[33] 이때도 쿠레바야시를 스카우트 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나름 봐주면서 싸웠다.[34]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5] 그냥 어머니가 용기내서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자식과 같이 도망쳤으면 죠가사키도 이렇게까지 삐뚤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죠가사키 말대로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지 못해 비극을 불러온 셈.[36] 2023년 3월 20일 공식 트윗에 의하면 죠가사키가 죽은 이후에도 그의 어머니에게 구원은 없을거라고 한다. 버린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공포로 인해 자신의 아들을 버린 사실을 짊어지고 살아야 한다고 언급한다.[37] 죠가사키가 어머니한테 폭언을 한 이유도 그동안의 서러움이 폭발해 아무 말이나 막 내뱉은 거에 가깝다.[38] 또한 아주 쥐꼬리만큼이지만 시노노메 류세이를 가끔 챙기는 듯한 묘사도 있었다. 센고쿠 카오루에게 지고 중상을 입은 시노노메에게 협상을 하러 갈 건데, 갈 수 있겠어? 라고 물어본다던가, 싸늘한 시선+보기 안 좋다는 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일단 입원하라고 전선에서 빼주는 등이 그 예시다.[39] 정사는 아니지만 죠가사키 켄시와 아키모토 시로의 생일 기념 멤버십 영상에서도 이를 의식한 듯 현재 라이징은 시노노메 류세이가 이끌고 있다는 말에 내 앞에서 벌벌 떨던 놈이 꽤 잘 하고 있는 모양이라면서 누군가를 싸움 외적인 평가로, 그것도 시노노메를 대상으로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0] 비록 배신을 계획했지만 표면적으로는 자신의 상관이였기에 우호로 기재한다.[41] 이에 아가츠마 쿄야는 정신적 지주인 이치죠 코메이를 제일 먼저 제거하지 않았기에 패배한 것이라고 언급한다.[42] 이후 죠가사키답지 않게 말을 더듬거리며, 죽는 건 너다라는 둥 삼류 악당이나 할 법한 대사까지 한다.[43] 물론 코바야시는 죠가사키보다 최소한 근소하게 우위에 서 있는 강자이므로 코바야시가 미세한 격차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44] 또다른 인물과 비교를 할 경우 '악마'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사이코패스의 면모를 지닌 점에서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 이진호와도 캐릭터성이 매우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