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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36200><colcolor=#fff>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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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이그나시오(イグナシオ) |
| 나이 | 불명[1] |
| 이명 | 203호실의 이그나시오[2]개인 기숙사의 호수이다. 코사카 왈, 매드 카르텔은 훈련병들의 인권 따원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훈련병들은 큰 방에서 공동체 생활을 한다고. 코사카의 언급에 따르면 이그나시오는 굉장히 우수하여 훈련병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용 기숙사를 받았다고 한다.] 불멸의 이그나시오 |
| 생일 | 불명 |
| 신장 | 불명[3] |
| 소속 | 매드 카르텔 |
| 전투 방식 | 힘 & 기술 - 마체테[4] & 체술[EX] |
| 성우 | |
인류가 멸망하게 된다면, 내가 마지막까지 남겠지.
OO은 멸망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1. 개요
| |
난 불멸. 사신조차 도망칠 거다.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마피아 조직 매드 카르텔 소속의 간부. 코사카 신타로나 다비츠보다 한 기수가 높은 매드 카르텔의 고참 암살자다. 과거 훈련병 시절부터 우수하였다고 전해지며 절대적인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는 야수와도 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2. 상세
| 배경 |
| |
거스를 수 없는 멸망은 존재한다. 내가 곧 그 증거지.
코사카 신타로나 다비츠가 전선으로 나가기 이전[6]부터 활동했던 암살자. 너무나도 우수했던 탓에 훈련병 시절부터 개인 숙소를 제공받았으며 아예 당시에 부여받은 기숙사의 호수 자체가 이명으로[7] 따라올 정도다. 높은 연배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매드 카르텔 내에서 최강으로 추앙받는 남자.파블로와 루이스, 자신의 직속 암살자인 왓산, 카니와 함께 우라칸 괴멸을 위한 2차 선발대의 암살자로 발탁되어 일본에 파견되었다. 비행기보다는 배를 선호하는 성격과 방향치 기질로 인해 2차 선발대 암살자들 중에서는 세르지오 토르나도와 함께 막바지에 등장하였다.
직책이나 연배로 본다면 코사카와 같은 세대를 공유하는 이들보다 한 기수가 높은 베테랑 암살자로 주로 고참/연장자 포지션[8]이다. 야쿠자 진영으로 치면 쿠도 키요시나 무구루마 켄신, 야기라 카즈미츠와 같이 유망주들이 활동하기 이전부터 이름을 날린 백전연마의 무투파이자 으레 볼 수 있는 중년 강자다.
세르지오가 우라칸의 입장에서 최종 보스가 확정됨에 따라 이그나시오는 2차 마약 전쟁에서 야쿠자[9] 사이드의 최종 보스로 등극할 가능성이 생겼다.[10]
| 캐릭터 특징 |
| <nopad> | |
- 큰 체격과 호탕한 성격, 자신에 대한 높은 자긍심
- 주인공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활동하며 현재까지도 최상위의 강함을 유지 중
-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나오는 순수한 힘겨루기정면 승부를 선호, 반대로 상대의 비겁한 술수특히 도주를 강하게 증오 및 부정[12]
- 흉폭함과 대비되는 강한 투지와 나름대로의 숭고한 정신력[13]
- 적대적 관계를 제외한 주변 이들아군/지인 한정에게 친절함 or 유쾌함을 베푸는 의외의 일면[14]
| | <#d36200> | | <#d36200> |
| 훈련병 시절 | <colcolor=#fff> 현재 | ||
2.1. 성격
| 영원불멸의 사나이永遠に不滅の男 |
과연 이러한 자신감을 따라가듯 과거 훈련병 시절부터 개인 기숙사를 제공받았을 정도의 우수한 대우와 직속 부하[19]를 거느린다는 설정, 현재까지 자신과 조우한 굵직한 상대들[20]의 어록에서도 강함에 대한 높은 평가가 드러나는 등 작중에서 밀어주는 커리어나 위상 역시 상당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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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자라는 특징과 코사카 신타로와의 세대 차이가 반영되듯 틀딱 이미지가 어느정도 잔재되어 있다. 2000년대 초중반에 등장한 2G폰을 사용하거나 절대적으로 비행기보다는 배를 선호하는 것이 그 예시. 허나 40대의 불혹이라는 설정을 따라가는 만큼 어느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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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하하! 난 영원한... 와하하하하!
웃음이 많다. 한 똘끼 하는 카미도 신이치는 가짜 광기로 보일 정도. 모든 전투에서 웃음소리가 빠진 적이 없으며 이 웃음은 초창기의 공개된 날카롭고 흉폭한 외모와는 대비되는 반전 매력이자 콘도 신페이타나 토가리 겐야와 같은 호감형 개그 캐릭터 이미지로 캐릭터성을 각인시킨 요소이기도 하다.[24]| | 파일:이그센.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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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전투 속 완벽하게 상반되는 분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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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압도적인 자신감과 더불어 한마 유지로를 연상케하는 흉폭함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자신뿐만이 아닌 타인에게도 나름 관대한 반전 매력도 있다. 매번 미아가 되는 자신을 돌려깔 목적으로 던진 파블로의 질문에 호탕한 표정으로 답변을 남겨주는 것이 그 예시.
위 대화 말고도 2025년 5월 30일 총집편 영상에서는 부두를 잘못 틀어 정 반대의 조직에 도착했음에도 불구, 자신을 신경질적인 태도로 경계하는 한구레들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자리를 뜨는 것은 물론 덕담까지 던저주면서 정말로 뭐 하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쿨한 모습도 보여주었다.[26]
요약하자면 항상 절대적인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며, 특유의 쾌남과도 같은 성격에 엉뚱함이 더해지면서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각 조직사이드별 대표 호감캐 중 하나로 꼽힌다.
2.1.1. 엉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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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자신의 목적지는 과연 어디인가?[27] |
심지어는 본인도 본인 입으로 이를 인정하며 아예 스스로 확인사살을 해 버리고 말았다. 허나 이 역시 특유의 쾌남 기질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것이 웃음 포인트. 다행히도 이 방향치 기질은 2025년 6월 20일을 기점으로 파블로가 전용 운전기사를 가장한 한구레를 그에게 배치함으로써 얼추 해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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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네놈들이 점보냐?
오늘부터 내가 네놈들의 보스다.
앙? 우리는 치와키다!
{{{#000,#ddd '점보는 동쪽 부두에 있다고!'}}}
2025년 5월 30일 총집편 영상, 일본에 진입한 순간부터 본래의 목적지와는 정 반대에 위치한 부두에 도달하여 시간을 지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방향치 기질과 더불어 2025년 11월 7일 영상에서도 능청스레 2시간이나 본부에 지각하는 모습이 드러나면서 전선에 합류하였음에도 지속적으로 농땡이를 피우고 있음이 확인되었다.오늘부터 내가 네놈들의 보스다.
앙? 우리는 치와키다!
{{{#000,#ddd '점보는 동쪽 부두에 있다고!'}}}
이 방향치 기질로 인해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사람은 같은 자객으로 파견된 후배 암살자 파블로[29]. 사실상 성격도 성격이지만 이 방향치 기질로 인해 작전 회의는 한 번 제대로 참석하지도 못하고, 결정적으로 이 모든 짓이 후임이라면 모를까 연장자로써 농땡이를 부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30]
또한 이 방향치 기질은 파블로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팀원들에게도 꽤나
놀랍게도 이 방향치 기질의 원인은 본인 피셜 항상 새로운 길을 찾고 도전하기 위해 일부러 같은 길이 아닌 매 순간마다 다른 길로 향하는 것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2차 마약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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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칸[32] 궤멸을 위해 파견된 2차 파견조 3인[33] |
2025년 5월 14일 영상에서 몬테로에게 시시오구미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은 뒤 배를 타고 일본으로 진입한다. 그 과정에서 왓산과 카니라는 암살자 둘을 직속 부하로 두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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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인류사를 다시 배워오거라.
끄어어어어억!
2025년 5월 30일 총집편 영상에서 '길치'라는 코사카 신타로의 언급대로 반대쪽 부두에 다다른다. 이후 반대쪽 부두의 한구레들이 시비를 걸자 해당 한구레 조직을 궤멸시켰다.끄어어어어억!
2025년 6월 6일 영상 막바지에 등장, 불길을 따라 어찌어찌 시시오구미에 도착했으나 안타깝게도 시간이 너무 지체된 탓에 큰 재미는 보지 못했다.
2025년 6월 11일 영상에서 드디어 파블로와 루이스, 왓산, 카니가 있는 아지트에 도착했다.[34]
2025년 6월 19일 & 6월 25일 & 7월 4일 영상에서 센고쿠 카오루와 쿠가 코테츠, 사코 야마토를 기습하여 고속도로에서 전투를 벌이나 이 과정에서 자신이 대동한 부하인 '판쵸'가 사망한다.[35]
2025년 7월 18일 영상에서 파블로, 루이스와 함께 이쥬인 시게오와 조우하여 정보 전달을 대가로 이쥬인과 스모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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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하하!
이 아름다운 얼굴에 상처를 입힌 죄는 무겁다고.
2025년 7월 21일, 마침내 센고쿠 카오루와 결착을 짓는다. 이그나시오는 결투에 돌입하기 전 짧은 과거 회상[36]을 거친 후 센고쿠가 아닌 '판쵸'와의 전투로 체력이 소진된 쿠가 코테츠에게 치명상을 입혀 전장을 이탈시킨 뒤 1vs1로 센고쿠를 고립시킨다.이 아름다운 얼굴에 상처를 입힌 죄는 무겁다고.
홀로 남겨진 센고쿠에게 이그나시오는 큰 난제였으며 역시나 이그나시오는 고립된 센고쿠를 모든 면에서 크게 압도한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센고쿠가 포기하지 않고 죽을 각오로 지나가는 트레일러를 기폭시키며 자살 특공을 벌이자, 이그나시오 역시 폭발을 피할 목적으로 한 발 물러났으나 센고쿠와 함께 트레일러의 대폭발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으하하하하하하하!
그렇게 폭발이 접어들었으나...| |
훌륭하군! 절대적이고 잘 짜여진 작전이었다!
허나 이 이그나시오는... 영원한 불멸!!
센고쿠의 동귀어진을 가장한 회심의 자폭 특공에도 불구하고 무려 이그나시오는 멀쩡하게 생존하였다.허나 이 이그나시오는... 영원한 불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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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놈 정도 되는 책략가가 그렇게 생각없이 굴 리 없지!
같이 죽겠다는 건 싹 다 거짓말! 대단했다!
센고쿠의 전략마저 완벽하게 간파하고 있던 이그나시오는 곧장 와이어를 걸어 버티고 있는 센고쿠를 발견한다. 센고쿠는 폭발에 두 차례나 휩쓸렸음에도 건재한 이그나시오를 보며 경악, 급기야 평소의 센스 있던 모습을 버리고 목숨을 구걸하기에 이른다.같이 죽겠다는 건 싹 다 거짓말! 대단했다!
초라한 패잔병 따위의 목숨 구걸. 이그나시오는 가차 없이 센고쿠가 매달린 와이어를 끊어버린다. 와이어가 완전히 끊어진 센고쿠는 그대로 추락하며 죽기 직전 유언을 읊는다. 그렇게 센고쿠가 유언의 마지막 구절을 읊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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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내일, 사무실에 간다아아아아!!
센고쿠 카오루
하지만 반전의 반전으로 와이어 줄이 끊어져 떨어지는 순간마저도 예측하여 강물에 몸을 던진 센고쿠는 보란듯이 이그나시오를 비웃으며 그대로 생존, 생존한 센고쿠의 도주로 인해 1달에 걸친 장렬한 결착은 다소 허무하게 마무리된다.센고쿠 카오루
2025년 8월 8일 영상에서 이쥬인 시게오와 본격적으로 스모 대결을 벌인다. 결과는 이그나시오의 판정패.[37] 허나 이그나시오는 이쥬인의 기백을 높게 사서 타깃의 정보를 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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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7일 영상에서 무구루마 켄신과 이가라시 유키미츠의 언급으로 짧게 등장한다.
2025년 9월 29일 영상에서 파블로와 루이스, 왓산, 카니와 함께 화상으로 몬테로에게 현재의 상황을 보고한다.
2025년 11월 5일 영상에서 카니의 죽음을 보고받은 뒤[41] 카니를 죽인 쿄고쿠구미의 강함에 실소하며 상당한 광기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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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 고작 2시간밖에 늦지 않았다!
이그나시오 씨, 하부조직 하나가 없어지게 됐어요.
2025년 11월 7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지각하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하여 여전히 상습적으로 농땡이를 피우고 있음이 확인되었다.이그나시오 씨, 하부조직 하나가 없어지게 됐어요.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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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상을 입은 쿠가를 압도하는 이그나시오 |
부상을 입은 상태라지만 쿠가 코테츠를 한 합만에 빈사 상태로 내몰 수준의 공격력과 센고쿠 카오루의 언급을 통해 보증된 죠가사키 켄시 이상의 체급, 같은 월드 클래스의 아군인 파블로와 루이스의 언급과 더불어 신흥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세르지오 다음가는 스팟라이트를 통한 제작진의 푸시까지 넉넉하게 받는 수혜자 중 한 명으로 전투력에 대한 평가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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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고쿠를 압도하는 이그나시오 | |
이 자식.. 공격 하나하나가 엄청난 압력이야.
정면 승부로는 불가능해.
제기랄...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엄청나게 강해. 이대로라면 100% 죽을 거야.
<센고쿠 카오루>
이그나시오와의 대항 도중부턴 3대 1.
그 상황에서 쿠가가 썰리고
센고쿠가 도주를 택했습니다.
도주는 센고쿠의 수단입니다만,
단기전에서 택한 적은 드물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구루마 켄신>
이는 첫 상대로 지목된 센고쿠와의 전투에서 맛보기라지만 그 자체로도 전투력에 대한 상당한 임팩트를 새겼다. 센고쿠의 지략은 상위권의 강자인 죠가사키에게도 유효할 정도로 고점이 높지만 센고쿠의 단순한 암기를 넘어 지형고속도로 전체를 무대로 한 기만전술을 대놓고 맞아가며 대응한 뒤 정면으로 센고쿠의 방어를 뚫고 되려 압도하는 흉악한 무력을 과시하였다.정면 승부로는 불가능해.
제기랄...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엄청나게 강해. 이대로라면 100% 죽을 거야.
<센고쿠 카오루>
이그나시오와의 대항 도중부턴 3대 1.
그 상황에서 쿠가가 썰리고
센고쿠가 도주를 택했습니다.
도주는 센고쿠의 수단입니다만,
단기전에서 택한 적은 드물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구루마 켄신>
지략의 의존도가 특히나 높지만 백병전도 지능에 비해 결코 낮지 않은 센고쿠를 칼부림에서 압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키도나 사격과 같은 기술을 동원하여 그 센고쿠의 주특기인 기공법을 자의가 아닌 타의로 꺼내들게 만들었다. 또한 공격적인 스타일이 특기인 센고쿠를 방어에만 급급하도록 몰아붙였으며 동귀어진을 가장한 최후의 수단마저 멀쩡히 대응하고 역으로 센고쿠의 생사를 쥐어잡았다.
현재 보여준 모습으로 꾸준하게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모리와카 토시로나 토가리 겐야에 대입하기에는 아직 섣부르지만 센고쿠를 압도하여 죠가사키 이상의 체급을 선보인 이그나시오는 세계관 최상위권[43]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또한 주목할 점은 센고쿠와의 전투에서 전력을 다하며 급급한 센고쿠와는 달리 본인은 어떠한 전력도 내지 않고 여유롭게 전투에 임했다. 현재 보여준 퍼포먼스가 곧 최고점인지는 불명이지만 전력을 다하는 묘사가 부재한 현재 향후 전개에 따라 평가가 상승할 여지 역시 충분하다.
4.1. 능력치
능력치의 배분은 이노우에 츠무기, 모리와카 토시로 등과 유사하다.- 힘그 사람은 한 방으로 세 명을 동강내버려...
<파블로>
단숨에 검압으로 센고쿠 카오루를 날려버렸으며 쿠가 코테츠[44]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공격력과 완력을 보여주었다.[45] 또한 전복된 차량의 보닛을 맨손으로 뜯어내면서 순수 힘 자체로도 콘도 신페이타와 같은 최상위권의 힘파워 기반 캐릭터와 견줄만한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 맷집
강한 파워의 연장선상으로, 맷집 역시 절륜한 수준이다. 센고쿠의 암기를 대놓고 맞아가며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중상을 입어 전선 이탈을 면치 못한 센고쿠와는 달리 경상에 그치는 피해를 입었다. 이명 그대로 불멸이라는 칭호에 아깝지 않을 수준.
- 민첩성규격 외의 힘 뿐만이 아니야.
거기에 흉악한 기술까지 더해졌어.
센고쿠의 사격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격을 손쉽게 회피했으며 근접전에서 칼부림으로 우세를 점했다.[46] 또한 아이키도나 로우킥과 같은 체술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민첩성 역시 힘 이상으로 뛰어난 능력임을 각인시켰다.
- 지능
길을 잘못 들어 전선에 늦어질 정도의 심각한 방향치 기질과 앞뒤 안 가리는 호탕함으로 인해 일상적인 모습으로는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센고쿠의 수를 일부러 당해주면서도 본질을 정확하게 간파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인 지능과 센스 둘 다 높다.
4.2. 전적
| 상대 | 결과 | 비고 |
| 쿠가 코테츠 | 승 | 쿠가 치명상 및 전선 이탈 |
| 센고쿠 카오루 | 무[47] | 센고쿠 중상 및 도주 |
| 1전 1승 0패 1무 승률 약 75%[48] | ||
5. 인간 관계
5.1. 매드 카르텔
- 루이스: 파블로와 마찬가지로 함께 일본으로 파견된 후임. 별 접점은 없으나 상관에게 살가운 루이스의 성격상 무난한 사이일 것으로 보인다.
- 세르지오 토르나도당신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항상 즐거워 보이는구나.
본인의 상사. 이그나시오 역시 존칭을 사용하며 자신과 세르지오를 하나로 묶고 "오버킬"이라고 칭했을 정도로 그의 강함에 대단한 신뢰를 보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강함에 대한 신뢰만큼이나 경쟁심을 불태운다.
재미있게도 두 사람은 작중 내 공통분모를[49] 여럿 가지고 있어 작품 내적전투 내보다 작품 외적전투 외으로 엮이는 일이 잦은 편인데, 직책 상 사수세르지오 ↔ 부사수이그나시오 관계를 공유하는 둘이지만 항상 차분한 성격의 세르지오와 활발한 이그나시오 두 사람의 상극적인 성격이 나름대로 매치되는 것이 웃음 포인트다.
5.2. 그 외
- 센고쿠 카오루센스가 다르다고.그게 네 녀석이 살아가는 방식인가...센고쿠라 이름을 댄 남자... 놈은 전사가 아니다.
금세 탄로날 잔재주를 부리는 약아빠진 망자다.
일본에서 처음 격돌한 상대. 이그나시오는 센고쿠와 쿠가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나, 안타깝게도 센고쿠의 임기응변으로 어떠한 사상자를 내지 못했다. 쿠가와 사코는 둘째치고 명예로운 죽음을 받지 않은 센고쿠에게 분노한 상태.
비록 센고쿠와의 전투는 이그나시오의 압도적인 무력을 강조하기 위한 첫 데뷔전이라고 할 수 있으나, 반대로 주어진 능력과 배경이 정 반대였던[50] 전투 속 두 사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vs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를 보여준 대표적인 예시라고도 할 수 있다.[51]
- 쿠가 코테츠 & 사코 야마토: 센고쿠 카오루와 마찬가지로 조우한 상대. 사코의 경우 어린 애 취급을 하였으나 쿠가의 경우 본인과 대동한 '판쵸'를 죽였다. 이그나시오는 쿠가에게 치명상을 입혔으나 역시나 센고쿠의 재치로 쿠가가 사코에 의해 구조되면서 마찬가지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 이쥬인 시게오 & 스나가 히사야: 타깃의 정보를 두고 이쥬인과 간단하게 스모 대결을 벌였으며 스나가가 심판을 맡았다. 이후 이쥬인과 힘겨루기를 벌이던 도중 이그나시오의 바지가 찢어지면서 판정패를 당했다. 이그나시오는 비록 패배했지만 호탕하게 이쥬인을 인정하며 정보를 넘기고 헤어졌다.
6. 여담
- 하의에 벨트 대신 붉은 복대가 둘러져 있다.
[1] 코사카 신타로보다 한 기수가 높은 점과 50대로 추정되는 이쥬인 시게오가 자신을 존칭으로 부른 점을 고려했을 때 40 중반으로 추정되는 쿠도 키요시와 동년배로 예상되며, 동료인 세르지오 토르나도에게는 존칭을 사용했으므로 그보다는 연하다.[2] 이명으로 드러난 203호실은 과거 이그나시오가 훈련병으로 활동했을 당시 얻은[3] 파견된 2차 선발대 암살자들 중 최장신이다.[4] 검붉은색으로 도색이 칠해져 있으며 중형 사이즈의 코쿠쇼 히데아키가 사용하는 마체테와는 달리 날이 더 길고 두꺼운 대형 사이즈이다.[EX] 아이키도 / 로우킥[6] 과거 다비츠의 회상에서 훈련병이던 시절 세르지오 토르나도가 현역으로 활동했다는 묘사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아 다비츠보다 한 세대가 높은 이그나시오 역시 세르지오와 같은 기수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높다.[7] 이에 대해선 코사카 신타로가 이그나시오의 이명을 듣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인 호자키 킷페이에게 경고를 주었을 정도다.[8] 세르지오 토르나도를 제외한 파블로와 루이스, 왓산, 카니가 모두 이그나시오에게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그 증거. 1차 선발대로 파견되어 전사한 다비츠와 파비앙 주니어, 박서준, 제프의 경우 직접적인 관계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코사카 신타로와 동기인 다비츠를 기준으로 서로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아 이들 역시 이그나시오에게는 후임, 마찬가지로 존칭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9] 쿄고쿠구미, 시시오구미[10] 단 전개에 따라 세르지오가 단독 보스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11] 전체적인 이목구비와 후술할 성격에서도 많은 유사성을 보인다.[12] 대표적인 예시로 이그나시오는 센고쿠 카오루의 목숨 구걸 및 도주에 크게 분노했으며 유지로는 카쿠 해황의 죽은 척을 알아채자 분노를 넘어 열폭했다.[13] 이그나시오는 자신과의 압도적인 격차에도 불구하고 쿠가 코테츠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온갖 술수를 동원하여 발악한 센고쿠 카오루의 기개를 무시하지 않고 나름대로 존중을 표했으며 유지로 역시 자신보다 약한 마호메드 아라이의 '국가 권력에 대항하는 태도'를 높게 사서 나름대로의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14] 1, 4번 항목의 연장선상이라 볼 수 있다.[15] 손톱이 특히 뾰족하게 묘사되며 이는 송곳니도 마찬가지다.[16] 허나 연장자라는 설정을 따라가듯 상단의 4번째 사진과 같이 연륜이 있어보이는 외모로 그려지는 경우도 존재한다.[17] 위 동영상으로는 ▶0:02에 해당 대사를 내뱉는다.[18] 정확히는 본인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지만 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은 정말 이를 모르고 본인의 행동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여 그 행동의 일환마저 정당하다고 믿는 것에 가깝다.[19] 왓산, 카니[20] 자신과 함께 파견된 톱 중에서도 톱 클래스로 평가받는 파블로나 루이스, 이쥬인 시게오 등.[21] 다만 스나가 히사야의 경우 자신만의 일탈을 추구하는 등 후임들에게 가혹 행위를 휘두르거나 피해를 끼치지는 않는다.[22] 자신과 마찬가지로 한 광기 하는 코바야시 유키사다나 모리와카 토시로마저도 자신의 광기를 통제해 줄 선임이 있는 반면 이쪽은 선임인 세르지오 토르나도를 제외하면 자신이 연장자의 위치에 서게되므로 하극상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파블로와 같은 후임들이 꽤나 애를 먹는다.[23] 35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우직함으로 인해 굳이 없어도 될 틀딱 프레임이 씌워진 무구루마 켄신과는 좀 다른 경우다.[24] 휴먼버그대학교 미니 갤러리에서는 이 웃음소리로 인해 통칭 와하하 아재 / 와하하라는 별명으로 불린다.[25] 2차 마약전쟁 에피소드 48화[26] 비록 막바지에는 한구레들을 전부 궤멸시켰지만 이는 한구레들이 무기를 꺼내들고 자신을 죽이려 시도했기 때문일 뿐 본인이 먼저 무기를 꺼내들고 공격할 의사는 1도 없었다.[27] 위 사진은 방향치 기질로 인해 반대쪽 부두에 정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있게 해당 부두를 돌아다니는 모습이다. 정작 본인은 자신이라면 반드시 언젠가는 올바른 목적지에 도달하겠다고 자뻑을 시전하며 상황에 대한 심각성이 1도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해당 사진의 웃음 포인트.[28] 같은 노선의 비행기를 이중으로 예약하거나 동일한 투숙객이 동일한 호텔에 2회 이상 객실 예약을 하는 경우. 해당 영상에서는 일정 관리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의미로 해석되었다.[29] 이 때문인지 2025년 5월 30일 총집편 영상에서도 파블로는 이그나시오를 간접적으로 한 번 디스했고, 이후로도 종종 (본인이 현장에 없을 때) 길치라는 이유를 들어 그를 종종 디스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30] 사실상 군대로 치면 한 단위의 군대를 책임지고 진두지휘하는 총사령관이 별 시답잖은 알리바이로 군사들의 지휘를 내다 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사실상 지휘나 통솔은 개나 줘 버리고 실질적으로 본인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운 좋게 얻어걸리는 상황을 노리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심지어는 파블로를 제외한 모든 팀원이 이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지 않고 있으므로 사실상 파블로 혼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한 셈이다.[31] 허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자신이 나타난 걸 알고 모두 도망친거냐는 헛소리를 지껄이는데, 그마저도 확신에 가득 찬 목소리로 말하면서 또 한 번 웃음 포인트를 갱신시켰다.[32] 現 입혐 집단 쿄고쿠구미 & 시시오구미[33] 좌측부터 이그나시오, 루이스, 파블로이다.[34] 아지트로 향하는 와중에도 길을 잃어 지각했다는 사실과 그에 대한 파블로의 츳코미가 웃음 포인트. 허나 본인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35] 해당 대결은 7월 21일 영상에서 결판이 날 예정이다.[36] 과거 '란자족'이라는 부족에서 태어난 유목민족임이 드러났으며 그의 자신감은 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7] 이쥬인과의 힘겨루기 도중 이쥬인에 의해 바지가 찢어지면서 판정패 처리가 되었다. 이에 루이스가 임시방편으로 알몸이 된 자신의 중요 부위를 천으로 덧댔다. 옆에서 같이 눈갱을 당한 파블로는 덤. 눈물로 앞을 가린 게 신의 한수였다.[38] 센고쿠가 선보인 지능적인 전술전략은 인정했으나, 최후의 수단으로 꺼내든 기만전술이 실패한 이후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마지막까지 약아빠진 수를 사용해 생존에 성공한 그의 교활함에 크게 분노했다.[39] 허나 이그나시오와 세르지오의 분위기를 비교해보면 이그나시오의 시비에 가깝긴 했다.[40] 쿄고쿠구미 / 시시오구미[41] 해당 정보를 듣기 전 여느때와 같이 호탕한 반응을 보였으나, 소식을 들은 직후 진지한 모습으로 분위기가 전환되었다.[42] 파블로, 루이스, 왓산, 카니[43] 대략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44] 다만 쿠가의 경우 이전 자신이 대동한 부하인 판쵸에게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45] 일격의 위력은 같은 중대형 사이즈의 도검을 사용하는 아오야마 루키와 비교해도 이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46] 센고쿠는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민첩성을 자랑하는 죠가사키 켄시와도 어느정도 대등하게 칼을 부딫힐 수 있다.[47] 와이어를 끊어 추락사를 유도했으나 센고쿠가 호수로 떨어지도록 몸을 흔들어 50% 확률의 도박을 하여 생존에 성공했다.[48]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9] 비슷한 연배 & 세대 / 조직집단 내 연장자 포지션 및 지휘 담당[50] 이그나시오는 어린 시절부터 전투 민족이라는 선천적인 혈통과 더불어 군사 훈련을 받아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엄청난 신체능력과 무력↔ 센고쿠을 지녔으나, 반대로 일찌감찌 자신의 신체적 한계에 직면하여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비열한 술수↔ 이그나시오를 전투 방식으로 삼게 되었다.[51] 해당 전투에서는 이그나시오가 센고쿠의 분전을 모조리 무시하고 압도하는 장면이 수 차례 강조되면서 센고쿠는 육식동물에게 사냥당하는 초식동물약자로, 반대로 이그나시오는 그러한 초식동물을 사냥하는 육식동물강자로 묘사되는 구도가 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