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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미유키 히데아키([ruby(幸英明, ruby=みゆき ひであき)], Hideaki Miyuki) |
국적 | 일본 |
출생 | 1976년 1월 12일 ([age(1976-01-12)]세), 가고시마현 |
신체 | 165cm, 50kg, B형 |
소속 | 일본중앙경마회 |
프리 (릿토) | |
데뷔 | 1994년 3월 1일 |
성적 및 상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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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경마 기수. 경마학교 10기생으로 요시다 유타카 등과 동기이다.2. 생애
3. 철인
이 사람이 유명한 건 바로 스케쥴이 혹독하기로 소문난 JRA 중앙 경마에서만 역사상 최초로 연간 1000회 기승 기록과 최단기간 n회 기승 기록을 달성한 엄청난 철인이기 때문이다.2003년부터 729회라는, 거의 800회에 달하는 기승 횟수를 시작으로, 2004년부터는 연간 800회가 넘는 무지막지한 기승 횟수를 보여주더니, 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939회, 968회라는 거의 1000회에 가까운 기승 횟수를 또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0년에는 기어이 1,008회를 찍어버리면서, JRA 중앙 경마 역사상 최초로 1000회 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데뷔 16년 2개월 18일만에 11,000회 기승을 달성했다, 당시에 이 기록은 JRA 역대 최연소 기록이었다.
여기서 끝나면 그래도 기록을 남겼네 수준이었겠지만, 이 사람은 그런 거 없이, 2012년 1,081회, 2015년 1,023회, 2017년에는 1,016회로, 2010년 말고도 무려 3차례나 1000회 기승을 넘기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1]
심지어 아예 부상이 없던 것도 아니었는데, 2018년 11월에 낙마로 인해 개방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고 전치 6개월 판정을 받았는데, 3개월 만에 복귀해서 그 복귀한 경기에서 승리한 진짜 말도 안되는 철인(…).
이런 역대급 철강왕 면모 때문에 매번 갱신하는 기록이 바로 최고속도/최연소 n회 기승 기록으로, 2009년에는 타케 유타카에 이어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10,000회 기승을 달성, 2010년에는 위에 서술한 대로 당시 최연소의 나이에 11,000회 기승을 기록했으며[2], 2019년 12월 8일에는 최연소 및 최고속도로 20,000회 기승, 2021년 1월 16일에는 역시나 최연소 및 최고속도로 21,000회 기승, 2022년 3월 5일에는 또 최연소 및 최고속도로 22,000회 기승이라는 이게 경마 기수인지 로봇인지(…) 의심될 만한 기승 횟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23년 5월 13일 23,000회 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도 장애물을 제외하면 단 1경기만 쉬고 10회를 기승했다. 참고로 2023년 5월 기준으로 9년 선배이자 현 JRA 최연장 기수인 시바타 요시토미보다는 무려 2,000회를 더 기승했고, 7년 선배이자 JRA 최다기승 기록을 보유한 타케 유타카와도 1,000회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어떤 말이던 의뢰가 오면 거절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승률은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2012년 이후 리딩 10위권을 꾸준히 마크하고 있는 실력 있는 기수이기 때문에, 마주들과 현장의 평가도 높다.
4. 주요 기승 목록
4.1. GI/JpnI 우승마
- 굵게 표시된 경기는 GI/JpnI 경주.
- 블루 콩코르드 - JBC 스프린트(2005),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2006, 2007, 2008), JBC 마일(2006), 도쿄대상전(2006), 카시와 기념(2007), 프로키온 스테이크스(2005), 시리우스 스테이크스(2005), 쿠로후네상(2006)
- 파인 그레인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2008), 실크로드 스테이크스(2008)
- 홋코 타루마에 - 카시와 기념(2013), 제왕상(2013, 2015), JBC 클래식(2013), 도쿄대상전(2013, 2014), 카와사키 기념(2014, 2015, 2016), 챔피언스 컵(2014), 레퍼드 스테이크스(2012), 사가 기념(2013), 나고야대상전(2013)[4]
- 세이운 코세이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2017)
5. 여담
- JRA 경마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인성이 정말 좋다고 한다. 온갖 음해와 억까가 많은 경마 팬덤에서도 미유키는 좋은 사람이라는 말이 많이 나올 정도면 말 다한 셈, 다만 골프가 본업 아니냐는 말이 좀 나오는 편(…).
- 상술한 대로 골프가 본업 취급(…) 받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골프광으로 유명하다, 20살 때부터 시작했다는데, 실력도 괜찮아서 시가현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한 경험도 있다.[5]
- 기수의 통산승리 기록달성 이벤트에서 동료 기수들이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것도 이 사람이 원조. 후배인 이케조에 켄이치가 자신의 기록 달성때 피켓을 들러 와 준 것이 너무 기뻐서 그 뒤로 출전한 경마장에서 기록달성 이벤트가 벌어지면 무조건 달려간다고 한다.
- 기승 의뢰를 거절하지 않는 스타일 답게 쿠리노 스타 오에 기승하여 제1회 코리아컵에서도 뛰었다. 결과는 크리솔라이트에 이은 2착. 6년 후 2022년에 다시 한국을 찾아 제5회 코리아스프린트에서 랩터스에 기승했는데, 결과는 어마어마에 이은 2착.
- 2024년 8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Twinkle Circle! 이벤트 개최를 기념하여 닛칸스포츠(日刊スポーツ)에서 우마무스메 콜라보 특집호 5종을 발행했는데 닛칸스포츠 측에서 스틸 인 러브의 특집호를 들고 실제 기수였던 미유키 히데아키에게 찾아갔다. 우마무스메가 된 스틸 인 러브를 본 미유키 기수는 '귀엽다. 승부복 등 세세한 면까지 신경 쓴 느낌이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우마무스메 스틸 인 러브와 미유키 히데아키 기수의 투샷
[1]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JRA는 기본적으로 연휴를 낀 3일 개최를 빼면 주 2회 개최가 기본이다. 예를 들어 2022년은 3일 개최가 4번이니까 52x2+4. 안다치고 모든 개최일에 나선다고 쳐도 108일. 경마장 한군데에서 하루에 개최되는 레이스는 총 12개이며, 거기서 장애물 레이스를 뺀다고 치면... 개최일마다 매일 개근하는 것도 모자라서 매일 많아야 두번 빼고는 모든 레이스에 튀어나와야 한다는 소리다, 근데 2012년의 미유키 히데아키는 1,081회를 기록했는데 이게 뭔 소리나면 일평균 10회를 뛰어야 저런 기록이 나오는데 이 양반은 이걸 해냈다는 것(…). 사실 철인은 이런 사람인가…[2] 나중에 이 기록은 후쿠나가 유이치가 갱신한다.[3] 첫 G1을 따게 해준 말이기도 하고, 불꽃같은 삶을 살다 요절한 말이다 보니, 미유키 기수에게는 아직도 잊지 못하는 특별한 말이라고 한다.[4] 커리어 최전성기를 만들어준 말이라, 미유키 기수는 은퇴식 때는 은퇴를 축하하는 친필 편지를 써서 경마장 전광판에 띄울 정도로 아꼈다.[5] 최고 플레이가 66타라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