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1 11:11:16

이정현(1987)

파일:attachment/kcclogo.png
전주 KCC 이지스 2019-20시즌 선수단
감독 · 코치 · 플레잉코치
1. 김진용(C) · 2. 송교창(F) · 5. 이정현(G) / (F) · 6. 권시현 (G) · 7. 김국찬(F)
· 9. 최승욱(F) · 10. 이현민(G) · 12. 송창용 (F) · 17. 신명호(G)
· 21. 임정헌(F) · 23. 김민구 (G) · 77. 유현준(G) · . 최현민 (F) · . 정창영 (G) · . 한정원 (C)
이정현의 수상과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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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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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00 시즌 2000-01 시즌
강동희
기아 / 가드
이상민
현대 / 가드
이상민
현대 / 가드
서장훈
SK / 센터
조성원
LG / 포워드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김승현
동양 / 가드
김병철
동양 / 가드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신기성
TG삼보 / 가드
서장훈, 양동근
삼성 / 센터, 모비스 / 가드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양동근
모비스 / 가드
김주성
동부 / 포워드
주희정
KT&G / 가드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박상오
kt / 포워드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윤호영
동부 / 포워드
김선형
SK / 가드
문태종
LG / 포워드
양동근
모비스 / 가드
양동근
모비스 / 가드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오세근
KGC / 센터
두경민
DB / 가드
이정현
KCC /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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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00 시즌 2000-01 시즌
김유택
기아 / 센터
김용식
나산 / 가드
신종석
나래 / 포워드
황문용
기아 / 포워드
강혁
삼성 / 가드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정재근
KCC / 포워드
박규현
LG / 가드
표명일
KCC / 가드
이병석
모비스 / 포워드
이창수
모비스 / 센터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우지원
모비스 / 포워드
김일두
KT&G / 포워드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박종천
모비스 / 포워드
이현호
전자랜드 / 포워드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이정현
KGC / 가드
변기훈
SK / 가드
주희정
SK / 가드
유병훈
LG / 가드
신명호
KCC / 가드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정병국
전자랜드 / 가드
김주성
DB / 포워드
김낙현
전자랜드 /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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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orea_Basketball_Association.png농구대잔치 역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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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84 시즌 1984-85 시즌 1985-86 시즌 1986-87 시즌 1987-88 시즌
이충희
현대전자 / 가드, 포워드
임정명
삼성전자 / 센터
이충희
현대전자 / 가드, 포워드
박수교
현대전자 / 가드
김현준
삼성전자 / 가드
1988-89 시즌 1989-90 시즌 1990-91 시즌 1991-92 시즌 1992-93 시즌
유재학
기아산업 / 가드
한기범
기아산업 / 센터
정덕화
기아자동차 / 포워드
허재
기아자동차 / 가드
강동희
기아자동차 / 가드
1993-94 시즌 1994-95 시즌 1995-96 시즌 1996-97 시즌 1997-98 시즌
서장훈
연세대학교 / 센터
허재
기아자동차 / 가드
김유택
기아자동차 / 센터
서장훈
연세대학교 / 센터
서장훈
연세대학교 / 센터
1998 시즌 1999-2000 시즌 2000 시즌 2001-02 시즌 2002-03 시즌
조우현
중앙대학교 / 포워드
김주성
중앙대학교 / 포워드, 센터
김주성
중앙대학교 / 포워드, 센터
현주엽
상무 / 포워드
김동우
연세대학교 / 포워드
2003 시즌 2004 시즌 2005 시즌 2006 시즌 2007 시즌
방성윤
연세대학교 / 포워드
전정규
연세대학교 / 가드, 포워드
박지현
상무 / 가드
허효진
중앙대학교 / 포워드
강병현
중앙대학교 / 가드
2008 시즌 2009 시즌 2010 시즌 2011 시즌 2012 시즌
양동근
상무 / 가드
유병재
상무 / 포워드
양희종
상무 / 포워드
함지훈
상무 / 포워드, 센터
박재현
고려대학교 / 가드
2013 시즌 2014 시즌 2015 시즌 2016 시즌 2017 시즌
윤호영
상무 / 포워드
이정현
상무 / 가드, 포워드
김시래
상무 / 가드
최부경
상무 / 포워드, 센터
이승현
상무 /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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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시즌 KBL 베스트 5
가드 포워드 센터
양동근
(울산 모비스)
안드레 에밋
(전주 KCC)
함지훈
(울산 모비스)
이정현
(안양 KGC)
트로이 길렌워터
(창원 LG)
하승진
(전주 KCC)

2016-17 시즌 KBL 베스트 5
가드 포워드 센터
이정현
(안양 KGC)
박찬희
(인천 전자랜드)
이승현
(고양 오리온)
애런 헤인즈
(고양 오리온)
오세근
(안양 KGC)

2017-18 시즌 KBL 베스트 5
가드 포워드 센터
두경민
(원주 DB)
이정현
(전주 KCC)
디온테 버튼
(원주 DB)
애런 헤인즈
(서울 SK)
오세근
(안양 KGC)

2018-19 시즌 KBL 베스트 5
가드 포워드 센터
이정현
(전주 KCC)
박찬희
(인천 전자랜드)
양홍석
(부산 kt)
함지훈
(울산 현대모비스)
라건아
(울산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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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CC 이정현 2017-18시즌.jpg
전주 KCC 이지스 No.5
이름 이정현(李政玹)
생년월일 1987년 3월 3일 ([age(1987-03-03)]세)
출신지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출신 학교 동림초 - 광주중앙중 - 광주고 - 연세대
포지션 슈팅 가드, 포인트 가드[1], 스몰 포워드
신체 190.3cm, 88.9kg[2]
프로 입단 2010년 드래프트 2번 (kt)[3]
소속팀 안양 KGC인삼공사 (2010~2013, 2014~2017)
전주 KCC 이지스 (2017~)
등번호 3 (안양 KGC인삼공사 시절)
5 (전주 KCC 이지스 시절)

1. 개요2. 아마 시절3. KBL 신인드래프트4. 프로 선수 시절
4.1. 안양 KGC인삼공사
4.1.1. 2010 - 11 시즌4.1.2. 2011 - 12 시즌4.1.3. 2012 - 13 시즌4.1.4. 2014 - 15 시즌4.1.5. 2015 - 16 시즌4.1.6. 2016 - 17 시즌
4.2. 전주 KCC 이지스
4.2.1. 2017 - 18 시즌4.2.2. 2018 - 19 시즌
4.3. 국가대표
5. 플레이 스타일6. 별명7. 이야깃거리

1. 개요

전주 KCC 이지스 소속의 농구선수. 포지션은 슈팅 가드스몰 포워드. 외국인 선수들이 부르는 별명은 브롱코(Bronco)이다.[4]

2. 아마 시절

광주고 시절 득점 기계로 불리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연세대학교 진학 이후에는 1학년 시절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뛰면서 일찍부터 활약했다. 졸업반인 2009년에는 연세대를 농구대잔치 준우승까지 이끌었을 정도. 다만, 기복이 좀 있다는 점이 대학 시절 지적받았던 부분이었고, 이 때문에 과연 프로 무대에서 통할지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았다.

3. KBL 신인드래프트

2009-10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 주희정을 SK로 떠나보낸 안양 KT&G는 그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시즌 내내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었다. 주희정의 트레이드를 기점으로 리빌딩으로 가닥을 잡은 안양 프런트와 이상범 감독은 시즌 중 외국인 선수 나이젤 딕슨부산 kt 소닉붐으로 보내고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오는 강수를 두게 된다. 그리고 드래프트에서 안양 구단이 1순위가 걸리고, 부산 kt가 2순위가 걸리는 행운이 따르게 된다. 1순위로 그해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은 경희대 포인트 가드 박찬희를 지명한 이상범 감독은, 2순위에서도 또 가드를 뽑지 않겠냐는 예상을 깨고 포워드인 이정현을 선택했다.

드래프트 당시만 해도 이른바 '3박'으로 박찬희, 박찬성, 박형철 포인트 가드 3인방이 유력한 로터리픽 후보로 꼽혔으며, 이정현은 2픽은 커녕 로터리 픽감으로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상황이라 여러 농구 커뮤니티에서는 기껏 2픽 얻어놓고 날려 먹었다고 이상범 감독을 욕했다. 연세대 라인을 뽑아줬다는 소리가 났을 정도. 이정현 본인 역시 로터리픽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2순위로 지명되는 바람에 어안이 벙벙했다고 한다. 이정현은 이를 두고 이상범 감독을 인생의 은사라고 부르며 늘 감사해한다. 사실 주희정을 보내면서 받아온 김태술도 공익 복무를 마치고 2011-12 시즌에 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라 드래프트에서 박찬희를 제외한 나머지 1번 자원들은 걸렀는데, 이 선택은 괜찮은 판단이었다. 이정현은 드래프트 당시에는 몸무게도 많이 나가서 슈팅 가드로 성공할 거란 예상이 적었지만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해서 시즌 시작 전에 몸무게를 많이 줄였고 슈팅 가드에 알맞은 체격으로 바뀌었다.

그 후 이 지명은 훗날 안양 KGC의 운명을 바꿔놓게 된다.[5]

4. 프로 선수 시절

4.1. 안양 KGC인삼공사

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readtop_2012_209722_1333544152602915.jpg
두 개의 우승반지를 획득하고 떠난 안양 KGC인삼공사 시절

4.1.1. 2010 - 11 시즌

파일:박찬희와 이정현.jpg
신인이었던 2010-11 시즌에는 기복은 있고, 신인의 미숙함이 엿보였지만 평균 13득점을 기록하면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신인왕은 팀 동료인 박찬희에게 내줬다.

4.1.2. 2011 - 12 시즌

그리고 2011-12 시즌에는 양희종의 복귀로 인해 주전 포워드 자리에서는 한 발 물러나 식스맨으로 활약 중. 그러나 식스맨이라기에는 주전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때로는 슈팅 가드 포지션에서 선발로 나오기도 한다. 어쨌거나 인삼공사의 돌풍에 일익을 담당중.

2011-12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초반 다소 부진했지만, 이상범 감독이 믿고 계속 고비마다 내보냈다. 그리고 믿음에 보답하듯이 5차전부터 살아나면서 활약, 팀 창단 첫 우승에 기여했다. 그리고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2011-12 시즌 식스 맨상을 받으며 한 해동안의 공로를 평가받았다.

4.1.3. 2012 - 13 시즌

2012 - 13시즌에는 다시 주전 스윙맨으로 올라왔고, 평균 31.0분 출전, 11.69 득점 등 뛰어난 실력을 뽐냈고, 시즌 후 군복무에 들어갔다.

4.1.4. 2014 - 15 시즌

2014-15 시즌부터 비매너성 플레이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 슛동작 이후 착지 동작에서 발을 고의로 갖다 대는 동작이나 공격/ 수비시 플라핑이 지나치게 과한듯한 느낌이 있어 이를 지적하는 농구 팬들의 댓글 러쉬가 줄을 잇기도 한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슛동작에서 발로 대는 행위는 빼도 박도 못하는 오펜스 파울인데, 이정현은 플라핑을 곁들이기 때문에 이를 디펜스 파울로 부는 경우가 많이 때문. 프로농구판 오재원?

4.1.5. 2015 - 16 시즌

2015-16 시즌에는 국가대표 선수다운 무르익은 기량을 선보이며 소속팀을 선두권에 올려놓고 있다. 시즌 초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의 기둥 오세근이 빠져나간 상태에서도 찰스 로드, 양희종, 마리오 리틀 등과 함께 팀을 지탱시켰으며 오세근이 합류한 이후엔 더욱 탄력을 받아 11월 한달 동안 7승 무패라는 대단한 성적을 일궈냈다. 공격 부문에선 평균 13.6점을 기록하여 문태영에 이은 국내선수 평균 득점 2위를 기록하였다. 수비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 비시즌동안 코칭스태프가 앞선 강화에 많은 공을 들였는지 스틸 능력이 일취월장하여 평균스틸 1.57개를 기록하여 시즌 스틸 1위의 타이틀을 기록하였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전성현, 마리오 리틀과 함께 그야말로 미친 슛감각을 보여주며 삼성을 상대로 홈 2연전 전승의 원동력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2차전 경기 도중 상대 수비에 대한 지나친 플라핑과 함께 비매너성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특히 시즌 중에 농구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던 플레이들이 모두 나오면서 타팀팬들, 특히 삼성팬들의 극딜을 받고 있다. 잘 하는건 알겠는데 왜 이리 얍삽하게 하냐는 반응. 이 장면에 대한 농구 팬들의 반응의 대다수가 이런 반응이다.[6] 이쯤 되면 정말 프로농구판 오재원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는 상황. 3차전 경기에서는 플라핑이 줄어들기는 커녕 학교 동문인 양희종, 김기윤과 함께 3악으로 회자되는 플라핑 퍼레이드를 보여주어 농구 팬들이 핵폭발했고, 급기야 그날 오전에 있었던 오스카상 시상에 빗대어 연기대상 이정현, 남우주연상 양희종, 신인상 김기윤이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다. 경기 종료 직전 3점 파울을 유도하는 장면에서도 극딜을 시전한 것으로 보면 이제 변기훈에 이은 플라핑과 더티 플레이의 상징으로 농구 팬들에게 단단히 낙인이 찍혀 버린 것으로 보인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2차전까지 전성현과 함께 3점이 버로우타는 모습을 보여줘 KGC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는 수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악 한 번 없이 수많은 터프샷을 적중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어 마리오의 삽질로 날려버릴 뻔했던 경기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겨우 승리하였다. 3차전의 이정현의 득점은 3점슛 6개 포함 25득점. 농구팬들의 반응은 악 안해도 저렇게 잘하면서 왜 그러냐, 이정현은 악만 안하면 안티가 없을거다 등의 실력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일반적이다. 4차전에서는 오세근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을 하는 와중에도 혼자서 3점슛 3개 포함 25득점을 기록하여 고군분투하였으나 안드레 에밋, 허버트 힐, 하승진에게 도합 89실점을 하여 페인트 존이 시원하게 털리는 것을 막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해야만 했다.

4.1.6. 2016 - 17 시즌

시즌 소속 경기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 블락슛 야투(%) 3점슛(%) 자유투 (%) PER
2016/17 인삼공사 54 15.28 5.00 3.02 1.76 0.07 41.65 32.43 72.78 16.65

2016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는 우월한 피지컬을 가지고도 매치업 상대인 중앙대를 상대로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팀의 주득점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그날도 악은 여전했으나(...) 30분정도 되는 경기시간을 소화하면서 파울콜에 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교체 이후 힘들어하는 모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표정을 보여줬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경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선수기용을 보여준 중앙대와 대비되는 모습으로 그나마 까이는 게 좀 줄어들긴 했다.

이후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8점차로 좁혀든 튀니지의 추격의지를 꽂는 3점슛을 적중시켜, 조성민, 허웅과 함께 3점슛 16개를 성공시키는 충격과 공포의 활약을 선보였다. 2쿼터 중간에는 나 파울 안했어요 라는 느낌으로 움츠린 모션과 함께 쓸데없이 귀여운 표정(...)[7]을 지으면서 지난번 최강전에 이은 또 하나의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 했다. 경기가 끝나고 농구팬들이 상대할때는 짜증났었는데 우리팀이 되니까 왜 이리 이뻐보이냐라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 이젠 진짜 프로농구판 오재원이 되어버렸다!!! 우리혐 별명을 가진 선수가 농구에도 생기는 건가

2016 FIBA 아시아 챌린지에서도 차세대 국대 2번감이었음을 증명하듯 시원한 외곽포로 결승행에 이바지하였다.

2016-17 시즌에는 국내 선수 중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이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8]을 보내고 있으며 팀도 서울 삼성 썬더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3라운드까지 득점 국내 1위[9]를 비롯해 어시스트, 스틸, 3점슛 성공 등에서 5위안에 드는 성적을 유지 중이다.

그러나 김기윤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자 김승기 감독이 4쿼터엔 리딩까지 맡기는 일이 늘고 있어 이정현의 부담이 너무 많아져버렸다. 물론 득점력은 꾸준하지만 경기마다 퐁당퐁당이 이어지는 기복있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오세근이 허리 부상으로 사실상 결장한 2월 8일 삼성전에서 39분 25초를 소화하는 충격과 공포의 혹사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타팀팬들에게도 경기중 나타나는 으악소리는 제치더라도 동정표를 받고 있다. 아무리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지만 FA를 앞둔 상황에서 풀타임으로 혹사당하고 있어, 비슷한 처지의 데이비드 사이먼과 함께 KBL판 극한직업 3호기에 이름을 올리게 될 듯하다. 아쉽게 팀동료 오세근에 밀려 MVP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매우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늪농구를 펼쳤던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 고비 때마다 꼬박꼬박 득점을 해주며 시리즈를 스윕하였다. 그리고 챔피언결정전 2차전, 이관희와의 충돌이 크게 이슈가 되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평소 쌓아온 플라핑 마일리지와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의 선배드립이 겹치며 극도로 좋지 않은 여론이 형성되고 말았다.[10]

결국 삼성 홈팬들의 야유 속에 3, 4차전을 소화하면서 다소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의 주축 선수답게 5, 6차전에선 클라스를 회복하였다. 특히 6차전에서 경기종료 5.7초를 남긴 동점상황. 본인이 감독에게 직접 건의한 아이솔레이션 작전이 먹혀들어 시리즈를 끝내는 위닝샷을 넣어 잠실 홈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으며,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기여를 하였다. 1분 50초부터

시즌이 끝난 뒤 인삼공사와 FA 협상이 있었는데, 결국 결렬되었다. 오피셜

4.2. 전주 KCC 이지스

4.2.1. 2017 - 18 시즌

2017년 5월 23일 역대 최고액으로 전주 KCC 이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사 후에 밝힌 인터뷰에 따르면 돈 문제가 아니였으며 돈보다는 자신이 우선 순위가 될 수 있는 팀을 원했다고 한다. 본인도 9억이라는 큰 금액이 나올 줄은 전혀 몰랐으며, 팀을 떠나는 과정에서 양희종에게 미안하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기사[11] 결과적으로 보면 사실상 자신의 고향 근처로 이적한 셈. 이적이 결정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양 KGC의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본 안양 KGC의 팬들 중에서는 아쉬워하는 팬들이 절대 다수지만 대체적으로는 가서도 잘하라는 반응. 이정현의 FA 보상으로 안양 KGC인삼공사역시나 보상선수 대신 보상금액 7억 2천만원을 수령하기로 결정했다. 역대 KBL FA 보상 중 최초의 사례.

이후 인터뷰에서 KCC에서는 안양 KGC 시절에 달았던 3번을 달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하겠다는 의미라고. [12] 이후 점프볼의 화보에서 5번을 단 유니폼을 공개하였다.

1라운드 극초반에는 당초 구단의 기대치에 한참 밑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러라고 쥐어준 9.2억이 아닐텐데

하지만 10월 24일 친정팀인 안양 KGC와의 첫 경기에서 27득점(3점슛 5개포함) 2리바운드 6어시스트 6스틸이라는 폭발적인 캐리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여전히 절륜한 플라핑 실력을 선보이며 한솥밥을 먹었던 김승기와 양희종의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친정팀선수와 팬들의 야유를 얍샵한 실력으로 우주관광으로 보내버린. 골 모팀의 어느선수와 비슷하다

2차전에서도 어김없이 오세근을 상대로 여전한 플라핑 실력을 선보이며 KBL 최상급의 BQ를 자랑하는 오세근의 멘탈도 날려보냈다. 역시나 팀은 승리. 친정팀을 실력으로 도발한 선수와 비슷하게 닮아간다.

한편 KCC 이적 이후 1옵션을 맡는 일이 적어져 본인에게 쏠리는 부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31분 내외의 시간을 출전하고 있지만 KGC 시절과는 달리 혹사에 대한 의견은 없다. 반대로 KGC에 남아 평균 출장시간이 35분대에 육박하는 혹사를 시즌 내내 당할 위기에 처한 오세근과 비교하여 꿀보직 정착에 성공한 좋은 예라고 칭송받고 있다. 대충 이런 느낌(욕설주의) 제일 먼저 인삼을 탈출한 박찬희의 선견지명이 칭송받고 있다 카더라 못할 때는 오히려 감독인 추승균이 사용법을 모른다고 까일 정도이니.

12월 18일 현재, 리그 국내선수 평균득점 4위(12.67)다. 지금 여론을 보면 9억 받는거에 비해 돈값 못한다는 평이 있는편... 현재까지는 최형우처럼 이맛현은 아닌듯... 본인이 골수 기아 팬이라는데 고향팀 기아는 우승했다. 본인은 KCC 우승에 기여할수 있을지??

1월 7일 SK전에서 발목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경기에 더 이상 뛰지 못한 채 벤치에서 팀의 대패를 지켜봤다. 이러면서 부상이 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들이 있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경기에 출장할 수 있다고 구단이 밝혔다. 이러면서 또다시 본인의 별명인 금강불괴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듀란트 의문의 2패[13]

1월 11일 오리온전에서 경기종료 11초를 남겨두고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이끌었다. 듀란트 의문의 3패[14]

2월 3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중요한 결전에서 34분 12초를 뛰면서 22득점 3점슛 5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 하였으나... 막판에 1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중요한 공격권을 허무하게 날리고 말았다...

4.2.2. 2018 - 19 시즌

작년 보수총액 9억 2천만원에서 올시즌 7억으로 23.9%가 삭감되었다. 전주 KCC 이지스의 가장 큰 문제인 샐러리캡 정리와 지난 시즌 FA다 보니깐 몸값이 높아서 삭감된 연봉을 제시했는데 이정현이 선뜻 받아들였다고 한다.

초반에는 부진하다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월 초 현재까지 국내선수 중 득점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 랭킹 4위인 송교창과 함께 부상으로 무너져가는 팀을 구해내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전시즌과 마찬가지로 유독 안양 KGC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12월 12일 3라운드 맞대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3득점(3점슛 4개포함) 7리바운드 9어시스트라는 폭발적인 캐리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안양 홈팀의 심판콜 문제[15]와 KCC 동료 선수들의 상태가 다들 심히 좋지 않았던 관계로 이정현은 양팀 최다 출전시간(46:23)을 뛰면서 2차 연장 종료 직전 동점 상황에서 회심의 2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끈 1등공신이 되었다.

2018년 12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전에서 1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개인통산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그리고 남은 기간 크레이지 모드를 보이면서 결국 평균 17.2득점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고 팀을 10위에서 4위까지 끌어올리며 결국 생애 첫 MVP를 차지했다.

4.3. 국가대표

파일:이정현2017국대.jpg
이름 이정현(李政玹 / Jung Hyun Lee)
포지션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등번호 3번
경력 윌리엄 존스컵 (2015)
FIBA 아시안컵 (2017)

2017 윌리엄 존스컵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첫날 대만 B전 13득점을 기록하였다. 중요한 순간마다 3점과 돌파, 어시스트를 성공하며 팀의 87-84 신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2차전 대만 B전에서 85-87로지는 걸 봐야 했다. 그래도 윌리엄 존스컵은 캐나다나 리투아니아 프로팀이라든지 23세 이하 대표팀이 참석하면서 제대로 된 국가대표팀 국제대회는 아니긴 했다.

그리고, 8월 9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66-72(18-20 13-20 10-14 25-18)로 패하면서 온갖 욕을 먹고 있다. 득점만 부진했으면 몰라도 어이없는 턴오버와 앤드원을 내주고 수비로도 뻥 뚫렸기에 이런 놈이 억대연봉 받고 프로리그에 있느냐라는 비난을 속사포로 당했다. 저런 버로우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KBL에서의 주 득점루트인 피지컬에 의한 매치업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데다, KBL에 비해 안그래도 빡센 콜 판정 + 홈콜 + 한국인 심판이 아니라 악으로는 플라핑이 통하지 않음 + 원래 기복이 있던 3점슛[16] 이 역시너지를 일으켜 0득점(...)이라는 개굴욕을 찍은것. 카자흐스탄전에서는 연속으로 3점슛을 3개넣는등 활약하며 19득점을 기록했으나, 뉴질랜드전에서는 또다시 부진했다. 호흡이 좋은 박찬희와 함께하며 슛을 밀어줬으나 1/5의 야투율, 8득점을 기록했다. 경기중반에는 펌프페이크로 얻어낸 자유투 두개를 모두 미스하며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다시 투입되지 못했다. 4강 이란전에서는 오세근과 뛰어난 2:2를 선보였으나 4쿼터 승부처에서 어이없는 턴오버를 수차례 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새벽시간이긴했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버렸다. 3위 결정전 다시 붙은 뉴질랜드와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못한채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11월 23일 어웨이에서 치뤄진 뉴질랜드와의 2019 FIBA 농구월드컵 예선에서는 편파판정에 밀릴뻔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3점슛과 기막힌 픽앤롤 2번 등 맹활약을 선보여 86-8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활약을 두고 농구팬들은 9억 받을만 하다, 우리 구억새 하고 싶은 거 다 해(...) 등등 선플이 달리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6월 28일 중국과의 농구 월드컵 예선 1라운드 3차전에서 원정길임에도 불구하고 1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라틀리프를 상대로 좋은 패스를 여러 번 제공했으며, 마지막에 결정적인 뱅크샷 3점을 꽂아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7월 1일 홍콩전에서 팀 전체적으로 부진하는 중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국제 대회에 적응을 끝내고 완전히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가드로 거듭났다.

5.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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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L에서 가장 정석적인 슈팅 가드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아마시절 부터 악바리 근성이 뛰어났고, 에이스 롤을 부여받았던 선수라 '수비가 앞에 붙으면 일단 쏘고 안들어가면 욕 한번 먹지 뭐'라는 마인드로 과감한 플레이를 한다. 연대시절에는 포워드에 가까웠지만 프로에서는 가드 포지션으로 뛰게 되었다. 풀타임 주전으로 처음 데뷔한 2010-11시즌 때부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2014-15 시즌 전역 이후 웨이트 증량으로 몸이 더욱 좋아지며, 포스트업 능력 또한 빅맨들 못지 않게 좋아졌다는 평가이다. 2016-17 시즌부터는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가. 빅맨들 만큼 몸이 두껍고 상체근력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붙으면 돌파하고 떨어지면 쏘고 자기보다 작으면 포스트업으로 찍어눌러버리는 등 KBL 슈팅 가드 중에서 적수가 없다. 수비자를 달고도 터프샷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편이며, 그 성공률 또한 괜찮은 수준이다.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필요한 상황에서 공을 어떻게든 메이드 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가장 큰 장점은 2016년 현재 KBL 입단 후 전 경기 출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 입단 후 이렇다할 부상 전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내구성은 검증되었다.

다소 기복이 있는 슈팅이 단점이다. 좋은 슈터들 또한 기복이 있지만 본인의 평균치라는 것이 있다. 허나 이정현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폭발할 땐 엄청나게 활약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역귀짓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에 부각된 단점은 바로 자유투. 3점슛은 림에 잘 집어넣는 반면에 자유투 성공률이 60%대로 좋지 않다. 수비 두 명을 달고도 3점슛을 성공시키는 선수가 아무 방해도 없이 쏘는 자유투의 성공률이 좋지 않다니 신기할 뿐이다.[17] 빠르지 않은 스피드 역시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단점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좋은 힘과 스텝을 바탕으로 이 단점을 상쇄하는 편.

6. 별명

  • 브롱코
  • 금강불괴
  • 큰정현 : 같은 연세대의 동명인 농구선수 이정현이 있어서 호칭정리를 할 때 자신이 '큰정현' 지금 연세대에 있는 이정현을 '작은정현'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둘 다 경기 스타일도 비슷하다.
  • 으악새[18]
  • 플라핑 대마왕

7. 이야깃거리

DC 농구 갤러리 등에서 불리는 별명은 013인데, 예전에 SK와의 경기에서 야투 시도를 13번 했지만 하나도 넣지 못해 붙여진 별명이다(0/13). 팀 선배이자 학교 선배인 양무록을 그대로 따라간다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로 잘하고 있는 근래에는 등번호가 3번이니 야민정음으로 '이(01) + 등번호 3번' 해서 013인 걸로 아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 듯하다.

플라핑과 파울 유도성 플레이가 타 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많아서, 농구 갤러리에서 으악새 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심지어 대학 선배인 석주일조차 너무 심한 거 아니냐 하면서 자제하라는 말을 했을 정도. 본인도 이를 의식하는 모양인지 앞으로는 자제하겠다고 하였다...만 최근 플레이를 보면 여전한 것 같다. 이 플라핑은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지 조 잭슨이 경기 도중에 이정현의 플라핑을 따라하여 농구팬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이런 비매너성 플레이는 2015-16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정점을 찍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전까지 플라핑의 상징이었던 변기훈의 아성을 진작에 뛰어넘어 플라핑의 상징으로 농구 팬들에게 제대로 찍혀버렸다. 다음 시즌에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게 된다면 평생 주홍글씨로 남는 것을 감수해야 할 지도 모른다.

2016-17 시즌이 되었음에도 자제는 커녕 게임당 최소 3개의 으악(...)을 들을 수 있는 걸로 보면 결국 이정현의 상징은 으악으로 굳어져버렸다. 더구나 정규시즌 평균득점 20을 바라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내선수[19]로 거론될 정도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와중에도 지난 시즌에 지적받았던 점이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았으니 농구팬들은 이정현이 저평가를 받는다면 0순위는 그 놈의 으악 때문이다는 말을 밑도 끝도 없이 했고, 기어코 2016-17 시즌이 끝날때까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요약하자면 플라핑이나 리액션 없이도 빗장수비를 뚫고 3점슛을 성공시킬 수 있는 실력을 가졌으면서 쓸데없는 짓으로 스스로 평가를 깎아먹는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커리어 차이는 나지만 프로농구 레전드급인 김주성도 비매너플레이와 소위 짜증과 항의 때문에 팬들에게 저평가 받는 것을 보면 게임 매너가 정말 중요하다는게 느껴지는 대목이다.[20] 2017-18시즌, 심지어 플레이오프에까지 가서도 전혀 나아진 점이 없자 이런 기사도 올라왔다. 이제는 2018년 연세대에 입학한 동명이인 띠동갑 후배의 관련 기사 댓글에 으악새 소리가 나올 정도다.

그리고 국제대회에서의 부진도 이정현의 가치를 깎아먹는 요인이다. 2015 FIBA 아시아선수권에서 8경기에서 6.1점에 그치며 제 역할을 못했고, 2016년 아시아챌린지에서는 약팀한테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예선 F조 마지막 경기 이란전에서는 4점에 그쳤고, 결승 이란전에서도 3분 40초 출전 0점에 그치면서 강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두가 잘했다는 2017년 아시아컵에서도 유일하게 욕을 먹은 선수가 이정현인만큼[21] 2017년 말부터 시작되는 2019 농구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도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계속 국내용이라고 놀림받을 수 밖에 없었지만, 농구월드컵 지역예선부터 국제대회 적응이 끝나고 라건아가 귀화하며 이정현이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었고, 국제대회에서도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런 말은 쏙 들어갔다.

한편 국내 가드 중에서는 내구도가 역대급이라 2013년 고양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마지막 4쿼터 경기 도중 가벼운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것만 제외하면 부상 이력이 하나도 없다.

광주 출신이라 그런지 KIA 타이거즈의 팬임을 SNS에 자주 인증하기도 한다. 김주찬의 힛 포 더 사이클 당시 그 경기를 직관했다고. 해태 어린이 회원 출신이다. 참고로 예전 SNS글을 보면 차일목의 만루병살 경기에서 정말 쿨하게 차일목 괜찮다라는 내용을 썼다. 물론 본인도 프로선수니까 타종목 선수를 함부로 비난하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나성범과 연대 2년 선후배 사이다.

이미 농구팬들에겐 김승기 말고 본인이 감독하는 게 낫겠다고 인정을 받은 듯하다. 증거자료 1 증거자료 2

최근에 FA금액으로 본인 별명을 딴 음식점을 냈다 카더라 갈비살은 이관희가 직접 이정현의 것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1] 2016-17 시즌에는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 김기윤이 사실상 시즌아웃을 당하고 외국인 가드 키퍼 사익스의 리딩이 시원치 않은 관계로 이정현 본인이 사실상 포인트 가드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원래 패싱 능력과 시야가 괜찮기도 했고. 2017-18 시즌 KCC에서도 전태풍유현준이 모두 결장하자 포인트 가드로 뛰고 있다. 다만 풀 타임 포인트 가드로는 무리가 있다.[2] 본인이 인증했다. 박찬희 역시 190.3으로 키가 똑같다.[3] 나이젤 딕슨 트레이드 때 도널드 리틀과 1라운드 지명권을 KGC에 양도.[4] 안양 KGC인삼공사의 첫 우승 시즌 코치였던 스티브 영이 본인의 현역 시절 별명을 승계(?)시킨 것으로, '성난 말'이라는 뜻이다. 이정현의 플레이스타일이 마치 '성난 말' 같다는 의미. 선수 본인도 그 별명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 ID도 bronco_03이다.[5] 이정현과는 다르게 박찬성은 무릎 부상으로 이렇다할 커리어를 못 보여준채 은퇴 후 스킬 트레이너로 전업을 하였고, 박형철 또한 서울 SK 나이츠로 트레이드 되는 등 후보 선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6] 심지어 김태환 해설도 이 장면에 대해서 이정현과 연기(...)에 말려든 심판을 깠다.[7] 정용검 캐스터가 정현이 파울 안했쪄염 뿌우라고 이야기를 해 옆에 있던 김동광 해설위원을 빵터지게 했다.[8] 출전 시간, 득점, 어시스트, 3점슛성공, 스틸, 턴오버(..) 모두 커리어 하이.[9] 외국인 선수들을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9위.[10] 참고로 이 날은 시청률 38%의 3차 대선토론이 있던 날이었고 각종 드립이 쏟아지는 가운데서 '이정현 이관희'는 네이버 검색어 탑 10에 함께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1] 이에 대한 양희종의 반응은 "나중에 소주 한 잔 하자." 라면서 깔끔하게 받아줬다고 한다.[12] 애초에 3번은 이미 전태풍이 등번호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것도 의식을 했고, KGC 당시의 3번도 공석이던 홀수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KCC에서 5번을 달게 된 것도 공석이던 홀수 중 아무거나 하나 고른거였다고 한다.[13] 이정현은 부상을 당했어도 워낙 국대급의 몸이라서 그런지 완전히 발목이 끊어지지는 않은 반면 듀란트는 미국 국대급의 몸에도 불구하고 무릎 내측측부인대 2단계 염좌와 경골 타박상으로 4주 이상 결장을 했다.[14] 듀란트는 같은 날인 11일(한국시간 기준)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2만득점을 달성했음에도 상대팀 윌리엄스에게 무려 50득점이라는 커리어 하이 득점을 헌납하며 패배했다. 물론 이 날 커리가 훈련 도중 또다시 발목 부상을 당해서 결장한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15] 오심도 여러번 있었던 데다 양팀 자유투 차이가 무려 2배나 났다.[16] 3점슛 성공 횟수는 많지만, 성공률은 35%를 밑돌정도로 썩 좋은편은 아니다.[17] 이런 사례가 가끔 있는데 포지션은 다르지만 말년에 스트레치4로 활약하고 있는 김주성도 훌륭한 3점슛 성공률과는 별개로 낮은 자유투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김주성 본인이 바스켓카운트 라디오 방송에 나와 한 말로는 3점슛 거리로 영점을 잡다보니 자유투 쏠 때 거리조절이 안 된다며 일부러 한 발짝 뒤에서 쏜다고 한다.[18] 팬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흔히 쓰이는 별명이다.[19] 아이러니하게도 (귀화선수 제외한) 국내 최후의 시즌 평균 20+득점을 기록한 방성윤 선수 또한 유명한 플라퍼였다.[20] 첨언을 하자면 같은 스탯을 찍더라도 그날 경기에서 나온 플라핑과 으악(...)의 갯수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을 오간다. 으악이 수도 없이 많이 나오는 날에는 댓글창이 악으로 도배될 만큼 이정현에 대한 악플지분과 까임관련 내용이 80%에 육박하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역시 차세대 국대 슈가다" 라며 평가가 압도적으로 달린다. 결국 본인의 문제라는 것.[21] 물론 대회 내내 기복에 시달렸던 임동섭도 욕을 먹었지만 페이롤 차이가 어마어마한 만큼 팬들이 가졌던 기대치의 차이도 상당했기에 이정현보다는 욕을 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