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 | |
<colbgcolor=#4877c1><colcolor=#ffffff> 공식 명칭 | 진천국가대표종합훈련원 |
소유 | 문화체육관광부 |
경영 | 대한체육회 |
선수촌장 | 장재근 |
개장 | 2017년 |
설립 목적 | 태릉선수촌 노후화로 인한 이전 및 대체 필요 태릉, 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1] |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선수촌로 105 (회죽리 374-1)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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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2017년 설립된 합숙 기관이다.
2. 연혁
- 2003. 03. 선수촌 장기운영 계획안 수립(대한체육회)
- 2003. 06. 국민체육진흥 5개년계획 수립(문화체육관광부)
- 2004. 12.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최종 통보(기획재정부)
- 2004. 12. 조성 후보지 선정(진천군)
- 2005. 07. 마스터플랜 현상 공모
- 2007. 10. 1단계 공사 실시설계 적격업체 선정(삼성물산 컨소시엄)
- 2009. 02. 1단계 공사 착공
- 2011. 08. 1단계 공사 준공
- 2012. 01. 2단계 사업 기본설계
- 2013. 12. 2단계 계약 및 착공
- 2017. 10. 2단계 공사 준공
2003년부터 태릉선수촌을 대체할 선수촌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어 2004년에 여러 예비 후보지 중 충청북도 진천군이 선정되었다. 선수촌 1단계 공사는 2009년 2월에 착공해 2011년 8월에 준공했으며, 태릉선수촌의 완벽한 대체를 위해 시작한 2단계 공사는 2013년 12월에 착공해서 2017년 9월에 준공 후 동년 9월 27일에 개장했다. 예산 총 5천억 원을 투입했다.
3. 시설
- 진천선수촌의 대지 면적은 1,635,891㎡(50만 평)으로, 태릉선수촌의 무려 5배 크기이다.
서울에서 촌으로 이전한 보람이 있다.선수 총 약 1,1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 애초에 구상 자체가 국제 대회 출전 선수들을 위한 곳이니만큼, 수영장, 크로스컨트리 트랙, 클라이밍장, 클레이 사격장, 실내 사격장, 종합 운동장, 농구장, 야구장[2], 소프트볼장, 카누, 조정 훈련장, 실내 테니스장, 양궁 훈련장, 체력 훈련장, 투척 필드, 럭비 훈련장, 하키 훈련장 등 35개 종목 선수들이 훈련 가능한 다양한 체육 시설들이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준으로 승마, 요트, 축구를 제외한[3] 모든 정식 종목의 훈련이 이 곳에서 가능하다.
- 진천선수촌에 위치한 사이클 벨로드롬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된 250m 규격의 목재 노면 실내 경기장으로, 이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 공인 규격 경기장에서 제대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 빙상 훈련장도 아이스하키 연습 경기장 1면, 컬링 경기장 1면, 쇼트트랙 및 피겨 스케이팅 연습 경기장 1면 등 3면의 빙상장이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400m 롱트랙 오벌은 여기에 없어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은 태릉선수촌 인근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연습을 따로 해야 한다. 게다가 2024년에는 태릉빙상장마저 태강릉 복원 사업 추진의 영향으로 철거될 예정이어서 대체 훈련장이 필요해졌다. 태릉빙상장을 대체할 롱트랙 빙상장이 세워지기 전까지는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훈련을 해야 할 수도 있다.
- 식당과 선수 회관, 선수 합숙 시설, 선수 부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설에 따르면, 구내 식당의 백짬뽕이 맛있다고 한다.
- 메디컬 센터도 갖추고 있으며 의사가 상주하고 있다.
4. 기타
- 사업 시행 당시 인구 약 7만여명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는데, 국가적인 시설 유치를 통해 진천군 인지도를 올리고 이를 통해 향후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는 모양.
- 훈련 시설이 충북의 진천선수촌으로 이전함에 따라 대한체육회, 한국체육대학교 및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는 '국가대표 선발 대학생 이동 수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 근처에 수도권 내륙선 진천선수촌역이 생길 예정이다.
- 2022년 7월 11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연기 등으로 저하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며 입촌 종목은 물론 촌외 훈련, 비소집 종목을 포함한 30개 종목 70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했다. '국', '가', '대', '표' 4팀으로 나눠 치러졌다. #1 #2 #3 #4
- 육상 선수였던 장재근이 2023년 3월 진천선수촌 촌장에 부임한 후, 팀워크 향상한답시고 산악구보, 새벽 에어로빅, 밤 12시에 인터넷 차단 등 시대를 역행하는 꼰대짓을 해 네티즌들의 욕을 먹었다. 본인 왈론 일단 '꼰대'라는 소리를 듣지 않는 선에서 정신력 강화를 끌고 가려고 한다는게 함정. 특히 배구 커뮤니티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수면 시간과 비교되어 좋은 소리를 못 들었다. 웃긴 건 본인도 이런 행위들이 경기력 향상에는 큰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다는 점이다. 선수들끼리 부대끼면서 안면도 트고 으쌰으쌰하는걸 바라는 모양.
미팅을 주선하는건..
- 2023년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서(8월 24일) 장재근은 인터넷 차단, 새벽훈련에 대해, "새벽 훈련은 크게 티가 나지 않지만 훈련 집중도가 높아지고 마음가짐, 정신력 강화 효과가 있다. 또 2주에 한 번씩 산악 훈련도 부활시켰다."라고 말했다. 선수에겐 수면이 최대, 최고의 회복이고 종목마다 훈련의 필요성이 다름이 분명한데도 이미 대한민국 내 1, 2위 선수들을 모아놓은 프로집단에게 쌍팔년도 정신력 따위를 운운하며 고등학생에게나 시킬 규칙을 만들고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아 각종 운동커뮤니티에서 꼰대 소리를 듣고 있다. 올림픽 한번 못 나가고 에어로빅이나 팔던 사람이 뭘 안다고 35개 이상 종목에 올림픽까지 출전하는 이미 자기 관리가 기본으로 장착된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쓸데없는 체력소모 운동을 시키냐는 게 주 내용.
물론 각자 바라보는 관점은 다를 수 있겠지만, 실제 해당 아시안 게임은 이전 아시안 게임과 비교시 금메달수는 더 떨어지는 등 크게 유의미한 향상은 이루지 못했다. 사실 성적이 올라도 진단을 엉뚱한데서 찾는 것일수도 있고. 애초에 엘리트 체육 특성상 성적은 재능있는 유소년들을 발굴해서 어떻게 과학적인 훈련으로 키워내느냐인데, 결국 그 핵심은 각 종목 자체의 훈련이지 외부적 변수가 절대요인은 아닐 것이다. 또 굳이 정신력 강화가 목적이라면 이것 외 더 세련되고 획기적인 길을 찾아 제시하는 것도 지도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한 부분일 것이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대한민국의 컬링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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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컬링훈련장 [e][o] | 진천선수촌 [o] | 청주실내빙상장 [e] | |||
태릉선수촌 | 이천훈련원 컬링장 [o] [패럴림픽 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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