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5:29:28

버서커


파일:한시적 넘겨주기 아이콘.svg   11월 19일 광동 프릭스와 계약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에 대한 내용은 김민철(2003)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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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의미2. 인명3. 창작물에서
3.1.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의 등장 캐릭터
3.1.1. 작중 행적
3.2. 닌자 가이덴의 적 캐릭터3.3. 노바1492 AR전용 팔형몸통
4. 여담

1. 기본 의미

Berserke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르세르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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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명

3. 창작물에서

대부분 눈돌아가거나 전투광캐릭터들도 해당된다. 전투종족인 경우도 가끔있다. 덩치가 크고 성격은 다혈질말보다 주먹이 나가는 경우가 많다. 허나 둠 슬레이어처럼 과묵하며 몸으로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 표기는 가나다 순으로 표기할 것

3.1.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의 등장 캐릭터

본명은 킷카와 쇼고(吉川 将吾).

성우는 나카타 죠지.

레그날록 시절에는 바사카로 오역되었다가 재등장 후엔 제대로 버서커로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광전사(Berserker)의 일본 발음이다.

딱히 배운 싸움법없이 오로지 타고난 재능만으로 싸우는 천재다. 타고난 재능 덕분에 근육도 빵빵하다.

3.1.1. 작중 행적

싸워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다. 뛰어난 신체능력과 싸움의 센스만으로 많은 싸움에서 이겨왔는데 그 재능이 정말 무서운 수준이다. 스승인 제임스 시바를 만나기 전이라지만 복서 챔피언 수준이었던 다케다의 주먹을 그냥 피하는 것도 아니고, '이쪽으로 피할까? 아니다 저쪽으로 피하는 게 낫겠다'라고 하며 왕복한 뒤 피할 정도다. 카운터에 특화된 지크프리트와 싸울 때도 공중에 있을 때는 카운터를 하기 힘들 것이라고 간파해내고는 공격해 이겼다. 그가 하는 공격들도 무술을 배운 적이 없으니 죄다 요령은 없는데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강할 뿐이라고 한다.

단, 아사미야 류토에게는 그릇의 차이를 느끼고 그의 아래에 있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8] 류토를 배반한 로키를 처단하고 신백연합 측에 붙은 허미트와 싸우나 허미트에게 지고 만다. 그리고 켄이치의 선한 모습을 보고 제대로 무술이 배워보고 싶어졌다고 말하지만 바로 류토에게 공격당해 쓰러진다.

저 때 류토에게 쓰러진 이후 전혀 등장이 없다가, 켄세이(拳聖)가 이치에이큐켄에게 새로운 제자 후보라고 말할 때 실루엣으로 모습이 보여졌다. 그리고 결국 요미의 일원이 되었다고 밝혀졌다. 켄세이 오가타 이츠신사이의 제자다.

등장부터 무기조의 제자들이 던진 표창을 입으로 받고 그것을 씹어먹었다. 무술을 배우지 않았던 때도 타고난 재능 하나로 아사미야 류토랑 켄이치, 허미트를 제외한 나머지와 엄청난 격차를 보여줬는데, 달인의 제자로 들어간 이상 얼마나 강해졌을지는...

근데 정작 니이지마가 도발해서 알아낸 바로는, 이 인간, 요미에 들어가고 나서도 무술은 배우지 않았다고 한다. 켄세이는 그에게 무술을 가르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간파해냈고, 순전히 고대무술 수련에 쓰인 훈련법들만을 가르쳐줬다. 즉, 여전히 철저한 아류(我流) 파이터.

하지만 여전히 특유의 센스는 발군이다. 이제 제공권을 자유자재로 쓰는 켄이치와 맞붙는데 주머니에서 손을 안 빼는데, 알고보니 허세부리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면서 팔꿈치로 범위가 작지만 강한 제공권을 만들어 켄이치의 제공권을 뚫고 들어오는 것이었다.[9] 그 이후로는 손을 빼서 공격하지만 하여튼 막상막하. 그런데 미우가 위기에 처하자 켄이치가 유수제공권으로 버서커의 공격을 피한 뒤 미우에게 달려가 싸움이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그러다 다시 기습, 켄이치의 유수제공권의 발동을 막는 등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의 흐름이 불안정한 탓에 기의 개방은 배우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이 정도니 말이다.

그러나 리미와 미우가 크로스카운터로 서로 쓰러질 때 켄이치가 그녀를 받으러 달려가고, 이후 미우가 켄세이의 발언에 분노해 켄세이를 공격하다 역으로 당하자 열받은 켄이치도 켄세이에게 돌격해 전투가 다시 흐지부지 되어버린다. 이후 켄이치, 류토가 세트로 켄세이에게 덤벼든 탓에 만신창이가 돼버려서 혼자만 멀쩡한 상태다. 난입한 다나카 츠토무와 켄세이가 싸우는걸 지켜본다. 전투가 끝난 후 류토가 리미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다 무너지는 건축물때문에 압사당할 위기에 처하자 한주먹에 부수고 그 둘을 구출한다. 언젠가 류토와 싸우기 위해 살려준 듯. 이후 켄세이와 같이 돌아간다. 류토는 켄세이와 결별했기에 이제 켄세이의 제 1제자는 버서커라고 볼 수 있겠다. 최종결전편에서는 무기조의 제자들과 협력해서 신백연합을 쓰러뜨리는 것을 못마땅해 하다가 결국 다른 무수조의 다른 제자들과 함께 무기조와 결별하고 신백연합측에 붙었다. 이후 출현한 무기조의 달인 2명 중에 창을 든 달인을 전 래그날록 시절의 동료였던 류토, 타니모토와 협공해서 쓰러뜨렸다.

후린지 영감도 아류였던 걸 보면, 이 녀석도 꾸준히 수련하면 다른 무술들을 모두 능가할 정도로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전작인 《싸워라 양산박: 사상 최강의 제자》에서는 최종 보스로 켄이치에게 패한 후, 키사라와 함께 양산박에 입문하게 된다.

3.2. 닌자 가이덴의 적 캐릭터

하드 이상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대검을 들고 나온다. 다빌라로는 본래 이들이 사용하는 검이다. 상당한 맷집에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가진 상급 적으로 누가 닌가의 적 아니랄까봐 혼자 나오지도 않고 패턴도 다양하다. 돌진기에 연속 콤보는 기본이며 가끔 운석도 떨군다. 체력이 줄어들면 폭주해서 공격력이 높아지니 주의.

게임 도중에 120마리를 잡으면 보상 아이템이 나오는 부분이 있다.

3.3. 노바1492 AR전용 팔형몸통

4. 여담

  • 포트나이트, PUBG 등의 서바이벌 슈터게임이나 고인물 유저가 많은 배틀필드 시리즈 등의 게임에서는 보호장비와 회피기를 무시하고 맨몸으로 돌진하여 체력을 소모하면서까지 전투하는 스타일의 플레이방식이 나타났다. 그런 부류의 유저들은 버서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1] 하지만 주인공은 대부분 무의식적 발동이다. 원래 심성이 착한지라.. 이게 문제가 되는 건 '뇌벽성'에 의해 기억이 지워졌을 때다. 내란이 일어난 곳을 지나는데 계속 피가 튀기니 광혈이 도지고, 눈을 가려 놨더니 안대가 눈 먼 화살에 끊어지고(...)[2] 이것은 작중 최고의 사기 스킬 중 하나인 검술 '대벽지도'의 필수 조건으로, 진정한 대벽지도는 끊임없이 검을 휘두르며 검강을 방출할 수 있는 광혈 전사만이 가능하다고 한다.[3] 원문이 버서커다.[4] 아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올라프가 이 둘을 모티브로 삼았다.[5] 2013년 7월 4일 RED 패치 이전 전직명은 용기사였다. 버서커에 대한 설명은 모험가(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 스킬은 다크나이트 문서 참고.[6] 후반부에는 정상적인 안마를 하게된다.[7] 원래 카드 이름은 버서커지만 오역으로 인해 이후 수많은 카드에 영향을 미치게 됐다(...).[8] 하지만 강자에 대한 존경은 아니고, 싸우기도 전에 류토에게서 패배의 쓴맛을 지독히도 느꼈기 때문이다. 그 기분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있다가 후일 허미트와 싸우고나서야 그것이 패배감임을 알게된다. 차이점이라면 허미트 때에는 지고나서도 인정하지 않았다면, 류토하고는 싸우기도 전에 인정해버렸다는 것.[9] 여기서 그의 센스가 빛나는 것이 팔꿈치를 이용한 제공권도 본인이 배운 것이 아니라 켄이치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그런 행동이 더 좋은 것이라고 판단해서 그 자리에서 실행했다는 것이다. 켄이치가 몇날며칠 기술을 가르쳐도 하나를 제대로 습득할까말까한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하늘고 땅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