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7:08

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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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2. 창작물
2.1. 개별 문서2.2. 판타지 마스터즈의 금덱 스페셜 유닛 드래곤나이트2.3. 퍼언 연대기의 직업 Dragonrider2.4. 그랜드체이스의 캐릭터 드래곤나이트2.5. 템빨의 등장인물 그리드의 칭호 드래곤나이트2.6. 로도스도 전기의 직업 용기사2.7.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직업 용기사2.8. 리니지의 직업군 용기사2.9. 사이퍼즈의 단체 용기사2.10. 제로의 사역마의 단체 용기사2.11. 온라인 게임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전사 직업군의 과거 3차 전직명 드래곤나이트2.12. 유희왕의 카드군 용기사2.1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전장 용의 둥지의 용기사
3. 고유명사
3.1. 엘프RPG 드래곤 나이트 시리즈3.2. 모바일 게임 드래곤나이트3.3.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4. 인명
4.1. 일본의 크리에이터 용기사074.2.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인 아에몬 타르가르옌의 이명

1. 사전적 의미

1.1. 용기병(드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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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총을 가진 기마병을 지칭하는 말.

영어로 용기병은 dragoon, 용은 dragon으로 좀 다르지만 두 단어는 서로 연관을 지니고 있다. 용기병이 총을 쏘는 모습이 용이 불을 뿜는 것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1.2. 드래곤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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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기사단은 중세 유럽의 실존했던 기사단이다.

블라드 3세의 별칭으로 유명한 드라큘라라는 칭호 역시 여기서 유래했다. 드래곤 기사단의 단원이었기 때문에 드라큘(Dracul)이라 불렸던 블라드 2세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Draculea라고 불린 것이다.

1.3. 드래곤을 부리는 기사(드래곤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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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을 조종하는 기사를 말한다. 많은 경우 드래곤을 타고 다닌다.

드래곤은 판타지 최강의 종족이다 보니 드래곤을 타고 다니는 것은 밸런스 붕괴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용기사가 다루는 용은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아 적으로서의 용보다는 다소 약한 편이다.

1.3.1. 역사

성 게오르기우스 전설에서 보듯 "을 잡는 기사"는 고대 전승에서 아주 자주 보이지만[1] "용을 타는 기사"에 관한 설화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예시를 들자면 오추마가 본래 흑룡이었는데 거친 말이 되어 나타난 것을 항우가 길들여 탔다는 식의 이야기가 옛 시대의 용기사 설화에 근접할 듯하다.

정확한 이유야 불명이지만 용은 보통 사악한 괴물로 취급되어 같은 편으로 길들이기 어려운 이미지라는 것이 한 이유일 수 있겠다. 게다가 기사와 용이 나오는 기사문학에서 용은 최종 목표인데, 이런 최종 목표를 길들여버리면 달리 무찔러야 할 대상을 상정하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이다. 한편으로는 상상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이유도 있을 수 있다. 용은 하늘을 나는데 하늘을 비행해본 적이 없는 전근대인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반면 오늘날에는 드래곤 나이트가 꽤 흔하게 보인다. 근래의 판타지 작품들에서는 기사 vs 용이라는 전통적인 구도를 고집하지 않고 여러 다양한 환상종으로 설정하기에 용이 꼭 보스로 머무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다 휘젓고 다니는 먼치킨물의 등장도 용을 타고 다니는 것의 저항감을 줄이는 요인 중 하나이다.
파일:attachment/드래곤나이트/image.jpg
드래곤라이더 시리즈
인간이 용을 타고 전투를 한다는 발상은 미국 작가인 앤 매카프리의 "퍼언의 드래곤라이더" 시리즈를 시초로 본다. 1967년에 첫 작품이 나오고 현재까지 20권이 넘는 드래곤라이더 시리즈가 나왔다. 이 시리즈는 작가 앤 매카프리가 사망한 지금도 2000년대 즈음부터 같이 작품을 써오던 아들 토드 맥카프리가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해리 포터 시리즈 등에 밀려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으나 1980년대에는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메이저였으며, 심지어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몇몇 주에서 사용하는 영어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꽤나 유명한 시리즈였다. 하지만 당시엔 국내에 서양 판타지물이 거의 소개되지 않던 시절이라, 국내에서 드래곤라이더 시리즈를 아는 이들은 별로 없는 듯하다. 북스피어라는 출판사에서 국내 출간을 시도, 2007년 3권까지 출간하였지만 후속작들은 무리였던 듯.

참고로 드래곤라이더 시리즈는 분위기는 판타지이지만 그 설정을 들여다보면 얄짤 없는 SF다. 때문에 작중 등장하는 드래곤들은 설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드래곤이라기 보다는 드래곤과 똑같은 모습을 가진 생물에 가깝다.
파일:attachment/드래곤나이트/image_1.jpg
드래곤랜스 시리즈
80년대 드래곤라이더 시리즈의 인기에 편승하여 던전 앤 드래곤의 세계관으로 "드래곤랜스" 시리즈가 나왔는데, 이 시리즈에도 비룡[2] 등에 타고 싸우는 기사들이 등장한다. 다만 드래곤랜스라는 무기가 워낙 귀한 물건이다 보니, 그 숫자는 그리 많지 않다.[3] 드래곤랜스 역시 큰 인기를 끈 메이저 작품군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2. 창작물

작품에 따라 드래곤 나이트라고 음차할 때도 있고 용기사라고 번역할 때도 있다.

2.1. 개별 문서

2.2. 판타지 마스터즈의 금덱 스페셜 유닛 드래곤나이트

파일:external/pds18.egloos.com/d0000735_4d252fa574815.jpg

굉장히 강력한 금덱 6렙을 책임지는 유닛. 3밥에 726 능력치에 용맹공격[4]으로 대충 썰면 적들 스페를 우수수 베어넘길 수 있다.

장비 인지라 소르다스의 검 탄환으로 쓰기도 좋고 여튼 그냥저냥 좋은 유닛인데, 다만 이 일러로 놀때는 금덱이 얘 빼면 참으로 병신스러운 능력치들의 스페들이 많았는지라(ex: 실버드래곤?) 얘가 세도 별말 없었다. 참고로 이때 별명은 타조 나이트. 타고 있는 게 용이 아니라 타조같다고.

시크릿 카드가 발매되기 전까지만 해도 드래곤나이트는 소울대비 전투력 가성비가 대단히 좋은 유닛이었고, 구할 수만 있다면 4장을 쓰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많았었다. 특히 드래곤나이트+드래곤슬라이 조합은 일명 드나드슬덱이라 불리며 효율을 떠나 모든 금덱 유저의 로망으로 칭송받았었다.

하지만 시크릿 발매를 시작으로 유닛과 마법이 끝도없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드래곤나이트의 스펙이 더는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졌고, 특히 낮은 체력 문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사장되고 만다.

파일:external/pds18.egloos.com/d0000735_4d253010a4e4c.jpg
파일:external/pds20.egloos.com/d0000735_4d25304b2f0b7.jpg

일러 개편 후 랭크 스페셜 카드가 나온다 하더니 최강최흉의 드래곤 나이트 C랭이 탄생하게 되었다.

기술간파 특능은 AP 1이상으로 공격시 적이 특능보유 유닛이면 적의 AP DP를 0/0으로 만드는 씹사기 특능인데 저 능력치의 6렙에다 붙여놓으니 별일 없는이상 반드시 생환하게 되는 사기 스러움을 과시하였다.

게다가 항마가 1 상승해서 6렙 7항마.

6레벨인 주제에 8레벨인 울티메이터와 방체합이 같다.

61렙부터 만들수 있다는것 빼고는 그야말로 최고의 스페.. 그리고 B랭이 등장한다는 소리가 들리고 금빠들은 드나가 얼마나 사기스러운 능력치를 보일지 기대를 감추지 못하였는데

파일:external/pds18.egloos.com/d0000735_4d253104ea57c.jpg

나쁘진 않지만 C 랭크의 포스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능력치로 나온지라 아무도 쓰지 않게 되었다.

2.3. 퍼언 연대기의 직업 Dragonrider

원어로는 dragonrider지만 용기사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드래곤과 소통, 교감이 가능한 기수들이고 사포를 막는 일을 한다. 이 소설에서는 드래곤은 기수와 일방적인 관계라기보다는 서로 농담도 나누는 일종의 친구로 묘사된다.

2.4. 그랜드체이스의 캐릭터 드래곤나이트

로난의 1차 전직명이며 사용하는 무기는 글레이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체이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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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템빨의 등장인물 그리드의 칭호 드래곤나이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리드(템빨)/능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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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로도스도 전기의 직업 용기사

이름만 용기사고 주로 점프로 싸우는(…) 아래의 용기사와는 달리 말 그대로 용덕후가 되어 을 타고 싸우는 것을 특기로 하는 전사다. 즉 드래곤 라이더. 판타지 역사상 최초의 드래곤 라이더라 하는 이도 있지만, 실질 드래곤 라이더는 미국에서 로도스도 전기보다 훨씬 오래전에 TRPG계에서 여럿 구현된 바 있다. 드래곤 라이더들이 고대 전설의 설정을 차지하고 있는 드래곤 랜스도 로도스도 전기보다 몇 년 전의 룰북이기도 하다.

로도스 섬 남서부의 하이랜드 공국의 특허 상품(?)이며, 하이랜드의 전사 가운데서도 용과 교감하는 어려운 수행을 이겨낸 자만이 될 수 있는 명예로운 직종이다.

용을 부르기 위한 용피리 등 용과 관련된 특산물(?)이 있다. 용기사들이 타는 용들은 다른 용들보다 작고 힘도 약한 지라 슈팅스타 같은 용들을 상대하기엔 약하다. 거의 용이 아닌 와이번에 가까운 존재.[5]

로도스도 전기의 설정상, 용은 불꽃의 정령력을 강하게 띠고 있는데 이 때문에 오랫동안 용과 접촉하는 것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용이 가지고 있는 불꽃의 정령력에 영향을 받아 용기사의 몸도 정력력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6] 이렇게 되면 "용열(龍熱)"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되지만 용기사들은 오히려 이 질병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게다가 용의 번식도 어려우며 용기사들도 죽을 위험이 높은 지라 양성이 어려운 나머지 함부로 운용하지 않는다. 로도스의 안위를 위협하는 괴물이나 군대의 출현이 있을 때만 동원된다.

일본 판타지 역사상 최초의 용기사들이지만 작품에서는 애니랑 소설에서만 등장하며 코믹스에서는 언급만 되지 아예 등장을 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애니랑 소설도 활약이 밋밋하며 비중이 없다. 그저 있으나 만한 존재들. 예외는 마신전쟁의 영웅, 나셀 정도. 하지만 이쪽도 정치적 사정 때문에 역사에 이름이 남지는 못했다.

2.7.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직업 용기사

첫 등장은 파이널 판타지 II리처드 하이윈드.

뛰어난 도약력과 용에 대한 친화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적으로 창을 가지고 높이 점프하여 적을 공격하는 점프 공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파판2에서는 점프 공격은 없었으나 후속작에서 점프 어빌리티가 추가되었다.

점프는 한 턴간 하늘 높이 점프하여 다음 턴에 적을 공격하는 어빌리티로, 점프 중에는 적의 모든 공격을 완전히 회피할 수가 있기 때문에 몇몇 작품에서는 가루다같은 보스의 강력한 공격을 점프로 피해서 공격하는 전법이 이용된다. 대신 아군의 버프 마법이나 회복마법도 받을 수 없는 점은 주의.

하지만 2배의 시간을 들여 2배의 대미지를 주는(ATB 시스템이 채용된 작품에서는 1.5배의 시간으로 2배 대미지인 경우도 있지만. NDS판 3에선 숙련도에 따라 2배 이상의 데미지도 가능하긴 했다.) 기술인지라 DPS 측면에서는 그다지 봐줄 게 없는 직종이기도 하다. 결국 어지간한 팬이 아닌 이상 특정 보스 공략용으로 사용되는 정도가 한계. 처음으로 점프가 등장한 파이널 판타지 III에서는 사로니아 왕국 시나리오에서 장비 압수 강제 이벤트가 발생하고, 용기사 4인 파티로 보스를 상대해야 하는 이벤트가 있다. 파이널 판타지 VI에서는 용기사의 구두+비룡의 뿔 조합으로 연속 점프를 행하면 그럭저럭 우월한 댐딜이 가능하지만 이도류+난타에 비할 정도는 아니다.

뭐 그래도 4편에서만큼은 효용이 높은 편. 4편의 용기사 카인 하이윈드의 능력치 자체도 높은 편이고 4편 적들은 대부분 특정 공격에 카운터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턴마다 공격 커맨드로 후드려 패는것보다 모으기나 점프 같이 한방에 큰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 안정성이 훨씬 높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더 강력한 무기도 추가되고 데미지 한계를 99999로 만들어주는 데컨트 어빌리티가 생겨서 조합에 따라선 점프로 수만의 데미지를 뽑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단 유일하게 파이널 판타지 V에선 점프를 봉쇄하는 몬스터가 있다. 피라미드의 기계 메카들이 예인데 점프 상태로 날아간 상태의 용기사를 미사일로 격퇴시켜 데미지도 못주고 그냥 제자리로 복귀시켜 버린다. 사실 이 구간이 굳이 용기사를 쓸 필요는 없지만 피라미드를 진행할 땐 잡 체인지를 해주자.

용기사라는 이름 치고 용을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파이널 판타지 XI에서는 용을 소환하여 같이 싸우게 하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시리즈의 대표적인 용기사로 파이널 판타지 IV카인 하이윈드가 있다. 또 파이널 판타지 VII시드 하이윈드도 창과 점프를 사용하는 용기사 계열. 마지막 정통 판타지 용기사는 파이널 판타지 IX프라이야 크레센츠...였는데 파이널 판타지 XV에서 오랜만에 아라네아 하이윈드가 등장했다. 파이널 판타지 X키마리 론조파이널 판타지 XIII오르바 윤 팡도 용기사 기믹을 사용한다. 파이널 판타지 XVI의 디옹 르사주는 용기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

온라인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XI에서는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EX직업군 중 하나로 등장하며, 관련 NPC로 시라누스가 있다.

마찬가지로 온라인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는 상위 직업군인 잡 중 하나이며, 관련 NPC로 에스티니앙이 유명하다.[7]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XIV와의 콜라보로 베히모스 토벌 퀘스트를 통해 용기사 방어구와 덧입기를 얻을 수 있고 용기사 점프 모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대대로 많은 용기사 캐릭터가 "하이윈드"라는 성을 사용하는 전통 아닌 전통이 있다.[8]

국내에서 용기사라고 하면 흔히 "용을 타는 기사"를 연상하지만, 일본 RPG에 등장하는 용기사들은 보통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 "용을 죽이는 기사"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 창을 장비하고 용족에 대해 추가 대미지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2.8. 리니지의 직업군 용기사

군주 요정 다엘 기사 법사라는 5직업 체제를 꽤나 오랫동안 유지하다가 환술사와 용기사를 추가했다.

용기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강한 공격력과 약한 방어력
  2. MP가 아닌 HP를 소모한 스킬
  3. 각성을 통한 용변신(!)[9]
  4. 전용무기인 체인소드

라지만 정작 리니지 내에서는 폐기물 쓰레기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

용기사의 단점으론 심한 헛방, 느린 이속, HP를 심하게 소모하는 스킬과 마법, 이로 인한 시너지로 일어나는 약한 몸빵이 꼽힌다.

그러다가 요 근래 용기사 전용 기술이 강화되고(대표적으로 드래곤 폼 상태 때 오히려 하락하던 이동속도가 통상 캐릭터와 같아졌다.) 이속과 헛방을 전용아이템으로 메꾸는듯 상향이란 치장을 깔끔히 한듯 보인다. 아직 패치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용기사 유저들이 적었다는걸 감안하면 제대로 된 평가가 나오기까지 조금 더 지켜봐야할듯싶다.

현재 평으로는 전용 변신은 여전히 망했고, 그래도 몇몇 스킬의 변화와 조정 덕에 좀 할맛이 나게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하다는 평. 지금 이대로라면 기사/요정의 하위호환을 벗어나질 못할거라한다. 그러니까 마법의 투구: 힘 좀 쓸 수 있게 만들란 말이야 NC!

저번 9월 26일에 클래스 케어라는 패치로 인해 대거 바뀌었는데, 드래곤 폼의 경우엔 아예 삭제되고 버프형 마법으로 자리잡았다. 각각 주는 효과가 다르니만큼 PVP나 사냥에 쓸 걸 골라쓰면 된다. 그리고 드래곤 폼에서만 쓸 수 있던 마법들도 인간형태에서 쓰도록 바뀌었고 원거리에서 몬스터를 선점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도 생겼다.[10] 그리고 기존 용언 마법과 스킬들도 성능이 좋아지거나 변경점이 생겼는데 대부분 PVP에 중점을 두고 상향을 받았다.

또한 블러드서커라는 신규 전용무기도 등장했는데, 기본 능력치가 무관의 양손검 급인데다 추가 명중치와 추가 타격치도 따라붙는다. 게다가 타격시 일정 확률로 HP드레인 옵션이 달려있다. 리니지의 특성상 인챈트를 하면 흡수하는 양과 확률이 늘어나는것은 기본이니 꽤나 좋은편. 체인 소드이니만큼 고유 능력인 약점 타격도 건재.

그리고 레벨당 회피율을 7레벨에서 5레벨로 변경하여 공격을 회피할 확률도 조금 더 늘어났다. 남들은 피하는걸 나만 못피해서 비싼 포션 쪽쪽 빨며 무빙하던 답답함을 지워줄 수 있게되었다.

여튼 이 개편 덕에 이제 즐겁게 키워줄 수 있는 직업군이 되었다. 사냥도 PVP도 딸리던 이전 시절은 잊고 잘 키워보자.

2.9. 사이퍼즈의 단체 용기사

스페인 왕실호위대이자 직속기사단으로 정식명칭은 아틀라티코 드라군.

헬리오스 社를 지원하고 있으며 게임내 등장 캐릭터인 검룡 로라스창룡 드렉슬러, 폭룡 레오노르가 여기에 속해있다.

창을 쓰고, 점프가 메인 기술 중 하나인 데다 '용기사'라고 불리는걸 보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용기사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2.10. 제로의 사역마의 단체 용기사

이 세계관에서는 드래곤이 오래전에 살던 선주종들 빼고는 인간한테 사육당하는 존재인터라 로도스도 전기처럼 용기사가 존재한다. 설정상으로 기동력이 우수하며 최강의 전력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애니랑 소설에서는 별다른 비중도 없으며 활약도 밋밋해 있으나 마나한 존재들. 게다가 크기도 작고 약한 편이라 로도스도 전기에 등장하는 용들처럼 와이번이나 다름 없다.

2.11. 온라인 게임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전사 직업군의 과거 3차 전직명 드래곤나이트

게임 내 명칭은 드래곤나이트였던 듯하나 용기사가 더 짧아 애용되었다. 패치로 용기사에서 버서커로 전직명이 바뀌었다. 버서커에 대한 설명을 읽고 싶다면 모험가(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

스킬은 다크나이트 문서 참고. 드래곤나이트 시절의 영향으로 이 역시 '흑기사'로 불리곤 한다.

2.12. 유희왕의 카드군 용기사

정식 카드군은 아니나 용기사의 명칭을 가진 카드들을 지칭한다.

2.1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전장 용의 둥지의 용기사

이 쪽은 용을 타고 다니는 기사가 아니라 두 발로 걷는 용이 기사가 된 경우라 용기사. 자세한 것은 용의 둥지 문서 참고.

3. 고유명사

3.1. 엘프RPG 드래곤 나이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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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모바일 게임 드래곤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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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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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명

4.1. 일본의 크리에이터 용기사07

4.2.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인 아에몬 타르가르옌의 이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에몬 타르가르옌(용기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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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의 고전 RPG에서 용사마왕도 기사-용의 기사문학 구도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더 나아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마리오-쿠파젤다의 전설 시리즈링크-가논의 구도도 기본적으로 기사-용의 구도이다.[2]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 답게 골드, 실버 드래곤은 인간과 함께 싸우는 선한 용이고 그 외 레드, 블랙, 블루, 그린 등등은 전부 악한 용이다. 다만 악룡이라도 새끼에 대한 애정은 갖고 있고 자신이 인정한 인간에게는 충성한다.[3] 용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인데, 제작을 위해 "신의 힘이 주여된 유물"이 최소 하나가 소모된다.[4] 처음 발매시 능력치는 6/2/5 용맹공격이었다. 얼마나 상향됐는지 알 수 있다.[5] 마모의 드래곤인 나스를 상대할 때도 용기사들은 상대조차 안되 골드 드래곤 마이센이 와서 상대해야 했다.[6] 즉 드래곤의 뜨거운 몸에 계속 접촉하면 열병에 걸려 죽게된다는 것이다.[7] 성만 하이윈드가 아닐뿐, 특유의 배신 플래그나 "안심해라. 나는 제정신이다."빵 터지는 전설의 명대사까지 완벽히 카인의 오마주 캐릭터.[8] 팡의 경우엔 점프해서 내려찍는 기술 이름이 하이윈드로 설정되어 있다.[9] 처음 나왔을때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주체할수없는 잉여력으로 아무도 안배우는 스킬이 되어버렸다.[10] 이는 리니지에서 자신을 인식한 몹을 자신에게 붙기전에 원거리 공격으로 계속해서 빼가는건 비매너 라는 풍토가 있어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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