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OFFENSE | |
<colbgcolor=#ffb612,#ffb612><colcolor=#000,#000> QB | 2 메이슨 루돌프 · 8 애런 로저스 · 17 스카일러 톰슨 | |
RB | 14 케네스 게인웰 · 20 케일럽 존슨 · 30 제일런 워렌 · 83 코너 헤이워드FB | |
WR | 4 DK 멧캐프 · 10 로만 윌슨 · 13 스카티 밀러 · 15 벤 스크로닉 · 19 캘빈 오스틴 | |
TE | 80 다넬 워싱턴 · 81 조누 스미스 · 88 팻 프라이어무스 | |
OL | 54 잭 프레이저C · 62 라이언 맥컬럼C · 64 맥스 샤핑OG · 66 메이슨 매코믹RG · 67 캘빈 앤더슨OT · 71 앤드러스 피트OT · 73 아이작 슈말로LG · 74 스펜서 앤더슨OG · 76 트로이 파우타누RT · 77 브로데릭 존스LT | |
DEFENSE | ||
DL | 91 로건 리NT · 92 아이재아 라우더밀크DT · 93 에스지 오토메오DT · 94 야흐야 블랙DE · 95 키아누 벤튼NT · 96 대니얼 에쿠알레NT · 97 캐머론 헤이워드DT · 99 데릭 하먼DE | |
LB | 6 패트릭 퀸ILB · 33 잭 소이어OLB · 41 페이튼 윌슨ILB · 44 카슨 브루너ILB · 50 말릭 해리슨ILB · 51 닉 허빅OLB · 55 콜 홀컴ILB · 56 알렉스 하이스미스OLB · 90 T.J. 왓OLB | |
CB | 5 제일런 램지 · 23 대리어스 슬레이 · 24 조이 포터 주니어 · 26 브랜딘 에콜스 | |
S | 21 다몬테 카지SS · 21 후안 손힐FS · 25 드션 엘리엇SS · 28 마일스 킬브루FS | |
SPECIAL TEAM | ||
ST | 3 콜리스 바이츠만P/H · 9 크리스 보스웰K · 14 케네스 게인웰KR · 19 캘빈 오스틴PR · 46 크리스찬 쿤츠LS | |
COACHING STAFF | ||
감독 | 마이크 톰린 | |
코디네이터 | 공격 아서 스미스 · 수비 터릴 오스틴 · 스페셜팀 대니 스미스 | |
코치 | OFFENSIVE COACHES | |
QB 코치 톰 아스 · RB 코치 에디 폴크너 · WR 코치 잭 아자니 · TE 코치 알프레도 로버츠 · OL 코치 팻 메이어 | ||
DEFENSIVE COACHES | ||
DL 코치 칼 던바 · OLB 코치 덴젤 마틴 · ILB 코치 스캇 맥컬리 · DB 코치 제럴드 알렉산더 | ||
용어 일람 | ||
QB · RB · WR · TE · OL · DL · LB · CB · S · K · P · H · LS · R | ||
NFL 타 구단 선수단 보기 |
애런 로저스의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XLV |
드루 브리스 (QB / 뉴올리언스 세인츠) | → | 애런 로저스 (QB / 그린베이 패커스) | → | 일라이 매닝 (QB / 뉴욕 자이언츠) |
톰 브래디 (QB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 | 애런 로저스 (QB / 그린베이 패커스) | → | 아드리안 피터슨 (RB / 미네소타 바이킹스) |
페이튼 매닝 (QB / 덴버 브롱코스) | → | 애런 로저스 (QB / 그린베이 패커스) | → | 캠 뉴튼 (QB / 캐롤라이나 팬서스) |
라마 잭슨 (QB / 볼티모어 레이븐스) | → | 애런 로저스 (QB / 그린베이 패커스) | → | 패트릭 마홈스 (QB / 캔자스시티 치프스) |
마이클 빅 (QB / 필라델피아 이글스) | → | 애런 로저스 (QB / 그린베이 패커스) | → | 아드리안 피터슨 (RB / 미네소타 바이킹스) |
2020 NFL ALL-PRO FIRST TEAM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3,#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colbgcolor=#ffd700><colcolor=#000> 오펜스 | <colbgcolor=#1e376d><colcolor=#fff> 12. 애런 로저스QB · 22. 데릭 헨리RB · 17. 다반테 애덤스WR · 14. 스테폰 딕스WR 10. 타이릭 힐WR · 87. 트래비스 켈시TE · 69. 데이비드 바크티어리LT 56. 퀸튼 넬슨LG · 63. 코리 린슬리C · 75. 브랜든 쉬어프RG · 78. 잭 콩클린RT |
디펜스 | 90. T.J. 왓EDGE · 95. 마일스 개럿EDGE · 99. 애런 도널드IDL · 99. 디포레스트 버크너IDL 54. 프레드 워너LB · 54. 바비 와그너LB · 53. 대리우스 레너드LB 24. 자비엔 하워드CB · 20. 제일런 램지CB · 32. 타이런 매튜S · 39. 민카 피츠패트릭S 32. 부다 베이커S | |
스페셜팀 | 7. 제이슨 샌더스K · 7. 제이크 베일리P · 46. 모건 콕스LS 84. 코다렐 페터슨KR · 80. 거너 오우셰스키PR · 30. 조지 오덤ST | |
만장 일치 : 트래비스 켈시TE · 애런 도널드IDL |
2021 NFL ALL-PRO FIRST TEAM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3,#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DAL | CB | TEN | S | BUF | S | LAR | CB | |
IND | LB | BAL | LB | 디본드레 캠벨 GB | LB | |||
PIT | EDGE | LAR | DT | PIT | DT | CLE | EDGE | ||
SF | LT | 조엘 비토니오 CLE | LG | PHI | C | DAL | RG | TB | RT | |
GB} | WR | LAR | WR | BAL | TE | SF | WR | ||
GB | QB | |||||
IND | RB | |||||
BAL | K | LV | P | 루크 로즈 IND | LS | |||
NYJ | KR | 데빈 듀버네이 BAL | PR | J.T. 그레이 NO | ST | |||
★ : 만장 일치 |
{{{#!wiki style="margin:0 -10px" {{{#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1px" | ※ 2021년 미국 스포츠 사이트 the Athletic에서 NFL 역사상 최고의 선수 100명을 발표했다.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톰 브래디 | 짐 브라운 | 제리 라이스 | 로렌스 테일러 | 레지 화이트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조 몬태나 | 페이튼 매닝 | 월터 페이튼 | 조니 유나이타스 | 딕 버커스 | |
<rowcolor=#fff>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오토 그레이엄 | 앤서니 무뇨즈 | 돈 허슨 | 조 그린 | 존 엘웨이 | |
<rowcolor=#fff>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디콘 존스 | 레이 루이스 | 댄 마리노 | 로니 로트 | 브루스 스미스 | |
<rowcolor=#fff> 21위 | 22위 | 23위 | 24위 | 25위 | |
애런 로저스 | 브렛 파브 | 새미 보 | 애런 도널드 | 존 해나 | |
<rowcolor=#fff> 26위 | 27위 | 28위 | 29위 | 30위 | |
로드 우드슨 | 배리 샌더스 | 디온 샌더스 | 에밋 스미스 | 멜린 올슨 | |
<rowcolor=#fff> 31위 | 32위 | 33위 | 34위 | 35위 | |
밥 릴리 | 앨런 페이지 | 브롱코 나구르스키 | 지노 마체티 | J.J. 왓 | |
<rowcolor=#fff> 36위 | 37위 | 38위 | 39위 | 40위 | |
포레스트 그렉 | 잭 램버트 | 랜디 모스 | 에드 리드 | 에릭 디커슨 | |
<rowcolor=#fff> 41위 | 42위 | 43위 | 44위 | 45위 | |
O. J. 심슨 | 짐 파커 | 드루 브리스 | 브루스 매튜스 | 래리 앨런 | |
<rowcolor=#fff> 46위 | 47위 | 48위 | 49위 | 50위 | |
토니 곤잘레스 | 랜디 화이트 | 시드 럭맨 | 스티브 영 | 딕 레인 | |
<rowcolor=#fff> 51위 | 52위 | 53위 | 54위 | 55위 | |
르데니언 톰린슨 | 잭 햄 | 게일 세이어스 | 척 베드나릭 | 랜스 알워스 | |
<rowcolor=#fff> 56위 | 57위 | 58위 | 59위 | 60위 | |
롭 그론카우스키 | 마이크 웹스터 | 허브 애덜리 | 주니어 슈 | 조너선 오그덴 | |
<rowcolor=#fff> 61위 | 62위 | 63위 | 64위 | 65위 | |
바트 스타 | 레이 니츠케 | 레이먼드 베리 | 월터 존스 | 조 슈미트 | |
<rowcolor=#fff> 66위 | 67위 | 68위 | 69위 | 70위 | |
얼 캠벨 | 진 업쇼 | 찰스 우드슨 | 테리 브래드쇼 | 마셜 포크 | |
<rowcolor=#fff> 71위 | 72위 | 73위 | 74위 | 75위 | |
멜 블런트 | 아드리안 피터슨 | 매리언 모틀리 | 바비 벨 | 폴 워필드 | |
<rowcolor=#fff> 76위 | 77위 | 78위 | 79위 | 80위 | |
아트 셸 | 테드 헨드릭스 | 로저 스타우벅 | 마이크 헤인스 | 윌리 레니어 | |
<rowcolor=#fff> 81위 | 82위 | 83위 | 84위 | 85위 | |
존 맥키 | 켈렌 윈슬로 | 레오 노멜리니 | 멜 하인 | 불독 터너 | |
<rowcolor=#fff> 86위 | 87위 | 88위 | 89위 | 90위 | |
벅 뷰캐넌 | 챔프 베일리 | 대럴 그린 | 바비 레인 | 윌리 브라운 | |
<rowcolor=#fff> 91위 | 92위 | 93위 | 94위 | 95위 | |
윌리 데이비스 | 레니 무어 | 마이크 싱글티어리 | 엘로이 허시 | 프랜 타킨턴 | |
<rowcolor=#fff> 96위 | 97위 | 98위 | 99위 | 100위 | |
마이크 딧카 | 짐 오토 | 스티브 밴뷰런 | 데르몬티 도슨 | 데릭 브룩스 | |
출처 |
보유 기록 | |
시즌 최고 패서 레이팅 | 122.5 (2011) |
통산 최고 터치다운/인터셉트 레이팅 | 4.63 |
시즌 최소 인터셉트 비율 | 0.3% (2018) |
통산 최소 인터셉트 비율 | 1.3% |
최다 연속 패스 성공[1] | 402회 연속 |
}}} ||
| |
<colbgcolor=#000><colcolor=#fff> 피츠버그 스틸러스 No.8 | |
애런 로저스 Aaron Rodgers | |
본명 | 애런 찰스 로저스 Aaron Charles Rodgers |
출생 | 1983년 12월 2일 ([age(1983-12-02)]세) |
캘리포니아 치코 | |
국적 |
|
학력 | UC 버클리 |
신체 | 188cm / 101kg |
포지션 | 쿼터백 |
프로 입단 | 2005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 24순위 그린베이 패커스 지명 |
소속 구단 | 그린베이 패커스 (2005~2022) 뉴욕 제츠 (2023~2024) 피츠버그 스틸러스 (2025~) |
계약 | 2025 / $13,650,000[Guaranteed] |
연봉 | 2025 / $13,650,000 |
수상경력 | Super Bowl champion (XLV) Super Bowl MVP (XLV) 4× NFL Most Valuable Player (2011, 2014, 2020, 2021) 4× First-team All-Pro (2011, 2014, 2020, 2021) Second-team All-Pro (2012) 10× Pro Bowl (2009, 2011, 2012, 2014–2016, 2018–2021) 4× NFL passer rating leader (2011, 2012, 2020, 2021) 2× NFL passing touchdowns leader (2016, 2020) NFL 2010s All-Decade Team |
SNS |
1. 개요
피츠버그 스틸러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쿼터백. 현역 최고령 선수다.UC 버클리에 입학해 2005년 NFL 드래프트에서 그린베이 패커스가 지명하면서 NFL에 데뷔했고 이후 17년간 패커스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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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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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는 역대급 어깨 힘, 빠른 발, 뛰어난 시야, 안정적인 스텝, 강한 멘탈, 뛰어난 풋볼 IQ 그리고 최고의 패스 정확도까지 갖춘 21세기 완성형 쿼터백이자 팀 성적과는 별개로 NFL 역사상 최고의 실력을 가진 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건슬링거형의 쿼터백인지라 전임자 브렛 파브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특히나 헤일 메리 상황에 이 능력이 빛을 발해서 위기의 순간 팀을 구한 헤일 메리만 가지고 하이라이트 10분은 만들수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플레이오프에서 이런 플레이는 더욱 빛나기 마련이다. 때문에 NFL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의 로저스 Top 10 스로잉을 선정하여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외에도 정규시즌 평균 100패서레이팅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쿼터백(103.6)이며, touchdown-interception 비율 4.52로 NFL 역사상 최고 기록을 보유중이다.
상대 수비진을 심리전으로 농락하는 것도 그의 주무기인데, 상대 수비가 오프사이드가 되거나 혼란한 분위기 가운데 필드 위의 수비수 수가 초과되는 틈을 노려 프리 플레이[4]를 자주 만들어낸다.
4. 평가
NFL 역사상 최고의 쿼터백 중 하나이자 정규시즌 한정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4.1. 심각한 플레이오프 잔혹사
심각하다고 해서 얼마나 심각한거냐 할 수 있는데, 현지에서도 괜히 NFL판 클레이튼 커쇼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일단 밑의 카툰을 보자.<nopad> |
로저스의 플레이오프 잔혹사를 그린 카툰[5] |
(2010 시즌) 애런 로저스: 와! 우리 6번 시드[6]였는데! 우승하기까지 어려울 거라 생각했거든! 이제 더 많은 반지를 따는 일만 남았어![7]
(2011 시즌) 일라이 매닝: 너 잘하는 거 아니었어?[8]
(2012 시즌) 콜린 캐퍼닉: 하하하하하하![9]
(2013 시즌) 콜린 캐퍼닉: 하하하하하하! 또 졌어?[10]
(2014 시즌) 러셀 윌슨: ㅋㅋㅋㅋㅋㅋ 쟤네 그냥 우리한테 줬는데??[11][12]
(2015 시즌) 래리 피츠제럴드: 헤일 메리? 그러시던가.[13]
(2016 시즌) 맷 라이언: 와~ 너무 쉬운데?[14]
(2017~2018 시즌) ???: 걍 지들끼리 싸우게 냅둬.[15]
(2019 시즌) 지미 가로폴로: 하하하하하! 벌써 세 번이나 졌어! ㅋㅋㅋㅋㅋ[16]
(2020 시즌) 톰 브래디: 와~ NFC 챔피언십 게임 너무 쉽다~[17][18]
애런 로저스: 이제 진절머리가 나! 이젠 또 이따위 말도 안 되는 일들을 겪고 싶지 않아! 우리 다 함께 최고의 팀을 꾸려야 한다고! 함께 힘을 모아서 다시 그 망할 트로피를 따내자고! 모여, 이 개새끼들아! 이번 시즌이 우리들의 라스트 댄스야! 이번에야말로 모든 걸 걸고 해내자고. 내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도, 내가 내 발 사진을 SNS에 올리는 짓을 하는 한이 있어도 상관 없어.[19] 슈퍼볼은 내 것이 되어야만 한다고![20]
(2021 시즌) 지미 가로폴로: 하하하하하하! (플레이오프에서 샌프란시스코와의 전적) 통산 4패나 하셨네? ㅋㅋㅋㅋㅋ[21]
[22](2011 시즌) 일라이 매닝: 너 잘하는 거 아니었어?[8]
(2012 시즌) 콜린 캐퍼닉: 하하하하하하![9]
(2013 시즌) 콜린 캐퍼닉: 하하하하하하! 또 졌어?[10]
(2014 시즌) 러셀 윌슨: ㅋㅋㅋㅋㅋㅋ 쟤네 그냥 우리한테 줬는데??[11][12]
(2015 시즌) 래리 피츠제럴드: 헤일 메리? 그러시던가.[13]
(2016 시즌) 맷 라이언: 와~ 너무 쉬운데?[14]
(2017~2018 시즌) ???: 걍 지들끼리 싸우게 냅둬.[15]
(2019 시즌) 지미 가로폴로: 하하하하하! 벌써 세 번이나 졌어! ㅋㅋㅋㅋㅋ[16]
(2020 시즌) 톰 브래디: 와~ NFC 챔피언십 게임 너무 쉽다~[17][18]
애런 로저스: 이제 진절머리가 나! 이젠 또 이따위 말도 안 되는 일들을 겪고 싶지 않아! 우리 다 함께 최고의 팀을 꾸려야 한다고! 함께 힘을 모아서 다시 그 망할 트로피를 따내자고! 모여, 이 개새끼들아! 이번 시즌이 우리들의 라스트 댄스야! 이번에야말로 모든 걸 걸고 해내자고. 내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도, 내가 내 발 사진을 SNS에 올리는 짓을 하는 한이 있어도 상관 없어.[19] 슈퍼볼은 내 것이 되어야만 한다고![20]
(2021 시즌) 지미 가로폴로: 하하하하하하! (플레이오프에서 샌프란시스코와의 전적) 통산 4패나 하셨네? ㅋㅋㅋㅋㅋ[21]
정규시즌만 보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될 만한 커리어지만, 그는 지금도 역대 쿼터백 평가에서 비교적 찬밥 신세를 받는다. 웃긴것은 애런 로저스의 '개인 성적'만 놓고 보자면 로저스의 플레이오프 평균 패서레이팅은 100.1로 톰 브래디의 플레이오프 평균 패서레이팅 89.9과 페이튼 매닝의 플레이오프 평균 패서레이팅 87.4을 비롯하여 다른 레전드 쿼터백들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유독 포스트시즌에서 본인이 특별히 부진한 것도 아닌데 로저스를 중심으로 한 패커스가 끊인없이 광탈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로저스가 패커스의 주전이 된 것이 2008 시즌인데 위의 카툰처럼 2010 시즌을 제외하고는 플레이오프 성적이 영 좋지 않았고, 특히 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2010 시즌 이후에는 MVP 4번을 차지하고 9번이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도 슈퍼볼을 단 한번도 못 갔다. 다음은 로저스의 플레이오프 목록이다.
1라운드에선 부전승[23] 포함 12강(2020년부터는 14강), 2라운드는 8강, 3라운드는 4강, 결승(슈퍼볼)이다.
- 2008 시즌 :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6승 10패를 기록하며 지구 3위로 포스트시즌에 탈락했다. 이 해 지구 꼴찌는 0-16의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한 마디로 전패팀 바로 뒤.
- 2009 시즌 : 1라운드 탈락
5번 시드로 진출하여 커트 워너의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만났다. 2쿼터까지 17점차 뒤지고 있다가 후반전에만 35점을 기록하면서 기어코 동점으로 이끌었지만 선공을 잡고도 상대팀 코너백 마이클 애덤스의 태클을 당하면서 펌블을 범하는 바람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여기까지는 이제 겨우 2년차 선수니 딱히 나무랄게 없다. 거기다 이 해에는 애리조나가 완전 미쳤었다.
- 2010 시즌 : 막차로 플레이오프 진출, 슈퍼볼 우승
기적적인 플레이오프 경쟁 끝에 6번 시드에 진출했다. 그런데 와일드 카드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팰컨스, 챔피언십 게임에서 시카고 베어스를 전부 격파하더니 슈퍼볼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마저 격파해버리며 주전 3년차에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대단한 성과를 올렸으니 팬들의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 2011 시즌 : 1라운드 부전승, 2라운드 탈락
전 시즌 슈퍼볼의 기세를 타고 정규시즌에서 무려 15승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번 시드를 차지했지만 정작 디비저널 라운드에서는 9승 7패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일라이 매닝의 뉴욕 자이언츠에게 초반을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리드를 점하지 못 하며 탈락했다.
- 2012 시즌 : 1라운드 통과, 2라운드 탈락
3번 시드로 진출해서 와일드 카드에서 백업 쿼터백이 나온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격파했지만,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콜린 캐퍼닉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게 패해 탈락했다.
- 2013 시즌 : 1라운드 탈락
로저스가 시즌 도중 쇄골 골절 부상으로 장기간 빠지면서 포스트시즌이 어두웠지만 기적적으로 4번 시드로 진출해 지난 시즌 만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다시 만났으나 애초에 전력 차가 너무 나는 매치였고[24] 결국 20-20에서 역전 필드골을 허용하고 패해 탈락했다.
- 2014 시즌 : 1라운드 부전승, 2라운드 통과, 3라운드 탈락
로저스가 그야말로 역사적인 시즌을 쓰고 시즌 막판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와의 지구 우승 경쟁에서 승리하며 2번 시드로 진출했다.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토니 로모가 이끄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에게 역전승을 거뒀고,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 시애틀 시호크스를 만났다. 전반전만 해도 16-0으로 패커스가 압도했지만[25], 후반전 시호크스의 페이크 킥을 시작으로 윌슨이 살아나더니 4쿼터 2분을 남기고 무려 15실점을 하는 대참사가 터지고 그 와중에 로저스는 단 한번의 터치다운을 만들지 못 하면서 결국 역전을 당했고 기를 쓰고 필드골을 만드며 연장으로 갔지만 연장전 선공을 잡은 시호크스가 윌슨과 저메인 컬스의 빅플레이 패스 한방에 끝내면서 결승 터치다운을 허용하고 탈락했다. 이 때부터 로저스의 새가슴 설이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했다.[26]
- 2015 시즌 : 1라운드 통과, 2라운드 탈락
시즌 중반 오펜스의 줄 부상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구 우승을 경쟁을 하다가 5번 시드로 떨어졌다.[27] 그렇게 만난 레드스킨스를 손쉽게 격파한 이후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만났는데 4쿼터 20-13으로 지는 상황에서 기적적인 헤일메리 터치다운으로 연장전에 갔지만 하필 선공을 카디널스가 잡아버렸고 래리 피츠제럴드의 83 야드 빅플레이와 터치다운으로 또 다시 패하며 탈락했다.
- 2016 시즌 : 1,2라운드 통과, 3라운드 탈락
다소 기복있는 시즌을 보이다 막판 6연승으로 4번 시드로 진출했다. 와일드 카드 뉴욕 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 손쉽게 승리했고, 디비저널 라운드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대결에서는 당시 카우보이스의 신인 쿼터백이었던 닥 프레스콧의 분전으로 15점차를 따라잡혔지만 위닝 필드골로 챔피언십 게임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챔피언십 게임에서 만난 애틀랜타 팰컨스에게 전반전 단 1점도 못 내고 그 해 MVP 맷 라이언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또 패하며 탈락했다.
- 2017 시즌 ~ 2018 시즌 : 플레이오프 연속 진출 실패
2017 시즌 도중 로저스가 또 쇄골 골절을 당하며 시즌 아웃되는 바람에 아예 시즌을 말아먹었고, 2018 시즌은 로저스가 돌아왔지만 마이크 맥카시 감독과의 불화를 비롯한 내부 불화로 팀이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면서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마이크 매카시 감독은 2018 시즌 도중 경질되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마이크 매카시 감독의 미숙한 플레이콜링[28] 때문에 우승을 한 번밖에 못 한 것이라는 변명거리가 있었다.
- 2019 시즌 : 1라운드 부전승, 2라운드 통과, 3라운드 탈락
새로운 감독으로 매튜 르플루어가 부임하면서 팀이 정비가 되었고 2번 시드로 진출하였다. 디비저널 라운드 시애틀 시호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18점차를 따라잡혀서 2014년의 악몽이 재현되나 싶었지만 잘 막아내면서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했지만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27실점을 하는 동안 한 점도 못 내면서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또 탈락했다.
- 2020 시즌 : 1라운드 부전승, 2라운드 통과, 3라운드 탈락
로저스가 다시 한번 MVP 시즌을 만들어내며 무려 9년 만에 1번 시드로 진출했다.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상대했지만 서부지구의 무덤[29]답게 손쉽게 승리했지만 챔피언십 게임에서 하필 GOAT 톰 브래디의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를 만났고 브래디와 벅스 공격진의 경기 초반 빠른 득점과 벅스의 수비진에 패싱게임이 막히는 바람에 후반전에 뒤늦은 추격을 했지만 결국 또 패했다. 사실 8점차에서 고포잇을 하지 않고 필드골을 찬 것도 아쉬운 판단이었다. 상대가 톰 브래디인데 남은 시간 동안 브래디에게서 공격권을 되찾아오는 일이 계란에 바위치기나 다름 없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3rd 다운에서 케빈 킹의 DPI(Defensive Pass Interference, 수비수의 패스 플레이 방해 반칙) 자멸[30]로 타임아웃 하나 남은 상황에서 퍼스트 다운을 줬고 결국 타임아웃 쓰고 난 뒤 크리스 갓윈의 퍼스트 다운 갱신으로 게임 오버. 또 탈락.
- 2021 시즌 : 1라운드 부전승, 2라운드 탈락
시즌 전 구단의 운영에 대해 대놓고 불만을 표하면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대두되었으나 트레이드는 되지 않고 올 시즌도 패커스 소속으로 뛰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MVP급 활약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게 고작 터치다운 한 개만 기록하는 졸전을 보이면서 탈락했다. 오프닝 드라이브에서 기록한 터치다운이 유일한 터치다운이었다.[31] 이걸로 플레이오프에서 포티나이너스 상대 4전 전패라는 달갑지 않은 기록도 얻었다.
- 2022 시즌 :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패커스와의 마지막 시즌
장기 계약을 맺고 팀에 남았다. 그러나 5주차에 런던에서 열린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성적이 쭉쭉 떨어지는 바람에 한 때 4승 8패까지 내려갔었다. 그래도 막판 4연승으로 기적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써내려가나 했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인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통산 4번째이자 4년 만에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결국 오프시즌에 팀을 떠나게 된다.
로저스는 패커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동안 5번의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하여 슈퍼볼 진출의 기회를 잡았지만[32] 정작 슈퍼볼에 진출한 건 2010 시즌 뿐이다. 게다가 플레이오프에서 포티나이너스에게만 4전 전패를 했으며[33], 특히 지금까지 와일드 카드 바이를 5번 받았는데, 5번 전부 슈퍼볼 진출 실패라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기록[34]으로 더욱 비판받고 있다.
이런 이유 중 최근 가장 부각되는 것은 자기와 케미가 맞던 특정 리시버에게만 너무 목을 맨다는 것이 지적된다. 일종의 믿음의 풋볼[35] 쓸놈쓸 기질이 심한 편. 초중반까지만 해도 자기보다 경험이 많고 슈어핸드인 베테랑 조디 넬슨, 랜달 콥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 보강되는 다른 리시버들을 경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굳이 더블팀이나 트리플 팀이 붙은 랜달 콥만 찾는 것이 문제였으며 이들이 떠난 후 새롭게 1번 타겟이 된 다반테 애덤스만 너무 찾다가 아예 패싱이 막혀버리는 등의 문제가 현재까지도 나타나고 있다. 이게 정규시즌이면 모를까 플레이오프가 되면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수비진들이 특정 리시버에게 더 강한 압박을 넣는데 그럼에도 그 리시버만 찾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이게 왜 문제냐면, 야구의 살려조와 비슷하게 미식축구는 샐러리캡의 문제로 팀이 성적이 좋고 좋은 선수가 많을수록 유지비 때문에 선수단 유지가 어려워서 자주 물갈이가 되어야 되는데, 물갈이를 거부하고 쓸놈쓸을 고집하면 100% 탈이 나는 것이다. 특히 그린베이 패커스는 시민구단이고 위스콘신 주의 혹한과 주변환경때문에 선수들의 선호구단이 아닌데다, 이미 슈퍼스타인 로저스가 많은 연봉을 받고 있어 싫어도 리시버진은 자주 물갈이 해야된다. 패커스는 테드 톰슨 GM 지휘하에 로저스의 패스를 받아줄 리시버를 찾기 위해 열심히 전국을 돌며 드래프트에서 숨은 진주를 찾으려 노력하고 실제로 좋은 신인 재목들을 많이 찾았지만, 워낙 로저스가 자기 성격을 잘 드러내지 않는 깐깐하고 엄격한 성격에 눈까지 높아서 신인이 들어와도 전화번호 교환하는데만 무려 1년 걸리고, 운동 외에 사적 고민 상담같은 건 꿈도 못 꾸고, 연습이나 경기 중에 실수로 라우트를 틀리거나 하는 등의 잔 실수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로저스가 자기한테 눈길도 안줘서 아무리 노마크여도 패스가 안오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다. 쿼터백이 지나치게 내성적이거나 대인관계에 소극적이면 문제인 대표적인 케이스로 지목되는 것이 로저스.[36]
그래서 저 짤이 나온 시점에서 로저스는 단번에 미국 풋볼 매니아들에 국민 밉상이자 빌런으로 등극했다. 사실 로저스가 결정적으로 밉상 취급을 받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유행 때 백신을 맞았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부터였다. 심지어 거짓말이 다 들통났는데도 로저스는 난 대체의학에 의거해서 백신에 준하는 조치를 취했기에 그렇게 말했었을 뿐이라는 식의 되도 않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로저스가 첫 MVP를 타던 때만 하더라도 인기가 많았던 것은 당연했고 이미지도 굉장히 좋았다. 그 이후에도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이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이미 슈퍼볼에서 자신을 증명한데다, 그가 가진 탤런트는 설령 그가 싫더라도 부인을 할 수가 없고 확실한 future hall of famer이기에 대다수 팬들은 그에 대한 리스펙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심지어 거짓말을 해놓고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같잖은 변명을 붙인다면 그건 더더욱 질색한다. 그런데 로저스가 딱 그런 짓을 했던 것. 게다가 코로나 유행은 공중보건이 위협받던 시기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목숨을 잃었던 시기였기에 이런 행동은 비판을 넘어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로저스 자신이 벌인 일이기에 변명할 건덕지도 없었다. 그리고 제츠 이적 이후에 프랜차이즈를 자기 멋대로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지는 더더욱 나락으로 가는 중이다. ###. 자기가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어도 모자랄판에 찌질하게 이상한 언론플레이로 그간의 레거시를 다 까먹은 것.
그런데 로저스를 꺾고 올라간 팀들이 최종 성적이 3번은 슈퍼볼 진출 실패, 슈퍼볼에 오른 6번 중 2번 우승, 4번 준우승으로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그 슈퍼볼 6번 중 4번이나 나간 톰 브래디는 3번을 우승하며[37] 로저스와는 격차는 완전히 벌어지게 되었다.[38]
5. 여담
- 2011 시즌의 로저스는 미식축구 커뮤니티에서 84 몬태나, 04 매닝, 07 브래디, 13 매닝, 18 마홈스 등과 함께 최고의 쿼터백 퍼포먼스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주제다. 동시대 쿼터백인 벤 로슬리스버거도 2025년 전성기의 로저스는 마홈스보다 낫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 주전으로 뛴 첫 두 시즌 각각 패싱 야드가 4,000야드가 넘는 NFL 역사상 유일한 쿼터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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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에 챔피언 벨트를 들고 나온 로저스 |
- 가족과 불화가 있어 오랜 기간 연락도 안하고 지낸 것으로 알려져있다. 애런 로저스의 남동생이 데이팅 쇼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가족들이 애런 로저스를 그리워한다며 가족 저녁 식사 모습에 애런 로저스의 식탁 빈자리를 클로즈업 하며 보여주기도 하였다. 애런 로저스 스스로도 가족 문제는 개인사일 뿐, 자신의 경기력과는 아무런 관련 없으니 관련 질문을 하지 말라고 인터뷰 하기도 했었다.
- 게이 루머가 있었다. 때문에 일각에선 상기한 가족과의 불화도 로저스가 게이라 보수적인 기독교를 믿는 가족과 내홍을 겪은 것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보면 2008년부터 2013년 사이에 '절친'이라는 Kevin Lanflisi와 함께 동거를 했었는데, NFL 시상식 등 공식 이벤트는 물론 스포츠 경기 관람과 저스틴 비버 콘서트, 해변가를 둘이 같이 가는 등 '같은 팀의 선수 트레이너인 룸메이트'라는 설명만으론 약간 의아할 수도 있는 굉장히 친밀한 모습이 공개되어 이런 소문이 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4년부터 2017년 중반까지 배우 올리비아 먼과 사귀었고[39] 2018년 초에는 미국의 유명 포뮬러 레이서 대니카 패트릭과 열애설이 나, 실제로 2017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2020년 6월에 헤어졌다. 이후 2020년에 쉐일린 우들리와 열애설이 났고 약혼 발표까지 했다가 결별했다. 다만 지금도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은 로저스가 양성애자나 범성애자라고 주장한다. 다만 2025년 여자친구 브리타니와 결혼했음을 깜짝 발표하여 양성애자 설도 사그라질 것으로 보인다.#
- 같은 위스콘신 주 야구팀인 밀워키 브루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라이언 브론과는 같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동갑내기다보니 같이 놀러다니고 레스토랑[40][41]도 같이 운영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42] 그러다보니 이쪽하고도 게이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다. 브론의 약물 파동 때는 브론이 약물을 하지 않았다는데 자신의 1년치 연봉을 걸었다. 그의 2013 시즌 연봉은 $8.5M. 그런데 브론이 실제 약물 복용을 시인하면서 브론이라는 인간은 자신의 친한 친구한테도 뒤통수를 친 셈이 됐다.
- 필드에선 팀을 진두지휘하는 사령관 역할이지만, 묘하게 광고에서는 으레 놀림받는 이미지인 듯하다. 미국의 유명 보험회사 스테이트 팜의 전속모델인데 그가 출연하는 광고 시리즈는 대부분 그를 놀리는 광고다. 어째 매년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당하는 수준이 심해진다. 광고 시리즈 더 보기.
터치 다운 댄스를 놀리는 광고[43] |
- 2020년 6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시작된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와 관련하여 드류 브리스의 실언에 개념글로 화답하며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 2021년 4월 Jeopardy!의 임시 진행을 2주일간 맡았다. 진행 동안 그 필드골 누가 차자고 했느냐는 질문도 받았다. 답이 그린베이 패커스인 400달러짜리 쉬운 문제를 아무도 맞추지 못하자 황당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2025년 6월 , 2025년 봄에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배우자의 이름은 브리태니라고 한다.
- 르브론 제임스를 디디파티라고 부를 정도로 매우 혐오한다
6. 연도별 기록
시즌 | 소속팀 | 출장 경기 | 패싱 | 러싱 | ||||||||||||
시도 | 성공 | 성공률 | 야드 | 평균 야드 | 터치 다운 | 인터 셉트 | 색 | 색야드 | 레이트 | 시도 | 야드 | 평균 야드 | 터치 다운 | |||
2005 | GB | 3 | 16 | 9 | 56.3 | 65 | 4.1 | 0 | 1 | 3 | 28 | 39.8 | 2 | 7 | 3.5 | 0 |
2006 | 2 | 15 | 6 | 40 | 46 | 3.1 | 0 | 0 | 3 | 18 | 48.2 | 2 | 11 | 5.5 | 0 | |
2007 | 2 | 28 | 20 | 71.4 | 218 | 7.8 | 1 | 0 | 3 | 24 | 106 | 7 | 29 | 4.1 | 0 | |
2008 | 16 | 536 | 341 | 63.6 | 4038 | 7.5 | 28 | 13 | 34 | 231 | 93.8 | 56 | 207 | 3.7 | 4 | |
2009 | 16 | 541 | 350 | 64.7 | 4434 | 8.2 | 30 | 7 | 50 | 306 | 103.2 | 58 | 316 | 5.4 | 5 | |
2010 | 15 | 475 | 312 | 65.7 | 3922 | 8.3 | 28 | 11 | 31 | 193 | 101.2 | 64 | 356 | 5.6 | 3 | |
2011[45] | 15 | 502 | 343 | 68.3 | 4643 | 9.2 | 45 | 6 | 36 | 219 | 122.5 | 60 | 257 | 4.3 | 3 | |
2012 | 16 | 552 | 371 | 67.2 | 4295 | 7.8 | 39 | 8 | 51 | 293 | 108 | 54 | 259 | 4.8 | 2 | |
2013 | 9 | 290 | 193 | 66.6 | 2536 | 8.7 | 17 | 6 | 21 | 117 | 104.9 | 30 | 120 | 4 | 0 | |
2014 | 16 | 520 | 341 | 65.6 | 4381 | 8.4 | 38 | 5 | 28 | 174 | 112.2 | 43 | 269 | 6.3 | 2 | |
2015 | 16 | 572 | 347 | 60.7 | 3821 | 6.7 | 31 | 8 | 46 | 314 | 92.7 | 58 | 344 | 5.9 | 1 | |
2016 | 16 | 610 | 401 | 65.7 | 4428 | 7.3 | 40 | 7 | 35 | 246 | 104.2 | 67 | 369 | 5.5 | 4 | |
2017 | 7 | 257 | 154 | 64.7 | 1675 | 7 | 16 | 6 | 22 | 168 | 97.2 | 24 | 126 | 5.3 | 0 | |
2018 | 16 | 597 | 372 | 62.3 | 4442 | 7.4 | 25 | 2 | 49 | 353 | 97.6 | 43 | 269 | 6.3 | 2 | |
2019 | 16 | 569 | 353 | 62 | 4002 | 7 | 26 | 4 | 36 | 284 | 95.4 | 46 | 183 | 4 | 1 | |
2020 | 16 | 526 | 372 | 70.7 | 4299 | 8.2 | 48 | 5 | 20 | 182 | 121.5 | 38 | 149 | 3.9 | 3 | |
2021 | 16 | 531 | 366 | 68.9 | 4115 | 7.7 | 37 | 4 | 30 | 188 | 111.9 | 33 | 101 | 3.1 | 3 | |
2022 | 17 | 542 | 350 | 64.6 | 3695 | 6.8 | 26 | 12 | 32 | 258 | 91.1 | 34 | 94 | 2.8 | 1 | |
시즌 | 소속팀 | 출장 경기 | 패싱 | 러싱 | ||||||||||||
시도 | 성공 | 성공률 | 야드 | 평균 야드 | 터치 다운 | 인터 셉트 | 색 | 색야드 | 레이트 | 시도 | 야드 | 평균 야드 | 터치 다운 | |||
2023 | NYJ | 1 | 1 | 0 | 0 | 0 | 0 | 0 | 0 | 1 | 10 | 39.6 | 0 | 0 | 0 | 0 |
2024 | 17 | 584 | 368 | 63 | 3897 | 6.7 | 28 | 11 | 40 | 302 | 90.5 | 22 | 107 | 4.9 | 0 | |
NFL 통산 (20시즌) | 248 | 8245 | 5369 | 65.1 | 62952 | 7.6 | 503 | 116 | 571 | 3908 | 102.6 | 741 | 3573 | 4.8 | 35 |
7.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인터셉트를 당한 이후부터 그 다음 인터셉트를 당할 때까지 패스 성공 횟수.[Guaranteed] $10,000,000[3] 2016년 제작된 로저스 Top 10 플레이 영상. 둘 다 헤일 메리 작전으로, 위의 움짤은 저게 그대로 결승 터치다운이었고 아래는 와일드카드 동점 터치다운이었다. 그러나 연장전에 들어가자마자 래리 피츠제럴드가 혼자 다 해버려서 공 한 번 못 만져보고 플레이오프 탈락.[4] 수비 팀이 반칙을 한 상태에서 플레이가 개시될 경우, 그 플레이는 공격진이 다운되어도 다운으로 카운트 되지 않는다.[5] 위의 짤은 원래 2021시즌 시작 전 그린 거라 2020 시즌까지 나왔었는데, 2021년에도 패커스가 기가 막힌 졸전 끝에 패배하자 작가인 데이브 래포시오도 "알았어, 저거 업데이트 할거야." 라고 트위터로 인증했다. 그리고 약속대로 위의 업데이트된 버전이 바로 위의 것이다.[6] 2019년까지 양 컨퍼런스 지구우승팀에 와일드카드 1, 2위 팀까지 플레이오프에 나갔다. 즉 막차로 플레이오프에 나갔던 것. 그냥 막차도 아니고 타이브레이커의 다섯 번째인 SOV(Strength of victory, 승리한 팀들의 평균 승률)까지 가서야 10승 6패 동률인 뉴욕 자이언츠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를 제치고 겨우 올라온 상황이었다. NFL은 종목 특성상 경기 수가 너무 적어 동률이 나오는게 흔하니 타이브레이커가 12개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도 어지간해선 승자승, 공통 경기 성적에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슈퍼볼 상대였던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2년 전 슈퍼볼 XLIII(43회)에서 우승했었다.[7] 그리고 로저스는 이 첫 슈퍼볼 우승 이후 지금까지도 슈퍼볼 우승은커녕 슈퍼볼 무대조차 밟아보지 못 하고 있다.[8] 특히 2011 시즌의 로저스는 역대 단일 시즌 쿼터백 최고의 퍼포먼스 중 하나라고 평가받을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시즌이었다. 그런데 선수 생활 내내 올타임 레전드인 본인의 형과 비교를 당했고, 실력 면에서는 NFL 평균 이상 정도 수준의 쿼터백에 지나지 않았던 일라이 매닝에게 NFC 컨퍼런스 챔피언에서 로저스가 이끄는 패커스를 땅에 처박더니, 이 시즌에 2007 시즌처럼 톰 브래디가 이끄는 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고 슈퍼볼 우승을 해내면서 통산 2번째 슈퍼볼 우승을 해냈다. 그러나 이 우승에 대한 반동 때문인 건지 이 슈퍼볼 우승 이후 일라이는 은퇴할 때까지 슈퍼볼은커녕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단 한 번에 그쳤다.[9]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슈퍼볼 XLVII에 진출하였지만 조 플라코가 대각성한 볼티모어 레이븐스에게 패배해서 팀 역사상 처음으로 슈퍼볼 패배를 겪고 말았다.[10] 허나 샌프란시스코는 시애틀 시호크스를 상대로 NFC 챔피언십에서 끝내기 인터셉션을 당하고 패배하여 슈퍼볼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다.[11] 이 경기는 NFL 플레이오프 역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승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해당 경기에서 전반전까지 러셀 윌슨은 인터셉션 3번에 패스 전진야드 12야드로 역대 최악의 경기력이였고 스코어는 16대0이였다. 하지만 후반전 시애틀은 스페셜팀 터치다운으로 점점 살아났고 막판 그린배이 스페셜팀의 무지막지한 실수와 시애틀의 악착같은 추격으로 연장전으로 끌고갔고 연장전 첫 드라이브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로저스는 공을 만져보지도 못하고 다 이겼던 경기를 허무하게 헌납했다. 그러나 러셀 윌슨과 시애틀도 그렇게 올라간 슈퍼볼 XLIX에서 톰 브래디의 패트리어츠에게 기적의 희생양이 되며 승리를 헌납한 꼴이 되었다. 자세한 건 본 문서로.[12] 러셀 윌슨이 단신인 것을 반영하여 깨알같이 작게 그려져있다.[13] 당시 패커스는 뒤진 입장에서 정규시간 막판에 기적적인 헤일 메리로 동점을 만들어 기어이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그러나 연장전 시작하자마자 피츠제럴드가 카슨 파머의 패스를 받고 순식간에 70야드 이상을 전진한 후, 다음 플레이에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허무하게 경기 끝. 그리고 이때 패커스를 상대로 이긴 애리조나 카디널스는 NFC 챔피언십에서 우승후보 1순위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상대로 완패를 당하여 슈퍼볼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14] 하지만 맷 라이언은 슈퍼볼 LI에서 톰 브래디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슈퍼볼 역사상 최다점수차 역전패인 25점차 역전을 당하게 된다. 이것이 맷 라이언의 커리어의 상징(?)과도 같은 역전패의 정점.[15] 이 두 시즌 동안은 로저스와 패커스의 매카시 감독 간의 갈등이 고조되었고, 로저스 본인 역시 쇄골부상을 입으면서 패커스는 나락으로 떨어졌다.[16] 그러나 지미 가로폴로는 슈퍼볼 LIV에서 패트릭 마홈스가 이끄는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상대로 후반에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17] 브래디는 그동안 AFC인 패트리어츠에서 뛰었고 2020 시즌 NFC 소속 버커니어스에 입단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최고령 선수인걸 반영하여 머리가 백발로 그려져 있다.[18] 로저스는 수없이 NFC 챔피언쉽에서 패배했지만, 브래디는 팀을 이적하자마자 1년만에 로저스가 이끄는 패커스를 꺾고 NFC 챔피언십을 통과했다. 그리고 톰 브래디는 슈퍼볼 LV에서 패트릭 마홈스가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을 꺾고 통산 7회 슈퍼볼 우승을 달성하며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다.[19] 로저스는 이 해 시즌을 앞두고 패커스 프론트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이미지가 한번 실추되었고, 백신 관련 스탠스로 인해 그동안 좋게 평가되었던 이미지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덤으로 발가락 부상이 생겼을 당시, 이를 우스갯소리로 "코로나 발가락"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발을 카메라 앞에 댄 사진을 SNS에 올린 건 덤.[20] 여기서 Mask off time은 해당 시즌 로저스가 백신을 맞지 않고 코로나에 확진했는데 immunized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것을 비꼰 것이기도 하다.[21] 그러나 가로폴로는 정작 이 경기에서 한 게 아무것도 없다. 게다가 NFC 챔피언십에서 지구 라이벌인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상대로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인터셉션을 던지는 바람에 슈퍼볼 진출을 자기 손으로 망치고 말았다.[22] 웃긴건 로저스를 꺾고 올라간 팀들도 같이 저주라도 받았는지 겨우 두 팀만 우승했으며 슈퍼볼까지 올라가 다 이긴 경기를 거짓말 처럼 패하기도 했다. 심지어 패커스를 네번이나 떨어뜨린 샌프란시스코는 준우승만 두 번 추가.[23] NFL은 리그가 두 개의 컨퍼런스로 나뉘며, 정규시즌 컨퍼런스 1,2위는 부전승으로 1라운드 통과 후 2라운드부터 시작한다. 2020년부터는 1위에게만 부전승이 주어진다.[24] 패커스는 8승 1무 7패로 막판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에 탑승했지만, 포티나이너스는 12승 4패에 막판 7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13승 3패를 기록한 시애틀 시호크스만 아니었으면 지구 우승을 했을 성적이다.[25] 이 시점에서 상대팀 러셀 윌슨은 무려 인터셉션 3개를 던진 상태였다.[26] 동시에 이 때부터 윌슨은 4쿼터의 사나이로 등극하는 계기가 되었다.[27] 다만 17주차 마지막 경기가 지구 우승을 경쟁하던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만났는데, 당시 지는 팀은 5번 시드로 가는 상황에서 4번 시드가 9승 7패의 워싱턴 레드스킨스였기 때문에 차라리 지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었다.[28] 매카시는 선수단 분위기 장악 능력은 최상급이지만, 플레이콜링 능력에서는 항상 하위권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는 댈러스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여지없이 드러났다.[29] 당시 NFC 서부지구 팀의 램보 필드 마지막 승리는 2013년 포티나이너스였다. 2021 시즌에 바로 그 포티나이너스가 다시 램보 필드에서 승리하기 전까지 말이다.[30] 케빈 킹이 아예 타일러 존슨의 옷을 잡아 늘어뜨리면서 논란의 여지가 없을 정도의 DPI라 패커스 팬들의 비난은 덤.[31] 게다가 포티나이너스도 똑같이 터치다운 한 개만 찍었는데 바로 펀트 블락 TD이다. 안 그래도 로저스가 못 도망가는 상황에서 이 시즌 최대 약점으로 꼽힌 스페셜팀이 제대로 터지면서 기어코 동점을 줬다. 슈퍼볼 LII 당시 역시 스페셜 팀이 최대 약점으로 꼽히며 필드골 실축을 2개나 만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비슷한 상황인데, 톰 브래디와 플레이오프 기록만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32] 원래는 챔피언십 게임에서 흔들린다는 시선이 있었으나 챔피언십 게임은 커녕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일도 점점 많아지자 그냥 못한다는 게 현재 팬들이 바라보는 플레이오프의 로저스다.[33] 플레이오프 특정팀을 상대로 4전 전패는 1950년 이후 로저스가 최초다.[34] 2011년 1번 시드, 2014년 2번 시드, 2019년 2번 시드, 2020년 1번 시드, 2021년 1번 시드로 바이 위크를 맞고 디비저널 라운드에 임했으나, 2011년과 2021년은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2014년과 2019년, 2020년은 챔피언십 게임에서 발목이 잡혔다.[35] 위에서 언급한 커쇼도 단조로운 투구패턴 때문에 큰 경기에 약하다는 분석이 정설이라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다.[36] 톰 브래디는 본인 커리어 내내, 팀에 새로운 선수가 들어오면 그 선수가 자기보다 선배건 후배건, 베테랑이건 1게임하고 짤릴 듣보잡 선수이건 모두 상관없이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악수하며 전화번호까지 교환할 정도로 자기와 같이 뛸 선수들과의 교류에 매우 적극적이다. 이 덕분에 선수들이 브래디와 함께하려고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입단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브래디 뿐 아니라 현시대 탑클래스 쿼터백들은 각자의 리더십을 가지고 모든 팀원들을 이끄는 방식이 있다.[37] 유일하게 2011 시즌 슈퍼볼 XLVII만 지고 나머지는 2014 시즌 슈퍼볼 XLIX와 2016 시즌 슈퍼볼 LI, 2020 시즌 슈퍼볼 LV까지 다 이겼다.[38] 브래디는커녕 브래디의 동시대 라이벌 쿼터백인 페이튼 매닝 역시 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존 최고의 쿼터백이자 2번의 MVP 및 3번의 슈퍼볼 MVP를 차지한 패트릭 마홈스한테 커리어에서 역전 당하는 상황이다.[39] 다만 의심하는 사람들은 이 여자도 Beard, 즉 계약 하의 가짜 여자친구였다고 믿었다.[40] 8+twelve MVP bar and Grill. 8과 12는 각각 브론과 로저스의 등번호다.[41] 현재는 폐업했다.[42] 우연치 않게 둘 다 2011년 각자의 팀에서 맹활약 하면서 둘 다 각자의 리그에서 MVP를 수상했다.[43] 같이 나오는 뚱뚱한 사람은 같은 팀의 디펜시브 태클 BJ 라지(B.J. Raji)로 슈퍼볼을 우승한 2010년 시즌, 영원한 라이벌 시카고 베어스와 벌인 NFC 챔피언십 4쿼터에서 결정적인 픽 식스로 깜짝 스타가 된 인물이다. 그 때 터치다운 이후 보여줬던 댄스를 추는 것이다.[44] 게임에 이겨서 카스트로의 수염을 밀어버렸다.[45] 역대 최고의 쿼터백 시즌으로 항상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