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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식축구의 포지션. Wide Receiver로 줄여서는 WR이다. 넓게 흩어져서 받는 사람이라는 말 그대로 정해진 라우트(루트라고 해도 무방하나 미국내 일반적 표기는 라우트)를 타면서 수비의 빈틈을 파고들어 쿼터백이 던진 패스를 받아내는 역할이다. 장거리 공격을 마무리하는 역할로 경기 내내 쿼터백이 패스를 해주는 몇 초 정도 외에는 눈에 띄기 힘들지만, 패스를 받는 순간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라인맨-쿼터백-(풀백)-러닝백으로 이루어진 러싱전술이 지상전의 역할을 수행한다면, 쿼터백-와이드리시버(+리시버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는 타이트엔드 및 러닝백)의 패싱전술이 공중전의 역할을 맡는다.2. 와이드 리시버의 구분
대체로 방송에서는 와이드 리시버로 뭉뚱그려서 말하지만, 일반적인 역할로 나누어보면 각각 필드의 끝부분에 서는 스플릿 엔드(위크 사이드), 플랭커(스트롱 사이드) 그리고 둘 사이에 서는 슬롯 리시버가 있으며 타이트엔드가 리시빙 옵션을 제공하는 경우도 흔하다[1][2]. 이를 현장에서는 XYZ 구분으로도 나누는데, X는 스플릿 엔드, Y는 슬롯 리시버, Z는 플랭커이다.XYZ식 리시버 구분법. 매든을 하다보면 종종 볼 수 있다.
스플릿 엔드, X리시버는 축구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역할을 한다. 플레이가 시작되면 전력질주와 페인트를 통해 코너백을 따돌리거나 제압한 뒤 쿼터백의 중장거리 패스를 받는 역할을 한다. 스플릿 엔드는 엔드로써 라인맨들과 같은 줄(라인 오브 스크리미지 : LOS)에 서기 때문에, 스냅 준비동안 Z와 Y가 모션을 할 동안에는 얼음땡 상태로 움직일 수 없다. 이때 움직이거나 움찔하기만 해도 폴스 스타트 먹는다. 때문에 타이트엔드가 LOS위에 설 경우 블로킹에 참가해 공격에서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X는 공격때마다 항상 필드 한쪽에 혼자 고립되어 대기를 타고, 눈 앞에서는 코너백이 잡아먹을 기세로 자리잡고있다가 스냅 시작과 동시에 달려들어 몸싸움이 가능한 LOS 5야드 내에서 강력한 범프로 X리시버를 밀어내서[3] 라우트를 못가게 막으면 공격 작전이 제대로 꼬여버린다. 이때문에 스플릿 엔드는 코너백과의 1대1을 뚫어내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며 LOS 5야드까지 몸싸움이 허용되는 코너백과의 1대1 정면승부를 힘이건 스피드건 스텝 훼이크건 어떤식이든 제압해 목적지로 달려가는 것이 필수. 순간적인 가속력과 코너백의 범프를 뚫고 약속된 라우트를 타면서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고 목표지점까지 돌진하는 몸빵, 주력과 근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스플릿 엔드는 팀내에서 가장 코너백과의 1대1 수비를 떨궈낼 테크닉이 뛰어나며 발이 빠르고 민첩한 선수들이 맡게 된다. 그래서 X리시버가 진정한 1번 리시버라고 평가하는 것이다. 상대 수비와 항상 정면승부를 걸어야 하니까. NFL의 전설 제리 라이스와 아이실드 21의 라이몬 타로 등이 이에 해당한다. Z리시버에서 하술할 번치 포메이션이나, 에어레이드 오펜스에서 이뤄지는 메쉬 플레이도 X리시버는 다른 슬롯 리시버들과 달리 제약을 안고 뛸수밖에 없기 때문에 Z나 슬롯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던 선수도 X자리에 적응이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슬롯 리시버, Y리시버는 필드 중앙에 서는 리시버로 타이트엔드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필드 중앙의 패싱을 잡아내는 역할을 하는 리시버로 수비의 빈틈을 비집고 들어가 써드다운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확실하게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수비팀의 위치 선정, 손에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는 거미 같은 캐치능력, 그리고 상대 거인 수비수들의 태클을 버티고 수비수들의 진행을 방해하는 힘도 필수. 왜냐면 수비팀 필드 중앙에는 미들 라인배커는 물론이고, 후방에서 언제든지 세이프티가 뛰어들어서 Y리시버의 캐치를 저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과 캐치능력이 뛰어난 타이트엔드가 Y리시버 역할을 맡기도 한다.아이실드 21의 테츠마 죠가 대표적인 슬롯 리시버.
플랭커, Z리시버는 라인 오브 스크리미지 뒤쪽(1야드 이상)에 자리잡는 와이드 리시버. 스플릿 엔드가 코너백과의 1대1 정면승부에 노출된 리시버인 반면 Z리시버는 LOS 뒤에서 자리잡으며 모션을 통해 위치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라우트를 숨기거나 속이는 테크닉과 함께 공을 받고나서 자기 테크닉으로 추가 전진(Yards After Catch)을 따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치 축구(Soccer)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X리시버라면 그 아래의 윙포워드,섀도우 스트라이커의 역할이 Z리시버. 그래서 이 역할은 1명만 하는게 아니라 일명 번치 포메이션이라고 하여, 2~3명이 서로 뭉쳐서 라우트를 섞고 꼬아서 상대 수비를 흔드는 목적으로 다수가 투입되기도 한다.
기량과 신체능력을 비교해서 1옵션이 스플릿 엔드, 2옵션이 플랭커인 경우가 많지만 고정된 것은 아니며 한 경기 내에서도 전술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3. 주요 인물
2022개막 기준으로 주요 현역 스타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저스틴 제퍼슨 | 신시내티 벵골스의 자마르 체이스 |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다반테 애덤스[4] | 마이애미 돌핀스의 타이릭 힐[5]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마이크 에반스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디보 새뮤얼 |
공격에 방점을 찍는 포지션이다보니 유명한 선수들이 유독 많은데, 비교적 최근 은퇴한 선수로는 제리 라이스, 랜디 모스, 터렐 오웬스, 캘빈 존슨, 채드
현재는 저스틴 제퍼슨, 다반테 아담스, 타이릭 힐, 자마르 체이스, 스테판 딕스, 쿠퍼 컵 등이 정상급 와이드 리시버로 꼽힌다.
4. 필요 역량
와이드 리시버는 타이트엔드나 러닝백과 달리 블로킹은 기대하지도 않고 열심히 해주면 보너스인 정도기 때문에, 자신의 본 업무인 상대 수비로부터 거리를 벌려 쿼터백이 패스를 안전하게 던질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능력, 그리고 공중에 떠있는 패스를 안정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 낙구포착 및 캐치 능력이 중요하다.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4.1. 라우트 러닝 스킬
계속 플레이가 이어지기 때문에 공 상황이 수시로 변해서 그에 따라 공격방향을 맞춰갈 수 있는 다른 스포츠 종목과 달리, 미식축구는 모두가 멈춰섰다가 스냅과 함께 전속력으로 달려가 단 한번의 패스로 작전을 완성하는 것이 미식축구, 특히 성인 미식축구의 기본이다. 때문에 먼 거리를 한번에 전진하기 위해 와이드 리시버를 침투시키는 전략인 패스에서 와이드 리시버가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이동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이게 안되면 쿼터백이 아무리 목표물에 정확히 던져도 상대의 예측에 걸리면 그대로 인터셉트행...프로정도 되면 말그대로 백과사전 두께의 플레이북을 외워서 각 플레이에 약속된 경로(라우트, route)로 타이밍을 맞춰 이동해 쿼터백과 사인을 맞춰 패스를 받는 것이 필수다. 말그대로 직선으로 쭉 달리는 고(Go) 라우트가 아니면 상대도 공격팀의 위치와 리시버의 위치, 쿼터백과 라인맨의 시선등 수많은 방식으로 공격팀의 작전을 알아내려고 하고, 실제로 어느정도는 와이드 리시버의 이동경로를 머리속에 계산해두고 수비하러 나온다. 그러니 와이드 리시버는 자신을 마크하는 수비를 떨쳐내기 위해 + 또는 진짜 패스를 받을 리시버 대신 수비를 끌어모을 미끼 역할을 위해 자신이 어디로 달려나갈지 모르도록 자기 행동을 숨기고, 경로를 달리는 도중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하고 속도를 바꾸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통틀어서 라우트러닝(route running)이라고 한다.
라우트러닝 기술이 좋은 선수일수록 깔끔하게 방향전환을 하면서 수비가 자기 경로를 예측하지 못하게 오만가지 페이크를 다 쓸 정도로 신체를 사용하는 것이 자유롭다. 또한, 정지 자세에서 폭발적으로 가속해 라인오브 스크리미지 근처에서 수비수가 자신을 방해하기 어렵도록 만드는 것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4.2. 캐칭 능력
피지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공중에 떠있는 패스를 어려운 상황에서도 잡아내는 능력. 제일 기본적으로 리시버는 자신의 손으로 공을 잡는 것이 기본이지, 미식축구 공이 크다고 해서 팔과 몸으로 받아내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일단 미식축구의 육중한 숄더패드 때문에 공이 튕겨나갈 위험도 있지만, 팔을 쭉 뻗어서 잡을수록 수비수가 순간적으로 닿기 어려운 위치에서 공을 낚아챌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쿼터백이 기계가 아닌 이상 미세하게 원래 공이 배달되어야 할 위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다이빙을 해서라도 잡아내야 하는 게 리시버의 임무다.부수적으로, 사이드라인 근처로 패스가 날아올 때 공을 잡는 동시에 양쪽 발끝으로 몸이 나가기 전에 경기장 안쪽을 터치하는 능력 역시 리시버의 소양이다. 공을 잡아내도 한쪽 발이 경기장 바깥으로 떨어지면 못 잡은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 이 때문에 신체를 정확하게 컨트롤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4.3. 스피드
일반적으로 리시버를 마킹하는 수비수는 코너백이다. 수비는 당연히 공격자의 움직임에 반응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가급적으로 리시버보다 빨라야 한다. 즉슨, 리시버가 가속/최고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수비 입장에서는 마크하기가 어려워진다.4.4. 위치선정과 몸싸움
이론상으로는 수비를 미리 떨쳐내고 공을 받는 것이 최적이지만, 수비수도 프로인만큼 공이 날라온 상황에서 찰싹 붙어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경합에서 리시버와 수비는 서로 손으로 밀치는 것이 금지되어있기에[6] 몸으로 위치선정을 하고 점핑능력과 공중에서의 몸싸움을 통해 먼저 공을 낚아채야 한다. 농구에서 리바운드 상황에서의 박스아웃처럼 몸으로 공을 잡기 좋은 위치를 먼저 선정하면 수비는 페널티를 범하지 않고는 수비를 해내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공중에 뜬 공의 위치에 따라 자연스러운 몸싸움으로 위치를 선정하고, 같이 점프하고 부딪히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을 정확히 잡아내는 것이 포인트. 부수적으로, 자신이 공을 받지 않는 작전에서 간혹 수비수를 블록하는 역할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몸빵능력이 있으면 블로커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하인스 워드는 리시빙 능력 외에도 블로킹 잘하는 와이드 리시버로 역대 top 5급에 들어가는 작전 수행 능력 덕에 장수할 수 있었다.5. 와이드 리시버의 특수성
포지션적으로 가장 외곽에 위치해 있어 자유도가 크고, 패스를 받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밀한 작전계획[7]에 따라 이루어지는 조직적인 팀플레이에 가장 구속을 덜 받으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빅플레이는 보통 와이드 리시버의 플레이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관계로 스포트라이트를 대단히 많이 받는 위치라 자기중심적인 성격의 선수들이 많다. 축구에서 특급 골잡이들이 전술이 아닌 자신의 본능만을 믿고 플레이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물론, 테츠마 죠처럼 작전수행능력과 성실함으로 최고가 된 선수들도 많다. NFL 역사상 최고의 리시버로 공인받는 제리 라이스[8]나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마빈 해리슨, 레지 웨인[9]같은 모범생이 대표적.
하지만, 실제로 와이드 리시버에게 공을 던져주는 쿼터백은 거의 이정도의 시야만 가지고 공을 던진다. 매든처럼 높은 화면에서 적당하게 모든 리시버를 다 보면서 체크하는게 아니라, 사전에 약속된 선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본능적으로 던지거나 자신의 감각과 경험을 총동원해 선수를 찾아내고 던지는 것이다. 그만큼 와이드 리시버가 정해진 라우트를 잘 타는게 쿼터백의 플레이를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5.1. 돌 +I들의 집합소?
실제로 자존심 센 몇몇 와이드리시버는 벤치에서 쿼터백을 통해서 내려진 작전 지시를 잘 안 따르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주변에 수비수가 한 명도 없는 와이드 오픈 찬스가 생기면 자신의 개인적 능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허들항목과 NFL의 경기 속도를 보면 알겠지만, 40초라는 짧은 준비시간과 스냅 후 5초 내에 전술 실행이 결정나는 미식축구의 템포를 고려하면 쿼터백이 약속대로 위치에 가 있지 않은 선수에게 패스를 던지는 게 얼마나 지랄맞은 플레이인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그래서 심지어는 작전 계획에 따라 패스를 배급하는 쿼터백이 자신에게 공을 주지 않으면 (설령 자신이 작전을 따르지 않고 개인 플레이에 치중했다고 해도) 쿼터백을 찬스도 못 살리는 멍청이 취급을 하는 등 팀워크를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까지 한다. 특히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슈퍼스타급 와이드 리시버일수록 이런 경향이 심해서 보통 경기 내적인 가십거리를 가장 많이 제공하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위에서 소개된
물론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많고 뛰어난 와이드 리시버는 작전 수행 능력과 라우트 러닝을 겸비하는 것이 기본이다. 쉽게 얘기하면 와이드 리시버가 다 돌+I인 것은 아니지만 NFL에서 유명한 돌+I들은 대부분 이 포지션이라는 얘기. 고등학교 수학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비스무리한 관계다.
5.2. 그들의 행태
러닝백과 더불어 터치다운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포지션이지만, 미리 정한 라우트를 따라 달리는 러닝백과는 달리 자기중심적이고 본능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많다보니 터치다운 후에 이어지는 기상천외한 셀레브레이션을[11] 자주 저지른다. 유명한말이 필요 없다. 밑의 동영상을 감상하자. 밑의 동영상은 NFL이 익세시브 셀레브레이션에 대한 제재규정을 마련한 후, 두번 다시 볼 수 없을 셀레브레이션 Top 10을 선정한 ESPN 스포츠센터의 코너이다. 몇명 예외를 제외하고는 전부 와이드 리시버 혹은 타이트엔드다. NFL 규정상 와이드 리시버와 타이트엔드만이 80번대의 등번호를 달 수 있는데, 저기 소개된 대부분의 선수들이 80번대의 등번호를 달고 있다. 위에서
위 동영상에서 1위와 2위의 셀레브레이션은 그야말로 미리 준비를 해오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셀레브레이션이다. 이놈들은 팀 전술 외울 시간을 셀레브레이션 아이디어 짜내는 데 쓰는 게 맞다.
이러한 익세시브 셀레브레이션에 대한 제재 논의의 시발점이 된 플레이가 2위의 양말 속에 매직을 숨겨와서 터치다운 후에 공에 자기 사인을 해서 자신의 자산 고문에게 선물한 플레이로 주인공은 터렐 오웬스.
NFL에서 익세시브 셀레브레이션에 대한 제재규정을 만들게 한 결정적 사례는 사례는 터치다운 후에 자기 자식들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얘들아! 방금 아빠가 했던 쩌는 플레이 봤냐?"고 물어보는 셀레브레이션.[13] 그 장본인인 조 혼(Joe Horn)은 10초 통화요금으로 3만달러 벌금을 냈다.[14] 참고로 위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조 혼도 위에서 언급한 랜디 모스, 터렐 오웬스, 채드 존슨에 버금가는 돌+I 로 유명하다.
6. 나무위키에 항목이 존재하는 와이드리시버
주목을 받기 쉬운 포지션이라 그런지, 쿼터백 다음으로 항목이 생성된 수가 많다.6.1. 프로선수
볼드체는 현역.- 랜스 알워스(샌디에이고 차저스 - 댈러스 카우보이스)
- 제리 라이스(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 오클랜드 레이더스)
- 마이클 어빈(댈러스 카우보이스)
- 마빈 해리슨(인디애나폴리스 콜츠)
- 터렐 오웬스(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 필라델피아 이글스 - 댈러스 카우보이스 - 버팔로 빌스 - 신시내티 벵갈스)
- 랜디 모스(미네소타 바이킹스 - 오클랜드 레이더스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미네소타 바이킹스 - 테네시 타이탄스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
- 데이비드 타이리(뉴욕 자이언츠 - 볼티모어 레이븐스)
- 래리 피츠제럴드(애리조나 카디널스)
- 캘빈 존슨(디트로이트 라이언스)
- 줄리안 에들먼(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채드 존슨(신시내티 벵골스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데즈 브라이언트(댈러스 카우보이스 - 뉴올리언스 세인츠 - 볼티모어 레이븐스)
- 안토니오 브라운(피츠버그 스틸러스[15] -
오클랜드 레이더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 A.J. 그린(신시내티 벵골스 - 애리조나 카디널스)
- 훌리오 존스(애틀랜타 팰컨스 - 테네시 타이탄스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 필라델피아 이글스)
- 디안드레 홉킨스(휴스턴 텍산스 - 애리조나 카디널스)
- 새미 왓킨스(버펄로 빌스 - LA 램스 - 캔자스시티 치프스 - 볼티모어 레이븐스)
- 마이크 에반스(탬파베이 버커니어스)
- 오델 베컴 주니어(뉴욕 자이언츠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LA 램스)
- 다반테 아담스(그린베이 패커스 -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 아마리 쿠퍼(오클랜드 레이더스 - 댈러스 카우보이스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도노반 피플스존스(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 스테판 딕스(미네소타 바이킹스 - 버팔로 빌스)
- 마이클 토머스(뉴올리언스 세인츠)
- 타이릭 힐(캔자스시티 치프스 - 마이애미 돌핀스)
- 제일런 와들(마이애미 돌핀스)
- 세드릭 윌슨 주니어(댈러스 카우보이스 - 마이애미 돌핀스)
- 트렌트 서필드(애리조나 카디널스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 마이애미 돌핀스 - 버펄로 빌스)
- 주주 스미스-슈스터(피츠버그 스틸러스 - 캔자스시티 치프스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크리스 갓윈(탬파베이 버커니어스)
- DK 멧캐프(시애틀 시호크스)
- 시디 램(댈러스 카우보이스)
- 저스틴 제퍼슨(미네소타 바이킹스)
- 자마르 체이스(신시내티 벵골스)
- 마이클 피트먼 주니어(인디애나폴리스 콜츠)
- 티 히긴스(신시내티 벵골스)
- 타일러 보이드(신시내티 벵골스)
- 쿠퍼 컵(LA 램스)
- 디보 새뮤얼(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 A.J. 브라운(필라델피아 이글스)
- 디온테 존슨 (피츠버그 스틸러스)
- 디본테이 스미스(필라델피아 이글스)
- 키넌 앨런(로스앤젤레스 차저스)
- 아몬라 세인트브라운(디트로이트 라이언스)
- 푸카 나쿠아(로스앤젤레스 램스)
- 브랜든 아이육(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 니코 콜린스(휴스턴 텍산스)
- 마이크 윌리엄스(로스앤젤레스 차저스)
- D.J. 무어(캐롤라이나 팬서스 - 시카고 베어스)
- 크리스 올라베(뉴올리언스 세인츠)
6.2. 아마추어 선수
SBS의 이인권 아나운서가 미국 유학 시절 와이드리시버로 뛰기도 했다.유튜버 말왕도 대학교에서 와이드리시버로 활동했다.
[1] 블로킹을 거의 하지 않고 커다란 체격을 이용해 리시빙을 전담하는 TE도 있고, 롭 그롱카우스키와 같은 압도적인 TE는 전술에 따라 아예 필드 한 쪽을 전담하기도 한다[2] 또한 와이드 리시버 역시 패스를 받는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전술에 따라 블로킹을 수행하기도 한다[3] 아이실드 21에서 라이몬 타로와 호소카와 잇큐등이 보여주는 것과 같다. 여기에 힘이나 균형에서 밀려서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가면 다시 들어와서 2발 뗄때까진 아예 무자격 리시버가 되어버린다. 공을 잡는 것 자체가 반칙.[4] 2021시즌 종료후 패커스에서 레이더스로 트레이드[5] 21시즌 종료후 치프스에서 돌핀스로 트레이드.[6] 물론 몸싸움을 하다보면 밀치는 경우는 보이지만, 들키면 패스 인터피런스라는 매우 치명적인 페널티를 받게 된다.[7] NFL수준 정도 되면 작전 개요를 설명하는 포메이션 북의 두께가 보통 전화번호부만하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 내용을 전부다 완벽하게 외워서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되고 팀의 쿼터백이 부르는 암호에 따라서 머릿속에 집어넣은 작전 개요를 기억해내야 하고 그 플레이를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시험 공부하듯이 대충 외워서 90점 정도 받는 정도로 기억해둔다? 그 순간 그 선수는 바로 로스터에서 제외되어 컷리스트에 오르게 될 것이다. NFL에서 연봉을 받아 먹고 살려면 그 정도는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즉, 미식축구가 단순무식한 덩치들의 땅따먹기 놀이가 아니라는 얘기.[8] NFL에서 20년 뛰면서 통산 22,895야드를 전진해 2위와 무려 7천야드 가까이 차이난다. 선수시절 매일 아침 샌프란시스코 인근 산을 달리며 컨디션을 유지했다는 성실의 화신같은 선수이다. 아이실드 21에 나오는 라이스군의 모델.[9] 페이튼 매닝 최전성기 시절 콜츠 패싱 공격의 핵을 담당한 2인방이다. 둘 다 10년 이상을 뛰면서 통산 리셉션과 야드 기록 열손가락안에 드는 베테랑들.[10] 채드 존슨은 헤드 코치나 쿼터백을 디스해서 문제 일으킨 적은 없었다. 경기 외적인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고 그냥 똘끼가 과한 정도... 2012년에 아내를 구타해 체포되었다. 결국 그해 이혼하고 팀에서 방출되었다.[11] 한국에서는 득점 후에 벌어지는 이런 행위에 세리머니라는 표현을 쓰는데 미국에서는 축구든 미식축구든 셀레브레이션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세리머니라고 하면 보통 기공식, 준공식, 시상식 등등 공식적인 행사를 의미하고 성공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하는 퍼포먼스는 셀레브레이션이라고 하니 미국애들한테는 셀레브레이션이라고 해줘야 바로 이해를 한다.[12] 물론 이 셋 다 워낙 실력이 뛰어나서 저런 괴상한 짓을 할 수 있었던 거다. 랜디 모스와 터렐 오웬스는 당시 몇 손가락에 드는 최고의 리시버였고 채드 존슨도 현역 시절 신시내티 공격진의 핵이었기에 저런 똘끼짓을 덮고도 남는 경기력으로 NFL에서 오랜 시간 뛸수 있었다.[13] 위 영상에서는 1위로 등극했다.[14] 그리고 그 자식들 중 하나인 제이씨 혼이 2021년 드래프트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에게 1라운드에서 뽑혔다. 포지션은 코너백.[15] 활약상으로는 스틸러스 역대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 중 하나이지만, 결별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