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5:00:14

A.J. 그린(1988)


파일:aj-green.jpg
아드리얼 제레미아 "A.J." 그린
Adriel Jeremiah "A.J." Green
출생 1988년 7월 31일 ([age(1988-07-31)]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섬머빌
국적 미국
출신학교 조지아 대학교
신체 193cm, 95kg
포지션 와이드 리시버
프로입단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신시내티 벵골스 지명
소속팀 신시내티 벵골스 (2011~2020)
애리조나 카디널스 (2021~2022)
수상 경력 3× Second-team All-Pro (2012, 2013, 2015)
7× Pro Bowl (2011–2017)

1. 개요2. 프로 경력3. 연도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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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와이드 리시버이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째 선수로 신시내티에게 지명됐으며, 같은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쿼터백 앤디 달튼과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리그 정상급 리시버로 거듭났다.

2. 프로 경력

신인드래프트 당시 와이드리시버 중 최고 2인은 조지아 대학교의 그린과 앨라배마 대학교훌리오 존스였는데[1], 그린이 전체 4순위, 존스는 전체 6순위로 애틀랜타에게 지명되었다. 이후 둘다 멋진 활약을 펼치며 리그 정상급 리시버로 우뚝 섰다. 보편적인 평가는 존스를 그린보다 아주 근소하게 우위로 보는 편.

꾸준함의 대명사였으나, 2019-20 시즌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서 시즌 첫 4주 결장 정도가 예상되었으나 호전이 안 되었는지 결국 19-20 시즌을 통으로 날려먹었다.[2]

19-20 시즌 종료 후 신시내티에 의해 프랜차이즈 태그 선수로 지명되었고, 그린도 이에 동의하면서 최소 1년은 더 벵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작년 대학계의 초신성 쿼터백 조 버로우를 신시내티가 지명할 거라고 예상이 되는 가운데, 그린같은 베테랑 특급 리시버가 남아있다는 건 버로우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예상이 대세.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오히려 버로우와 호흡이 안 맞고 본인도 부상과 노화로 인해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실망스러운 전반을 보냈고, 후반부에 조금씩 나아져갔으나 11주차에 버로우가 무릎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면서 결국 이도저도 아닌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덤으로 타일러 보이드와 신예 티 히긴스에게 패싱게임 1옵션 자리를 빼앗긴 셈이 되면서 이번 오프시즌에 FA로 풀릴 가능성이 농후. 신시내티 팬들은 막장인 팀을 위해 훌륭히 헌신한만큼 더 좋은 곳에서 우승반지도 노려보기를 기원하는 분위기다.

애리조나 카디널스외 1년 계약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8주차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경기에서 역전, 최소한 동점이 가능한 상황에서 플레이콜 숙지를 잘못한 것으로 보이는 실수를 저지르며 카일러 머리의 패스를 못 보고 인터셉트되게 만드는 희대의 본헤드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전승행진을 마감시키고 만다. 어지간한 리시버였다면 바로 밴치행이었을만한 실수지만 그린의 네임밸류 덕택에 그런 일은 없을듯. 하지만 2023년 2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그의 10,514 통산 리시빙 야드 기록은 신시내티 벵골스 역사상 가장 많은 기록이다.

3. 연도별 기록

시즌소속팀출장
경기
리시빙러싱펌블
타겟리셉션성공률 리시빙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시도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펌블 리커
버리
2011 CIN 15 115 65 56.5 1057 16.3 7 5 53 10.6 0 1 1
2012 16 164 97 59.1 1350 13.9 11 4 38 9.5 0 2 1
2013 16 178 98 55.1 1426 14.6 11 - - - - 1 0
2014 13 117 69 59 1041 15.1 6 2 2 1 0 3 0
2015 16 132 86 65.2 1297 15.1 10 - - - - 1 0
2016 10 100 66 66 964 14.6 4 - - - - - -
2017 16 143 75 52.4 1078 14.4 8 - - - - 2 0
2018 9 77 46 59.7 694 15.1 6 - - - - 2 0
NFL 통산
(8시즌)
111 1026 602 58.7 8907 14.8 63 11 93 8.5 0 12 2

[1] 두 대학이 대학풋볼의 치열한 격전지인 FBS/SEC 소속이자 2000년대 이후 전통적인 강팀이라서 라이벌 의식도 강하다.[2] 여기에는 탱킹을 통해 높은 신인지명 픽을 확보하려는 팀 수뇌부의 의도도 어느 정도 연관되어있을 거라고 팬들은 추정한다. 실제로 신시내티는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32팀 중 꼴찌 성적을 기록하며 전체지명 1픽 확보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