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1 14:36:02

살려조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한화 이글스/2015년, 한화 이글스/2016년, 노예(야구), 혹사, 김성근
1. 설명2. 소속 투수
2.1. 살려조가 될 뻔했던 위험군
3. 그들은 왜 필승조로 남을 수 없었는가?
3.1. 투수 코치의 권한문제3.2. 선발 운용 방식의 차이3.3. 필승조와 추격조의 역할분담
4. 다른팀과 종목의 비슷한 사례
4.1. 야구4.2. 배구
5. 다른 분야에서의 비슷한 사례
5.1. 방송5.2. 아이돌5.3. 교통계
6. 둘러보기


파일:u0VjcCz.jpg

1. 설명

사람 살려 + 필승. 한화 야구에는 선발 투수와 불펜 투수가 따로 없다. 그저 투수만이 있을 뿐.

말 그대로 입에서 살려줘가 튀어 나올 정도로 투수를 혹사시키는 김성근 감독의 투수 운용방식. 살려조 선수들은 겉으로는 혹사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기록상으로나 현재 상태로 보나 명백한 혹사다.

후술하겠지만, 감독과 선수는 예체능계의 개인사업자일 뿐이나 운동계가 그렇듯이[1] 직접 사사하지는 않았더라도 선배-후배, 스승-제자 관계로 스스로들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혹사임을 알고도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신인으로서 어떻게든 이름을 알리려 하거나, 한물 가지 않았음을 보여주려 하거나, 권혁처럼 전 팀에서 기회가 적어 많은 경기 출장을 바라거나, 또는 로저스처럼 옵션에 집착하며 마운드에서 버티는 등 여러 이유로 너무 잦은 등판을 혹사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선수 개인이 자의로 그러는 경우에는, 몸값을 올려야 하는 프로 선수의 자기 관리는 자신이 책임지는 것이니 남이 뭐라 할 일이 아니기도 하다. 그런데 감독이 팀의 투수 로테이션을 그걸 전제로 짜버리면 지옥이 열린다.

2015년 한화 이글스의 불펜 노예들을 지칭하는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김성근 감독의 한화에서의 계속되는 혹사를 비판하는 용어이다. 사실 불펜 투수 혹사는 한-미-일[2] 프로야구 전체의 문제이고 어느 정도는 불가피한 측면[3] 이 있기에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능한 수준의 혹사면 문서가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1980년대에나 볼법한 무지막지한 혹사를 여러 명에게 동시에 시키는 사례가 워낙 특이한 현상에 속하기에 문서가 만들어진 것이다.

어원에서 짐작하겠지만, 이들은 불펜, 선발은 물론 승리조와 추격조의 경계가 없어진 2015 시즌 한화에서 어떤 상황에서든 등판하여 혹사당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것은 아니었다. 시즌 초반에는 이들은 그냥 필승조였다.

하지만 매경기를 한국 시리즈 7차전처럼 무조건 이기려 드는 김성근 감독의 특성, 그리고 과거부터 지속된 선발 투수가 제대로 못하는 한화의 고유 특성에다가 애초에 감독이 선발에 대한 신뢰도가 밑바닥이다 보니 퀵후크가 잦아서 불펜이 지나치게 많은 이닝을 소화하게 되고, 점수 차와 상관없이 이들은 무조건 등판하여 크게 이기든, 크게 지든 불안하면 나와서 연투, 3연투, 심지어 4연투를 밥먹듯이 하고 있다.[4] ???:허허 3연투 같은건 시킨 적이 없는데... 문제는 야구 좀 한다고 아무나 프로에서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이 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프로에서 살아남을 정도면 실력은 있겠지만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실력을 보여주는데 그걸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성근이 까이고 있는 것.

밑에서 살펴보겠고, 2015년 김성근 감독의 평가 및 비판 항목에 잘 서술되어 있지만, 시즌 한화 투수진은 깊이와 넓이 모두 작은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전임인 김응용 감독이 사비까지 털어가며 키워냈던 이태양은 2014 시즌의 첫 풀타임의 피로를 회복하지도 못한 채,[5] 스프링캠프 때의 무리한 훈련과 감량으로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시즌 아웃되었으며, 김성근 감독의 무조건적인 감량 추구로 인해 양훈130km/h를 겨우 던지는 똥볼러가 되어 2군에서 썩다가 넥센으로 트레이드됐다.[6]

즉, 혹사와 이상한 투수론만 아니었으면 외인 두 명을 비롯해 안영명, 양훈, 이태양, 김민우 등으로 확실한 5선발 체제를 구축하고 배영수, 송은범은 임시 선발이나 추격시 롱 릴리프로 활용하면서 박정진, 송창식, 권혁, 윤규진 등을 필승조로 적절히 활용했다면 한화 투수진 운용에는 무리가 없을 수 있었지만, 결국 이태양의 이탈과 양훈이 트레이드로 인해 배영수, 송은범을 계속해서 선발로 올릴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보니 선발이 일찍 무너진데다 포기해야할 경기도 잡고 늘어지는 감독의 야구관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계투진이 혹사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2군에 인재가 없다는 것. 정확히는 전권을 받고도, 원래 길러낸 선수가 없는 감독이라는 것. 당장 비슷한 처지에 있던 선동열 사퇴 직후의 KIA와 신임 김기태 감독은 1.5 ~ 2군에 있는 신인과 중고신인들을 활용해서 1군 불펜들이 퍼졌다 싶으면 곧바로 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을 투입하곤 했다. 물론 그 선수들이 하나같이 불을 질러대긴 했지만, 특정 선수 혹사는 거의 없었으며 그렇게 시즌을 아예 포기하고도[7] 선수들의 팔만은 지켜낼 수 있었다. 이대형 kt 이적건도 이전에 벌어진 감정싸움도 있기도 했고, 백용환이홍구를 보호하느라 생긴 일이라... 용덕한이 풀린다는 걸 알면서도 포수를 보호선수에 넣어둔 건 분명 생각이 짧았던 일이지만, 리빌딩을 위해 유력한 신인을 지키기 위한 행동으로 보자면 성적을 포기하고 리빌딩에 집중하느라 그랬다고도 볼 수 있다.[8] 물론 막판에는 필승조를 풀 가동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5강이 눈앞에 있는 상황인데도 리빌딩만 하고 있는 것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 그런 거고, 처음부터 가망 없었으면 깔끔하게 포기할 생각이었다고 감독이 직접 언급한 적도 있다.

그래도 KIA는 2016시즌에 5위를 차지하고 와일드카드전에서 1승 1패를 거두어 짧지만 강렬한 가을야구를 맛보았고, 그 다음 해인 2017년에는 FA로 최형우를 영입하고 용병들도 대박을 터뜨려 8년만의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한화는 LG 트윈스와 타이기록인 10자리 비밀번호를 완성함은 물론 김성근을 경질하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그 후 김기태는 새로운 혹사의 아이콘이 된다.

아무튼 이 살려조를 굴려대서 조기에 퍼지게 되자 안영명, 송창식을 아예 선발 불펜 겸업시키면서 한화 팬들이 김성근에 대해 이를 박박 갈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 거기에 새로 들어온 권혁을 제외한 나머지 주요 살려조들은 이미 킬인식, 킬끼리 체제에서 적어도 한번씩은 혹사를 당한 적이 있는 선수들이다. 당장 살려조 투수들이 저 두 감독에게 갈린 것만 생각해도 가슴이 답답해지는 팬들이 많은데 그들을 정상처럼 보이게 만드는 혹사 전문가 김성근이 들어와서, 예전 하던 그대로 8~90년대 야구로 돌아간 듯, 불펜을 마구잡이로 갈아버리니 한화 팬들의 가슴은 그저 타들어갈뿐. 권혁마저도 전 소속 팀 삼성의 선동열 감독 밑에서 미친듯이 구른 경력이 있다.[9] 그리고 김민우는 고작 2년 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신인. 5명 중 1명만 굴려도 욕을 먹을 판에[10] 빠짐없이 세트로 굴려먹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

혹사 문제가 점점 심해지자, 이젠 차라리 죽여줘! 라며 죽여조(...)라는 용어까지 탄생했다.[11] 결국 한화팬들마저 뒤늦게서야 응원의 전부였던(...) 가을야구를 버리고 혹사 방지를 들고 한때나마 야신처럼 보이던 김성근의 야구를 비판하고 있다.

사실 2015 시즌 한화의 계투진은 매 경기 극장만 개봉하는 팀들에 비하면 굉장히 튼튼한 편인데도 혹사도에서 비교가 안 된다. 사실 저 팀들은 혹사시킬 만한 실력의 불펜도 없다 두산이 이현승, 함덕주 살려조마냥 굴렸으면 진작에 정규시즌 우승했다.[12] NC, 넥센도 필승조가 심할 만큼 구르고 있지만,[13][14] 이 살려조 때문에 알게 모르게 묻히는 중이다. 근데 결국 넥센 쪽은 탈이 나긴 했다 애초에 헐거운 선수층도 아니고 다른 팀 가면 특히 위의 극장개봉 두 팀 필승조에 당당히 자리 잡을 투수를 동시에 몇 명씩 굴려대니 팬들은 환장할 노릇.

상대적으로 풍족한 계투진으로도 이렇게 무리한 운영을 한다면, 오래지 않아 그 투수들은 지쳐서 나가떨어지고 아직 경험이 부족하거나 기량이 떨어지는 신인급 투수들을 무리하게 올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요행수가 안 먹히는 순간 대참사가 벌어진다. 그나마 시즌 초거나 KT 위즈처럼 사실상 시즌 최하위 확정에 유종의 미를 남기는 것이 목적이면 버리는 경기가 좀 나와도 되니까 별 문제가 없지만 5강 다툼을 하는 상황이면 이건 답이 없게 된다.

원래 김성근 감독의 투수 운용 스타일이 불펜 위주의 벌떼 야구인 건 유명한 사실이지만, 동시에 네다섯 명씩(...) 굴려댄 전례는 없었다. 눈앞의 성적만 보는 조급증에서 비롯된 비상식적 운용을 '내일이 없는 야구'라고 포장하면서 자랑스레 인터뷰하는 걸 보면 이 태도가 2015년 시즌 내에 바뀔 리는 없어 보인다. 그나마 내년에 이런 운용을 관둘 것이라는 전망은 있었으나, 2016년에는 로저스와 심수창의 늦은 복귀, 선발자원으로 고른 신인들의 심각한 부진으로 아예 시즌 초부터 불펜에 과부하가 걸려 시즌 초반을 완벽하게 말아먹었고, 8월 중반까지는 선전하다 8월 후반부터 다시 보직파괴가 일어나 끝내 비밀번호가 연장되고 말았다.[15]

이런 혹사로 인해 한화가 5위를 유지할 때조차 DTD는 시간 문제라는 평이 많았으며, 결국 9월 들어 위태로워졌다. 경쟁 팀인 KIA, SK의 부진 덕에 간신히 경쟁은 계속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진 장담할 수 없었다. 그리고 9월 8일, 롯데에 결국 5위 자리를 빼앗기며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경쟁 상대인 KIA와 SK는 투수력과 수비력이 탄탄하고,[16] 롯데는 감독이 최악이긴 하지만 공격력이 강하고 용병 셋이 모두 대박나는 등 한둘씩이라도 내세울 강점이 있으나, 반면 한화는 강점인 불펜이 혹사로 망가지고 선발은 로저스 말곤 없다시피하며원래부터 선발자원이 없던것도 아니었다(...), 타선의 힘도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나마 투수진이라도 순리대로 운용을 한다면 희망이 보이겠지만 현실은 4일 로테이션, 연투, 잦은 투수 보직 전환, 게다가 타선에는 기용만 이어지고 있다.[17]

참고로 이들의 2015. 8. 1~ 9. 9까지의 등판일정은 다음과 같았다.(빨간 박스는 3연투 이상 or 5일 이내에 100구 이상 투구한 경우)원본 별도 표기된 로저스 등판의 위엄.[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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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9월 9일 송창식은 31구를 던지고 조기 강판되었다. 이후 좌완 문재현을 올라온 탓에 위장선발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다.

사실 살려조의 이런 문제점은 이미 고양 원더스 시절 '알려지지 않은 살려조'인 외인투수 마데이의 예에서도 이미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마데이의 비극 당시 마데이는 6월 10일~6월 26일까지 5경기동안 543구(...) 장명부?의 투구를 하며 같이 경기를 하던 2군 선수들마저 '미쳤구나' 소리를 할 정도로 심하게 혹사 당한끝에 어깨가 망가져 재활을 해야 했고 투수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면서 새로 뛸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가 2016년 1월이 되어너야 화성 히어로즈의 투수 인스트럭터로 합류했다. 마데이 코치 "부상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김성근이 한화에서 남은 2년간 저 마인드로 운영을 계속할 경우 살려조의 비극은 단순히 살려조로 분류된 투수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한화 마운드와 유망주 전체를 초토화시키고 한화의 암흑기를 과거의 LG 트윈스처럼[20] 10년 이상 지속시킬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것이다. 이는 이전 혹사 감독이라며 비판받았던 김인식, 김응용의 위험성보다 훨씬 더하다.

이전부터 한화는 이른바 588689967 기간 동안 전면 리빌딩이 하나도 없었다. SK 때의 김성근강병철조범현으로 이어지는 전면 리빌딩[21]을 기반으로 조금만 다듬으면 되는 것이었지만, 이번엔 팀의 전체적 리빌딩이 불가피했고, 문제는 거기에 성적까지 내야 했다. 전면 리빌딩을 하면서 성적까지 내려면 돈화 이글스, 한화머니 소리를 들을 만큼 작정하고 돈야구를 하거나, 삼성이나 두산처럼 꾸준히 선수를 키우면서 애초에 리빌딩을 할 일이 없도록 언제든지 선수 수급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놓아야 한다. FA 몇 명 지르는 걸로는 어림도 없고 팀의 기반 자체를 천천히 끌어올려야 하는데, 삼성이 선동열 시절조차 이것만큼은 계속 이어온 반면 한화는 그런 적이 없었다. 대표적인 예시로, 한화는 서산 야구장 개장 전까지 마땅한 2군 구장조차 없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라운드를 꽉꽉 채워 선수를 뽑은 적은 없다시피하다. 2014년에 이르러서야 같은 시기의 KIA처럼 2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름 변화를 시도하고는 있으나 그 효과를 보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 한다.[22]

그래서 상당수의 보편적인 非야갤 야구팬[23]들 사이에서는 이번 한화의 성적에 높은 수준을 기대하지도 않았고 그저 6~7위 정도 해주면서 내후년에 도약할수 있도록 리빌딩을 원하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니까 2015년 시즌 KIA처럼 성적에 덜 집착하면서[24] 7위 정도를 유지하면서 리빌딩을 하는 게 그들이 꼽는 가장 이상적인 시즌 상황이었다. 반면 시즌 초기 한화 팬들은 하나같이 이번 기회에 성적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그 대가를 시즌 막판에 들어서 너무나 가혹하게 받았다. 이에 한화 팬들은 그제서야 이를 후회하고 이제라도 정상 운영을 하자고 읍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9월 19일 경기에서 봤듯 타선이 불방망이면 아무리 불펜이 털려도 승리는 지켜지기에(...)[25] 가을 야구 진출 확정 or 트래직 넘버 0이 되는 순간아니 김성근이 경질될 때까지 김성근 감독은 이런 혹사를 계속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5강 경쟁이 의도하지 않은 져주기 게임으로 가고 있으니 더더욱.[26]

그러나 이런 운영은 마무리로 정우람을 추가한 2016년에도 이어졌고, 8월 21일권혁이 2~3주의 복귀 시간을 요하는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고, 8월 29일 송창식마저 부상을 입어 2군으로 내려가면서 언론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니 노리타를 제외한 한화 이글스 팬들은 차라리 떨어지기를 바라는 상황이 되었고, 그 결과 권혁송창식은 시즌 이후 수술을 받아야 했다. 김성근의 저주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일단 김성근이 현재까지 안한 짓들을 모아보자면,
1. 치어리더 혹사(목나갔는데 강제로 응원시키는 등)
2. 타자를 투수로 올리거나 투수를 타자로 올리는 짓이거 이태양이 하지 않았냐?
3. 시구자 혹사(시구자를 시구만 시키는게 아니라 투수로 올리는 등)
이거 빼고 나머지 혹사란 혹사는 다했다...

2. 소속 투수

파일:external/bm.gametree.co.kr/lz1qwjn1.jpg 파일:살려조2016.jpg
2015시즌 살려조 1기.
왼쪽 위 부터 권혁, 박정진, 송창식, 윤규진
2016시즌 살려조 2기
왼쪽 위부터 심수창, 정우람, 송창식, 권혁, 장민재, 박정진

살려조/2015년
살려조/2016년
살려조/2017년

이상군 감독대행의 부임 후 연투를 최대한 지양하고, 필승조/추격조를 나누면서 신인과 베테랑 모두에게 휴식도 기회도 주는 시스템이 형성된지라 더 이상의 문서 갱신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1. 살려조가 될 뻔했던 위험군

이하에 서술된 선수들은 김성근 경질 이후로는 살려조로 분류될 위험성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 정우람 : 2015시즌이 끝나고 FA시장에서 84억에 영입되면서 안 그래도 혹사 논란의 대명사였는데 제대로 혹사당할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다. 그런데 한화가 이기지를 못하면서 나오지를 못한다.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살려조에는 잘 안들어갈 듯? 4월 말부터 슬슬 지고 있을 때도 나오거나 툭하면 2이닝 마무리를 하는 등 굴려지기 시작하고 있다. 전반기 동안 순수 마무리 투수 중에서는 최다 이닝을 기록했다. 어찌됐든 경기 후반에 나오는 투수인만큼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면 안 나오긴 한다(…).
  • 장민재: 작년에 1군에서 4이닝 던졌던 선수가 2016년에는 선발, 불펜 오가며 혹사 당하고 있다. 불펜 등판 후 1 ~ 2일도 안되서 선발등판 하는가 하면, 어제 선발로 나왔는데 다음날 불펜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살려조의 미래로 떠올랐다.
  • 송은범: 2015년까지만 해도 등판일 관리를 철저히 받으며 양아들이란 소리까지 들으면서 팬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송은범이였지만, 2016년도 들어서면서 송은범이 에이스급 투구를 보여주고, 현 한화 투수들 중 제일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먹튀라는 오명을 잠깐이나마 씻어냈었다. 2016년 시즌 중반 송은범은 연속으로 4일 휴식 후 등판을 밥먹듯이 하더니, 급기야 6월 26일 롯데전과 6월 28일 넥센전에 14년만에 2연속 선발등판을 하는[27] 희대의 막장운영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2015년 보여지던 철저한 관리가 없어져 양아들로부터는 탈출했지만 정작 올스타 브레이크와 부상 이후 부진과 함께 다시 철저한 관리 모드에 돌입했다.

3. 그들은 왜 필승조로 남을 수 없었는가?

파일:24uo9ln.png
합성 사진 아닙니다.
박정권
이 다섯 선수들이 무조건 리그 최강의 불펜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팀의 문제를 떠나 어디를 가도 해당 팀에서 상당한 역할을 차지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대에 필승조건 핵심 추격조건 쓸만한 투수를 5명이나 보유하고도 혹사 논란이 끊이지 않고, 그 결과 집단 방전이라는 비참한 말로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은 현대 야구에 적응한 타 팀 감독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

특히 이들의 역할이 2011 ~ 12년 역대급 불펜 승리조였던 안정권KO가 맡던 것과 큰 차이가 없음을 감안하면 이와의 비교가 불가피하다. 참고로 살려조의 알파요 오메가이신 분안정권KO의 바로 그 이다. 이를 삼성과 한화 팬들은 안타까워하기에 이 비교는 유의미하다.궈넥은 어쩌다 크보 최강의 필승조에서 크보 최악의 혹사조로 바뀌었나

3.1. 투수 코치의 권한문제

유격수 출신인 삼성 류중일 감독은 오치아이 코치에게 투수코칭에 관한 권한을 대폭 위임했다. 이에 오치아이는 LCK포처럼 전설의 동물이 될 지도 몰랐던안정권KO를 현실로 끌어오는데 성공함으로써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김태한 코치로 투수코치가 바뀐 이후로도 마찬가지다. 대폭위임하는건 아니지만 상당한 권한을 부여받고 있다.[28] 이는 후임 감독인 김한수 감독도 똑같이 하며, 이 때문에 방송 중계시 캐스터가 종종 삼성 투수 운영 주체를 감독이 아닌 투수코치라는 뉘앙스로 설명한다.

감독 1인이 모든 분야를 케어할 수 없는 현대 야구에서 투수들의 모든 상태를 체크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허나,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니시모토 투수 코치의 권한은 굉장히 협소해 보이며, 그의 능력이 투수조에 영향을 줄 확률은 굉장히 미미해 보인다. 실제로 이후 나온 기사에서 ' 김 감독은 "송은범은 KIA에 약하다"며 "주말에 선발로 나갈 가능성이 있다. 6일간 쉬어서 투수 코치가 쓰자고 했는데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나오는 등 투수 코치의 권한이 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입 털어서 모든게 뽀록나고 있다 그래놓고 기아가 지들 경기에 양현종 내보내니 왜 내보내냐고 까고있다. 답이없다

물론 넥센의 염경엽 감독이나 NC의 김경문 감독처럼 감독의 권한을 삼성보다 덜 위임한 상태로 성적을 내는 감독도 있다. 하지만 이들도 어디까지나 경기 내에서의 투수 교체 운용을 틀어쥐고 있는 것이지, 기본적으로는 야수 출신인 만큼 투수 육성 및 관리의 많은 부분을 투수 코치 및 2군 코치들에게 위임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불펜이 그렇게 막장인 두산 베어스만 해도 한화 출신 한용덕[29], 가득염[30], 야생마가 2군에서 상당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선발진에 구멍이 났을 때 허준혁, 김수완 등의 투수들을 1군에 올리면서 버틸 수 있었다.

3.2. 선발 운용 방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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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 사진 일단 무조건 출격 결과만 좋으면 장땡? 내가 잘못본건가

우선 삼성과 한화는 선발 운용에서의 차이가 크다. 류중일전임감독의 투수 운용을 보고 중대한 결정을 내렸는데, 바로 선발은 6회, 더 나가 7회까지 맡겨 줄 수 있으면 맡긴다. 그 이상 가면 더 좋고.라는 점이다.[31] 전임감독 선동열이 선발은 5회까지 운용하고 그 뒤로는 불펜을 돌렸는데, 선발이 맡지 않은 이닝만큼 결국 불펜에 피로가 누적된다. 게다가 확실한 마무리인 오승환도 떠난 상황이라 불펜의 필요성과 부담은 더욱 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웬만하면 선발이 6회까지 던지게 하여 불펜진이 감당해야 할 이닝을 경기당 3이닝으로 제한해서 오승환이 떠난 뒤에도 삼성 불펜진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었고 경기당 평균 3이닝이기에 필승조들은 돌아가면서 쉴 수 있게 된 여건이 만들어졌다. 가끔 정말 내려야하는데 안내리는 경우도 있긴 하다(...)

한편 김성근의 야구는 선발이면 몇 이닝을 던져야 한다라는 개념이 없다. 그저 잘 던지면 계속 쓰는 방식이며, 조금이라도 경기 흐름이 넘어갈 것 같으면 그게 몇 회가 되었건 바로 퀵후크를 단행한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알듯이 올해 한화 이글스의 선발진은 크게 약화되어 있는데,[32] 이게 김성근의 성향과 맞물리면서 퀵후크가 잦아졌고, 그 결과 류중일의 삼성에선 상상도 하기 힘든 5회 이전의 필승조 투입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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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선발 투수가 자주 털려서 퀵후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선발 투수가 호투하고 있고 전혀 위기 상황이 아님에도 퀵후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김민우의 데뷔 첫 선발 등판일에도 4.2이닝 노히트중이었음에도 박정진으로 교체했다가 털렸으며, 송먹튀가 모처럼 두산전 호투하던 때에도 볼넷 하나에 바꾸는 등 시즌 처음으로 밥값 하는데 왜!! 이해할 수 없는 선발의 퀵후크가 빈번했다. 배민폐의 경우도 4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치다가 5회에 솔로 홈런 2개를 허용하자 바로 불펜을 투입하는 등 조급증마저 보인다. 삼성이라면 코치마저 올라오지 않는 단계에 선발이 빨리 끌려내려가니 불펜이 챙겨야 할 이닝 부담은 커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살려조의 부담 및 혹사는 가중된다. 실제로 한때(9월 현재도 그런지는 추가바람)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불펜 이닝이 선발 이닝보다 더 많던 팀이 한화였다. 그 신생팀 kt마저도 용병 선발이 옥스프링 빼고 망하긴 했지만, 어찌어찌 로테이션 채우고 5이닝은 먹게 했었다.

삼성은 넘사벽의 선발진 덕분에 이런 운용이 가능하며 한화에서는 마땅한 선발 투수가 없어서 김성근식 운용을 하지 않으면 당연히 10위가 된다는 반론이 있는데, 삼성의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시야를 넓혀 다른 팀의 선발진 상황까지 살펴본다면 이는 설득력이 대단히 떨어지는 주장이다. 당장 2015년의 삼성만 해도 정말 100% 믿을맨 선발 투수는 윤성환 한 명밖에 없었다. 피가로는 그래도 전반기는 제 몫은 해줬지만 후반기엔 폭망했었고, 여기에 장원삼먹튀화차우찬의 많은 피홈런, 외국인 투수인 클로이드의 부진 등으로 인해 상당히 선발진을 돌리기 힘들었다. 그러나 류중일 감독은 꿋꿋하게 선수들을 신뢰했으며 이런 주장은 시즌 중반 리그 피홈런 1, 2, 3위가 다 삼성 토종 선발진이었다는걸 의도적으로 무시한 주장이다. 또한 삼성은 시즌 중반 클로이드의 휴가, 장원삼의 2군행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펑크가 났을 때도 선발 중 가장 신뢰가 높은 윤성환이나 체력적으로는 좋아서 어느 정도의 무리는 용인 가능한 차우찬을 당겨쓰는 것이 아닌 백정현, 김건한, 장필준, 정인욱 등을 대체 선발로 활용했고 이들 중에서 정인욱은 결국 후반기에 방어율을 대폭 낮춤과 동시에 내년도 차기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만들어뒀다.

넥센의 경우 2014~15시즌 2년간 믿을 수 있는 토종 선발이 단 한 명도 없지만, 롤러코스터 투수들이나 신인 투수들을 이용해 어떻게든 이닝을 먹고 정말로 버릴 경기는 버려가며 없는 불펜을 아껴 쓰고 있다. 한현희를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안영명이나 송창식처럼 굴리지는 않는다. 밴 해켄피어밴드 말고는 제대로 된 선발이 있기나 한지조차 의문스러운 상태지만 그래도 저 외인 투수 두 명이 이닝 소화를 비교적 잘 해주고 있고, 결정적으로 한화와는 다르게 리그 최상급의 타선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실점이 대수가 아니게 될 때도 제법 있다. 까놓고 말해 넥센은 대포부대, 넥벤져스라는 별명답게 8점 먹히면 9점 뽑아서 이길 수 있는 팀이다.[33] 불펜이 삽질해서 불을 질러도 언제든지 타자들이 더 불타올라 역전해서 승리를 따내줄 수 있는 팀이다. 그런데 한화는 그렇지 못하다.

외국인 투수들이 드러눕고 불펜은 막장 of 막장인 두산의 경우, 어떻게 해서든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꾸역꾸역 순위를 유지해내고 있다. 유희관 - 장원준이라는 이미 검증된 토종 좌완 원투펀치가 시즌 내내 로테의 중심을 지키며 둘이 합쳐 거의 360이닝을 먹어주고 30승을 찍어줄 동안[34] 부상부상부상같은 이유로 인해 시즌 극초반, 아니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구멍이 나기 시작했던 선발진에 진야곱, 허준혁, 이현호 등을 대체선발로 올리며 어떻게든 로테를 돌리면서 단 한 번도 선발을 끌어쓴 적이 없었다. 그리하여 팀 블론세이브 1위[35]라는 창피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유희관과 장원준을 필두로 한 선발진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정규시즌 내내 가을야구권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게다가 두산은 한화와는 달리 공격력에서도 꽤 강한 면모를 보이는 팀이기 때문에 분위기 타면 빅이닝 한 번 만들어내는 건 일도 아닌 경우도 많다.[36] 수비 또한 전통적으로 리그 최상위급으로 강한 팀이라 투수진에 대한 부담을 충분히 덜어줄 수 있기도 하다.

투수 유망주의 포텐만 보였다 하면 냅다 불펜진에 갈아넣기로 유명한 김경문 감독의 NC조차도 이재학, 손민한의 보직에 대한 잡음은 있지만 어쨌든 소포모어 징크스가 3년차에 온 이재학이나 노장 손민한, 이제 겨우 터질락 말락 하는 사이드암 이태양 등을 이용해 어떻게든 토종 선발진을 채우고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 더하자면 이 팀도 트리오를 필두로 한 타선이 충분히 받쳐줄 수 있는 팀이다.[37]

한화와 상황이 가장 비슷한 2015년의 KIA도 양현종 - 임준혁 이외에는 마땅한 선발이 없어[38][39] 불펜을 많이 쓰는 편이고 선발진 중에서 두 명이나 땜빵인지라 퀵후크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쪽도 버릴 경기에서까지 필승조를 올리는 운영은 하지 않으며, 불펜 등판일을 잘 조정하여 없는 전력에서도 매우 낮은 불펜 혹사도를 보이고 있다. 물론 9월 한창 5위 경쟁하는 시기에 불펜을 대거 투입하면서 경기를 잡으려고 발버둥을 치긴 하지만 5강 경쟁을 하자면 SK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고, 게다가 처음부터 임기준, 박준표라는 4선발 이하 백업들이 나왔기 때문에 불펜의 대거 투입은 예정되어 있었다. 굳이 욕하자면 3이닝 마무리를 두번 뛴걸 욕해야한다.

반면 김성근 감독의 퀵후크는 이기는 경기와 지는 경기를 가리지 않고 로저스가 나오지 않는 모든 경기에서 발동하고 있으며, 이는 NC와 넥센이 무리한 혹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한화를 보니 전혀 아닌 것 같다는 착시현상(...)마저 일으키고 있다. 결국 이는 한화의 DTD와 필연적 관계가 있다. 그리고 선발과 불펜으로 마구잡이로 굴려진 안영명, 배영수 등의 성적을 보았을 때 이들이 다른 팀에서 붙박이 하위 선발로 자리를 지켰다면 더 나은 성적을 냈을 거라는 비판적인 여론도 만만치 않다. 김성근 감독의 커리어를 통틀어 퀵후크 남발을 하지 않았던 시기는 김광현, 송은범 지금 그 범죄자와 동일인물(...)일까? SK 와이번스에 있는 동명이인입니다 동명이인이 아니라 세이콘입니다, 카도쿠라 켄, 게리 글로버의 최강 선발진이 돌아가던 시기밖에 없었고, 이마저도 글로버의 부진과 함께 순식간에 특유의 벌떼야구로 회귀했었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다른 팀의 감독들은 없는 살림에도 최대한 상황에 맞는 선발 투수 운용을 구사하는데,[40] 김성근 감독은 판타스틱 4가 떠오를 리그 최고의 선발진을 갖다주지 않는다면 무조건 보직을 파괴하는 감독이라고밖에는 설명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선발진이 안정된 편인 삼성, 두산, NC나 불안하지만 믿고 5회까지 가는 넥센, KT는 불펜의 부담이 줄어들어 중요한 시기에 리드를 잘 지켜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반면에 선발진이 불안한 한화, KIA 같은 경우는 선발이 긴 이닝을 먹어주지 못하기 때문에 불펜이 과부하 되어 5강싸움에서 탈락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3. 필승조와 추격조의 역할분담

야구를 거의 매일 치르는 이상 매일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고, 아무리 필승조가 막강해도 모든 경기를 소화할 수는 없다. 따라서 경기 상황에 따른 불펜의 보직 및 역할 분담이 필요한데, 정말 확실하게 경기를 주도할 만한 수준의 불펜 투수는 2015 시즌 시점에는 안지만임창용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죽이 되건 밥이 되건 선발이 완전히 붕괴되지 않으면 6이닝은 시켰고, 그렇지 않더라도 정말 명백한 승부처나 홀드, 세이브 상황이 아니면 필승조를 투입시키지 않았다. 나머지 상황에선 추격조들에게 기회를 줬으며, 못하는 날엔 옆리대라 까이는 심창민이라던지 STC의 결과물 신용운[41], 조원수박차 대장 조현근 등이 올라와서 안정권KO 대다수 멤버의 빈자리를 효율적으로 메꿔줬다. 또한 승부처라고 해도 무조건 필승조를 투입하는 게 아니라 피로 누적이 심하다 싶으면 추격조를 투입하는 방법도 사용했다. 그리고 빠진 멤버는 그 사이에 휴식을 취하며 다시 폼을 끌어올리는 선순환 운용이 되는 것이다.

멍게 강점기라고 지탄받던 감독 선동열도 경기를 너무 쉽게 포기한다고 까이긴 했어도 최소한 이길 때와 질 때의 투수 운용을 따로 맞춰서 했다. 그렇기에 삼성에서는 중간 계투에 과부하가 걸렸음에도 그럭저럭 승률은 유지되고, KIA에서는 순위는 막장이 됐지만 혹사로 투수가 망가져서 다음 시즌에 완전히 죽을 쑤는 일은 없었다. 2015년 KIA 감독 김기태가 선발이 부족한데도 5강 싸움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혹사당하지 않은 불펜들이 역할을 해 줬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런 역할 분담이 없다는 것은 상당한 문제를 가진다. 물론 무작정 나 못하겠다고 손놓는 것까지 용납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필승조 대신 추격조를 적절히 투입하며 승률이 좀 낮아지더라도 장기적인 미래를 보는 경기 운용을 했어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고 버릴 경기가 없다고 우긴 것은 모든 경기에 필승조가 투입될 수 있다는 뜻이 되며, 실제로 그렇게 투입되어왔다. 빠른 시간에 많은 경기에 이들이 투입되었기에 집단 방전이 일찍 오게 되었으며, 그 사이에 올라온 살려조 추가가입 대기멤버들 투수들이 그들의 역할을 대신하는데 문제는 살려조들의 피로가 풀릴 기미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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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인데, 살려조들은 장기간에 걸쳐 쓰이고 또 쓰였다. 예를 들어 권혁의 경우 차라리 선발 투수로만 투입됐다면 체력 문제가 좀 있었다고 해도 120이닝 정도는 소화하는 데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휴식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펜으로 투입되면 한명의 타자만 상대한다고 해도 그 이전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등 어깨를 계속 써야만 한다. 그러다 보면 피로가 누적되고 체력이 떨어지니 힘을 과도하게 주고 그러다 보면 팔과 어깨가 망가지는 것이다.[42]

사실 삼성 역시나 불펜의 리즈시절인 2011~12 시즌에는 정말로 삼성 추격조가 다른 팀 가면 승리조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기량을 끝까지 유지하며 다른 팀 승리조 정도는 할법한 수준의 선수는 몇 안 된다는 것이 드러났다.[43] 하물며 삼성의 불펜이 많이 약해진 최근에는 그냥 선발야구와 타선에 의존하는 체제(...)로 개편됐다. 게다가 최근 2년간 삼성을 견제해온 넥센의 불펜 투수진은 그리 튼튼한 편이 아니며 삼성과 마찬가지로 필승조는 몇 안되고 추격조만 많은데다 그 차이도 크다. 2014년의 넥센은 대패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을 정도이고, 그 넥센에서 터지지 않은 보석을 찾아가 써먹고 있는 팀이 NC다. 한화의 혹사를 반박하며 최금강, 조상우의 혹사가 많이 언급되는데, 이들이 송박권 3인방보다는 덜 혹사했지만 혹사를 하고 있다는 것은 해당 팀의 팬들 대다수가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NC도 넥센도 오히려 불펜진이 필승조와 그외 불펜의 편차가 있기 때문에 버릴 경기는 삼성보다 더 확실하게 버린다. 조상우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자기가 패전을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패전 상황에서 나오진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이러한 계산적인 경기 운영에 대한 대가로 계동님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44] 결국 넥센의 후반기 스퍼트를 통해 넥센 방식의 관리야구가 옳았음이 증명되고 있다. 또한 같은 처지인 SK도 부진하던 시기 필승조를 아낀 대가로 지금에 와서는 잘 나가고 있다. 이렇게 NC와 넥센 등 다른 팀들이 필승조 한두 명만 혹사하거나 가급적 혹사를 자제하고 필요할 때만 집중 투입하는 동안 한화는 투수진 전체의 팔이 갈려나가고 있다.[45]

정말 최소한 필승조로 쓰일 만한 상위 불펜이 100이닝을 먹는 사태가 벌어진다 하더라도. 20~30경기를 4~5일 간격으로 관리받으면서 반쯤 선발마냥 5이닝씩 끊어 던지기만 했어도 다치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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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처음부터 김성근이 정말 반드시 잡아야 하는 몇개의 경기 말고는 추격조를 대규모로 운용했다면 필승조은 건재했을 것이다.[46] 실제로 한화가 역전승을 많이 했던 경기라 해봤자 많은 점수 차를 뒤집은 승리가 그리 많지 않고 MLBPARK에서 분석한 결과를 보면 3점 넘은 차이에서 권혁, 박정진의 등판 횟수를 빼면 보통 다른 팀의 필승조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수치가 나왔다. 그리고 후반기에 불펜이 무너져서 진 경기들은 죄다 적은 점수 차가 뒤집혀진 경기였다. 한마디로 지금보다 승수는 적어도 4~5승은 더 챙길 수 있었다.

매 경기 다 이기려고 하는 야구관이 변하지 않는 한 이런 현상은 계속 될 것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송은범, 배영수 등의 부진이 살려조를 탄생시킨 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둘 다 지금처럼 부진하리라는 건 예상 못했어도 제대로 하지 못하리라는 것은 이전 성적으로 보아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만큼 이는 변명거리가 되지 못한다. 잘했다고 쳐도 어차피 4선발 이하였던 만큼 팀에 큰 보탬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고, 김성근은 다시금 이전에 하던 운용을 그대로 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살려조 본인들이야 이번 활약을 토대로 권혁을 제외하고[47] 연봉 인상이라는 보상을 받는다고 쳐도 팀과 나머지 선수들이 문제인 게 크게 앞서는 상황인데도 닥치고 권혁, 송창식, 박정진이었는데 이들이 퍼지면 실력을 키울 기회가 없는 추격조 투수들은 뭘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4. 다른팀과 종목의 비슷한 사례

4.1. 야구

  • 김경문 - 두산 시절 KILL 라인을 죽어라 굴려서 두산 불펜을 초토화시키고, 현재까지도 불안한 두산의 불펜진을 만든 주범. KILL라인 뿐 아니라 투수 유망주가 있다 싶으면 일단 불펜에다 갈아넣기로 유명하다. 사실 살려조의 대선배라 카더라
    보통 신인 투수를 키우는 테크트리가
자질있는 투수 유망주가 있다 → 일단 불펜으로 실전에 투입시켜본다 → 프로에서 먹힐 가능성이 보인다 → 그렇다면 4~5선발 경쟁을 시킨다
1. 선발 체질인 것 같고 잘 한다 → 장기적인 선발 요원으로 키운다 2. 선발을 했더니 경기를 말아먹는다 → 계속 불펜에 두고 갈아마신다(...)
인데 반해 김경문 감독은 이렇게 한다. 진짜로.
자질있는 투수 유망주가 있다 → 일단 불펜으로 실전에 투입시켜본다 → 프로에서 먹힐 가능성이 보인다 → 계속 불펜에 두고 갈아마신다 → 결국 선수는 혹사로 인해 퍼진다 → 선발로 보낸다.
다른 감독들도 선발 체질이 아닌 투수들을 막 대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살려조가 대두되기 전까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원탑이었다. 이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이재우, 그리고 그 금지어다.
참고로 KILL라인의 이후 행방을 보자면 고창성은 해방됐나 싶었더니 또 NC에 끌려가서 거기서도 헤매고 있고, 이재우는 몇 번의 수술을 받았다. 공을 던지는 게 기적적인 수준. 이용찬은 그나마 나았지만 음주운전과 약물 파동으로 말이 많았다. 금지어는 망가지는 타이밍이 경기 외적인 문제 때문으로 오인할 소지를 줘서 그렇지 데뷔하자마자 김경문이 3-4년간 마구 굴려서 퍼진 게 맞다. 실제로 입단 1년차 시즌부터 오직 계투로만 100이닝을 넘게 던지는[49] 크보 역사에 남을 만한 어마어마한 혹사를 당했다. 사실 상대팀을 KILL한게 아니라 이 선수 들을 KILL한거라 카더라
김경문이 사임한 뒤, 두산은 김진욱 전 감독 시절부터 선발 야구로 방향을 바꾸고 난 후에야 다 쓰러져가는 불펜을 선발진의 힘으로 커버치고 있다. 특히나 2015시즌의 경우, 바로 전 시즌 송일수의 깽판과 이용찬-홍상삼의 입대와 정재훈의 이적으로 인해 불펜이 아주 개박살나고 선발 로테이션은 시즌 시작 전부터 구멍이 나 불안했는데도 유희관-FA 영입 장원준을 필두로 대체선발 요원들까지 잘해주며 선발진이 팀을 멱살잡고 끌어갔다. 그리고 그 결과 2016시즌에는 토종 선발 대기요원만 5명에 달하는[50] 상황이 올 정도. 참고로 5명 모두 좌완이고,[51] 그 5명 중에서 김경문 시절 두산에서 활약했던 선수는 없다.
NC 다이노스 감독이 된 이후 2013~4년에는 신생팀 혜택으로 외인 선발이 한명 더 보유했던 덕에 크게 두드러지는 불펜 혹사는 없었다. 하지만 외인 한 쿼터가 줄어든 2015년에는 김성근의 무지막지한 혹사에 가려져서 그렇지 최금강이 살려조를 제외한 혹사지수 1위에 랭크되는 등 불펜혹사의 성향은 변하지 않은 듯.
그래도 두산 시절과 달리 타 팀에서 이태양이재학이라는 선수를 주워 토종 10승 투수로 키워냈으며 손민한 선수를 잘 다루어 그 나이에 선발 10승을 달성하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용병 포함 5명의 선발이 10승 이상을 달성하였다. 2016시즌에는 이민호도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키우고 있고[52], 더 좋아진 불펜 뎁스 덕분인지 작년 NC팬들에게 까이던 불펜 운용이 올해는 괜찮다고 이야기 듣는 중으로 불펜 운용에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김성근이 밥먹듯이 하는 3연투, 4연투를 김경문은 매우 자제하는 편(2016-08-22 기준, 2016 시즌 총 2회)이다. 또한 구창모, 배재환, 최금강 등을 선발로 키워 카며, 에릭 해커의 부상 후 복귀, 재크 스튜어트의 시즌 중 부진, 조작범이 사라진 공백을 메워 주고 있다. 강제 선발 리빌딩 김성근과 함께 불펜 혹사야구를 이끌던 그 김경문마저 혹사 경향이 줄어든 것이다! 말 그대로 아주 조금이라는 것이 함정
2016시즌 들어서는 암투병 후 복귀한 원종현이 구르는 편이긴 하며 실제로 후반기에는 구속이 감소하였지만, 푹 쉬고 나온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속 150km대의 강속구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는 다시 구속이 140 초중반대로 폭락해 난타당했고, 불펜 왕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NC는 선발 4명과 이용찬, 이현승만 등판한 두산에 4연패로 시리즈 셧아웃당했다.
2017시즌에 토종 에이스 이재학, 최금강 등 기존 선발진들이 무너지자 장현식, 구창모 등을 선발로 키우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강윤구를 준수한 롱맨으로 키워내며 투수진을 재건하나 싶었으나, 끝내 해커에 의존할 정도로 선발진은 강해지지 못했다. 결국 원종현이 80이닝을 돌파하고 김진성이 89.2이닝을 던져 전세계 구원 이닝소화 1위를 찍었고, 임창민도 이닝이 늘자 후반기 무너지는 등[53] 이민호 이외엔 완벽한 믿을맨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원종현은 와일드카드 1차전부터 준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휴식일이 있음을 감안해도) 전경기를 출장해 5연투를 하다 4차전 크게 무너져 선배 사이드암 투수의 악몽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2018년, 시즌 초부터 임창민, 원종현, 김진성의 부진이 계속 되면서 누적된 혹사의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나 싶더니...결국 그렇게 굴렀던 임창민은 수술대에 오른다. 원종현은 그나마 상태가 낫지만 이전같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고, 김진성은 올라오는 족족 불을 지르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선발진에선 왕웨이중을 제외하면 믿을만한 투수가 없으며 타격력도 예전같지가 않아서 그야말로 최악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결국 기존에 갈아먹던 선수들은 다들 망가졌거나, 망가지는 중이고 그럼에도 선발이 부진하니 불펜은 계속 갈아넣을 수밖에 없으며, 결국 계속되는 투타의 부진으로 NC는 5월 현재 꼴룡이라는 굴욕의 성적과 팀타율, 팀 ERA 등 각종 지표들 역시 최하위권에 머물러있다. 이렇다보니 김경문은 김성근의 하위호환 같은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버전의 김성근일 뿐이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결국 외국인 선수 교체, 선수단 연봉 협상 등의 문제로 프런트와 사이가 틀어질대로 틀어진 김경문 감독이 6월 3일 사실상의 경질로 물러나면서 7년간의 동행은 끝내 비극으로 끝났다.
* 염경엽 - 하필이면 전임 감독이 전술한 그 김시진이라서 그가 넘겨준 싸융짱문오 덕분에 넥센 에 과부하가 걸렸던 케이스라서 조금은 안타깝긴 하다.[54] 그리고 그로 인한 여파는 2015년 준플레이오프 1014 대첩으로 화룡점정을 찍어버렸다. 그리고 2016시즌 손승락의 FA 이적, 한현희조상우의 2016시즌 시즌 전 아웃으로 더 답이 없어져버렸다.사실 한현희와 조상우의 경우는 2015시즌에 직접 갈아써서 할 말이 없긴 하다. 싸융짱문오를 쓸 만한 선수로 만들건, 아니면 다른 선수를 발굴하건 해야 하는데 김성근의 선물 양훈 말고는 2015시즌까진 결과가 없다. 그리고 손혁 1군 투수코치와 박승민 1군 불펜코치를 비롯한 투수쪽 코치들과 이강철 수석코치는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그런데 죽으란 법은 없는건지 선발 불펜이 모조리 아작난 2016 넥센에 박주현, 신재영이라는 걸출한 영건이 등장했으며 시즌 초반이지만 이보근, 김택형, 김세현[55]의 필승조와 마정길, 김상수 등에게 적당히 로테를 지켜주며 어찌저찌 잘 꾸려나가고 있다. 2015년의 혹사는 당시 FA 4수출 연한 꽉 찬 주포 등 멤버들이 거의 이적이 예상되던 상황에서 우승을 위해 잠시 이성이 날아갔을 뿐인 게 아닌가 싶을 정도.[56] 다만 김세현은 불펜이 대놓고 세이브 조작을 저지른다는 것이 함정.(...)[57] 게다가 시즌 후반에는 계산에 전혀 없던 한 무명선수가 프로 데뷔 15년만에 승리 투수가 되기도 하면서 필승조 카드가 하나 더 늘어났다.
* 이종운 - 이미 경남고등학교 감독 시절때부터 혹사시키기로 유명했다. 대표적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있던 한현희가 경남고 시절에 엄청난 혹사를 당했다. 또한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굴린 성영훈은 아직까지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그가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맡았던 2015 시즌에서는 홍성민을 혹사시켜 결국 수술대로 올려버린다.
* 조범현 - 다른 감독에 비해 그런 경향이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조범현 역시 혹사에 있어서 만만치 않은 감독. 지휘봉을 처음 잡았던 SK 감독 시절에 이미 엄청나게 굴려져 휴식이 필요했던 에이스 이승호를 한번 더 굴려 어깨 부상을 불러왔고 자그마치 3년을 재활하게 만들었다. 이승호 외에도 채병용, 조웅천 등을 상당히 혹사시켰고, KIA 감독 시절에도 혹사로 인해 수술대에 오르려는 10억의 투수를2년동안 수술을 반대하면서 혹사를 시키고 재기 불가능수준으로 만들어버렸다. 2009시즌 이후 수술이후 한기주는...... 손영민을 허벌나게 굴려서 최훈이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디스를 했고, 워낙 kt 위즈를 다루는 기사가 별로 없는 탓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히 김성근 감독과 비교를 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혹사가 심하다. 2015 시즌에는 선수혹사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58] 2016 시즌, 초반 6선발 체제로 로테이션을 돌리며 불펜진의 부담을 가중시켰고 이는 고영표심재민의 혹사로 이어졌다. 고영표는 시즌 초반 방어율 3점대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계속된 연투로 방어율이 6점대까지 급등했고 결국 엔트리에서 장기간 말소됐다. 심재민은 5월 말에서 6월 초 9경기 중 8경기에 등판했고 6월에만 3연투를 두 번이나 하는 등 엄청 굴려졌다.[59] kt 위즈 갤러리를 비롯한 kt 위즈 팬덤 내에선 조범현 감독의 '쓸놈쓸'[60] 과 더불어 이해할 수 없는 투교 타이밍, 투수 혹사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으며, 조범현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팀의 현 상황과 조범현 감독에 대한 비판.
* 김한수 - 감독 첫 시즌째인데 김성근급의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청출어람 2할대의 승률과 믿을 만한 불펜이 없다는 팀 사정을 감안해도 쓸놈쓸, 보직파괴가 심각한 편. 필승조인 장필준, 심창민은 홀드, 세이브 상황이 아닐 때도 수시로 등판하며 1이닝을 넘게 소화하는 일이 잦다. 김승현의 등판도 잦은 편이다. 2017년 신인 최지광은 불펜으로 등판한 이틀 후 선발로 등판한 적도 있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투수 운용 권한을 오치아이 코치에게 일임했다. 3연투가 극히 드물어진 것이 그 예. 하지만 아델만과 심장마비 듀오가 셀프혹사를 시전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서 셋 다 잘하자, 작년에 비해서 확실히 나아졌다.
* 양상문 - 롯데 감독일 때는 임경완노장진을 굴려대서 상당한 비판을 받았고, LG 감독으로 와서는 2014년엔 이동현봉중근, 신재웅, 윤지웅, 정찬헌, 유원상을 돌렸고, 2016~17년엔 신승현, 임정우, 진해수, 최동환, 김지용, 신정락을 돌리며 전원 필승조를 만들었다. 2015년부터 부각되가 시작한 혹사지수 상위권에 LG 투수들이 없고, 김지용:내가 없다고???????3연투 이상을 금지하는 등 관리야구의 대가로 칭송받지만 그 이면에는 극단적 좌우놀이와 이닝 쪼개기 성애자의 양면이 존재한다.그 대가는 멀지 않은 미래에 톡톡히 치르게 된다.
* 송일수 - 이 사람은 감독 스타일이 김성근의 하위호환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김성근과 비슷하다. 투수 운용도 그러해서 두산 베어스 감독을 맡은 기간 동안 두산 투수들을 굴려댔다. 대표적으로 윤브리데이. 덕분에 2013년 후반기 방어율 1점대를 마크하며 불펜의 에이스로 떠오르던 투수가 그저 그런 불펜 투수로 전락했다.
* 김기태 - 전 KIA 타이거즈 감독으로 알 수 없는 투수 운용 방식으로 투수들을 혹사시키고 있다.[61] 2015년에는 미국에서 돌아온 윤석민을 마무리로 돌린 후 후반기에 와일드카드 진출해보겠다고 2~3이닝 마무리까지 시키며 중무리로 굴려 이듬해 어깨 부상으로 드러누워버렸고 2016 시즌에는 박준표, 홍건희가 선발과 불펜을 왔다갔다 하며 그에게 혹사당한 희생양들이다. 박준표 같은 경우에는 연투는 기본이다. 그리고 8월 12일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 1자책을 기록했는데 그 다음날 또 다시 등판했다. 본인이 연투하는 것도 상관 없다고 하고 불펜 대기를 자처했다고는 하지만 이를 말리는 것이 감독과 투수코치의 역할이다. 그리고 8월 21일까지 중간에 휴식과 우천취소가 있었지만 8연투를 하며 제대로 혹사당했다. 이후에는 휴식이 주어지기는 했지만 8월 한 달동안 엄청난 혹사를 당했다. 홍건희는 선발로 나왔다가 2~3일 정도 쉬고 다시 불펜으로 나오고 또 다시 2~3일 정도 쉬고 다시 선발로 나오는 등 전반기에 엄청난 혹사를 당했다. 그러다가 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가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복귀를 했지만 전반기 기량보다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서 돌아왔다. 2017시즌 전반기까지 전년도 전반기의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2017시즌의 희생양은 김윤동이 대표적이고 양현종, 박진태, 심동섭도 혹사당했다. 김윤동은 9월달에 5연투를 한 적도 있고 보통 2~3경기 연속 등판했다가 하루 쉬고, 또 다시 2~3경기를 연속 등판했다. 그리고 한 번 쉴 때는 엄청 오래 쉬었다. 과거 부상 경력이 있는 선수인데도 이렇게 굴려졌다. 2016년에 박준표가 있었다면 2017년에는 박진태가 있다. 1년차인데도 김기태에게 엄청난 혹사를 당했다. 땜빵 선발로 등판한 적이 있고, 롱 릴리프로 등판한 적도 있다. 8월 19일에는 4⅔이닝 88구를 던지고 고작 3일 휴식 후 등판했다. 그리고 이틀 후인 8월 25일 한화전 선발로 나올 예정이라고 했다(!!!) 다행히 24일 경기가 우천취소가 되면서 없던 일이 됐다. 용병이 컨디션이 안 좋다고 양현종을 당겨쓰고(...) 틈만 나면 4일 휴식 후 등판시키기 일수였다. 심동섭은 8월 30일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85구 무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다. 그리고 3일 휴식 후 한승혁이 불을 지르는 바람에 불펜으로 등판해 0.1이닝 23구 2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2일 휴식 후 다시 선발로 등판했다(!!!) 1.2이닝 46구 2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18시즌에도 그의 혹사는 계속되었다. 2018시즌의 희생양은 양현종김윤동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불펜 문제가 심각하다보니[62] 선발들이 이닝을 길게 끌어줘야 하지만 양현종은 길게 끌다못해 두 경기 연속 완투를 했다. 거기다가 이닝도 많이 소화하고 있고, 투구수 역시 많은 편이다. 4월 26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완봉을 노리려다 오히려 지성준에 2루타를 맞고 이후 폭투로 멸망했고, 결국 9이닝 3실점 완투패로 마감. 그리고 5월 15일 고척 넥센전 같은 경우에는 같은 주 일요일인 5월 20일에 등판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양현종에게 기여코 110구를 던지게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양현종이 어깨가 아프다고 했는데도 내릴 생각은 하지 않고 8회까지 계속 끌고 갔다. 결국 10월 3일 삼성전에서 터질 게 터지고야 말았고, 늑간근 미세손상으로 1군 말소되었다.. 인줄 알았으나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 윤영환 - 현 경성대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프로 팀 소속은 아니지만 여기에 기재한다. 경성대는 프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기 수가 적은 대학 리그 안에서[63] 100이닝을 넘겼거나 육박한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2000년 이후에 입학한 선수들만 따져도 이상화 - 김기표, 장원삼 - 고창성 - 이상백 - 임현준 - 임준섭, 정수봉 - 이민우 - 김명신 - 공수빈, 윤희영으로 계보가 이어진다. 특히 이민우, 윤희영은 대학 입학 후, 김명신은 고3 때 투수로 전향해 투수 경력이 짧음에도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이들 중 프로에 와서는 장원삼이 그나마 롱런했고,[64] 고창성은 KILL 라인의 일원으로 구르다가 두산에서 NC로 이적한 뒤 재기하지 못하여 방출되었고 이후 kt로 이적한 상태. 나머지 선수들도 가늘게 커리어를 이어갔거나 이어가고 있다. 입단하자마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이민우, 2017년 갓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명신은 아직은 지켜봐야 하지만. 이민우 같은 경우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면서 군 복무와 재활 훈련을 병행했다. 그리고 2017년 4월 26일 소집해제 되어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다가 6월 7일부터는 KIA 타이거즈 2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9월 14일[65] 사직 롯데전 깜짝 선발로 예고되었고, 6이닝 2실점 QS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쳐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후 1군에서 호투를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1군에 뒤늦게 합류해 규정상 가을야구 엔트리에는 승선하지는 못했으나[66] 2018 시즌 5선발 후보 중 가장 유력한 5선발로 거론되고 있다.
* 류중일 - 삼성 시절에는 안지만차우찬, 그리고 임기 말년에 심창민 정도를 제외하고는 큰 혹사 논란은 없었다. 대신 김태한은 투수교체 타이밍이 노답이라고 욕을 아주 퍼마셨다. 하지만 엘지에 와서는 순한맛 김성근이라 불릴 정도로 혹사를 계속 시키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팔꿈치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던 김지용을 4월 내내 굴리다가 점점 페이스가 처지며 얻어맞는데도 계속 굴리고, 팔꿈치에 이상증상을 보이는데도 3연투를 시키다가 결국 엔트리 말소+토미 존 서저리 콤비네이션을 제대로 맞아버렸다. 김지용이 이탈하더니 그 다음으로는 추격조에서 좋은 구위를 보여주던 고우석을 붙잡고 굴렸고, 결국 슬라이더가 145km가 찍히던 고우석은 어느새 직구가 145km를 못 넘을 정도로 구속과 구위가 뚝 떨어졌다.[67] 여기에 구위가 전에 비해 감소한 진해수는 계속 올라와 계속 얻어맞고 있으며, 마무리 정찬헌도 허리 부상 우려가 있어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세이브 갯수와 소화 이닝 차이가 20을 넘길 정도로 무분별하게 굴리다가 결국 8월부터는 완전히 망가졌다. 신정락은 구르는 듯 마는 듯 하다가 9월들어 다른 불펜 투수들이 무너지니 결국 한달에 14경기를 등판하면서 혹사당하는 중. 여기에 불펜만 갈아마시면 모르겠는데 선발진도 갈아마시는게 더 문제다. 타일러 윌슨헨리 소사는 등판하면 그 날 컨디션과 무관히 무조건 100~110구에 5이닝 이상을 던지게 하고, 지난시즌 후반기부터 팔꿈치에 이상징후를 보인 차우찬이나 이제 풀 타임 선발 2년차인 김대현, 이미 박종훈에게 혹사당한 전적이 있는 임찬규도 무조건 100개씩은 던지게 한다. 결과? 소사는 8월부터 퍼지면서 구위가 급전직하하더니 9월에 고관절 통증으로 이탈하고 윌슨은 팔꿈치쪽에 이상을 느껴 8월에는 엔트리에서 아예 빠졌었다. 차우찬은 차르봄바로 돌아갔고 김대현은 그말싫 수준의 성적이며 임찬규는 토종 선발 셋 중에서는 그나마 좀 나아보이지만 7월 한 달 반짝한걸 제외하면 차우찬, 김대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렇게 투수진이 전부 갈려버리니 한 때 PO 직행권을 노리던 LG가 여름을 지나며 DTD를 타고 추락하는게 당연지사. 배재준은 8월 이후로 1군에서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선발진에 들어가면서 나올때 100구씩 찍고 간다. 덤으로 이날은 불펜진은 휴식을 받지만 김대현과 번갈아가며 둘이 마무리한다. 그리고 김대현이 불질러서 진다.
다만 어느정도 생각해야 할 부분은 류중일은 투수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투수코치에게 일임하는 스타일이라는 점이다. 삼성 시절에도 오치아이 에이지 코치와 김태한 코치에게 전부 일임했고, LG에서는 강상수 코치에게 맡기는 중. 문제는 강상수가 보통 무능한게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고 아무리 투수코치에게 권한을 일임하는 성격이라고 해도 오래 전 삼성 시절부터 감독 생활을 하면서 LG에 이르기까지 그 오래도록 감독 생활을 하면 어느 정도는 투수 운용에 대한 가치관이나 생각이 생기기 마련인데 류중일은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당장에 강상수가 그 어떤 삽질을 해도 류중일이 하는건 감독석에서 팔짱 끼면서 지켜보면서 한숨 내쉬는게 다다. 이 쯤되면 투수코치에게 권한을 일임한게 아니라 사실상 직무유기 수준. 무엇보다도 이러한 투수코치를 그냥 내비두는 것 자체가 감독의 안목이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4.2. 배구

몰빵배구만 보면 그야말로 논문수준일 정도로 왈가왈부가 심하다. 그리고 이것을 만든데 있어서 4대 프로스포츠 중 폐쇄적인 배구계가 초래한 결과물[68]이라고 봐도 된다. 대전에 관련된 팀이 많은 것은 기분 탓이다... 그런데 방송국까지 점령하는 대전의 위엄!!! 그리고 그 몰빵배구의 서막을 연 팀을 빼면 전부 다 여배다 읭?

남녀부 통틀어 가장 외인 복 없는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한화 이글스 뺨치는 팀 내력인 환장할 수비로 인해 윙스파이커 외인[69]을 데려와야 하는 현대[70]남매[71]김연견도 비슷한 연배의 나현정에 비하면 수비 잘하는 편이 아닌 게 함정 윙 스파이커는 더 처참한데 한유미 이후 팀 프랜차이즈 윙스파이커의 씨가 말라 센터인 양효진이 무려 40점을 뽑는 해괴한 상황이 심심치 않게 터진다. 통합 우승 이후 픽이 워낙 개판이었는데다가 그나마 버텨주던 윤혜숙의 이적 이후 답을 못 찾고 헤메는 실정이라고 하지만 그 자리에 들어가는 선수들이 살려조가 되고 있다.거기에 부상은 덤. 항목 참고. 이래서 라마가 잘해야하는데...]를 빼면 다 여기에 들어가도 싼 상황.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창단 이후부터 특정선수 올인하는 전략으로 프로화 이전에 리그 9연패, 프로화 이후 프로 경험이 적어 별로 돈을 많이 안 줘도 되는 안젤코 추크, 가빈 슈미트, 레오나르도 레이바를 활용해 2007-2008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 챔결 7연패를 달성했다. 결과물이 엄청나게 좋아서 묻히지만...
    덕분에 지도자들의 보수성이 심화되어 몰빵이 리그의 대표공식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토종 거포들의 씨가 말라 결국 국가대표 경쟁력까지 망가뜨렸다. 신인 픽이 자꾸 미뤄지고 창단당시 알짜 멤버들이 떠나면서 더 심화되어 결국 사위최귀엽을 거액을 주고 데려오고 외인 영입비가 기하급수로 뛰고 반쪽선수들이 늘어나는 부작용도 심화되는 상황. 게다가 15-16시즌 당시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저를 거하게 굴려서 실려나간 모습은 또다른 까임소재. 이러니 급전이 필요하거나 철부지 아님 누가 한국리그에 오겠냐? 16-17 시즌도 타이스 덜 호스트를 굴리긴 마찬가지였으나 박철우가 오며 어느정도 분담을 하며 17-18 시즌 신진식 감독 부임 이후로는 타이스의 몰빵이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 대전 KGC인삼공사 - 같은 연고지를 쓰는 원조보다 더 심하다.[72]
    출범 시즌에는 최광희, 이후에는 김세영, 외인 도입이후에는 외인을 몰빵시키고 있다. 우승 세 번 중 두 번이 박삼용이 운영한 몬타뇨의 사기적인 몰빵배구였고, 그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조이스도 엄청나게 굴렸다.
    특히 2015-2016 시즌은 트라이아웃을 시행해 외국인 선수를 수준을 의도적으로 낮추어 몰빵배구를 제지하려는 한국배구연맹의 취지를 무색케 하는 무개념 몰빵을 선보이고 있다. 그 팀의 외국인 선수 헤일리 스펠만의 처지를 보면 남자 팀의 역대 외국인 선수든 타종목의 경우든 거론된 사례의 푸념은 다 배부른 소리[73][74]라고 봐도 된다. 오죽하면 금지어인 드라간처럼 야반도주해도 욕 안한다고 할 정도면 말이 필요한가? 결국 16-17시즌 감독이 바뀌며 아직도 용병인 알레나 버그스마가 20득점 이상을 해주고 있지만 기은에서 데려온 유희옥과 백목화, 이연주에 가려 출전도 못해봤던 최수빈, 김진희, 신인 지민경 등이 활약하며 몰빵은 어느 정도 줄었다. 그러나 기업은행과의 봄배구 2차전에서 알레나에게만 50득점 이상을 시키는 무지막지한 몰빵배구를 시전. 복부파열과 옆구리 부상을 입히는 만행을 저질렀다. 삼성화재만큼 악명높지는 않지만, 인삼공사도 몬타뇨 - 조이스 - 헤일리 - 알레나로 외국인 선수 몰빵 혹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이후 한송이의 크레이지 모드인 2007-2008시즌을 제외하면 레이첼-밀라-쎄라-이바나-니콜로 이어지는 계보는 개고생 계보. 이 중 압권은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의 외국인 선수 니콜 포셋을 활용한 몰빵배구.
    원조에 비해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며, 차라리 위의 둘은 우승이라도 했지 얘네는 그러고도 성과물은 겨우 정규리그 우승 한번(리그 성적 4-4-1)이며, 챔피언전에서는 프런트의 팀킬로 여자부 리그 최초의 3-0 퍼펙트 스윕을 당했다. 참고로 이전까지 여자배구 챔프전은 무조건 5전제는 4판 이상(7전제는 두 번 있었으며 이때는 둘 다 6판)갔다. 트아 이후엔 역시 15-16시즌의 시크라도 니콜보단 그나마 나은 정도로 만만치 않았으나 16-17시즌에선 시크라의 계약 불발로 들어온 브라이언이 용병몰빵이 아닌 용병 왕따설로 곤욕을 치른 후 헐리로 바뀌고 또 몰빵이 시작되었다. 그래도 지는게 함정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다른 팀과 다르게 특급 토종선수를 더럽게 굴렸고, 외국인도 미아와 휘트니, 바실레바, 루크, 테일러를 야무지게 굴렸다. 거가다가 이 선수들은 황연주랑 휘트니, 루크, 미아, 테일러를 빼면 전원 수비도 가담해야 하는 윙스파이커에 반 이상이 뒷통수[75]도 맞으며 몰빵당했다.
    압권은 2013-2014시즌 바실레바로, 성희콘의 조이스, 헤일리 몰빵과 비견될 악질 사례. 답이 없던 기업은행전[76]에서 혼자 공수양면서 분전해 51점을 뽑았음에도 졌다는 이유로 당시 류화석 감독이 근성 없는 선수라는 개드립을 쳤다. 그리고 그 선수의 국대 차출 전 리그 경기인 성남 도로공사전에서는 세계 배구 개인 최다 득점인 57점 몰빵배구를 시전[77]하고 장염에 걸린 와중에도 출전 강행 등 무개념 몰빵을 선보였다. 게다가 그 시즌 꼴찌니 그야말로 끝판왕.
    결국 2014-2015시즌부터 감독이 박미희로 교체되었고,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이제는 이재영 몰빵 중이다. 문제는 이재영을 도울 토종 공격진이 황연주, 한송이의 이적 이후 노답이라 그걸 외국인 선수로 겨우 메꾸는데 만일 빠진다면 그 답없는 윙뿐 아니라 센터인 김나희가 그 역을 할 정도로 처참해 그 역할도 이재영이 맡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다. 거기에 리시브마저 이재영이 왕창 해대니 우려 요인.[78] 결국 그게 화근이 되면서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국대 차출 당시 다른 선수들도 재활에 집중했는데 대개 무릎이 문제였다면 이 선수는 데뷔 2년 차인데 재활 받는 이유가 어깨 연골 파열이니 설명이 필요한가? 16-17시즌은 용병 러브와 분담을 한다지만 이재영도 러브와 비슷할 정도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여긴 몰빵배구가 아니라 사회인 배구만도 못한 수비가 원인이라 등재되었다.
    위에 상술했던 팀들과는 달리 11-12시즌 이후 윤혜숙을 내보낸 이후 수비가 되는 선수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보이며 그 선수들이 저절로 살려조로 전락했다.

    • 맨 먼저 그 자리에 박슬기를 투입했지만 수비에서 폭망하면서 김주하가 그 자리에 투입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다 13-14시즌 허리부상으로 정상적 팀 훈련로 못한 채 뛰는 경우도 다반사였고 시즌 초반엔 김연견의 부상으로 리베로까지 뛰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중 부상으로 결장한 동안엔 2년차에 불과한 정미선까지 리베로 투입될 정도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이 둘이 꾸준히 뛸 수 있으면 플래툰으로 활용해 부하가 덜 갔을텐데, 2014 안산 코보컵 조예선 2번째 경기에서 정미선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14-15 시즌을 날려버린 덕에 김주하가 다시 수비노예가 되었다.
      15-16시즌엔 수비 가능한 에밀리 하통의 합류와 정미선이 부상에서 돌아오며 버틴 덕에 해피엔딩이 되었지만, 정미선은 16-17시즌 1라운드에서 무릎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되며 수비라인이 완전히 무너졌다.
      그리고 김주하, 정미선 둘 다 16-17시즌 후 허리 및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팀을 떠났다. 황민경을 영입했지만 백업이 수비 안되는 고유민, 한유미 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안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쉬지도 못하고 대표팀 강행군을 뛰는데다 과거 세화여고 -도로공사 시절의 혹사 후유증으로 인한 어깨, 무릎 부상 전력이 있는 만큼 상술한 김주하, 정미선 보다도 더 위험한 상태다. 이전 서술에서 넵스컵 도로공사전 2세트 충격의 리시브 성공률 0%를 언급하며 황민경이 먹튀가 될 수 있다 했지만 황민경은 그랜드 챔피언스컵 대표 차출로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리시브 불안하기로 유명한 한유미, 박혜미 그리고 대학때 미들블로커였던 엘리자베스가 리시브 라인에 서있었기에 이런 참사가 일어난것. 또한 이도희 감독이 황연주를 리시브에 참여시킨단 내용의 인터뷰를 시즌 전에 했지만 현재 엘리자베스가 꽤나 좋은 리시브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이런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하지만 리시브 기복이 심해 오히려 양날의 검으로 전락했는데 2018년 2월 1일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팀을 떠나며 그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2018년 1월 31일 인삼공사에 3:0으로 완패했는데 엘리자베스 대신 한유미를 투입했으나 리시브 성공률 8%로 제대로 말아먹었고 김연견까지 리시브 9%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5. 다른 분야에서의 비슷한 사례

5.1. 방송

  • 대전문화방송
    아나운서들을 갈아넣기로 유명하다. 바로 아랫동네 전주MBC는 남자2, 여자3 등 5명의 아나운서를 운용하는 데 비해[79], 명색이 광역시의 방송국인데도 남자2, 여자2의 라인업을 고수하면서 벌어진 결과... 또한 자체방송도 많기로 유명하다.[80] 2015년 현재 서수진 아나운서가 갑작스레 퇴사하면서, 남게 된 남자2, 여자1의 라인업을 몇달째 고수하며 그야말로 갈아넣고 있다(...) 특히 유지은 아나운서는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를 둘 다 진행하는 개념출타한 스케줄을 보여주고 있다.[81][82]
  • SBS - 박선영 아나운서는 어학연수 복귀 이후 무려 고정만 4개 프로만 진행하고 있다. 매일 진행하는 라디오인 씨네타운, 시사교양프로인 궁금한 이야기 Y(금요일), 뉴스토리(토요일), 연예정보 프로이자 생방송인 본격연예 한밤(화요일)이렇게 다섯 개이다. 그와중에 대선특집 프로인 대선주자 국민면접까지 진행하였다. 2018년 현재 대표적으로 혹사에 가까운 스케줄을 하고 있는 아나운서라 이렇게 서술했지만 상당수의 프리아나운서들이 이런 식의 스케줄을 한번씩 경험하고 퇴사한다.[83]
  • JTBC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로 손성근JTBC 뉴스룸에서 매일 기자들을 등판등장시킨다. 대표적으로 서복현, 조택수, 조민진, 이서준, 심수미가 있다. 심지어는 토론이 필요하다 싶으면 유시민등판등장시켜서 갈아넣고 있다.[84]
  • SPOTV - 전속노예최두영 캐스터는 KBO 리그 2015시즌 144경기 전부 다 생중계를 맡았다. 그리고 그 뒤를 혐산당 노예채민준 캐스터가 뒤따르려고 하고 있다.
  • TV조선 - 나중에는 덜해졌지만 한때는 엄성섭 기자를 하루에도 여러 번씩 뉴스 진행을 시켰던 적이 있었다.
  • 대원방송 - 황태훈 PD - 대원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다작의 패왕. 자세한건 항목참조.

5.2. 아이돌

  • 레이나 - 애프터스쿨의 고음셔틀이자, 걸그룹계의 살려조.
  • 하니, 솔지 - 정채연, 김세정의 살려조 선배, 바나나컬쳐의 살려조, 하니는 위아래 솔지는 복면가왕, 마리텔로 뜬 이후 2015-2016년 앨범 활동, 행사, 여러 예능 등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 덕분에 솔지는.. 다행인건 그나마 2017년에는 좀 나아진 듯 보였으나, 2018년 EXID는 물론 갑상선 항진증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된 솔지까지 혹사시키는 만행을 보여주고 있다.
  • 정채연 - 레이나의 후계자이자 다비치를 잇는 MBK의 살려조. 그나마 후술할 친구보다 다행인 게, 프듀 동기 겸 리더인 기희현과 더유닛에서 데뷔조에 든 예빈과 실력 논란을 지운 솜이가 잘 도와주고 있어서 DIA의 앨범 활동에서 1위를 하긴 했다.
  • 김세정 - 역시 레이나의 후계자이자, 정채연의 동지, 본격적으로 데뷔한 2016년에는 I.O.I구구단, 꽃길 솔로 활동에 고정 프로그램 어서옵SHOW 등으로 혹사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 다음 해인 2017년 두 번의 앨범 활동, 아육대, 드라마 학교 2017, 런닝맨 등에 출연했고, 2018년에도 두 번의 앨범 활동과 빅픽처패밀리 고정, 골목식당과 그 외 여러 예능들에 게스트로 나오면서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다. 2019년에는 1월부터 대만 스케쥴에 이은 아육대로 시작하는 등 벌써부터 굴려지고 있다. 그나마 정채연보단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문제는 팀의 프듀 동기인 미나와 나영은 보조도 못 한다. 이정도면 살려조를 넘어 애니콜 시절 임창용이다.
  • 러블리즈 - 2018년 이후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살려조. 수년간 회사내 수입 1위였던 직속 선배의 군백기[85]가 시작되면서 두드러지고있다.
  • 트와이스 - JYP엔터테인먼트의 살려조. 수년간 회사내 수입 1위를 지켜오던 2PM의 군백기가 시작되면서 두드러지고 있다. 2017년에는 무려 앨범을 4개나 발매했다. 그나마 이쪽은 직속 선배가 국내와 해외를 돌면서 나름 활발히 활동하고있다는게 위안. 2018년에는 Stray Kids가 데뷔했고 ITZY가 2019년이 데뷔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번갈아 활동하게 된다는건 트와이스에게는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
  • 마마무 - 걸그룹계의 김성근 감독 체제의 한화 이글스 투수진. 2018년 들어 다른 걸그룹 대비 어마어마한 혹사로 인해 팬덤의 분노는 걷잡을수 없을만큼 대폭발하고말았다.[86] 그나마 소속사가 손동명의 ONEWE에 이어 최초의 퍼포먼스 그룹인 ONEUS가 정식 데뷔했고, 나고은박지은도 데뷔하면 어느 정도는 개선 될 여지가 있다.
  • 히라테 유리나 - 케야키자카46을 하드캐리하는 막내. 모든 싱글 센터에다가 사카미치AKB 등등 너무 많은 스케쥴을 뛰고있고, 무대에서 실신한 적이 있었다. 오죽하면 본인이 데뷔 1년만에 케야키 때려칠 생각을 했을 정도.[87] 그러나... 첫 싱글부터 2년 넘게 스케줄로 인해 몸을 혹사시킨 탓인지 온 몸의 관절 이상이 생겨버려서 현재는 휴식 중이다.[88]일은 하냐 가을돼지야

5.3. 교통계

  • 아시아나항공 등 취항지 수가 보유 기체 수보다 더 많은 항공사들 - 이런 경우엔 자연스럽게 각 항공기들을 빡빡하게 굴릴 수 밖에 없게 되므로 혹사당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매일이 아니라 주 2~4회 수준이면 취항지가 많아도 생각보다 덜 빡빡할 수 있다. 오히려 취항지가 적어도 특정 단거리 노선을 시내버스 굴리듯이 운항하면 비행기 혹사의 위험 역시 크다.
  • 킨키 일본 철도, 난카이 전기철도, JR 니시니혼 : 1960~70년대 전동차가 현역이다.[89]
  • 코레일 : 수도권 전철이든 기차든 고질적인 정비인력 및 열차 수 부족으로 충분한 정비를 받지 못하고 빡빡하게 굴려지고 있다.
  • 폴라리스 해운 : MARPOL 적용 이후에 은퇴한 선령 20년 이상의 VLCC 노후선들이 중국 조선소에서 개조당하고 선령 30년이 넘게 혹사당하고 있다. 모든 선박이 노후선은 아니지만 선체 특성상 노후되면 노후될수록 위험성이 급격히 커지고 광탄 벌크선의 특성상 해기사들의 부담도....

6. 둘러보기

야구의 포지션
야수의 수비 포지션 / 투수의 포지션
클래식 분류 선발 투수
(Starting pitcher, SP)
중간계투
(Middle relief pitcher, RP)
마무리 투수
(Closing Pitcher, CP)
특징별 분류 스윙맨
(Swing Man)
원 포인트 릴리프
(One-point Relief)
패전처리 투수
(Mop-up Pitcher)
중무리 위장선발 살려조

[1] 혹자는 유교문화 탓을 하지만 그것만은 아니다. 대학교의 교수-대학원생관계도 우리나라에서는 유교탓을 하지만, 다른 나라도 약점 잡혀있는 도제관계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간적인 약점을 커버하도록 시스템이 얼마나 잘 발달하느냐가 관건.[2] 25인 로스터에서 최정예 멤버는 선발로 빼놓고, 불펜 중에 이닝을 먹을 수 있는 체력은 안되지만 구속과 구위가 그 팀 최정상급의 화끈한 파이어 볼러는 마무리 투수.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닥치고 굴린다. 다만 이렇게 마구 굴린 뒤 뒷감당이 되는건 리그의 저변이 워낙 넓고 선수가 넘쳐나니까 다른 노예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겨우 수십개의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한정적으로 인재풀이 수급되는 KBO 리그와는 사정이 완전히 다르다.[3] 메이저 리그의 예를 들자면, 리그가 길어지고, 라루사이즘으로 대표되는 투수 분업화가 확실해지면서 불펜 투수의 역할은 중요해지는데, 로스터는 20세기 초기와 별로 차이가 없다. 끽해야 확장로스터가 추가된 정도? 여기에 메이저 리그의 경우는 메이저 리그에 올리는 것 자체가 부담(웨이버, 등록기한, 슈퍼2, 마이너 거부권 등등)이라서 올렸다 내리는 것도 쉽지 않아서 더더욱 어렵다(KBO 리그처럼 감독 맘대로 올리고 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로스터 확장의 경우는 경제적 문제(메이저 리거 증가=총연봉지급액상승)이라는 이유로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다. 이때문에 특히 주어진 자릿수가 적은 불펜투수 자리는 최대한 몸값이 싼 선수를 던질 수 있을때 짜게 부려먹고 비싸면 처리하는 일이 일상이다.[4] 김기현은 5연투도 했다. 투구수는 0.1이닝이지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려고 불펜에서 몸 푸는 것까지 생각하면 0.1이닝이라도 무시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심지어 해당 경기에 등판을 안했어도 불팬에서 몸을 푸는것 자체 또한 부담이라 봐야 한다[5] 보통 시즌이 끝난 후에 마무리 캠프에는 보통 젊은 2군 급 선수들만 데려가고 주전 선수에겐 휴식을 주는 시기인데도 불구, 김성근 감독의 지시로 이태양은 온천여행도 취소하고 마무리 캠프에 끌려갔다. 덤으로 정근우도 가족여행을 취소하고 같이 끌려갔다...[6] 특히나 양훈은 넥센에 와서 이지풍의 도움으로 몸을 다시 불리는 것과 동시에 기량이 만기해 2015년 후반기 넥센의 어엿한 3선발이자 토종 1선발이 되었다. 16시즌에 송은범만도 못한 피칭으로 패전조도 못할 만큼 무너졌긴 해도..결과적으로 양훈이 17시즌을 완전히 죽쑤고 팀에서 방출당하는 동안 이성열은 1달여를 결장한 햄스트링 부상 속에서도 커리어하이를 찍고, 허도환이 준수한 백업 포수로 최소한의 밥값은 하며 트레이드의 성패를 따지기 애매해졌지만, 어찌 되었든 상체 근육의 힘으로 투구를 하는 선수에게 과도한 감량을 요구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지도방식이었다.[7] 시즌 전 구단에서 잡아주겠다는 FA마저 거절했을 정도다. 물론 결과적으론 아껴놨다가 큰 거 하나 지르고 우승까지 했지만.[8] 대신 이쪽은 5할 근처만 되면 시범경기서나 볼 라인업 실험(...)과 출첵야구로 까인다.[9] 그 선동열도 투수가 정말 지쳤다 싶으면 휴식을 주긴 했다. 사실 이게 정상이다 KIA에 있을 때도 신인 투수를 키우진 못했지만 있는 투수는 잘 관리한 덕에 투수진이 한화급으로 박살이 나지 않은 것이고, 김기태가 그걸 잘 써먹은 것이다. 588을 찍고 물러난 무능한 감독이긴 했지만 이 부분만큼은 재평가를 받아도 될 정도이다.[10] 사실 김응용이 한화에서 혹사시킨 투수는 2013년 송창식 하나지만 지금까지 킬끼리 소리를 들을 만큼 까이고 있다. 그만큼 잘못한 것도 사실이고. 그런데 그 혹사도 마무리로 70이닝 초중반 던지게 한 정도라...김성근이 한화를 맡은 후 재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노릇.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최소한 시즌 중 보직을 이리저리 바꾸지 않고 마무리로 박아두었고, 3연투도 시즌 초 외엔 거의 없었다.[11] 참고로 죽여조항목은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 되어 있다.[12] 롯데는 감독이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대박을 터뜨린 데다가 타선의 힘이 워낙 강해(시즌 규정타석 3할 타자 5명(강민호, 손아섭, 정훈, 짐 아두치, 최준석) 리그 공동 1위, 팀 홈런 2위(177개)). 9월에 치고 올라올 힘이 있었고, 두산은 외국인들이 단체로 불도저질을 했지만 토종 전력의 힘(토종 선수들만으로도 선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었던 투수진(유희관, 장원준, 진야곱, 허준혁, 이현호), 시즌 규정타석 3할 타자 5명(김현수, 김재호, 민병헌, 양의지, 허경민) 리그 공동 1위, 토종 선수 WAR 합산 1위)으로 정규시즌 3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이후 외국인 에이스 니퍼트가 돌아오면서 한국 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13] NC의 최금강, 넥센의 조상우, 한현희, 김세현도 연투를 밥먹듯이 하면서 우려를 사고 있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사실 김성근 감독에 가려서 그렇지 김경문 감독도 두산 베어스 시절에 KILL 라인을 굴리는 등 혹사 비판에서 자유롭진 않은 감독이다. 고창성은 두산에서 김경문에게 혹사당하고 김경문에 의해 NC에 끌려가 아직도 헤매는 중이고, 이재우는 두 번이나 토미 존 서저리를 해야 했으며, 이용찬은 마무리였던지라 그나마 관리받긴 했으나 야구 외적으로 음주운전+뺑소니라는 물의를 빚어 말이 많았다. 게다가 이용찬은 본래 선발 체질의 선수인데 무턱대고 마무리로 세우는 엄청난 삽질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임태훈의 경우에는 그가 저지른 짓과는 별개로 128경기 체제에서 고졸신인을 3년간 순수 불펜으로 280이닝 넘게 던지게 하는 극악무도한 혹사를 저지르며 역대급 투수가 될 수 있던 투수를 허리고자 홈런공장장으로 만든게 바로 김경문이다. 사실 임태훈의 경우엔 김경문이 전병두를 굴린 일로 까인 김성근 그 이상으로 까여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다.[14] 사실 어느 감독이든 간에 투수혹사 논란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 그나마 류중일과 김기태 감독이 혹사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류중일도 2014년에 차우찬을 굴린 전적이 있어 완벽히 자유롭다고 볼 수는 없다.[15] 선발로 고정시키겠다던 장민재가 또 불펜으로 등판하는 등 9월 이후 한화의 선발 투수들 중 순수하게 선발로만 나왔던 투수는 없었다.[16] 9월 10일 기준 팀 실점 3, 4위다. 당연히 순위가 높을수록 실점이 적은 쪽. 참고로 5위는 LG(...). 이걸 알고 리그 순위를 보면 이들이 얼마나 물빠따인지 알 수 있다[17] 이 중 권용관은 나이 40이나 먹었는데도 후반기로 가며 타격 수비 모두 참담한 모습을 보이며 살려조에게 부담을 계속 지우고 있다. 결정적으로 한창 5강 경쟁 중이었던 중요한 경기에서 단순 내야 뜬공을 놓치는 실책으로 인해 가뜩이나 등판부담이 심했던 로저스의 승리 투수 요건을 날려먹음과 동시에 박정진의 폭투 원인을 제공했다. 오죽하면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댓글북 조공을 가장하여 쌍욕을 날리는 글이 개념글로 갔을 정도. 프로 물을 20년 동안 먹은 선수가 이랬다는 것은 연봉이 7,000만 원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절대 쉴드의 여지가 없다. 선수 버전 장병수 이후 2군으로 가긴 했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결정적인 실수를 몇 번이나 하고서야(908 대첩 다음 날 소위 권용란), 그리고 9월 16일 동점을 허용하는 실책을 하고 나서야 다음 날인 17일에 1군에서 짤린 것이다. 9월 8일 실책 직후에 강등된 게 아니라, 1주일씩이나 더 버텼다. 게다가 시즌이 10경기 남았을 때 처음으로 2군 간 것이다.[18] 이 표의 재미있는 점은 살려조의 휴식일이 월요일 뿐만 아니라 로저스(...)로도 구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로저스 또한 4일 휴식 후 등판과 과도한 투구 수(100~110구가 넘어가면 맞아나가는 게 기록으로 보임에도 무리하게 120구 넘게 끌고 가고 있다.)로 혹사논란이 있다.[19] 또한, 이 기간 동안 우천 취소가 단 한 번 뿐이었다는 것도 주목할 점. 정지훈(야구)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천 취소가 잦아서 경기 진행이 불규칙한 편인 KBO 리그 환경에서는 많은 감독들이 일단 1승이 급한고로, 우천 취소를 예상할 수 있는 날씨에 치르는 경기의 경우, 우천 순연을 염두에 두고 이길 수 있을 때 선발을 당겨넣거나 불펜을 집중적으로 갈아넣고 승리를 따낸 뒤, 우천 취소되는 날에 투수진을 재충전하자라는 식으로 변칙적인 투수 운영을 시도하거나, 심지어 우천순연 노게임을 만들기 위해 고의로 경기를 막장의 늪으로 빠뜨리기도 하는데, 2015년부터는 kt의 가세로 전체 경기 수가 증가(144경기)하고 이전보다 빡빡해진 이동 스케줄에 타고투저라는 리그 환경까지 겹쳐서 이전과 달리 잘하는 투수 몇 명 갈아넣어서 승률 짜내기가 극도로 어려워진 상황이다. 허나 살려조는 2015년 KBO리그의 가혹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스케줄 동안 우천 순연이 없는 불운(?)까지 당하면서도 정면으로 역행한 결과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셈. 거기다 시즌 초반에 우천 취소를 남발했고, 11월에 프리미어 대회를 앞두고 있어 발등에 불이 떨어진 KBO가 정규 시즌 일정이 한없이 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후반기부터 주말 경기가 우취되면 해당 경기를 월요일에 치르거나 극단적으로 더블 헤더까지 검토한다는 정책을 밀어붙이면서 월요일 휴식 없이 10연전 이상을 치르기도 하는 등 앞으로 스케줄에 여유가 생기기는 더 어려운 헬게이트가 열리고 있다. 한화는 월요일 휴식일은 그나마 운좋게 지켰지만 워낙 매경기 투수 소모가 많았기 때문에 문제가 크고,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9월 12일 사직 원정경기. 다행히(?) 이 경기는 초반 대량 실점 이후 추격에 실패해 살려조의 등판은 피했지만, 대신 추격조 투수들이 비를 맞으면서 연투할 수 밖에 없었다.[20] 이제 와서야 재평가받고 있지만 LG의 10여년 암흑기는 단순히 이순철이나 김재박, 박종훈만의 잘못이 아니라 그 시작에 2001~2002년에 있었던 김성근의 혹사도 영향을 끼쳤다는 게 인정받고 있다. 신윤호는 결국 재활에 실패했고 이동현이순철의 삽질이 겹치면서 몇 년 동안 볼 수 없었다.[21] 2000년 당시 신생팀인 SK는 팀이 해체되면서 자유계약 선수가 된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형태로 창단했지만 해체 당시의 쌍방울수년간 주축 선수들을 팔아서 팀을 유지하느라 기둥뿌리까지 뽑힌 상황이어서 사실상의 빌딩이었다. 물론 이후 FA와 트레이드로 선수를 영입하고, 내부 자원이 성장하면서 2003년 준우승2005년 3위를 기록했다.[22] 이렇게 리빌딩을 등한시한 구단의 실책 탓에 팀의 미래나 선수에는 관심이 없고 감독의 명예에만 눈이 멀어버린 일부 야구팬들감독님 오시기 전에도 이 팀은 행복수비로 개그 구단 소리 들었고 리빌딩도 안하던 주제에 6위라도 하게 해주신 은혜(...)를 감사하게 여기라며 감독에 대한 모든 비판 자체에 귀를 막아버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3] 그러니까 한화에 관심을 가졌으나, 한화를 응원하지 않는 팬[24] 실제로 KIA는 7위에 머무는 등 상황이 매우 안 좋았음에도 크게 무리수를 두지 않았다. 물론 15년의 KIA는 타선이 막장인 것도 한몫해서 팬들도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려 17년의 우승을 만들어냈으니 결과적으론 대성공이었던 셈.[25] 문제는 경기 후반에 5점이나 내주고, 권혁이 9회에 홈런을 맞는 등 4-5점 차로 이길 경기를 1점 차로 간신히 이겼다. 결국 다음날 투수진이 대방화를 저지르며 4:16으로 대패했다... 선발 김민우가 부진한 거야 차치하더라도 송은범, 송창식을 투입하고도 졌다는 거다.[26] 취소선 처리되었지만 결코 가볍게 볼 수 없고, 김성근 감독의 혹사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사항이다. 살려조가 만들어진 원인이 김성근 감독의 야구관 때문이다.[27] 14년 전인 2002년에 LG 최향남이 2연속 선발 등판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김성근 감독 아래서 벌어진 일.[28] 김태한 항목에 류중일 감독이 바꿔야 하는거 아니냐고 묻자 김태한이 팔짱만 끼고 가만히 있어 삼성 팬들이 복장터져한다는 대목이 있는데, 이건 역으로 보면 감독이 그만큼 투코에게 권한을 준다는 의미다.[29] 시즌 도중 1군 콜업[30] 시즌 도중 한용덕이 1군 투수코치로 올 때 2군 코치로 갔다.[31] 심지어 정현욱이 선발 출전한 날 5회 위기 때 투수교체하고 결국 그 경기에서 졌는데 더 믿고 맡겼어야 했는데 바꿔서 졌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다. 그 정현욱을 내리고 올린 투수가 초구 폭투 한 번만에 역전을 허용한 건 함정[32] 15시즌 한화의 선발진을 맡을 수 있었던 이태양, 양훈, 유창식 세 명 다 김성근이 트레이드하거나(양훈,유창식) 김성근으로 인한 부상(이태양)으로 선발진에서 이탈했다. 사실 이태양은 김응용 시절부터 많이 지쳐있었지만,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마무리 캠프에서 제대로 쉬지 못하고 엄청 굴려지면서 결국 팔꿈치에 탈이 나고 말았다.[33] 2015년 팀 타율 2위(.298), OPS 1위(.858), 안타 2위(1,512개), 홈런 1위(203개), 타점 1위(855점), 득점 1위(904점)[34] 유희관 189.2이닝 18승, 장원준 169.2이닝 12승[35] 18개, 롯데와 공동 1위[36] 2015년 팀 타율 3위(.290), 출루율 3위(.370), 희생플라이 1위(60개), 볼넷 최다 3위(567개), 삼진 최소 1위(820개)[37] 2015년 팀 타율 4위(.289), 안타 3위(1437개), OPS 3위(.822), 타점 3위(802점), 득점 3위(844점)[38] 조쉬 스틴슨도 KT전에서 탈탈 털리고 부상이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만일 부상이 없었다면 KIA가 반드시 잡아야 하는 LG, 롯데전 중 적어도 한 경기는 투입했을 것이다.[39] KIA 팬들이 윤석민의 마무리 보직을 반대하고 제발 선발로 쓰기를 고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임기준 - 박준표로 이어지는 4선발 이하 라인은 9월 19~20일 SK전에서 탈탈 털리고 여기에 팀 타선의 부진까지 더해져 전날 경기까지 도합 3연패를 당하면서 그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게다가 그 스틴슨도 후반기 들어서 퍼졌는지 0.2이닝 5실점을 기록하는 등의 추태를 보여주고, 결국 부상이 있다는 게 드러나 2군으로 내려갔다. 그나마 임준혁이 힘을 내 줬으나 간혹 털리기도 하는 등 안정적이지 못하다. 사실 제대로 한다고 해도 양현종 - 임준혁으로 이어지는 단 두 명만 버티는데 둘 다 6~7이닝 정도에서 빠지는 투수라서 결국 윤석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40] 대표적으로 시즌 초 한화보다 부실한 전력으로 평가되었던 KIA의 윤석민 같은 경우 선발로 충분히 제몫을 할 수 있는 선수지만 보직을 마무리로 정하고 나서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에 마무리로만 등판했다. 마무리로 나올 일이 없어 장기간 휴식한 뒤 2~3이닝씩 던진 적은 있어도 최소한 보직을 깨고 선발로 등판하지는 않았다.[41] 물론 심창민, 신용운의 경우는 정현욱의 이적후라 안정권KO의 공식 기간은 아니다.[42] 이때문에 불펜의 혹사도를 평가할 때 경기수, 이닝, 투구수만 보지 않고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투입되었는지도 본다.[43] 윤성환에게 80억 이상의 거액을 주며 계약한 것이 그 증거다.[44] 2014년 5월~6월, 2015년 8월 일찌감치 대패할 때 경기를 자주 던지는 모습을 보여 직관 팬들 엿먹인다는 비난을 받았다는 걸 기억하자.[45] 넥센은 조상우가 혹사의 여파로 구위가 저하되자 바로 2군으로 보내 휴식을 가지게 했다. 팀 사정이 급박해지자 예상보다 빠르게 콜업되긴 했어도, 선수 스스로 몸을 추스릴 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그에 반해 살려조들은 윤규진처럼 도저히 공을 던질 수 없는 부상이 아니면 어떤 모습을 보여도 우격다짐으로 1군에 붙들어놓으면서 피로가 풀리지 않고 있다.[46] 왜 그런가는 위의 항목의 전면 리빌딩과 성적의 상극관계 참고.[47] 사실 권혁은 살려조 투수들 중에서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남은 3년을 드러누워도 FA로 보전된 연봉 전액을 지급받기 때문이다. 물론 두 번째 FA가 부담이지만 아예 두 번째 FA 자체가 없을 공산이 큰 선수들도 많아서...[48] 넥센의 경우 2009년 이후 좌완 투수의 씨가 마른 게 바로 이런 요인(이건 김시진의 좌완투수 육성이 젬병인 점도 있었다)이고, 이후 2012년에는 엔태양 김진성은 차치해도(김진성은 이미 SK에서 한 번 방출됐던 선수다.) 시즌 도중 트레이드 한 투수인 임창민, 전유수의 존재는 아직도 김시진의 실책이라고 봐야한다. 이들을 위기 때 기용해 멘탈을 아작내고는 강진으로 쫓아냈으니... 문성현과 더불어 엔씨전 전적 노답화의 주범[49] 이는 2015 권혁도 초월한 혹사다! 김경문/감독 스타일 항목에 더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오죽하면 금지어로 전락했음에도 김경문 멱살잡는 것만큼은 허용된다는 드립이 있을까?[50] 유희관, 장원준, 진야곱, 이현호, 허준혁.[51] 두산은 2015시즌 전까지만 해도 전통의 좌완무덤이었다. 김진욱 전 감독이 해설하면서 "팀에 좌완이 그렇게 없더니..." 라며 대놓고 한탄했을 정도(...)[52] 다만 현재는 불펜으로 내려갔다(...).[53] 붙박이 마무리이자 세이브왕 경쟁자들인 손승락이 57경기 58이닝, 정우람이 56경기 59이닝만 소화한 것에 비해 정우람은 너무 귀족마무리라서 문제라 카더라 임창민은 60경기 66이닝을 던졌다.[54] 외인 제외하고 거진 폐급에 가까운 투수였다. 여기다 문성현은 2014년도 활약과는 엄청나게 대비되는 무승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55]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 싸융짱문오였다![56] 사실 이게 어찌보면 맞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게, 이팀에서 최초로 수출한 선수가 수출되기 직전이던 2014년 시즌에 FA 4인방+주포+먼저 수출한 또 다른 포를 총동원 하고도 준우승했기 때문에 이번엔 우승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작용했을지도 모른다. 그 결과가 2015시즌 필승조에 걸린 과부하이고.[57] 5월 18일 고척 NC전이나 7월 1일 고척 기아전이 대표 케이스이다.[58] 대표적으로 조무근. 조무근은 프로 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전천후로 1군과 2군을오가며 100이닝가까이 던진 데다, WBSC 프리미어 12로 국가대표에 차출되며 쉴 틈 없이 계속 던졌다.[59] 심지어 심재민은 고교시절 혹사로 프로에 올라오자마자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다.[60] 김상현(1980), 앤디 마르테 등 죽쑤고 있는 타자들을 계속 중심타선에 배치.[61] 물론 KIA 불펜이 워낙 답이 없다보니 선수들이 스스로 무너지며 셀프 혹사시키는 경우도 있다(...)[62] 불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가 대표적으로 4월 13일 1대4에서 9회초 7실점으로 역전당한 롯데전, 5월 23일 4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한 kt전이다. 2017시즌에는 전설의 903대첩도 있다.[63] 많아야 30경기 정도다.[64] 그마저도 2015년 이후로는 부진하다.[65] 롯데 자이언츠의 상징과도 같은 최동원 선수의 기일이다.[66] 사실 승선했더라도 헥터, 양현종, 팻 딘, 임기영까지 4선발 모두가 가히 완벽투를 보여준지라 롱 릴리프로 분류되었을 그가 등판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67] 더구나 고우석은 98년생으로 현재 만 20살이다. 더더욱 관리가 필요한 프로 초년생 시기인데 이렇게 굴리고있으니...[68] 외국인 감독은 대행만 두 명에 불과하고, 2군도 없어서 외풍에 의한 변화도, 기본기 부재를 커버할 공간도 없다.[69] 간단히 말하면 키 크고, 수비 잘하고, 블로킹, 서브, 공격력 다 갖춘 윙스파이커(대표적으로 김연경 이 분은 의리에 강철 멘탈까지 해서 7툴이다)를 데려오는 게 너무 힘들고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수비가 안 되고 장기간 호흡을 맞출 필요가 없으면서 대량 득점이 가능한 아포짓을 선호하고 데려오는 상황이다.[70] 정규리그 우승을 할 시기의 외국인 선수인 숀 루니, 매튜 앤더슨, 오레올 까메호 모두 수비가 가능한 윙리시버 자원들이며 아포짓을 쓸 때(가스파리니, 수니아스, 아가메즈)에는 리그 결과물이 시덥지는 못했다. 토종 윙스파이커 쪽은 뽑았던 송준호주상용이 시원치 못해 결국 외부 자원인 문성민, 임동규, 박주형을 수혈하고 서재덕 이적 논란을 초래할 정도로 미덥지가 못하며, 그나마 수비진의 중추인 리베로는 그렇게 나빴던 편은 아닌데 팀 전설인 이호가 플코로 돌아오면서는 리베로가 완벽히 망해 개고생을 하고 여오현을 거금을 들여 질러야했다.[71] 외국인 선수는 2014-2015시즌의 폴리나 라히모바를 빼면 전원 다 경기당 평득이 25점도 안 되는 엿 같은 경우였고, 수비의 중추인 리베로는 김희경의 은퇴 후 김연견의 등장 전까진 그야말로 금지어 수준이다.[72] 서남원 現 감독을 제외한 모든 감독들이 금지어로 등극될 정도다. 김의성은 부상병동서 속수무책이었으니 변호가 되겠지만[73] 헤일리가 받는 연봉이 단 15만 달러이다. 이는 시즌을 어깨 문제로 40경기 정도만 뛴 윤규진 정도인데 리그 28경기(리그 30경기인데 두 경기는 어깨문제로 빠짐)를 풀타임 무휴식으로 굴렀다.[74] 김성근은 적어도 2015년에는 뺨 토닥도 있고 2016시즌 허리수술 후 포옹이나 만세도 하면서 선수들을 챙기기라도 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헤일리의 감독이란 작자는 그렇게 개고생해서 공격하는 것(무조건 최소 투블럭이 붙는 상황)도 힘들어 죽겠는데 수비 가담해라, 근성 없다는 개소리를 지껄인 것도 모자라 어머니가 비행기 타고 홈경기 직관 온 날 좀 못했다고 중간에 빼 버리고는 기용 안 하면서 헤일리의 멘탈까지 완전히 철저하게 짓밟아버렸다. 선수들마저 김해란만 빼면 그냥 발목만 잡았고, 심지어 자기 빠진 두 경기와 나머지 28경기를 비교하면 왕따 의혹이 들 수밖에 없다. 살려조의 경우 관련 멤버들이 누구를 따돌렸다는 기사가 나지는 않았다.[75] 거론한 토종 선수들은 그 선수들의 영입에 관여하고 키웠던 황현주가 처음에는 감독 본인의 성격을 이유로, 두 번째는 수술을 이유로 빼야한다고 말했다가 짤려서 멘붕을 일으키게 했고 심지어 김연경은 계약 사기도 당했다. 바실레바와 루크는 주전 세터인 조송화의 개떡같은 토스를 받고 공격하면서도 실패시 눈초리를 받아야 했으며 미아는 하필 뛴 시기에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고, 휘트니는 그냥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존재감이 없던 선수고, 테일러는 족저근막염에 관련해 구단과의 마찰을 이유로 자신만 챙기는 개쌍년이라는 언플 속에 쫓겨났다. 다만 한송이는 흥국시절 초반 부상으로 몰빵이라기에는 좀 애매한 점도 있다.[76] 2015-2016시즌까지 정규리그 한정 4승 26패(그나마 계양서는 무승이다.)로 절대 약세이다.[77] 2015-16시즌 도요타의 폴리나 라히모바가 58점으로 경신했다. 얘도 한국 리그 활약 시절에 53점을 뽑은 적이 있는 건 함정[78] 문제는 이재영이 2016년 만 20살인데, 김수지(1987년생)를 제외하고는 주전급들이 죄다 1990년 생 이하일 정도로 팀이 너무 어리다는 거다.[79] 물론 같은 선상으로 비교할 수 없다. 전주MBC 아나운서들은 PD도 겸직하기 때문에 인원이 저렇게 많지만, 대전MBC 아나운서들은 남자는 정규직일테지만 여자는 프리랜서로 뽑는다. 하지만 유지은 아나운서의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 겸직은 쉴드쳐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권혁에 비유된다..[80] 그 유명한 허참을 초대해서 서수진 아나운서에게 시집가라고 갈구면서 토크쇼를 제작하고 있다. 시집가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듣던 서수진 아나운서는 그렇게 허참의 눈을 피해 도망가고...[81] 지역을 막론하고 MBC 아나운서가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를 둘 다 진행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뉴스투데이는 7시 30분에 시작하니 방송국에서 준비하려면 아무리 늦어도 7시에는 출근해야 하고, 뉴스데스크는 21시에 끝나니 마무리한다고 치면 아무리 빨라도 21시 30분이 되어서야 퇴근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유지은 아나운서는 12시에는 정오의 희망곡까지 진행한다는 점에서 잠시 집에 갔다오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다.[82] 이다희 아나운서가 대전 MBC에 2015년 11월 말에 채용확정했다는 아나운서 학원의 광고가 나오긴 했으나, 2016년 3월 4일까지 유지은 아나운서는 계속 굴렀다. 박윤희 아나운서가 채용되어 바톤터치를 하였기 때문이다.[83] 그런데 김성주와 전현무는 프리랜서가 되고 나서도 엄청나게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성주는 이런 와중에 스포츠 중계까지 나섰고, 전현무는 아예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접었을 정도.단순히 방송 갯수와 녹화 스케줄로만 보면 당연히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아나운서들이 더 많이 할 수도 있고아니 해야한다 프리랜서인 그들은 자신이 움직이는 만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이익이 된다. 다만 그들은 프리랜서인만큼 정해진 스케줄 이외에는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대부분 소속사와의 계약을 통해 자신의 활동에 여러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러나 방송사 직원인 아나운서는 회사라는 조직원으로서 회사 내규에 의해 연봉과 직위가 결정되고 그에 따르는 업무가 있다. 이러한 업무들과 병행하면서 방송스케줄을 같이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엄청난 혹사에 해당한다. 예를 든 김성주와 전현무 역시 프리를 결정한 이유를 밝힐 때 이러한 부분을 우회적으로 언급하였다.야근과 사무업무, 상사 눈치보기, 수당 2만원등등.[84] 절정은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인데, 6시간 동안 자리를 계속 지켰다고 한다.[85] 리더인 성규는 군복무중이고 2019년에는 동우, 우현, 성열이 입대할 예정.[86] 어마어마한 혹사를 견디지 못하고 멤버들은 하나둘씩 부상을 달고 살아야 할 정도였다.[87] 그러나 얼마 안가서 그 생각을 접어버렸다고 한다.다행이다[88] 2019년 기준으로 히라테 유리나는 만 18세이다. 즉 20대도 안되서 뼈가 나가버린 것. 아이고야[89] 다만 일본은 대형 철도 회사의 경우 정비를 제대로 해서, 정비 불량으로 운행 도중 고장나는 일은 거의 없다.아님 엄청난 마개조를 해서 오래 굴리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