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문서명2 != null
, [[신민재]]
#!if 문서명3 != null
, [[홍창기]]
#!if 문서명4 != null
, [[문성주]]
#!if 문서명5 != null
, [[]]
#!if 문서명6 != null
, [[]]
|
왼쪽 위부터 박해민, 신민재, 홍창기, 문성주 |
1. 개요
2020년대 초반 LG 트윈스의 하위 타선 - 테이블 세터로 이어지는 박해민 - 신민재 - 홍창기 - 문성주의 콰르텟을 일컫는 말. 4인의 타순이 자주 바뀌기는 하나 가장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타순인 박신홍문으로 주로 불리며, 제대로 완성된 2023년에는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이끈 LG 타선의 핵심으로 활약 했다. 흔히 경엽볼로 불리는 LG 타격의 팀컬러를 상징하는 명칭이기도 하다.2. 멤버
2.1. 박해민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c30452> | 박해민 관련 문서 Park Hae-min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마추어 경력 | |
아마추어 시절 | ||
프로 경력 | ||
| 삼성 라이온즈 Samsung Lions |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
| LG 트윈스 LG Twins |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Korea Republic National Baseball Team | |
<rowcolor=#ffffff> | ||
기타 | ||
플레이 스타일 · 여담 · 박신홍문 · 오김박 · 논란 | }}}}}}}}} |
신일고 - 한양대 출신의 우투좌타 외야수.[1] 삼성 라이온즈에 신고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주포지션은 중견수이다.
2010년대 중반 삼성 왕조의 황혼기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하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루 및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삼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2021년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한 뒤, 광활한 잠실의 외야를 커버할 수 있을 만한 수비수를 필요로 하던 LG 트윈스에 4년 총액 60억의 조건으로 이적했다.
2.2. 신민재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c30452> | 신민재 관련 문서 Shin Min-jae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마추어 경력 | |
아마추어 시절 | ||
프로 경력 | ||
| 두산 베어스 Doosan Bears | |
2015년 · 2016년 | ||
| LG 트윈스 LG TWINS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국가대표 경력 | ||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Korea Republic National Baseball Team | |
<rowcolor=#ffffff> 2024년 프리미어 12 | ||
기타 | ||
박신홍문 |
인천고 출신의 우투좌타 내야수. 2015년 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였으며, 퓨처스 리그에서만 뛰다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중이던 2017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2023년 LG 최고의 히트상품. 이적 후 한동안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대수비 및 대주자로 기용되며 크게 활약하지 못하는 듯 보였으나, 2023년 기존 주전 2루수[2]들의 부상, 부진을 틈타 뛰어난 타격 및 수비 실력, 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주며 LG 트윈스의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했다. 29년만의 통합우승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린 포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3. 홍창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c30452> | 홍창기 관련 문서 Hong Chang-ki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마추어 경력 | |
아마추어 시절 | ||
프로 경력 | ||
| LG 트윈스 LG TWINS | |
2016년 · 경찰 야구단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국가대표 경력 | ||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Korea Republic National Baseball Team | |
<rowcolor=#ffffff> 2024년 프리미어 12 | ||
| 질롱 코리아 GEELONG KOREA | |
2019-20 시즌 | ||
기타 | ||
박신홍문 플레이 스타일 |
안산공고 - 건국대 출신의 우투좌타 외야수.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7번)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
2020년 LG 최고의 히트상품. 입단 초반에는 LG의 포화된 외야[3] 사정상 대타 이상의 역할을 부여받지 못하다가, 2019년 질롱 코리아 파견 및 2020년 기존 주전들의 부상을 틈타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으며 가공할 선구안과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결국 2021년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리드오프로 발돋움했다. 사실상 팀 자체가 창기 트윈스라고 불리며 2020년대 LG 트윈스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4. 문성주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c30452> | 문성주 관련 문서 Moon Seong-joo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마추어 경력 | |
아마추어 시절 | ||
프로 경력 | ||
| LG 트윈스 LG TWINS | |
2018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기타 | ||
박신홍문 |
경북고 - 강릉영동대 출신의 좌투좌타 외야수.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전체 97번)으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2022년 LG 최고의 히트상품. 최하위 라운더였음에도 불구하고 입단 초반부터 코칭스태프들로부터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퓨처스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U-23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2021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든 것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결국 2023년 완전히 LG의 주전 좌익수로 자리 잡았다.
3. 역사
3.1. 2023 시즌
서건창의 부진과 김민성의 부상으로 2루수가 신민재로 대체 되었고 몇번의 타선을 바꾸었으며 그러다가 박신홍문이 탄생하게 되었다.커뮤니티 사이에서도 박신홍문이라는 타선을 자주 언급하게 되었으며 실제로 염경엽도 이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지 다른 타선은 바꾸는 일은 있어도 박신홍문은 절대 바꾸는 일은 없었다.
리그 최강의 타격력을 자랑했으며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동안 36점을 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다만 이때는 문신홍박의 순서로 타석에 들어섰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홍창기가 외야수 부문으로 수상하였다.
3.2. 2024 시즌
시즌 내내 이어진 박해민의 역대급 부진에 후반기 문성주의 부상까지 겹쳐 2023년 만큼 박신홍문이라는 타순은 보기 힘들어진 상태다.그래도 문성주가 부상 당하기 전까지 홍창기와 문성주 둘다 3할 초중반 타율에 출루율은 심지어 1, 2위 경쟁을 하는 상황이었기에 6월부터는 박신홍문을 가끔 볼 수는 있었다.
그리고 7월부터 문성주의 부상으로 박신홍문 타선은 보기 많이 힘들어진 상태다. 대신 신민재가 맹타를 휘두르며 데뷔 첫 100안타에 타율은 3할, 출루율은 4할까지 올라가면서 2번 타순까지 치고올라왔다.[4][5]
그러나 박해민은 시즌 초부터 이어진 부진에 이번 시즌 최고의 먹튀에 이름을 올렸고 문성주는 부상으로 이탈한 데다 홍창기도 점점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LG의 타격은 그야말로 폭망했다. 그나마 신민재가 2번 타자 자리에서 전 시즌보다 더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3위라도 하고 있는 것이지 이게 아니였으면 8위 해도 할말이 없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신민재마저 손목 문제로 9월 초에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드디어 신민재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9/21 두산전 더블헤더 2차전에서 박신홍문 타선을 볼 수 있었지만 박해민과 신민재는 3타수 무안타를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 다음날인 9/22일에는 박홍신(912), 문성주는 5번 타자로 나오며 흩어졌다
10월 6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박-문-홍-신의 8912 타선을 이루었는데, 6회말 박해민&문성주의 안타와 그리고 홍창기의 고의사구 이후 신민재의 싹쓸이 3타점 3루타[6]는 가히 장관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문성주를 제외하고 모두 지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최종 순위 3위라는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7]
시즌이 끝나고도 홍창기, 신민재는 국가대표로 뽑혔으며, 박해민은 2025 시즌부터 주장을 맡게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문성주는 한참 국가대표 엔트리를 뽑을 때쯤 부상을 심하게 당해 엔트리에 빠졌다.
3.3. 2025 시즌
박해민이 박신홍문 내에서 처음으로 주장을 맡게 된 시즌이다.2025년 3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오랜만에(개막후 4경기만에 처음으로) 박-신-홍-문 순서 그대로 스타팅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그러나 4월 27일 기준으로 박신홍문이 모두 부진해서 팀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자 오김박대신 새로운 문젯거리가 생겨나게 되었다. 팀의 최대 자랑거리에서 최대 골칫거리로 떠오른 셈. 홍창기의 타율은 2할 3푼대까지 하락했고, 신민재, 문성주는 번번이 삼진, 땅볼을 기록하고 있다. 박해민은 득점권 상황에서 5푼의 타율을 기록하며 역대급 스찌의 모습. 오김박 박신홍문에 다 끼는 박해민은 대체..
5월 6일 경기 기준으로 홍창기와 박해민은 타격감을 찾아가는 모습이지만, 문성주와 신민재는 여전히 부진하면서 팀의 타격 고민을 가중 시키고 있다.
5월 10일과 11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3연전에서 문성주도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남은건 신민재 한명 뿐
하지만 5월 13일, 홍창기가 9회초에 발생한 사고로 인한 무릎 부상으로 전반기 아웃되었으며, 홍창기의 빈자리는 송찬의가 일단 메울 예정. 이후 신민재는 2군에 다녀온 뒤 타격감이 불타올라 1번 타자 자리를 꿰찼으며, 문성주는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박해민은 홍창기가 떠나고서 홍창기의 선구안이 들어간건지 볼넷 개수만 보면 커리어 하이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비에서는 여전히 특히 한화에게 명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5년 7월 현재, 신민재와 문성주는 테이블 세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해민은 9번 타자로 하위 타선의 뇌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박-신-홍-문 타선에서 홍창기만 빠진 채 타순이 유지된다고 보면 될듯. 홍창기는 시즌 말미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5년 8월, 박해민은 다시 세 자릿수가 된 wrc+, 3할 8푼에 근접한 출루율, 40개가 넘는 도루로 9번 타순을 책임지고 있으며 신민재와 문성주가 3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 각각 4할과 3할 7푼의 출루율로 1, 2번 타순을 책임지며 박-신-문 라인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홍창기가 없는 게 아쉬울 따름.
이 셋의 합을 제일 잘 보여준 경기 중 하나가 8월 24일 경기인데, KIA의 선발 아담 올러에게 5이닝 노히트에 고작 볼넷 하나[8]만을 내주며 맞이한 6회초, 1대 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해민이 1루타, 신민재가 3루타, 문성주가 전진수비를 뚫는 안타를 치며 순식간에 2득점을 합작해 역전해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9월 13일 홍창기가 1군에 복귀하며 박신홍문 콰르텟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4. 여담
- 꾸준히 좌타 자원이 풍부했던 LG 트윈스 답게 4명이 모두 좌타이다. 다만 문성주를 제외한 3인은 모두 수비는 오른손으로 하는 우투좌타이다.[9]
- 홍창기는 2차 3라운더이긴 하나 고교 졸업 당시 스카우터들의 지명을 받지 못했고, 문성주는 2차 10라운더로 뒤에서 4번째로 지명되었으며 심지어 박해민과 신민재는 끝까지 지명받지 못하고 신고(육성)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의 노력과 증명을 통해 이 자리까지 오른 대표적인 선수들로 볼 수 있다.[10]
5. 관련 문서
[1] 삼성 시절에는 1루수로도 간간이 출장했으나, 이적 후엔 단 1경기 출장에 그쳤다.[2] 서건창, 김민성[3] 당시 LG의 외야엔 베테랑 박용택, 김현수에 포텐이 터진 간채골 트리오도 있었다.[4] 시즌 최종 타율은 0.297로, 3할에서 딱 3리 모자르게 시즌을 마감했다.[5] 9번 자리에는 구본혁이 계속 들어가고 있다.[6] 상대 좌익수의 실책이 곁들여지긴 했다.[7] 문성주 또한 햄스 불편 증세로 빠진 적이 있었다.[8] 이것도 박해민이 골라낸 볼넷이다.[9] 사실 박해민도 원래 왼손잡이이지만 수비는 오른손으로 한다.[10] 다만 박해민은 실력 문제가 아니라 부상 문제로 드래프트가 안 된 것이고 실제로 드래프트 종료 후 삼성에게 신고선수 제의가 왔다.[11] 문성주, 박해민, 홍창기는 2025년 기준 주전 좌-중-우 외야수이며, 심지어 신민재도 필요하다면 외야를 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