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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1993)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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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No.19
이름 이태양 (李태양 / Tae-Yang Lee)
생년월일 1993년 1월 28일
신체 183cm, 86kg[1]
출신지 충청북도 청주시
학력 청주내덕초-청주중-청주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4번, 넥센)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2011~2012)
NC 다이노스(2013~2016.7.20)
[2]
등장곡 Bonny M- Sunny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3번
신철인(2009~2010) 이태양(2011) 문우람(2012~2015)
NC 다이노스 등번호 49번
김태진(2012) 이태양(2013~2014) 류진욱(2015~)
NC 다이노스 등번호 19번
박정준(2013~2014) 이태양(2015~2016) 노성호(2017.9~)

1. 소개2. 고교 시절3. 넥센 히어로즈 시절
3.1. 2011 시즌3.2. 2012 시즌
4. NC 다이노스 시절5. 플레이 스타일6. 기타

1. 소개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투수. 그리고 승부조작범.

2. 고교 시절

청주고 출신으로 이미 고등학교 2학년인 2009년에 팀을 황금사자기 4강에 올려놓는 등, 고교 최고의 사이드암으로 주목받았다. 그래서 청소년대표에도 선발되면서 세계 대회에도 참가했다. 구속이 그리 빠른 편이 아니고[3] 졸업반 때 팀 성적이나 개인 성적이 그렇게까지 좋지 못하면서 지명 순위는 2라운드로 밀렸지만 잠재력은 일찌감치 인정받았던 투수였다.

3. 넥센 히어로즈 시절

지금부터 나오는 이태양의 프로 선수 커리어가 모두 취소선이 그어져있는 이유는 영구제명으로 인해 이전의 커리어는 모두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의미 없어진 과거라고 생각하며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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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1 시즌

2011년 입단해서 KBO 퓨처스리그에서 뛰다가 부진에 빠진 박준수 대신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롯데와의 5월 12일 경기에 처음 데뷔한 후[4], 5월 14일 LG와의 경기에서 3이닝 노히트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문성현과 더불어 넥센의 희망으로 우뚝 선 선수...더불어 이장석의 최대 매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선 부진하며 2군행.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9월에나 2군 경기에 다시 출장하기 시작했지만 3경기에 등판해서 4이닝 동안 10피안타 8실점을 기록하며 난조를 보였다.

3.2. 2012 시즌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됐지만 2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첫 두 달에는 29이닝 22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컨디션이 올라와 2군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줬다. 퓨처스리그에서의 좋은 투구를 바탕으로 1군에 등록됐으며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하는 등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8월 7일 KIA전 0.1이닝 동안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포함해 4사사구를 내주며 패전투수가 되었고 결국 4경기만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경험이 부족한 투수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긴 했지만 코칭스태프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투구였다.[5]

시즌 종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1군 경력이 부족한 탓인지 최종 합격자 명단에선 제외됐다. 그러나 특별지명으로 신생구단 NC 다이노스로의 이적이 결정되며 본인에게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는 상황.[6] 하지만 팀내에 이재학, 고창성, 정진[7], 신재영, 이창호, 윤강민[8] 등 잠수함 계열의 투수들이 넘쳐나서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될 수도 있다. 이전 소속팀이었던 넥센도 한현희, 마정길, 김병현, 김대우 등 이태양과 중복되는 자원들이 많았었던 걸 생각하면...

4. NC 다이노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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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3 시즌

2013년 4월 13일, SK 와이번스와의 마산 홈 경기에서 계투로 나와 6이닝 노히트노런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동시에 NC다이노스의 홈구장 첫 승 투수라는 타이틀도 보유. 이로써 NC는 1군 홈과 원정경기 첫 승 모두 토종 선발투수가 가져가게 되었다. ACE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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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호투로 승리를 따내자 야갤에선 고추큰 야갤러 이태양을 연호했다. 왜 야갤에서 야갤러라 부르며 열광하는지는 하단 기타 항목 참조.

4월 19일 친정팀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8이닝 3피안타 5사사구 무실점으로 훌륭한 활약을 했다. 특히 김민우에게 3루타를 맞은 뒤 후속타자 장기영, 이택근을 처리해 무실점으로 넘긴 것은 이날 투구의 백미. 다만 뒤를 이어 9회말에 등판한 노성호가 등판하자마자 끝내기 홈런을 맞는 바람에 팀은 패하고 말았다.

5월 2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7이닝 7탈삼진 1사사구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MVP 인터뷰까지 하면서 또 다시 야갤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9]

5월 9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과 3분의 2이닝 5탈삼진 2사사구 4피안타 2실점의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동시에 한화에게 항상 호구를 잡히던 NC가 처음으로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날이 됐다.

이런 활약으로 팀에서 선정한 4월의 수훈선수에 이호준과 함께 뽑혔다. 매번 호투를 보여주고 본인이 흔들려도 바람때문에 홈런성 타구를 플라이로 잡아내는 등 행운까지 따라주면서 선발진에서 홀로 꾸준히 승을 쌓는 중.

하지만 이후 체력이 떨어지는지 구위가 확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며 특히 경기 초반에는 호투하다가 4~5회에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덕분에 이재학의 선발 로테이션 복귀와 함께 중간계투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보직 이동 후에도 부진한 활약이 계속되며 결국 8월 3일 한화전을 끝으로 1군 경기에 등판하지 못하고 2군으로 강등되었다.

4.2. 2014 시즌

4월 5일 시즌 첫 선발등판을 했지만 4이닝 동안 3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볼넷이 5개로 피안타 4개보다 더 많아 제구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작년과 달리 시즌 초 선발등판에서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한화 이태양에게 묻히고 있는 중 이후 간간히 1군에 모습을 드러내며 경기에 나오긴 했지만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주로 2군에서 시간을 보냈다. 2군 기록은 71이닝 평균자책점 4.82 50탈삼진 32볼넷 9피홈런. 작년 시즌 1군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생각하면 기대치에 못미치는 활약이지만 작년 퓨처스리그도 1군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타고투저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던 걸 감안하면 크게 나쁘진 않은 성적이다.

4.3. 2015 시즌

3월 2일 시범경기 첫 등판에선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4이닝 동안 2실점하긴 했지만 삼진 7개를 잡아내며 인상적인 투구를 보였다. 선발 경쟁에 청신호를 밝힌 경기.

3월 18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2이닝 동안 5실점하며 부진했다. 이전 등판과 달리 공이 밋밋했고 제구도 가운데로 몰렸다.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8.2이닝 7실점으로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다.

4월 10일 개막 후 시즌 첫 선발등판에서는 6.1이닝 4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8회 초 올라온 최금강이 1실점하여 팀은 SK 와이번스에게 2:3으로 패하였으나, 앞으로 든든한 5선발이 되어 줄 것이란 점에 위안이 되었다.

4월 16일 두 번째 등판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4월 18일에는 첫 경기 상대했던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3.2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맞으며 5실점을 기록. 패를 떠안진 않았지만 앞선 두 경기와 달리 부진한 투구를 했다.

5월 3일 kt 위즈를 상대로 3이닝만을 투구하고 강판됐다. 우선 시즌 초 부진하고 있는 이재학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것이 크지만 4개의 피안타를 기록하며 2실점했을 뿐이지만 투수코치의 마운드 방문에도 불구하고 볼넷을 내준 후 홈런을 맞은 점에서 신뢰를 잃었던 듯 싶다.

5월 6일 KIA 타이거즈전, 이전 등판에서 많은 투구를 하지 않아서 구원으로 등판했다.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한 점 내주긴 했지만 1.2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5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두 번째 경기에선 이적 후 첫 선발등판인 박세웅과의 영건 대결에서 5.2이닝 동안 1실점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1회 시작부터 볼넷 2개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손아섭을 병살타로 잡아낸 후 안정을 찾으며 4이닝 동안 노히트 경기를 했다. 6회 2사까지 84구만을 투구했음에도 3일만의 등판이라 관리 차원에서 강판됐다. 5회 강민호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실한 실점.

5월 13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투수인 찰리 쉬렉이 1회부터 난조를 보이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3피안타만을 내주며 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놀라운 투구를 보였지만 팀은 2:6으로 패배하여 빛이 바랬다.

5월 29일 KIA전에 나와서 1회부터 털리면서 4이닝 5실점을 하고 들어갔다. 그리고 이 경기가...기사

10월 2일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선발투수로서 첫 10승을 달성했다. 이 10승으로 NC 다이노스는 선발 4명이 10승을 달성했다.[10]

29경기 10승 5패로 ERA 3.67 137.1이닝 규정이닝은 아슬아슬하게 채우지는 못했지만, 첫 선발 풀타임으로 계산하면 나름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10월 7일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승선했다. 청소년 대표팀 이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합류다. 국가대표 야갤러

그리고 다음해에...

4.3.1. 2015 WBSC 프리미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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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7회에 올라와 1이닝 KKK를 달성하며 콜드게임 승을 완성시켰다. 이 때의 호투덕에 멕시코 국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이 예고되었다.##

11월 14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 하였으나, 3회 2실점을 하고 강판되었다.

4.4. 2016 시즌

해당 문서로.

4.4.1. 승부조작 연루


6월 28일자로 2군으로 내려갔다. 김경문 감독의 언급으로는 팔꿈치 부상으로 내려갔다고 했는데......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11]
공중파 뉴스에도 탔다.

결국 2군에 내려간 이유가 승부조작 때문이었음이 드러났다.

후속 조치로 NC 다이노스가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태양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

이후 보도된 바에 따르면 6월 27일 검찰 조사를 받는 사실을 듣고 NC 측에서 이미 이태양을 격리조치했다고 한다. 다만 검찰의 보안유지 요청에 따라 대외적으로는 부상인 것으로 알렸다고. 그리고 본인이 혐의를 시인함에 따라 혐의가 확정되었다.

최훈이 다음날 최훈 카툰을 통해 거하게 깠다. #

게다가 이태양은 승부조작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해서 큰 손해를 본 조폭이 이태양을 불러내서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12]

승부조작 가담사실이 확정된 이 후 프로야구 매니저 측에서는 바로 다음 업데이트에서 이태양을 신병수라는 이름으로 가명처리했다. 유창식, 문우람도 마찬가지로 각각 신정수, 신기수라는 이름으로 가명처리 되었다. 하필 연루된 3명 모두가 92라인이라는..[13] 마구마구역시 한정격이라는 이름으로 가명처리되었다.[14] 컴투스 프로야구 2016 역시 이중석으로 가명처리 되었고, 유창식도 유재민으로 가명처리 되었다.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에선 이태양이 이팁민으로 가명처리 되었다. 이사만루2018에선 1월 31일 업데이트로 이택용으로, 문우람은 문영림으로 바뀐다.

공교롭게도 동명이인 우완투수는 이름이 같고, 포지션도 같다보니 괜히 오해를 받았다.

2016년 8월 5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로부터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을 구형받았다. 최후진술에서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많이 반성하겠다 그리고 제 가족에게 죄송스럽고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죄송하다. 저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할 (문)우람이에게도 많이 미안하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제 생각에는 우람이는 죄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죄송하다" 라고 진술하였다.

그러나 다음 달인 9월 하순경 형량을 줄이기 위해 항소한다고 하였다. 물론 항소를 하는 것 자체야 헌법에도 보장된 본인의 권리니 문제될 건 없지만 전 소속팀의 이미지를 박살내 놓은 놈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반성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던 12월 20일 뜬금없이 강장산 인스타에 사진이 올라왔다. 몇몇 전 동료 선수들과는 아직도 친분이 있는 듯 하다. 심지어 모자도 재판때 썼던 그 모자다

인스타그램에 해당 글을 올린 강장산은 댓글로 엄청난 욕을 들어먹고 그 댓글을 또 지우는 모습을 보여 엔갤 등지에서 "그럴거면 애초에 사진을 올리지 말았어야지 문제가 될 걸 알면서 왜 올렸냐"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결국 2017년 1월 25일 영구 실격이 되어 프로선수의 생활이 완전히 끝나게 되었다. 한편 승부조작을 자진신고한 유창식은 3년 실격의 중징계를 받았다.

2018년 4월 26일 법원에 본인의 영구 실격을 무효로 해달라는 민사소송 사실심이 원고 패소 판결 되었다.
#

'야구 승부조작' 이태양, 영구실격 무효 소송 2심도 패소
2018년 11월 16일 이태양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상대로 낸 영구 실격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2018년 12월 10일 문우람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였는데, 여기서 당시 브로커의 입에서 이름이 나온 정우람, 이재학, 정대현, 문성현, 김택형, 김수완 등의 선수들은 왜 조사를 하지 않느냐며 의혹을 제시했다. 문제는 말 그대로 의혹 뿐인 선수들의 실명을 그대로 언급했다는 것. 애초에 이재학은 반 년에 가까운 기간 조사를 받아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가 있고, 졍대현, 문성현 역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가 있기 때문에 저 명단 자체의 진실성에 의심이 간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발언 이후 언급된 선수들이 모두 강력하게 부인함과 동시에 법적 책임까지 물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실명 언급 자체가 지나치게 성급한 판단이었으며 오히려 역풍을 맞을 처지에 놓여있다. 안일하고 부실했던 이태양·문우람 기자회견이 불러온 역풍

5. 플레이 스타일

역동적인 투구폼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컨디션이 좋을 때는 140km/h 이상을 던진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속구가 130km/h 초중반대에서 형성됐다. 이태양과 같은 잠수함 계열의 투수이면서도 150km/h에 가까운 공을 던지는 한현희, 심창민 등과 달리 고속 사이드암 유형의 투수는 아니었지만 볼의 변화가 심해서 우타자들에게 까다로운 상대였다.

속구 외 슬라이더, 커브, 서클 체인지업, 싱커 등의 구종을 구사할 수 있었다.[15] 아마추어 때는 1시에서 7시 방향으로 휘어지는 빠르고 낙차 큰 커브를 결정구로 던졌지만 프로에선 먹히지 않는지 커브의 구속과 떨어지는 각을 줄이고 카운트를 잡는 용도의 공으로 많이 던졌다. 프로에선 슬라이더[16]와 서클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하였다. 리그에서 손꼽힐만한 위력적인 구질은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공의 무브먼트 자체가 상당한 투수라 이태양의 변화구는 대체적으로 질이 좋은 편이었다.

정교한 제구력을 갖췄다고 말하긴 힘들어도 또래 투수들에 비해 제구력이 양호했던 편이라 볼넷을 남발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언더핸드와 사이드암 유형의 투수들의 대부분이 주로 땅볼 유도의 투구를 하며 삼진을 많이 잡아내진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엔 한현희, 심창민, 김대우, 엄상백 등 낮은 팔각도에서도 빠른 공을 구사하며 높은 탈삼진 비율을 기록하는 투수들이 많았는데, 이태양도 그러한 추세를 따라갔다.

프로 첫 시즌 1, 2군 전체 40이닝 동안 34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2012시즌엔 2군에서 101⅔이닝 동안 97탈삼진을 기록하며 이닝당 한 개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구속이 빠르지 않고 뚜렷한 결정구가 없어서 닥터 K라고 불릴 정도로의 탈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고교 시절 2학년 때부터 일찍이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투구를 한 여파인지 프로 입단 후 원인 모를 팔꿈치 통증으로 데뷔 첫 시즌을 일찍 접었던 적이 있다. 투구폼 때문에 부상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2011시즌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부상을 입은 적이 없고 내구성 면에서도 별다른 위험 징후가 나타나진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들이 의미없게 되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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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야갤에 올라온 글 때문에 야갤러라는 의혹이 있다. 누가 봐도 "나 이태양인데 나 칭찬좀 해봐라." 라는 글들이다. 이 때문에 등판할 때마다 야갤에서는 야갤친구 이태양, 꼬추큰 이태양 드립이 난무했다.
  • 이름에 얽힌 사연이 있다. 태어나던 날 날씨가 잔뜩 흐렸는데, 애가 태어나는 순간 거짓말처럼 하늘에 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떠올랐다고 한다. 떠오른 해를 보고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이름을 태양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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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구동작 때 아랫입술을 깨무는 모습을 보인다.
  • 전술했듯이 엔갤에서는 한때 찬양했지만 승부조작 사건 이후에는 이름도 언급하기 싫다고 이읍읍이라 불리고 있으며, 모기업이 만든 게임에서 가명처리된 사병수로도 불리고 있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6에서는 이중석이라고 불리고 투구폼이 오버핸드로 바뀌며 등번호가 0번이고 생년월일도 1월1일로 바뀌었다.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에서는 이팁민으로 변경되었다.또한 이사만루2018에서는 한동안 가명처리가 안되었다가 2019년 2월 2일에 "'이택용'''이라는 이름으로 가명처리 되었다.[17]
  • 일부 언론에서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이태양과 아무 문제가 없는 현역 '이태양'을 혼동하여 잘못된 사진을 게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선수협에서는 이는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언론사에게 신속하게 정정하고 현역 이태양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관련기사

[1] 위 사진에서 쓴 모자의 숫자가 본인의 키와 체중이라고(...)[2] 승부조작 혐의로 방출, 이후 영구제명으로 자격 상실.[3] 3학년 때부터 부상하기 시작하며 고교 사이드암 최대어로 떠오른 심창민과 비교하면 더욱....[4] 2아웃을 잡는 동안 2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독설가로 유명한 이순철 위원에게 좋은 팔스윙을 갖고 있다고 호평받았다.[5] 당시 김시진 감독의 이해하기 힘든 투수운영이었는데, 2군에서 처음 올라온 신인급 투수를 접전 경기의 만루 상황에 바로 올린 것이다. 그리고 경기를 날리자 바로 2군강등. 이태양은 이후에도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잘던지면서 선발승 10승을 올렸지만, 시즌이 끝날때까지 다시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이때문에 전유수, 임창민과 함께 2012시즌 김시진 감독의 쓸놈쓸 야구의 피해자라는 의견이 있다.[6] 2군에서 NC를 상대로 27이닝 동안 28개의 탈삼진과 2.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한 점도 지명에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7] 미국 마이너리그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사이드암 투수 정성기이다. 14시즌 중반 정진이란 이름으로 개명했다.[8] 참고로 윤강민은 중학교 시절 이태양에게 조언을 해주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9] 이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 덕분인지 올시즌 최고 잠수함 투수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박용택에게 한 표를 받았다. # 참고로 박용택은 해당 경기에서 이태양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완전히 압도되는 모습을 보였다.[10] 에릭 해커 19승, 손민한 11승, 이재학 10승.[11] 이 기사는 잠시 네이버에 내려졌다가 다시 올라갔는데, 아마 엠바고 때문에 잠시 내려졌을 것으로 보인다.[12] 모 조작범도 승부 조작에 실패하자 브로커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알려졌었다. 또한 조폭들과 브로커들은 한 번에 수억 단위의 거액을 배팅하기 때문에 만약 선수가 조작에 실패할 경우 욕설이나 폭행 등으로 협박을 가한다는 사례는 야구 이외의 다른 종목에서도 흔한 사실이다.[13] 참고로 이 선수들은 모두 201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14] 문우람, 유창식역시 각각 조낙진, 신중천으로 개명되었다.[15] 서클 체인지업과 싱커 등 떨어지는 공들은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후 추가한 구종들이다.[16] 이태양의 슬라이더는 흔히 커브로 착각하기 쉽고 공식기록에서도 커브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015시즌 들어 커브의 밸런스를 잡으면서 슬라이더 대신 커브의 구사 비율을 높였다.[17] 원래 있던 사진은 지웠지만 특폼은 삭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