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챌린저스 소속 1998년생 우완 투수에 대한 내용은 임현준(1998) 문서 참고하십시오.
임현준의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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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경기 연속 무실점 | 38경기[1]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7번 | ||||
김현우 (2010) | → |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임현준 (2011) | → | 박상원 (2012)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6번 | ||||
손형준 (2013) | → | 임현준 (2014) | → | 허승민 (2015)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7번 | ||||
두영진 (2013~2014) | → | 임현준 (2015~2021) | → | 수아레즈 (2022~2023.8.9.) |
<colbgcolor=#074ca1><colcolor=#ffffff> 삼성 라이온즈 스카우트 | |
임현준 林玄埈 | Lim Hyun-Jun | |
출생 | 1988년 12월 21일 ([age(1988-12-21)]세) |
대구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본리초 - 대구중 - 대구고 - 경성대 |
신체 | 185cm, 88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언좌타[2] |
프로 입단 | 2011년 4라운드 (전체 29번,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11~2021) |
프런트 | 삼성 라이온즈 스카우트 (2022~)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1년 12월 26일~2013년 9월 25일) |
종교 | 불교 |
등장곡 | 장윤정 - 돼지토끼 |
가족 | 아내 곽명선, 딸 임지유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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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삼성 라이온즈 소속 좌완 언더핸드 야구선수. 現 삼성 라이온즈 스카우트. 좌타자에게 매우 강해 좌승사자라고 불리며 주로 원 포인트 릴리프로 출전하였다.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임현준/선수 경력 | ||||
2011년 | 군 복무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프런트 경력
2022 시즌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스카우트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사4. 플레이 스타일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126km/h로 매우 느리나 좌완 언더핸드라는 독특한 투구폼과 좋은 제구력으로 좌타자들을 요리하는 투수.
원래 좌완 정통파 투수였으나 도무지 올라오질 않는 구속 탓에 2015 시즌 후반부터 사이드암 스로로 투구폼을 바꿨다. "왼손 사이드암 안 돼" 편견 도전하는 삼성 임현준
바꾼 투구폼의 팔 각도가 2016년부터는 사이드암치곤 낮은 편이라 언더스로로 보는 시각도 있어서 2016년 3월 22일 시범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잠수함 투수로 지칭되기도 했다. 즉 굉장히 드문 좌완 사이드암/언더스로가 된 셈. 공식적으로 좌언좌타다.
좌완 언더는 기본적으로 우타가 많은 프로야구에서 우타에 약하기 때문에 기피하는 현상이 있으나[3] 이는 여러 타자를 상대할 경우일 뿐이고, 본래 자기 자리 없이 2군에서만 던지던 임현준에게는 생존을 위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011년 데뷔 후 5년, 군 복무기간을 제외해도 3년간 1군에서 불과 24.2이닝을 던진 게 전부였지만 사이드암 전향 후에는 6년간 118이닝 WAR 2.33을 기록하며 당당하게 1군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2018년~2020년 커리어하이 3년의 기록은 95.1이닝 33자책 ERA 3.12 WAR 2.41로 필승조에 가까운 성적이었다.
외국인 타자에게도 강하다. 가뜩이나 외국인 타자 입장에서는 언더핸드 유형이 생소한데 거기에 더해서 아예 좌완 언더핸드이다 보니 외국인 타자들이 낯설어하기 때문이다.
임현준은 사이드암으로 변신한 2016년 이후 왼손 타자를 타율 0.178로 막았습니다.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90명 가운데 이 기간 왼손 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이보다 낮은 건(0.173) 오른손 투수 하재훈(29·SK 와이번스) 한 명 뿐입니다. 임현준은 같은 기간 외국인 타자를 타율 0.231로 묶었습니다. 이 3년 반 동안 외국인 타자 평균 타율은 0.297이었습니다.
[베이스볼 비키니] 프리미어12, 왼손 사이드암 임현준을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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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은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를 던지는 투피치 투수이다. 처음에는 슬라이더를 포함해 3개 구종을 던졌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슬라이더 비중이 낮아지더니 선수생활 말년에는 아예 던지지 않았다. 직구도 점점 비중이 낮아져 은퇴 시즌에는 커브 비중이 60%를 넘겼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1 | 삼성 | 29 | 17⅓ | 2 | 0 | 0 | 2 | 1.000 | 3.12 | 20 | 1 | 12 | 9 | 8 | 6 | 1.85 |
2012 |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3 | ||||||||||||||||
2014 | 1 | 0 | 0 | 0 | 0 | 0 | - | - | 2 | 0 | 1 | 0 | 0 | 0 | - | |
2015 | 7 | 6⅓ | 0 | 0 | 0 | 0 | - | 11.37 | 11 | 3 | 2 | 6 | 10 | 8 | 2.05 | |
2016 | 2 | 1 | 0 | 0 | 0 | 0 | - | 36.00 | 4 | 1 | 1 | 0 | 4 | 4 | 4.00 | |
2017 | 11 | 10⅔ | 0 | 0 | 0 | 0 | - | 5.06 | 11 | 0 | 6 | 4 | 7 | 6 | 1.41 | |
2018 | 40 | 27⅔ | 0 | 1 | 0 | 3 | 0.000 | 3.90 | 20 | 3 | 16 | 26 | 12 | 12 | 1.12 | |
2019 | 71 | 42⅓ | 1 | 0 | 0 | 8 | 1.000 | 3.40 | 34 | 2 | 15 | 35 | 19 | 16 | 1.09 | |
2020 | 51 | 25⅓ | 1 | 1 | 0 | 5 | 0.500 | 1.78 | 24 | 2 | 13 | 18 | 7 | 5 | 1.22 | |
2021 | 27 | 11 | 1 | 2 | 0 | 5 | 0.333 | 6.55 | 11 | 0 | 11 | 8 | 8 | 8 | 1.64 | |
KBO 통산 (9시즌) | 239 | 141⅔ | 5 | 4 | 0 | 23 | 0.555 | 4.13 | 137 | 12 | 77 | 106 | 75 | 65 | 1.36 |
6. 여담
자꾸 전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을 닮아간다. 그래도 키가 185cm를 넘고 얼굴도 꽤 준수한 편. 2017년 즈음부터 인스타그램에도 미남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올라온다.- 기안84와 상당히 닮았다
- 롤모델은 대학 선배이기도 한 장원삼이라고 한다.
- 한 때 볼드모트라고 불린 적이 있었는데, 과거 디씨에서 임현준이라는 이름의 악플러가 있었는데 그 때문에 임현준이라는 말이 디씨에서 금칙어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비록 임현준이 프로에 입단한 뒤로 금칙어에서 풀렸으나, 이 덕분에 디씨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자라는 이름으로 볼드모트라고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졌고 이젠 아무도 이렇게 부르진 않는다. 대신 2019년 좌타자 상대로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좌승사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 2016년 OSEN에서 발행한 스카우트 가이드북에 따르면 선수들 사이에서 별명이 '바른 생활 사나이'일 정도로 인성이 좋은 모양이다. 실제로 팬 서비스도 아주 좋아서 검색해보면 미담이 꽤 많다.1 임현준 팬 서비스 썰2
- 우완 언더 투수이자 같은 팀 동갑내기인 김대우와 친한 것으로 보인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도 동기여서 같이 어울려 다녔다고 하며 김대우가 트레이드돼서 삼성 라이온즈에 왔을 때 집을 구하기 전까지 같이 지내며 적응할 때까지 많이 도와줬다고 언급했다.
- 좌완 언더인 덕분에 오재일에게 8타수 1안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7. 관련 문서
[1] 2020년~2021년[2] 사이드암으로 알고 있는 이들도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언더핸드다.[3] 단순히 우타에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좌완 투수의 희귀성도 한몫을 한다. 안 그래도 좌완 투수가 귀한데 굳이 언더로 던져서 우타 상대 약점을 보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투구 시 심장에 무리를 주기에 선수 생활을 오래 이어가기 힘들다는 의견도 많다. 실제로 같은 좌완 사이드암인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마츠나가 타카히로 역시 대학 리그와 사회인 야구에서는 선발로 뛰어왔으나 프로에 진출한 이후 불펜으로 전업했다. 처음에는 1이닝 셋업맨으로 던지다가 1시즌 만에 원포인트로 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