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4 12:58:52

토니 크로스

파일:Semi_protect2.png   가입 후 15일이 지나야 편집 가능한 문서입니다.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토니 크로스/국가대표 경력,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CF
-2 ([[틀:하위 문서]]를 포함 틀:하위 문서들에 대한 삭제 재 [[https://namu.wiki/thread/RQVSaQy2fUVrYR5xxGMzRb|토론]]이 진행 중입니다.)
파일:Madrid.png
[[레알 마드리드 CF|{{{-1 레알 마드리드 CF}}}]] [[레알 마드리드 CF/2019-20 시즌|{{{-1 2019-20 시즌}}}]] [[틀:레알 마드리드 CF|{{{-1 스쿼드}}}]]
1 나바스 · 2 카르바할 · 3 바예호 · 4 세르히오 라모스 · 5 바란 · 6 나초 · 7 마리아노 · 8 크로스 · 9 벤제마 ·
10 모드리치 · 11 베일 · 12 마르셀루 · 13 쿠르투아 · 14 카세미루 · 15 발베르데 · 17 루카스 V. ·
19 오드리오솔라 · 20 아센시오 · 21 브라힘 · 22 이스코 · 24 D. 세바요스 · 28 비니시우스 JR ·
- 아자르 · - 요비치 · - E. 밀리탕 · - F. 망디 · - 호드리구
파일:프랑스 국기.png -2 '''지네딘 지단'''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토니 크로스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팀 수상
개인 수상
베스트팀
파일:2014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
파일:attachment/FIFPro_logo.png
파일:유럽축구연맹 로고.png
파일:UEFA 유로 2016 공식 로고.png
파일:attachment/FIFPro_logo.png
파일:유럽축구연맹 로고.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67px-UEFA_Champions_League_logo_2.svg.png
파일:attachment/FIFPro_logo.png
파일:유럽축구연맹 로고.png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
파일:(8) Kroos 2019-2020.png
레알 마드리드 CF No. 8
{{{#000 토니 크로스[1]스에 가깝게 들린다.]
(Toni Kroos)}}}
생년월일 1990년 1월 4일 ([age(1990-01-04)]세)
국적 파일:독일 국기.png 독일
출신지 로스토크 구 그라이프스발트[2][3]
신체조건 183cm / 76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4],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양발
등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5] - 8번
레알 마드리드 CF - 8번
유스클럽 그라이프스팔터 SV (1997~2002)
FC 한자 로스토크 (2002~2006)
FC 바이에른 뮌헨 (2006~2007)
프로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2007~2014)
바이어 레버쿠젠 (임대) (2009~2010)
레알 마드리드 CF (2014~ )
국가대표 92경기 14골
후원사 아디다스(11pro)
애칭 PROFESSOR(교수님)[6]
Der Neue Maestero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클럽 경력4. 국가대표 경력5. 기록
5.1. 우승5.2. 개인 수상5.3. 키커 랑리스테
6. 크로스에 대한 말, 말, 말7. 기타
7.1. 토마스 뮐러와의 관계
8. 같이 보기

1. 개요

파일:막.jpg

독일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 유프 하인케스가 발굴해낸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며 트레블에 기여했고, 2014-15 시즌부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UEFA 챔피언스 리그 3연패에 일조했다. 또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0대 초반에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선수이며, 팀 동료인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파일:20180903_224036.jpg

전반적인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며 넓은 시야와 패스, 볼 점유, 포지셔닝에 특히 강점을 지닌 미드필더이다. 처음 유망주 시절에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하인케스 시절 말기부터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한 해까지 팀의 핵심 자원이자 2~3선 플레이메이커로서 중용되었다. 그러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팀의 필요에 따라서 점점 포지션이 아래로 내려와 현재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이 넓어졌다.[7] 그와 더불어 체력적인 면에서 굉장한 발전이 이뤄져 매 경기 활동량 통계를 보면 늘 상위권에 랭크된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미하엘 발라크의 후계자로 불리기도 했다.

파일:2dff13bcbebffeebd4208ca3a1214cec.gif
파일:kr5.gif

경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패스, 슈팅, 세트피스 등 모든 종류의 킥 동작이 간결하면서도 매우 정교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공을 세련되고 예쁘게 찬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부터 레알 마드리드에 이르기까지 프리킥, 코너킥을 가리지 않고 차고 있으며, 측면의 빈 공간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동료들이 속도감을 잃지 않도록 그들의 진행 방향에 정확히 질러주는 롱패스와 세트피스에서 동료의 머리로 보내주는 택배가 일품이다. 더불어 정확하고 강력한 킥으로 사이드 체인지를 안정적으로 해낼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할 때 양측 풀백이 동시에 높은 지점까지 전진할 수 있는 것에는 세르히오 라모스 외에도 크로스의 존재가 굉장히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 왼쪽 측면에서 마르셀루가 위로 올라가면 그 뒷공간을 크로스가 점유하고서 반대편의 카르바할에게 칼같은 롱패스를 수시로 찔러주기 때문이다. 롱패스 다 포함해도 시즌 패스 성공률이 95%를 상회한다.

킥력이 엄청나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엔 레이저처럼 쭉 뻗는 중거리 슈팅이 주무기이기도 했다. 킥할 때 섬세하게 감는 기술 자체도 뛰어나지만 강력한 킥력 덕분에 킥이 휘는 궤적이 더욱 큰 편이다. 게다가 발리도 편안하게 해낼 만큼 기술적인 부분들의 완성도가 높다. 심지어 이런 킥들을 양발로 해댄다.

파일:kroosgoal.gif

특히 오른쪽 골대 밑구석으로 깔끔하게 휘어져 들어가는 땅볼 중거리 슛이 전매특허이다. 빠르지는 않지만 골키퍼가 반응하기 전에 기습적으로 깔아차기 때문에 성공률이 은근히 높다. 자주 시도하지는 않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데뷔골로 장식하기도 했고, 16-17 시즌 첫 A매치 시즌 들어가기 전 리그 경기에서도 비슷한 골을 작렬시키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기도 했다. 이로부터 얼마 뒤에는 독일 국대 경기에서도 성공시켰다.16-17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도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2:1 역전을 만드는 골로 장식했다.

183cm라는 큰 키와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도 크게 밀리지 않고, 볼 간수와 탈압박이 뛰어난 동시에 시야가 넓으며 포지셔닝 감각이 좋아 공격 조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실제로 14-15 시즌 새로 이적한 팀에서 노예 모드로 풀 시즌을 소화하면서도 패스 성공률이 매번 90%를 상회했던 점은 크로스가 패스와 빌드업에 굉장한 재능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독일 국가 대표 팀에서 경쟁했던 메수트 외질마리오 괴체와 비교하자면, 외질이 필드의 높은 위치에서 킬패스를 뿌리며 공격수에게 직접 공을 배달해 주고, 괴체가 직접적인 드리블 돌파나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한다면 크로스는 보다 낮은 위치에서 공을 확실하게 지켜내서 동료들에게 정확하게 배달해 주는 재주가 뛰어나다. 더불어 항상 동료가 공을 넘겨주기 좋은 자리를 부지런히 찾고 선점하는 능력을 갖추어 볼 순환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템포를 조율하는 것에도 능해서 역습 기회에서든 지공 국면에서든 각각의 상황에 걸맞는 패스 루트를 확보하고 선택한다. 보통 이러한 플레이는 원래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여감에 따라 원숙미가 늘어나면서 더욱 노련해지기 마련인데, 무시무시하게도 크로스는 20대 중반에 접어들기도 전에 이미 이쪽 업계 월드클래스로 군림해 왔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모험적인 성향보다는 중앙 지역의 공 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정돈되지 않은 난타전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경우가 있다.

파일:크로스 탈압박 1.gif
파일:크로스 탈압박 2.gif

또한 크로스는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편안해질 정도로 공을 안정적으로 컨트롤한다. 발이 느림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터치가 좋고 볼 키핑과 탈압박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크로스의 시그니처 무브는 공을 리시브할 때 엇박자로 공을 받는 발의 반대편으로 공을 밀면서 치고 나가는 것인데, 수비의 타이밍을 뺏음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순발력을 보완한다. 이처럼 간결하게 공을 간수하는 기술이 뛰어나 2~3명 정도의 압박에도 공을 거의 뺏기지 않는다.

종합하면 크로스는 자신의 팀이 공을 갖고 있을 때에 팀의 공격력을 안정적으로 배가시키는 재주를 지닌 선수이다.

문제는 수비력이 그 클래스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일단 키가 제법 큼에도 제공권이 전무하다. 그리고 태클 실력 자체는 나쁘진 않고 등진 상대에게 뛰쳐나가 가하는 압박도 곧잘 수행하지만, 마주보는 상대를 대인마크하는 능력이나 빈 공간 또는 오픈 찬스인 상대 선수의 마크를 커버하려는 움직임이 부족하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에는 공미로 뛰었고, 독일 국대에서는 보좌해 줄 동료들이 있기에 크로스의 수비력 부족이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3선에 배치한 크로스의 수비력 문제로 감독들이 꽤 애를 먹었다. 수비에서의 결함 때문에 베니테스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던 시절과 같이 크로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전술 하에서 크로스는 수비가 안 되는 중미로서 반쪽짜리 선수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 크로스는 뮌헨으로 이적한 사비 알론소의 후계자로 낙점되었는데, 그간 알론소가 혼자서 잘해 주던 빌드업 + 수비진 보호[8]의 임무 가운데 크로스는 알론소보다 볼 키핑을 더 잘 해낸다는 점에서 상대의 압박을 견디며 빌드업을 수행하는 면에서는 더 능하지만, 수비적인 면에서는 거의 머릿수 채우는 것 외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될 만큼 수비력이 떨어졌기에 이 부분을 팀적으로 보완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크로스가 주전감이 되기도, 확고한 주전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과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내놓은 안은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지녔으면서도 발이 빠르고 활동 반경이 넓은 센터백들인 라모스와 페페가 크로스의 떨어지는 공중볼 경합 능력 및 수비력을 커버하는 식이었고[9],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경우 크로스의 수비력 부족을 커버하지 못하여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였으며,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부터는 크로스를 완전히 중미로 배치하고 그 뒤에 카세미루를 기용하여 수비력을 보강하고 있다.

3. 클럽 경력

3.1. 유소년

1990년 독일 북부 시골의 그라이프스발트에서 태어났다.[10] 아버지가 그라이프스발트의 구단에서 유소년 감독을 맡고 있어 그의 동생과 함께 입단했다. 그 후 아버지가 구단을 옮김에 따라 크로스도 이적하였고, 이탈리아에서 열린 U-16 청소년 대회에서 활약했다. 그 후 팀이 2005년 전국 유소년 선수권에서 준우승을 거두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빅 클럽 이적설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여러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결국 크로스는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을 택하게 되었다. 그 후 크로스는 2007-2008 시즌 최연소인 17살로 리그에 데뷔하였고, 데뷔전에서 18분 만에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득점한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다. UEFA 슈퍼 컵에서도 9분을 남기고 교체 출전되어 클로제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자기가 결승골을 꽂아 넣는 등 환상적으로 데뷔했다.

그 밖에 한국에서 열린, 2007년 FIFA U-17 월드컵에서 독일이 가나를 이기고 3위에 오르는데, 이 대회에서 크로스는 '5골 4어시스트'라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고 대회 MVP로 선정되었다. 3년 뒤 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토마스 뮐러의 기록이 5골 3어시스트였다는 점을 보면 대단한 활약이다. 그러나 11년 뒤 한국과의 인연은 악연으로 바뀌었다.

3.2.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크로스 뮌헨시절.jpg

3.2.1.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파일:external/www.spox.com/toni-kroos-bayer-leverkusen-514.jpg
위와 같이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으나, 당시 바이에른에는 인재들이 넘쳐났기에 나이 어린 토니가 기용되는 일은 드물었다. 간간히 교체 출장을 하는 정도였고, 감독은 쓰기도 애매하고 안 쓰기도 애매한 크로스에 대해 고민하다 결국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보낸다.

2009년 1월, 레버쿠젠으로 임대 이적한 토니 크로스는 3달 만에 데뷔 골을 팀에게 선사한다.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며 시즌을 끝내고 다음시즌도 남게 되었다.

09-10 시즌 풀타임 주전으로 기용된다.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12월에는 두 골을 박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끄는 등 에이스로 자리잡는다. 토니의 활약으로 레버쿠젠은 09-10 시즌 전반기 챔피언에 올랐고 토니는 12월 이달의 선수로 뽑힌다. 그를 레버쿠젠이 놓칠 리가 만무했고, 바이에른에게 정식 계약 의사를 표했으나 당연히 바이에른도 거절하였다. 결국 월드컵이 끝나고 바이에른에 복귀했다. 레버쿠젠에서 기록한 성적은 총 43경기 10골 13도움.
09-10 시즌엔 '키커'에서 매긴 평점이 분데스리가 모든 선수 중 2위를 기록하였다.

3.2.2. 2010-11 시즌

10-11 시즌 뮌헨에 복귀한 크로스는 이젠 확고한 주전이 되는... 것 같았으나 별 자리가 나지 않았다. 아르연 로번프랑크 리베리를 뺄 수는 없는 노릇이요, 슈바인슈타이거는 중앙 붙박이, 마르크 판 보멀 역시 뺄 수 없는 자원이었다. 재능이 아까워서 어찌어찌 끼워 넣어 봤지만 잘 풀리지 않아서 벤치행을 시전하게 되나 싶더니 이후 아르연 로번이 부상으로 자주 빠지자 출전 기회를 부여받게 되었다.

아직 어린 나이여서 팀의 핵심으로 임팩트를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결과는 좋았다. 토마스 뮐러와의 호흡이 환상적이었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서는 30m 중거리 슛을 때려 박기도 했다.

하지만 팀은 이시즌 최악의 행보를 달리며 챔스 16강 탈락,포칼컵 탈락으로 리그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리그까지 3위에서 4위를 왔다갔다하는 등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이후 시즌 막판 루이 판 할이 경질되고 레버쿠젠 시절 포텐을 터트려줬던 은사인 유프 하인케스가 부임하게 됨으로써, 크로스의 미래에는 서광이 비칠 것 같았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3.2.3. 2011-12 시즌

파일:크로스 12-13.jpg

2011-12 시즌 개막 이후 아르연 로번프랑크 리베리가 부상으로 자체 로테이션을 돌아주자 그사이에 포텐 터진 크로스가 플레이 메이커로 부동의 주전이 되었다. 그나마 시즌 막판에 리베리가 돌아오자 토마스 뮐러와 함께 시즌 후반부 노예 신세를 벗어나 정말 이따금 벤치에서 쉬게 되었다.

팀의 상황이 답답할 때마다 프랭크 램파드를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어주며 해결사 역할을 해줬으며, 정확한 킥 덕택에 세트 피스도 거의 다 크로스가 차기 시작했다. 로베리가 돌아온 다음에는 경기 중에 필드 위에서 가위바위보로 키커를 결정하는 등 웃지 못할 장면도 보여주었지만...

시즌 중반부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어깨뼈 골절로 장기 부상을 당해 바이에른의 공격 전개는 거의 다 크로스가 책임져야 했다. 슈바인슈타이거 못지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겠지만, 아직 어린 크로스가 지휘한 중원은 공격 전개 면에서 답답한 점이 조금 있었고, 하필 이때 마리오 고메즈, 토마스 뮐러 등 공격진의 골 결정력까지 기복에 시달리며 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침체되어 뜬금 패와 무 재배를 반복한 끝에 도르트문트에게 선두 자리를 뺏겼다.

그리고 이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의 운명이 걸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에서 환상적인 공격 전개 능력을 보여주며 맹활약했으나 아르연 로번 옹이 말아 드시면서 1 대 0으로 패했고, 분데스리가 우승은 그렇게 멀어지고 말았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전 두 경기에서 모두 선발출전하여 루이스 구스타보와 함께 사비 알론소사미 케디라의 레알의 중원을 상대로 여러차례 킬 패스를 넣어주는 등 알론소, 케디라 라인에 뒤지지 않는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행을 이끌어냈다.[11]

한편, 포칼컵도 결승에 진출했으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완전히 말렸고 크게 패하며 리그와 포칼컵 모두 돌문 때문에 2위에 머물러야하게 되었다. 남은 것은 홈에서 펼쳐질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었는데...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2012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로 나와 후반전에 토마스 뮐러의 선제 헤딩골을 어시스트했으나 곧바로 실점하였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결국 준우승 트레블을 거뒀다. 한편, 이시즌에 크로스는 모든 대회 총합 51경기에 출전하여 혹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 시즌에 총 4골을 기록하였다.

3.2.4. 2012-13 시즌

파일:external/i.telegraph.co.uk/Toni_Kroos_2486618b.jpg

2012-13 시즌에도 지난시즌과 변함없이 부동의 플레이 메이커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시즌 초 9월 3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본인의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데 이어 9월 20일에 펼쳐진 발렌시아 CF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9월 15일에 펼쳐진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하비 마르티네스의 크로스를 논 스톱 슛으로 연결해 발리슛으로 추가 골을 만들었으며, 이어서 9월 23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4라운드 샬케 원정에서도 토마스 뮐러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이 경기의 결승골을 넣었다. 현재 크로스는 리그에서 세 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중이다.

10월 6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7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홈)경기는 내내 리베리의 원맨쇼였다. 전반 19분 혼자 왼쪽측면을 완전히 뚫으며 상대 키퍼 가랑이 사이로 강력한 땅볼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후반전에는 시작하자마자 토니 크로스의 볼터치 실수에 이어진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넣으며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에도 거의 전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가 11월 4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함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리베리와 연속된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함부르크 수비들을 농락하며 들어와 강력한 왼발 맞고뒈져라슛으로 아들러를 뚫어내면서 리그 4호골이자 시즌 5호골을 달성하였다. 최근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 보니 확실히 지난시즌에 비해 득점 빈도가 많은 편이다.

11월 8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 릴과의 경기에서 5-1로 앞서면서 사실상 승부의 향방이 결정된 상황에서 크로스가 람의 컷백을 논스톱 중거리로 밀어넣어무자비 슈팅 총합 6대1을 만들면서 대승을 거뒀다.

11월 17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뉘른베르크 원정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중원에서 경기를 압도했으나, 팀은 추가골 성공에 실패하고 상대의 크게 위협적이지 않아보였던 슈팅을 노이어가 막지 못하면서[12] 아쉽게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파일:lBnb2GV.gif
11월 24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하노버와의 홈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측면에서 올라온 필립 람의 크로스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환상적인 논스톱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하며 팀의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62분에 크로스의 프리킥이 단테의 머리에 정확히 배달되며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면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어서 12월 2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66분에 크로스가 앞의 네벤 수보티치마츠 후멜스를 모조리 제치고 땅볼 중거리를 꽂아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코너킥 상황에서 뒤에 기다리고있던 마리오 괴체가 아크정면에서 골문구석으로 땅볼슛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허용한다. 이후 종료직전까지 홈에서의 승리를 원했던 바이에른의 총공세가 이어졌지만 도르트문트의 투혼의 수비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 크로스의 1-1 찬스를 포함하여 여러차례의 절호의 찬스를 모두 로만 바이덴펠러가 막아내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팀도 지난시즌보다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지난시즌 챔피언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리그 선두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크로스는 후반기에도 매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하비 마르티네스와의 중원 조합도 매우 좋아 거의 모든 경기에서 경기력을 주도하고 있다. 2월 18일 기준으로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를 뛰며 무려 6골과 7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크로스는 팀의 리그 선두에 기여하고 있다.

파일:크로스 12-13 아스날.gif
2013년 2월 20일에 펼쳐진 아스날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토마스 뮐러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논 스톱 중거리 슛으로 연결하면서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13] 이후 추가골의 시발점 역할도 했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가 킥을 했고 반 부이텐의 헤딩이 슈체스니 골키퍼에 막히자 골문 바로 앞에 있던 뮐러가 마무리했다. 니어 포스트로 뛰어 들어가는 반 부이텐의 머리를 정확히 노린 크로스의 예리한 킥 덕분에 나올 수 있었던 골이었다. 크로스는 후반에도 계속 공격을 주도하며 아스날을 위협했다. 세트 피스 키커로서 좋은 킥을 동료들에게 계속 제공했고, 후반 18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터뜨린 강력한 슈팅으로 아스날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렇듯 크로스의 활약에 힘입어 뮌헨은 런던 원정에서 아스날 FC을 상대로 3 대 1로 털었다.

3월 14일에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중원에서 환상적인 콤비를 보여주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면서 팀 전체가 고전하여 2대0으로 패배했지만 1차전에서의 3대1 승리로 다행히 원정다득점원칙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이탈리아의 지난 시즌 챔피언인 유벤투스 FC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후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우승이 거의 확정적으로 보인다. 역대급 시즌 페이스이다.

그러나 4월 3일에 펼쳐진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에서 전반전 18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여 교체 아웃되었고, 이 부상이 사실상 시즌 아웃을 의미하는 6주짜리 부상으로 판명되어 아쉽게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이후 시즌 남은 경기에서 크로스의 자리에서 뮐러가 대체해주며 올 시즌 원래 뮐러자리였던 오른쪽 윙에는 다시 아르옌 로벤이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결국 크로스의 이번시즌 분데스리가는 27라운드, 챔피언스 리그는 8강 1차전이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크로스의 부상 이후 팀은 위기가 찾아올 뻔 했으나, 다행히 동료들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였고, 리그 28라운드 경기 종료 후 우승 확정을 지은데 이어 챔피언스 리그와 포칼컵에서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로 시즌을 기분 좋게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크로스의 최종성적은 리그 24경기 6골, 모든 대회를 합쳐서는 37경기 9골이다.

3.2.5. 2013-14 시즌

파일:external/i.huffpost.com/o-TONI-KROOS-facebook.jpg

부상 복귀 이후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하며 혹사당했다. 바꿔 말하자면, 그만큼 펩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으며, 그 신뢰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전 시즌보다 더 아래로 내려와서 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를 자주 구사하고 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살짝 동선이 겹치기도 했지만, 이는 워낙 스위칭이 잦다 보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슈바인슈타이거가 시즌 중반 부상당해 뛸 수 없게 되자 티아고 알칸타라와 중원에서 플레이 메이킹을 맡았다. 팀은 맨체스터 시티전 뜬금 역전패를 제외하고는 한동안 무패 행진을 달렸다.

크로스는 2013년 10월 4일에 펼쳐진 레버쿠젠 원정에서 강력한 슛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오스트리아와의 A매치에서 마르코 로이스가 뒤로 흘려준 볼을 꽤 먼 거리에서 강력한 논 스톱 중거리 슛으로 연결해 추가 골을 만들었다.

이후 함부르크 SV와의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판 마르바이크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과 라소가-주아-판더바르트 라인의 역습에 꾀나 고전했으나, 전반 막판에 크로스의 킬패스 - 하피냐의 침투 - 마리오 만주키치의 헤딩 마무리로 선제골, 티아고 알칸타라의 패스를 받은 마리오 괴체가 단 두번의 터치로 기습적인 추가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라소가가 추격골을 넣긴 하지만 세르단 샤키리의 쐐기골까지 만들어내며 3대1로 승리했고, 무패행진은 41경기로 늘어났다. 전반기를 14승 2무, 승점 44점 단독선두로 헤업스트마이스터[14]에 등극한 채 마무리하는데 성공했으며, 15라운드까지 승점 4점차로 추격하던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홈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패하며 2위와 승점 7점차를 벌린 채로 제법 안정적으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선수단 전체는 바로 3일앞으로 다가온 FIFA 클럽 월드컵 4강전 출전을 위해 모로코행 비행기를 탔다. 4강전 상대는 아시아 챔피언인 광저우 헝다. 점유율 72:28, 슈팅수 27:2에 골대만 5번 때리는 등 시종일관 압도하며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개최국 팀인 라자 카사블랑카를 70%가 넘는 점유율로 시종일관 압도하며 2:0으로 꺾으면서 클럽월드컵까지 우승하며(!!) 5관왕에 오르며 환상적인 한 해를 마무리했다. 또한 이 우승으로 다음 1년동안 클럽월드컵 챔피언 엠블럼을 유니폼에 달고 뛸 자격을 얻었다.

이적설이 한창 뜨고 있으며 1월 29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교체 아웃되며 장갑을 집어던지는 일도 있었다. 당시 매우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었으며, 크로스도 좀체 활로를 찾지 못하자 공격수를 한 명 더 투입하려는 과르디올라가 피사로와 교체시킨 것이었다.[15]

이후 펼쳐진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는 미친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었으며 팀또한 평균 패스성공률 92%를 찍으면서 상대히 완전히 가둬놓고 팼다. 그렇게 5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파일:크로스 13-14 아스날.gif
그리고 2월 19일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이전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아스날 FC를 상대로 원정에서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필립 람이 밀어준 볼을 받아 논 스톱 중거리 슛을 때렸고, 이것이 절묘한 궤적으로 그대로 골문 오른쪽 사각 지대로 빨려들어갔다. 그 외에 전반 시작하자마자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를 날리기도 했지만 슈쳉스니가 막아냈으며, 후반 막판에 때린 논 스톱 땅볼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팀은 토마스 뮐러의 추가 골까지 합쳐 2 대 0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5개의 슈팅 중 무려 3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고, 하나는 골대를 맞추며 초절정 킥 감각을 자랑한 크로스였다. 비단 골이 전부가 아니었다. 크로스는 36분경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전방에 연결하며 스체즈니 골키퍼의 퇴장을 유도해냈다. 로벤의 움직임에 맞춰서 정확한 타이밍에 찔러준 감각적인 패스였다. 스체즈니의 퇴장 이후 바이에른이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해나가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한 골 이상의 의미를 안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크로스는 좌우 측면으로 정확하게 연결되는 롱 패스들을 연신 뿌려주었다. 전진 패스 정확도도 환상 그 자체였다. 심지어 골문 바로 앞에 있는 바이에른 선수들을 향해 정교한 패스를 연신 연결해준 크로스였다. 마치 안드레아 피를로를 연상시킬 정도였다. 크로스는 양팀 출전 선수들 중 최다인 172회의 볼 터치를 기록했으며, 패스 성공률은 무려 97%에 달했다. 키 패스도 3회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력히 연결되기도 했다. 재계약 협상에 계속 난항을 겪자 맨유는 대놓고 크로스에 관심을 드러냈으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원정과 아스날 FC와의 챔스 16강 1차전을 직접 찾아와 관전했다. 묀헨글라트바흐 경기에서는 크로스의 에이전트와 직접 접촉하기도 했다. 사실 이때부터 크로스가 바이에른을 떠날 가능성은 제법 있었다. 물론 크로스는 시즌이 거의 끝날 때까지 잘 뛰고 있으나 분쟁거리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3월 4일 기준으로 모든 대회 총합 36경기에 출전해 2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3월 25일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1골을 추가해 3-1 승리와 바이에른의 분데스리가 우승 확정에 공을 세웠다.

그런데 4월 5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하면서 53경기 연속 무패행진이 깨짐과 더불어,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또한 실패했다.

아욱국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바이에른은 챔스에서 기적을토니 크로스를 아래로 내리고 양쪽 풀백을 모조리 올리는 2-4-4-에 가까운 포메이션으로 공격으로 몰아붙였으나 1차전과 비슷하게 전반내내 답답한 모습만 보여주고 역습만 허용하는 모습이었다. 후반전에도 코너킥을 연이어 허용하더니 후반 12분 파트리스 에브라가 반대편에서 넘어온 볼을 강력한 논스톱중거리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런데 1분도 채 되지 않아 만주키치가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또다시 9분만에 로베리 조합의 활약끝에 토마스 뮐러가 귀중한 역전골을 뿜어냈다. 그리고 로벤이 그나마 남은 원정골의 불안감마저 깔끔하게 없애버리는 개인기골을 넣으며 3대1로 멀찌감찌 앞서갔다. 그렇게 경기가 그대로 끝나면서 4강행에 성공하였다.

다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2년전의 복수를 당하면서 합산점수 5대0으로 거하게 깨지면서 2년 연속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게 되었다. 게다가 시즌 막판 팀의 페이스가 그리 좋지 못해 포칼 우승도 잠당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많은 부상선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달성하면서 더블을 달성하는 데에는 성공하였다.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첼시 FC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16] 바이에른 팬들도 마리오 만주키치가 떠났을 때에는 보드진의 비정함을 원망하는 목소리를 냈지만, 크로스에 대해서는 유스 팀 출신에 닥주전이라는 놈이 돈 때문에 꼬장을 부리느냐며 크로스를 비난했다. 크로스의 실력이 워낙 훌륭했기에 갈테면 가라라는 식으로까지 비난하는 바이에른 팬들은 드물었으며 오히려 인색한 보드진을 욕하는 팬들도 있었다.

그리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행을 택했다. 빌트, 카데나세르, 키커지에서 이적료 25M에 연봉 12M을 수락해 2019년 5월까지 계약을 끝마쳤다는 소식을 쏟아냈고, 결국 월드컵이 끝난 뒤 오피셜이 떠버렸다.

3.3.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크로스 16-17 시즌.jpg

문서가 너무 길어져서 분리했다.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CF 참고.

4. 국가대표 경력

파일:크로스 구크대.jpg
Der Neue Maestero(The New Maestro)[17]

문서가 길어져서 분리했다. 토니 크로스/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고.

5. 기록

5.1. 우승

파일:FB_IMG_1545737840087.jpg

5.2. 개인 수상

5.3. 키커 랑리스테

키커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랭킹이다.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모든 선수를 포지션 별로 평가한다. 타 리그에서 뛰는 독일선수들도 평가하지만 그 선수들은 해외파로 따로 분류하여 평가한다. 꽤 공신력이 높고 위상이 있는 키커의 평가이기 때문에 영향력도 상당하다.

등급은 Weltklasse(월드클래스), Internationale Klasse(인터내셔널 클래스), Im weiteren Kreis(보다 넓은 범위), Blickfeld(눈여겨 볼 만한)으로 나뉘며 보통 WK / IK / K / B로 표기한다

WK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의미하며 축구팬들이 흔히 말하는 월드클래스보다 훨씬 기준이 까다롭다.[18]IK는 국제대회나 클럽대항전에서 활약할 수 있는 뛰어난 선수를 말하며 이 분류에만 들어가도 이미 리그에서 손꼽히는 간판급 선수다. K는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국가대표로 거론될 만한 선수들에 해당하며 K를 받는 선수라면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B는 이름 그대로 눈여겨 볼 만한 선수들, 즉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유망주나 기복은 있되 인상적인 경기력를 보여준 선수들이 받으며 여기서 눈여겨 볼 사람은 독일 대표팀 감독을 의미한다.

평가에 선수의 네임밸류나 커리어는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순수하게 평가기간의 활약상을 두고 평가한다. 그래서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레전드급 플레이어가 월드클래스를 한번도 받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며, 그와 반대로 선수의 위상이 그리 높지 않은데도 월드클래스를 받기도 한다.
시즌(전) 클럽 포지션 WK IK K B 시즌(후) 클럽 포지션 WK IK K B
2009/10 레버쿠젠 윙어 K-1 2009/10 레버쿠젠 윙어 K-2
2010/11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B 2010/11 바이에른 X
2011/12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IK-1 2011/12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K-2
2012/13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IK-2 2012/13 바이에른 X
2013/14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IK-1 2013/14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WK-1
2014/15 레알 해외파(CDM) WK 2014/15 레알 해외파(CDM) IK
2015/16 레알 해외파(CDM) K 2015/16 레알 해외파(CDM) WK
2016/17 레알 해외파(CDM) IK 2016/17 레알 해외파(CAM) WK
2017/18 레알 해외파(CDM) IK-1

Weltklasse 4회, Internationale Klasse 6회, Im weiteren Kreis 4회, Blickfeld 1회

WK, IK 와 같은 점수는 절대평가이며, 뒤에 따라붙는 숫자는 포지션 내의 랭킹으로 상대평가이다.

만약 IK-1 라는 점수를 받았다면 리그내 간판급 활약을 펼쳤으며 동포지션 내에선 1위라는 뜻이다.

원래 해외파는 순위를 매기지 않지만 유일하게 해외파도 순위를 매긴 17/18시즌.

6. 크로스에 대한 말, 말, 말

파일:크로스 말.jpg
귄터 네처볼프강 오베라트, 그리고 로타어 마테우스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지휘관.
독일 스포츠 잡지 키커
크로스가 공을 패스하고 터치하는 방식은 매우 좋다.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다. 그는 최근 몇 경기에서[19] 대도약을 했다. 나는 이 선수에 매우 만족한다.
요아힘 뢰브
최고 수준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보강을 위해 영입해야 할 선수다.
폴 스콜스 #
토니 크로스는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잘한다. 패스 속도는 뛰어나며, 모든 것을 포착한다. 거의 완벽하다.
요한 크루이프[20] #
크로스는 브라질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고 팀의 슈퍼스타로서 경기를 조율했다.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크로스는 여전히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다.
토마스 슈나이더[21]
토니 크로스는 프로다. 샤비 알론소를 대신해 에이스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압박 속에서도 항상 똑같은 플레이를 한다. 또한 늘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구사한다. 토니 크로스는 아주 중요한 선수다. 더군다나 나이도 어리다.
카를로 안첼로티 [22]
크로스는 레알의 엔진이다. 날 많이 연상하는 플레이를 한다. 피치 위에서라면 나의 후계자다.
사비 에르난데스
크로스는 전략가다. 그는 레알에서 더욱 발전했다. 그는 모든 코치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유프 하인케스[23]
크로스는 제공권을 가진 나다. 그는 중원의 멀티플레이어다.
로타어 마테우스

7. 기타

  • 어렸을 적부터 꾸준하게 얼굴을 비추고 있어서인지 인기가 상당히 높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인기도 1, 2위를 다툴 정도였다. 그런데 이제는 수많은 잡음을 발생시킨 끝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서 역적 1, 2위를 다투게 됐다.[24]

파일:felix kr.jpg
파일:tony k.jpg
  • 펠릭스 크로스(Felix Kroos)라는 동생이 있다. 동생 역시 축구선수이며, 2018-2019 시즌 현재 1. FC 우니온 베를린의 주전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사이가 엄청 좋은지 생일이나 챔스 우승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트위터, 페북에 포스팅을 한다. 한창 폴 포그바의 주가가 엄청 올라서 토니 크로스, 포그바 1대 1 맞교환 루머가 나올 때 펠릭스는 대놓고 "우리 형은 포그바 받고 1억 2천만 유로 더 줘야 얻는게 가능할 것이다"라는 말을 대놓고 할 정도로 자기 형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난 듯.
  • 스티븐 제라드는 자신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 토니 크로스에게 리버풀 행을 권유했다는 사실을 자서전에서 밝혔다. 즉 선수이면서 영입 관련 업무까지 한 것이다. 이는 당시 감독 브렌던 로저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제라드는 챔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는 선수, 그것도 월드컵 우승팀의 주축 선수가 리버풀에 오겠냐며 만류했지만 로저스는 그냥 미소만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두 알다시피 크로스는 레알로 떠났다. 제라드는 자서전에서 '크로스는 내가 바보같이 느껴지지 않도록 나를 배려해 주었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그가 훌륭한 인격자라고 하였다.
  • 농구 뿐만 아니라 테니스도 상당히 좋아한다. 로저 페더러 팬이라는 건 유명한 사실이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레알 마드리드 팬인 라파엘 나달 하고도 상당히 친해진 듯.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라파엘 나달을 다음 타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오기 전에 원래 페더러 뿐만 아니라 나달도 엄청 좋아하는 선수였다고 말을 했다)
  • 여담이지만 상당히 잘생겼다. 근육질에 카리스마가 풍기는 인상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교회 오빠 같은 반듯한 훈남 스타일이다. 축구판에선 이미 잘 알려진 선수였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과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상당한 얼빠들을 거느리고 있다.
  •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때 발생한 이적료가 2500만 유로 정도라고 알려졌고, 토니 크로스의 기량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떨어지는 선수들의 이적료가 매우 비쌌기 때문에 저렴한 선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적료보다 연봉을 보면 마냥 저렴한 선수는 아니다. 선수단 내에선 손에 꼽는 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
  • '늦어도 30대 중반에는 은퇴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여러 번 밝힌 적 있다. 링크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한 이후 '계약 끝나면 32살이 되겠네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어요'라고 밝힌 후 인터뷰어가 '얼마나 더 오래 뛰고 싶나요?"라고 하자 '글쎄요. 하지만 36살까지 현역으로 뛰는 건 상상이 안 가네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 바이에른 뮌헨 시절 잔부상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사비 알론소의 대체자답게 철강왕으로 거의 매 경기에 풀타임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 동안 철강왕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세르히오 라모스조차 잔부상으로 시달릴 때도 묵묵히 경기에 출전하며, 매 시즌 평균 50경기 이상을 소화 중이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아무리 큰 부상이라고 예상되었음에도 금새 회복해서 훈련에 참가하고 복귀하는 점이다.
  • 로비 윌리엄스 팬이다. 페이스북 포스팅 보면 종종 로비 윌리엄스 콘서트를 올리고 자서전까지 사서 읽은 걸 올린다. 그 뿐만 아니라 그냥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파일:크로스 괴체 킨더초콜릿.jpg
  • 마리오 괴체와 함께 킨더 초콜릿의 모델이었던 적이 있다. 사실 2016년에 독일 국대와 킨더 초콜릿이 콜라보해서 독일 국대 선수들 모두의 어린 시절 사진을 넣은 것.
  • 레알 와서 약간 변하긴 했지만 리액션이 상당히 무뚝뚝한 편이었다. 무뚝뚝하다는게 팬 사인을 거절하거나 다른 동료멤버를 무시한다는 게 아니라 그냥 팀이 승리하거나 팀 동료가 골을 넣을 때 다른 선수들에 비해 리액션이 상당히 작은 건 사실이다. 물론 월드컵 우승, 챔스 우승, 리그 우승 등 굵직한 이벤트에는 활짝 웃으면서 기뻐하긴 하지만. 유로 2016에서도 이태리를 승부차기에서 꺾고 다들 기쁘다고 뛰쳐나갈 때 혼자 그냥 쿨하게 걸어갔다.
파일:2018.6.24.17.gif
그런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스웨덴전에서 본인이 극장골을 넣었을 때에는 크로스의 축구 커리어 역사상 가장 흥분해했고 리액션이 컸다.[27]
  • 축구화는 흰색만 신는다. 트위터에서 팬들과 소통할 때 축구화는 언제 바꾸냐는 질문에 절대 바꾸지 않을 거라고 답했다.
  • 2015년에 Jessica Farber와 결혼하였으며 현재 아들(레온)과 딸(에밀리에)이 있다.

파일:tumblr_m11lixfydS1qin3w6o1_400.gif
  • 뮌헨 시절에 프리킥을 누가 찰 것인지를 두고, 프랑크 리베리와 가위바위보를 한 적이 있다.
  • 국대에서는 부동의 주전이지만 가끔씩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인해 위기를 자초한 적이 몇 번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패스 미스로 이어져 아르헨티나의 이과인에게 골찬스를 헌납하는 등의 아찔한 순간을 연출하였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2차전인 스웨덴전에서 전반에 패스 미스로 인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리고 3차전인 대한민국과의 맞대결에서는 결국 후반 연장 시간에 패널티 박스 안에서 뒤로 패스를 보낸다는 것이 그만 독일 수비수인 니클라스 쥘레의 다리 사이로 흘러 버리는 바람에 김영권에게 선제골을 내주고야 만다. 앞의 두 사례는 그나마 이과인이 찬스를 날리고 스웨덴전에서 역전승을 거둬 파묻히는가 했지만... 마지막 3차전은 빼도 박도 못하게 독일의 패배를 불러 일으킨 장본인으로 확정.
  • 메수트 외질의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외질의 행동에 아쉬움과 실망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외질이 주장한 인종차별 내용 관련은 말도 안되는 허튼 소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외질 문서를 참고하자.
  • 미하엘 발라크가 한 인터뷰에서 요아힘 뢰프 독일 대표팀 감독에 대해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도 감독직을 계속 맡는다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동시에 오랫동안 한 팀을 계속 맡으면 그 팀이 잘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면서 뢰브를 비꼬면서 비판하자 크로스는 이에 대해 “발라크가 감독을 맡고 싶었나”라면서 발라크의 발언에 반박하고 뢰프 감독을 옹호했다. 이로 보아 현재 독일 대표팀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편임을 알 수 있다.관련 기사
  • 토니 크로스가 레전드를 찍은 선배한테 이런 언행을 한 데는 여러 이유로 추측할 수 있다. 먼저 일종의 충성경쟁이라는 설이 있다.일단 발라크는 은퇴했고, 크로스는 현역이다. 결국 자기가 국가대표에 다시 발탁되냐 마냐는 현 감독인 뢰프 감독의 손에 달린 것이다. 현 감독한테 개기고 반항하는 선수를 실력에 레전드가 아닌 이상 클럽이건 국가대표팀 감독이건 어느 감독이 추후에 받아주겠는가? 특히나 국가대표 선발에 탈락했다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해버린 잔드로 바그너를 디스한 전력에서 보듯, 요아힘 뢰프는 선수가 아무리 뛰어나도 자기 철학과 안 맞으면 같이 가지 않는 스타일이 굉장히 강한 성격이다. 월드컵에서 이런 치욕적인 경험을 하고 반드시 어떤 국가대표팀에라도 설욕을 하고 싶고, 추후 노후보장도 해야 하는 크로스 입장에서 뢰프의 말을 거역할 수가 있겠나? 어쩐지 발라크의 발언에 대한 뢰프의 의중을 크로스가 '총대를 매고' 한 느낌임을 지울 수가 없다.[28] 최악의 흑역사를 쓰고,[29]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네덜란드한테 당한 충격패로 인해 강등 위기에 몰려 독일 국민 거의 대부분이 뢰프의 경질을 바라는 판국에 이런 발언을 하면 자신에게 어떤 비판이 가해질지 크로스가 모를 리가 없는데 말이다. 또한 자존심 문제도 있을 수 있다. 미하엘 발라크는 월드컵의 경우 2006년 월드컵까지 뛰었으나, 2002년 월드컵은 준우승, 2006년 월드컵에는 3위이었다. 그리고 요아힘 뢰프는 2004~2006년까진 수석코치였고, 2006년부터 정식으로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것인데, 발라크는 뢰프가 정식 감독을 맡은 이래로 월드컵에서 뛴 적은 없다. 반면 크로스는 2010년 월드컵부터, 즉 팀에 대한 발라크의 영향력이 사라진 직후부터 뢰프의 발탁으로 그 선수층이 두꺼운 독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았으며, 마침내는 2014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였다. 자기 선배는 못한 조국의 우승을 크로스 본인은 뢰프 감독의 지도 하에 해낸 것이라는 자부심도 겹쳐졌을 것이고, 자신을 그 어렵다는 국가대표 선발을 뢰프가 허락했다는 것 때문에 뢰프에게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해도 이상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거기에 발라크는 뢰프가 자기 대신 슈바인슈타이거를 선발한 것 때문에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크로스 딴에는 '월드컵 우승도 못했으면서 자기 안 뽑아줬다고 내 우상인 감독님 디스해오던, 나는 경험해보지도 못한 선배가 이때다 싶어 본격적으로 감독님 자진사퇴 운운하네' 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7.1. 토마스 뮐러와의 관계

파일:external/memecrunch.com/image.png
파일:external/www.uefa.com/2378897_w2.jpg

토마스 뮐러와는 유소년 시절부터 그야말로 영혼의 콤비를 자랑하는데, 같은 듯하면서도 서로 포지션이나 주어진 롤이 다르고 유려한 오프더볼 무브먼트를 가진 뮐러와 이런 뮐러에게 찔러 줄 수 있는 정확한 볼배급 능력을 가진 크로스가 서로 엄청난 시너지를 이루기 때문이다. 2012-13 시즌 바이에른의 2선은 프랑크 리베리가 왼쪽, 뮐러가 오른쪽, 크로스가 중앙이었는데 이 셋의 파괴력은 실제로도 엄청나 바이에른은 전반기에만 44골을 뽑아냈다. 경기당 거의 2.5골을 집어넣은 셈. 뿐만 아니라 13-14 시즌엔 중앙 미드필더로 같이 나와 2013년 한해만 5관왕의 톡톡한 주역들이 되었다.

독일 국가대표에서도 둘의 시너지는 변함없는데, 두명 다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한 브라질월드컵에서 뮐러는 5골로 팀내 최다득점과 실버부츠, 실버볼을 챙겨갔고 크로스도 팀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란히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고 우승도 차지했다! 둘의 손으로 판을 깔고 직접 집행한 대참사도 유명.

하지만 크로스가 브라질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이 콤비도 독일 국가대표 경기가 아니면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파일:external/s8.favim.com/real-madrid-thomas-muller-toni-kroos-bayern-munich-Favim.com-3353935.jpg

15-16 시즌으로 넘어가는 프리시즌에 바이에른과 레알의 아우디컵 경기에서 서로 다시 재회했다. 경기는 바이에른의 승리였지만, 뮐러와 크로스는 서로의 SNS에 경기 전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정확히 1년 후의 프리시즌에서도 레알과 바이에른은 만났지만 둘다 유로 2016의 휴식으로 결장해 다시 한 번 적으로 만나는 그림은 볼 수 없었다.

그리고 2016-17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마침내 레알과 바이에른이 만나면서 격돌하게 되었다. 둘의 공식 경기 맞대결은 처음이다. 결과는 1,2차전 모두 레알의 승리로 끝났다. 뮐러는 2차전에서 라모스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크로스는 중원에서 미친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는 등 둘 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파일:20181117_005005.jpg
2017-18 시즌에도 레알과 바이에른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격돌하면서, 둘은 다시 재회했다. 결과는 합산점수 4-3으로 레알이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30]

8. 같이 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레알 마드리드 CF 2019-20 시즌 스쿼드[주의]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cm / kg 계약연도 계약만료 비고
1 파일:코스타리카 국기.png GK 케일러 나바스 Keylor Navas 1986.12.15 ([age(1986-12-15)]) 185cm, 80kg 2014 2020
2 파일:스페인 국기.png DF 다니 카르바할 Dani Carvajal 1992.01.11 ([age(1992-01-11)]) 173cm, 74kg 2013 2022
3 파일:스페인 국기.png DF 헤수스 바예호 Jesús Vallejo 1997.01.05 ([age(1997-01-05)]) 184cm, 79kg 2015 2023
4 파일:스페인 국기.png DF 세르히오 라모스 Sergio Ramos 1986.03.30 ([age(1986-03-30)]) 184cm, 82kg 2005 2020 주장
5 파일:프랑스 국기.png DF 라파엘 바란 Raphaël Varane 1993.04.25 ([age(1993-04-25)]) 191cm, 81kg 2011 2020 4주장
6 파일:스페인 국기.png DF 나초 페르난데스 Nacho Fernández 1990.01.18 ([age(1990-01-18)]) 180cm, 76kg 2013 2020
7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 FW 마리아노 디아스 Mariano Díaz 1993.08.01 ([age(1993-08-01)]) 182cm, 75kg 2018 2023
8 파일:독일 국기.png MF 토니 크로스 Toni Kroos 1990.01.04 ([age(1990-01-04)]) 183cm, 76kg 2014 2023
9 파일:프랑스 국기.png FW 카림 벤제마 Karim Benzema 1987.12.19 ([age(1987-12-19)]) 185cm, 81kg 2009 2019 3주장
10 파일:크로아티아 국기.png MF 루카 모드리치 Luka Modrić 1985.09.09 ([age(1985-09-09)]) 172cm, 66kg 2012 2021
11 파일:웨일스 국기.png FW 가레스 베일 Gareth Bale 1989.07.16 ([age(1989-07-16)]) 185cm, 82kg 2013 2022
12 파일:브라질 국기.png DF 마르셀루 비에이라 Marcelo Vieira 1988.05.12 ([age(1988-05-12)]) 174cm, 80kg 2007 2022 부주장
13 파일:벨기에 국기.pngGK티보 쿠르투아Thibaut Courtois1992.05.11 ([age(1992-05-11)])199cm, 94kg20182024
14 파일:브라질 국기.png MF 카세미루 Casemiro 1992.02.23 ([age(1992-02-23)]) 185cm, 84kg 2013 2021
15 파일:우루과이 국기.png MF 페데리코 발베르데 Federico Valverde 1998.07.22 ([age(1998-07-22)]) 181cm, 74kg 2016 2021
17 파일:스페인 국기.png FW 루카스 바스케스 Lucas Vázquez 1991.07.01 ([age(1991-07-01)]) 173cm, 71kg 2015 2021
19 파일:스페인 국기.png DF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Álvaro Odriozola 1995.12.14 ([age(1995-12-14)]) 176cm, 69kg 2018 2024
20 파일:스페인 국기.png MF 마르코 아센시오 Marco Asensio 1996.01.21 ([age(1996-01-21)]) 182cm, 76kg 2015 2023
21 파일:스페인 국기.png MF 브라힘 디아스 Brahim Díaz 1999.08.03 ([age(1999-08-03)]) 171cm, 68kg 2019 2025
22 파일:스페인 국기.png MF 이스코 알라르콘 Isco Alarcón 1992.04.21 ([age(1992-04-21)]) 176cm, 79kg 2013 2022
24 파일:스페인 국기.png MF 다니 세바요스 Dani Ceballos 1996.08.07 ([age(1996-08-07)]) 179cm, 71kg 2017 2023
28 파일:브라질 국기.pngFW비니시우스 주니오르Vinícius Júnior2000.07.12 ([age(2000-07-12)])177cm, 67kg20182025
파일:브라질 국기.pngDF에데르 밀리탕Eder Militão1998.01.18 ([age(1998-01-18)])187cm, 79kg20192025
파일:벨기에 국기.png FW 에덴 아자르 Eden Hazard 1991.01.07 ([age(1991-01-07)]) 173cm, 74kg 2019 2024
파일:세르비아 국기.png FW 루카 요비치 Luka Jović 1997.12.23 ([age(1997-12-23)]) 181cm, 75kg 2019 2025
파일:프랑스 국기.png DF 페를랑 망디 Ferland Mendy 1995.06.08 ([age(1995-06-08)]) 178cm, 73kg 2019 2025
파일:브라질 국기.pngFW호드리구 고이스Rodrygo Goes2001.01.09 ([age(2001-01-09)])177cm, 67kg20182025
구단 정보
회장 : 플로렌티노 페레스 / 감독 : 지네딘 지단 / 구장 :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출처: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2019년 7월
}}}}}}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로마자 성명의 굵은 글씨는 유니폼에 표기된 이름을 뜻한다.

{{{#!folding 【언어별 표기】<tablebgcolor=#FFF>로마자Toni Kroos
한국어토니 크로스
중국어托尼·克罗斯[31]
일본어トニ・クロース
}}}||


[1] /ˈtoːniː ˈkʁoːs/. r은 독일어에서 구개수음에 해당하므로 한국어의 'ㄹ'이나 영어의 'r'보다 혀굴림이 약하다. 그래서 실제 발음은 토니[2] 동독 동북쪽 폴란드 접경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통일 이후 현재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 관할이다.[3] 여담으로 크로스가 태어나던 당시(1990년 1월 4일)은 아직 동독이 존속하고 있었다. 따라서 현재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에서는 동독에서 태어난 마지막 세대가 되는 셈이다. 그가 채 돌이 되기도 전인 1990년 10월 3일 동독이 서독에 흡수통일되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외질, 케디라 와 더불어 국대에서 독일 국가를 제창하지 않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외질은 터키의 피가 흐르고 있고 케디라도 아버지가 튀니지 출신이라고 그렇다고 쳐도 크로스는 왜 제창하지 않는지 불명. 그런데 케디라, 외질과는 달리 그거가지고 독일 우파들한테 크게 까이지는 않는다.[4] FC 바이에른 뮌헨 시절 유프 하인케스 감독 밑에서 4-2-3-1의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부터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오기 시작했고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는 아예 4-3-3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2015-16 시즌부터는 카세미루가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오고, 크로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온다.[5] 국가대표 데뷔 이후 18번을 계속 달아왔으나 기존에 국가대표에서 10번을 달고 있던 루카스 포돌스키가 은퇴함에 따라 기존에 8번을 달고 있던 메수트 외질이 10번을 달게 되었고 8번은 토니 크로스가 달게 되었다.[6] 카를로 안첼로티감독이 그를 교과서적인 모범적 플레이라고 칭찬한 인터뷰에서 유래[7] 물론 크로스의 수비력을 높이 사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것은 아니고, 크로스의 센터 서클 왼쪽 부근을 선호하는 성향과 넓은 시야 및 뛰어난 양발 킥력, 그리고 빌드업 단계에서의 훌륭한 위치 선정이라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그의 공격성이 다소간 억제되더라도 압박이 약한 낮은 위치에서 수월하게 판을 조율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단 포메이션 상에서 어떤 위치로 나오든 히트맵은 거의 항상 센터 서클 부근으로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8] 알론소가 라리가에서 카드는 많이 받았을지언정, 안정적인 수비 포지셔닝, 몸을 사리지 않는 터프함, 그리고 확실한 제공권 장악을 통해 백포 라인의 앞을 든든히 지켜주었다.[9] 이는 좌우 풀백의 오버래핑이 잦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술 특성 상 안 그래도 원래부터 바빴던 센터백 듀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조치이기는 했다.[10] 이 지역은 구 동독 지역이었다. 동독이 붕괴되고 통일이 되던 해 태어난 셈.[11] 크로스 혼자 중원을 씹어먹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몇 차례 킬 패스를 넣으며 제몫을 해줬지만, 실제로 바이에른을 하드 캐리한 건 슈바인슈타이거도 크로스도 아닌 루이스 구스타부였고, 야생마 같은 중원 개싸움으로 케디라, 사비 알론소, 외질라인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1차전은 구스타부의 인생 경기로 꼽힐 정도다.[12] 수비 시야에 가린것으로 보인다.[13] 이는 크로스의 12-13 시즌 마지막 득점이 되었다.[14] Der Herbstmeister[15] 이것이 주효해서 피사로가 동점 골, 종료 직전에 티아고가 결승골을 넣어 승리했다.[16] 마치 2010년 슈바인슈타이거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슈바인슈타이거는 고민 끝에 2010년 12월 팀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고,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축구 팬들은 잘 알고 있다.[17] 키커지에서 유로 2016에서 독일 중원의 핵심이 된 토니 크로스를 지칭하며 쓴 칭호. 그리고 귄터 네처, 볼프강 오베라트, 로타어 마테우스와 같은 전설적인 선배들과 함께 비교하였다.[18] 현시대 최고의 풀백이었던 필립 람 조차도 트레블을 했던 12-13 시즌에 처음으로 WK를 부여받았을 정도. 전차군단의 에이스였던 육각형 미들라이커 미하엘 발락도 WK를 단 한번밖에 받아보지 못하였다.[19] 당시 2013년이었다.[20]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상을 본 후[21] 브라질 월드컵 우승 당시 독일 대표팀 코치[22] 레알에서의 첫 시즌을 보내던 당시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23] 크로스가 16-17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후[24] 다만 이적과정에서 뮌헨 구단주 측이 인색한 태도를 보인 것도 있는지라 토니 크로스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25] 총 4회[26]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이 호나우두의 2골로 독일에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27] 본인의 패스미스로 승점 1점만을 얻어낼 위기이자 월드컵 탈락 위기에 놓였는데, 본인이 해결했기 때문에 더욱 그런 듯. 하지만 며칠 뒤...[28] 특히나 같은 동독 출신임을 감안하면.[29] 본인도 여기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30] 이후 레알은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상대하여 3-1 승리를 거두면서 3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31] /tuōní kèluós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