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1 11:36:42

샤비 알론소

샤비 알론소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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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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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 알론소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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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3385d6> 파일:uefachampionsleaguelogo.png UEFA 챔피언스 리그
100클럽 가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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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3385d6 순서 [1]}}} [[UEFA 챔피언스 리그|{{{#3385d6 선수 이름 / 참가 클럽 [2]}}}]] [[UEFA 챔피언스 리그|{{{#3385d6 출전 횟수 [3]}}}]] 국적 우승 횟수
1 이케르 카시야스 파일:Champs_on_play.png
(Iker Casillas)
레알 마드리드 CF
FC 포르투 파일:Champs_on_play.png
177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3회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일:Champs_on_play.png
(Cristiano Ronald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FC 파일:Champs_on_play.png
162회 파일:포르투갈 국기.png ★★★★★
5회
3 샤비 에르난데스
(Xavi Hernández)
FC 바르셀로나 151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4회
4 라이언 긱스
(Ryan Gigg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45회 파일:웨일스 국기.png ★★
2회
5 라울 곤살레스
(Raúl González)
FC 샬케 04
레알 마드리드 CF
142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3회
6 파올로 말디니
(Paolo Maldini)
AC 밀란 135회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
5회
6 리오넬 메시 파일:Champs_on_play.png
(Lionel Messi)
FC 바르셀로나 파일:Champs_on_play.png 135회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 ★★★★
4회
8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파일:on_play.png
(Andrés Iniesta)
FC 바르셀로나 130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4회
9 클라렌스 세도르프
(Clarence Seedorf)
AFC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CF
AC 밀란
125회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
4회
10 폴 스콜스
(Paul Schole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24회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
2회
11 잔루이지 부폰 파일:Champs_on_play.png
(Gianluigi Buffon)
파르마 칼초 1913
유벤투스 FC 파일:Champs_on_play.png
파리 생제르맹 FC
122회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0회
12 호베르투 카를루스
(Roberto Carlos)
레알 마드리드 CF
페네르바흐체 SK
120회 파일:브라질 국기.png ★★★
3회
12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파일:on_play.png
(Zlatan Ibrahimović)
AFC 아약스
유벤투스 FC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FC 바르셀로나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20회 파일:스웨덴 국기.png 0회
14 사비 알론소
(Xavi Alonso)
레알 소시에다드
리버풀 FC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이에른 뮌헨
119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2회
14 세르히오 라모스 파일:Champs_on_play.png
(Sergio Ramos)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Champs_on_play.png 119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4회
16 카를레스 푸욜
(Carles Puyol)
FC 바르셀로나 115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3회
17 티에리 앙리
(Thierry Henry)
AS 모나코 FC
아스날 FC
FC 바르셀로나
112회 파일:프랑스 국기.png
1회
17 필리프 람
(Philipp Lahm)
FC 바이에른 뮌헨
VfB 슈투트가르트
112회 파일:독일 국기.png
1회
17 카림 벤제마 파일:Champs_on_play.png
(Karim Benzema)
올랭피크 리옹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Champs_on_play.png
112회 파일:프랑스 국기.png ★★★★
4회
20 페트르 체흐
(Petr Čech)
AC 스파르타 프라하
첼시 FC
아스날 FC
111회 파일:체코 국기.png
1회
20 다니엘 아우베스 파일:on_play.png
(Daniel Alves)
세비야 FC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FC
파리 생제르맹 FC
111회 파일:브라질 국기.png ★★★
3회
22 게리 네빌
(Gary Nevill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10회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
2회
22 아르연 로번
(Arjen Robben)
PSV 에인트호번
첼시 FC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이에른 뮌헨
110회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1회
24 존 테리
(John Terry)
첼시 FC 109회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1회
24 제라르 피케 파일:Champs_on_play.png
(Gerard Piqu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C 바르셀로나 파일:Champs_on_play.png
109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4회
26 안드레아 피를로
(Andrea Pirlo)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AC 밀란
유벤투스 FC
108회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
2회
26 애슐리 콜 파일:on_play.png
(Ashley Cole)
아스날 FC
첼시 FC
AS 로마
108회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1회
26 파트리스 에브라
(Patrice Evra)
AS 모나코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유벤투스 FC
108회 파일:프랑스 국기.png
1회
26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CF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FC
107회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1회
30 빅토르 발데스
(Víctor Valdés)
FC 바르셀로나 106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3회
30 세르지오 부스케츠 파일:Champs_on_play.png
(Sergio Busquets)
FC 바르셀로나 파일:Champs_on_play.png 106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
3회
32 프랭크 램파드
(Frank Lampard)
첼시 FC
맨체스터 시티 FC
105회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1회
32 토마스 뮐러 파일:Champs_on_play.png
(Thomas Müller)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Champs_on_play.png 105회 파일:독일 국기.png
1회
34 세스크 파브레가스 파일:on_play.png
(Cesc Fàbregas)
아스날 FC
FC 바르셀로나
첼시 FC
104회 파일:스페인 국기.png 0회
35 올리버 칸
(Oliver Kahn)
FC 바이에른 뮌헨 103회 파일:독일 국기.png
1회
35 루이스 피구
(Luís Figo)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03회 파일:포르투갈 국기.png
1회
37 안드리 셰브첸코
(Andriy Shevchenko)
FC 디나모 키예프
AC 밀란
첼시 FC
100회 파일:우크라이나 국기.png
1회
37 마누엘 노이어 파일:Champs_on_play.png
(Manuel Neuer)
FC 샬케 04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Champs_on_play.png
100회 파일:독일 국기.png
1회
현재 기록은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 종료 후 기준이고 매 경기가 종료될 때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1]: 순서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장 횟수가 많은 순서로 나열하고 출장 횟수가 같을 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먼저 데뷔한 선수를 우선순위로 둡니다.
[2]: 파일:Champs_on_play.png : 현재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 및 클럽을 의미합니다. 파일:on_play.png : 현역선수를 의미합니다.
[3]: 본선 조별리그가 진행되기 이전의 예선 경기 기록은 제외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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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SAD
Real Sociedad de Fútbol, S.A.D.
파일:b5341ab9457e4b688522429b4b0d474e500x500@2x.jpg
이름 샤비 알론소
Xabi Alonso
본명 샤비에르 "샤비" 알론소 올라노[1]
Xabier "Xabi" Alonso Olano
출생 1981년 11월 25일([age(1981-11-25)]세) /
스페인 바스크 톨로사
국적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png
신체 183cm ㅣ 75kg
직업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축구코치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14번[2]
소속 선수 안티궈코 (유스)
레알 소시에다드 ( ~1999 / 유스)
레알 소시에다드 B (1999~2000)
레알 소시에다드 (1999~2004)
SD 에이바르 (2000~2001, 임대)
리버풀 FC (2004~2009)
레알 마드리드 CF (2009~2014)
FC 바이에른 뮌헨 (2014~2017)
지도자 레알 마드리드 CF (2018~2019 / 유스 코치)
레알 소시에다드 B (2019~ / 유스 감독)
국가대표 114경기 16골(스페인 / 2003~2014)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클럽 경력
3.1. 레알 소시에다드3.2. 리버풀 FC (2004~2009)
3.2.1. 2004-05 시즌3.2.2. 2005-06 시즌3.2.3. 2006-07 시즌3.2.4. 2007-08 시즌3.2.5. 2008-09 시즌
3.3. 레알 마드리드 C.F. (2009~2014)
3.3.1. 2009-10 시즌3.3.2. 2010-11 시즌3.3.3. 2011-12 시즌3.3.4. 2012-13 시즌3.3.5. 2013-14 시즌3.3.6. 이적시장과 그 외의 일화
3.4. FC 바이에른 뮌헨 (2014~2017)3.5. 은퇴 후
4. 국가대표 경력5. 기록
5.1. 출전 기록5.2. 우승 기록5.3. 개인 수상
6. 알론소에 대한 말,말,말7. 기타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전 축구 선수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데뷔하여 리버풀 FC,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CF를 거치면서 각 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팀에서 모두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또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메이저 대회 3연패에 모두 출전하여 우승에 기여하는 등 안드레아 피를로,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과 함께 2010년대를 대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파일:sdfa-.gif
파일:알론소 56.gif
국내에서는 일명 대지를 가르는 패스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는, 근래 최고의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를 논할때 안드레아 피를로와 함께 절대 빠지지 않는 선수다. 이 뛰어난 패스 능력[3]과 넓은 시야로 처진 위치(포백 바로 앞)에서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전성기의 알론소는 롱패스 성공률이 80%대 중후반에 이르는 미친 수준을 자랑했는데, 숏패스와 롱패스를 합쳐서 계산한 성공률이 80%대여도 준수하다는 평가를 듣는 걸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수치인지 알 수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리그 준우승에 공헌하며 라 리가 MVP를 수상하고, 리버풀 FC에서 장기간 활동하여 경험을 쌓은 이후, 자기 위치에서 경쟁자를 찾기 힘든 최고 수준의 선수로 발전하였다. 리버풀이나 레알 마드리드의 예 처럼, 샤비 알론소가 팀을 떠나자 중원이 흔들리며 부진에 빠지기도 한다. 필드 위에서 존재감은 적어 보이지만 팀의 중요한 무게추로 활약하는 셈. 중앙에서 무게를 잡아주는 선수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중원 싸움에서 밀리면 공격 루트가 측면을 제외하고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볼 수 있는데, 강팀들이 측면이 약할 확률이 적기 때문에 일부 팀들을 제외하고는 중원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팀이 매우 유리하다.

상기한 사실을 비롯하여 알론소는 다른 기술적인 미드필더 및 플레이메이커들과 차별화된 강점이 존재하는데 첫째는 다른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 둘째는 뛰어난 피지컬과 수비 기술이다.

알론소는 시야가 뛰어나 동료들의 위치를 읽어낼 수 있으며 그를 위해 먼저 유리한 위치를 선정하는 능력도 좋고 힘이 좋아서 쉽게 자리를 뺏기지 않는다. 그렇게 공수 전환에 있어 좋은 위치를 먼저 선점하는 능력이 탁월한데 마드리드에서 알론소는 단순히 마르셀루의 자리뿐만 아니라, 센터백인 라모스나 페페가 공격을 하러 앞으로 나갈 때 그 자리를 메꾸기도 하였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동료들의 빈 자리를 메꿔왔다. 부족한 스피드나 민첩성을 축구 지능으로 커버친 것.

또한 그 건장함은 기술적인 미드필더들에게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혹은 거의 보이질 않는 또 다른 장점이다. 선수 개개인의 테크닉에 비해 몸을 이용하는 경합에 약한 라 리가에서는 샤비 알론소의 피지컬이 빛을 발할 수밖에 없다. 공격 인원이 많은 레알 마드리드는 역습 상황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데, 알론소의 경우 피지컬을 이용해 파울을 유도하거나 지연을 통해서 팀이 재정비를 할 시간을 가진다. 수비에 결함이 많은 마르셀루를 두고도, 레알 마드리드가 적은 실점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카시야스와 알론소의 공이 컸다.

알론소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로는 많은 축구팬들에게 팀의 공수를 조율하는 포지션치고는 탈압박이 고자라는 인식이 많이 박혀있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알론소는 스스로의 발재간으로 볼키핑을 한다기보다는 주변의 동료와 원투패스로 압박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긴 오해이다.[4] 실제로도 볼키핑은 적어도 평타 이상은 친다. 애초에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한 양반이 기본기가 딸릴리가.. 압박이 워낙 강력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나 10-11, 11-12 FC 바르셀로나같은 팀을 상대로 중요한 할때 저렇게 스스로 개인기를 친다기보단 주변 동료를 이용해 상대 전방압박을 분산시키는 움직임이 많다보니 시청자들 눈에는 압박 속에 갇히니까 시야가 좁아져서 백패스만 남발한다는 인상을 남겨버린 것.

여전히 이런 동료활용을 이용한 압박분산과 전개능력은 조금도 죽지 않았는데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14-15 시즌, AS 로마 원정에서도 마크맨이 붙어있는 상황에서 조금도 개의치 않고 7대1 대승을 이끌었으며 분데스리가 1,2위간의 대결이었던 난적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원정에서도 상대가 알론소에게 90분내내 마크맨을 붙였으나 공격전개와 수비를 (동료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해냈다. 공격진에 무게감이 집중되어있다보니 볼배급의 템포가 굉장히 빠른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압박에 갇히면 백패스를 해대는 알론소가 탈압박 고자로밖에 보일수 없는데 여유로운 템포로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타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오히려 알론소를 활용하기 더 좋은 환경일 수 밖에 없다.

알론소의 단점은 민첩성 부족에 따른 약한 볼키핑 능력인데, 아쉽게도 알론소는 공을 지키는 능력이 베슬리 스네이더르, 구티에 비해 좋긴 하지만 샤비나 이니에스타만큼의 수준은 아니다. 테크닉은 둘째 치더라도, 민첩성과 기동력에서 저 둘에 비하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의 압박 수비를 뚫어내 가면서 패스를 주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일반적인 약팀의 견제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강팀과의 경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리그 내 약팀과의 경기, 즉 레알이 가둬놓고 팰 수 있는 경기에서는 알론소의 빠르고 정확한 패스가 나올 상황이 되지만, 그렇지 않았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레알이 고전하는 경기가 여럿 나왔다. 집중 견제가 자주 일어나고 미드필더 싸움이 치열할수록 이런 경향이 강해지는데, 그게 바로 레알이 한동안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강하게 압박이 들어오고 콤팩트한 축구를 구사하는 팀들에게는 알론소가 지워질 때가 좀 있다. 엘 클라시코에서도 과거 호날두만큼 비판을 받았던 선수가 알론소였고. 그런데 사실 알론소가 탈압박 능력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옆동네 바르샤 미드필더들에게 비교되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탈압박 능력이 더 부각되는 면이 좀 없잖아 있다. 바르샤 미드필더진은 세계에서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는 탈압박과 키핑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차비/인혜 놔두고 탈압박/키핑 능력 비교할 수 있는 미드필더는 역대급으로 뒤벼야 몇명 나올까 말까한 수준이다

하지만 사실 FC 바르셀로나가 상대가 아니라면 다른 여타 테크니컬 성향의 미드필더들처럼 어버버하면서 팀을 말아먹은 적은 거의 없다. 06/07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암락, 피를로, 가투소 3미들이 알론소 하나만 죽이려고 달려드는 와중에도 마르세유 턴 하고 몸으로 키핑하면서 버티면서 수비 라인 보호 제대로 해준 게 알론소였다.

그리고 의외로 상당히 카드를 많이 받는 선수이다. 기본적으로 피지컬을 활용한 거친 허슬 플레이를 주로 구사하다 보니 이따금씩 자주 카드를 받는 편이다. 퇴장까지 당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두 경기에서 한 번 정도는 옐로 카드를 꼭 수집하고 다닌다. 하지만 2012년 즈음해서는 수비력이 많이 좋아져서, 역으로 바르셀로나 공격진을 압박으로 봉쇄하는 경기도 종종 나오곤 한다.

월드컵에서는 샤비 에르난데스-샤비 알론소 조합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은 마르코스 세냐와 비교해서 샤비 알론소는 수비보다는 볼 배급이 특기인 선수라 샤비 에르난데스와 역할이 겹치기 때문. 거기다 스페인 국대가 이미 샤비 에르난데스를 위주로 짧은 패스로 경기를 끌어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샤비 알론소의 롱 패스가 빛을 발하기 어려운 감이 있다. 더군다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다비드 실바, 후안 마타, 헤수스 나바스 등 미드필드 자원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서 이들 뒤치다꺼리를 세냐가 다 해줬는데 이것도 문제. 물론 알론소의 수비 능력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세냐가 해주던 만큼의 수비 지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www4.pictures.zimbio.com/Spain+v+France+UEFA+EURO+2012+Quarter+Final+dumxsRT3mv-x.jpg
유로 2012에 같이 출전한 알론소와 사비 에르난데스

하지만 이는 유로 2008 이후 옛말이 되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중원을 구성하여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제라드 vs 램파드로 10년간 뻘짓한 뻥글랜드 보고 있나? 이러한 활약은 유로 2012에서까지 이어져 매 경기 선발 출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8강전 프랑스전이 A매치 100번째 경기였는데, 전반에 호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 골을 넣고 경기 끝나기 전에 페널티 킥으로 추가 골을 넣으면서 센츄리 클럽 가입과 동시에 골도 넣었다.

종합적으로 말해, 알론소는 국영수, 사탐, 과탐 가리지 않는 우등생이다. EPL과 라 리가의 장점을 고루 갖춘 미드필더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정말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알론소는 커리어내 포지션이 다소간 미세하게 다른 선수이다. 레알 시절 그는 후방 플레이메이커였지만, 리버풀 시절에는 마스체라노의 커버 앞에서 좀 더 전진된 롤에서 플레이하였다. 이는 레알 시절 파트너가 박투박인 케디라였던 반면에, 리버풀 시절에는 전형적인 수미인 마스체라노와 파트너였음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물론, 이때나 저때나 알론소의 롤은 비슷하지만.. [5]

3. 클럽 경력

3.1. 레알 소시에다드

파일:regular-16-9.jpg

커리어의 시작은 고향팀이자 바스크 지역의 자존심 레알 소시에다드였다. 유스 생활을 계속해서 소시에다드에서 보내고 99-00 시즌 컵대회를 통해 1군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이 시즌 알론소가 출전한 1군 경기는 딱 컵대회 1경기 뿐이었다.

00-01 시즌에는 시작과 동시에 에이바르로 반 시즌 임대를 갔다가 다시 소시에다드로 돌아온 겨울, 이때부터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중심축으로 발돋움 했다.

01-02 시즌은 지난 2년과 마찬가지로 팀은 13위를 기록하였지만, 이 시즌 19세의 알론소는 팀의 주장이 되어 팀을 이끌기 시작했다. 리그만 28경기에 출전하며 어린 나이에 스페인 라리가 팀의 주전 미드필더가 되었다.
팀의 주장을 맡았다고는 하지만 이 당시 팀의 주장은 아구스틴 아란사발 이었다 그다음은 로페즈 레카르테 였고..
따라서 사비 알론소가 정식으로 첫번째 주장이었던적은 없다고 본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02-03시즌에 터키특급 니하트 카베시, 세르비아의 장신 공격수 다르코 코바체비치, 왼발 크로스의 귀재 데 페드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며 팀의 라리가 준우승을 이끌며, 라리가를 대표하는 스타에 등극한다. 스페인 올해의 선수상인 돈발롱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이에 당시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사에스가 알론소를 국가대표로 발탁시키게 된다.[6]

결국 챔스 진출까지 하게 된 레알 소시에다드는 야심찬 행보를 보이며 다양한 영입을 했지만[7] 팀은 03/04시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올림피크 리옹에게 패배하며 탈락하였고, 리그에서는 15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알론소의 훌륭한 활약과 소속 구단의 리그 성적 부진이 공존해 괴리가 발생했고, 이적설은 더욱 커진다.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알론소는 거절했으며, 유로 2004에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데에만 신경썼다. 비록 알론소는 대회에 짧게 나왔지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한편 소시에다드는 유소년 시절 친구였던 미켈 아르테타를 영입하지만, 알론소는 결국 리버풀에서 스페인 선수 위주의 리빌딩을 구상하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에 눈에 띄어 이적하게 된다.

3.2. 리버풀 FC (2004~2009)

파일:external/liverpoolredsforever.files.wordpress.com/hi-res-83935858_crop_exact.jpg

베니테즈 감독 지휘아래 스페인 커넥션이 차츰 생성되면서 2004년 8월 20일, 리버풀과 £10.7M에 이적에 합의하여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알론소가 리버풀에 있던 시절이 리버풀의 2000년대 최전성기이긴 하지만 워낙 쟁쟁한 팀이 많았던 시절이라 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특히 마지막 시즌이었던 08-09시즌에는 무재배 기질로 끝내 맨유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04-05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05-06시즌 FA컵 우승으로 2번의 우승은 기록했다.

3.2.1. 2004-0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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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는 2004년 8월 29일, 볼턴 원더러스와의 리복 경기장 원정 경기에서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렀다. 비록 리버풀은 경기를 0-1로 졌지만, 알론소는 이미 패스 능력으로 언론의 찬사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알론소의 능력이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리버풀은 전반전 후 0-2로 밀려갔고, 베니테스는 알론소를 교체로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했다. 그는 침체된 리버풀을 기사회생시켜 경기를 4-2로 끝냈다. 또한, 알론소는 경기를 역전시키는 프리킥으로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알론소는 리버풀의 중요한 골들을 계속해서 더 기록했는데, 스티븐 제라드가 부상에서 복귀하였던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첫 안필드 경기 골을 기록해 2-1 승리에 공헌했다. 알론소는 자신이 세운 업적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자신이 잉글랜드에 잘 적응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2005년 첫 경기였던 홈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경기에서 알론소는 프랭크 램파드의 태클에 발목 골절 부상을 당했고, 알론소는 3달 간 활약하지 못하게 된다.

이후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군 경기에 복귀했다. 알론소는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스티븐 제라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그는 90분 내내 출전해 이탈리아 원정 경기를 0-0으로 끝냈고, 리버풀은 나중에 이탈리아 정상을 차지한 유벤투스를 합계 점수로 밀어내고 준결승으로 올라갔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알론소는 경고를 받았는데,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된 끝에 0-0 무승부로 끝났고, 알론소는 경고누적으로 2차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알론소는 심판의 판정에 항의했으나 번복되지 않았다. 다행히 2차전에서 팀이 1대0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렇게 첫 시즌부터 주전급으로 발돋움했고, 특유의 롱패스로 리버풀의 공격 루트를 개척했다. 첫 시즌에 리그에서는 다소 죽을 쒔지만 팀은 200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드라마틱한 승부를 연발해내며 결국 이스탄불의 기적 끝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세번째이자 동점골이 된 PK를 한 번 막힌 끝에 쑤셔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선수도 알론소였다. 시즌 기록은 리그 24경기 2골, 챔스 8경기 1골(32경기 3골)을 기록했다.

3.2.2. 2005-06 시즌

알론소는 2005-06 시즌동안 1군 경기에 꾸준히 출전했고, 04-05 시즌에 부상으로 오랜 기간 빠졌던 것과 비교되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피터 크라우치가 리버풀에 입단했고, 공격수의 신장은 리버풀의 전술이 롱볼 형식으로 바뀔 것이라는 의혹이 있었다. 크라우치는 이를 부인했고, 알론소의 패스 능력과, 제라드를 언급하며, 리버풀은 독자적인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라 덧붙였다.

하지만 알론소는 모하메드 시소코가 리버풀에 새로 영입되면서 다시 주전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스티븐 제라드의 부상과 라파엘 베니테스의 4-5-1 포메이션 선호로 알론소의 선수단 내 입지는 확고해졌다.

2006년 1월 7일, 알론소는 루턴 타운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해 후반에서 1-3으로 밀리다가 5-3 역전승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또한 이 경기에서 알론소는 장거리에서 인상적인 두 골을 기록했는데, 하나는 36미터 지점에서, 다른 하나는 59미터 지점에서 기록되었다. 특히 59미터 지점에서 기록한 골은 중앙선 뒤에서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알론소는 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은 전 시즌의 압도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벤피카와의 16강 경기에서 패했다.

시즌 막판 알론소는 포츠머스 원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FA컵 결승전 출전에 차질을 빚게 되었으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빠르게 회복했다. 결승전에서는 제라드는 알론소의 프리킥을 받아 리버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상대를 앞서게 되었다. 알론소는 여전히 부상의 영향으로 90분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그는 후반전에 교체로 나갔다. 리버풀은 승부차기에서 그의 도움 없이 이겼지만, 알론소는 첫 FA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이 시즌에 FA컵을 들어올리며 리버풀의 전성기를 다시 한 번 알렸다. 리그 35경기 3골, 국내컵 5경기 2골, UEFA 주관대회 10경기 출전으로 총 50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의 면모를 보였다.

3.2.3. 2006-07 시즌

06-07 시즌에는 2006년 9월 20일, 알론소는 2-0으로 이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BBC가 "터무니없는 골"이라 묘사한 골을 기록했다. 인디펜던트지의 앤디 헌터는 "안필드의 유구한 115년의 역사 이래 가장 대담한 골들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 알론소는 자신이 기록한 63미터 골이 운에 의한 것이었으며, 장거리에서 공을 쏜 것은 늘 하는 훈련의 일부였다고 반박했다. 다른 중앙선 뒤에서 기록한 골들과 비슷했지만, 알론소는 어느 골이 최고였는지 딱 집어 말했다. 이 골은 알론소가 루턴 전 이래 리버풀에서 기록한 첫 골로, 현대 축구 역사상 중앙선 뒤에서 두 골 연속 기록한 유일한 일반 선수가 되는 진귀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중원 장악력이 더욱 강화되어 팀은 계속해서 전성기를 이끌었고 리그 3위에 이어 2시즌만에 챔스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에서는 2년전에 만나 이겼던 AC 밀란에게 2대1로 복수당하며 안타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3.2.4. 2007-0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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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8일, 알론소는 06-07 시즌이 종료되자마자 5년 재계약을 맺으며 "다른 구단이 저에게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알지만, 저는 여기 남기로 항상 생각했습니다. 저는 리버풀에서 3시즌 동안 활동했고, 저는 구단과 지지자들에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리버풀이 많은 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이해합니다. 제가 그냥 떠나고 싶지 않은 특별한 구단이지요"라고 의견을 건냈다.

또한 시즌을 앞두고 페르난도 토레스까지 합류하며 알-제-토 라인의 결성에 이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까지 영입되면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샤비 알론소-스티븐 제라드의 미친 중원이 형성되어 더욱 더 강력해졌다. 이후 마지우개와 알론소는 라이벌팀에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2007-08 시즌을 훌륭하게 시작했다. 부상을 당한 스티븐 제라드의 부재로 알론소는 더 전방에으로 배치되었고,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이었던 더비 카운티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무려 2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6-0 대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좋은 시작은 길게 이어나가지 못했는데,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전에서 당한 경미한 부상이 훈련 도중 악화되었다. 중족골 부상은 알론소가 6주 간 훈련을 못하게 만들었지만, 1군 복귀가 재촉되는 와중에 부상 복귀전에서 부상이 재발하고 말았다.

결국 알론소는 2007년 12월이 되어서야 부상에서 복귀했고, 이어지는 한 달 간, 그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루카스 레이바와 중원 자리를 놓고 더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알론소는 리버풀의 중원 5인 중 한명으로서의 입지가 확실했는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그를 "최상위 선수"로 고려했고, 알론소가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으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08년 1월 12일, 알론소는 미들스브러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100번째 리버풀 리그 경기 출전을 자축했다.

어쨌든 이 시즌에는 부상을 많이 당한 본인이 아니라 페르난도 토레스가 제라드와 함께 캐리했고, 팀을 리그에서 챔스 진출권에 들게 한다. 또한 이 시즌 팀은 챔스 4강에 진출해 복귀한 알론소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명승부 끝에 첼시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본인의 리그 성적은 18경기 1골에 그치며 리버풀 입단 후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력에 있어서는 절대 떨어지지 않았다.

이 시즌 종료 후 베니테즈는 가레스 배리를 영입하려고 알론소를 이적시키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가 알론소는 남게되나 알론소 입장에서는 화날만한 일이다. 이 부분은 당시 구단주였던 질힉 듀오의 막장 운영이 큰 영향을 미쳤다. 토레스의 이적 때도 영입자금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아 많은 선수들을 팔아야 했던 베니테즈였는데, 당시 얇아진 중원을 보강하고자 가레스 배리를 영입하려고 하는 것을 구단주가 돈을 줄 수 없다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알론소를 매물로 내놓은 것.[8]

3.2.5. 2008-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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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개러스 배리를 영입해 알론소를 대체를 시도해 그가 머지사이드에서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2008-09 시즌을 앞두고, 알론소도 배리도 이적하지 못했는데, 이적을 감행했다는 사실만으로 알론소는 스페인 선수는 리버풀에 정착하지 못한다고 느꼈고, 리버풀에서의 입지가 불안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리버풀의 서포터들은 그의 구단에 대한 감정을 돌려 놓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를 경기장 안과 밖에서 지지했고, 알론소는 다음과 같이 응수했다.

"서포터들은 내 감정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은 일을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점심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러 나갔을 때, 가까이 접근해 '당신이 여기 머물기 바랍니다'라고 말할 누군가가 항상 있습니다. 저는 그 점이 만족스럽고, 제가 이적에 대해 문의한 적 없기에 아무것 도 관련이 없습니다.''

시즌 시작전에 저런 일을 겪은 알론소는 시즌 초를 자신감 있게 보냈고, 동료들과 언론은 그의 성격에 대한 강점을 칭찬했는데, 알론소의 영향력이 선수단의 시즌 초 성적에 좋게 작용했다고 명시했다. 알론소의 경기력은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굴절로 한 골로 1-0 결승골을 기록해 리버풀이 스탬퍼드 브리지에서의 4년 만의 첫 승리를 거두게 하며 더 발휘되었다.

또한 통계 분석은 알론소의 좋은 기량을 반영했다. 2008년 12월 11일에는 옵타 스포츠의 통계에 따르면 그가 한 시즌에 공을 성공적으로 1,000번 넘긴 첫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알론소의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골은 3-1로 이긴 헐 시티와의 4월 25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기록되었는데, 알론소는 프리킥을 직접 슈팅하여 상대가 쌓은 벽에 굴절시켜 골을 넣었다.

08-09 시즌에는 EPL에서는 당시 빅4(아스날,맨유,첼시) 상대로 우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무승부 기질 때문에 준우승을 거두었다. 위에 서술했듯 리버풀에서의 커리어가 우승 횟수로 본다면 썩 화려한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팀에서의 장기간 활동으로 그의 엄청난 시야와 롱패스는 빠르게 성장하며 현역 최고급의 레지스타로 성장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리그 33경기 4골, 챔스 10경기 1골을 포함해 총 46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이적하게 되는데 사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 계기가 07-08 시즌 이후이다. 당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애스턴 빌라 중원의 핵인 가레스 배리를 데려오기를 원하였으나 당시 구단주였던 질힉은 선수 영입 자금을 줄수 없다고 반대. 결국 그들은 알론소를 팔고 그 돈으로 배리를 데려오려고 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1년 후 다시 시도했으나 타이밍을 놓쳐 배리는 결국 맨시티를 선택하였고, 알론소는 전 시즌 베니테즈가 자신에게 한 대우를 잊지 않고 리버풀을 떠나게 된다. 알론소 대체자 영입에 실패한 리버풀은 한동안 암흑의 길을 걸어야 했다.

3.3. 레알 마드리드 C.F. (20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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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33경기 6골 30도움

2009-2010 시즌 직전 리버풀 시절 동료인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였고 리버풀은 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리그 7위로 쳐지며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까지 잃어버렸다.[9]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잘 뛰었다 또,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주전으로 올라섰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그의 칼 같은 롱 패스를 볼 수 있었다.

리버풀에서 알론소가 빠지자 그야말로 팀이 무너진 것처럼 마드리드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선수가 알론소이다. 알노예로 뛰고 있으며 부상도 잘 당하지 않고 수비도 잘해주고 볼 배급도 잘해주는 등 팀에 없다면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적인 모습은 없었을 것.

챠비 에르난데스가 중원에서 선수들이 받기 좋은 빠르고 정확한 패스로 공격을 지휘한다면, 알론소는 약간 처진 위치에서 뻗어나오는 대지를 가르는 정확한 롱 패스가 일품.

킥에 관하여 샤비 알론소는 유럽에서도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히는 수준이다. 특히나, 패스를 다른 선수들에 비해 빠르게 구사할 수 있어 공격의 방향을 좌, 우, 중앙 가리지 않고 마구 바꿔 대면서 나오는 흔들기는 피를로를 제외하고 그 어떤 선수도 따라갈 수 없는 알론소만의 장기다. 제라드 vs 램파드만큼은 아니지만 알론소와 피를로 간의 비교도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소 유사한 만큼 자주 나오는 떡밥이다. 피를로가 중원 장악이나 경기 조율 및 패싱 능력에서는 좀 더 우위에 있는 반면 알론소가 수비 가담이나 활동량, 포 백 앞에서 전개되는 포켓 플레이에는 강점을 보이고 있으므로 어느게 더 우선시되는가는 개인의 평가에 맡겨 두도록 하자.

3.3.1. 2009-10 시즌

자신의 절친인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함께 레알로 이적해왔고 페레즈 회장이 갈락티코 2기를 실시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카림 벤제마 등도 영입되며 레알의 전성기가 시작될지도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알론소는 레알에 오고 나서 더욱 수비적인 역할이 많아져 체력적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시즌 시작 후에는 바르셀로나와 함께 라리가에서 선두싸움을 시작하고 있으며 호날두와 이과인이 득점포를 계속 가동하며 더욱 공격적인 팀이 되었다.

이후 2010년 2월 21일, 6-2로 이긴 비야레알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이 시즌에 승승장구할 것 같았으나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며 레알 마드리드는 04-05 시즌부터 연속 16강 탈락이 또 한 번 갱신되었다.

한편 알론소는 어느 라리가 경기에서 호날두와 pk갈등으로 서로 의견충돌이 있었으나 알론소가 찼고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리버풀 팬들이 호날두 저거 또 탐욕 부린다고 욕을 하다 알론소의 첫 골을 축하해줬을 정도.

결국 레알에서의 첫 시즌은 승점 96점으로 레알 구단 역사상 최고승점을 기록했으나 바르셀로나가 99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기록했고, 국왕컵과 챔스도 각각 탈락하며 아쉽게 무관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카카와 벤제마가 부상과 부진으로 몸값을 전혀 못 할 때, 알론소는 작은 부상이나 징계로 빠질 때를 제외하고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 의해 레알 마드리드 첫 시즌의 모든 UEFA 챔피언스리그와 라 리가의 경기에 출전했다. 호날두와 함께 꾸준하고 존재감이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첫 시즌 동안, 알론소는 3골을 기록했으며, 선수단 내에 "가장 꾸준한" 선수들 중 한명으로 고려되었다. 마르카지의 독자들은 라리가 09-10 시즌 팀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알론소를 뽑았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이 곳에 배치된 유이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였다. 알론소는 ESPN 사커넷에서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으며 스페인 프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LFP 시상식의 후보로도 지목되었다. 알론소는 사비 에르난데스와 하비 마르티네스와 함께 최우수 미드필더 후보로 지목되었다.

10-11 시즌을 앞두고 앙헬 디 마리아, 메수트 외질, 히카르두 카르발류 등 여러 자원들이 영입되면서 알론소의 부담이 줄어들고 더욱 팀이 공격적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2009-10 시즌: 41경기 3골 5도움
라 리가: 34경기 3골 5도움
챔피언스 리그: 7경기
코파델레이: –

3.3.2. 201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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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전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여 우승을 하며 프리시즌에 휴식이 주어졌다. 하지만 시즌 시작 후에는 다시 노예로 활약할 듯 하다. 또한 22번이었던 등번호를 바꿨는데, 구티가 베식타쉬로 이적하며 구티의 14번을 물려받았다. 9번을 달던 호날두도 샬케로 떠난 라울의 7번을 물려받았다.

무리뉴 감독이 온 이번 시즌 역시 확고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레알은 디 마리아, 외질, 카르발류 등 여러 좋은 자원들을 영입하였으며 알론소 본인또한 지난 시즌처럼 좋은 모습이다. 계속해서 선발 출전 중인데 그의 진가는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롱패스는 일품이다.

하지만 바르샤와의 경기에서 5대0으로 대패했는데 호날두와 함께 원흉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 후에는 딱히 부진한 경기가 없다. 다행히 엘클라시코 다음 라리가 경기에서는 다시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로 좌우로 휘젓고 다녔고 팀의 대승을 이끌어냈다.

확실히 리버풀 시절에 비해 수비적인 역할이 더욱 높아져 공격에 가담하는 정도가 낮아졌고 득점 기회 수도 줄어 올시즌 득점이 현재까지 없다. 대신 어시스트가 많다.

2010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노예로서 큰 활약 중이다.

2011년 첫 경기도 승리했으며 리그 2위에 머물러있지만 승점차를 5점 안팎으로 유지 중이라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놓치지 않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왠만한 경기는 다 잡고 있어 2번째 엘클라시코는 승리하는 게 좋을 듯하다. 이기기 위해서는 알론소의 활용도가 중요할 듯하다.

이후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도 미드필더로서 활약하며 토트넘을 압박했고 1차전 1대0, 2차전 4대0 승리로 4강에 진출했다. 16강 탈출하자마자 결승으로 갈 가능성도 생겼다. 그러나 4강 상대가 바르셀로나.

국왕컵 결승에서 바르샤와 만났으나 이번에는 호날두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담으로 이때 피케의 연인인 샤키라의 반응이 바르샤 선수들보다 더 절망적인 포즈였다. 이 때 바르샤가 이겼더라면 트레블 달성에도 성공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런 듯.사실 맨날 피케가 호날두한테 농락당하는데 호날두가 득점해서 그렇다카더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페페의 퇴장으로 수비진이 흔들렸고 알론소가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대0 패배. 2차전은 호날두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합산점수 3대1로 패하며 국왕컵 결승 복수를 당했다.

리그 우승도 37라운드 종료 후 바르셀로나가 확정지었고 또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38라운드에는 승리하며 그나마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어쨌든 알론소는 레알로 이적 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리그,챔스를 놓쳐서 그렇지 운만 있었다면 충분히 우승도 가능했다. 다음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2010-11 시즌: 52경기(선발 46경기) 1골 6도움
라 리가: 34경기(29) 6도움
챔피언스 리그: 11경기
코파 델 레이: 7경기(6) 1골

3.3.3. 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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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시작 전 스페인 슈퍼컵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차전에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1,2차전 합산점수에서 밀려 아쉽게도 우승에 실패했다.

리그 첫 경기 사라고사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64분 경에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팀은 6-0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시즌 초반 레알의 행보는 무시무시하다. 그동안 바르샤에 밀렸던 리그 또한 07-08시즌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챔스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히고 있다. 이런 바탕에는 알론소의 활약이 있는데 특히 지난시즌부터 그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지난 08/09,09/10시즌에 무관에 그쳤으나 10/11시즌 국왕컵 우승을 기점으로 점차 많은 트로피를 얻고 있다.

2011년 9월 21일, 0-0으로 비긴 리그 5라운드 라싱 산탄데르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레알 마드리드 소속 100번째 공식 경기를 치루기도 하였다.

알론소의 중거리 슛과 롱 패스, 수비 등 여러부문에 있어서 여전히 탑이며 이제 30살이라는 애매한 나이지만 아직 전성기를 달리고 있어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은 타 팀들의 관심을 거절하고 있다.

2011년 11월 26일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서드 골키퍼인 안토니오 아단이 90분 출전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 전체가 잔디를 밟아 보게 되었다. 이때 11월 26일을 기준으로 마드리드 스쿼드 선수들 출전 시간을 통계 내었는데 샤비 알론소가 1655분으로 가장 많이 뛰었다고 발표되었다.[10]

12월에 펼쳐진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펼쳐진 FIFA FIFpro World Best 11에 미드필더로 선정되면서 개인 첫 수상을 하게되었다.

누리 샤힌, 하밋 알틴톱이라는 쟁쟁한 미드필더 자원이 시즌 시작 전 새로 왔지만 자신들의 부상과 알론소와 케디라가 엄청난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며 저 둘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또한 라리가 경기에서 간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 득점은 레알마드리드 소속 마지막 득점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2차전 모두 선발로 출전하여 쉽게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는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의 대표적인 언더독 아포엘을 만났고 1,2차전 모두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고 어시스트도 기록하며 팀의 2시즌 연속 4강 진출을 이끌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게 되었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2대1로 패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11] 4강 2차전에서는 홈으로 돌아와 2대1로 리드하며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다. 본인은 pk를 깔끔히 성공시켰다. 하지만 호날두의 슈팅이 노이어에게 막히고 라모스가 그 유명한 라모스가 쏘아올린 공을 보여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 바로 앞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리그 일정만 남았고 우승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쉬엄쉬엄 뛰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경기였던 38라운드를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어쨌든 그의 활약이 있던 레알은 승점 100점으로 간만의 리그 우승에 달성했다. 의외로 30세가 넘어서까지 리그 우승이 없었다.[12] 2011-12 프리메라 리가 우승이 첫 리그 타이틀. 출전 시간과 더불어 본인에게도 의미가 깊은 시즌일 듯하다.

본인은 리그에서 무려 36경기에 출전하여 1골 9도움을 기록했으며 시즌 총 50여경기에 출전하는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은 미드필더인 케디라는 리그 25경기... 한편, 알론소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도움을 적립하였다.

이제 나이가 30대를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알론소는 호노예, 라노예와 함께 알노예 모드로 경기를 뛴다. 이미지가 '롱 패스=알론소'로 박혀서 그렇지 실제로 수비력도 꽤 준수하다. 경기를 보면 알론소가 포 백 앞에서 몇 번이고 공을 끊어먹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경기에서 알론소가 빠지게 되면 미드필드에서 볼을 차단해줄 선수가 부족해져 수비적인 손해인 데다가, 양 윙의 공격력이 막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공격을 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미드필더진에서 양쪽으로 넓게 벌려주는 볼 배급의 손해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선수이다.

알론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12 시즌 이후 여름 이적 시장 때, 알틴톱과 샤힌이 각각 방출과 임대되었고 루카 모드리치를 영입하게 되었다.

2011-12 시즌: 52경기(선발 50경기) 2골 10도움
라 리가: 36경기(35) 1골 9도움
챔피언스 리그: 10경기(9) 1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
슈퍼컵: 2경기 1골

3.3.4. 2012-13 시즌

파일:알론소 12-13.jpg

같은 포지션에 루카 모드리치가 이적해오면서 팬들은 누가 주전이 될 지 의문이었으나 역시 주전자리를 확고히 지켰고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이다. 한편 모드리치는 케디라가 부상을 당하여 대체하거나 로테이션등으로 주로 출전하며 감각을 높이고 있다. 또한 누리 샤힌, 하밋 알틴톱이 시즌 시작 전에 떠나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맨시티전에서 프리킥 상황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욕을 바가지로 먹을 뻔 했으나 극적으로 3대2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에는 다시 좋은 경기력으로 킬패스를 꾸준히 꽂아주고 있으며, 시즌 전반기까지 여전히 레지스타로서의 굳건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까지 노쇠화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 활약에 걸맞게 개인 커리어 2번째 월드베스트 11에 뽑혔다.

그러나 팀은 지난 시즌에 비해 침체되어 있다. 현재 무리뉴 파와 반무리뉴 파로 나뉜 가운데 현재 아르벨로아와 알론소 등이 무리뉴 파, 카시야스와 호날두 등이 반 무리뉴 파로 알려져있다. 이렇게 팀이 내분이 일어나니 당연히 팀이 부진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카시야스가 이 사건의 주동범이며 부진까지 하면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 주제 무리뉴:주장이란 놈이...

레알에 온 이후 득점이 별로 없다보니 축알못이 까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알론소의 경기력과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리그 순위는 굳건히 2위를 지키고 있지만 말이 2위지 승점차가 10점 이상 차이난다. 앞서 말한 내분도 원인이지만 마르셀루세르히오 라모스 같은 주전들의 부상과 곤살로 이과인, 앙헬 디 마리아등의 부진도 한 몫한다. 이러다보니 팀은 현재 리그는 사실상 물건너 갔고 국왕컵과 챔스를 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마저도 쉽지는 않은 상황.

시즌 리그 2차전 엘클라시코에서 선발로 나와 라모스의 결승 헤딩골로 승리하며 조금이나마 승점을 줄였다.

이후 알론소는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하고 팀은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고, 챔스 4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만나게 되었다.

국왕컵 4강에서 엘클라시코가 펼쳐졌고 1,2차전 모두 승리하며 쉽게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리그에서 2위하고 있는 설움을 엘클라시코에서 다 풀어내고 있는 듯.

국왕컵 결승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났고 알론소도 선발로 나와 중원을 장악하며 특유의 경기력을 보였으나 연장전에 교체되었고, 알론소가 빠진 후 연장전에서 실점하며 2대1로 패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이제 챔스에 걸어야했던 레알은 주전을 모두 출전시키는 등 총력전을 펼치지만 4강 1차전 원정에서 4대1로 떡실신당했다. 이날 알론소는 패스,수비 등 모든 면에서 부진하였고 레반도프스키한테만 무려 4골을 실점하며 수비진과 함께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4강 2차전에서는 다시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펼쳤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고 후반전 막바지에 두 골을 넣어 앞섰지만 이후 별 내용없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합산점수 4대3으로 탈락했다. 이 모든 건 다음 시즌 챔스를 위해

그래도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라리가 38라운드에서는 선발로 나와 1어시스트를 적립하여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결국 경기내외적으로 어수산한 분위기에 무관에 그쳤던 시즌이었고 시즌 종료 후 레알은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고 다니 카르바할을 바이백으로 데려오는 등 철저히 다음시즌을 준비한다.

2012-13 시즌: 47경기(선발 41경기) 8도움
라 리가: 28경기(22) 5도움
챔피언스 리그: 10경기 1도움
코파 델 레이: 7경기 2도움
슈퍼컵: 2경기

3.3.5. 20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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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리시즌에는 조용하게 지냈지만, 8월 21일에 부상을 당하면서 오른쪽 중족골 수술을 받게 되었다. 27일에 수술을 받았고, 이후 복귀했다.

부상 복귀 후에는 케디라가 부상으로 자주 제외되며 디 마리아, 모드리치와 중원을 구성하여 BBC라인과 함께 리그 및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야말로 노예수준으로 활약 중이다.

골은 없지만 결정적인 골 어시스트와 준수한 수비력 등으로 나이가 많지만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주력은 나이때문에 떨어져 느려졌으나 그런 약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없애고 있다.

케디라가 부상과 부진으로 출전 수가 줄어들자 사실상 수비형 미드필더를 혼자서 수행하고 있다. 수미 자원에는 카세미루가 있지만 아직 주전급에는 무리가 있다.
디 마리아, 모드리치, 알론소의 미드필더 진은 그야말로 최강이라고 불리며 이 셋 모두 월드베스트를 수상해보았다.(디마리아 1회, 모드리치 3회, 알론소 2회)

이번 시즌에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비중요경기에는 결장하는 등 체력안배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 있다. 그래도 경기에 나오면 정말 노예처럼 뛰어다닌다. 2013년 마지막 경기였던 라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승리하며 2013년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2014년 들어서도 굳건한 주전으로 뛰고 있고 공격 진행 시에 디마리아, 모드리치가 앞으로 나가면 알론소는 뒤를 받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4년 1월 8일에는 레알과 2016년까지의 재계약을 맺었다.

2014년 2월 디에고 시메오네가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돌풍을 일으키며 2강 체제를 깬 가운데 선두를 유지 중이라 현재 리그 3위에 그쳐있다. 또한 자신의 절친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어느 리그 경기에서 실점하며 갈등이 있기도 했는데 이날에 총 2번 갈등이 있었다. 그때마다 라모스가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갈등이 있었던 이유에는 아르벨로아가 뒷공간을 허용했고 재빨리 커버를 치지 않아 실점한 것이 한 몫한 것으로 추정.

그리고 바르셀로나와의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엘클라시코 2차전 홈경기에서는 공방전 끝에 3대4로 패하며 리그 선두와 거리가 멀어졌다. 이날 알론소는 패스면 패스, 수비면 수비 모두 활약했지만 수비진이 망가지며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는 도르트문트 상대로 둘 다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펼쳐 또 다시 4강에 진출하며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그의 롱패스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계속해서 이후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승리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으나 준결승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쓸데없는 태클로 경고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결승전 출전이 좌절되었다. 알론소가 없는 미드필더진은 수비가 약해지므로 그야말로 비상.

워낙 알론소가 레알 중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라 레알 팬들은 매우 걱정하는 중이다. 실제로 알론소가 빠진 경기들 중 답답한 경기가 많았고, 결승 상대가 압박에 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기에 레알로서는 라 데시마를 앞두고 최대 고비를 맞게 되었다. 케디라의 복귀가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이유.

또한 국왕컵에서도 팀이 좋은 성과를 얻었고 지난 시즌에 이어 또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시즌은 ATM에 2대1로 패하며 탈락했다. 한편 바르샤와의 결승에서 선발로 나와 호날두가 없는 상황에서 가레스 베일의 결승치달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해 우승했다.

리그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는 승리했고 이 경기가 알론소의 마지막 라리가 경기가 되었다.

결국 챔스 결승에서 누가 알론소를 대신하여 출전할지 주목되었는데 결국 케디라가 그의 자리를 메우며 챔피언스 리그 열 번째 우승을 달성하였다. 이 날 케디라는 매우 부진하여 후반 10여분에 일찌감치 교체아웃 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가레스 베일의 역전골에 너무 기뻐한 나머지 자신이 출장 정지로 관중석에 머물러야하는 상태임을 잊고 필드로 뛰어들어가 함께 얼싸안고 기뻐하다가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먹어 UEFA 슈퍼컵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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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시즌: 42경기(선발 36경기) 1도움
라 리가: 26경기(23) 1도움
챔피언스 리그: 9경기(8)
코파 델 레이: 7경기(5)

3.3.6. 이적시장과 그 외의 일화

여름 이적시장 막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 오피셜이 떴다!! 레알 팬들은 디 마리아도 떠나고 알론소도 떠나고 무슨 대책으로 그러냐고 그야말로 충공깽. 토니 크로스는 사비 알론소와는 약간 롤이 다르고 카세미루는 스타일이 알론소와는 아예 다른 선수다. 여러모로 갈락티코 1기의 마지막을 생각나게 하는 상황. 이적료는 10M 유로로 알려졌다.

알론소가 빠진 뒤에 그 자리는 뮌헨에서 온 토니 크로스가 도맡아서 뛰고 있는데 공격적인 면에서는 훌륭하나 수비에서 약간 불안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국대와 레알에서 수년을 함께 보고 살아서 정이 들만큼 들만도 한데 이케르 카시야스와 사이가 안좋다. 알론소는 자기가 본 최고의 골키퍼가 노이어라고 말하면서 덧붙여 호날두, 카시야스와 친하지 않아 무시하냐는 이야기에 "무슨 말이야! 그런 헛소리에 기분 상했을지 모를 크리스에게 미안해." 라고 해명하면서도 카시야스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한참 카시야스가 자신의 단짝인 아르벨로아와 냉전기를 겪던 시기라 보란듯이 그런건지는지 몰라도. 이에 카시야스는 "난 아르벨로아랑은 예전만큼 친하지 않고 알론소랑은 원래 안친했어. 알론소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 고 직접 밝혔다. 덧붙여 카시야스는 팬에게 "무리뉴, 아르벨로아, 알론소 중 한 명과 식사를 하라면?" 이라는 질문을 받고 차라리 너랑 먹겠다고 답했다. 카시야스와의 이런 불편한 관계는 알론소가 떠난 이유 중 하나라는 추측도 있다.

3.4. FC 바이에른 뮌헨 (20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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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17경기 9골 12도움

2014년 8월 29일, 알론소는 바이에른 뮌헨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본인이 뮌헨에 오기전에 토니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기 때문에 기존의 크로스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듯.

3.4.1. 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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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대도 은퇴하고 레알 생활도 정리하고 늦은 나이에 바이에른 이적을 택했는데, 스패니쉬 선수로써는 쉽지 않은 독일 무대 진출이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휘 아래 스페인 커넥션이 결성되고 있다 보니 적응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듯. 일단 감독부터 스페인[13]인인데다 알론소는 영어 회화도 가능해서[14] 초반 적응이 훨씬 쉬울 것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다수 유력 언론은 1000만유로 선으로 추정. 2년 계약을 체결했다. 33세로 적지 않은 나이다 보니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영입보다는 세대교체의 과도기를 메워줄 즉시 자원감+어린 선수들의 멘토 역할로 큰 몫을 해주리라고 바이에른 팬들은 모두 기대에 가득 차 있다. [15] 알론소 본인도 스스로 연봉 삭감에 동의하고 이적한 것으로 알려져 바이에른에서의 화려한 부활에 대한 열망이 가득찬듯 하다.

여담으로 만약 알론소가 바이에른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다면 서로 다른 세 클럽에서 각각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사상 두 번째 선수로 기록이 된다. [16]

등번호는 원래 달던 4번, 14번, 22번을 모두 단테, 클라우디오 피사로, 톰 슈타르케 등 다른 선수들이 달고있다보니 3번을 달게 되었다.[17]

계약서에 사인한지 30여 시간만에 리가 2라운드 샬케 04 원정에서 선발로 데뷔전을 치렀다. 말 그대로 경기 당일날 아침에 처음 발 맞추고 저녁에 바로 데뷔한 것. 그러나 적응기간 따윈 개나 줘버리듯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며 60여분을 소화하면서 팀 공-수 조율 역할에서 그 클래스를 증명했다. 그러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알론소가 몸을 던져 걷어낸 볼이 달려들던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손에 맞고 골라인을 살짝 넘고 노이어가 쳐냈으나 주심과 부심 모두 이것을 못보고 골로 인정해버리는 이뭐병한 오심골 덕에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바이에른 팬들과 알론소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크겠지만 알론소가 빠르게 적응중인 것을 보여준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리그 3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도 적응기간따위는 개나 줘버렸는지 그의 클래스를 여실없이 보여주며 두 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는 괴력을 발휘했다. 빌트 평점도 2점으로 마리오 괴체와 더불어 양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챔스 조별리그 1차전 맨체스터 시티전과 리그 5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도 맹활약했고, 현재 유럽 전체리그 통틀어서 최고 패스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알론소는 비거리 22.4m 이상의 중장거리 패스가 많기 때문에 이런 패스성공률이 높은것이 더더욱 의의가 크다. 덕분에 슈바인슈타이거, 티아고 알칸타라, 하비 마르티네즈가 동시에 장기부상에 빠진 상황에서도 바이에른 팬들은 알론소라는 듬직한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의 존재감 덕분에 마음 놓고 경기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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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8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는 날카로운 직접 프리킥으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넣었다!! 수비벽 아래로 날카롭게 깔려 볼프 골키퍼가 반응조차 할 수 없는 슛이었다. 경기는 6대0으로 바이에른이 승리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글라트바흐 원정에서도 람과의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하지만 리그 10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강력한 전방압박에 고전하며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다. 포백라인 앞에서 전체적인 균형추 역할을 하고 있는 알론소기 때문에 알론소의 부진은 중원 장악을 어렵게 하고 말았다. 뮌헨이 걱정해야 되는 상대인 레알 마드리드나 첼시급의 팀들은 모두 압박과 역습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알론소의 탈압박 능력의 부족함이 앞으로 있을 빅 매치에서 어떤 문제를 초래할 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로선 그래도 알론소만큼 해줄 선수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추후 슈바인슈타이거가 복귀한 뒤에는 주전경쟁에서 어찌될 지 장담할 수 없어 보인다. 단 이 경기에서 알론소는 평소처럼 처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센터백 사이의 변형 5백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 아니라 거의 중앙 미드필더처럼 전진한 위치에 배치되어 중원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수비적인 롤을 부여받았기에 이 한경기로 성급하게 판단하는것은 무리일 것이다.[18]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 AS 로마와의 홈경기에서도 클래스 돋는 롱패스를 두어차례 뿌려준 데다 71분만에 9.76km라는 맹렬한 활동량으로 중원장악에 일조하고 세르단 샤키리와 교체되었다. 패스 정확도도 96%, 가로채기도 3차례나 성공하며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도 조 하트를 꼼짝못하게 만드는,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땅볼 프리킥 골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후반 막판 자신의 치명적인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했고 결국 수비 삽질로 역전골도 내줘서 졌다. 이 날은 알론소의 생일이었기에 멋진 골을 넣었지만 빛이 바랬다. 그러나 이건 베나티아가 이른 시간 퇴장당하고 70분동안 10vs11 싸움을 우세하게 이끌어 왔다가 막판에 패한것이다.
전반기 일정이 종료된 현재, 샤비 알론소의 가세는 그야말로 바이에른 뮌헨의 신의 한수가 되어버렸다. 매 경기 안정적인 포백 보호와 경기를 읽는 능력으로 양질의 볼 배급, 특히 경기당 두어번씩은 나오는 마법같은 롱패스로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직접 프리킥으로도 리그와 챔스에서 각각 1골씩 기록했다. 중원 자원들이 대거 쓰러진 마당에 알론소마저 없었다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활약이었다.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33의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출장해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런 알론소를 단 10M에 샀으니 신의 한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오히려 수비력은 토니 크로스보다 훨씬 우월했기에 바이에른 팬들이 크로스가 전혀 그립지 않게 만들어줬다.[19] 말 그대로 현재 알론소의 단점은 나이밖에 없다.

게다가 그나마도 혹사로 인해 체력 문제가 닥칠 즈음 타이밍 좋게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복귀해 둘이 번갈아가며 포백 보호와 전진 임무를 수행중이니 든든함 그 자체이다. 후반기에는 하비 마르티네즈 또한 복귀가 임박해있다.
하지만 전반기에 혹사당한 탓에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폼이 다소 하락하였고 몇몇 경기에선[20] 결정적인 실책으로 팀을 위기에 봉착시키기도 하였다. (포르투전 히카르두 콰레스마에게 볼을 뺏긴 건 알론소가 걸려 넘어진건데 심판이 볼만 빼낸 것으로 판단해 실점한거라 억울한 부분도 있긴 하다) 그래도 클래스는 여전하였고 그가 없었으면 끔찍한 전반기를 보냈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렇게 까이지는 않는 편이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콤비를 이루는 경기에서 유난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게 앞에 언급했던 볼프스 원정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었던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 둘의 동선이나 성향이 비효율적으로 너무 겹친다. 마치 따로따로 떨어졌을땐 최강으로 군림하던 스티븐 제라드프랭크 램파드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둘의 조합이 안 맞는 것과 비슷하다. 알론소가 수비형미드필더 자리를 맡고 슈바인슈타이거가 평소보다 전진하는 것으로 역할을 분담하는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슈바이니가 평소 포지션이 아니다보니 제 기량을 발휘를 못한다는 것. 마찬가지로 알론소를 전진시키면 슈바인슈타이거야 뭐 본래 포지션으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알론소도 탈압박이 딱히 좋은 편이 아니라서 장점이 상당부분 반감되어버린다. 유프 하인케스식 4-2-3-1이었다면 둘을 동시 가동하는게 엄청난 효과를 볼지 몰라도 이미 4-1-4-1 혹은 다이아몬드 중원과 플랫 3백을 바탕으로 하는 3-4-3 체제가 정착되어버린 펩 체제하에서는 볼란치가 한 명만 있으면 되다보니 감독의 스타일상 두 선수들 한꺼번에 다 잘 쓰기는 어려운 환경인 셈이다.

샬케전 무재배 이후 4연승 20득점의 쾌속행진을 하는 동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비 알론소와 슈바인슈타이거를 번갈아가며 선발출전시키고 다른 한명은 벤치에 뒀는데, 알론슈 조합을 가동시키는것보단 둘을 따로따로 쓸 때 확실히 경기력이 좋지만 그렇다고 한명을 벤치에 두자니 슈바인슈타이거나 사비 알론소급 네임벨류의 선수를 선수 불만을 고려하면 계속 벤치에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니 미칠 지경이다. 앞으로의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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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와의 8강 2차전에서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헤더골의 시발점이 되는 롱패스를 넣기도 했고, 후반에는 멋진 직접 프리킥으로 시즌 챔스 2호골도 성공시켰다. 하노버 96 원정에서도 기요타케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몇 분 지나지도 않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며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알론소는 2014-15 시즌 4골 모두 프리킥으로 성공시키는 위엄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5시즌간 6골 넣었는데 뮌헨 오니 벌써 4골 ㄷㄷ

FC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에서 느린 기동성으로 무기력한 패배의 원흉 중 한명으로 지목받기도 했으나 2차전에서는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한데다 92%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하며 슈바인슈타이거와 더불어 중원을 다시 장악하는데 성공했고, 3대2로 승리했다. 하지만 탈락이 확정되었다.

어쨌든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개인 커리어 두 번째 리그우승을 확정지었다. 말년에 분데스리가 왕좌를 독차지하고 있다.
2014-15 시즌: 40경기(선발 38경기) 4골 5도움
분데스리가: 26경기(24) 2골 3도움
챔피언스 리그: 10경기 2골 1도움
DFB-POKAL: 4경기 1도움

3.4.2.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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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이에른 뮌헨 페이스북 한국 페이지에 샤비 알론소의 14번 마킹된 유니폼 사진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피사로가 떠난 뒤에 다시 14번을 받는 것이 확정되었다.

8월 15일 함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R 경기에서 전반전에 정확한 프리킥을 올려 베나티아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58분에 하피냐와 교체 야웃되기 전까지 큰 실수나 부진 없이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5-0 완승에 일조했다.

8월 30일 분데스리가 3R 레버쿠젠 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력도 마치 지난시즌 전반기를 보는 것처럼 좋은 활약을 펼쳤다. 로벤과 레반도프스키가 탐욕을 부렸지만, 뮐러의 멀티골로 3-0 승리를 거두었다.[21]

9월 12일 분데스리가 4R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전반전에 아우국은 상당이 단단한 수비를 보이면서 뮌헨의 공격을 차단했고, 티키타카의 약점인 수비라인의 전진을 노리고 계속 부담스러운 압박을 시도하자 수비진이 스와핑으로 상대에 혼란을 주고 알론소도 이따금 패널티박스 안까지 들어가서 플레이했다. 결과는 2-1 바이에른의 승리였다.

이번 시즌 역시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위치에서 팀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롱패스도 여전하다. 제롬 보아텡이 레드카드 징계로 못나오고 메흐디 베나티아가 부상당한 상황에서도 펩은 알론소를 매우 신뢰하여 알론소와 양쪽 풀백들로 플랫3백을 구성한 괴상한 포메이션을 강행해 레버쿠젠에 승리하기도 했다.

2015년 11월 18일 현재 알론소는 뮌헨의 재계약제의를 거절한 상태이고, 뮌헨도 알론소 바짓가랑이 잡지않고 쿨하게 보내주기로 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다음 팀은 레알 소시에다드리버풀 FC이다. 알론소의 경우 은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하고 싶다는 의향을 예전에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 독일 언론에서는 알론소가 리버풀의 복귀를 원한다고 기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그러나 알론소는 현재 직접적으로 다음 소속팀에 대해 인터뷰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11월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중원을 그야말로 박살냈으며 팀의 대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12월 들어서도 경기력이 유지되어 월드클래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진패스의 빈도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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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6일 다름슈타트와의 포칼 16강전에서 시속 127km의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어 팀의 1:0 승리와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틀 뒤인 12월 18일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7년까지 뛰기로 재계약하였다.

이후 2016년에 들어서도 팀 미드필더진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며 아르투로 비달이 유벤투스 시절에 비해 부진하면서 더욱 부담이 들고 있어 체력적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유벤투스를 만나 다소 힘든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차전, 2차전 모두 선발로 출전했고 2차전에 탈락 위기까지 몰렸지만 뮐러의 동점골과 연장전에 2골이 터지며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3월 들어서 페이스가 급격히 하락하며 부진하고 있는 모습. 나이가 30대 중반인지라 체력적 부담이 큰 듯 하다. 그리하여 과르디올라 감독이 요즘 휴식을 주고 있다. 4월에 살아냐느냐가 관건일 듯.

그러나 2016년 4월 현재 베르나트와 함께 바이에른 최악의 선수가 되버렸다. 3~4월의 알론소는 기동력 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정확한 롱패스를 통한 필드장악력이 그 단점을 상쇄해왔었는데 최근 알론소는 패스마저 상실해버렸다. [22] 심지어 투지 넘치던 수비력 역시 하락하여 알론소와 1:1은 반노마크나 다름없어졌으며 동료와의 호흡도 맞지 않아 협력수비시 동료를 방해하기까지 한다. 즉, 현재 알론소는 느리고 무리한 수비로 팀에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카드를 수집하며 탈압박이 안되어 역습을 헌납하는 단점뿐인 선수가 되버렸다...[23]
그래도 요주아 키미히가 기량이 성숙하기 전이라 폼이 떨어진 알론소를 넣는게 다른선수를 3선에 넣는것보다 낫기는 했다. (티아고도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고, 비달은 3선에 박혀있는 역할이 아니었다.)

일단 벤피카와의 8강 2차전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내고 알론소가 견제를 벗어났을 경우 공격전개를 얼마나 캐리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4강 상대는 AT마드리드로 결정되었다.

5월의 알론소는 다시 살아나며 원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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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4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장기인 프리킥골을 성공시킨데다 경기내내 맹활약하며 팀의 2 대 1 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팀은 원정다득점으로 결승진출에 실패하여 아르벨로아와 결승전에서 만나자고 한 것은 안타깝게 무산. 리스본의 기적이 재현되기를, 레알 마드리드의 운데시마를 그리고 뮌헨 대신 복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24]

헤르타 베를린전을 봐도 그렇고 ATM전을 봐도 그렇고 알론소를 제대로 견제하지 않은 경기들은 하나같이 알론소의 패스플레이에 어떤 참변이 일어나는지 일깨워줬다. 속도라는 부분을 커버해줄 제롬 보아텡이 부상에서 돌아오자 확실히 3~4월보다 안정감을 찾았다.

DFB-포칼 결승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기에 요슈아 킴미히가 120분을 뛰어야했다. 그래도 트로피 획득은 성공하며 더블을 달성하였다.

2015-16 시즌: 39경기(선발 36경기) 2골 3도움
분데스리가: 26경기(23) 2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 1골
DFB-POKAL: 4경기 1골 1도움
슈퍼컵: 1경기

3.4.3.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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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요주아 키미히가 하도 여러 포지션을 오가다보니 도리어 본업인 중앙에서는 살짝 흔들리는 폼을 보여주고, 헤나투 산체스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이 때 안감독이 믿는 가장 안정적인 카드는 알론소다.

알론소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았던 과르디올라가 떠나고 라데시마를 함께한 카를로 안첼로티가 다음 시즌 바이에른 감독으로 부임하는 상황은 확실히 희망적이지만 적지않은 나이에 계약도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다음시즌이 어쩌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전할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같은 자리엔 요슈아 키미히가 있지만 안첼로티가 라데시마를 이룬 시즌 알론소를 150% 활용하여 결과를 냈던 좋은 기억이 있으므로 주전이라 예상된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 선발 출장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한 개막전에서 지난시즌 다름슈타트와의 포칼 결승골이랑 빼다박은 멋진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 개막골을 넣었다! 툭 떨어지는 골이 일품.[25] 활동량을 줄이고 후방에서 역습이나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잘해주었고 적절한 명장안첼로티의 용병술로 키미히와 교체되었다. 1시즌만 재계약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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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3R 잉골슈타트 전에서도 프랑크 리베리가 흘려준 볼을 낮게 빨려들어가는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2호골을 성공시켰다. 슈팅 파워, 궤적, 임팩트, 스텝 등 모든 부분에서 알론소의 클라스가 돋보인 골. 1대1 상황에서 알론소가 이 환상골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바이에른은 주전들 일부가 결장했음에도 3대1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9월 28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의 1대0 패배, 이후 이어진 2번의 리가 경기에서 무재배를 하며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자, 비난의 화살은 알론소를 향하고 있다. 34세의 노장이니 눈에 띄게 저하된 기동력이 비난의 도마에 오른 것이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는 최고속력 28.3km/h에 그치며 후반 시작하자마자 헤나투 산체스와 교체되었다. 마츠 훔멜스가 영입된 후 제롬 보아텡과 더불어 최후방에서 알론소 못지않은 양질의 롱패스를 뿜어대는 괴물이 두 명이나 있다보니 알론소가 롱패스라는 장점 하나로 살아남기에도 더욱 힘들어졌다.

이후 10월, 리그 6R 이후 A매치 휴식기를 거치고 나서는 경기력을 다소 회복하는 모습이다.

11월 5일 분데스리가 10R 호펜하임전에서 이날 폐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으나, 아쉬운 결과 때문에 경기력과 유니폼이 모두 쓰레기라고 비판하는 팬들도 한둘이 아니었다. 그래도 알론소는 중원에서 티아고와 함께 밥값을 해주면서 제 역할을 해주었다.

그리고 리그 11R 데어 클라시커에서 선발로 출장해 74분을 뛰었다.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고, 날카로운 전진패스와 롱패스도 여러 차례 보여주는 등 잘해주다가도 막판에 정줄놓은 패스로 피에르 아우바메양에게 1대1 찬스를 허용하는 등 병주고 약주고 한 경기였다. 팬들이 질타하는대로 패스는 여전한데 기동성이 최대의 약점임을 다시한번 보여준 경기였다. 참고로 안드레아 피를로의 유벤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보면 알론소와 똑같은 극명한 장단점이 있었던 것과 매우 비슷하다.

12월 2일 리그 13R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12월 21일 분데스리가 16R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알론소 활용법을 제대로 보여줬는데, 비달과 더블 볼란테를 세우면서 수비 부담은 덜어주고,[26] 패스 루트를 더 다양하게 만들어주며 알론소를 완전히 살리는 데 성공했다. 덕분에 그는 질 좋은 패스를 사방으로 뿌릴 수 있었으며, 전반 25분에는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팀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던 경기였다.

이후 분데스리가 19R 샬케 04전에서는 프랑크 리베리를 비롯한 공격진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알론소도 가끔씩 상대 진영에 깊숙히 올라와서 직접 중거리 슈팅도 가져가고 프리킥도 직접 시도하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끝내 팀은 공격수들의 침묵으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월 11일 리그 20R 앙골슈타트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여전히 좋은 패싱 능력을 보여주었다.

2월 15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는 전반전에 팀이 전체적으로 고전하면서 1-1로 전반을 마쳤으나, 후반 들어 알론소를 비롯하여 중원이 살아나면서 공수 모두 미쳐날뛰기 시작하게 된다. 결국 경기는 바이에른의 5-1 완승. 이로써 알론소는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즌 초반에는 폼이 확연히 떨어졌는데도 주구장창 선발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 많은 바이에른 팬들이 의구심을 품었으나 후반기의 모습은 왜 안감독의 선택을 받았는지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워낙 베테랑이다보니 다른 어린 선수를 원볼란치에 뒀을 때에 비해 공격 전개의 매끄러움이나 안정감이 차원이 다르다. 안감독도 중요한 리그경기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알론소 - 티아고 - 비달의 중원 삼각편대를 가동하고 있다.

알론소가 현재 바이에른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 중 하나라는 것이 2월 18일 리그 21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드러났다. 나오자마자 1 실수를 적립하긴 했지만 알론소 교체 투입 이전에 요주아 키미히가 해당 포지션에 뛰던 때와 다르게 알론소가 투입되자 바이에른의 패스 전개가 끊기지 않았고 시원시원한 전진 패스 덕에 투입 이전보다 상당히 많은 공격 기회를 잡았다. 대조적으로 해당 경기에서 삽질을 시전한 키미히는 왜 구단이 그를 풀백으로 키우려는지 알 것 같다는 소리를 수많은 팬들에게서 들었다.(...) 이로써 간접적으로 토니 크로스의 이적 허용이 미친짓이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한국날짜 2017년 3월 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이 끝나고 현역에서 은퇴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3월 19일 리그 25R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간만에 선발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77분 동안 활약하고 교체되었는데, 1-0 승리를 거두었다. 여담으로 이날 로벤이 교체되면서 불만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나, 이 때 벤치에 있던 알론소부터 리베리, 보아텡 등등 많은 선수들이 박장대소했다(...)새파랗게 어린 놈들한테 무시당하는 할배..

4월 4일 리그 27R 호펜하임전에서 충격의 1-0 패배를 거두었다. 이날 티아고가 휴식을 취하면서 산체스가 그 역할을 맡나 했으나, 그는 엄청난 삽질을 반복하며 패스 성공률이 81%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가장 먼저 교체되자, 알론소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했다. 알론소는 산체스와 달리 괜찮은 패스를 몇 차례 보였으며, 나이가 나이인지라 플레이메이커에 요구되는 활동량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 날 뮌헨 선수단에서 그나마 밥값 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4월 12일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는 살짝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우선 전반전에도 사실 비달과 티아고가 활약했을 뿐 알론소는 몇 차례 횡패스를 보여준 것 빼고는 좋다고는 보기 어려웠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모드리치에게 무리한 반칙으로 동점의 빌미를 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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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0여분에 교체 아웃되었으며, 본인도 자신의 경기력이 아쉬웠는지 벤치에서 의자를 치는 모습도 잡혔다. 결국 팀은 하비 마르티네스의 퇴장 후 재빠르게 베르나트로 교체해주긴 했지만 이미 다들 무너진 상태였고, 결국 2-1 패배를 거두었다.

1주일 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75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토마스 뮐러와 교체되었다. 토니 크로스와의 롱패스 대결을 보는 것도 나름 볼만했었다. 다만 팀은 연장 승부 끝에 4-2 패배를 거두면서, 이 경기가 알론소의 커리어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되었다. 이 경기는 다소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었던 경기였지만, 커리어 마지막 챔스 경기가 끝난 후 필립 람과 함께 포옹하는 모습이 바이에른 팬들에게는 매우 감동적인 장면이었을 것이다.[27] 이로써 알론소는 통산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로 마무리했다.

이후 리그에서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30라운드에서 대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4월 26일 포칼 4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에서 충격의 역전 패배를 당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본인은 선발출전하여 비달, 티아고와 함께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를 유리한 쪽으로 이끌었지만 수비진이 부상으로 약해지자 후반에만 2골을 실점하며 3-2 역전이 되었고, 다급해진 뮌헨은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79분에 알론소를 빼고 뮐러를 투입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한채 패배를 거두면서 탈락했다.

리그 32라운드에서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이쯤되면 뮌헨 입장에서는 은퇴하는 알론소와 람이 매우 아쉬울 듯하다.


두 명의 레전드, 사비 알론소와 필립 람의 영광스러운 현역 생활 마지막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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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월 20일 프라이부르크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출장해서 필립 람과 함께 은퇴 경기를 치렀다.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마지막 시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은퇴 후의 계획은 크게 정해진 건 없는 것으로 보이며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홍보대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16-17 시즌: 38경기(선발 33경기) 3골 4도움
분데스리가: 27경기(22) 3골 2도움
챔피언스 리그: 7경기 1도움
DFB-POKAL: 3경기 1도움
슈퍼컵: 1경기

3.5. 은퇴 후

은퇴 후 17-18 시즌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홍보대사를 역임 중이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추첨인으로 초빙되었는데, 자신의 조국 스페인 클럽들을 죄다 강팀들과 붙여버렸다(...)[28] 절친 아르벨로아는 SNS상에서 알론소가 스페인 클럽들에게 편한 대진을 뽑아주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으나 추첨 후 지옥의 매치업들을 줄줄이 만들자 "우리 모두는 그가 손보다 발을 잘쓴다는 것을 안다"라고 한숨 섞인 농담을 올렸다. 그가 몸담았던 리버풀 FC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최고의 대진[29]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찬양을 받았다. 다만 스페인 클럽, 자신의 선수 생활 최정상,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레알마드리드에게는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이적하면서 괴물팀이 되어버린 파리 생제르맹을 추첨해주면서 레알 팬들에게 탄식을 자아내게 하였다. 다행히 4팀 모두 8강에 올랐다.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친정팀인 마드리드, 뮌헨, 그리고 리버풀은 모두 4강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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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에는 A매치 주간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에서 전반에 리버풀, 후반에 바이언 소속으로 출전하며 전성기 수준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터치, 탈압박, 킥, 패스, 미모를 선보였다. 캡틴은 주름살이 부쩍 늘었는데 샤비의 미모는 여전하다 경기 후반에 바이언 소속으로 리버풀 골문에 그림 같은 프리킥을 꽂아넣어 전 관중에게 기립박수를 받는등 이 날 경기의 씬스틸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경기를 본 팬들이 다들 샤비밖에 안 보이더라며 한 목소리로 칭송할 정도.

2018년 UEFA 엘리트 코칭 코스를 마친 뒤,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코치가 되었다.
그리고 유소년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후베닐 A의 감독으로 승진되었다. 현역 시절부터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갖췄다고 평가받은만큼 앞으로의 감독 커리어를 기대해봐도 좋을듯.

2019년 사비 알론소는 2004년 리버풀로 떠나고 정확히 15년만에 친정팀인 레알 소시에다드로 복귀할것을 알렸다. 그의 직책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도 레알 소시에다드 후베닐 A팀 혹은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2019년 6월1일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레알소시에다드B팀 첫경기에서 베세인을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감독생활을 알렸다.

4. 국가대표 경력

2003년 4월 국가대표 데뷔 후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유로 2004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러시아 상대로 교체출전하면서 메이저 대회 데뷔전을 치루었고, 이후 포르투갈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스페인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후 알론소는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마르코스 세나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한 알론소는 우크라이나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코너킥 상황 때 몸을 날리면서 헤딩으로 연결하여, 스페인의 대회 첫 골이자 자신의 국제경기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스페인은 16강에서 프랑스를 만나 패하면서 탈락했지만, 본인은 스페인의 4경기 중 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결장한 경기를 제외하고 3경기에 모두 출전(3경기 선발)하여 2경기 풀타임을 소화할 만큼 스페인의 주전 미드필더로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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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에서도 본선 명단에 포함되어 마르코스 세나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이 때에는 세나에 밀렸다.. 토너먼트에서도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이 세나를 중용하며 주로 매경기 교체로 출전했다. 그래도 알론소는 또 하나의 미드필더 자원이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1-2순위 교체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래도 주축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그리스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스페인의 주장을 맡아 최우수 선수로서의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페인은 황금세대라 불릴 정도로 선수진이 짱짱했던지라 유로 결승에 진출했다. 알론소도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중원에서 여러차례 킬패스를 넣어주며 독일을 찢어내는 데 공을 세웠다.

유로 2008 이후에는 다시 마르코스 세나를 밀어내고 스페인의 주전 미드필더가 된 알론소는 이후 평가전이나 월드컵 예선에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2010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이바지했다.

한편, 스페인은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에서 미국에게 충격패를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된 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3위 결정전에서 만났다. 경기는 90분의 정규 시간 끝에 경기는 2-2 동률을 이루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알론소는 골문 아래쪽 구석으로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결승골을 넣었고, 스페인의 대회 3위에 일조했다.

4.1.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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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담으로 퇴장 제조기라고 불리고 있다. 현란한 다이빙은 하지 않지만 파울 유도가 매우 좋다. 헌데 그만큼 상대 선수들에게 자주 얻어맞기로 유명하다.분명히 같은 팀 소속이었을 페페에게 월드컵 본선에서 등짝 니킥을 꽃히는 등 은근히 상대 미드필더나 수비수에게 견제를 당하면서 수모를 겪는 편이다.

조별리그 1라운드 스위스전에서는 충격적인 1-0 패배를 거두었다. 최전방에서 비야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니에스타와 실바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론소는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날려보았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추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를 압도했음에도 득점이 없었던지라 패배를 거두었다.

조별리그 3라운드 칠레전에서는 전반전 막바지에 폰세에 의해 순간적으로 발목이 180도쯤 돌아가는 아찔한 광경을 보여줬다. 이날 할리우드 액션을 보인 토레스와는 달리 진짜로 발목이 돌아갔으나 어찌 무사했던 모양. 결국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어쨌든 조별리그에서는 아슬아슬하게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토너먼트에서도 세스크 파브레가스, 다비드 실바 등 훌륭한 자원을 벤치로 보냈고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8강 파라과이 전에서는 샤비, 다비드 비야 등과 함께 끊임없이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주었으나, 이를 토레스가 놓치기 바쁘면서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후반 14분, 비야가 pk를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알론소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으나 알론소가 공을 차기도 전에 피케가 페널티 에어리어로 달려들었기 때문에 다시 페널티 킥을 차라는 지시를 받았다.[30]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페널티킥을 시도한 알론소였으나 방향을 바꿔서 찬다는 게 키퍼에게 완벽히 읽혀버리는 바람에 실패했다. 다행히 후반 막판에 나온 비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망의 4강 독일전에서는 샤비, 부스케츠와 함께 정확한 패스웍을 앞세워 조금씩 조금씩 독일의 수비를 뚫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엿으며, 본인이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중원을 장악했다. 패스 성공률도 80~90% 사이일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31]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계속해서 탐욕을 부려 득점기회를 놓치다가, 카를레스 푸욜의 득점으로 1대0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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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에서도 역시 선발로 나왔고 중원에서 상대 미드필더진을 조리하고 있었는데 전반 28분에 나이젤 데 용에게 쿵푸 킥을 당하였다... 하워드 웹 주심은 경고를 주는데 그쳤고, 알론소는 갈비뼈 통증에도 계속해서 경기에 임했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양팀 모두 득점이 좀처럼 터지지 않았고, 알론소는 앞선 부상으로 87분에 교체되었다. 이후 연장 후반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극적인 득점이 터지며 1대0으로 승리를 거두어 월드컵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스페인은 여러 쟁쟁한 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알론소 본인도 대표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스페인과 개인 커리어 역사상 첫 우승.

이후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성장으로 사비-부스케츠-알론소의 미드필더진을 형성하게 되고 이니에스타는 이후 국대에서 윙어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4.2. 유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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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로 2012 최종엔트리에 당연히 포함되었고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 2012 이전에도 안정적인 수비와 꿀패스 등 본인의 장기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특히 세르지오 부스케츠, 사비 에르난데스와의 호흡은 마치 같은 소속팀 선수들처럼 매우 좋았다. 조별경기를 당연하듯 1위를 기록하며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는 경기력을 펼쳤고, 8강으로 이끌었다. 8강 상대는 프랑스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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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의 8강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전에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 헤딩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이후 페드로가 얻어낸 pk 찬스를 득점으로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어내며 4강행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경기 종료 후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가 그의 국가대표 통산 100번째 경기였고, 본인의 센추럴 클럽 가입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준결승에서는 포르투갈을 상대하게 되며 같은 소속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페(축구선수), 파비우 코엔트랑을 상대하게 되었다. 경기는 다소 답답하게 진행되며 노잼 경기가 진행되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고, 알론소는 스페인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섰지만 후이 파트리시우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하지만 카시야스의 캐리 덕에 5-3으로 승리하면서 다행히도 대회 2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도 선발로 출장하여 예선-8강-4강에서 보여주었던 점유율 축구의 강력함을 그대로 결승전에서도 보여주었다. 말도 안 될 정도의 탄탄한 패스웍과 선수들간의 유기적인 호흡은 그야말로 혀를 내두를 만한 수준이었다. 결국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4대0으로 꺾으면서 2연속 유로대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본인의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으며, 이는 본인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던 시기이다.

스페인은 유로 2012의 우승과 함께 몇가지 진기록을 수립했는데, 일단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유로 2008-2010 월드컵-유로 2012로 이어지는 3개의 메이저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한 전무후무할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그리고 유로컵 대회를 최초로 2연속 제패한 팀이자 독일과 함께 유로 최다 우승국이 되었다. 게다가 이전 유로컵 우승국은 다음 대회에서 부진한다는 우승국 징크스도 이 대회를 통해서 깨트렸고, 결승전 4대0 스코어는 역대 유로컵 결승전 최다골차 스코어다. 또 유로 2008 이후 연속해서 토너먼트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4.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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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4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에 꼬박꼬박 출전했고 당연히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알론소 또한 최종명단에 포함되었고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국이었던만큼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지만 죽음의 조에 걸리며 다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네덜란드와의 경기는 빅매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스페인의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함 그 자체였고, 알론소가 넣은 네덜란드전 페널티킥 선제골이 대회 유일한 그의 득점이었다. 이 경기에서 5대1로 패했는데 스페인 전체가 반 페르시와 아르옌 로벤에 탈탈 털린 경기였다. 알론소는 62분만을 소화하고 교체되었는데, 이후 3골을 내리 내주면서 패배한 것이다.

이어지는 칠레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도 충격의 0-2 완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알론소는 전반전에 경고 카드를 받았고, 스페인이 0-2로 이미 밀리는 가운데 교체로 나갔다. 이 경기 패배로 스페인은 탈락이 확정되면서, 결국 스페인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구겼다.

대회에서 탈락했지만,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3-0으로 이기고 조 3위로 대회를 끝냈다. 알론소는 이 경기에서 83분 간 뛰었다. 한편, 알론소는 이 대회가 본인 커리어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였고 월드컵 종료 후 8월 27일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다.

최종성적은 114경기 16골로 클럽에서보다 득점 순도가 높다. 또한 센츄리 클럽에 가입하며 국가대표에서도 레전드로 남게 되었다.

5. 기록

5.1. 출전 기록

시즌클럽소속리그리그FA컵대륙대회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1999/00 레알 소시에다드 스페인 라 리가 0 0 1 0 - -
2000/01 SD 에이바르 스페인 세군다리가 14 0 0 0 - -
2000/01 레알 소시에다드 스페인 라 리가 18 0 0 0 - -
2001/02 29 3 0 0 - -
2002/03 33 3 1 0 - -
2003/04 34 3 0 0 8 1
시즌클럽소속리그리그 FA컵대륙대회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2004/05 리버풀 FC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4 2 0 0 8 1
2005/06 35 3 5 2 10 0
2006/07 32 4 1+2[32] 0+0 15 0
2007/08 19 2 3+1 0+0 4 0
2008/09 33 4 3+1 0+0 10 1
시즌클럽소속리그리그FA컵대륙대회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2009/10 레알 마드리드 C.F 스페인 라 리가 34 3 0 0 7 0
2010/11 34 0 7 1 11 1
2011/12 36 1 4 0 10 0
2012/13 28 0 7 0 10 0
2013/14 26 0 7 0 9 0
시즌클럽소속리그리그FA컵대륙대회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2014/15 FC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26 2 4 0 10 2
2015/16 26 0 4 1 8 1

5.2. 우승 기록

5.3. 개인 수상

6. 알론소에 대한 말,말,말

알론소는 컴퓨터 게임과 같은 정확성으로 플레이 한다. 이러한 확실성, 시야, 기술적인 완벽함을 이전에 나는 거의 본 적이 없다. - 오트마어 히츠펠트
그는 두뇌로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는 선수다. - 프란츠 베켄바워
알론소는 그와 같은 자리에서 최고였던 펩 과르디올라의 선수시절과 가장 닮은 선수다. - 주제 무리뉴
내 인생에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알론소가 감독이 된다면 좋은 감독이 될 것을 확신한다. - 펩 과르디올라
뮌헨을 상대로 뛰었을 때, 알론소를 상대하는 것은 늘 힘들었다. 그는 아주 경험이 많은 선수이며, 경기에서 나를 괴롭혔다. 알론소의 스위칭 플레이는 즉, 내가 절대 뛰는 걸 멈추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는 매우 똑똑했다. - 나비 케이타
선수로서 환상적인 선수였고, 사람으로서는 그보다 더 좋은 사람 이었다. 나는 알론소가 축구계에서 가장 지능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경기장 안과 밖에서 늘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였다. - 예지 두덱

7. 기타

  • 대부분 샤비 에르난데스와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샤비 알론소, 혹은 알론소라고 부른다. 국적도 같고 나이도 비슷하며, 패스에 장기가 있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알론소는 멀리 찔러주는 스루패스에, 에르난데스는 티키타카형의 짧은 패스에 두각을 나타낸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알론소는 에르난데스보다 조금 뒤쪽에 자리잡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 모 인터뷰에서 애플 제품을 좋아하여 많이 가지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 트위터에 업로드하는걸 보면 덱스터를 무지 좋아하는 듯하다. 월드컵 회고록에 의하면 어느 날 훈련에 수염을 깎고 갔는데 동료들이 '헐 너 덱스터 닮았다'라며 별명으로 붙여 줬다고.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덱스터로 바꿔놓고 자기라고 하자 아르벨로아가 뻥치지 말라고 했다.. 덧붙여 그의 트위터 최초 팔로우 상대인 아르벨로아는 그의 계정을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 상당히 잘생겼다. 특히 리버풀 시절의 사진들을 보면 가히 레전드급 외모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마드리드에 와서는 수염을 길러서 이케르와 함께 털보가 되어 버렸지만...
  •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와는 죽마고우 사이이다. 같은 바스크인이고 어렸을 때부터 같이 축구했다고. 현재 뛰고 있는 포지션도 비슷하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아르테타가 에버턴 소속이었기 때문에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아르벨로아와 함께 은퇴할때까지 반팔만 입기로 했다. 춥디 추운 날에도 반팔을 고집할 정도. 반팔만 입는 덕분에 근육질에다 털로 뒤덮인(...) 팔을 볼 수 있어 건강하다는 느낌을 준다. 그런데 훈련때는 긴팔 트레이닝복도 입곤 하고 러시아 원정때 딱 한번 이너웨어를 입은 적 있다! 반면 아르벨로아는 벤치용 저지 외에 지금까지 긴팔을 입은 적 없다.별명이 스파르타 라더라 은근히 겨땀으로 유명한데 겨땀 때문이 아닌가 싶다.
  • 이천수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뛸 당시 팀 동료였다. 무시를 하는건지 패스도 잘 안해주고 가뜩이나 말도 안통하는데 자기가 뭐만 하면 욕하는 것처럼 소리를 질러댔다고... 재미있는 일화로 이천수가 처음 소시에다드 팀 훈련을 참가한 날, 알론소의 플레이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알론소의 킥을 보고.'아니 어떻게 킥이 저렇게 정확할수가 있지!! 거기다 무슨 시야가 저렇게 넓어!! 아 비싼 덴 이유가 있구나...' 하고 놀랐다고 한다.
  • 현재까지도 그를 대책없이 팔아넘긴 팀들은 모두들 중원 초토화로 극악의 부진을 겪었거나 지금도 겪고 있으며, 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든든한 미드필더가 떠나면 어떻게 팀이 붕괴되는지, 알론소의 존재로서 알수 있다. 대표적으로 리버풀[35]이 있다. 그리고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부진으로 인해 샤비 알론소의 존재감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부쩍 늘었다. 토니 크로스-이스코-루카 모드리치 라인은 최고의 미드필더 라인으로 평가받지만, 정작 이들 중 알론소만큼 포백 보호를 확실하게 해줄만한 선수가 없는 지라 수비 불안감이 가속되고 있는 게 주된 이유.
  •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갑작스런 이적과 관련하여, 샤비 알론소가 불륜을 일으켰다는 루머가 있다. 스캔들의 상대는 스페인의 여성 가수 Russian Red. 2014년 발매된 그녀의 앨범 'Agent Cooper'의 5번 트랙 제목이 'Xabier'이다. 이 앨범 트랙들의 제목은 아버지, 동생을 포함한, 자신이 이제껏 만난 남성들의 이름을 붙인 것인데, Xabier가 Xabier Alonso Olano의 그것이라고 한다. 이때문에 알론소는 급하게 마드리드에서 떠나야 했고, 뮌헨으로의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도 틈틈히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다. 그리하여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불어까지하면 유럽에선 끝판왕

사실 소싯적에 불륜(?)을 저지르기는 했다. 그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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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다 리버풀 부녀자 팬들의 로망이었다. 후에는 삼각관계도 쓰여졌지만...
실제로 그쪽 계열의(...) 서역 부녀자들에게 제라드x알론소 커플이 공식이었다. 그런데 레알로 떠나면서 또 불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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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가 마드리드에서 연하의 새 애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by.디스페인치
새 남친도 도망가고 수지도 도망가고 영원히 고통받는 캡틴 제라드
  • 레알로 이적 후에는 리버풀에서부터 목숨 걸고 지켜준[36] 아르벨로아와 절친하게 지내며 사적으로도 가장 많이 만나고 있다. 레알팬들을 충공깽으로 몰아넣은 뮌헨 이적도 아르벨로아에게는 진작부터 말해줬다고 한다. 물론 아르벨로아는 결사 반대했고. 뮌헨으로 온 후에도 우리 관계는 이미 우정을 넘었다며(...)단둘이 운동경기를 보러 가거나 여행을 간다. 다행히(?!) 아내들도 절친이다. 지금까지도 휴가만 되면 함께 가족 여행을 다니고 부인들끼리 사업, 블로그를 같이 꾸리는 둥 자매처럼 지낸다. 알론소의 은퇴가 발표되고 아르벨로아는 "그와 함께 뛴 건 영광, 그와 친구가 된 건 그보다 더한 행운. 축구선수 알론소를 줘도 나의 사비와 바꾸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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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나까지 흐뭇해지네...
  • 성격이나 스타일은 정반대, 알론소가 클래식이라면 아르벨로아는 로큰롤이다. 알론소는 매우 진중하고 점잖으며 중요한 일이 아니면 말을 꺼내지 않는 성격이라 '제독, 총독'으로 불렸는데 아르벨로아는 수다쟁이, 말썽쟁이, 희한한 얼빠진 짓을 잘해서 '띨띨이'로 불린다. 알론소는 코트부터 시계, 구두까지 맞춰 입는 패션스타 이 얼굴에 뭐가 안어울리겠어 로 유명하고 아르벨로아는 벗는걸 더 좋아하기로 유명한데 "니 옷은 아내가 입혀준거냐 딸이 입혀준거냐 아님 날 웃기려고 입은거냐?"고 놀리면 아르벨로아가 반항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계속 놀린다고 한다. 카시야스의 패션화보를 보고 알론소가 "이 옷은 안 어울려. 이렇게 매치하는 게 아냐." 라고 할 때 아르벨로아는 "몸을 더 키웠어야해!", 라고 지적했다고... 이래서 싸운 거 아냐? 의외로 알코올에 관해서는 반대다. 축제때 알론소의 손에는 항상 술이 들려있는데 아르벨로아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둘의 공통점은 불독과의 애완견 키우고 책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알론소는 서점에 신권이 나오면 장르 가리지 않고 무조건 읽어본다는데 아르벨로아는 영웅 전기를 좋아한다는 확고한취향 차이는 있다.
  • 국대에서 아르벨로아와 토레스 중 룸메이트는 누구로 하고 싶냐는 질문에 토레스를 택했다. 생활이 규칙적이고 얌전한 토레스와 달리 아르벨로아는 새벽에도 소리지르듯이 떠들고 요란하게 NBA를 보느라 안자기 때문.[37]...다크서클의 원인 발견 아르벨로아는 알론소가 정말 친한 사람이 아니면 본 모습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말 안그럴 거 같은데 욕을 찰지게 잘한다고 한다. [38]
  • 둘은 16/17시즌이 끝난 후 함께 은퇴했다. 둘은 서로에게 애정 담긴 메세지를 전하고 은퇴 파티도 함께 했다. 알론소는 아르벨로아를 요약하자면 "무조건적인 우정을 주는, 내 모든 걸 알고 있는 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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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습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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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보다 7살이나 젊은데...
알론소에게 잘 대해주는 은퇴를 앞둔 코스타
  • 트위터에서 도날드 트럼프를 팔로우하고 있다. 2009년 당시 노동당의 당수이자 영국의 총리인 고든 브라운의 세금이나 파운드 가치절하 등 경제정책 때문에 수준급의 선수들이 떠날 수 있다고 비난한 것을 보면 보수적인 성향에 가까운 듯 하다.
  • 2018년 3월 16일, 레알 마드리드 시절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회사를 만들어 초상권을 양도하는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원에서 그에게 징역 8년 + 벌금 105억원을 요구했다.#



[1] /ˈʃaβiˈer ˈʃaβi aˈlons̺o oˈlano/. Xabier, Xabi는 바스크어식 이름이기 때문에 여기에 에스파냐어 표기규정을 적용시킨 '사비에르', '사비'라는 표기는 틀린 표기이다.[2] Q) 왜 3번을 선택했나? / A) 왜 3번을 골랐냐고? 나 역시 14번을 원했지만 그건 피사로의 번호였지. 그래서 3번을 골랐어. 왜냐하면 나는 바이에른과 함께 3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원하기 때문이지. - 알론소 본인 인터뷰 中, 2015-16 시즌 피사로의 이적으로 다시 14번으로 돌아갔다.[3] 이 패스 능력의 정밀함을 위해 하프라인에서 골대 맞추기를 했다고 한다.[4] 탈압박이 몇몇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거지 필요 이상은 해준다. 알론소의 위치 자체도 롱볼 전개시에는 센터백 라인까지 처지기 때문에 3~4명의 압박 그물 사이에 갇힐 일도 많지 않았다.[5] 다만, 레알 시절 알론소는 최종 수비도 담당을 해야 했는데 사실 이 부분때문에 레알이 무리뉴 시절 압박이 강한 팀을 상대로 번번히 고전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6] 2003년 4월 에콰도르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다.[7] 이중에 한명이 바로 이천수. 레알 소시에다드는 이천수를 코리안 베컴이라고 소개하였으나 결과는 폭망...[8] 그리고 2010년 10월 질힉 듀오가 떠나가고 FSG가 리버풀을 인수한 후에 모든 콥들은 만세를 불렀다. 질힉 듀오의 막장 스토리[9] 물론 이렇게 좋지 못한 성적을 낸 데에는 주전들의 부상, 막장 구단주의 막장 행각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하지만 그의 빈 자리를 메우지 못한 것이 부진의 원인 중 하나임은 확실하다.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알베르노 아퀼라니는 부상으로 먹튀가 되었고, 그의 롱 패스가 없는 리버풀은 그저 토레스와 제라드에 의존하는 답답한 팀이 되었다. 그리고 7년 후에 어느 팀이적한 본인과 비슷한 선수의 공백을 못 메우며 데자뷰[10] 2등은 아단에게 한 경기 양보한 카시야스(1620분), 3등은 세르히오 라모스(1575분)였다.[11] 이와중에 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본인 첫 리그 우승이다.[12]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1회, 리버풀에서 1회, 총 2회의 준우승만...[13] 펩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카탈루냐 출신으로 FC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감독을 거친 레전드라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 알론소와 앙숙 관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알론소는 카스티야 출신이 아닌 소수민족인 바스크 출신이기 때문에 오히려 펩과 더 잘 통할 수도 있다. 실제 바로셀로나FC는 역사적으로 바스크 출신 선수들을 많이 영입해왔다.[14] 잉글랜드에서 5년이나 살았으니. 입단 컨퍼런스에서도 서-독 통역관 없이 그냥 영어로 했다. 그리고 슈바인슈타이거, 필립 람 등 대부분의 팀 내 고참들도 영어 회화가 가능하다.[15] 토니 크로스가 떠나면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외에 팀 클래스에 맞는 중앙미드가 의외로 부족하다. 하비 마르티네즈는 장기부상을 당해버렸고 티아고 알칸타라는 워낙 유리몸인데다가 대체자인 로데와 가우디노는 잠재력은 보이지만 아직 저 정도 클래스로 성장하려면 멀었다. 심지어 슈슈마저 부상당하자 중미에 당장 람을 놓거나 새파란 유망주 로데, 가우디노를 매 경기 돌려야 하는 상황. 알론소는 이 공백을 메워줄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다.[16] 첫 번째는 클라렌스 세도르프.[17] 또한 바이에른 뮌헨에서 3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리고자 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18] 위르겐 클롭의 전술이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를 움츠리게 해 롱볼 공격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알론소를 평소처럼 쓰다가는 상대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꼴이 되어버렸을 것이다. 펩은 그 경기에서 중원 장악을 반쯤 포기하고 아르연 로번의 파워에 의존하는 전술을 들고 나왔는데, 리베리가 교체해 들어와 로베리 라인이 완성되자 먹혀들어 결국 승리했다. 알론소 본인도 후반전에는 좋은 롱패스도 두어차례 찔렀고 굴절되긴 했지만 중거리슛도 쏘는 등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었다.[19] 그나마 볼 키핑력이 더 나은 데다 나이도 어리고, 알론소보다 중거리를 훨씬 자주 때리고, 득점으로 많이 연결된다는 게 장점이다.[20] 샤흐타르전 퇴장이라든지 포르투전 실책이라든지[21] 여담으로 이날은 단테의 마지막 경기였다.[22] 일단 펩 감독이 짧은패스 덕후라 알론소의 장점이 전술적으로 살아나기 힘들긴 하다.[23] 그런데 챔스에서 유베전, ATM전 실점들을 보면 알론소만의 탓이라기보단 일단 수비진이 줄부상이라 킴미히-알라바라는 평균신장 177 불안불안한 수비라인도 한몫했다.[24] 그래서였을까, 레알은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끌고가며 우승컵을 차지한다.[25] 스카이 스포츠의 해설가는 "The first goal of the Bundesliga season! Is an absolute cracker!" 라고 극찬했다.[26] 실제로 비달이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고 알론소는 상당히 전진해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골까지 넣었던 것이고.[27] 람도 시즌 후 은퇴를 한다.[28] 그 중 2경기가 무려 레알 마드리드 vs 파리 생제르망, FC 바르셀로나 vs 첼시 FC 이번 시즌 충분히 우승후보로 불리는 클럽들이다. 근데 전부 다 이겼다.. 다만 레알은 토트넘에게 밀려 비시드팀이었다.[29] 각각 FC 포르투와 베식타쉬 JK, 심지어 바이에른 뮌헨은 비시드팀이었다. 두 팀 모두 무난하게 8강에 진출.[30] 이때까지 피케가 부진하면서 가까스로 까임을 벗어나는가 싶었더니 다시 까임을 자초하는 예능 본능 만땅의 피케에게 오만 감정이 다 북돋았을 상황.[31] 차범근이 이 경기를 중계하면서 알론소의 플레이에 계속해서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32] FA컵 + 리그컵[33] 라 데시마를 달성하던 날 경고누적 징계로 인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가레스 베일의 역전골에 흥분한 나머지 그라운드로 뛰쳐나가 동료들과 세레모니를 즐긴 결과 2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다. 알론소는 항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경기에서 이긴후 단상으로 올라가 우승메달을 받을때 UEFA 관계자를 몇 초 동안 쳐다보고 메달을 받았다. 이 일이 생긴 지 약 2주 후 알론소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34] 선수 커리어에서 리그 우승 경력이 4회인데, 그 중 3회가 바이에른에서의 우승이다.[35] 물론 몇 년 뒤에 완전히 공백을 메꿨으나, 수아레즈 이적 이후 다시 멸망했고, 클롭 부임 이후에는 다시 좀 살아났다.[36] 캐러거가 아르벨로아의 수비에 분노해 경기중에 그를 패대기치며 화를 냈다. (알론소가 들은 바에 의하면 '알바로 니가 무슨 마라도나인줄 아냐?!'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르벨로아가 지지 않고 덤비면서 싸움으로 번지려하자 알론소가 뛰어들어 아르벨로아를 자기 몸으로 감싸고 캐러거를 밀쳐내며 윽박질렀다.이것때문에 둘이 같이 레알로 간건 아니겠지ㅠㅠ하던 리버풀 팬들이 꽤 있었다[37] 새벽에 경기 보다가 신난 아르벨로아가 sns에 글을 쓰자 알론소가 '바보야. 내일 훈련 있는데 안자고 뭐하냐?' 고 답글을 썼고 이에 라모스가 '바보야, 지도 안자고 있구만.'자기도 안자고 있다 라는 답답글을 쓴 일화가 있다.[38] 이과인이 해트트릭한 날 공에 축하 메세지랍시고 병신느림보꺼져 라고 적어주었다. 누가 누구한테 느림보라고? 트위터에 뜬금없이 욕(what the fuck?)을 쓰는 등 그를 매우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팬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