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레스 푸욜의 역임 직책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FC 바르셀로나 주장 | ||||
루이스 엔리케 (2002~2004) | ▶ | 카를레스 푸욜 (2004~2014) | ▶ | 사비 에르난데스 (2014~2015) |
카를레스 푸욜의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개인 수상 | ||||
| ||||
베스트팀 | ||||
| 2007 · 2008 · 2010 | |||
| 2002 · 2005 · 2006 · 2008 · 2009 · 2010 | |||
| 2001-02 · 2002-03 · 2004-05 · 2005-06 | |||
| | [1] |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
2008 |
카를레스 푸욜의 기타 정보 | |||||||||||||||||||||||||||||||||||||||||||||||||||||||||||||||||||||||||||||||||||||||||||||||||||||||||||||||||||||||||||||||||||||||||||||||||||||||||||||||||||||||||||||||||||||||||||||||||||||||||||||||||||||||||||||||||||||||||||||||||||||||||||||||||||||||||||||||||||||||||||||||||||||||||||||||||||||||||||||||||||||||||||||||||||||||||||||||||||||||||||||||||||||||||||||||||||||||||||||||||||||||||||||||||||
|
라리가 EA SPORTS 앰버서더 | ||||
<nopad> | ||||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ff4b44> 이름 | 카를레스 푸욜 Carles Puyol | |||
본명 | 카를레스 푸욜 사포르카다 Carles Puyol Saforcada | |||
출생 | 1978년 4월 13일 ([age(1978-04-13)]세) | |||
카탈루냐 지방 예이다주 라 포블라 데 세구르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8cm / 체중 80kg | |||
직업 | 축구 선수 (센터백[2] / 은퇴) 에이전트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ff4b44> 유스 | C. 포블라데세구르 (1993~1995) FC 바르셀로나 (1995~1996) | ||
프로 | FC 바르셀로나 C (1996) FC 바르셀로나 B (1997~1999) FC 바르셀로나 (1999~2014) | |||
기타 | FC 바르셀로나 (2014~2015 / 디렉터) 라리가 (2015~ / 앰버서더) | |||
국가대표 | 100경기 3골 (스페인 / 2000~2013) 6경기 (카탈루냐 / 2001~2013) | |||
SNS |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ff4b44> 등번호 | 스페인 대표팀 - 5번 FC 바르셀로나 - 5번, 24번, 28번, 32번 |
[clearfix]
1. 개요
스페인의 前 축구 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센터백.
클럽에서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주장으로서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끈 원클럽맨이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스페인이 유로 2008과 2010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동안 팀의 부주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선수다. UEFA 올해의 수비수에 1회, FIFA FIFPro 월드 XI에 3회, UEFA 올해의 팀에 6회 선정되는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카를레스 푸욜/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국가대표 경력
자세한 내용은 카를레스 푸욜/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카를레스 푸욜/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은퇴 후
바르셀로나는 2014년 5월 30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욜이 어시스턴트 디렉터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안도니 수비사레타 스포팅 디렉터(단장)가 해임된 후 푸욜도 2015년 1월 5일 어시스턴트 디렉터 직을 사임하였다. 한동안 다른 일을 하고 싶으며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뜻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아쉽기도 하지만 개판오분전인 작금의 보드진 체제에서 잘 떠났으며 언젠가 꼭 돌아오길 바란다는 게 팬덤의 중론이다.
헌데 에이전트 일을 하면서 바르사와 꾸레를 속상하게 만든 일이 발생했는데 유스팀의 대들보 에릭 가르시아를 맨체스터 시티 U18로 이적하도록 바람을 넣은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자기도 유스팀에서 나왔고 팀 레전드인 사람이 맨시티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라는 이유로 바르사의 유망주를 떠나게 만든 것에 이게 무슨 레전드냐고 팬들의 불만이 상당했다. 하지만 가르시아는 2021-22 시즌 다시 바르사로 돌아왔다.
5. PUYOL, DE LA PEÑA & SOSTRES
5.1. 소속 현역 선수
5.2. 감독
5.3. 계약해지, 은퇴 선수
- 루이스 가르시아 페르난데스
- 마르크 바르트라 (2015~2017)
6. 기록
6.1. 대회 기록
- FC 바르셀로나 (1999~2014)
- 라리가: 2004-05, 2005-06, 2008-09, 2009-10, 2010-11, 2012-13
- 코파 델 레이: 2008-09, 2011-12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5, 2006, 2009, 2010
- UEFA 챔피언스 리그: 2005-06, 2008-09, 2010-11
- UEFA 슈퍼컵: 2009, 2011
- FIFA 클럽 월드컵: 2009, 2011
- 스페인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올림픽 은메달: 2000
6.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2007, 2008, 2010
- UEFA 올해의 수비수: 2005-06
- UEFA 올해의 팀: 2002, 2005, 2006, 2008, 2009, 2010
- UEFA 올해의 궁극적인 팀: 2015, 2017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0
- FIFA 월드컵 캐스트롤 인덱스 톱 XI: 2010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08
- UEFA 유로 올타임 XI: 2016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드림팀: 2009
- 라리가 최우수 신인 선수[3]: 2000-01
- 라리가 페어플레이 상: 2011-12
- ESM 올해의 팀: 2001-02, 2002-03, 2004-05, 2005-06
- 옹즈 드 옹즈: 2008, 2009, 2010-11
- 골든풋: 2016
- 원클럽맨 상: 2018
- 마르카 바르셀로나 올타임 XI: 2017
- 마르카 스페인 올타임 XI: 2020
- 돈 발롱 21세기 드림팀: 2010[4]
- IFFHS 올타임 스페인 드림팀: 2022
- 프레미 바르사 유가도르스[5]: 2013-14
6.3. 출전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1996-97 | FC 바르셀로나 B | 세군다리가 디비전 | 1 | 1 | - | - | - | - |
1997-98 | FC 바르셀로나 B | 세군다리가 디비전 B | 42 | 3 | - | - | - | - |
1998-99 | FC 바르셀로나 B | 세군다리가 디비전 | 38 | 2 | - | - | - | - |
1999-00 | FC 바르셀로나 B | 세군다리가 디비전 B | 8 | 0 | - | - | - | -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4 | 0 | 5 | 0 | 8 | 0 | |
2000-01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17 | 0 | 2 | 0 | 5 | 0 |
2001-02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5 | 2 | 1 | 0 | 15 | 0 |
2002-03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2 | 0 | 0 | 0 | 14 | 0 |
2003-04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7 | 0 | 4 | 0 | 7 | 0 |
2004-05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6 | 0 | 1 | 0 | 8 | 0 |
2005-06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5 | 1 | 3 | 0 | 12 | 0 |
2006-07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5 | 1 | 7 | 0 | 9 | 1 |
2007-08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0 | 0 | 7 | 0 | 10 | 0 |
2008-09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8 | 1 | 6 | 0 | 11 | 0 |
2009-10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2 | 1 | 2 | 0 | 10 | 0 |
2010-11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17 | 1 | 2 | 0 | 8 | 0 |
2011-12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6 | 3 | 7 | 2 | 9 | 0 |
2012-13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13 | 1 | 5 | 1 | 4 | 0 |
2013-14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5 | 1 | 6 | 1 | 1 | 0 |
6.4. 수훈
- 왕립 스포츠 공로훈장 금메달[6]: 2010
7. 관련 언사
자세한 내용은 카를레스 푸욜/관련 언사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 2004년, 25살에 젊은 나이에 주장이 되었지만 젊은 나이에 주장이 된 것과는 별개로 오랜 기간 실력에 비해 무관이었던 다시 말해서 우승복이 없던 선수였다. 주장이 되었음에도 이후에 트로피가 앞으로 없으면 정말 허무했을 것이지만 주장을 달고 다음 시즌 라리가 우승을 하며 무관 타이틀을 벗어 던졌고 이후에는 다음 시즌 챔스 우승을 시작으로 구단의 역대급 전성기 유산을 쌓으며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주장으로 10년간 자리를 지켰다.
- 발렌시아에서 뛰었던 비센테 로드리게스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2005년 독일 월드컵 지역 예선 슬로바키아와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연습 도중 심한 몸싸움으로 시비가 붙었고 난투극 직전까지 갔다가 동료들의 만류로 끝이 났다. 이미 그 전부터 비센테와 푸욜은 몇 번 트러블이 있었다고 한다. 싸움 직후 비센테는 푸욜에게 사과했다고 알려졌지만, 곧바로 푸욜을 비난하는 인터뷰를 했고 푸욜은 이를 반박했다.
- 위닝 일레븐에서는 이상하게 헤더 능력치도 낮게 평가받고 있으니 풀백으로 돌리는 게 더 좋다. 특히 드리블이 중요했던 위닝 2010까지만 해도 알베스가 꽤나 구멍이라 호날두나 카카 등 크랙을 막기 위해서 푸욜을 풀백으로 돌리는 사람이 많았다. 어차피 알베스에서 패스 한 번만 찌르면 메시가 있어서 딱히 풀백의 공격력이 중요하지 않으니 푸욜을 쓰는 게 더 낫다. 다만 푸욜이 풀백으로 가면 가브리엘 밀리토로 상대 크랙을 상대해야 해서 중앙 수비가 좀 무뎌지는 단점이 있다.
- 2015년 7월, 좀 뜬금없다면 뜬금없게도 국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슛 포 러브' 캠페인에 참여했다. 원래 한국 선수들끼리 서로 지목하면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었는데, 김진수가 백승호를 지목해 캠페인 진행자들이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가 우연히[7] 길거리에서 푸욜을 발견, 참여 요청을 했더니 푸욜이 흔쾌히 참여하겠다고 나선 것.# 푸욜에게 다음 참여 선수를 지목해 달라고 했더니 위르겐 클롭,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다비드 비야,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지목했다. 여기서 아스필리쿠에타는 참여했고 다음 참여 선수로 후안 마타, 에덴 아자르, 오리올 로메우, 라울 곤살레스를 지목했다.[8] 거기에 슛포러브 진행팀이 그야말로 발로 뛰어서 클롭을 섭외했고, 클롭이 마르코 로이스, 마츠 훔멜스, 네벤 수보티치를 지목했다. 거기에 탄코가 지목한 라울 곤살레스가 참여하고 훔멜스가 참여하면서 무궁무진하게 스케일이 커지는 중이다. 이 외에도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 카카, 필립 코쿠 등 전 현직 축구 슈퍼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조추첨에 월드컵 우승국 스페인을 대표하여 초청되었다.[9] 정식 조추첨 이전에 진행한 리허설 이후 트위터에 리허설 결과물을 일부(EFGH조) 공유했는데 브라질 - 일본 - 스페인 - 스웨덴을 F조로 함께 묶어버리는 바람에 축빠들이 공포에 떨었다.#
- 본인이 현역 시절 상대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11팀을 선정했는데, 월드컵과 리그에서 상대했던 로번과 지단[10], 챔피언스 리그에서 만났던 드록바, 말디니, 네스타, 리그에서 만났던 카를루스, 아구에로 등을 두루두루 선정했다. 푸욜이 실제로 이들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했던 것을 생각하면 모두 이해가 가는 선정이다.
- 본인이 넣은 골 중 최고의 골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2008-09 시즌 라리가 경기, 레알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졌던 엘 클라시코에서 6-2 대승의 기반을 마련했던 헤더 역전골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넣었던 골 중 최고라고 대답했다. 덧붙여 "그 경기가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알리는 시발점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첨언하였다.
- 카탈루냐 출신에 바르셀로나 주장도 맡았기에 독립찬성파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푸욜 본인은 딱히 이 주제에 대해서 가타부타 얘기한 적이 없다. 물론 애초에 스포츠 선수가 민감한 정치 영역에 끼어드는 것도 흔한 사례는 아니다.[11] 하여튼 푸욜은 스페인 국대 시절엔 부주장도 맡으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화합을 다지는데 앞장섰다. 인터뷰에서도 스페인 대표로 뛰어온 시절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고, 자신의 아내도 카탈루냐 출신이지만 둘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들의 이름도 스페인식 이름이라 독립주의와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일부 독립주의자들한텐 자식 이름을 카탈루냐식 이름으로 짓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12] 물론 카탈루냐 지역에 애정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13]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 당시엔 사비와 함께 카탈루냐 깃발을 들고 신나게 피치를 돌기도 했다.
-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수비수 5인을 선정했는데, 2000년대 수비수들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2024년 10월 20일 넥슨 아이콘 매치에 Shield UTD 팀으로 출전하여, 현역 시절을 방불케 하는 플레이로 FC Spear 공격진을 말 그대로 틀어막았다. 은퇴가 무색할 정도로 몸을 던지는 과감한 태클은 물론, 후반 40분 경 4:0으로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실점 위기에 몰리자 하프라인부터 골대 앞까지 전력질주하는 투혼까지 보여주었다. 실제로 함께 뛴 김남일과 박주호가 이벤트 경기인지라 잠시 긴장을 늦췄던 순간 푸욜의 질타를 받았다는 경험담을 털어놓는 등 실제로 경기에 진심을 다한 태도를 보여 이에 혼자 챔스 결승이라도 뛰는거냐는 등 온갖 감탄 섞인 드립이 나오고 있는 중.
9. 같이 보기
1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나바로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S. 카솔라 · 13 팔롭 · 14 알론소 · 15 세르히오 라모스 · 16 세르히오 가르시아 · 17 D. 귀사 18 아르벨로아 · 19 세나 · 20 후아니토 · 21 실바 · 22 데 라 레드 · 23 레이나 |
루이스 아라고네스 |
1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페드로 · 19 요렌테 · 20 마르티네스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
비센테 델보스케 |
[1] UEFA에서 진행한 팬 투표[2] 풀백도 양쪽 다 소화 가능했고 라이트백으로 많은 경기를 뛰었다.[3] 돈 발롱 어워드[4] #[5] 영어로 직역하면 바르셀로나 선수상으로 바르사 선수 협회에서 해당 시즌 페어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를 선정하여 수상.[6] Medalla de Oro de la Real Orden del Mérito Deportivo[7] 사실 우연히는 아니다. 푸욜의 참여 배경은 꽤나 복잡했었다. 자세한 것은 슛 포 러브 문서 참고.[8] 사실 백승호도 사비 에르난데스를 지목했다.[9] 또한 브라질 월드컵 결승 때 트로피 운반에도 참여했는데, 남아공 월드컵 당시 주장이었던 카시야스가 스페인 국가대표로 참가하고 있었고 푸욜 본인은 국대에서 은퇴했던 상태라 대신 맡은 것이다.[10] 특히 로번은 월드컵 결승전에서 엄청난 드리블 능력으로 스페인 수비진을 제대로 흔들었다.[11] 적극적으로 독립을 지지하는 펩 과르디올라가 오히려 드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또 사실 라리가 선수 입장에선 카탈루냐가 독립해도 뭔가 애매하다. 독립하는 순간 바르셀로나는 라리가를 떠날 확률이 높은데, 그럼 다른 빅리그에 가지 않는 딴에야 FC 바르셀로나의 위상도 하락할 수밖에 없다.[12] 참고로 푸욜의 후배 겸 동료 제라르 피케는 공식석상에서 카탈루냐 독립 지지자라고 오해받을 수 있는 발언을 한 적이 있긴 하나 정작 자기는 아니라는 뉘앙스로 말하고 다닌다. 헌데 재미있게도 피케 또한 자신의 아이들 이름은 카탈루냐식으로 짓지 않아 독립 지지자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다. 푸욜보다 한술 더 떠서 스페인, 카탈루냐 어느쪽도 아닌 외국식 이름이다. 물론 아내가 외국 사람이다.[13] 애초에 영국의 스코틀랜드 상황처럼 스페인도 왕국이 연합한 형태[14]가 이어져온 것이라, 카탈루냐 지역에서도 비슷한 성향끼리도 독립 문제에선 꽤나 이견이 있을 수 있다. 당장 스코틀랜드만 봐도 퍼거슨 전 감독처럼 열혈한 노동당 지지자지만 독립은 반대하는 케이스 역시 제법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