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08:15:30

세르다르 타스치

독일의 前 축구 선수
파일:serdartasci.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세르다르 타슈츠[1]
Serdar Taşçı
출생 1987년 4월 24일 ([age(1987-04-24)]세)
서독 에슬링겐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2]
신체조건 186cm, 80kg
주발 오른발
직업 축구 선수 (센터백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SC 알트바 (1993~1997)
슈투트가르터 키커스 (1997~1999)
VfB 슈투트가르트 (1999~2005)
선수 VfB 슈투트가르트 (2005~2013)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3~2019)
FC 바이에른 뮌헨 (2016 / 임대)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2019)
국가대표 14경기 0골 (독일 / 20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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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적의 전 축구선수다.

2. 플레이 스타일

수비수에게 필요한 여러 능력들을 겸비한 밸런스형 수비수다. 피지컬은 다소 부족하지만 꽤 높은 점프력으로 헤딩 경합시에도 볼을 쉽게 탈취하며 파울로 이어지거나 카드 수집이 적은 깔끔한 태클에 능하다. 빌드업 능력도 괜찮은 편이라 16/17 시즌부터 수비수와 미드필더 간격이 좁아진 팀 전술 덕택에 무리없이 측면이나 2선으로 올려주는 긴 패스를 시도하며 팀의 공격 전개를 돕는다.

3. 커리어

3.1. VfB 슈투트가르트

1999년부터 슈투트가르트 유스팀에 들어온 타스키는 2005년 2군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했고, 2006년에 1군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프로 데뷔한 시즌, 슈투트가르트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센터백과 우측 풀백을 겸직한 그는 잔부상이 있었으나 매 시즌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했고, 슈바벤 소속으로 241경기를 소화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또한 타스키는 여러 유럽 클럽들의 관심도 끌었으나 결국 팀에 남았다. 하지만 2013년에 당한 부상으로 2013-2014 시즌에는 주전 자리를 잃었고, 결국 겨울에 팀을 떠났다.

3.2.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러시아 무대로 옮겨온 첫 시즌에는 시즌 중에 합류하기도 했고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어서 많이는 못 나왔으나, 그 다음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튀르키예 리그 이적설도 있었지만, 팀에 잔류했다. 2015-2016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타스키는 FC 샬케 04와 강력하게 연결됐고, 실제로 성사될 뻔했으나 수비수 부상으로 시름을 앓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난다.

임대 복귀 이후부턴 새로이 임대 영입된 마우리시우와 경쟁하고 있지만, 카드 수집이 적고 깔끔한 수비와 선수단 내에서 필요한 전방 빌드업 같은 여러 능력들 면에서 앞서기 때문에 우선 선발로 나왔을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할때로는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자신이 러시아리그 내부에선 여전히 탑급 수비임을 과시하고 있다.

3.2.1. FC 바이에른 뮌헨 (임대)

완전 이적 조항으로 인해서 협상에 난항을 겪던 와중에 제롬 보아텡, 하비 마르티네스, 메흐디 베나티아가 부상을 당해 수비진 뎁스가 박살나버린 바이에른 뮌헨이 협상에 참여해 결국 타스키를 임대했다. 완전이적조항 역시 포함됐다고 한다. 그런데 그 타스키마저 영입하자마자 뇌진탕(...)[3] 그래도 심하지 않아서 곧 훈련에 복귀했고, FC 아우크스부르크 전에 교체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은 불발됐다.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3.3.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튀르키예에서 뛰면서 5경기 무득점을 기록하였다.

4. 국가대표

튀르키예 국가대표와 독일 국가대표 사이에서 독일을 택했고, 2008년에 데뷔했다. 이후 2010 월드컵에도 참여하나, 2011년부터는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다.

5. 여담

축구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파일럿이 되었을 거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꿈이었고 슈투트가르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당시에는 관련 전문 서적을 읽기도 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부탁이기도 하고, 자신이 잘하는 것이라 축구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링크


[1] 독일식으로 읽으면 '제르다어 타스치'가 되나, 튀르키예 혈통이라 튀르키예어 발음을 적용한다. 독일에서는 메수트 외질이나 엠레 잔 등의 사례에서 보이듯 튀르키예계 독일인의 경우 튀르키예어 발음을 존중해서 이름을 읽어준다.[2] 부모가 튀르키예 이민자인 순혈 튀르키예인이다.[3] 로데와 부딪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