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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굴레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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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판타지, 액션 | |
| 작가 | 기라3 | |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
| 연재 기간 | 시즌1 | 2013. 12. 02. ~ 2014. 12. 23. |
| 시즌2 | 2014. 12. 30. ~ 휴재 중 | |
| 연재 주기 | 일 | |
| 단행본 권수 | 4권 (2019. 11. 21.) |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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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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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 연재 썸네일 | 재연재 썸네일 |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기라3. 사방신을 소재로 하는 퓨전 판타지물이다.
2. 줄거리
청룡, 주작, 백호, 현무.
사신의 증표를 가지고 태어난 네 무술소년들의 수련기
우주는 하늘나라와 지상세계, 인간 세상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먼 옛 날에는 하늘나라와 지상세계의 벽이 없어서 하늘나라의 주민들이 지상세계에 피해를 주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 그를 막기 위해 신선이 모여 회의를 했는데 결과라곤 자기들이 하기는 싫으니 사방신령이 담긴 무술 비급을 인간에게 주며 결계를 지키게 하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결계를 지키는 가문들에겐 대가로 부귀영화를 약속하였다.[1]사신의 증표를 가지고 태어난 네 무술소년들의 수련기
비급을 가진 가문들은 한 세대에 한 명씩 증표를 가지고 태어나는 후계자에게 비급을 수련시켜 사신강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후계자를 하늘나라로 보내 사신의 역할을 수행시킬 의무를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주작 가문의 주은찬, 현무 가문의 현우, 청룡 가문의 청가람, 백호 가문의 백건까지 네 명의 후계자들이 전통찻집 둥굴레에서 수련을 하게 되었다.
3. 연재 현황
2013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2위를 차지해 네이버 웹툰에서 2014년 6월 10일부터 정식 연재가 시작됐고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2014년 12월 17일부로 시즌 1이 끝났다. 시즌(계절)제로 총 4시즌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쉽게도 겨울을 끝으로 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시즌1 봄편이 끝나고 약 1년이 지난 2015년 12월은 여름이 끝나가는 시점이다. 그러다 2015년 12월부터 돌연 장기 휴재에 들어간 후로 감감무소식이더니 2016년 3월에는 완결 웹툰으로 옮겨졌다.
작가가 2016년 상반기 안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블로그에 공지했으나, 2016년에는 연재가 재개되지 않았다가 2018년 11월 4일 일요일에 재연재가 확정되었다. 허나 2019년 8월 말 이후로 다시 휴재에 돌입했으며, 장기 휴재로 인해 현재 완결칸으로 이동했다.
2020년 10월에 완결된 친구의 웹툰 마지막화 축전을 그린 게 확인되었다. 이후로는 다시 소식이 없다.
4. 등장인물
5. 설정
5.1. 사신
하늘나라의 결계를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들. 원래 청룡, 백호, 주작, 현무 4명이지만 매 세대마다 현무 쪽은 문제가 많아서[2] 전 세대의 현무는 공석인 상태다.[3] 사신후계자는 공통적으로 일반인보다 힘도 세고 몸도 튼튼하다고 한다. 사신이 되기 위해서는 4가지 관문이 있다.- 사신 특유의 능력인 신기를 얻는 것
이는 사신비술을 얼추 익히면 생긴다고 하는데, 백호는 금강불괴[7], 청룡은 여의주의 변형[8], 주작은 이보통령[9], 현무의 신기는 두가지로, 주술 신기인 혼백압도[10]와 무술 신기인 권기압도이다.[11][12] 신기 사이에는 상성이 존재한다.[13][14]
- 하늘나라의 결계를 통과할 수 있는 사신문을 여는 것
3화에서 현 청룡이 등장할 때 처음 나왔는데, 현 후계자 4인방 중에는 사신강림까지 성공한 청가람밖에 열 수 없다.
- 사신신령의 힘을 몸에 담는 사신강림
현 후계자 4인방 중에서 청가람만이 유일하게 쓸 수 있지만 작중에서는 두 번 등장했다. 평소 모습과 다르게 복장이나 머리모양이 바뀐다. 또한 사신강림을 한 순간부터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한다.[15] 이후 83화에서 현 주작인 주화란의 사신강림 형태가 등장했다.
5.2. 오행(五行)
한 개체를 이루는 다섯가지 요소로, 인간과 신령의 격과 능력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 인간만이 이 모든 오행을 담을 수 있으며, 이 중 한 가지라도 없으면 신령으로 분류된다고.- 화(火, 불) : 넓게 퍼지는 성질, 인연을 상징한다. 주작의 주 요소이다.
- 수(水, 물) : 위에서 아래로, 삶에서 죽음으로 흐르는 성질, 운명을 상징한다. 현무의 주 요소이다.
- 목(木, 나무) : 하늘을 향해 자라는 성질, 감정을 상징한다. 청룡의 주 요소이다.
- 금(金, 쇠) : 두드릴수록 형체를 갖는 성질, 정신을 상징한다. 백호의 주 요소이다.
- 토(土, 흙) : 근간이 되는 성질, 육체를 상징한다. 모든 인간이 갖고 있는 요소이다.
5.3. 기타 설정
- 주술사와 무술가가 싸우면 주술사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한다.
단순하게 마법사와 전사가 싸우는 거라 보면 되겠다.[16] 다만 주술사의 약점이라면 무술 단련을 소홀히 하기에 반응 속도가 무술가에 비해 느린 편이라 기습에 취약하며, 고로 무술가가 주술사를 이기는 방법은 주술 시전 속도보다 더 빨리 공격을 하는 수밖에 없단 소리.[17]
6. 비판
하술하겠지만 2, 3번은 1번으로 인한 재연재 이후에 불거진 문제로, 사실상 1번이 만악의 근원이다.6.1. 독자들의 문제
독자가 작품을 망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전개가 자신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ㅇㅇ하면 안본다' 식으로 반응하는 무개념 독자들이 매우 많다. 다른 네이버 웹툰들을 비롯한 미디어 작품의 전반적인 문제지만 유독 정도가 심한 편. 최근 노블레스에서도 이러한 독자들이 많아 심각하게 별점테러를 당했다.[18]
아직 순탄하게 연재 중이던 2015년 당시 12화에서 처음 등장한 여캐인
이때 웹툰 댓글란은 물론이고 블로그까지 찾아와 난동을 피움으로써 작가의 건강과 멘탈이 견디지 못하고, 사실상 만악의 근원인 1차 장기 휴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
결국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연재 재개 및 휴재 때문에 끊겼던 나비의 서사가 다시 제대로 마무리되는데, 그간 여성인권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여 시선이 달라진 독자들이 지난 잘못을 사과하는 한편 이번에는 또 새로 유입된 독자들이 나비의 존재가 은찬을 각성시키기 위한 도구였냐며 작가를 몰아붙였다(...). 2014년 연재분인 초반 회차에서 '빻았다'며 작가의 인권 감수성을 지적하는 것은 덤.
결국 휴재 이전과 다를 바 없는 상태로 연재를 지속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때와 달리 작가가 이미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적으로도 많이 지쳐있던 상태였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레 휴재 및 지각이 동반되자 때려치라는 둥의 몰상식한 비난은 물론이고 퀄리티 관련 악플이 급증했고,[19] 이는 결국 2019년부터 현재 2024년까지 계속되는 중인 2차 장기 휴재로 이어진다.
최근 들어 트위터를 비롯한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어째서인지 네이버가 강제 완결시켰다는 낭설이 퍼지며[20] 플랫폼의 문제로만 일축하는데, 근본적인 책임 소재는 분명히 독자에게 있다. 다만 2차 휴재 직후는 몰라도 지금까지도 재연재를 위한 케어가 제대로 되고 있을지는 미지수.
6.2. 잦은 지각과 휴재
62화(시즌1)까지 연재되는 동안에는 휴재가 단 1번으로 굉장히 양호한 편이었지만, 종종 지각으로 웹툰이 수요일 오전중에 올라오는 때가 많았다. 초반에는 이런일이 없었으나 장기연재로 건강이 나빠졌는지 차츰 한달에 한번꼴로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건강문제로 한 달간 휴재하겠다고 9월 8일 정식 휴재공지가 올라왔다. 이때의 독자들의 반응으로는 건강상의 문제니 어쩔수 없다, 건강이 더 중요하니 관리 잘해서 돌아오라는 둥 비난이나 악플은 거의 없었고 격려해주는 댓글들이 많았으며 악플에는 싫어요가 잔뜩 달렸다. 이후 10월 13일 연재가 다시 재개되었다.
그 이후 70화까지 연재될 동안은 별 문제가 없었으나 또 다시 12월 8일 늦게 업로드 한다는 담당자의 말이 올라왔다. 그런데 하루 뒤에 건강상의 이유로 인한 한주 휴재로 말이 바뀌었다. 원래는 업로드를 하려고 했으나 무리였던 모양. 하필 끊은 시점도 애매해서 독자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다.
12월 29일 또다시 지각으로 오전중 업데이트가 된다고 공지가 올라왔으나, 기어코 2015년의 마지막을 휴재로 보내게 되었다. 기한이 적혀 있지 않으므로 장기 휴재가 될것으로 보였는데 결국 3년 뒤인 2018년 11월 3일에 복귀했다.
재연재 시작 후에는 잘 연재하나 싶더니 102화부터 점점 업로드 시간이 지연되면서[21] 급기야 2~3일을 지각하는 일이 일어난다. 이때부터 때려쳐라 등의 무분별한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며 이후 116화가 올라와야 할 날에 아무것도 올라오지 않고, 결국 무통보 장기 휴재로 이어진다. 완결을 위한 정리 작업 중이라며 10월 중에는 재연재된다고 공지가 올라왔지만, 결국 10월 말 완결칸으로 이동하였다.[22]
이외 지적받는 부분은 작가가 직접 휴재공지를 올리는 걸 보기가 힘들다는 것. 시즌 종료 이후 정식 휴재 공지 및 2014년 블로그에 지각 관련글을 하나 올린 것 외에는 전부 담당자가 쓴 작가의 말뿐이다. 이에 관해 독자들은 네이버의 시스템이 그렇더라도 블로그나 카페에 한마디는 해줄수 있지 않냐며 미리 직접 공지하라고 성화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상황이 여유로울 때나 가능한 배려이지 필수가 아닐 뿐더러, 2015년 연재 당시 블로그에까지 이어진 댓글 테러로 인한 트라우마 역시 감안해야 한다.
6.3. 스토리텔링 문제
재연재 이후 분량과 더불어 스토리 진행에서 세심하게 연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보여 독자들의 우려를 사는 상황.본디 4계절을 컨셉으로 시즌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배경으로 다룰 예정이었으나 상술한 정신적 피해로 인해 버거웠는지 바로 최종장에 돌입해 버렸다(...). 때문에 전개가 지나치게 급하고, 캐릭터의 감정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도 그냥 스킵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누가 봐도 작품에 대한 애정이 떨어져 얼른 완결이나 내버리자는 게 눈이 보일 정도.
이 때문에도 비판이 있었으나[23] 아예 연재를 놓아버린 채 4년이 지난 지금은 다 엎고 여름편부터 다시 연재해도 못본 척하고 열심히 보겠다거나 하다못해 야마토 엔딩이라도 보여달라고 비는 지경에 이르렀다.
7. 정식 연재 전과의 차이점
보통 최강자전 출신 웹툰은 정식 연재 시 그대로 연재하거나 약간의 수정을 거쳐 올라오는데, 둥굴레차는 만화를 아예 새로 그렸다. 그래서인지 그림체가 약간 바뀌었는데, 최강자전 때에 비해 선도 더 진해지고 색감도 밝아졌으며 특히 백은의 경우 캐릭터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정식 연재분의 그림은 딱히 명암처리를 하지 않는데도 어색해 보이지 않는 오묘한 색감이 특징. 다만 이렇게 바뀐 그림체에 대해선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이 때문에 초반 연재분에는 캐릭터의 성격이 바뀌었다는 댓글도 많이 있다.
8.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2013년 최강자전 투표 참여자라면 다들 기억할 정도로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작품이다. 예선에선 별달리 눈에 띄지도 않았으며 높은 성적도 아니었고, 조용히 올라왔는데 16강에서 각종 논란의 작품인 고딩몬을 만나면서 당시 모든 투표자들의 관심을 끌었다.[24] 기존의 득표수 차이로만 봐도 차이가 어마어마해서[25] 대부분이 당연히 질거라 예상했는데, 그걸 깨고 결국 16강 득표수 전체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8강은 조용히 넘어갔으나 4강전에서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를 만나 무려 3일 동안 계속 엎치락 뒷치락하는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었다. 당시 실시간으로 계속 득표수가 올라가는 수준이었으며 양쪽 다 5만표 가까이 기록하였고, 득표수는 고작 22표차로 둥굴레차 쪽이 결승에 진출했다.
여러모로 2013년 대학만화 최강자전의 이변 담당이었던 셈. 실제로 우승작인 바로잡는 순애보와 3위작인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는 예선부터 줄곧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온 작품들인데 반해[26] 둥굴레차!는 예선과 32강전의 저조한 성적을 보아 준우승 할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세상일은 모르는 법이다. 초반의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우승한 썸남과 비슷한 면이 있다.
참고로 2019년 기준으로 2013년 대학만화 최강자전 수상작 중에서는 아직도 연재 중인 만화다. 사실 휴재 기간이 너무나도 길었던 탓이다. 긴 휴재를 하지 않았다면 이미 완결난 상태였을 듯.
9. 단행본
| 01권 | 02권 | 03권 | 0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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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단행본으로 1, 2권이 출간되었다. 2019년 11월 21일 3, 4권이 출간되었다.
10. 기타
- 이 만화의 제목인 둥굴레차는 사실 운명의 굴레라는 의미가 담긴 말장난으로, 23화에서 벚꽃 신선(가칭)이 이와 관련된 대사가 나온다.벚꽃 신선 : 너희는 우주가 둥글다는 걸 알고 있느냐?
현우 : 음양오행론 말씀이십니까? 음양 중 하나만 가지고 태어난 불완전한 존재가 갖지 못한 나머지를 찾으며 둥글게 회전한다는 이야기죠.
벚꽃 신선 : 아는군! 살아있는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고통의 '굴레'. 빙글빙글 돌며 같은 시련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지. ...하늘로 가고 나서야, 땅에 두고 온 것이 나의 나머지라는 것을 깨달은거야. - 작중 묘사를 보면 무술 실력은 청가람>>넘사벽>>백건>=현우>>>주은찬 순으로 보인다.[27][28]
- 작중 등장인물들이 입고 있는 한복 표현이 굉장히 수준 높다. 두루마기/도포/창의 등을 정확히 구분해서 그려내는 것부터 시작해서, 소매 폭이나 옷의 트인 부분 등등 일반인들은 잘 모를 수 있는 디테일까지도 다 살려서 꼼꼼히 그렸다. 작가가 자료 조사를 세세히 해놓은 것 이상으로 한복을 제대로 공부하고 그렸다는 것이 느껴진다.
이걸 찾아낸 독자도 용자인것같다...둥굴레차 한복 분석글
- 안정적인 작화가 본작의 장점으로 꼽히는데, 특히 전투씬 묘사가 무척 수준급이다.
- 조회수는 수요웹툰 중하위권으로 낮은 편. 하지만 조회수에 비해, 블로그 등지에서 자주 언급되는 편. 동인녀층에게 인기가 있고 2차 창작이 활발하다는 점에서, 이런 영웅은 싫어, 전자오락수호대와 비슷한 유형이라는 평도 있다.
- 특이하게도 물건너발 2차 창작물들이 발견되어 국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모 네임드 금손들이 둥굴레차!로 한국어를 배우는 트윗을 올리거나 또박또박한 한글을 곁들여 연성을 올리는 걸 보면 묘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42화 베댓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데 전부 헐로 도배되었다!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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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룡 가문은 무술협회장까지 맡고 있을 정도로 한국무술계를 장악하고 있으며, 백호 가문은 교육계와 문화예술계를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고, 현무 가문은 어둠의 세계에서 암약하고 있다. 주작 가문은 유명 의류 브랜드를 소유했을 정도로 대재벌이지만, 주은찬의 가족만은 사신 체계에 회의를 갖고 있어 가문과 절연했다.[2] 가장 처음 만들어진 비급서인 현무의 비급은 음의 주술서와 양의 무술서 2개였는데, 이 중 무술서를 분실한 이후로부터 매 세대의 현무의 사신후계자는 수준미달이라고 한다. 덤으로 이런 문제점이 있은 뒤로 만들어진 비급이 바로 청룡비급이다. 인간이 아닌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룬 용에게 사신을 맡기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위 현무비급에서의 문제를 해결한 듯 싶으나 우리가 작중에서 봐온 바와 같이 용은 인간과 달리 본래 짐승이기 때문에 오행 중 하나가 부족하였고 사신직을 맡기기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후 만들어진 백호와 주작의 비급에는 결함이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주은찬의 경우를 보자면... 신선 놈들이 일하기 싫은 모양이다 다만 후반부에 밝혀지기로 주은찬은 원래 주작 후계자가 아니었으나 어떠한 사건으로 주작 후계자가 된 것이었다.[3] 정확히는 전대 현무 사신후계자가 사신이 되기를 거부했기 때문에[스포일러] 현 현무가 2세대에 걸쳐 무려 50년 동안 사신직을 역임 중이라고 언급되었다. 청가람의 과거 회상편에서는 심지어 쓰러지기까지 했으니, 70대 정도로 추정할 수 있는 현무의 나이를 생각하면, 이미 정년퇴직을 하고도 남았을 때에 고생이 크다.[4] 머리털부터 몸의 털이란 털은 전부 붉은색이다. 주술의 일종이기 때문인지 염색조차 안 통한다고 한다.[5] 새겨지는 문신은 후계자의 성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현우와 전대 현무 후계자의 경우, 거북 문신이 새겨져 있었지만, 비급파괴자의 경우, 뱀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6] 청룡의 세대교체가 일어날 때 당대 청룡은 하늘나라의 용래천에 용의 심장을 던져 다음 세대의 청룡이 될 용을 만든다. 이 용은 청룡문을 통해 인간세상에 내려가 뱃 속 아기의 몸을 차지한다. 이 때, 본래 자신의 육신인 용의 육신을 구의 형태로 만든 것이 여의주이다.[7] 어떤 일에도 상처를 입지 않는다. 다만 큰 충격에는 몸 내부가 영향을 받는다. 극한까지 수련하면 만독불침까지 겸할 수 있다.[8] 여의주의 형태를 무기의 형태로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며, 극한까지 수련하면 용의 능력(비, 번개, 구름, 우박 등 하늘의 힘을 쓰는 것.)을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용의 능력은 구체 형태일 때만 쓸 수 있다.[9] 신령이 온갖 정보를 속삭여줘서 남들이 숨기고싶은 비밀은 물론 미래까지 예지할 수 있다.[10] 정신발작을 일으키는 살기를 사방에 흩뿌리는데 걸린 대상자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환영을 보여준다.[11] 손에 검은 기운을 감싸 접촉한 상대(생물이든 사물이든)에게 주입하여 파괴한다.[12] 102화 이전까지 불명이었는데, 이전부터 언급된 것은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며, 옥토 쟁탈전에서 청가람을 제압하려고 했을 때 살인을 불사하고 사용하려고 했고, 86화에서 미호를 제압하려 했을 때 사용하려다가 백건이 말리면서 손을 잡자 식겁하면서 뿌리쳤지만 87화에서 결국 백건의 손에 검은 상흔이 남고 사라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으며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게 되었다. 현무가 조화와 죽음을 다룬다는 정설를 토대로 손에 닿으면 닿은 부분이 썩거나 독이 퍼지는 능력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고, 자객이 사용하는 권기압도는 손에 닿는 것만으로도 신체를 부패시키고, 물리적인 힘으로 파괴할 수 없는 비급서를 한 번에 파괴한다.[13] 청룡의 신기인 여의주는 백호의 신기인 금강불괴에는 통하지 않지만, 현무의 신기 권기압도는 백호의 신기인 금강불괴를 뚫을 수 있다. 다른 신기 사이의 상성은 불명.[14] 밝혀진 신기 사이의 상성은 청룡(여의주 변형)<백호(금강불괴)<현무(권기압도&혼백압도). 아마 주작의 신기인 이보통령은 정신에 신령이 관여하므로 현무의 신기인 혼백압도의 살기가 통하지 않을 것이다.[15] 현 청룡이 인간세상으로 돌아와 가족을 만났을 때 본인의 외관상 나이를 마음대로 바꾼 것을 보자면, 딱히 사신강림을 성공할 당시의 모습으로 외관이 고정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자유의지로 바꿀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단, 청룡과 청룡 사신후계자는 인간이 아닌 용이기 때문에 외관 변환이 용의 종특이라면 모든 사신과 사신후계자가 외관상 나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아닐 수 있다. 일단 현 주작인 주화란은 후계자 시절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하긴 했어도 젊은 외관을 유지하고 있다.[16] 당장 현 주작인 주화란과 후계자 중에서 제일 강한 청가람이 청룡 강림해서 싸웠을 때, 청가람이 날린 최대 출력치의 번개 공격을 주화란은 반사 주술로 가볍게 날려 버렸다.[17] 주은찬의 경우 기억을 잃은 백건과 싸웠을 때, 주술을 두 개 밖에 익히지 못했음에도 적재적소의 활용으로 우위를 점하면서 그 여파로 백건의 기억을 되찾아 주는데 성공했지만, 금찬을 사용할 때 시전할 위치를 눈으로 지정해야 했기 때문에 이를 백건에게 간파당하고 백건에게 꿀밤을 맞았다. 백건의 경우, 현독수에 의해 백은의 기억을 소거당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 현오의 변심 덕분에 풀려나자마자 바로 현독수를 기절시켰으며, 스포일러의 경우도 비급파괴자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특유의 자만심 때문에 방심하는 바람에 기습에 대응하지 못하고 패배했다.[18] 링크는 노블레스 385화. 별점과 베댓을 보자. 그러지 말라는 베댓이 상당수 올라와 있는것만 봐도 알 수 있다.[19] 객관적으로 둥굴레차!의 작화 퀄리티는 휴재 전은 물론 재연재 후에도 대부분의 웹툰을 상회한다. 당장 네이버 상위권 웹툰 중 아무거나 골라잡아 화려한 보정을 걷어내면 인체는커녕 대갈치기조차 안정적으로 그리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게다가 제일 주목받는 부분이 실력자가 흔치 않은 인물 데포르메와 캐릭터 디자인일뿐 액션 시퀀스도 뛰어나고 이펙트와 배경마저 본인이 직접 다 그리니 말 다했다. K-웹툰이 해외에 알려지기는커녕 본격적으로 수출을 하기도 전에 일본에 팬덤이 생겼을 정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타기로 재능 있는 작가의 멘탈을 터뜨려 결국 이 사단이 났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꼴이니 통탄할 노릇.[20] 2021년 웹소설 광해의 연인의 강제 연재 종료 폭로를 보고 누군가 억측을 한 게 정설로 퍼진 듯하다.[21] 이 과정에서 미리보기분을 모두 소진하고야 만다.[22] 작품과는 별개로 네이버웹툰 굿즈팀은 둥굴레차 관련 굿즈를 계속해서 내고 있는 모양.[23] 다만 어떻게 봐도 해탈한 폭주기관차 같은 전개라 작가의 멘탈에 대한 걱정이 더 많긴 했다. 문제는 분량과 퀄리티 관련 악플이 같이 따라오는 바람에...[24] 최강자전 분량의 둥굴레차!는 가볍게 볼수 있는 개그 시트콤이었고 특히 작화가 수준급이었던지라 이 때 팬도 많이 생겨났다.그리고 무개념 팬들과 안티도 급증.[25] 32강전 고딩몬의 득표수는 약 2만6천표였고 둥굴레차는 약 일만표였으므로 2.6배이상 차이난다.[26] 순애보는 예선 1위인데다가 매 라운드 양민학살 수준(...)에 모든 조를 통틀어서 봐도 거의 항상 득표수 1위였고, 엑소더스는 예선 4위의 성적이었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상위권 득표수를 유지했다.[27] 청가람은 이미 사신에 필적하는 무술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16살에 사신강림에 성공했고 18살에 청룡문을 열었으며 최강자전에서는 같은 무술비급 후계자인 백건을 여의주조차 사용하지 않고 기절시켰다. 백건은 자신의 무술 실력이 현우보다 위라고 말했고, 현우가 특별히 반박하지 않았던 걸 보아 틀린 말은 아닌 듯.[28] 다만 현우는 주은찬 처럼 체질에 맞지 않는 무술을 익힌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패널티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