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4:54:53

김진야

1 백종범 · 2 황현수 · 3 권완규 · 6 기성용
C
· 7 임상협 · 8 이승모 파일:부상 아이콘.svg · 9 김신진 · 10 린가드 파일:부상 아이콘.svg · 11 강성진
14 술라카 · 15 강상우 · 16 최준 · 17 김진야 · 18 황성민 · 19 김경민 · 20 김현덕 · 21 최철원
23 허동민 · 24 조영광 · 25 백상훈 · 26 팔로세비치 · 27 민지훈 · 28 손승범 · 29 류재문 · 30 김주성 파일:부상 아이콘.svg
32 조영욱
VC
· 33 배현서 · 36 안재민 · 40 박성훈 · 41 황도윤 · 42 박장한결 · 44 함선우 · 50 박동진
55 시게히로 · 66 한승규 · 73 최준영 · 77 이승준 · 88 이태석 · 90 일류첸코 · 94 윌리안 · 99 서주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기동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대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광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승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호진 파일:브라질 국기.svg 주닝요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FC 서울 No. 17
김진야
金眞冶 | Kim Jin-Ya
<colbgcolor=#b5191a> 출생 <colbgcolor=#ffffff,#191919>1998년 6월 30일 ([age(1998-06-30)]세)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 체중 63kg
주발 오른발(양발)
포지션 윙백[1]
소속 유스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1~2016)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7~2019)
FC 서울 (2020~ )
국가대표 28경기 2골 (대한민국 U-23 / 2017~2021)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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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5191a> 학력 <colbgcolor=#ffffff,#191919>인천남동초등학교 (졸업)
광성중학교[2] (졸업)
인천대건고등학교 (졸업)
등번호 인천 유나이티드 - 13번
FC 서울 - 17번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3번, 4번[3], 13번[4]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부문)
종교 개신교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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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C 서울 소속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풀백이다.

2. 경력

2.1. 유소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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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건고등학교 재학 시절.

인천 유나이티드 산하 유스에서 성장해 온 선수로,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그 이름을 알린 선수였다. 6세부터 10세까지 인천의 축구 클럽인 리틀 플라잉스 FC 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4학년 때 남동초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축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인천의 산하 유스 팀인 광성중학교로 진학하여 활약을 이어나갔고, 인천대건고등학교에서도 등번호 10번을 달며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는 등 그 명성은 유명했다.

김진야는 대건고의 황금기가 시작된 2015년, 2016년에 인천 측면을 담당하는 핵심 선수였다. 어릴 때부터 함께 축구를 한 김보섭 등 동료들과 호흡이 절정이었기에 특히 그의 기량이 빛을 발했고, 세트피스 전담 키커 역할을 맡기도 하는 등 킥력도 인정받았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K리그 통산 기록: 73경기 1골 3도움

2.2.1. 2017 시즌

2017년을 앞두고 인천의 우선 지명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동기인 김보섭, 명성준과 함께 프로에 직행했다.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충만한 재능을 드러냈던 선수였던만큼, 인천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선수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인터뷰에서 송시우를 롤 모델로 삼고 있음을 밝히며, 송시우가 첫 시즌 기록했던 공격 포인트 10개보다 하나 더 많은 11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고졸 신인치고는 비교적 앞자리의 등번호를 받은데다가 프로에 데뷔한 시기도 빨랐고, 심지어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선발 출장 기회까지 얻기도 했다. 6월 중순부터는 조커로 자리잡아 후반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가끔 아쉬운 판단이 나오기도 하지만 측면에서 위협적인 돌파를 보여주고 활발한 수비 가담도 하는 등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7월 1일 광주 FC와의 경기에서는 문선민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예리한 크로스를 날리며 대건고등학교 선배인 김용환의 결승골을 도왔고, 본인도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

2017시즌 리그 16경기 0골 1도움

2.2.2. 2018 시즌

U-23세 쿼터를 충족시킬 선수로 선택되어 개막전에서부터 선발로 출전했고, 활동량을 기반으로 상대 측면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고생시켰다. 다만 김동석이 경기장에서 사라지면서 패스를 많이 받지 못했고, 공격 상황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기형은 뜬금없이 김동석도, 콰베나 아피아-쿠비도 아닌 김진야를 전반 종료 후 교체하면서 역시나 욕을 먹었다. 이후 기회를 종종 받기는 했지만 뜬금없이 명단 제외가 되기도 하고, 교체 자원으로 짧은 시간을 부여받기도 하고, 풀백으로 나왔을 때는 물론 김진야도 실책이 있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문제도 심했는데 정작 김진야를 45분만에 교체시키는 등 이기형의 김진야 기용 방식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었다. 그러다가 포항전에서 풀백 출장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하여 활동량과 스피드를 활용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어서 그 다음 제주전에 교체로 투입되었고, 아길라르의 슛이 상대에 맞고 본인에게 떨어진 공을 그대로 차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그 외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지속적으로 공략했다. 다만 인천은 1 : 2로 패배해서 빛이 바랬다.

2018시즌 리그 25경기 1골 1도움

2.2.3. 2019 시즌

이번에는 윙으로 돌아가나 했으나, 욘 안데르센이 인터뷰에서 김진야를 여전히 왼쪽 풀백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인터뷰하면서 풀백으로 계속 뛸 전망이다. 팬들은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는데, 사실 인천이 윙어를 굉장히 많이 영입한 것을 볼 때 이미 예견된 일이기는 하였다. 그 자리에서 잘 성장한다면 엄청난 전력이 될 수 있겠지만, 수비와 안 어울리는 특성이 많은 선수라 우려는 끊기지 않고 있다.

개막전에서 예상대로 풀백으로 나왔는데 우려에 비해 수비적으로 꽤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전반에는 공격 가담도 상당히 좋았으나 후반에는 오버래핑이 확 줄었던 게 아쉬운 대목. 그래도 점차 수비에 익숙해지는 모습이 긍정적이다. 2라운드 경남 FC와의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일취월장한 플레이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는데, 수비 상황에서도 과거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변했으며 오버래핑이 이루어질 때 측면에서 활발한 돌파와 연계로 상대에게 부담을 주었다. 아시안게임 때의 경험이 좋은 발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시작은 제법 괜찮았지만, 얼마 못 가 팀이 부진에 빠지면서 김진야도 다시 고질적인 수비 문제가 노출되기 시작했다. 5라운드에는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김대경이 2년 만의 복귀전을 치렀는데, 공백기를 감안하면 무난한 모습을 보여 줘서 김진야 윙어 재기용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6라운드에서 바로 풀백 자리에 출전하면서 안데르센은 김진야를 딱히 올릴 생각이 없음을 다시 보여 주었다. 이 경기에서 수비는 괜찮았으나 전반 내내 오버래핑이 전무해서 안타까움을 샀는데, 후반전에 정훈성 투입 후 분위기가 변하자 장기인 오버래핑을 선보이면서 후반에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사실 인천의 풀백이 워낙 문제인지라 김진야의 풀백 기용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과 선수를 죽이는 일이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허용준김보섭의 부진, 남준재의 부상이 겹치면서 김진야가 윙에서 안 뛰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결국 김진야를 풀백으로 쓰던 안데르센이 경질되고 이전부터 김진야의 윙 기용을 주장하던 임중용이 감독대행으로 올라왔다. 직후 FA컵 32강에서 남준재가 부상으로 빠지자 윙어로 투입되었고 번뜩이는 장면도 연출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소녀슛으로 날리고 말았다. 골 결정력 문제가 한두 번 제기된 문제는 아니라서 본인의 분발이 필요한 부분.

임중용 체제에서는 윙어로도 종종 나왔지만, 결국 다시 왼쪽 풀백으로 돌아갔다. 김동민의 폼이 불안한 점도 있고, 본인도 윙에서는 오히려 공격력이 살아니지 못하는 것이 원인. 이후로는 오버래핑에서 호평을 받고 있지만 수비력은 아직 의문 부호가 남는다.

유상철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인 12라운드 대구 FC전에서는 같은 라인에 선 이준석의 수비 가담 능력이 부족한 편이라 우려가 있었고, 수비 시 종종 힘든 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나름 잘 버텨 주었고, 후반전에 측면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아 완벽한 크로스로 문창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신임 감독 체제에서 8경기 만의 득점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린 점은 고무적이다.

2019시즌 리그 32경기 0골 1도움

2.3. FC 서울

단독 기사가 나온 이후 생각보다 빠르게 오피셜이 나오지 않아 말들이 많았지만, 여러 축구 관련 방송에서 김진야의 이적은 이미 기정사실화되었다. 그리고 결국 2019년 12월 13일, 서울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발표됐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2023년까지라고 발표되었다.#

서울은 스리백을 중심으로 좌우 윙백에게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주문하기 때문에 김진야의 장점이 좀 더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고요한, 윤종규, 고광민, 이규로, 박민규까지 윙백이 갑자기 포화 상태가 되어 어떻게 정리할 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이규로를 대전 하나 시티즌, 박민규를 수원 FC로 보내 정리했다. 멀티 플레이어 고요한은 중앙에서 박스 투 박스로 뛸 수 있으며, 고광민은 좌우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오가면 된다. 윤종규와 김진야도 일단은 양쪽 윙백 모두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김진야/고광민-고요한/윤종규의 더블 스쿼드로 큰 문제 없이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다. 최용수 감독이 3-5-2 대신 3-4-3이나 4백을 쓰면 훨씬 고루고루 활용이 가능하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으니.

김진야는 원래 윙어, 혹은 윙포워드로 뛰며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돌파력이 가장 큰 무기였던 선수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좌측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윙어와 풀백을 오가다보니 두 포지션 모두에서 성장이 정체됐다. 어쩌면 김진야의 서울행은 3-5-2 장인인 최용수에게서 윙백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지 모른다.

2.3.1. 2020 시즌

인천에서 달던 13번은 서울의 올타임 레전드 선수가 달고 있기 때문에, 등번호 17번을 달았다.

1라운드 강원전에서 선발 출전, 전반전에 측면 돌파 후 슛으로 팬들에게 인상을 주었으나, 그 이외에는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다.

5라운드 전북전에서 박주영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8라운드 울산전에서 롱패스를 환상적인 터닝 볼터치로 받아내었고, 이후 파울을 얻어내며 아크서클 앞에서 상대팀의 옐로카드까지 따냈다.당시 장면 인천에서의 모습과 같이 윙백보다는 윙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최용수 감독이 사퇴한 이후 김호영 대행체제에서는 포백 전술의 윙어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15라운드 강원전에서 교체 투입된 이후 빠른 측면 돌파 이후의 패스로 한승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성남전에서 조영욱의 잔류를 확정짓는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020 시즌 K리그 기록은 24경기 0골 3도움.

팀이 역대급으로 망한 시즌을 보내는 와중에서 전체적으로 무난한 폼을 보여주며 한승규, 오스마르 등과 함께 올 시즌 서울에서 사람 노릇해낸 몇 안 되는 선수들 중 하나로 호평받고 있다.

2.3.2. 2021 시즌

시즌 초반 주로 윤종규와 함께 오른쪽 풀백 자리에 로테이션으로 출전하였으며, 4월에 들어서는 왼쪽 윙백, 윙어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4월 17일 K리그 10라운드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다. 그러나 전반전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후반 시작과 함께 나상호와 교체되었다.

21시즌 전반기동안 서울이 계속 부진을 이어간 터라, 김진야 본인도 출전은 꽤 했지만 그리 돋보이는 활약은 없었다.

올림픽에서 복귀한 직후부터 좌우 윙백으로 번갈아가며 꾸준히 선발 출전을 이어가다가, 8월 29일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전 전반에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아웃, 스플릿 라운드 들어간 다음에야 복귀했다. 시즌 마지막 38라운드 포항전에서 이태석 대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잔부상이 꽤나 발생하고 있는데 황의조와 마찬가지로 김학범의 혹사 피해자다.

부상 회복 후에는 폼도 덜 올라왔고 침투와 연계가 좋은 나상호와 강성진이 자리를 잡으면서 후반 교체멤버로 출전하고 있다. 교체 투입 후 윙으로 뛰는걸 보면 안익수 감독은 윙으로 우선 테스트 해보려는 모양.

인버티드 풀백을 활용하는 안익수 체제에선 풀백은 하프백 위치에서 빌드업에 적극 관여하며, 기성용이나 오스마르가 넘겨준 볼을 신속하게 전방에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스피드와 체력은 최상위권이지만 발밑이 둔탁하고, 판단력과 시야가 좋지 못한 김진야는 시야와 킥이 좋은 이태석에게 밀릴 수 밖에 없다.

혹사대마왕 김학범이 나갔고, U-23도 끝나니 연령대에 불려가 혹사당할 일은 없을거고, 국대는 선수에겐 안 된 말이나 윙으론 손흥민과 나상호, 풀백으론 김진수, 홍철, 강상우, 이기제가 줄서서 대기중이라 지금 실력으론 뚫고 들어갈 구멍이 없으니 당분간 소속팀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다.

2018 아시안게임으로 확 떠올랐으나 이후 공수에서 확실히 개화를 못해 애매해지고, 소속팀도 갈피를 못잡아서 좌우 풀백과 윙을 옮겨다니며 어정쩡한 선수로 남아있었는데 더 큰 선수가 되려면 한단계 성장해 어디든 정착해야 한다.

시즌 마지막 경기때 많은 활동량과 반대발 활용을 살릴수 있는 인버티드 풀백으로 준수한 폼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 자리는 발기술이 월등한 이태석이 이미 주전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이적료 7억 짜리 백업을 원하는 팬은 없다.

2021시즌 K리그 기록은 18경기 0골 0도움.

2.3.3. 2022 시즌

2월 26일의 K리그1 2라운드 경인 더비 원정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태석과 교체투입되었다. 아무래도 얽힌 이적사가 있기에 홈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입장했는데, 이에 화답하듯 73분에 델브리지를 뚫어내고 때린 골대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챙겨오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5월 25일 제주와의 FA컵 16강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팔로셰비치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에 기여했다.

부상으로 빠진 16, 17라운드 수원 삼성울산 현대와의 경기를 제외하고선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군다나 20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이태석이 부상 당하며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김진야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8월 12일, 주장단 개편으로 부주장에 선임되며 프로 데뷔 첫 주장단에 선임됐다.#

이후 꾸준히 주전 좌측 풀백으로 나서다가 이태석 복귀 후에도 이태석과 번갈아 가며 출전하고 있다.

특히 대구와의 FA컵 4강 원정에서 좌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상대 우측의 세징야를 잘 막아 서울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수원FC와의 리그 최종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좌측 풀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2:0 승리에 기여, 팀의 극적인 9위 수성에 이바지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는 참사를 막는데 기여했다.

10월 27일 전북과의 FA컵 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크로스로 조영욱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지만 전반 추가 시간 송민규와의 공중볼 경합 중 손에 공이 맞아 PK를 헌납했고, 동점골을 허용한 주범이 되고 말았다.

2022시즌 K리그 기록은 34경기 1골 1도움.

2.3.4. 2023 시즌

부주장직에 연임됐다. 이번 시즌 소개 멘트는 FC 서울의 스피드 레이서.

2월 25일 친정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전 초반에는 인터셉트를 여러번 보여주며 위협적인 공격 찬스를 만들어 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전반전 종료 전 치명적인 실책을 범해 실점위기를 초래했다. 다행히 최철원의 선방과 이태석의 태클 덕에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로는 제르소를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2:1로 승리.

2R 광주 원정에서 엄지성의 퇴장을 유도하는 등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2:0 승리에 공헌했다.

4R 제주전에서 임상협이 후반 중반 교체 아웃되자 주장 완장을 인계했고, 경기 종료 직전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팔로세비치의 극장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1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6R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선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하였고,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주다 후반 78분 한승규와 교체 아웃되었다.

8R 슈퍼매치 홈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였다. 가레스 베일의 전성기 시절 치달 명장면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돌파를 한차례 보여주었으나, 상당히 아쉬운 슈팅으로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1로빈이 끝난 현재, 리그 전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 앞선 시즌들에 비해서는 엄청난 성장을 했다. 게다가 최대 문제점이었던 수비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성장을 했기 때문에 팬들에게 다시금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2로빈 첫 경기인 울산 원정에서 바코와 이명재에게 상당히 고전하며 하프타임에 교체아웃됐고, 이후 박수일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선발에선 제외되고 후반 막판 출전하고 있다.

20R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하프타임에 임상협과 교체 투입해 왼쪽 윙어로 출전했지만 후반 32분 윌리안의 투입으로 인해 다시 교체 아웃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김진규 감독대행 체재에서 수비형 윙어로 기용되고 있는데 김진야가 프로에 온 이래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2023시즌 리그 29경기 0골 1도움

여전히 계륵같은 존재지만 그래도 수비적인 측면에서 많이 성장했기 때문에 실패한 시즌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김진규의 지휘아래에서 더욱 더 성장했기 때문에 2024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만 시즌 후반부엔 부상으로 아예 출전조차 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

2.3.5. 2024 시즌

1라운드 광주 FC 원정에서 선발로 나서며 김주성, 권완규박동진과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신입 외인 가브리엘을 상대로 완전히 털리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권완규, 김신진과 함께 비판의 여론이 거세졌고, 2라운드 경인 더비에선 명단 제외됐다.

4라운드 강원 FC 원정에서 좌측 윙어로 교체 출전하였다.

5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좌측 윙어로 교체 출전하였다.

6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출전하였다. 윌리안에게 한차례 번뜩이는 패스를 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윙어로 교체 출전했다. 전방에서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와 체력으로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팀은 2:4 역전패.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5년 같은 대건고 소속인 박명수와 함께 최진철호의 일원으로 칠레에서 열렸던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했던 경력이 있다. 특히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는 개인기와 돌파의 나라 브라질 측면은 개인기와 돌파로 털어버리고 특유의 킬패스로 장재원의 선제골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3.1.1.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2018년 들어서는 김학범 감독에 의해 팀 동료 김정호와 함께 U-23 대표팀에 모습을 드러냈고, 결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김정호는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지만, 김진야는 윙백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윙백 자리를 메울 자원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발되었다. 특히 좌우측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 김학범의 전술에 맞는 체력이 강인한 선수라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한 것 같다. 다만 수비수로 나왔을 때 경기력이 썩 좋지만은 않았기 때문에 우려도 좀 있는데, 일단은 김문환과 좌우측을 각각 맡을 전망이다.

8월 15일 조별리그 1차전 경기인 바레인 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안에서 황인범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튀어 나온 공을 슈팅으로 연결,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안으로 들어가며 대한민국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공격이 주로 김문환이 선 우측으로 이루어져 공을 잡을 기회가 제한되기는 했으나, 활발하게 공수를 오가며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첫 경기를 무사히 치르면서 우려는 다소 불식시켰지만, 진정한 시험대는 토너먼트에서 만날 상대적으로 강자로 분류되는 팀들이므로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다.

8월 17일 조별리그 2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김진야도 비판에 직면했는데, 그래도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것은 아니고 오버래핑 면에서 오른발잡이라는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여 상대적으로 비판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상황. 8월 20일 조별리그 3차전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을 하게 됐는데, 팀 내에서는 김민재, 황의조 역시 이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김진야는 백업이 전무하여 풀타임을 뛰는 상황이라 결국 조별리그에서 가장 오래 출전한 한국 선수가 되었다. 키르기스스탄 전에도 말레이시아 전과 마찬가지로 공격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는데, 왼발 크로스가 전무하다는 점이 꼽혔다. 그러나 제 포지션이 아닌 위치에서 혹사를 당하고 있는지라 이 정도면 만족한다는 평이나 이해 내지는 동정의 여론도 꽤 있다.

그리고 8월 23일 이란과의 16강전에서 공수양면을 김진야의 장점인 엄청난 체력량으로 커버했고, 최근 4경기 선발 경기에서 이란전에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줬다. 선제골 장면에서는 침투하는 황인범에게 질좋은 패스를 넣어주면서, 이후 황인범의 도움으로 황의조가 득점을 기록하였다.

4경기를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었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8강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우즈벡이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인 만큼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 김진야도 고전했고 결국 역전패의 위기도 맞았지만 결국 황의조의 득점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연장전으로 돌입한 이후에도 그라운드에 남아서 계속 뛰어 독보적인 출장 시간을 기록하게 되었다. 대회 중간에 휴식 시간도 거의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철인이라는 칭호가 부족하지 않고, 심지어 일각에서는 좀비처럼 죽지 않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결국 연장전에 황의조가 얻은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마무리하면서 한국은 다시 앞서나갔고, 김진야는 김정민과 교체되면서 간신히 몇 분의 휴식을 얻었다. 다만 연장으로 인해 20여분을 더 뛰었기에 실질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수준의 휴식은 아니었다.

4강 베트남전에는 이진현을 활용하면서 김진야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으로 짐작하는 여론도 있었지만, 결국 김문환과 함께 또 선발로 출전했다. 강행군에도 아직 체력이 남았는지 이 경기에서도 열심히 뛰었으며, 후반전에 다른 수비수들이 집중력을 잃는 상황에서 루즈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 팀의 기세 유지에 기여했다. 이시영이 투입되고 손흥민이 빠지면서 김문환이 좌측으로 이동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문환-김진야가 수비와 공격 자리를 스위칭하면서 뛰기도 했다. 휴식을 결국 못 얻어서 아쉬웠지만 이렇게 뛰었음에도 쥐 한번 나지 않고 경기력도 유지하는 괴물 체력을 과시하며 능력을 입증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도 또 선발 출전[5]해서 수비에서 공격까지 전천후로 활약하며 연장전까지 쉬지않고 뛰는 미친 체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종료 직전 근육경련을 보여 약간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민재와 함께 기복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어 향후가 기대된다.

대회 후 인터뷰에 따르면 전 경기를 다 뛰었는데 안 힘들면 거짓말이지만 금메달로 보상받았다고 말하며 피곤하지만 인천이 어렵기 때문에 팀을 위해 뛰어야 또 대표팀에 갈 수 있다며 여전히 쉴 생각은 없어보인다.

파일:u23asiangamesbest11byfox.jpg
대회 종료 후, 폭스 스포츠에서 발표한 아시안게임 23세이하 베스트11에 왼쪽 윙백으로 선정되었다. 폭스 스포츠는 '후방에서 부터 한국팀의 에너지를 공급해주었고, 바레인전 대승에 기여했다' 라고 평했다.

본래 아시안게임 이후 김학범 감독이 면제를 받은 아시안게임 멤버들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나이여도 소집하지 않을 계획을 밝히면서 이후로는 연령별 대표에 뽑힐 일이 크게 없어보였다.[6] 그러나 위 서술과 달리 김학범 감독은 도쿄올림픽 예선을 준비하며 병역면제 여부와 상관없이 소속팀들의 협조하에 구성가능한 최강의 팀을 만들겠다고 인터뷰했다. 이 때문에 2019년 8월에 발표된 김학범호의 명단에 송범근과 함께 아시안게임 멤버임에도 발탁되었다. 본래 김학범호는 FC 안양이선걸, 서울 이랜드서경주를 그 세대의 주축 레프트백으로 기용하고 있었지만, 서경주가 부상으로 8월 명단에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제주 유나이티드강윤성과 김진야를 뽑게 되었다. 그 위치의 선수들이 흔하지 않은 상황이라 다시금 김진야가 올림픽 팀의 주전 멤버로 올라설지도 모르는 상황. 그러나 소속팀에서 명확히 수비수로는 한계가 있음이 드러난 상황이라 김진야가 풀백으로 굳어지는 상황 자체에 대한 회의론도 있다.

3.1.2.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2020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된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대표팀에 선발됐다.

조별리그 중국전과 이란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이후 강윤성과 번갈아 나오다가 결승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본인의 장점인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보여줬지만 공격 상황에서의 정교함과 수비 상황에서의 커버링 능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3.1.3. 2020 도쿄 올림픽

고양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 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2연전에 소집되어 두 경기 모두 출전했다.

이집트에서 열린 이집트 U-23 친선 대회 명단에도 포함되어 이집트 U-23, 브라질 U-23 축구 대표팀과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이후 2021년 국내 1차, 2차 소집 명단에 소집되지 못했다가, 가나와의 2연전 대비 올림픽 대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1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9분 거친 플레이로 퇴장당했다. 이후 2차전 후반 18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6월 22일 파주 NFC에서 소집된 올림픽 대비 2차 명단에 포함되었다.

2021년 6월 30일 발표된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왼쪽 발목에 경미한 부상이 있어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1차전 뉴질랜드전에 뛰지 못했고, 이날 경기 풀백으로는 강윤성이유현이 나섰다. 아쉽게도 팀의 0:1 패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2차전 루마니아전에서도 출전 명단(선발+교체)에 포함되지 못했다. 발목 부상이 예상보다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3차전 온두라스전에 선발로 나와 후반 18분에 설영우의 땅볼 패스를 논스톱으로 때려서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4. 플레이 스타일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왕성한 활동량, 공격 자원이면서도 적극적인 수비 가담, 그리고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가 최대의 장점이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스피드 레이서. 거기에 좌우 측면이 모두 가능하며 양발도 전부 쓸 수 있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범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체력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체력 테스트를 할 때 항상 1위 내지는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백업이 없는 바람에 주 포지션이 아닌 레프트백 자리에서 전경기 풀타임 출전 하였다.[7]

리그 내에서도 상위권으로 꼽히는 스피드, 볼을 달고 뛰어도 스피드가 줄지 않는 '치달형 선수'로 드리블 템포가 특이해서 상대 수비수들이 예측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준다. 슈팅 파워도 고교 시절 세트피스를 가끔 담당했을 정도로 제법 된다. 상술했듯 체력이 좋으니 좋은 스피드와 파괴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라서 팀 입장에서 여러모로 큰 도움을 주는 선수이다.

문제는 마무리. 서울팬들이 치달은 나상호보다 빠른데, 마무리가 김원균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발밑이 투박하고 이를 보완할 순간적인 판단력과 경합 상황을 버틸 코어힘이 아쉽다.

또한 수비가담에는 적극적이나 수비 스킬은 미흡해서 풀백으로는 부족함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서서 보여주는 일대일 마크는 생각보다 괜찮지만 언제 태클을 들어갈지를 정확히 잡지 못해 그 공백 사이에서 상대에게 돌파를 종종 허용한다. 공수전환이 느리고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줘서 뒷공간을 많이 내준다. 때문에 2018 시즌에 고르단 부노자가 좌측 공간을 메우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윙어에 비해 본인의 재능을 많이 희생시킨다는 느낌이 있다.

서울 이적후에는 팀이 20, 21시즌 표류하고, 연령대에서 혹사로 잔부상이 늘고, 고정된 포지션 없이 좌우 풀백과 윙을 옮겨다녀 애매하게 정체된 상태다. 성인 대표팀을 노리려면 어디든 확실히 자리를 잡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신속한 볼처리와 판단력을 보완해야 한다. 이게 안되면 신속한 공수전환이 생명인 안익수 체제에선 자리가 없다.

22시즌엔 기존 주전 레프트백이었던 이태석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한 공백을 잘 메꾸며 서울 입단 후 처음으로 붙박이 주전으로 올라섰다.

5. 여담

  • 롤 모델로는 애슐리 영박지성을 꼽았다. 영은 자신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자신처럼 오른발잡이임에도 좌측 풀백 자리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라서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 대건고 졸업 사진을 잘 보면 교복 자켓에 써진 이름이 정우영이다.
  • 훌륭한 인성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아시안게임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파격 행보를 보여줬고, 그 외에도 그간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FM 2019에서 꽤 좋은 수준의 랜덤 포텐인 -7.5 포텐[8] 을 받았다. 대건고 후배 정우영도 -7.5 포텐을 받았다.
  • 2018 아시안 게임에서 대표팀 출전시간 1위를 기록했다. #
  • "차붐 이전의 진정한 축구 영웅 1929년생 김진야를 찾아서" 라는 드립이 있다. #
  • 김진야의 아버지는 이강인의 아버지와 같은 조기축구회에서 인연을 쌓았다고 한다. 실제로 김진야와 마찬가지로 이강인 역시 어릴 때는 인천 유스팀에 있었고, 이 인연이 U-20 월드컵 종료 이후 이강인을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 초청할 때 큰 영향을 주었다.
  • 인천을 떠나면서 작별인사를 영상으로 남기고 갔는데, 무려 3분 50초나 인사를 진행했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떠났다. 사실 인천과 서울이 사이가 좋은 팀들은 아닌지라 팬들 중에서 김진야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지만 인사에서 느껴지는 진정성 덕분에 다들 좋은 마음으로 보내주게 된 듯 했다. 그러나 이적 후 서울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인천 팬들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9] # 그래서인지 인천과 경기가 있으면 인천팬들이 '패륜 패륜 김진야'라고 콜을 외친다.
  • 이적 후 시즌 전 모교인 인천대건고를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갔다.
  • 고등학생 시절부터 신었던 아디다스가 아닌 최근 들어 미즈노를 신는 것으로 보아 개인 스폰서가 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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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윙어와 풀백 양쪽 다 가능하다.[2] 서울이 아닌 인천에 있는 광성중이다.[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4] 2020 도쿄 올림픽[5] 18일간 펼쳐지는 아시안게임 총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거의 모든 게임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진정한 스태미나의 끝판왕.[6] 김진야는 98년생이고, 도쿄 올림픽 출전 제한 나이는 97년생부터.[7] 18일동안 7경기 총 682분, 경기당 98분을 소화하였다. 8강과 결승전에서의 연장전도 뛰었기때문에 경기당 출전시간이 100분에 육박하는 것이다.[8] 전성기에 돌입할 때 최소 K리그 주전 혹은 빅리그 하위권팀 로테이션(120)~최대 빅리그 중상위권 팀 주전(150)이 되는 것.[9] 특히 김진야는 인천시절 진행한 인터뷰에서 인천의 레전드가 되겠냐는 질문에 대해 얼버무리며 답을 회피하였는데, 이적하자마자 이러한 인터뷰를 한 것이 화를 돋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