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44:52

김재우(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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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전 김재우.png
<colbgcolor=#007e6e><colcolor=#ffffff> 대전 하나 시티즌 No. 5
김재우
金載雨 | Kim Jae-Woo
출생 1998년 2월 6일[입학유예] ([age(1998-02-06)]세)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84kg
포지션 센터백
학력 안산광덕초등학교 (졸업)
대월중학교 (전학)
원곡중학교 (졸업)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졸업)
소속 구단 SV 호른 (2016~2017)
부천 FC 1995 (2018~2019)
대구 FC (2020~2021)
대전 하나 시티즌 (2022~ )
대전 하나 시티즌 B (2022)
김천 상무 FC (2023~2024 / 군 복무)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3경기 1골 (대한민국 U-23 / 2019~2021)
등번호 SV 호른 - 20번
부천 FC 1995 - 3번
대구 FC - 6번(2020년), 5번(2021년)
대전 하나 시티즌 - 4번(2022년), 5번(2024년)
김천 상무 FC - 34번, 10번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서명 파일:김재우서명.png
후원사 미즈노 코리아


[clearfix]

1. 개요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수비수이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초등학교 4학년에 안산 광덕초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이천 대월중학교로 진학했지만, 팀 내 경쟁에서 밀려 2학년에 당시 안산 경찰청 산하 유스팀인 원곡중학교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오른쪽 윙 공격수였던 그는 영등포공고 김재웅 감독의 제안으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고교 진학을 했고, 이것은 그의 축구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190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지닌 그는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한지 2년이 안 돼서 고교 무대를 점령하였다. 2학년때 U-17대표팀에 차출됐고, 학교에서는 주장을 맡아 고교 후기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됐다. 3학년에는 하승운과 함께 전반기 고등 축구리그, 금강대기 최우수 선수상을 휩쓸며 고교 최대 수비수로 발돋움한다.

그러다 3학년 여름 방학에 오스트리아로 향하여 SV 호른에 입단하였다. SV 호른은 일본 대표 혼다 케이스케가 운영하는 축구단으로 김재우는 이 곳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김재우는 중앙 수비수와 오른쪽 풀백을 오갔다.

2.2. 부천 FC 1995

SV호른에서 1년반가량 뛰다 2018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 2소속 부천 FC 1995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천에 입단한 첫해 부산 아이파크와의 FA컵 2라운드(64강)에서 첫 경기를 뛰었고, 리그 데뷔는 이보다 늦은 11월 11일에 열린 36라운드 아산 무궁화전에 좌측 수비수로 선발기용되어 이루어졌다.

해가 바뀌고 2019년 K리그 FA컵 3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기존 포지션인 수비수 대신 중학교시절 뛰던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출전했다.#

평소 김재우의 빠른 스피드를 눈여겨 봤던 송선호 감독의 비책인듯 했고 실제로도 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문기한의 어시스트를 받아 자신의 K리그 데뷔골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어째 그 이후로 오른쪽 풀백으로만 간간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7월 9일 18라운드 수원 FC전에 라이트백으로 출전 했는데,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이다가 코너킥 상황에서 임동혁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와 같이 공수 양면에서 좋은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어 팬으로써 성장이 무척 기대되는 선수이다.

2019시즌 K리그2에서 25경기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3. 대구 FC

2020년 1월 2일, 대구 FC 구단은 김재우를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등번호는 6번.

2.3.1. 2020시즌

시즌 초반 이병근 감독 대행은 황태현을 U-22세 의무 선발 규정의 중심 선수로 쓰려고 했으나, 정승원과의 기량차이가 심각해 다른 선수들을 물색하기 시작했고, 김재우와 조진우가 그 후보가 될 확률이 커졌다.

5월 9일 리그의 개막전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후보 명단에 들었다. 일방적으로 대구가 밀어붙였지만 공격진의 부진으로 인해 교체카드는 공격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수비수인 김재우는 대구에서의 이적 후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다.

이후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는 명단 제외 되었다.

그리고 4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다시 벤치 자리를 탈환했고, 전반 11분만에 주장 홍정운의 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비교적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 대구에서의 데뷔전을 갑작스럽게 치르게 되었다.[2]

5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후보 명단에 들었다. 팬들은 주장인 홍정운의 부상 공백을 김재우가 메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병근 감독대행은 조진우를 선택했다. 하지만 후반 82분에 조진우의 근육 경련으로 교체 투입 되었고,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6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도 후보 명단에 들었다. 이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조진우가 선발 출장했으나 후반 64분 근육 경련으로 김재우와 교체되었고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스리백의 오른쪽 자리를 조진우와 번갈아가며 기회를 받았다. 물론 조진우보다 적은 기회를 받았다. 2020년 리그에서 11경기를 출전했다.

2.3.2. 2021시즌

2021시즌을 앞두고 부산 아이파크와 고항팀 안산 그리너스와 이적설이 있었으나,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홍정운과 번호를 맞바꿔 5번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22세 이하 선수 의무출장 조항의 수혜를 받는 조진우와 팀의 주장인 김진혁에게 밀려 주로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주장 김진혁이 공격수로 확실한 포지션을 정하고, 기존 22세 이하 의무 출장 조항의 혜택을 받던 조진우가 5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그자리를 차지하게 된 이진용 덕분에 6라운드 울산 현대전부터 선발로 경기에 출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존 수비 핵심인 홍정운김우석이 부상 복귀를 했기 때문에 또 다시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하지만 9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김우석이 워낙 큰실수를 많이 하기도 했고 기존 대구수비의 핵심인 홍정운정태욱이 속도가 느린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이 빠른 김재우가 홍정운과 정태욱과 함께 10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부터 계속 선발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대구는 10라운드부터 전반기가 끝날때까지 10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6월부터 시작되는 2020 도쿄 올림픽 대표팀 예비 소집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 같은팀 정태욱, 정승원와 함께 대회불참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2020 도쿄 올림픽 대표팀 최종명단에 승선하게 됨으로 대구로써는 의미없는 차출이 아니게 된건 그나마 다행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탈락하고 한국에 복귀하자마자 8월 4일에 펼쳐진 22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 정태욱과 함께 선발 출장하였다. 하지만 전반 22분 힌터제어와의 공중볼 경합도중 힌터제어가 김재우를 밀어 버리는 어처구니없는 플레이글 펼쳤고, 결국 중심을 잃은 김재우가 착지하다가 무릎쪽에 틍증을 느끼며 들것에 실려나가게 되었다.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내측인대에 부상을 입어 2개월 정도의 이탈이 예상된다고 한다. 이후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고, FA컵 준결승서 선발로 복귀했다.

34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에 판단미스로 코너킥을 내줘 실점하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한빈과 교체되었다.

36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패스미스를 몇 번 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했다. 후반전에 장성원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오른쪽 윙백 알바를 뛰기도 했다.

FA컵 결승 1차전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 우측 윙백으로 선발출전했다. 특유의 피지컬로 상대 공격수들을 잘 막았다. 다만 크로스는 부족해서 멕아리 없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병근 감독의 말에 따르면 2일 정도 훈련 시켜서 윙백으로 투입했다고 한다.

37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도 장성원을 대신해서 라이트백으로 출전했다. 21시즌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23경기 출전.

2.4. 대전 하나 시티즌

21시즌 종료 후 K리그2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협상이 임박했다는 루머가 나돌았으며, 2022년 1월 3일 대전으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2022년 1월 6일 대전 구단은 김재우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부천과 대구에서 달던 3번5번은 이미 주인이 있어 등번호는 4번을 부여받았다.

2.4.1. 2022 시즌

파일:VW76D0.jpg

하지만 대전 입단과 동시에 오른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5월까지 재활에 집중하느라 경기에 뛰지 못했다.

그러다 5월 14일 대전 하나 시티즌 B 소속으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K4리그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시즌 첫 공식 경기에 출장했으며, 5월 17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으로 대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순연경기에서 후반 24분 코너킥 찬스에서 주세종이 올려준 공을 헤딩으로 마무리지으며 대전에서 데뷔골이자 팀의 역전골을 기록하였다.

34라운드 김포 FC전에서는 팀의 클린시트를 이끌며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2시즌 15경기 1골로 정규 리그를 마무리했으며, 김천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두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장해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2022시즌이 끝나고 김천 상무 FC에 최종합격하면서 2023년부터 군복무를 수행, 잠시 대전을 떠나게 되었다.[3]

2.4.2. 김천 상무 FC (군복무)

파일:10. 김재우.png

2022년 12월 1일, 23년 1차 국군대표(상무)선수 모집에 최종 합격해 2023년 1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7월 15일.

K리그2 6라운드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진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8라운드 천안 시티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3분 조영욱의 헤더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팀을 상대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셈.


28라운드 충남 아산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50분, 아산의 스루패스를 페널티 박스 앞에서 끊어내고 측면을 따라서 3명을 제껴내며 상대편 박스까지 미칠 듯이 질주한 후 침착한 감아차기로 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홈경기 3연속 4:0 승리에 기여했다. [4]

이상민과 시즌 내내 센터백 주전조로 활약하며 김천의 극적인 리그 역전 우승에 기여했다.

2024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변경했는데, 공격수가 다는 메이저 등번호 10번을 가져갔다.[5]

2024년 3월 17일, 전북과의 K리그1 3라운드 홈경기에서 클린시트에 기여하며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4R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프리킥을 러닝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대를 맞췄지만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이중민이 몸을 던져 득점하며 2번째 골에 기여했고 팀은 4:1 대승을 거두었다.

5R 서울 원정에 선발 출전했으나 하프타임에 부상으로 빠졌고, 팀은 1:5 대패를 당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그대로 전반기 아웃이 됐고, 그렇게 서울전이 김천에서의 고별전이 됐다.

김천에서의 통산 출전기록은 40경기 1골 2도움.

2.4.3. 2024 시즌

2024년 7월 15일 전역 후 원 소속팀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복귀하였다. 입대 전에 달던 4번은 이미 김현우가 달고 있기 때문에 등번호는 5번을 배정받았다. 다만 군복무시절 당한 부상으로 인해 복귀까진 시간이 걸릴 전망.

7월 27일 친정팀 대구 원정에 선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뤘다. 하지만 후반 26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8월 17일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5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상대골대를 향해 엄청나고 미친[6] 중거리 무회전 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뚫고 들어가며 선취골을 득점하였다.

여담으로 이때 앞에 있던 김현욱이 김재우에게 "패스 안주고 뭐해, 슛은 안돼"라고 말하는듯이 화를 냈는데 김재우가 득점하자 매우 좋아하며 김재우를 안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욱 눈 초롱초롱 구단 측도 이걸 눈치챘는지 영상까지 올릴 정도.

팀은 이후 무고사에게 실점하였으나 종료 직전 구텍의 극장골로 2:1 승리했고, 김재우의 득점에 힘입어 10위 자리를 탈환하는 동시에 무려 약 11년만에[7] 인천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를 끊어냈다.

한편 이날 골로 김재우는 8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하였다.#

연이은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스로인으로 김현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가까스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5년 영등포공고에서 전반기 고등리그 권역 1위와 왕중왕전 16강을 비롯해 금강대기 우승의 일등 공신 노릇을 한덕분에 U-17대표팀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뒤 이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됐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U-17대표팀과 U-20대표팀에 차출되었으나 국제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이후에 2019년 10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전을 시작으로 U-23대표팀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U-23대표팀에 합류하여 치러진 첫경기에서 데뷔골 및 무실점 승리에 공헌을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으로 두바이컵과 2020 도쿄 올림픽 진출권이 걸려있는 AFC U-23 챔피언십에 차출된게 된다. 하지만 U-23대표팀 주전 정태욱이상민이 잘하기도 했으며, 중국전에서 선발로 나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 조별예선 3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교체 투입을 끝으로 이번대회를 끝마치게 된다.

앞서말한 AFC U-23 챔피언십 출전중 대구 FC로 이적하게 되었고, 거기서 U-23대표팀 핵심 수비수 정태욱과 호흡을 계속 맞추게 되면서 이전에 보였던 수비불안이 조금씩 지워지게 된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성인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모두 국제 친선전을 펼칠수 없게되어 펼쳐진 하나은행컵 맞대결에서 정태욱과 함께 포백의 양센터백으로 나와 성인대표팀을 상대로 좋은 수비력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정태욱이 벤투호로 차출되어 빠진 브라질전에서는 마테우스 쿠냐(헤르타 BSC), 브루누 기마랑이스 (올랭피크 리옹),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아스날 FC), 호드리구 고이스(레알 마드리드 CF), 헤이니에르(레알 마드리드 CF)등등을 계속 놓치며 실점의 빌미를 주었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

3.1.1. 2020 도쿄 올림픽

파일:2020도쿄올림픽_김재우_1.jpg
파일:2020도쿄올림픽_김재우_2.jpg

2021년 1월 5일, 도쿄 올림픽 대비 2021년 국내 1차 소집 명단, 3월 22일 국내 2차 소집 명단에 연이어 포함되었다.

5월 25일 제주에서 소집된 올림픽 대비 1차 명단에 포함되었다. 6월 15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 1차전에 선발출장 하여 나와 풀타임 출전했다. 이후 6월 22일 올림픽 대비 2차 명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해 소속팀 대구 FC가 올림픽 대표팀 3인방 김재우와 정태욱, 정승원을 모두 김학범호에게 양보하고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여 가와사키 프론탈레에게 3명의 공백을 못 지워 지게되며, 만약 김학범이 김재우를 떨어트릴경우 많은 비판을 받을 예정이였다.

다행히도 2021년 6월 30일 발표된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 22인에 포함되었다.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는 명단제외 되어 나오지 못 하였고, 루마니아와의 2차전에서는 이상민을 대신해 교체명단에 포함 되었다. 그리고 후반 45분 엄원상과 교체되어 짧지만 대회에서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게 되었다.

3차전 온두라스전에도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온두라스를 4:0으로 대승하고 있는 후반 11분 8강을 대비해 황의조강윤성의 체력 안배겸 쓰리백 전술을 실험하기 위해 들어와서 정태욱, 박지수와 함께 쓰리백 전술로 30분가량 경기를 뛰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이 김재우에게 비난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김재우는 약이 오른 상대팀 선수들에게 피파울당해서 다칠 수 있으니 공격수에게 공을 주지말라는 김학범감독의 지시대로 볼을 수비지역에서만 돌렸을 뿐이라고 김학범 감독이 직접 이강인선수와 김재우선수의 불화설에 해명하였다. 누구의 탓이라기 보단 감독, 수비수 선수들과 이강인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은 것 뿐이다.기사 올림픽이 끝난 뒤 이강인과의 인스타그램 디엠의 친근한 사담 내용을 스토리에 올릴 정도여서 불화설은 없는 걸로 밝혀졌다. 결국 사람들의 설레발.#

8강전 멕시코전에도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고, 후반 35분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이미 경기는 2:5로 사실상 패배가 확정된 상황이였던지라 공격수 투입이 아닌 수비수 김재우 투입은 의문을 남긴 교체라 평가를 받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190cm에 육박하는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주력이 빠른 중앙 수비수이다. 발이 빠르고 준수한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어, 중앙 수비수 이외에도 풀백 혹은 윙백 포지션에서도 제 역할을 다하는 선수이다. 좋은 신체조건에 크로스 능력도 준수하고 활동량도 많아 대전 하나 시티즌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쓰리백의 좌측 혹은 우측 센터백 위치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

파일:FB_IMG_16414450838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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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범근 · 2 이유현 · 3 김재우 · 4 박지수 [[와일드카드(스포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6002d; font-size: .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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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유예] [2] 대구로서는 홍정운의 부상과 김재우의 교체 투입이 뼈아픈 선택이었는데, 개막 이후 3경기째 승리가 없던 대구는 첫 승을 가져오기 위해 U-22세 의무 선발 규정을 어기면서[9]까지 베스트 11을 짰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주장이 부상을 당하면서 U-22세 의무 선발 규정을 충족할 수 있는 김재우를 투입했기 때문이다. 이로서 대구는 남은 80분을 교체카드 1장으로 버텨야 했다. 결과는 1-1 무승부[3]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소속팀이 강등시킨 팀에서 바로 다음 해에 소속되게 되었다.[4] 이 득점이 군복무 시절 기록한 유일한 득점이다.[5] 그 외에도 수비수 이상민은 9번을, 원두재는 11번을 선택했는데, 정황상 선임인 이 세명이 짜고 친 듯 하다.[6] 관중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씨X"이라고 극찬을 하는 장면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그말-[7] 일수로 따진다면 4157일이다.[8]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이 2022년부터 25년간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시설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대전광역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게 되었는데, 이를 알리려는 의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