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2-17 09:35:41

김동민

인천 유나이티드 2019 시즌 스쿼드
구단주 박남춘 · 대표이사 전달수 · 감독 욘 안데르센 · 전력강화부장 이천수
수석코치 임중용 · 코치 박용호 · 코치 겸 전력분석관 정영환 · GK 코치 김이섭 · 피지컬 코치 자스민
트레이너 이승재 · 트레이너 양승민 · 트레이너 김현진 · 팀 매니저 노상래 · 전력분석관 고병현 · 통역 기지용
1 정산 · 2 황정욱 · 4 김근환 · 6 김태호 · 7 남준재 (C) · 8 이정빈 · 9 무고사 · 10 하마드 · 11 문창진 · 13 김진야
14 양준아 · 15 이재성 · 16 이윤표 · 17 박세직 · 18 김승용 · 19 허용준 · 20 부노자 (VC) · 21 이태희 · 22 김강국 · 23 콩푸엉
24 이우혁 · 25 이제호 · 26 곽해성 · 27 지언학 · 28 정훈성 · 29 김보섭 · 31 김동헌 · 32 정동윤 · 33 이준석 · 34 김한빈
35 주종대 · 36 김대경 · 37 김종진 · 38 김채운 · 39 임은수 · 40 최범경 · 41 손무빈 · 44 김정호 · 47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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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9김동민.png
인천 유나이티드 No. 47
김동민
(Kim Dong-Min)
생년월일 1994년 8월 16일 (만 [age(1994-08-16)]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출신지 인천광역시
포지션 양측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178cm, 68kg
학력 부평동중 - 금호고 - 인천대
프로입단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 (2017~ )
별명 최코디, 동요미, 동민클로스

1. 개요2. 경력
2.1. 프로 입단 전2.2. 인천 유나이티드
2.2.1. 2017년 : 기대치를 넘어선 신인2.2.2. 2018년 : 드러나는 부족함, 그래도 점점 나아가는 로컬 보이2.2.3. 2019년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인천 유나이티드이다.

2. 경력

2.1. 프로 입단 전

인천에서 태어나서 축구를 하는 동안에도 대학까지 계속 인천에 머물렀던 선수로,[1]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인천대가 U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할 당시 주전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2.2.1. 2017년 : 기대치를 넘어선 신인

인천대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또 고향 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인천 토박이 축구선수로 자리잡았다. 풀백부터 시작해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도 커버 가능하고, 체력이 좋으며 크로스도 꽤 잘 올리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영입 이후 인터뷰를 통해 이전의 인천대 선배들[2]이 인천 입단 후 자리를 못 잡은 경우가 많았고 이를 깨고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입단 동기 중에 역시 인천대 출신인 이정빈도 있다. 이정빈은 김동민보다는 한 살 어리지만.

FA컵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선발 출장하여 인천 소속으로 첫 공식 경기를 치렀는데, 아쉽게 패배했으나 개인의 경기력은 준수했다는 평을 들었고 이후로도 많은 팬들이 김동민에 기대감을 걸어왔다. 마침내 6월 18일 상주 상무를 상대로 좌측 풀백 포지션에서 선발로 출장하며 K리그 무대에도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오른발잡이인지라 크로스를 올릴 때 다소 불편해 보였지만 안정된 경기력으로 합격점을 받았으며, 팬들은 주전으로 써도 손색이 없다고까지 할 정도였다. 팀의 풀백 자원 중 이학민이 기대 이하의 폼인 가운데 명성준은 너무 어리고 박종진은 윙어로 뛰어야 제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이며 최종환도 경기력은 괜찮지만 전문 풀백이 아니기에 김동민의 발견은 팀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는다. 이후 김용환의 부상 복귀와 곽해성의 합류 등으로 입지가 줄어들면서 다시 백업으로 돌아갔지만, 다시 주전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

좌 김용환 - 우 최종환의 라인업이 굳어지면서 주전 경쟁에서 낙오됐지만, 최종환이 퇴장을 당하면서 다시 1군 경기에 복귀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투박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이 있었고, 결국 박종진을 풀백으로 기용하는 등 인천은 여러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이후로도 인천의 잔류에 공헌하면서 2017년 입단한 신인 선수들 중에서는 비교적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시즌이 끝난 뒤 인천과 재계약을 맺었다. #

2.2.2. 2018년 : 드러나는 부족함, 그래도 점점 나아가는 로컬 보이

파일:인천 김동민.jpg

칭찬하면 못하고 욕하면 잘해지는 청개구리형 풀백

2018 시즌 시작 이후 한동안 안 보이다가 8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선발로 출장했다. 활발하게 공수를 오가면서 움직이고 김용환에 비해서는 좀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이따금 뒷공간을 노출하기도 했다. 개인의 플레이가 나쁘지는 않았으나 팀은 결국 역전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좌측 풀백에서 준주전급으로 뛰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도중에 PK를 내준 적도 있지만 김용환-최종환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기회를 계속 얻는 중.

욘 안데르센 부임 이후 첫 경기에서 곽해성과 함께 선발로 출전했지만 체력적으로 고전해서 이용에게 계속 공간을 내주었다. 그러던 중 후반에 스로인을 하던 중 시간 지연으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는 과거 신세계의 퇴장 사례와 유사한 것. 결국 인천은 남은 시간을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워야 했다. 김동민의 퇴장 사유 자체는 다소 억울한 것이 사실이고, 또 심판이 김동민이 이미 경고가 한 장 있다는 것을 사실상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전북 선수들이 알려준 후에야 퇴장을 선언한 것으로 인해 심판에 대한 비판이 쏟아져나왔다. 그렇다고 해도 현명하지 못한 플레이를 한 김동민 본인도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이 퇴장으로 3 : 2로 앞서던 인천은 고전하기 시작해 막판 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래도 현 인천 풀백 중 가장 공수전환이 빠르고 무난한 선수라서 그 뒤에도 출전 기회를 계속 받았다.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끌려가던 도중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맞고 나오는 공을 잡아 그대로 무회전 중거리슛을 때려 프로 데뷔골을 원더골로 장식하였고 인천이 2대2까지 따라가는 계기가 되었으나 이후 부상으로 중도에 교체되었고, 이로 인해 투입된 이윤표로부터 시작한 어마어마한 수비 호러쇼 덕분에 3골을 내주며 5대2로 대패하였다.

지속적으로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다시금 기술적 한계와 부족한 수비력으로 인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수비 불안의 중심으로 지목될 정도. 이윤표가 이런 문제로 결국 주전 경쟁에서 낙오한 상황에서 김동민 역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결국 대구 FC 원정 경기에서 부진하는 바람에 곽해성과 함께 선발에서 빠지고 돌아온 김용환 자리를 내주었다. 김용환도 부진하기는 했으나 비교우위에 있다는 평을 받으면서 당분간은 김용환이 기용될 듯. 그러나 김용환이 강원 FC 7 : 0 참사 과정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두 경기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느낀 게 많았는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는 확실히 달라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수비 상황에서 안정감을 가져갔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면서 3 : 1 승리에도 공헌. 정작 칭찬을 받자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비판을 받자 또 울산 현대 전에는 개인 돌파를 선보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쳐 팬들의 예상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물론 계속 못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다만, 여러모로 애증의 선수가 되고 있다.

그래도 그럭저럭 폼을 회복하고 있었는데 김진야가 돌아오지 다시 서브로 밀려나게 되었다. 김진야가 풀백 자리에서 공격력은 상당하지만 수비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미숙함을 드러내는지라 차라리 김동민을 쓰고 김진야를 우측 윙으로 보내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김진야 풀백 기용이 당분간은 이어질 듯. 그러다가 37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경기 막판에 김진야와 교체되면서 간만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다음 경기에 김진야가 경고 누적으로 빠지기 때문에 최종전까지 기회를 얻을 전망. 이 날의 플레이 자체는 적절한 오버래핑과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흐름을 끊어줄때 확실하게 끊어주는등 예전보다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최종전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예상대로 선발로 출전해서 꽤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후반 들어서는 몸에 호날두가 빙의한 것 마냥 돌파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대로면 앞으로도 로테이션 멤버 이상으로는 팀에서 계속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시즌이 끝나고 FA 대상자로 풀리게 되었다. 점점 기량이 나아지는 것을 팬들도 느낄 만큼 성장하고 있기에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넣은 데뷔골이 인천 유나이티드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3]

2.2.3. 2019년

2019년 1월 8일 인천과의 2년 재계약이 발표되면서 2019년에도 인천과 함께 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오른발잡이이고 대학 시절까지는 우측을 주로 소화했으나 인천에 온 이후에는 팀 사정상 좌측에서 계속 뛰고 있는데, 이로 인해 크로스의 질은 많이 아쉽다. 대신 공을 몰고 전진하는 능력은 나쁘지 않고, 오른발을 살리기 위해 중앙으로 들어가 팀을 지원하기도 한다. 상당히 열심히 뛰고 활동량도 많아 공수의 밸런스는 괜찮으나 경험 미숙으로 인한 거친 플레이가 종종 나오고,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빨리 방전되서 수비에 공백이 생길 때도 있다. 준수한 풀백으로 성장할 여지는 있지만 아직은 조금씩 부족함이 보이는 선수.

컨디션이 좋을 때는 별로 문제가 없지만 컨디션이 안 좋을때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그건 상대 윙어를 막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동민의 포지션 특성상 상대 왼쪽 윙어나 풀백이 크로스 올리는걸 막아줘야 하는데 막지 않고 상대 측면자원이 공을 잡았을 때 중앙으로 도망가버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부노자나 김정호가 왼쪽 측면까지 커버해야하고 중앙에는 김대중이 혼자 남아있었기 때문에 수비가 붕괴해버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수비력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컨디션에 따라 굉장히 들쭉날쭉하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돌파가 요상하게 잘 먹히고 오른발로 때리는 중거리 슛도 꽤 위협적이며 왼발 크로스도 그런대로 쓸만한 수준인데,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패스 미스를 연발하고 차는 공마다 불안하게 날아간다. 이런 문제는 결국 김동민이 기본기가 우수한 선수라기보다는 본능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일삼는데다가 멘탈이 튼튼하지 못해서 생기는 한계로, 앞으로 좋은 풀백 자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점들을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이다.

4. 여담

  • 2017년 신인 선수 중에서도 유독 지인들이 인터넷 상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며, 이에 의해 본인도 인천 구단을 상당히 좋아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게다가 인천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로컬 보이라 팀에서도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선수 후보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 후 눈물을 보이며 울보로도 불리고 있다.
  • 팀 내에서 김도혁의 뒤를 잇는 반어법 얼짱으로 여겨진다. 팬들도 인천 내 미남을 언급할 때 슬쩍 김동민이나 김도혁을 같이 언급하는 농담을 하기도 하고, 구단에서도 인스타에 '동요미 사진'이라면서 김동민 사진을 투척하는 등...
  • 최코디를 닮아서 최코디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 2019년 인천 구단의 프리시즌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거의 매일 얼굴을 보이고 또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해서 동민TV라고 비유되기도 했고, 비슷한 시점부터 스스로의 별명을 동요미로 밀고 있다. 본인은 외모지상주의를 매력으로 타파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주변 다른 선수들은 김동민을 디스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 특히 김정호가 김동민과 서로 디스를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
  • 김동민의 영어 실력은 인스타 라이브에서 드러난 적이 있다. 유창하지는 않지만 단어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수준.



[1] 예외적으로 고등학교만은 인천을 벗어났다. 인천에는 금호고등학교가 없기 때문. 사족으로 금호고등학교는 서울과 광주에 두 곳이 있으며, 이들 중 광주의 금호고등학교는 광주 FC의 U-18 팀이다.[2] 윤평국, 지병주, 윤주열, 홍정률. 이들 중 인천을 떠난 후에도 프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는 윤평국과 지병주가 끝이다 (...)[3] 2위가 남준재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나온 발리골.